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교통편 제공 등 주의해야”
재외국민 선거법 어기면 여권발급 제한될 수도
선관위 안내센터 가동$ 신고·제보 접수

▲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관련 위법행위 예방안내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토론토한인회관
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및 안내를 맡았던 총영사관 관계자들. 사진 한국일보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회는 21대 대통령선거(6월3일)가 공
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재외선거
위법행위 예방안내센터'를 운영 중이
다.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재외국민이
할 수 있는 국외 선거운동은 ▶선거
운동정보(그림말·음성·화상·동영상
가능)를 문자메시지로 전송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
에 글이나 동영상 게시 ▶이메일로 선
거운동정보 전송 등이다.
반면 할 수 없는 선거운동은 ▶후
보자가 아닌 사람이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 ▶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인터넷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운
동 광고 ▶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전
송 대행업체 위탁을 통해 이메일 전
송 등이다.

또한 ▶한인방송·신문·잡지 등 간
행물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
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광고를 게재
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에 유
리 또는 불리한 기사가 게재된 신문
기사 등을 배부·살포·게시·첩부하
는 행위 등도 금지된다.
한인회 대표자 등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재외국민에게 선물 또
는 금품·음식물을 제공하거나, 투표
를 부탁하면서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의 행위 또한 금지된다.
선거법을 위반하는 재외국민은 선
거일 후 5년 이내 여권 발급이 제한 될 수 있으며, 외국인(해외시민권자)
은 당선인의 임기 만료까지 한국 입국 이 금지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재외투표 기간 중
24일(토)과 25일(일)에는 오전 9시
부터 핀치역∼노스욕센터(HSBC은 행 앞)∼총영사관 투표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투표 후 핀치

역 마지막 도착시간은 오후 6시. 문의: (416)920-3809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 대선 재외투표는 총영사관(555 Avenue Rd.·20∼25일)과 한인회관(1133 Leslie St.·21∼23일)에서 실시된다.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416)920-3809 또는 toronto@mofa. go.kr
지면안내
<2면> 예멜 봄철 콘서트
<3면> 어머니날 이벤트



<6면> ‘뽀빠이’이상용별세
<10 14면> 새 교황 선출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토론토 예멜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
아 31일(토) 오후 7시 베이뷰글렌교회
(300 Steeles Ave. E.)에서 봄 콘서트를
연다.
'가족, 사랑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
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예멜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5월에 따뜻한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예멜은 첫사랑의 설렘부터 가족과 함
께한 시간, 부모님의 헌신과 이별의 그리
움까지 우리의 삶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
정이다.
김효근의 '첫사랑', 김진호의 '가족사진' 등 가곡과 편곡된 가요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 아래 진행된다. 그는 토론토





대한항공,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운항 협정을 맺고 협력을 확대해 왔다. 본사는 캘거리에 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웨스트젯과의 공동운항을 강화해 세계 주요 항공 시장인 캐나다는 물론 북미·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JV)를 맺고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 델타항공도 웨
스트젯 지분 15%(3억3천만 달러)를 인 수한다. 델타항공은 보유 지분 가운데 2.3%는 에어프랑스-KLM에 매각·양도 할 권리를 가진다. 웨스트젯은 1994년
설립된 항공사로, 180여대의 항공기 기 단으로 세계 100여곳의 공항에 취항하 고 있다. 대한항공과는 2012년 6월 공동
중남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 한 것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웨스트젯의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합병 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지분 인수로 우선 캐 나다 항공시장 내에서의 강력한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북미 및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웨스트젯과의 공 동운항을 통해 한국과 북미 간 연결 가 능한 스케줄을 늘리고 웨스트젯의 폭넓 은 중남미 네트워크를 활용, 신규 목적지 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토서 즐기는 어머니날 이벤트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어머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행사들
을 소개한다.
카사로마 하이티
11일(일) 카사로마(Casa Roma·1
Austin Terrace)에서 차(tea)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와 스콘, 고급 페이스트리, 티 샌드위치가 제공
되며, 1인당 75달러(세금 및 팁 별도)다.
예약(오전 11시부터)이 필수이며, 75달 러 티켓에는 성을 둘러보는 입장권도
포함된다.
토론토 아티산 마켓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품 마켓이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
후 5시까지 트리니티벨우즈공원(790

▲ 어머니날을 맞아 11일 토론토 카사로마에서 하이티 행사가 열린다.
카사로마 웹사이트 사진
Queen St. W.)에서 열린다. 토론토 아
티산은 지역 예술가와 커뮤니티의 경제
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예 술단체다. 하이파크 벚꽃놀이 토론토 서쪽에 위치한 하이파크
재외동포 운전면허증
서울 서비스센터서 발급·갱신
【서울】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서울 광화문 소재 재외동포서비스지원
센터에서 시범 운영해 왔던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 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그간 해외 체류·거주 동포들은 한국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을 재외공관
을 통해 접수해 진행해왔다.
동포들이 서비스지원센터에서 서비
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재외동포365
민원포털에서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센터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 외
국 면허 교환발급 등 기타 운전면허 관
련 상담도 제공한다. 동포청은 "운전면허증 정식서비스 개
시는 편리한 동포 생활을 위한 동포청
차원의 또 다른 노력의 일환"이라며 " 향후에도 지속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포털 바로가기 QR코드

뷰젠다이아몬드





(High Park·1873 Bloor St. W.)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토론토 플라워마켓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토론토 플 라워마켓(1001 Queen St. W.)이 10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다. 2013년 5월에 문을 연 플라워마켓 은 토론토 최초의 야외 꽃시장이다.
토론토동물원 토론토동물원(2000 Meadowvale Rd.)에서 11일(일) 특별 입장권을 구매 하면 조식과 선물을 포함한 특별한 경 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75달러.
오전 8시30분 시작되며, 눈표범 사육사 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아리랑요양원에서는 9 일(금) 어머니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입주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선물 제공과 함께 공연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쏜힐점 역사
속으로
12일부터 노스욕점과 통합
캐나다신한은행(행장 박종호)
쏜힐점(7191 Yonge St.)이 9일(금)
을 끝으로 문을 닫고 12일(월)부터
노스욕점(5095 Yonge St.)과 통 합한다.
2014년 4월부터 주상복합단지
월드온영 1층에서 영업해온 쏜힐
점은 영/스틸스 북쪽 교민들과 사
업체 등이 애용해온 곳이다.
앞서 은행 측은 지점 통합에 대








해 "디지털화 전략을 강화하고 시 장상황에 맞는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의사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쏜힐점의 모든 고 객은 노스욕점에서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쏜힐점이 없어지면서 신한은행 의 캐나다 내 영업점은 노스욕점, 미시사가점, 코퀴틀람점(BC주) 3 곳이 된다.




















다운타운 2 Bed 2 Bath 콘도 Yonge & Bloor
약 800 Sf New 페인트 • 깨끗한 실내공간 ,TTC, Subway 직접연결 9' 천장높이
파킹 & 라커 포함, 넓은 발코니, 최고급 편의시설

약 600 Sf, 좋은 전망, 교통편리 전철 직접연결 9' Ceiling, 발코니, 남향 , 최고급 편의시설.

Brand New 콘도 약 630 SF, 9Ft











































































한
미 양국 간 맺은 반독점 형사 집행 업무
협약(MOU)에 따라 미국 법무부의 수사
요청을 받아 한국 검찰이 직접 국내 수
사해 처리한 최초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용식)는 9일 김모 회장 등 하도급업체
11곳의 임직원 9명 등을 공정거래법 위
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범행에
가담한 미국 입찰시행사 A사와 해당 법
인의 한국사무소 직원 3명도 재판에 넘
겼다. A사의 한국지사 책임자 1명과 국
내 하도급업체 11곳 중 2곳을 운영한 1
명 등 2명의 미국 시민권자도 포함됐다.
또 다른 미국 입찰시행사 B사도 범행
美 법무부 작년 8월 수사 검토 요청 검찰, 5년간 229차례 담합 적발 하도급업체 11곳 임직원 9명 기소
美업체한국지사직원3명도재판에
美 법인, 특정 업체 낙찰자로 예정 ‘들러리’세운 뒤 최저가 낙찰 수법
가담 정황이 포착됐으나 담합 공모 의
심을 받는 미국 국적 직원이 현재 미국
에 체류 중이라 검찰은 수사를 통해 확
보한 휴대폰 문자메시지, 관련자 진술
등을 미 당국에 송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범행은 2019년 1월∼
2023년 11월 미군 산하기관인 미 육군
공병대(USACE)와 국방조달본부(DLA)

들러리를 서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예정
업체는 최저가로 견적서를 제출해 용역 을 낙찰받았다. 담합은 경기 평택, 오산, 동두천과 대구, 경북 왜관 등 주한미군
내 병원시설 관리나 물품 조달과 관련한
어야 한다는 이유를 댔고, 한 달 내 계좌
에 대출금 200만 원을 입금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알고 보니 대부업체 직원은 해
당 계좌를 불법 보이스피싱 대포통장으
로 활용한 사기꾼이었다. A씨는“대출금
도 못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루되었
하청을 받은 미국 법인 2곳의 공모 또는
방조 아래 한국 법인 11곳이 담합하는
방식이었다.
미국 법인은 사전에 특정 업체를 낙찰 자로 예정하고, 해당 업체는 다른 업체들 에 이메일,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불법도박 등 활용 “통장 빌려주는 것만으로 처벌”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김용 식 부장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 고검 기자실에서 주한미군 관련 입 찰담합 사건 수사결과 브리핑을 하 고 있다. 뉴시스
조사를 받아야 한
다는 연락을 받았다. 해당 계좌는 한 달
전 대부업체가 사업자 대출을 받게 해주
겠다며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요구해
넘겨준 것이었다. 당시 대부업체는 사업
자 통장으로 보이도록 거래 내역을 만들
다는 의혹으로 조사까지 받는 처지가 됐
다”고 하소연했다.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
로 작업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통
장을 빼앗아 가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00점 이하 저신용



용역에서 229차례(계약금액 총 255억 원)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대부 분 벽 페인트칠, 벽지 교체, 폐쇄회로(CC) TV 설치, 화장실 싱크대 교체, 나사 조달, 발광다이오드(LED) 설치 등 전문성이 크게 필요 없는 것들이었다. 검찰 관계자 는“단순 용역임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을 15~20%로 산정해 담합했다”며“그만큼 미군의 예산이 훼손된, 미국 국민이 피해 자인 범죄”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A사는 DLA와 의 계약 의무를 위반, 특정 업체의 낙찰 을 위해 해당 업체와 들러리 업체에 대해 서만 현장실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
자에게 신규 대출을 내주지 않았다. 돈이 급한 취약 차주는 대출업체를 가 장한 불법 사금융업체의 이 같은 제안이 솔깃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주로 대부업 체들을 소개하는 대출 플랫폼에서 대출
수요자를 모집하고 있다. 직장인에게도 사업자 대출을 내줄 수 있다면서 작업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선 사 업자처럼 보일 수 있도록 거래 내역이 필
요하다며 통장 정보를 요구한 뒤 대출 심 사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대출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룬다. 그사이 해당 통장은 보 이스피싱, 불법 도박사이트 등에서 대포 통장으로 활용된다.























































goodluck7777@hotmail.com














































































































강문규 (Sam N. Khang) C.A
53 Spring Garden Ave.
(Kevin Kim) CPA
국세청(Revenue Canada)
회계, 감사, 세무, 투자이민 조건해제 333 Sheppard Ave. E. #200 노스욕 (416)225-6962 Fax: 225-6674
공인회계사 이혜신 CGA
세무/회계/재정/사업계획/이민조건해제
333 Dundas St E #204 M ssissauga Ont. L5A 1X1(미시사가 한국식품 2층) (905)270-1752, Fax:(905)270-9142
Kris K. Yum, CGA (염경선 공인회계사)
Tel:905-540-3609/777-7874(T/F) Toronto Office: 416-730-0661 499 Main St E Unit 1 Hamilton ON 81 Sheppard Ave. W Unit 203 North York

캐나다 한인 최초의 변호사 강찬 영
부동산/사업체/임대계약/회사설립 7368 Yonge Street Unit PH-K Thornhill ON,L4J 8H9 Tel:(416)221-1417 Fax:(416)221-1732
음주운전/ 폭행 및 형법/ 가정법, 이민법 #100-1018 Finch Ave. W O. 416-739-8887 C. 647-891-8867
이현수 변호사
Franchise/상업/부동산 640 Bloor St.W. #204, Toronto (416)534-7711/Fax:534-7714
장한 길 변호사
상법/부동산/리스/회사법 Henry H.K. Jang B.A., LLB.
(416)224-2272, Fax(416)224-9973 6120A Yonge St. #203, North Y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