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지사 17분 어두운 창고로 옮겨져
한인회관 로비에 전시됐던 초상화 철거돼
한인회“역사박물관 건립 준비 차원”해명


▲ (위) 토론토한인회관 로비에 전시됐던 애국지사 초상화. (아래) 초상화들이 모두 철거된 현재의 로비. 한인회는 역사 박물관 건립 추진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초상화들을 창고로 옮겼다. 사진 한국일보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사업을 통해 제
작한 애국지사들의 초상화가 한인회
관의 창고에서 나와 빛을 볼 날을 애
타게 기다리고 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회관
로비에 있던 애국지사 초상화들을 지
난해 10월경 전부 철거했다. 한인회
관 기념관 및 박물관을 만든다는 것
이 이유였다. 안중근·김구·안창호·
유관순·이봉창·윤봉길·이준 열사
등 애국선열들의 초상화 17점은 회관
로비의 타원형 높은 벽에 전시됐었다.
위치가 너무 높아 자세히 보기가
어렵고, 지사들의 이름과 설명이 없
는 결함이 있었지만 애국지사기념사

업회를 세운 초대회장 고 김대억 목사
와 위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그나마 수
년간 전시됐다.
본보는 지난 12일 성인장애인공동
체의 '동행' 행사가 끝나고 일부 교민
들과 함께 회관 로비의 초상화들이
철거된 것을 확인했다. 마침 로비에
있던 조경옥 한인회 이사는 본보의
질문에“다른 것을 걸려고 생각한다.
초상화는 창고에 보관돼 있다"고 짧
게 답했다.
이에 대해 14일 애국지사사업회의
김정만 회장은“작년 11월 김대억 회
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애국지사 초
상화가 철거되었는데, '뒷일을 부탁한
다'며 그 문제에 대해 상당히 고심하
셨다"고 어렵게 상황 설명을 했다.
지난 2월, 애국지사회 측은 김정희
한인회장을 만나 한인회가 역사박물

관을 만들기 위해 레노베이션을 해아
하므로 초상화들을 철거했다는 이유
를 들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선열들의 초상화를 1층
대강당 입구에 걸었다가, 어느 해엔
대강당 한쪽에 높이 설치한 적이 있 었다. 그러다 한동안 2층의 복도에 전
시한 후 결국 로비의 높은 벽으로 옮 겼다. 초상화는 원래 본 한국일보의
구 사옥(더프린/401하이웨이) 강당에
걸렸지만 이진수 한인회장 때 한인회 관으로 옮겨졌다.
김정희 한인회장은 한인회 박물관




을 회관에 설치하는 문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 다. 한인회 홈페이지에도 일절 언급이 없고 공청회도 지금까지는 없었다. 준
비위원회 구성도 모른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4면 광고 참조>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국
회의원선거 때와는 달리 이번엔 재외선
거관이 토론토에 파견되지 않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토대로
재외선거를 문답식으로 풀어본다.
투표자격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 또는 재외선거
인명부에 등재된 사람들이다.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돼있고 외국서 투표하는 18세 이상 국민을 말한다. 국외부재자는 이달 24일(목) 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각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은
13일 포트이리에서 열린 캐나다 최고령
참전용사 버뎃“버드”시슬러(Burdett
“Burd”Sisler)씨의 110세 생일잔치에
참석,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나탈리아 쿠센도바-
바슈타 온주 장기요양장관을 비롯한 여
러 지역 정치인들과 주요 인사들도 참석
했다.
더그 포드 주총리를 포함한 각 주의
총리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메
시지를 전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110세라는 나이 는 단순한 생일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
이며, 시슬러씨는 캐나다가 자랑할만한
진정한 영웅”이라며“국가를
와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 게 한 계기였다”며“앞으로도 시니어들
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15년 4월1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 크런에서 태어난 시슬러씨는 3세 때 캐 나다로 이민, 이토비코에서 자랐다.
2차대전에 참전한 후엔 포트이리로 이 주했다.
받을 수 있다. 토론토총영사관 이메일: ovtoronto@mofa.go.kr 공관을 직접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하 거나 우편으로 공관에 보내도 된다.
토론토총영사관(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Toronto) 555 Avenue Road., Toronto, ON M4V 2J7
전화: (416)920-3809
재외선거인 주민등록이 돼있지 않고 외국서 투표 하는 18세 이상 국민을 말한다.
재외선거인도 이달 24일까지 등록신 청을 마쳐야 한다. 등록신청 방식은 국외 부재자 신고와 동일하다. 중앙선관위 웹

부활절 연휴를 맞아 관공서, 학교, 은 행 등은 18일(금)부터 21일(월)까지 문을 닫는다. 토론토 CN타워 등 관광명소는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는다. 18일(성금요일) 여는 곳 주요 한인식품점 및 식당, CN타워, 온 타리오미술관(AGO), 로열온타리오뮤지 엄(ROM), 이튼센터 등 일부 쇼핑몰. 닫는 곳 관공서, 우체국, 도서관, 학교, 대부분 의 은행, 한국공관, LCBO, 대부분의 수 퍼마켓 등. 19일(토)·20일(일) 휴무 일정은 평소 주말과 비슷.








사이트나 공관 이메일, 공관 방문, 우편 중에서 한가지를 택하면 된다. 투표일정 중앙선관위가 정한 국외부재자 및 재 외선거인 투표기간은 5월20일(화)∼25일 (일)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투표기간은 공관별로 다를 수도 있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 지역 유권자들 은 통상 총영사관, 토론토한인회관에서 투표했다. 이번 대선 투표장소는 추후 발 표된다.
신분증 투표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21일(월) 여는 곳 주요 한인식품점 및 식당, 은행, 온타리 오미술관(AGO), LCBO(일부 매장은 닫 음), 쇼핑몰, 수퍼마켓, 관광명소 등. 닫는 곳 관공서, 학교, 우체국, 한국공관 등. 한국일보 18일(금)∼20일(일) 휴무. 웹사이트 기 사는 연휴기간에도 계속 업데이트.











“애국지사 초상화 제자리 되찾아야”
"아직 매스터플랜도 없고, 공청회도
거치지 않은 장기 프로젝트에, 초상화
들을 일찍 철거한 것은 부적절하다. 우
리가 우리집에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
한인회 박물관 설
립건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에 가서 열
심히 알아보고 왔다"며 "큐레이터와 디
자이너가 레노베이션을 위해서 미리 철 거해야 한다고 자문해줬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회장은 한인회 정기총회(4
월26일 오전 11시) 때 상세한 사업설명
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
회장이 언급한 큐레이터는 금시초문이
라고 말했다.
는 얘기"라며 함께 그 사실을 알게 된
교민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 일부 교민들은 "자세히 볼 수는 없
지만 한인회관에 와서 애국지사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아
이들에게 조국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되
었다"고도 밝히며 갑자기 사라진 애국
지사들의 초상화 작품에 아쉬움과 황
당함을 표했다. 애국지사회 측은 철거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시
니어홈을 운영
해온 아메니다( 대표 정문현)가
온타리오주에
공식 상륙했다. 오래 전부터
밴쿠버에서 대형 실버타운을 운영해온 아메니다는 온주 피커링에 있는 기존
시니어홈(1645 Pickering Parkway.)
을 인수, 오픈했다.
아메니다의 모기업 프리마코프그룹
이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가까
운 피커링에 진출한 것이다.
아메니다의 로사 박 내셔널 디렉터
의 사회로 지난 3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정문현 아메니다 회장을 비롯해 조성
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김영재 토론토총
영사, 피커링 지역의 정치인 등이 참석 했다. 예배는 아니었지만 노희송 목사( 큰빛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정문현 회장(장로^사진)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의 꿈은 돌봄과 행복에 뿌리 를 둔 공동체 실현이다. 이를 위해 성령
의 임재로 팀워크를 추구한다. 이런 믿




비로 700달러를 지불했다.
한편 한인회는 레노베이션을 이유로
초상화들은 제거했으나 본보를 비난하 는 입장문 2개를 대강당 입구에 대자보
사이즈로 붙였다. 한인회관 건립기금
희사자 명단 바로 옆 공간이다.
입장문의 내용은 앞서 본보만 제외하 고 여타 교민언론지에 광고 형식으로
게재했던 것이다. 본보의 한인회 기사
가 허위보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인회는 진실을 조목조목
밝혀야 했다. 본보를 제외한 여러 교민
언론에 유료광고를 게재한 것은 본보에

음으로 지난 15년 동안 이어왔으며 번
영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변함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마코프그룹은 교육 시니어 부동
산 차일드케어 체리티 약국 등 많은 사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문현 회장은 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의 CBS 방송‘새롭게 하소
서’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메니다 피커링 시니어홈에 입주하
려면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현장 투어 후 원하는 유닛을 선택 하면 입주 가능하다. 문의: (647)2900115
대한 언론탄압이며, 부당한 예산 전용 이다.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정희 회장이 밝힌대로, 한인회의 역사박물관 설립이 잘 진행돼 우리 애국지사들의 초상화 가 제자리를 찾아 영구 안착되길 바랄 뿐이다. 오래 전에도 애국지사들은 조 국의 독립을 위해 타국에서 고난을 겪 었다. 그 고난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열리는 정기총 회에서 한인회원들은 김 회장이 발표 하는 역사박물관 프로젝트에 귀를 기 울여보기를 당부한다.
시니어 대상 KC음악협회 악기 무료 지도
KC시니어음악협회·KC시니 어윈드오케스트라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악기교실 을 운영한다. 기초반 수업은 오 전 10시부터, 합주반은 오전 11 시부터 각각 노스욕(349 Kenneth Ave. 윌로우데일/처치 서 쪽)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선 플루트, 클라리넷,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등을 지도한다. 무료로 악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합주반에 들어가려면 관악기, 드럼 등의 기초적인 연 주가 가능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의 뉴 호라이즌 프로그램의 후원으 로 진행된다. 문의: 크리스틴 조 (416)885-5757























트럼프상대공개반기“권한남용”
시간) 연방법원에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
로 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트럼
프 대통령이 중국 등 주요 교역국에 대
해 최고 145%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한
것은 불법”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
(IEEPA)을 근거로 비상사태
를 선포하고 의회의 동의 없
지난해 미국 대선 참패 후 무기력한 모
습을 보여 온 민주당이 이제 움직이기 시
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전쟁으로 여론이 급속히 나빠지자,
당 재건의 구심점이 될 만한 유력 인사
들이‘반(反)트럼프’기치를 올리며 존재
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민주당의 텃밭인 캘리포니아주
의 개빈 뉴섬(사진) 주지사는 16일(현지
캘리포니아주, 테크기업·농업 관세 피
해 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반대하
며 소송을 낸 것은 미국 50개주 가운데
캘리포니아가 처음이다. 뉴섬은 트럼프
이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비상사태 자체가 근거 없는
조작이고 따라서 관세 부과
는 권한 남용이라는 게 뉴섬
주지사의 입장이다. 그는 법원
에“관세 조치가 무효임을 확
인하고 시행을 금지 해 달라”고 요청 했다.

의 관세가 캘리포니아에‘불균형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소송의 이유로 들었다. 캘리포니아는 애플, 엔비디아 등 몸값 비싼 테크기업들이 밀집한 실리콘 밸리를 품고 있다. 동시에 미 국 최대 농산물 산지이기도 하다. 수출 비중이 큰 테 크업계와 농업계 는 관세 전쟁 으로 가장 큰 손실을


입고 있다. 그러나 뉴섬이 가장 먼저 반기를 들고 나온 것은 대권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섬은 민주당의 유 력 대선 주자로 꾸준히 거론되는 인사로, 두 번째 주지사 임기를 2027년 마친 뒤 2028년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통령 같은 유력 정치인의 대척점 에 자신을 위치시켜 선명성을 부각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차기 대권을 노리 는 이들이 흔히 쓰는 전략이다. 뉴섬은 이날“트럼프는 그를 지지한 유권자들을 배신했다”며“우리는 절대 그들을 외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지지율 42%로 최저$ 바이든· 오바마도 트럼프 비판 뉴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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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Tenor 최재형> • 한양대학교 음대 성악과, 이탈리아 L.Perosi 국립음악원, Cagli Teatro Academia 졸업 • 한양대학교 음대에서 후학 지도하며 인천오페라단 예술감독 역임 한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러시아 오페라극장에서 각종 오페라 주역 및 콘서트 수백여회 출연 캐나다 음악교사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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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협상장에 깜짝 등장,“큰 진전!”이라
고 알렸지만 정작 양국은 협상장에서 각
자의 입장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17일 일본 NHK방송, 니혼게이자이신
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측 협상 담
당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
장관급 협상에 정상 방문 이례적 “조기 성과 원하는 조급함 드러내”

담당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 측과 회담한 뒤 기자들
에게“양국이 건설적인 자세로 가급적
조기에 합의해, 정상이 발표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50분간 면담한 뒤 이후
미국 측 협상 담당자인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
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회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
중 관세 145%(품목별 최대 245%)가 발
효된 첫 주, 중국 전역 항만의 화물 처리
량이 급감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관세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세계무역성
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양국은 이달 안에 두 번째 협의를 실
시하고 각료와 실무진 간 논의도 이어가
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협상
속도’에 대한 견해엔 온도차가 드러났다.
아카자와 장관은“우리는 되도록 조기에
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교섭의 향후 진
전은 아직 알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이번 회담은 향후 관세 협상의 가늠자 가 되는 만큼 큰 주목을 받았지만, 양국 은‘조속한 협의’외에 접점을 찾지
15일 중국 교통운수부가 발표한 주간 통계에 따르면, 4월 2주(7~13일) 중국 항 구의 화물 처리량은 2억4,400만 톤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9.7% 감소한 수치 다. 9일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되기 직
전인 4월 1주의 감소폭은 0.88%에 불과
했다. 컨테이너 처리량은 594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전주 대비 6% 떨어졌다.
미중 간 화물 운송 취소 건수도 늘어나
고 있다. 17일 홍콩 명보는 글로벌 투자 은행 UBS의 자료를 인용해“관세 발효
전 상인들의 사재기로 미중 간 컨테이너
운송량이 평소의 약 120~130%로 크게 늘었다가, 지난주부터는 중국 판매자의 운송 취소율이 50~6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홍콩 제조업체 헝야의 우궈안 대표는
받기가 어렵고, 미국으로 향하던 일부
제품은 재포장되어 유럽과 중동 시장으
로 재수출됐다”고 명보에 말했다. 향후 중국의 컨테이너 예약이 최대 60%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5



감”이라는 점을 재차 표명하며 관세 부 과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 령은 국제 경제에서 자국이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기 자들과 만나“여전히 일미(미일) 간 입장 차이가 있다”며“쉽지 않은 협의가 되겠 지만,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해 트럼 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 협상장에선 주일미군 주둔 비용 문제 도 같이 거론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 프 대통령은 회담 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트루스소셜에“일본은 관세, 군사 지원 비용에 대해 협의하러 온다”고 적 어, 협상에 이 문제가 거론될 것임을 암 시했다. 닛케이는“미국 측이 안전보장 관련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고, 아사히신문도“주일미군에 대한 불 만을 직접 전달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카자와 장관도 방위비 분담금 문제 언
일 해운업계 정보 분석기관 라이너리티 카는“향후 3주간 중국에서 화물 예약 이 30∼60%, 아시아 나머지 지역에서는 10∼2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 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 가에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했지만, 라이 너리티카는“미중 대치로 컨테이너 시장 심리가 계속 악화하고 있으며 환태평양 지역 물동량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 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경제에는 먹구름이 끼고 있다. WTO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 자료를 통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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