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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센서스서 밝혀$ 한인회, 웹사이트








▲ 한인회 웹사이트에 봉사기간 58년, 한인인구 53K(5만3천 명)라고 게시된 부분(위)이 지난주 각각 60년, 11만7천 명 으로 정정됐다. 한인인구는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다시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토론톤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웹
사이트(https://kccatoronto.ca)에 ‘53K, 5만3천명’으로 게시했던 관할
지역 한인인구를 지난주 '117K, 11만
7천명'으로 정정했다.
본보가 올해 3월 말 오류를 처음 지
적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한인회 측은 "2021년 통
계청의 센서스와 그 이후의 지역사회
변화 및 학문적 근거를 함께 고려했
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2021년 센서스 기준으
로 Toronto Census Metropolitan Area(CMA) 내 한국계(Korean origin) 인구는 7만4,210명으로 집계됐
다. 다만 이 숫자는 당시 통계에 포함
된 고정 인구만을 반영한 것이며, 이
후 유학생, 단기 체류자 등 통계상 완
전 포착되지 않는 인구 등은 반영되
지 않았기에 공식 통계(7만4,210명)
를 기반으로 하되 지역사회의 체감
인구 증가분을 포함한 추산치(약 11
만7천 명)를 병기하는 것이 현실적이
며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했다.
이어 한인회는 김현영 요크대 교수
로부터 20일 받은 이메일을 토대로
GTA(Greater Toronto Area) 한인인
구 7만6,300명을 참고 중이라고 덧
붙였다. 보다 객관적인 한인인구를 파
악해서 재수정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김 교수는 본보에 "21년도 캐
나다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토
론토시(City of Toronto)의 한인인구 는 4만2,190명이며 주변지역까지 합 하면 모두 7만4,215명"이라고 밝혔다.
전국 거주 한인 수는 22만명으로 추
산.‘주변지역’은 Census Metropolitan Area(CMA)를 말한다. CMA와
비슷한 GTA는 토론토를 비롯해 더
램, 요크, 필, 헐튼 지역을 포함한다.
한인회는 25개의 토론토 주변 작은
도시(Cities)를 관장한다고 웹사이트 는 게시, 이를 전부 합한 지역이 바로
GTA이며 이것은 통계청의 인구조사
단위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 로 파악된다.
한국일보는 지난 11일자에서 통
계청 웹사이트 센서스 숫자를 오독,
GTA 한인인구를 약 11만7천명(4만2
천+7만5천)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두되는 문제는 연방
인구조사의 신빙성이다. 일부 한인들
이 언어, 이민관계 등의 이유로 센서
스를 피하지 않았을까, 또 정확한 정 보를 주었느냐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연방통계는 4 ~5년 전 조사이며 그동안 사망, 타지
역 이주, 귀국 등의 마이너스 요인과
출생, 새 이민자, 유학생, 사업상 체류 등 플러스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토론토총영사관은 한인 인구수를
동포청 통계에 근거, 온타리오주 12만
1천 명, 전국 24만7천 명으로 본다. 통
계청 통계의 7만4천여 명보다 약 4만
5천명이 많고 전국 인구는 2만 여명
이 많다.
통계청 통계는 한인인구를 너무 축
소했다는 비난이 이는 이유다.
캐나다 정치계는 인구 정보를 중요
시 한다. 정책이나 공공 선거에서 참
고가 되기 때문이다. 한 명 한 명이 유
권자이고 지지자들로 보인다. 비영리
자선단체들에 대한 정부지원도 인구
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2면에 계속




















길저스-알렉산더 35점 맹활약 23점 듀란트와 대결서 판정승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오클라
호마시티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2025~26
NBA 개막전 승전고를 울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
마주 오클라호마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125-124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오클라호마시티지
만, 케빈 듀란트를 영입한 휴스턴도 만만치 않았다.
휴스턴은 듀란트를 앞세워 전반을 57-51로 앞선 채
마쳤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 정규리
그·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샤이 길저
스-알렉산더와 2옵션 제일린 윌리엄스가 부진하며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후반 초반까지도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다. 휴스턴 은 한때 12점 차로 앞서며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박
했다. 그러나 3쿼터 막판부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이 빛났다. 상대의 외곽이 침묵한 사이 연속 득점으 로 75-79까지 따라붙은 채 4쿼터를 시작한 오클라
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연달아 터진 길저스-알
렉산더의 점프슛으로 104-104 동점을 만들며 승부
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도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
시티가 리드를 잡는 듯했지만 휴스턴이 알페렌 센
군의 높이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결국
2차 연장에 돌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
은 판정이 나왔다. 막판 휴스턴의 타임아웃이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듀란트가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규정대로라면 테크니컬 파울이 불렸어야 했지만, 심
판진은 그대로 1차 연장 종료를 선언했다.
홈팬들의 야유를 잠재운 건 길저스-알렉산더였
다. 그는 123-124로 뒤진 종료 2.3초 전 슈팅동작으
로 듀란트의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어 다시 한번 승부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듀란트 가 6반칙 아웃된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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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경기에서는 골든스테이트 가 LA 레이커스를 119-109로 눌렀다. 지미 버틀러 (31점)와 스테픈 커리(23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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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마이클 조던이 직접 사인한 루키 카드(사진)가 역대 조던 루키 카드 중 최고가에 거래됐다. 경매 전문업체 골딘 옥션은 22일(한국시간) 마이 클 조던의 1986~87시즌 사인 루키 카드가 개인 거 래를 통해 270만 달러(약 38억 원)에 판매됐다고 밝 혔다. 이는 지난 6월 조던의 다른 사인 루키 카드가
250만 달러(약 35억 원)에 팔린 기록을 넘어선 금액 이다. 조던은 1984년 데뷔했지만 당시 NBA의 공식 트레이딩 카드 라이선스가 중단돼 그의 루키 카드 는 1986년에 처음 발매됐다.
해당 카드는 카드 전문 평가기관 PSA로부터 카 드 등급 9등급, 사인 등급 10등급을 받았다. 등급은 카드 표면, 모서리 상태, 잉크 변색 여부 등을 종합
적으로 평가해 매겨지며, 10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PS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1986년 조던 사인 카
드 90장 가운데 카드 등급 10등급은 6장, 9등급은
4장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이번 거래가는 역대 조던 카드 판매 기록 중 공동

4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07~08시즌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실제 유니폼 패치와 친필 사인이 함 께 담긴 카드다.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이 카드는 지난 8월 1,293만2,000달러(약 185억 원)에 낙찰돼 스 포츠 카드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이클 조던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5회, 올스타 선정 14회에 빛나는 농구계의 아이콘이다. 시카고 불스를 이끌고 6차례 NBA 우승을 달성하 는 등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현








































“식민^분단^실향$ 박경리소설, 내이야기와 닿아 있어”
박경리문학상에 인도 아미타브 고시
인도^미얀마 역사 다룬 대하소설 ‘유리궁전’으로 세계적 반열 올라
“한국에서 상 받아 더 자랑스러워 다양한 목소리로 전달, 근본 과제”
“박경리 작가의 단편 소설 몇 편을 읽었는데 굉장
히 흥미롭더군요. 분단과 실향을 다룬 주제가 내 경
험과도 많은 부분 닿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인도 대표 작가
아미타브 고시(69)의 말이다. 고시는 제국주의 침략
과 식민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독립과 독재 정권으
로 이어지는 인도와 미얀마의 역사를 조명하는 대
하 역사소설‘유리 궁전’(2000)으로 세계적 반열
에 오른 작가다. 두 번째 한국을 찾은 고시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지금 한
국은 부유한 선진국이지만 박경리 소설을 보면 빈
곤했던 시절을 확인할 수 있다”며“가난한 국가 출
신인 제 문학, 삶과도 연결된다”고 했다.
식민지의 후손인 고시는 거대한 격변의 시대를
지평선
배경으로 평범한 인물 군상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
왔다. 그의 가족사와도 무관치 않다. 그는“가족이
방글라데시를 떠나 인도로 이주하면서 고향과의 연
결고리를 잃었고, 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버마
(현 미얀마)에서 총을 들고 싸웠다”고 했다. 영국 식
민 지배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이 분할됐을 때 뿐 아니라 1942년 일본이 버마를 점
령했을 당시 그의 가족은 이산의 고통을 겪었다. 고
시는“’유리 궁전’은 버마를 넘어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아우르는 인도 디아스포라를 다루는
작품”이라며“미얀마 만달레이를 방문했을 때‘우
리도 몰랐던 우리 역사를 써줘서 감사하다’는 인사
를 받았는데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현재 인도와 미국을 오가며 글을 쓰는 고시에게
탈식민주의와 정체성 탐구라는 주제는 영원한 화
두다. 그는 방글라데시 토착어인 방골어를 쓰면서
영어로 글을 쓴다. 그는“1980년대 말 첫 책이 나왔
을 때 서구권 반응은‘남반구 작가들은 삶이 힘들
어 정치에 관심이 많구나’는 것이었다”며“하지만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에서 집착할 정도로 많은 정치 관련 작품이 쏟아졌 다”고 했다. 이어“이것이 문학의 진화”라며“모든
2019년 6월 28일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장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8초 악수’만을 남기고
돌아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중일은 영원한 이웃’이라 말하며
웃은 아베는 우리에게만 냉정했다. 이날 싸늘한 공기는 나쁜 징조였다.
대법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그들이 우리에게‘수출규제’칼날을 뽑아든다는 소식이 전
해지기 이틀 전 일이다.
■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핵심소재 3종 수출규제를 강화
하고, 우리나라를‘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일본의 복수
는 폐부를 찔렀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양국이 경
제적 장벽을 놓고 벌인 최대 사건이다. 대체할 만한 소재 부

품 핵심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우리 경제는 휘청였다. 도널 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격적인 판문점 등장에도 주가는 떨어졌다. 반 일감정은 전국적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번졌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사드) 갈등으로 최악의 대중관계에 직면한 문재인 정부는 일본과도‘최악’을 더했다.

■ 한일 경제 갈등이 외교안보 분야로 확대되던 2019년 9월, 고노 다 로로부터 외무장관 바통을 이어받은 인물이 모테기 도시미쓰였다. 그 는 강경 내셔널리스트 면모를 바로 드러냈다.“한국이 한일관계 기초 를 뒤집었다”“한국은 언제나 골대를 움직인다”는 식으로 우리에게 갈 등 책임을 떠넘겼다. 당시 강경화 외교장관에 대해“장식품” 이라 칭했다는 뉴스도 들렸다. 파벌정치보다 실무에 집중한 그는 공을 인정받아 기시다 정권(2021년)까지 외무성을 지
켰다. ■ 21일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가 꾸린 내각 가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모테기 외무장관이다. 아베 못 지않은 강경 보수 정권에 하필이면 한일 관계가 최악이던 시 절 외무장관이 합류한 점은 공교롭다. 취임 즉시 안보 3문서 개정에 돌입한 다카이치 정부가 모테기를 앞세워 어떤 무리수를 우리 앞에 제시할지 걱정이다. 모테기는 치고 빠지기에 능한‘유도(柔道)형 외교가’라 불린다. 모테기가 선봉에 선 다카이치 외교팀과의 옷깃싸움 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감과 인재가 우리에겐 있는가. 양홍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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