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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위의 축사, 이제는 줄일 때다 비슷한 내용 지루하기만
양로원화재 80대 시니어 사망
김명규 발행인 이메일의 등장은 우리의 소통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았다. 편지는 간편해 졌고, 인사 또한 짧고 즉각적으로 전해 진다.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주의원, 시의원, 그리고 한민족의 뿌리를 둔 정치 인들로부터 가족 사진이나 반려동물 사 진이 담긴 인사 카드가 도착한다. 정성은
▲ 노스욕 양로원에서 발생한 화 재로 80대 남성 1명이 병원 이 송 후 숨졌으며, 당국이 화재 원 인을 조사 중이다. CBC 노스욕 양로원에서 발생한 화재 로 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토론토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28일(일) 밤 오후 10시20분쯤 배더 스트/핀치 애비뉴 웨스트에 위치 한 양로원에서 발생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남성 1명을 중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이 남성 은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 했으며 현재 건물 내부 환기 작업 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 지 않았으며, 조사관들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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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지만, 내용은 대개 비슷하다. 이는 마치 대소 한인행사에서 반복되는 정치 인들의 인사말을 떠올리게 한다. 이달 초 토론토에서 열린 한인회 모금 갈라 역시 그런 장면의 연속이었다. 1인 당 250달러의 입장료를 낸 약 180명이 모인 이 행사에서, 메인코스 음식이 제공 되기 시작한 시각은 오후 8시40분경이 었다. 오후 6시 정각 입장한 참석자들은 식사를 받기까지 2시간40분가량을 기다 려야 했다. 물론 개인마다 식사 시간은 다르다. 그 러나 저녁 시간대에 2시간 이상 공복 상
태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결코 편안할 수는 없다. 더구나 참석자들은 만찬에 앞 서 VIP 10명의 연설을, 원하든 원하지 않 든 모두 들어야 했다. 그 사이 공연이 있 었다고 차치하더라도, 상당수 참석자들 이 피로감을 호소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 다. 또 하나의 문제 제기는 축사자의 구 성에 있었다. 김정희 한인회장과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를 제외하면, 연단에 선 이 들은 모두 정치인들이었다. 이날 행사는 선거 유세장이 아니었고, 정치적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도 아니었 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연설은 영어로 진
행됐다. 과연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참석자가 얼마나 되었을지는 또 다른 질 문이다. 토론토 한인행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정치인들은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 지장관,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김연아 상원의원(영상 인사), 스탠 조 온타리오주 관광문화장관 등이 다. 이들은 분명 한인사회와 친밀하고, 여러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인사들이다. 여기에 김영재 총영사와 김정희 한인회 장이 국경일이나 참전용사 행사 등 주요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것도 자연스 러운 일이다. 그러나 이번 갈라에서는 한 인 장관들과 올리비아 차우 시장, 아딜 샴지 주의원 등 8명과 김정희 회장, 김 총 영사 등 총 10명(총리 메시지 대독 포함) 이 연단에 올랐다. ☞3면에 계속
▲ 6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한인회 갈라에서 참석자들이 축사 순서 중 연단 쪽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 호주)의 에비 앙 챔피언십 역전 우승이 올해 미국여 자프로골프 (LPGA) 투어 가장 큰 뉴스 <그레이스 김> 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025 시즌 LPGA 투어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 표했다. 1위는 7월 그레이스 김의 에비앙 챔피 언십 역전 우승이다. 그는 연장전 끝에 지노 티띠꾼(태국)을 누르고 정상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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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0, 2025
새해엔 이런 전통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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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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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LPGA 투어10대뉴스 그레이스 김 메이저 역전 우승 1위 랐다. 2위는 티띠꾼이 올해 LPGA 투어 평 균 타수, 상금,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을 석권한 뉴스가 선정됐다. 티띠꾼은 올해 평균 타수 68.681타를 기록, 2002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 달성한 역대 최저타 기록 68.697타를 경신했다. 3위는 로티 워드(잉글랜드)의 프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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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뷔전 우승, 4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캐나다오픈 정상 에 오른 소식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교 포 선수 이민지(호주)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6위는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티띠 꾼이 마지막 홀에서 4퍼트 하며 찰리 헐( 잉글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한 장면이 뽑 혔다.
7위는 킴 코프먼(미국)이 유방암 진단 을 받고 퀄리파잉 시리즈에 복귀한 소식 이 선정됐다. 8위에는 전 세계 랭킹 1위 쩡야니(대 만)가 긴 슬럼프 끝에 9년 만에 US여자 오픈에 출전하고, 10월 레이디스 유러피 언투어(LET) 대회 우승을 차지한 '부활 스토리'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올해 LPGA 헤더파 어워드를
사진 한국일보 받은 린디 덩컨(미국)의 수상 소감이 뽑 혔다. 헤더파 어워드는 골프라는 경기에 대 한 사랑을 통해 선수로서 목표 달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그는 수상 연설에서 "그동안 성취를 통 해 기쁨을 얻는다고 생각했지만, 기쁨은 점수나 결과와 관계 없이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며 "남에게 인정받기보다 나 스 스로 기뻐하는 일을 우선하면서 저는 많 은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 5명이 연장전을 벌인 셰브론 챔피언 십 마지막 날 경기가 골프위크의 올해 LPGA 투어 10대 뉴스 마지막을 장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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