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기다립니다. 주 의회는 태극기를 하루 이틀 더 나부
끼게 해줄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국기
크기도 정해져서 더 큰 국기를 날릴
수 없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불러오는 대목이
다. 트럼프라면 1국 1일 게양에 10만
달러를 요구했을 것이다. 특수체류 미
국입국 비자당 10만 달러를 받는 돈
에 눈이 먼 폭군이므로.
2일 온타리오주 의사당이 자리한
토론토 퀸스파크(유니버시티/칼리지
스트릿), 맑고 푸른 하늘 아래, 고색이 짙은 건물 동쪽과 북쪽 벽을 배경으 로 아름다운 태극기가 휘날렸다. 작
년 이맘 때 이후 1년만이다.
하늘 아래, 권력의 상징 주
정문앞이라는 점에서
비롯, 퀸 빅토리아, 퀸 엘리자
베스 2세, 심코 온주 초대 총독, 영국
윈스턴 처칠 등의 동상이 영 구 전시된 영광의 자리다.
총영사관 직원이 총출동, 행사를
준비한 이날 백지미 사물놀이팀 4명
은 오전 11시를 전후해서 신바람나는
춤과 장단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교민 단체장과 관심 많은 교민들
등 50여 명(본보 추산), 토론토 인근
근무 한인경찰관들, 정계인사들이 참
가, 김 총영사와 조성준 온주 노인복
지장관 등의 축하인사를 경청했다.
예년에는 국기게양에 5~8명이 동




블루제이스-양키스 격돌<2면>
원됐으나 이번에는 조 장관과 김 총영 사 2명 뿐이었다. 김정희 한인회장은 지각, 기회를 놓쳤고 연설도 순서의 맨 마지막으로 미뤄졌다. 조 장관과 총영사 후의 연설자: 주의원 Jessica Bell (University–Rosedale, NDP) 과 Stephanie Smyth(Toronto-St. Paul's, 자유당), 토론토시의원 Lily Cheng(Ward 18 Willowdale), 김정 희 토론토한인회장. 주최자 총영사관은 행사 후 하객들 에게 점심도시락이 든 종이백을 선물 했다. 전에는 주의사당 안에서 리셉션 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음식과 드링
크가 풍부했고 한국고전무용이 우아 하게 펼쳐졌다. 한 교민은 "만일 이 자
리에 한인들이 수백 명이 몰려왔다면
정치인들이 한인사회를 어떻게 볼까 요"라고 말했다.
온주 한인의 날
온주정부는 1981년 한국 개천절인 10월3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했다.
온주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의 공적을
인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였 다. 이를 계기로 매년 10월 초 한인사 회는 온주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퀸스 파크에서 태극기
































































12월 5일(금) 7:00pm 장소: 본한인교회 (200 Racco Pkwy, Thornhill)
* 수익금은 아프리카





우편노조 파업 장기화 조짐
우편공사가 파업 중인 우편노조에 3
일 새로운 단체협약안을 제시했지만, 20 개월 넘게 이어진 갈등이 조속히 해소되
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제안은 우편공사가 지난 8월‘최
종 제안’이라고 밝힌 협상안에서 세 가
지 주요 혜택을 후퇴시킨 것으로 확인됐
다. 서명 보너스를 철회하고, 대규모 정리
해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도시 및
교외 지역의 약 500개 우체국을 폐쇄 대
상에 포함했다.
우편공사는 이번 제안이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를 유지하면서도
재정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 장했다. 노조는 제안의 세부 내용이 공개
되기 전, 최근 연방정부가 우편공사에 대
대적인 구조조정 권한을 부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제안 자체는 검 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모든 우편 서비스 개편은 일방
디비전 시리즈 상대가 뉴욕 양키스로 확
정됐다.
양키스는 2일 뉴욕에서 열린 와일드
카드 결정전 3차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를 4-0으로 완파하고 종합 2승1패로 디
비전 시리즈에 올랐다.
블루제이스는 4일(토) 오후 4시, 5일(
일) 오후 4시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디
비전 시리즈 1·2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7일(화), 4차전은 8일(수) 각각
뉴욕에서, 5차전 일정은 10일(금) 토론토
로 잡혔다. 디비전 시리즈는 5전 3선승제
라서 블루제이스는 3차전 또는 4차전에
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다.
블루제이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선 양
키스에 8승5패로 앞섰다.
아메리칸리그의 또다른 디비전 시리
즈는 시애틀 매리너스-디트로이트 타이
거스 경기로 정해졌다. 디비전 시리즈 승
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한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시카고 컵스, 필라델피아 필리
스-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진으로
진행된다. 한편 블루제이스를 소유한 '로저스'사
는 포스트시즌 제이스 토론토 경기 때마
다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
는 장소는 경기 당일 오전 8시30분(토론 토 시간) 로저스의 인스타그램, 메타(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경기당 250명에게 2장씩 총 500장을 쏜다.
무료 티켓 배부처로 갈 수 없는 팬들은
홈경기 당일 오전 10시까지 로저스
108.1조에 따라 지시한 투표
에서 우편공사의‘최종 제안’을 부결시
킨 바 있다. 우편공사는 노조가 지난 8월 20일 제시한 수정 제안이 시행될 경우,
연간 5억7천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9월25일, 우편공사
에 대해 가정배달 폐지, 커뮤니티 메일박
스 확대, 일부 농촌 우체국 폐쇄 등을 포 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
조엘 라이트바운드(Joël Lightbound)
공공조달장관은 우편공사의 재정 손실
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45일 이내
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출하라고 지
시했다.
라이트바운드 장관의 발표 직후, 노조
는 파업에 돌입했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
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민신문고 시
스템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민원 접수와 처리가 기존 시스템 대신 대
체 방법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대체 접수
대상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질의, 건의, 고
충민원 등 일반 민원 전반이며 접수 방법
은 방문, 이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별도 예약 없이 민원인이




직접 총영사관의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
신청서를 안내창구에 제출하는 방식으 로, 이때 접수증이 발급되며 처리 절차 와 소요 기간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민원신청서 양식은 총영사관 웹사이트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접수는 토론토총영사관 대표




이메일(toronto@mofa.go.kr)로 민원신 청서를 보내는 방식이며, 별도 접수증은 발급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48시간 이 내에 답변이 이뤄진다. 우편 접수는 총영사관(555 Avenue Rd, Toronto, ON, M4V 2J7)의 민원담 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되며, 회신을 원하 는 경우 전화번호나 이메일
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한편,


























유지훈
지난달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 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집값 하락, 기준금리 인하 속에 활발 한 거래가 이뤄졌다. 토론토부동산위원 회(TRREB)는 지난 9월 광역토론토에 서 5,592채의 주택이 거래됐다고 발표
2개월 새 홀인원을
네 번이나$
신들린 골퍼 새라 윤씨“운이 좋았을 뿐” 생애 통산 7회$ 남편은 1회
겸손하게 말했다. 세탁소를 운영했던 그는 6년 전 은퇴했다. 골프시즌이면
세워 화제다. 신들린
사실은 이번 4차례의 홀인원이 모두 16번홀에서 나온 점, 과거에도 홀인원을 세 번이나 했다는 점이다. 윤씨가 타이거 우즈도 놀랄만 한 '초대형 사고'를 일으킨 날짜와 장 소는 다음과 같다.
7월11일-킹스라이딩클럽 16번홀 (89야드·파3). 피칭웨지 사용. 동반자: 애나 박·벨라 송·지나 박씨.
9월12일-킹스라이딩클럽 16번홀 (105야드·파3). 9번 아이언 사용. 동반
자: 애나 박·벨라 송·지나 박씨.
9월14일(클럽 자체 토너먼트)-킹스 라이딩클럽 16번홀(89야드·파3). 피
칭웨지 사용. 동반자: 애디나 전·지니 유씨.
9월23일-킹밸리클럽 16번홀(129 야드·파3). 5번 하이브리드 사용. 동반
자: 베티 신·모니가 곽·젬마 최씨.
구력 30년의 윤씨는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남다른 홀인원 비결이 있
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8월 에 비해선 2%(계절별 환산치)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증가폭은 ◆반단독 +11% ◆ 단독 +9.6% ◆콘도 +7.2% ◆ 타운하우스 +4.4% 순이었다. 새 리스팅은 작년 9월보다 4% 늘어 난 1만9,260채로 파악됐다. 8월에 비해 선 3.3%(계절별 환산치) 줄었다. 9월 광역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매주 5~6회 필드를 찾는다. 골프에 입 문한 것은 '공기' 때문이었다. 탁한 세탁 소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4차례 홀인원 때 기분이 어땠느냐" 고 묻자 "처음 두 번은 그냥 기뻤고, 세 번째는 '이런 황당한 일도 있나'라 는 생각이 들었다. 네 번째는 꽤 놀랐 다"고 전했다. 그는 클럽링크에 홀인 원 인증서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이 다. 홀인원 기록 후 지인들에게 한턱 쐈다는 그는 흥미로운 얘기를 한가지 더 들려줬다.
남편 마크 윤(68)씨가 지난 8월21 일 에머럴드힐스클럽 7번홀(136야 드·파3)에서 골프경력 40년만에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것. 당시 9번 아 이언을 사용했고 동반자는 김상혁· 프랭크 손·최승관씨였다고. 부부 통산 홀인원 8회. 그런데 홀인 원 기록만 보면 부인이 7-1로 앞서니 골프장에서 부부가 함께 라운딩을 하 면 부인의 목소리가 훨씬 클 것으로 짐작된다.
떨어진 105만9,377달러였다. 평균 가격 하락폭은 ◆반단독 -6.8% ◆단독 -5.1% ◆타운하우스 -4.7% ◆ 콘도 -4.3% 순이었다.
9월 주택시장에 대해 부동산위원회 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9월17 일 2.75%→2.5%)는 바이어들에게 희 소식이었다. 모기지 상환 부담이 줄어 들면서 집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AI 기업가치 5000억달러 머스크의‘스페이스X’제쳤다
세계 최고 가치 스타트업 등극 투자 열풍$ AI 인프라 붐 주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기업가치가 5,000억 달
러(약 704조 원)로 평가받으며,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4,000억 달러)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에 등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오픈AI가 최근 5,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직원들이 보
유한 지분을 매각할 수 있게 하는 거래를 마무리했
다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이번 기업가치는 올 초 소
프트뱅크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 당시의 3,000억 달
러(약 420조 원)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블룸버
그통신은“오픈AI가 스페이스X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오픈AI의 전현직 직원들이 매각한 지분 규
모는 약 66억 달러다. 회사는 100억 달러까지 매각
을 허용했지만 직원들은 회사의 장기 성장성을 감
안해 주식을 더 팔지 않았다. 직원들이 매각한 지분

은 투자사 스라이브 캐피털과 일본 소프트뱅크 그
룹, 아부다비 기반 MGX, 티로 프라이스 등이 매입
했다.
오픈AI의 급성장은 테크기업을 둘러싼 투자 열
풍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픈AI는 엔비디아 등 기술
기업들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
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수조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
된다. 오픈AI는 아직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한국 SK하이닉스 등의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AI 인프라 붐을
이끌고 있다. 8월에는 자사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GPT-5를 발표하며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오픈AI는‘인류 전
체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디지털 지능을 발전시키
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에 필

요한 자금 조달 등을 위해 현재 지배구조를 개편 중
이며, 이 개편이 완료되면 기존 비영리 조직이 새로
운 공익 법인을 지배하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 실리콘밸리=박지연 특파원







C. 416.892.4500 rewesther@hotmail.com





리치몬드힐점 파티룸 완비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한국어 사용가능 고객 관리 서비스팀 별도 운영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팩스 1-866-844-6585






























































































남향 단독 주택


•1.5 층, 방 5개 + 지하 방3개 / 화장실 3개
•1층 -> 방3개 부엌 화장실
•2층 -> 방2개
•지하: Apartment , 방3개, 부엌, 화장실
LOT: 104.95 Ft* 209.88 Ft (22,024.80 SQF)
•주차: 7대 가능
특징
•컴머셜 건물을 지을수 있는 Zoning (4층 복합


•6566 DRUMMOND RD, NIAGARA FALLS -> 나이아가라 폭포 에서 1.2Km (도보 15분 거리)
Rent 수입
•현재 $5.780/Month 수입 -> Rent 수입으로 모기지 충당 가능
•ASSUME THE TENANTS or MOVE IN AND BUILD LATER
































































골목 (Cul-de-sac)
• Centerpoint 쇼핑몰, 갤러리아 및 각종 유명 식당가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환경
• Yonge 에서 Leslie 에 이르는 Recreational Trail 과 공원, play ground 등 쾌적한 환경
학군 Cummer Valley MS (중학교), Newtonbrook S,S,등 다수 학교와 인접한

























































• 보험 만기가 다가오는 분!
• 보험료가 비싸 고민인 분!
• 다수 보험사 통합견적으로 최저보험료 제공
• 한국 운전 경력 인정
자동차/집/상점/건물 여행자/유학생/생명/중병보험
현재 보험회사는 계속 유지하고 브로커만 바꿀 수 있습니다
직 통







내드립니다! 647.960.4380 B) 905-889-2268 ext.8856, F) 905-889-2269 Email) asuh@cis-insurance.com

2025년 가을학기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정규반/선행반/성적관리/시험준비
새학년 프로그램
2025년 가을학기 새학년 프로그램
수학 과목강사
25년 경력 캐나다 수학전공

메디컬스쿨 진학 다수 배출 등, 과목별 전문 선생님들 15년 경력 교사자격증 전문강사 외



G7-12, AP Cal. (AB/BC), SAT, 경시대회 Univ. calculus, Linear algebra
G11-12 Bio, Chem, Physics
메디칼 스쿨 진학 전략 / MCAT
G7-12 / Academic English / ESL 종합 I ELTS
공식지정 공증인 Notary Public 시민권자의 위임장/거주/서명/동일인증명서 등




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Amenida Seniors’ Community

1645 Pickering Parkway, Pickering, ON L1V 7E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