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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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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뚝’ 10월 물가상승률 2.2%
▲ 주유소 개솔린 가격 하락이 지난달 물가상승 둔화를 주 도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통계청은 지난달 물가상승률 이 9월의 2.4%에서 2.2%로 떨 어졌다고 발표했다. 물가상승 둔화를 주도한 것 은 주유소 개솔린 가격이었다. 연료업체들이 더 저렴한 겨 울용 혼합유로 전환한 영향과 함께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가운데 원유가격이 하락하면 서 주유소 개솔린값은 지난달 9.4% 떨어졌다. 개솔린을 제외한 지난달 물 가 상승률은 2.6%로 9월과 동 일했다. 지난달 식료품 가격은 0.6% 떨어져 5년여 만에 가장 큰 월 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10월의 물가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전월보다는 둔화했다. 한편,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이 드물게 상승하며 물가를 끌 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은 이동통신 요금이 지 난달 7.7% 오르며 202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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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화)
Tuesday, November 18, 2025
“기자 경험이 법조인 변신 밑거름”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한국일보 기자로 일한 경험이 변호사 가 되는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문정익(34)씨는 11년 전 본보 편집국 에서 기자로 뛰었던 1.5세다. 초등학교 2 학년 때 이민했음에도 한국어가 능통했 고, 인사성이 밝은 예의바른 청년이었다. 약 1년간 근무한 후 퇴사한 그는 법대 에 진학하더니 어느덧 변호사가 돼 본보 자매지 주간한국에 새 칼럼을 연재한다. 22일자부터 그가 연재하는 한인 변호 사 칼럼은 상해보험 등 한인들이 알아두 면 유익한 내용이 담긴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씨는 2000년 부모(문중호·이미경씨, 은퇴)와 함께 이민, 잠시 미시사가에 거주하다가 피터보로에 정착했다. 홀리크로스가톨 릭고교 시절 매주 사흘 정도 부모의 가 게 일을 도왔다. 한인 성당 청소년부 시 절엔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토론토대학에 진학, 정치학과 역사학 을 전공했다. 플라톤, 마키아벨리, 니체 등 정치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인뎁스
본보 출신 1.5세 변호사 문정익씨 초등 2학년 때 이민 불구 한국어 능통
▲ 본보 기자 출신 1.5세 변호사 문정익씨. (InDepth)라는 단체의 회장을 맡아 학 우들과 함께 중국의 급부상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주최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변호사가 되고 싶은 마음
이 컸지만 그때만 해도 사회에 기여한다 는 소신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는 동 안 다양한 취재를 통해 한인사회에 이중
언어가 능통한 변호사가 많이 필요하다 는 것을 느꼈다. 문 변호사는 "기자로서 사건이나 상황 의 핵심을 분석하고 간결하게 정리하는 능력은 법조인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 한 역량"이라며 "이런 기술이 의뢰인과 의 소통을 크게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 이 됐다"고 밝혔다. 오스굿법대를 졸업한 그는 2022년 변 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교통사고, 민사소송, 부동산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다룬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학교 숙 제는 빼먹지 말 것,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 것' 등을 조언하셨다"며 그 영향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했다. 이어 "'삼국지', '대망' 등 대하소설을 즐 겼고 태권도, 유도, 복싱 훈련을 거쳐 무 술대회에 출전하면서 승부사가 된 것 같 다"고 덧붙였다. 문 변호사의 첫 칼럼은 2026년 자동 차 보험제도의 주요 변화에 대한 글이다. 보험 가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 항이다.
교황청, 캐나다 원주민유물 62점반환 레오 14세 교황, 이누잇 카약 등 전달 교황청은 캐나다 원주민과 연관된 유 물 62점을 반환했다고 15일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사진) 교황은 캐나다가톨릭주교회의(CCCB)에 서 캐나다 주교들을 만나 이누잇 카약을 포함한 유물을 전달했다. 교황청은 이를 "대화와 존중, 형제애의 구 체적인 표시"라고 설명했다. 캐나다가톨릭주교회의는 이 들 유물을 각 원주민 공동체로 돌려보내기 위해 캐나다 전국 원주민기구(NIO)에 인도할 예정 이다. 과거 전 세계 가톨릭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선교사들은 1925년 피우스 6세 교황이 바티칸에서 주최한 전시회를 위해 각지 의 유물을 모아 보냈다. 이 전시회에선 10만점 넘는 작품이 전 시됐고, 그중 절반 가까이는 신설된 선교 민족학 박물관을 거쳐 1970년대 바티칸의 박물관들로 옮겨졌다. 교황청은 이 유물들이 피우 스 6세에게 제공된 선물이었다 고 주장하지만, 역사학자나 원 주민 단체 등은 당시 가톨릭 선교사들과 현지 원주민의 권 력 불균형을 고려할 때
▲교 황청이 캐나다에 반환한 원주민 유물 중 하나인 이누잇 카약. CBC방송 사진 공짜로 준 선물로 봐야 할지 의문을 제 기한다. 가톨릭교회는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 탄압에 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반성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레오 14세의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2년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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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의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벌어진 원 주민 학생 학대·매장에 대해 사과했다. 교황청과 캐나다 원주민간 유물 반환 협상에도 속도가 붙었다. 원주민 지도자 들은 2022년 바티칸 방문에서 이누잇 카약, 조가비 구슬 벨트, 전투용 곤봉, 가 면 등 유물 반환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