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4월 2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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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연방총선에서 집권 자유당이 막

판까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나노스의 19∼21일 조

사에서 자유당은 43%, 보수당 37%, 신

민당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올해 초만 해도 분위기는 보수당의 피

에르 폴리에브 대표가 차기 총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다.

저스틴 트뤼도가 9년여간 이끌어 온

자유당은 고물가와 주택가격 상승 등에

따른 불만으로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었 다.

자유당은 지난 1월 트뤼도

제12408호 2025년 4월 23일 (수)

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조롱성 비난

이 캐나다인들의 반미 감정을 부추긴 게

자유당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취임 후 불과 3개월 만에 보수

당은 압도적 우세에서 열세로 전락한 상 태다.

CBC 방송이 각종 여론조사를 집계

해 발표하는 여론조사 트래커에 따르면

22일 기준 자유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할

확률은 80%에 달했다.

트뤼도가 물러난 가운데 마침 트럼프

의 호전적인 수사가 캐나다인들의 애국

심을 자극하는 상황에서 중앙은행 총재

출신 마크 카니 새 총리가 되면서 자유

당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제통 카니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응할 안정적인 적임자임을 자부하며

지지율 반등을 끌어낸 것이다.

반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나는 트럼프와 공통점이 없다"는 항변에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Wednesday, April 23, 2025

떠났다고 발표했다. 2014년 8월16일 충북 음성꽃동네를

있다. ☞관련 기사 10·14·15면 연합뉴스

3.3%→2.8%$ 캐나다 1.4%, 한국 1%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 올 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5%포 인트 낮은 2.8%로 예측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트럼프 관세 발(發) 통상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진 행되는 것을 반영해 전망치를 내린 것이 다. 통상 전쟁의 중심에 있는 미국과 중 국의 경제 역시 경제성장률이 기존보다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가 낮아 지는 등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IMF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공개했 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올해 2.8%, 내년에 3.0% 성장할 것으로 각각 전망됐다. 이는 올 1월 전망에 비해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감소한 수치

다. 국가별로 캐나다는 올해 1.4%(올해 1월 전망치보다는 0.6%포인트 낮음), 내 년엔 1.6% 성장하고, 미국은 올해 1.8%, 내년에는 1.7% 성장할 것으로 각각 전 망됐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이번 보 고서에서는 올해와 내년 모두 4.0%로 예상됐다. 각각 직전보다 0.6%포인트, 0.5%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다.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1.0%, 내년 1.4%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1월 발표 대비 올해는 1.0%포인트, 내년 에는 0.7%포인트가 각각 낮아진 수치다.

동안 보내주신 깊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강찬영 변호사님 과 Warren Chan 이민 전문 변호사님께서 Vista Law에 합류하게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부동산, 상법, 프랜차이즈법, 민사소송, 이민 등 각 분야에서 고객 여러분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법률 파트너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탄소세 환급 역사 속으로

22일 마지막 입금$ 온주 151불

연방정부의 마지막 탄소세 환급금 (carbon tax rebate)이 22일 입금됐다.

온주 성인에겐 151달러씩 지급된다.

지난 1월 환급보다 11달러 늘어난 액수 다.

전국에서 환급금이 가장 큰 곳은 앨

버타주로, 성인 1인당 228달러씩 지급된 다.

연방정부는 2022년부터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탄소세를 부과하는 대신 납세

자들에게 분기별로 환급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지난달 새 총리가 된 마크 카니

가 탄소세를 폐지하면서 환급도 사라지

게 됐다.

22일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면 세금신

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국세청은 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신

고를 이달 2일까지 마친 납세자들에 한

해 탄소세 환급금이 22일 지급된다고 설

명했다.

이달 2일을 넘겨 세금신고를 했다면

환급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종승씨별세 향년 79세$ 뇌졸중·폐렴

교민 이종승씨(사진)가 지난 12

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부음 광고

5면>

딸 단아(알리게니칼리지Allegheny College 음악교수)씨가 거주하

는 미국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 방

문 중 갑작스런 뇌졸중·폐렴 합병증

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대 토목 건축학과 출신으

로 1975년 이민,‘Midway Metals Co.’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지난 2월 부인 이영숙(75세)씨를 먼저 떠나보냈다. 고인은 천성이 온 화하고 성실, 겸손했으며 앞에 나서 지 않고 조용히 베푸는 숨은 봉사자 였다. 성가대장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승열씨, 며느리, 딸 단아씨, 사위, 손자녀 등이 있다.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화 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 했다.

공식연도는 23일(수) 오후 4시 쏜

힐 성십자가 장의사(Holy Cross Catholic Funeral Home·211 Langstaff Rd.)에서, 장례미사는 고 인이 생전에 다녔던 토론토 성김 안드레아천주교회(849 Don Mills Rd)에서 24일(목) 오전 11시에 각 각 진행된다. 호상: 김병선 (647)4017599, 최문길·이범용

주별 마지막 탄소세 환급금(성인 1인

당)은 ◆앨버타: 228달러 ◆사스캐처완: 206달러 ◆뉴브런스윅: 165달러 ◆온타 리오: 151달러 ◆매니토바: 150달러 ◆ 뉴펀들랜드: 149달러 ◆노바스코샤: 110

달러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110달 러 등이다.

국세청은

청소년, 경찰 총에맞아 사망

토론토시“빈집 여부 신고 30일까지”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30일(수) 마감된다.

빈집 여부 신고는 주택을 소유한 주

민들의 의무 사항이다.

지난해 6개월 이상 집을 비운 소유주

들은 주택 가치의 3%를 빈집세(vacant home tax)로 내야 한다.

세금은 3회에 걸쳐 분납한다. 납부일

은 9월15일, 10월15일, 11월17일이다.

체납시 매달 이자가 적용된다.

6개월 이상 집을 비우지 않았다면 빈

이상 비운 경우 세금 내야

비많이내릴 것”

48년역사 영락교회 6개월

집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빈집이 아

니었다"고 신고해야 한다.

장기간 비운 상태였음에도 빈집이 아

니었다고 허위 신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고 1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토론토시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2023년 빈집세를 도입했다.

신고를 마치면 이메일을 통해 접수증 을 받는다.

☞ 신 고 바로가기 QR코드

농부연감(The Old Famer's Almanac)은 올해 여름 토론토를 포함한 온 타리오 남부 지역의 날씨가 무덥고 예 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 다.

200년의 역사를 지닌 농부연감은 캐 나다와 미국의 날씨를 예보하는 출판 물이다.

것으로

남부와는 달리 예년보다 서늘한 여름 이 될 전망이다 미시사가의 캠핑용품 업소는 "농부

연감의 예보가 적중하면 판초, 방수포, 방수의류 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

며 "비가 많이 내린다고 야외 활동이 줄

예보는 물론 정원 가꾸기 요령 등 다 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서양연안주와 퀘벡주 등은 온주

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8년 역사를 지닌 토론토 영락교회 (650 McNicoll Ave.·맥니콜/빅토리아 파크 서쪽)는 전대혁 4대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27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갖는다. <4면 광고 참조> 3대 송민호 목사의 뒤를 잇는 전 목사 는 건국대 히브리학과 졸업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 득했다.

토론토대 임마누엘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락교회 청년부 부목사, 충남 천안의 백석대 신 학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한편 영락교회는 지난해 은퇴한 3대 송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순회선 교사로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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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영 변호사(캐나다 한인 1 호)와 워렌 챈 이민 전문 변호사 가 비스타 로(Vista Law LLP)에 합류했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각 분야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는 종합 법률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 www. vistallp.ca <1면 광고 참조>

질주하는 ‘中 로봇 굴기’

캐나다 출신 윌리엄 존 크라이슬러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전용사 묘역 영면

부인과 아들, 손자 등 유족 연신 눈물 “한국인의 존경^감사 아버지께 큰 위로”

22일 오전 부산 남 구 재한유엔기념공 원 참전용사 묘역에 는 커다란 하얀색 천 막이 세워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천 막 아래 모인 50~60 명은 검은색 묘비를 바라봤다. 묘비에는 'CHRYSLER WIL-

LIAM J.'라는 이름이 하얀 글씨로 새겨져 있었다.

이날 참전용사 묘역에서는 6·25전쟁에 유엔군

으로 자원한 캐나다 출신 고(故) 윌리엄 존 크라이

슬러(사진)의 안장식이 열렸다. 부인인 한국인 경자 (70)씨는 추도사가 이어지는 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옆에 앉아 있던 아들 그레고리도 눈가를 훔치

며 어머니의 등을 다독였다. 나란히 앉은 크라이슬 러의 손자와 며느리도 울먹이느라 눈시울이 붉어졌

다.

크라이슬러는 1930년 5월 4일 캐나다 온타리오

에서 태어났다. 6·25전쟁이 일어난 1950년 12월 캐

나다 경보병연대 제2대대 소속 이병으로 한국에 왔

다. 이듬해 11월까지 1년 8개월간 한국을 지키기 위

해 전투를 치렀다. 94세였던 지난해 11월 24일 미국

에서 별세했다. 그는 치열했던 가평 전투에서 부상한 전우를 부

축하는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 눈부신 전우애와 참

혹한 전쟁의 참상을 한눈에 보여준 이 사진은 현재

영국 제국전쟁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생전 한국에 묻히기를 바랐던 크라이슬러의 소망

은 사후 5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날 그는 73년 만에

한국전에 참전해 함께 싸웠던 전우들 곁으로 돌아

왔다.

추도사가 끝나고 미리 파놓은 땅속에 유해를 담

은 함을 넣고 흙을 한 줌 뿌리는 순간 부인은 결국

참았던 울음을 쏟아냈다. 땅속에 손을 넣어 마지막

미국 듀크대 로스쿨 졸업을 앞둔 24세 엘리트 청년이 1937년 4월 23 일, 연방수사국(FBI)에 입사 지원서를 냈다. FBI 특수요원의 로스쿨 재

학생 대상 강연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정한 터였고, 법무부 산

하 수사국(BOI)이 FBI로 확

대 개편(1935)된 직후였다. 6

월 로스쿨을 졸업한 청년은 7

월 FBI 면접과 체력 테스트까

지 만족스럽게 치렀다. 하지

만 이후 FBI는 아무런 통보조

차 없었고, 청년은 사실상 인 생의 좌절을 경험했다. 그가 미 국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1913~1994)이었다.

물론 FBI 낙방은 그에게 전 화위복이었다. 고향 캘리포니

아로 돌아가 변호사 시험을 치

른 그는 한 로펌에서 일하다 2

차대전 해군으로 복무했고, 연

방 하원(1946년)과 상원(1950

년)의원을 거쳐 1952년 드와

이트 아이젠하워의 러닝메이

으로 남편의 유해함을 어루만졌다. 부인은 아들과

손자의 부축을 받아 겨우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부인은 빨간색과 하얀색이 고루 섞인 장미꽃 다발 을 묘비 앞에 조용히 놓았고, 아들과 손자 등에 이어

참석자들은 국화를 헌화했다. 묵념과 함께 행사가

끝난 뒤 크라이슬러의 유족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부인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

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자신을 한국전 참전 용사라 고 밝힌 한 한국인 노신사가 인삼차를 선물하자 "이 런 것까지 준비해 주셔 정말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안장식에 앞서 부인은 "한국은 남편에게 아주 특

석했다. 후버는“FBI의 손실이 결과적으로 국가의 이익이 되어 돌아 왔다”는 능란한 수사와 함께 닉슨을 축사 연단에 초대했다. 닉슨은 한 만찬장에서 후버에게 도대 체 왜 자신을 떨어뜨렸는지 따 진 일화를 자서전에 썼다. FBI 의 닉슨 파일에는 그가 1937 년 8월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지만, 불분명한 사유로 통 보 직전 합격이 취소된 것으 로 기록돼 있었다. 후버는“그 해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이 원

▲ 리처드 닉슨의 FBI 입사지원서 일부.

트로서 1953년 부통령, 1968년 대통령이 됐다.

부통령 시절인 1954년 6월, 닉슨은 FBI 국립아카데미 졸업식에 참

미국립기록문서관리청 사진

인이었다”고 답했다지만, 후버 만 알던 다른 진실이 있었을 수도 있다.

어쨌건 만일 그가 FBI에 합 격했다면 신입요원 교육 일정 에 묶여 그해 9월 변호사 시 험에 응시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정계 진출도 없었을

지 모르고, 당연히 워터게이 트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 국

립문서기록관리청은 2015년 ‘그들의 흔적: 서명이 남긴 이야기들’전시에 닉슨의 FBI 입사 지원서 를 포함시켰다. 최윤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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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용기 심어준 낮은 성직자” “차별 없이 모두

끌어안은 성인”

▲ 바티칸의

있다. 이 들은 교황에 대해“한없이 다정다감한

“공부하는 사제들을 특별히 아껴

아버지”,“소탈하고 겸손한 그리스도의 대리인”,“양들의 곁에 선 목자”로 표현 하며, 그의 행보를 되새겼다.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꽃동네’

를 운영하는 윤시몬 수녀는 2013년 프란

치스코 교황과의 첫 만남을 잊지 못한다. 그는 당시 교황의 초대로 숙소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40분간 담소를 나 눴다. 아르헨티나

▲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 시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 희망의 집 에서 수녀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황인 나 역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기도 해 달라고 부탁하시던 낮은 성직자의 모 습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번역해 국내에 전한 진슬기 신부는 생전 교황의 모습을 자애로운 아버지로 기억했다. 교 육을 중시하는 예수회 출신에 잠시 교수 로도 활동했던 교황은 신학대에서 공부

가득했다고 한다.“교황은 꽃동네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하셨어요. 교

하는 사제들을 각별히 아꼈다.“사제들 을 부를 때마다‘우리 아들들’이라고 하 셨는데 가톨릭 전통의 권위와 위계를 떠 나 부모가 자녀를 대하듯 애틋하게 대해 주셨죠.” 2014년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 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진 신부는 교황 의 메시지를 많은 이와 나누고 싶어 번역 을 하기 시작했다. 진 신부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은 교회를 넘어 빠르게 전파됐고, 얼마 뒤 교황의 방한 을 맞아 책‘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 이 됩니다’로 묶여 출간됐다. 진 신부는 사제이자 신도로서 교황의 말을 거듭 새 기면서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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