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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12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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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05호

2025년 12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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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 (화)

Tuesday, December 2, 2025 Thursday, December 4, 2025

고환율에 울고 싶은 유학생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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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416) 787-1111 박해련 기자 제보:press3@koreatimes.net public@koreatimes.net

1,050원 돌파$ 한 → 캐 송금액·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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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당분간 지속” $“내년 초 안정될 듯” 원화 가치 약세가 이어지면서 한국 에서 캐나다로 송금하는 유학생 부모 등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반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금할 때는 유리해졌다. 캐나다달러(루니) 대비 원화 환율 은 지난해 11월 990원대에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올해 6월 잠시 1 천원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월에는 1,039원을 기록한데 이 어 1,050원대를 돌파하며 고환율 흐 름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1시 기 준 환율은 1,050.98원. 캐나다하나은행 관계자는 2일 본 보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캐나다 로 보내는 송금액과 건수가 체감상 감소하고 있지만 반대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건수와 금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체감된다"고 전 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인 환율 전망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단기적으로 는 현재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 다"고 예상했다. 토론토신협(구 한인신용조합) 관계 자는 3일 본보에 "현재 환율 상황에 서 특별한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고 답했다. 신협은 캐나다달러를 원화 로 송금하는 부분만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어 현재 환율이 유리함에도 불 구하고 고객들의 이용 추세가 특별히 증가세를 보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환율 동세에 대해서는 정확 히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본보는 캐나다신한은행과는 수차 례 통화했으나 3일 편집마감 전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 원화 약세의 주요 원인에 대해 김남 수 경제 칼럼니스트는 한국 경제의 대외 수출 둔화와 정치·사회적 불안 을 지적했다. 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안정 과 주가 회복이 나타나고 있지만 미 국 금융시장에서 AI 산업 버블 우려 가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이 흔들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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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한국으로 보낼 때는 유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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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원화 약세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보내는 송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Adobe Stock 이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했다. 또 한국은행이 금리를 2.5% 수준 으로 유지하면서 미국보다 낮게 책정 되자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과 주식을 선호하며 원화 수요가 줄어든 점 역시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꼽았다. 김 칼럼니스트는 원화 회복 시점 과 관련해, 미국의 금리 인하와 새 정 부의 대외 신인도 개선이 맞물릴 경 우 내년 초부터 환율이 안정될 수 있 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 션 압력이 약화되고 12월 금리 인상 이 가시화되며, 내년 임명될 연방준비 제도 의장이 저금리 정책을 추진하면 금리 차가 줄어들고 환율이 점진적으 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론토 한인들의 환율 체감도 높다. 최근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온 여성은 1,050원대를 돌파한 환율을 언급하며“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생 활이 어려운데 환율까지 계속 오르니 생활이 힘들다” 고 전했다. 또 다른 교민은 "매일 환율을 보고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있다. 1~2원 차이가 나도 하루가 우울 했는데 10~20원 차이가 벌어지니 체 감상 너무 크게 느껴져 슬펐다. 현재 돈을 환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매일 가늠하고 있어 (이런 고환율 상황이) 정신적으로 좋지 않다"고 심경을 토 로했다. 한편 본보는 원화 약세가 식품가격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H 마트와 갤러리아수퍼마켓에도 질문 했으나 답변은 오지 않았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송금액 차이 한국→캐나다(1천 달러 송금·수수 료 제외) 6월: 약 99만8천 원 필요 현재: 약 105만1천 원 필요(5만3천 원↑) 캐나다→한국(100만 원 송금·수 수료 제외) 6월: 약 1,002달러 필요 현재: 약 951.50달러 필요(50.50달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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