총영사관 직원 사칭 사기수법 여전 가짜 구속영장 등 보내며 위협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총영사관 등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들 사기 조직
은 총영사관 직원을 사칭하면서 "당
신은 마약범죄에 연루됐다. 당신 은행
계좌가 자금세탁에 이용돼 검찰 조사
가 진행 중"이라며 가짜 한국 검찰, 인
터폴 등의 서류를 보내 압박한다.
놀랍게도 이들 조직은 교민들의 이
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을 뿐만 아니
라 휴대폰에 총영사관 번호가 뜨도
록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다행히도 본보 제보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이중 1명은 경찰에 신
고하는 과정에서 경관으로부터 "한
국계 남성 2명이 거액의 피해를 입었
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는 말을 들었
다고 전했다.
본보가 최근 접수한 2건의 사례를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사례1
40대 여성 김희영(가명)씨는 이달
8일 오후 3시15분께 총영사관 직원 이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 았다. 휴대폰 화면엔 총영사관 번호 (416-920-3809)가 떴다. 상대는 김씨 의 이름을 대며 "당신이 마약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텔레그램앱
을 깔면 관련 서류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텔레그램앱을 설치한 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법원
구속영장 등의 사본을 받았다. 또 "한
국인 마약사범의 공범이 체포됐는데,
이때 당신 여권이 발견됐으며 당신 이
름의 은행계좌가 자금세탁에 이용돼
조사가 진행 중이니 협조하면 도와주
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신
원 확인이 필요하니 사진, 가족의 이
름을 보내라"고 주문했다. 또 은행잔
고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변보호를 이유로 "3
시간마다 위치 등을 보고하라"고 요
구했다.
김씨는 이들에게 사진을 보내고 가
족 이름을 알려줬으나 아무래도 이상 한 느낌이 들어 텔레그램 계정을 없 앴다. 9일엔 토론토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서에서 "하루 전 한국인 남성 2
총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조직이 교민들에게 보낸 가짜 인터폴 서류( 왼쪽). 마약범죄로 한국인이 베트남에 서 체포됐다며 수 사에 협조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교 민들이 이 범죄에 연루됐다고 위협하 는 수법이다. 교민 들이 받은 가짜 구 속영장(오른쪽). 검 찰, 법무부 로고 등 이 보인다.
명이 유사한 사기에 속아 40만 달러
일을 총영사관에 알린
는 11일 은행계좌의
변경 했다. 텔레그램 계정을
후엔
기꾼들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 김씨는 "금전적 피해를 입지는 않
았지만 다른 교민들이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일보에 알린 다"고 말했다.
사례2 박상대(가명·60)씨는 지난달 19일 (토) 오후 4시께 총영사관 직원이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과 텔레그램을 통해 받은
서류는 김씨와 거의 동일하다.
시민권자인 박씨는 "상대가 피의자
조사하듯 위협해서 사진과 예전 주민
등록번호를 알려줬다"며 "공문을 총 영사관에 가서 확인하겠다고 말하니
상대가 곧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공통점 제보자 2명은 토요일 오후에 전화 를 받았다. 총영사관이 문을 열지 않 는 날이다. ☞3면에 계속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올여름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 (TMU, 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에 도착한 한국 대학생 187명이 단 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글로벌 문제 해결 에 도전했다.
이들은 TMU 산하 영어교육원(ELI, English Language Institute)의 4주간 몰입형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중심 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핵심 행사인 SDG 솔루션 데이(SDG Solutions Day)에서는 SDG#4: 양질의
교육을 주제로 미니 해커톤이 열렸다. 학
생들은 아프가니스탄, 가나, 루마니아, 온 두라스, 캐나다 원주민 지역 등 다양한
교육 격차 사례를 분석하고, 기술을 활용
한 평생학습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멘토의 지도 아래 구성된 팀들은 짧은
시간 안에 실행력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 했으며,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했다. 최우수 팀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교 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 학 습 시스템
‘캐나다
올해 상반기 캐나다에 난민 신청을 한 미국인 숫자가 2019년 이후 최고치 를 기록했다.
21일 캐나다이민·난민위원회가 21
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캐나다 난민 지위 신청을 한 미국인은
245명으로, 작년 전체 미국인 신청자 수(204명)를 이미 넘어섰다.
캐나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때도 미국인 난민 신 청자가 급증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캐나다 난민 신 청 미국인 숫자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중반이던 2019년 때보다 많은 것이라
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여러 변호사들이 많
은 성전환자가 미국을 떠나길 원한다
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며,
미국인 난민 신청자 대다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 소수자 정책을 이기
지 못하고 자국을 떠나려는 것으로 보
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을 시작 하자마자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의
욕적으로 추진했던 각종 다양성·형평
성·포용성 정책을 버리고 이들의 권
리를 박탈하는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 하며 성소수자의 활동에 제한을 가하 고 있다. 그는 지난 1월엔 성전환자 군 복무
가능 정책을 폐기했으며 2월에는 성
전환자의 여성 스포츠 출전을 금지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승무원 파업으로 인한 대규모 결항 피해 고객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결항된 항공편으로 인 해 대체 교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 환 불을 제공하는 데 더해,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합리적인 호텔 숙박비, 식비 및 기타 관련 비용을 보상하기로 했다.
보상 청구는 영수증을 첨부해 에어캐 나다 온라인 고객지원 웹페이지에서 접 수할 수 있으며, 처리에는 4주에서 6주 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8월15일부터 23일 사이에 예 정된 비행편이 취소되고, 에어캐나다가 재예약을 제공하지 못했으며, 고객이 스스로 대체 교통편을 마련한 경우에 한한다. 단, 에어캐나다에서 직접 예약 한 고객만 신청 가능하며, 에어로플랜, 여행사, 타 항공사를 통한 예약은 제외 된다.
대체 항공편 운임은 원래 예약한
따르면 4월7일 출범 이후 총 5만5천 달
러가 모금됐으며 이 기금은 토론토대에
전달됐다.
위원회는 2차 목표인 10만 달러를 확
보하기 위해 4만5천 달러를 추가로 모
금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목표 달성 후 기금은 한국학 전공 대
학원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이자
수익을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토론토대 한국학 프로그램에 대해
설립위원회의 강미해 위원장은 "연간
600명 이상 수강하는 북미 최고 수준
의 한국학 과정으로 성장했다"며 "케이
팝, 한국 문학과 영화, 번역, 북한학, 한
국사 등 다양한 분야가 개설되어 있고, 대학원 과정에서는 음악·젠더·인류학
등과의 융합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기금 모금 현황과 후원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만 불 돌파 2차 목표 10만 불 향해 질주
▲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설립위원회는 19일 5만5천 달러의 기금을 토론토대 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안드레 슈미드 한국학 비교역사학 교수, 강미해 장학금 설립위원장, 유 교수 부인 김인씨, 재닛 풀 동약학과장, 리처드 드리슬씨.
기부자 명단에서 누락된 경우 csyscholarship@gmail.com으로 문의하 면 정정된다. 문의: 강미해 위원장 (416)871-1458
광역토론토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단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
는 행사가 열린다.
한인여성회(KCWA)는 '재외동포
네트워크' 행사를 다음달 6일(토) 오
후 2시 베이뷰글렌교회(300 Steeles Ave. E.)에서 갖는다. 재외동포청
과 토론토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여
성회는 "이날 교민들은 36개 한인단
체, 동호회 등을 만날 수 있다"며 "한
인단체들이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이날 행사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나래무용단, 극단 브랜치스 등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40년의 역사를 지닌 여성회는 사
회복지, 캐나다 정착, 가정폭력, 영주 권 및 시민권, 취업 등과 관련한 상
담을 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
는 단체다. 남성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416)340-1234 ‘재외동포 네트워크’$
<유재신 교수> ☞1면에서 계속 공관 방문이 어려운 날을 선택한 것
토론토대학 한국학과 개설 에 기여했으며 한국과 캐나 다 간 문화외교의 가교역할 도 했다. 로열온타리오박물관 (ROM) 내 한국 전시관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인 교계 발전에 힘쓴 목회자이기 도 했다. 2017년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인문사회·교육 부 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91세이 던 2023년 4월 별세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QR코드
“의심스런 전화 끊고 공관에 확인해야”
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으로 추측된다. 2건 모두 총영사관 번 호가 이용됐다.인터폴, 구속영장 등 제
보자들이 받은 가짜 서류를 보면 동일 한 조직이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상대
는 사진, 가족 이름 등을 요구했지만 은 행계좌번호를 묻지는 않았다. 안심시키
기 위한 작전이다.
총영사관 당부
토론토총영사관 측은 "재외공관, 외
교부, 검찰청 등을 사칭해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이용한 피싱범죄가 빈발
이어 "발신 번호를 총영사관 대표번 호로 위조하고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 됐다'거나 '당신 명의 계좌가 범죄에 사 용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여권이 제 재됐다'는 식으로 속인 후 피싱앱 설치 또는 가짜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개 인정보를 빼내고 송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측은 "의심스런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고 영사콜센터(82-23210-0404)나 재외공관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태국 왕실 모욕’무죄 한숨 돌린 탁신前 총리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왕실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
된 탁신 친나왓(76) 전 태국 총리가 무죄 판결을 받 았다. 정치생명을 위협했던 가장 큰 고비는 넘겼지
만, 딸 패통탄 친나왓(39) 총리에 대한 헌법재판소
의 해임 심판도 예정돼 있어 태국 정치권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친나왓 가문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방콕 형사법원은 22일 탁
신 전 총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제출
된 증거에 따르면 피고의 인터뷰가 국왕 명예를 훼
손하거나 모욕하거나 위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사 위냣 찻몬트리도 이날 법
정을 나오며“법원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사건을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기각했다”고 말했다. 탁신 전 총리는 2015년 5월 한국 언론과의 인터
뷰에서 여동생 잉럭 친나왓 정부를 축출한 2014년 쿠데타를 국왕 자문기구인 추밀원이 지지했다는 취
한국어 사용가능 고객 관리 서비스팀 별도 운영
HUB International Ontario Limited
1-866-844-6585
약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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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단체 반중 집회에 상권‘몸살’ ‘中 부정선거 개입 음모론’주장 중국대사관 인근서 밤마다 행진 반중 구호에 시진핑 사진 찢기도
“관광객 떠날라”인근 상인들 비상 시위 자제 촉구하자 위협^폭력도 “인종차별 언행, 국가 이미지 훼손”
“짱깨와 북괴, 빨갱이는 대한민국에서
빨리 꺼져라!”
12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명동 한복판. 극성 보수단체 회원들이 중국인(짱개)
과 북한(북괴), 공산주의자(빨갱이)를 뜻
하는 비하 발언들을 쏟아내며 나팔과 호
루라기를 불고, 꽹과리를 쳤다. 300여 명
이 한꺼번에“차이나 아웃(China Out)” “시진핑 아웃”도 외쳤다. 이를 본 중국인
관광객들은 슬며시 발길을 돌렸고, 인근
상인과 행인들도 귀를 막으며 눈살을 찌
푸렸다.
극우 단체들이 6·3 조기 대선 이후‘
중국인 관광 1번지’명동에서 노골적인
반중(反中) 시위와 행진을 반복하며 일
대 상권에 피해를 주고 있다. 생과일주스
노점상 김모(40)씨는“시위가 시작되면
분위기가 험악해져 줄 서 있던 손님들이
다 떠난다”며“집회 날마다 매출이 절반
으로 급감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22일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명동에
서 집회를 벌이는 단체는‘자유대학’‘
선관위서버까국민운동본부’‘반공연
대’등 5개 안팎으로 주로 2030 청년층 이다. 12·3 불법계엄 이후 여의도·홍대·
성수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돌며 탄
핵 반대와‘윤 어게인’(윤 전 대통령을
다시 복귀시키자는 구호) 집회를 주도하
다 대선 이후 명동으로 무대를 옮겼다.
부정선거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을 택
한 것이다.
실제 경찰에 따르면 대선 이튿날인 6
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두 달간 서울
에 신고된 보수단체의 전체 야간 집회
128건(윤 전 대통령 지지·부정선거 의
혹 관련 집회)의 절반 가까이(63건)가 명
동과 주변(서울역 등) 일대에 집중됐다.
이들은 매주 2, 3회 오후 7시쯤 주한중국
돈다. 1시간 넘는
“본인이 물속에서 빠져나올 때 가족
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
까? 그러고도 선처를 바란다는 얘기예
요? 피고인을 선처해 달라는 사람들은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에요?”
생활고를 이유로 부인과 자녀들을 차
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하고 혼
자만 빠져나온 비정한 가장의 첫 재판에
서 판사의 호통이 쏟아졌다.
22일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박재 성)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49)씨
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수의를 입고
출석한 지씨는 고개를 숙인 채 굳은 표
정으로 입술을 앙다물었다. 공소사실 낭 독 중“피고인은 어떻게 살아남았느냐”
는 질문에 대답을 주저하던 지씨가“스
스로 나왔다”고 말하자 재판부의 목소
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박 부장판사는 지씨 측이 법원에 제출
한 선처 탄원서를 두고“본인은 스스로
나올 때 왜 가족들을 안 데리고 나오고
본인만 살겠다고 나온 것이냐”며“누가
어떤 경위로 선처 탄원서를 작성한 것이
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혼자 살겠
다고 나와 본인이 구조할 능력이 없었다
면 최소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112 등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했어야 하
는 것 아니냐”며“본인도 죽으려 했다면
경계 100ｍ 이내 구간을 포함하
니 우회하라고 통고했다. 소음과 출입 방해로 외교 공간 기능이 침해될 우려 가 크고, 명동 일대 안전사고 위험이 크 다는 이유다. 이재명 대통령도 12일 국 무회의에서“중국 외교공관 앞에서 표현 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 하는 혐오 시위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통령 발언이 나온 날도 야간 행진 뒤 현수막을 찢는 과격 시위가 되풀 이됐다. 혐중 시위로 인한 피해는 상인들에게 돌아간다.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 단체인 명동복지회 측은“서울시가 명동을 관 광특구로 지정해 관광객
서 도주한 뒤 멀쩡히 살아 선처를 얘기하 고 있다”고 꾸짖었다.
지씨는 지난 6월 1일 오전 1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차에 타고
있던 아내 정모(49)씨와 고등학생인 두
아들(18·16)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 소됐다. 그는 바다로 가라앉는 차량의 운
전석 창문을 통해 혼자 빠져나온 뒤 산
속에 숨어 있다 지인 김모(49)씨가 제공 한 차량을 타고 광주로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튿날 오후 9시 9분쯤 지
씨를 광주에서 김씨와 함께 검거했다. 수 사 과정에서 지씨는 아내와 함께 범행을
(Cul-de-sac)
• Centerpoint 쇼핑몰, 갤러리아 및 각종 유명 식당가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환경
• Yonge 에서 Leslie 에 이르는 Recreational Trail 과 공원, play ground 등 쾌적한 환경
학군 Cummer Valley MS (중학교), Newtonbrook S,S,등 다수 학교와 인접한 좋은 교육환경 교통 Finch 지하철역 / GO 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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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스쿨 진학 다수 배출
/ 선행반
G7-12, AP Cal. (AB/BC), SAT, 경시대회 Univ. calculus, Linear algenra G11-12 Bio, Chem, Physics 메디칼 스쿨 진학 전략 / MCAT
G7-12 / Academic English / ESL 종합 I ELTS 전문 - 부문별 집중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