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한인회장 3선은 과욕 아닌가
경쟁자 입후보 막아 장기집권 도모하는 듯 “공탁금 낮추고 후보등록 기간 연장하라”주장 거세

▲ 한인회장선거에 대한 본보의 설문조사. 본보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없는가. 김정희 토론토한
6년 재임은

▲ 김정희 한인회장

므로 내가 2년간 회장·이사장으로 4선 연임 함" 이라며 영구집권을 모색할 지는 알 수 없다.
3선 임기가 끝나는 2027년에도 그가 회장직 에서 물러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도움이 될까. “김정희 한인회장이 3선 후 2년 임기를 마치 고 한인회를 떠났다.” 과연 그렇게 될지, 아니면 "후보자 없음. 그러
지난달 25일 통과됐다는 새 정관은‘연임할 수 있다’고만 규정했다. 연임 제한이 없다는 의 미다. 새 규정 초안자들의 의도된 실수가 아닐
까. 더구나 후보 공탁금을 올리고 입후보 등록
기간을 9일(평일 기준)로 단축, 경쟁자 등장을
사전 제거해서 현 회장의 독주를 부채질했다
고 인식된다.
독재정부, 군사정부의 술책과 유사하다.
이 때문에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새 정관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들의 정관 불인정 이유는 ….
정족수 75명을 가까스로 넘은 80명이 임시
총회에 참석,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이 15만 명 한인사회를 대표하는가.
새 정관 초안을 총회 전에 읽은 사람이 있는 가. 한인회가 초안을 공표했는가. 초안 작성자 가 누구인지. 한인회는 초안 공개도, 공청회도, 교민의견도 묻지 않았다. ☞4면에 계속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 사진

주간한국
오늘(21일) 발행
커버스토리 ‘멜로무비’ 박보영, 배우 인생 2막
파워스토리
60대 부부의 색다른 집
건강
손발 저림·떨림, 넘기면 ‘큰일’
기획
마가린과 쇼트닝의 역사


달군다. 오는 7월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블랙핑크는 7 월22일 노스욕의 새 공연장 로저스
스타디움(105 Carl Hall Rd.)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한국· 뉴질랜드·태국 국적의 4인조 걸그
“저가항공사가

웨스트젯 계열 저가항공사 선윙 (Sunwing)이 19∼20일 피어슨공항
에서 남미·캐비리안으로 출발하려 던 항공편을 취소, 고객들이 분노했 다.
선윙은 지난주 폭설에 이어 17일 피어슨공항에서 일어난 델타항공 여
객기 전복 사고 때문에 운항 스케줄
에 차질이 빚어져 항공편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선윙은 취소된 항공편으로 피해
편이 뜨지 못해 현지 호텔을 전전하 고 있다.
룹이다. 대표곡으로는 '뚜두뚜두' 등 이 있다. 2022년 11월 온주 해밀턴에서 공 연한 적이 있다.
토론토 공연 티켓은 티켓매스터에
서 이달 27일(목) 오후 3시부터 판매
된다.
블랙핑크는 "총 180만명을 동원 한 지난 '본 핑크'(BORN PINK)' 투 어에


토론토시 내근직 근로자들이 이 르면 다음달 8일(토)부터 파업<1월 21일자 온라인판>에 돌입할 가능성 이 높아졌다. 토론토시 내근직 3만 명을 대변하 는 공공근로자노조 79지부는 20일" 노사협상에 진전이 없었다"며 "이르 면 3월8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 다"고 경고했다. 79지부엔 보건·복지·구급요원 파 견·311 민원접수 등을 담당하는 근 로자들이 소속돼 있기 때문에 이들 이 파업하면 공공서비스 대란이 일 어날 수 있다. 노조는 "그간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일간지 토론토스타는 20일 앨버타
출신 한인 효정 네이씨와 스티븐 네이
씨 부부의 입양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들은 시에라리온(아프리카)에서
두 아이를 양육하다 입양을 결정했다.
수도 프리타운에서 인도주의 활동
가로 일한 부부는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부터 함께 살았다. 그들은 현지에서
5살 에제키엘과 4살 나다니엘의 입양
절차를 완료했다. 이 절차에는 캐나다
입양기관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았다.
네이씨 부부는 2022년 입양아들의
캐나다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았으나
3년이 흐른 현재 이들 가족은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아이들은 캐나다시민
권은커녕 방문비자조차 받지 못했다.
건강 문제로 귀국을
를 신청하라고 조언했다. 이민부는 웹
사이트에서 아크라(가나의 수도)에서
비자서류를 처리하는데 약 103일이
걸린다고 알렸기 때문에 10월께 비자
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귀국 준비를 하던 부부는 에드먼튼
에 집을 구입한 상태에서 미국에 사
는 친구나 친척의 집에 머물거나 호텔 에서 생활했다. 미국 체류 비자가 곧 만료된다는 부부는 "미국 비자 연장
신청마저 거부당하면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부부는 캐나다 이민부의 국제입양
담당팀과, 시에라리온으로 이주하기

“
토론토 전복 사고 피해자들에 제시
17일 토론토 피어슨공항 착륙 중
여객기가 전복됐던 미국 델타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보상금을 제시했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델타항
전 거주했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그 리고 앨버타주의 입양기관 등에 연락
했으나 관계자는 입양 당시 이들이 입
양 자녀와 같은 국가에 살았기 때문
에 국제 입양이 아니라 국내 입양으로 간주된다고 답했다. 미국 비자 연장 심사를 기다리는 동 안 효정씨는 자신의 보험을 통해 필요 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영국에 가족 의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돼 현재 미 국에서 불안·답답하게 생활하고 있




공은 사고 당시 탑승객 76명(승무원 4명 제외)에게 각각 미화 3만 달러(캐 니다화 약 4만3천 달러)를 지급하겠


다고 밝혔다. 탑승객 모두 이 제안을 받아들인
다면 델타항공이 지불해야 하는 금 액은 미화 230만 달러 수준이 된다.
델타항공 측은 보상금 수령에 대 한 조건이 없으며 승객들의 다른 권
리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 였다.




일간지 토론토스타에 소개된 부 부의 입양 사연(작은 사진). 토론토스타 웹사이트
” ◀ 한인 효정 네이씨 부부와 아이들.
델타항공 여객기는 패밀리데이였 던 17일 피어슨공항에 착륙하는 과 정에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복 됐다. 기체에 불이 붙으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신속하게 화 재 진압과 대피가 이뤄지면서 사망 자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76명과 승 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21명 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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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세수 펑크’속 2024년 세목별 현황 근소세 64.2조 걷혀 2년새 6% 늘어 법인세는 62.5조로 40%나 급감 근소세 비중 19.1% >법인세 18.6%
직장인 지갑만 축나 과세형평 논란 美처럼 물가연동제 대안으로 거론 자산 소득에 과세 강화할 필요도
‘월급쟁이’직장인들이 낸 근로소득세가 사
상 처음으로 법인세를 넘어섰다는 집계가 나
왔다. 두 해 연속 대규모‘세수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월급쟁이 지갑을 털어 겨우 세수를 메
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세수기반 회
복과 과세형평이라는‘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
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2024년
세목별 세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
입은 336조5,000억 원으로 2년 전(395조9,000 억 원)보다 59조4,000억 원(15.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9.4% 정
도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우리 경제의 몸집이
커졌지만, 오히려 세금은 덜 걷힌 것이다.
감소폭이 가장 큰 세목은 법인세였다. 2022 년 104조 원에서 지난해 62조5,000만 원까지
39.7% 급감했다. 실제로 2022년 상장사 영업
이익(개별 기준)은 84조 원이었지만, 2023년 46조9,000억 원으로 44.2%나 줄었다. 다음으
로는 양도소득세로 2년 전(32조2,000억 원)보 다 15조5,000억 원(48.1%) 줄었다.
반면 유일하게 증가한 건 근로소득세다. 지 난해 걷힌 근로소득세는 64조2,000억 원으 로 2년 전(60조4,000억 원)보다 3조8,000억
월급쟁이가 낸 근로소득세 사상 처음 법인세 추월

원(6.3%) 증가했다. 다만 정부는 저소득계층의 빈곤 탈출 등을 지원하고자 근로소득에서 환 급 형태로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기에 근 로·자녀장려금인 3조1,000억 원을 제외하면 61조 원 수준이다. 이렇게 보면 법인세보다 더
기업체감경기전망
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
경기실사지수(BSI)가 3년 연속 부진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
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3월 기업경기실사지
수(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90.8
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
월 대비 경기를 긍정 전망, 100보다 낮 으면 부정 전망한다는 의미다.
이번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99.1) 100 아래로 떨어진 뒤 36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돈 것이다. 올해 1분 기(1∼3월) BSI 전망치는 87.5로, 글
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
(64.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 3월 BSI 전망치는 제조업 95.1, 비제조업 86.3으로 동반 부진 이 예상된다. 제조업에서는 미국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예상되는 금속·금속가공 제품(89.7), 자동차· 기타운송장비(88.2)에서 부정 심리가 우세했다. 특히 철강이 포함된 금속· 금속가공 제품은 지난해 6월부터 10 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비제조업은 정보통신(66.7), 전기· 가스·수도(70.6), 운수·창고(73.9) 등


꾸준히 경신하고 있다. 법인

의 업황 악화가 전망된 가운데 건설 (81)은 2년 6개월 연속 기준치에 미치 지 못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소비·투자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
데 물가 불안, 대외 불확실성 고조로
내수·수출의 이중고가 우려된다”며“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 범위 확대 등
으로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관세 등 통상 리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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