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이민아
오타와 1호골
AFC토론토에 2-1 승리
노던수퍼리그

A매치 83경기에 빛나는 베
테랑 미드필더 이민아(33^사진)
가 새로 출범한 캐나다 여자축
구 노던수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의 '정규리그 1호골' 주
인공이 됐다.
이민아는 27일 오타와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토론토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데지레 스콧의 추
가골을 보탠 래피드는 후반 추
가시간 AFC토론토의 케이리
헌터에게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2-1 승리를 따냈다.
노던수퍼리그는 올해 출범한
캐나다 최초의 여성 프로축구
리그로 6개 팀이 경쟁한다.
지난 17일 밴쿠버 라이즈FC
와 캘거리 와일드FC의 개막전
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래피
드엔 이민아와 추효주가 '코리
언 듀오'를 형성하고 있다.
AFC토론토에는 여자 대표팀
의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홍혜
지가 뛰고 있다.
이민아와 추효주는 4-5-1 전
술로 나선 레피드의 중앙 미드
필더와 왼쪽 풀백으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고, 홍혜지는 3-4-3
전술로 나선 AFC토론토의 센 터백을 맡았다.


한인회 정기총회서 회장단 인준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제61차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가 지
난 26일 토론토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렸
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과 2025년 예
산을 심의하고, 지난 1월 정관개정 후 치
러진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김정희 회
장의 3선을 인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회원(회비 납부자) 96명이
참석한 총회장에는 현 집행부·이사회를
지지하는 회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 회
의 시작 전부터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
다.
총회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
나 지연된 오전 11시30분에야 시작됐다.
이유는 안건 토의 인쇄물 부족 때문이었
다. 회의 시작 후 배달된 인쇄물은 레터
사이즈 20장 분량의 양면 인쇄 보고서
40페이지(영문 포함)에 달했다.
김정희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단 2분
의 시간을 주며 유인물 내용을 검토해달
라고 요청했다.
이것은 읽을 것도 없이 그냥 넘어가


발언권 제지 등 민주적 합법성 결여
초반 고성$
자는 말이나 진배없었다. 회원, 특히 이 날 소집된 충성파들은 집행부의 일사천 리식 진행 방식에 이의가 없었다. 집행 부는 회의만 서두를 뿐, 유인물 부족으
실패$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 낙선 충격 패배 싱, 신민당 대표 사임 4·28 총선연방자유당 4연속 집권
연방자유당이 4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28일 실시된 연방 조기총선에서 마크
카니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은 168석을
차지, 144석을 얻은 보수당을 제치고 승
리했다.
자유당은 3개월 전만 해도 보수당에
밀리고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취임하면서 관세 압박과 더불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
는 발언을 되풀이한 후 반미정서의 분위
기를 타고 극적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유권자들은 보수당의 피에르 폴리에
과반 확보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28일 실시된
브 대표보다 중앙은행 총재 출신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가 트럼프에 보다 효율
적으로 맞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보수당의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는 온 타리오주 칼튼 선거구에서 자유당의 브
루스 팬조이에게 의석을 내줬다. 29일 새벽 4시43분 기준 폴리에브 는 3만8,581표를 얻었고, 팬조이는 4만
2,374표를 기록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재그밋 싱
신민당 대표가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싱
은 자유당의 웨이드 챙, 보수당의 제임스
얀에 이어 3위로 추락했다.
싱은 낙선 확인 후 당대표에서 물러나
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 블록퀘 벡당은 23석, 신민당은 7석, 녹색당은 1





석을 얻는데 그쳤다. 자유당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한숨 돌렸지만 과반 의석(172석) 확보엔 실패, 소수여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론토 한인 밀집지역 윌로우데일 선 거구에선 자유당의 알리 에사시가 2 만4,896표(53.2%)를 획득, 2만609표 (44.1%)를 얻은 보수당의 제임스 린을 누르고 4선 고지에 올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엔 1,920 만 여명이 투표에 침여했다. 투표율은 67.3%로 2021년 총선 때의 62.6%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외선거 유권자 6,272명”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온타리오· 매니토바)의 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
신청이 24일 마감됐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
르면 신고·신청 완료자는 총 5,702명
이다. 이 중 5,582명은 국외부재자, 120
명은 재외선거인으로 각각 파악됐다.
신고·신청자 5,702명에 영구명부 등
재자 570명을 추가한 6,272명이 이번
대선의 잠정 유권자라고 볼 수 있다.
철회 신청자, 결격자 등을 감안한 최
종 명부는 5월4일 확정된다.
2022년 20대 신고·신청자는 5,608
명이었다.
21대 대선 후보에 대한 정보는 등록

열린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관위 발표 투표는
신청이 완료되는 5월11일 이후 중앙선
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곧 유권자들에게 투표 안
내문을 이메일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선의 재외투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됐다. 투표소는 지난해 22
대 국회의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총영
사관, 한인회관 2곳이다.
토론토총영사관(555 Avenue Rd.)에
선 5월20일(화)∼25일(일) 6일간 투표 소가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
오후 5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투
표소는 5월21일(수)∼23일(금) 3일간 운 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 시. 매니토바주 등 원거리 교민이 투표 하려면 토론토까지 와야 한다.

☞ 선관위 바로가기 QR코드

고(故) 이원 형(사진) 작가 의 5주기를 맞 아 1일(목) 저녁 7시 로열로즈 갤러리(15210 Yonge St.)에서 특별 전시회가
이번 전시는 생전 이원형 작가가 설
립한 'WON LEE AWARD'를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
되며, 수상 작가들은 활발한 작품 활동
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 및 중견 예술가
들이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작품 판매 수익을 원리 재단(Won Lee Foundation)에 기부하며, 또 다른 예
술적 탄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시 제목 'REBIRTH'는 이러한 취
지를 담아 붙여졌다.
전시회 관계자는 도움과 나눔, 그리 고 예술을 통해 다시 피어나는 생명의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가 이원형 작가
▲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회 관계자(왼쪽)가 지난 20일 본한 인교회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총영사관 재외선관위
‘동행’수익금 2만1천여불
로열로즈갤러리서‘REBIRTH’1일 수상 작가들, 수익 기부로 뜻 이어 ▲ 12일 한인회관에서
는 자리로, 작가의 예술혼과 나눔 정신
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시는 온주미술대(OCAD)와 한국
장애예술인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


가 평생 실천했던 '아름다운 세상을 향
한 나눔의 삶'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6)302-4568
장애인공동체,
행사 2주만에 결산 보고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 가 모금 음악회 '동행'을 통해

장애인공동체는 "브런치 모금 음 악회 '동행'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기금을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 다"고 말했다. 공동체는 신속하게 행사 결산 내 역을 공개하는 단체로 유명한데, 이 번에도 동행(4월12일) 2주만에 결 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산 내역엔 현금 기부, 물품 후원 등이 상세하게 포함됐다. 티켓판매 등 총 수입은 2만8,995 달러, 총 지출은 7,327.28달러로 수 익금은 2만1,667.72달러다.
공동체는 매년 봄엔 기금마련 행사 '동행'을, 여름철엔 밀알선교단과 함께 장애인 재활캠프를 개최해 왔다.




































다운타운 2 Bed 2 Bath 콘도 Yonge & Bloor
약 800 Sf New 페인트 • 깨끗한 실내공간 ,TTC, Subway 직접연결 9' 천장높이
파킹 & 라커 포함, 넓은 발코니, 최고급 편의시설

약 600 Sf, 좋은 전망, 교통편리 전철 직접연결 9' Ceiling, 발코니, 남향 , 최고급 편의시설.

약 800 Sf, 9Ft 천장높이
북서쪽 코너, 깨끗한 실내공간 파킹 &



























































































































53 Spring Garden Ave.
회계, 감사, 세무, 투자이민 조건해제 333 Sheppard Ave. E. #200
(416)225-6962 Fax: 225-6674
공인회계사 이혜신 CGA
세무/회계/재정/사업계획/이민조건해제
333 Dundas St E #204 M ssissauga Ont. L5A 1X1(미시사가 한국식품 2층) (905)270-1752, Fax:(905)270-9142
Kris K. Yum, CGA (염경선 공인회계사)
l:905-540-3609/777-7874(T/F)

캐나다 한인 최초의 변호사 강찬 영
부동산/사업체/임대계약/회사설립 7368 Yonge Street Unit PH-K Thornhill ON,L4J 8H9 Tel:(416)221-1417 Fax:(416)221-1732
음주운전/ 폭행 및 형법/ 가정법, 이민법 #100-1018 Finch Ave. W O. 416-739-8887 C. 647-891-8867
이현수 변호사
Franchise/상업/부동산 640 Bloor St.W. #204, Toronto (416)534-7711/Fax:534-7714
장한 길 변호사
상법/부동산/리스/회사법 Henry H.K. Jang B.A., LLB.
(416)224-2272, Fax(416)224-9973 6120A Yonge St. #203, North York

























goodluck7777@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