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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역동성, 캐나다의 중요 자산” Since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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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인터뷰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 10여년간 한인행사 200회 참석 “새 정부 핵심 비전은 강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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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지수 기자 media2@koreatimes.net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자유당) 이 지난 22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 회에 연말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25년을 돌아보며 캐나다 정치의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연방총 선을 꼽았다.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 에서 캐나다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분기점이었다고 평가했다. 에사시 의원은“전 세계적으로 동 맹 관계가 재편되고 있고, 캐나다 역 시 남쪽 이웃(미국)으로부터 불안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며, 새 정부 가‘강한 캐나다’ 를 핵심 비전으로 제 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가“보다 야심차고, 과 감하며,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국민 곁에 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무역 갈등의 여파로 타격 을 받은 산업과 경제 부문에 대해 연 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캐나다인들은 이 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성과가 필 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경제 구조 다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존의 틀 에서 벗어난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 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방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점을 분명 히 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극 지역을 둘러싼 안보 위협”등을 언급하며,“캐나다가 국방 투자에 보 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상 황”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나토 회원국들이 합의한 GDP 대비 국방비 2% 목표를 충족 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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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본보를 방문한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이 한인사회에 송년 인사를 전했다. 사진 조휘빈 기자 라며, 향후 국방 예산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F-35 전투 기 도입과 관련해서는“아직 최종 결 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여러 옵션을 검토 중” 이라고 선을 그었다. 캐나다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해 서는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외부 개 입 가능성도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에사시 의원은“캐나다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매우 소중히 여 기며, 이러한 위협에 대해 항상 경계 를 늦추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자신이 오랜 기간 한인 사회를 대표해온 정치인 중 한 명으 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약 200회에 가까운 한인사회 행사에 참 석했으며, 공식 인사말과 축사 역시 대부분 직접 작성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캐나다 관계에 대해서 그는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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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했다. 3차례의 한국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양국 관 계는‘윈-윈’구조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양국 정상 간 회담을 통 해 국방·안보 협력의 새로운 틀이 마 련된 점을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그는 한국을“혁신과 문화 산업의 세계적 선도국” 으로 평가하며,“양국 이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매우 많다” 고 말했다. 문화 교류와 관련해 K-컨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언급하며, 이것이 결 코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2025 한국 캐나다 문화 교류의 해 동안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학 술·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확인된 문화적 성과는 한국-캐나다의 문화적 협력 관계가 지속 가능한 단계로 접어들었 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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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실적으로 2026년, 한인회 새해다짐 2026년에는 60주년을 발판 삼아 한인회의 전통과 성과를 이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해입니다.
존경하는 토론토 한인 동포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역사와 기록을 남기고, 세대를 연결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미래에 전하는 "남기고, 연결하고 증명하는 한인회" 가 되겠습니다
지난 한 해, 한인회는 재정 정상화와 투명한 운영, 청소년.교육, 문화 사업 확대를 통해 말보다 실적으로 증명했습니다 그 결과 적자와 부채를 정리하고, 한인회는 다시 동포 여러분 곁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한인회는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토론토 한인회장 김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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