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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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는 "미국은 지난 80년간 글로
벌 경제 리더십을 발휘해왔고, 이 기
간 미국은 신뢰와 상호존중에 근거
한 동맹을 강화하면서 자유롭고 개
방된 무역을 옹호했지만 이제 그런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다.
발표했다. 다만 미국이 미국·멕시
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적용
상품은 관세 적용을 유예한 것과 마
찬가지로 캐나다 역시 USMCA 적용
상품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다. 자
동차 부품 역시 신규 관세 부과 대상
에서 제외됐다.
카니의 맞불 조치는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차에 3일
부터 관세를 부과한다는 기존 입장
을 되풀이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카니 총리는 미국에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한 관세 부과로 발생하는
추가 수입 약 80억 달러는 국내 자동
차업계 지원에 보탤 것이라고 밝혔
다. 앞서 카니는 지난달 윈저에서 20 억 달러를 차업계 긴급지원에 사용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2일 트
럼프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발표하면 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부과 대상에
서 제외했다. 한국은 25% 상호관세 를 두들겨 맞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다른 나라의 관세
미국, 맥주캔에도 25% 관세
4일부터$ 알루미늄 후속 조치
【워싱턴DC】지난달 12일부터 알
루미늄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미국 도널드 트 럼프 행정부가 맥주캔에도 관세를 적
용한다. 2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25% 관세를 부과하는 알루미늄 파 생 제품 목록에 맥주캔과 빈(empty)
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 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 행)로 구성돼 있다. 국가별 상호관세율은 한국 25%,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 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다. 트럼프는 미국과 무역 협정(USMCA)을 맺고 있는 캐나다 와 멕시코의 경우 무역협정의 적용 을 받는 품목에 한해서는 계속 무관
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USMCA가 적용되지 않는 품목 에는 25%의 관세가 적용(에너지는
알루미늄캔을 추가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알
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 서 25%로 인상하고 이를 알루미늄
으로 만든 파생 제품에도 적용했으
며 지난달 12일부터 관세를 부과하
기 시작했다.
이번 맥주캔 관세는 4일부터 적용
되며 맥주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 으로 전망된다.
모기지 브로커들이 최근 공유한 메
모에 따르면 몬트리올은행(BMO)은 철
강·알루미늄·제조·농업·운수(트럭)·
천연자원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
자의 모기지 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기지 심사 때 적용하는 총부채상환
비율(Total Debt Service Ratio)을 위기
관세와 관련해 모기지 심사 규정을 강 화한 곳은 현재로선 몬트리올은행이 유 일하지만 뒤따르는 금융기관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위기 업종’종사자 모기지
업종 자영업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44%
에서 42%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헌팅턴크로스 모기지의 이
영희 에이전트는 "전에는 44% 정도의
소득 대비 부채를 허용해주었으나 이제 2% 포인트 하향조정, 부채비율이 낮아
져야만 모기지를 승인한다는 것"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격과 위험도
에 따라 심사 기준을 다소 엄격하게 적
용하겠다는 금융기관의 움직임이 시작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몬트리올은행은 일간지 토
론토스타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금융
기관이 대출 심사를 할 때 업종 등 경제
적 요소를 반영하는 것은 통상적인 관
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사 규정의 변경으로 영향
을 받는 고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캐네디언노동연맹 관계자는 "미
국의 관세 부과 때문에 경제적 위기에
놓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심
사를 강화하는 것은 그들을 좌절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미국은 지난달 12일부터 외국산 철
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
기 시작한데 이어 이달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
했다.
모기지 브로커들에 따르면 트럼프의
디파짓챙긴 후 잠적 아파트 관리인 수배$ 피해자 28명
성이 수배됐다.
노스욕 아 파트에서 관리 인으로 일하 면서 입주 희
망자들로부터 디파짓을 챙긴 후 사라진 여
2일 토론토경찰은 센티널 로드/핀
치 애비뉴 웨스트 인근 아파트의 관
리인이었던 레이나리 애순션(50 사 진)을 사기 혐의로 수배했다고 밝혔
다.
애순션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 입주 희망자 28명으로부터
다피짓 명목으로 총 5만4천 달러를
현금 또는 이트랜스퍼로 받았다. 돈 을 챙긴 그는 사직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면서 사라졌다.
경찰은 비워질 유닛이 없었음에도
그가 디파짓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 다.
피해자들은 그가 사라질 때까지
입주 통보를 받지 못했다.
유산상속·글쓰기
기자 press1@koreatimes.net
자선단체 무궁화홈스가 유산상속과 글쓰기에 관한 강좌를 12일(토) 오전 10 시 무궁화의 집 파티룸(15 Maplewood Ave.) 12층에서 갖는다. <3면 광고 참조 > 이도영 변호사가 '유산상속 및 유언장 과 위임장 작성'에 대해, 신경용(수필가) 씨가 '글을 쓴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 한다. 참가비는 없지만 8일(화) 오후 1 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문의: 변재원 (437)440-2591 이경열 (647)298-2939 최문애숙 (416)998-2777 한편 무궁화홈스는 미술반, 탁구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 다. 2003년 설립된 무궁화홈스는 노인들 을 위한 건강세미나, 봉사활동을 마련해 왔다. 무궁화홈스 무료강좌 12일
◀ 무궁화홈스는 유산상속과 글쓰기에 관한 강좌를 12일 무궁화의 집 파티룸 12층에서 갖는다.
지난달 28일 스카보로 컨벤션센터
에서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의 주
의원 4선을 축하하는 행사가 성황리
에 열렸다.
피터 베슬렌팔비 온주 재무장관,
스티븐 레체 온주 에너지장관을 비
거를 치르는 동안 나를 믿고 도와준 평생의 반려자(조순옥 여사)와 2018 년 선거 후 뇌졸중으로 병원에 누워 있던 내게 희망과 용기를 준 더그 포 드 온주총리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 다. 임 대사는 "조 장관은 늘 더 나은 공동체와 미래 세대를 위해 뛰어왔 다"며 "특히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조 장관의 헌신적인 노력에 각별 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롯한 보수당 주의원들과 임웅순 대 사,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한인사회의 지 지와 후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며 "15번의 선
단체협약 만료$ 처우개선 요구
에어캐나다와 노조의 10년 단체협
약이 지난달 31일 만료되면서 파업 우
려가 제기됐다.
1만 명이 넘는 에어캐나다 및 루즈
항공 승무원들을 대표하는 공공근로
자노조(CUPE)는 노조원들에게 8일부
터 12일까지 지역별 모임에 참석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로선 파업 가능성이 높지 않다
고 내다본 노조 관계자는 "회사 측과 6
월까지 이어질 협상 일정을 정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승무원들이 비행 중일
때만 급여를 받고 점검 등의 업무에 대
해서는 급여를 받지 않는다"며 무급 노
동 종식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문제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일간지 내셔널포스트에 따르면 작
년 4월 기준 에어캐나다 신입 승무원
들은 시간당 약 30달러를, 5년차 승무
원들은 시간당 약 48달러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8월 에어캐나다 조종사
들은 표결에서 파업에 찬성했으나 9월 에 협상이 잠정 타결되면서 파업을 피 할 수 있었다.
크게 줄었다. 2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는 지난 3월 광역토론토에 서 거래된 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5,011채에 그쳤다고 밝혔다.
2월에 비해선 2.4% (계절별 환 산치) 줄었다. 새 매물은 1만7,263 채로 전년 대비 28.6% 늘었다.
거래감소에 대해 부동산위원회
1991년 메트로폴리탄 토론토시의 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 장관은 시 의원 8선, 주의원 4선에 성공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한 베테랑 정치 인이다.
조 장관은 행사 중간 자원봉사자들 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장관들과 주의원 들은 "조 장관은 여러 정치인에게 모 범이 되고 있다"며 "역경을 딛고 장관 의 자리에 오른 그를 존경한다"고 입 을 모았다.
는 "관세 전쟁 와중에 연방총선이 치러지면서 주택구입을 보류하고 당분간 경제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바이어들이 늘어난 탓"이라고 말 했다.
이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고용 시장에 탄력이 붙으면 주택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작년 3월보다 2.5% 하락한 109만3,254달러로 파악됐다.
•시간: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무궁화의 집 파티룸 (12층)
•주소: 15 Maplewood Ave. Toronto, ON
•연락처: 변재원 (437-440-2591)
이경열 (647-298-2939)
최문애숙 (416-998-2777)
* 유언장이 없을 때
* 유언 집행인
강좌 1 ‘유산상속 및 유언장과 위임장 작성 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 이도영 변호사
* 비용 및 세금
* 위임장
강좌 2 ‘글을 쓴다’ : 신경용 수필작가, OKSC 강사
봄학기(4월-6월): 무궁화 홈스 시니어 프로그램 안내 - 참석여부
1. 시니어 디지털 즘 크라스: 4월 22일 - 5월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강사 유홍선, 성인장애인공동체사무장
2. 5월31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좌: ‘시니어 권리’ 욕대학 사회학 김현영교수
3. 미술반, 탁구반에 관심있으신 분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패배 후
트럼프, 측근들에“사임”언급
해고에 부정적 여론 불만
백악관은 부인$ 정치적 시험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군림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치적 최대 고비
를 맞았다. 미국 위스콘신주(州) 대법관
선거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사격한 후
보가 민주당 후보에 패배하면서 공화당
내에서조차 그의 등판을 달가워하지 않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DOGE)도 싸늘한 여
론에 맞닥뜨리면서‘정치인 머스크’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에게 쏟아지는 불만
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
리티코는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구성원들 및 측
근들에게 머스크가 곧 DOGE 수장 역
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
도했다. 머스크 또한 자신의 사업에 복
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DOGE 수장을 맡아온 머스크는 연방
정부 지출 삭감 및 인력 감축 등을 주도
해왔다. 미 연방정부에서‘특별 공무원’
자격을 지닌 머스크의 임기는 관련법에
따라 1년에 130일 넘게 정부에서 일할 수 없어 5월 말 또는 6월 초에 만료된다. 이 소식의 내막에는 트럼프 행정부
내부 불만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관 측이 나온다. 그간 미 공무원 사회에선
DOGE의 연방정부 기관 축소 과정에 서 일방적인 해고 통보 및 업무실적 제 출 압박에 따른 성토가 쏟아져 왔다. 최 근 테슬라 매장에선 머스크에 대한 항 의 시위와 방화 공격이 이어지는 한편 트럼프 취임 후 2개월여 만에 테슬라는
주가의 3분의 1을 잃을 정도로 머스크
대한 부정적 여론이 팽배한 상황이 다. 결국 전날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 에서 머스크가 약 2,100만 달러(약 307
억 원)를 쏟아부으며 지지한 후보가 진 보 성향 후보에게 패배하며“트럼프 행
정부에서 머스크의 향후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미 워싱턴포스트 (WP)는 진단했다. 머스크의 등판이 공 화당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머스크 영향력, 당분간 이어질 듯
다만 머스크가 공직에서 물러나도 미 행정부 내 그의 영향력은 이어질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의 행정명령에 따라 DOGE는 2026년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머스크가 임명한 고위 간부들 또한 머스크의 공직 임기 보다 더 오래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AP 통신에“머스크가 비공식적으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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