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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11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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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6호 2024년 11월 29일 (금)

Friday, November 29, 2024

고 이원형 작품 ROM에 기증 <조각가>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PST 면제 일부 품목 2개월간

▲ 온주정부가 2개월간 일부 품목에 한해 PST를 면제 한다. CP통신 자료사진 온주 보수당 정부가 일 부 품목에 대해 2개월간(12 월14일∼2월15일) 주판매세 (PST·8%)를 면제한다고 27 일 발표했다. 지 난 21일 연 방 정 부 가 발표한 2개월 상품용역세 (GST·5%) 면제(브레이크)에 대한 매칭 차원이라는 것이 다. 온 주 에 선 2010년 7월부 터 통합판매세(HST·13%)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GST와 PST를 합친 세금이다. 다만 온주정부는 아동복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선 8% 리베이트를 제공하는데, 리베 이트 대상이 아닌 품목에 대 해 2개월간 PST를 면제할 방 침이다. 연방정부와 온주정부는 세 금 면제 외에 내년 초 납세자 들에게 리베이트도 지급한다. 온주정부는 내년 초 200달 러씩, 연방정부는 4월에 250 달러씩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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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부인이현주씨, 발전기금10만불기부도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지난 25일, 로열온타리오뮤지엄 (ROM) 한국관은 고 이원형 조각가 (2021년 작고)의 청동작품 3점을 기증받았다. 작품가는 15만 달러가 량이며, 부인 이현주씨는 남편의 유 지에 따라 현금 10만 달러를 한국 관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롬ROM의 권성연 한국문화예술 큐레이터와 박물관 재단 롬 거버너 스(ROM Governors)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부인 이현주씨(사진) 는“캐나다의 자랑인 ROM에서 한 국관이 가장 멋진 공간으로 한국을 알리는 전시공간이 되도록 동포사 회의 힘을 모으는데 물꼬를 트겠습 니다 ” 라며 20년이 넘는 동반자로 서, 이 작가의 매니저로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기증된 작품은 모두 청동 조 각상이다. 2011년 작,‘Whose There?’ 는 작가가 코스타리카의 리바이스 청 바지 공장에서 청소년 노동자들을 만난 후 제작한 작품이다. 상체는

이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상설 한국 관을 보유한 뮤지엄이며, 1999년 롬 의 첫 한국관 개관과 한국 컬렉션을 만드는데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이 컸음을 밝히며 이씨의 기부 에 감사를 전했다.

조각가 이원형씨

▲ 고 이원형 작가의 2006년 작품 ‘Meditators #2'. 고인의 인스타그램 사진 벗고 청바지에 구두만 신은 모습으 로, 아동 청소년 노동을 착취하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와 그 청바지를 구입해 입는 우리 모두가 연루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품이다. 돼지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형 상의 두번째 작품‘Herd #1(2011 년)’ 은 반복적인 일상과 삶, 끊임없 는 노력, 삶의 덧없음 등을 재치와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세번째 작품 두 소녀가 명상하는 형상의‘Meditators #2(2006년)’ 는 더불어 사고하고 함께하는 인간 의 의미를 내포하며 작가 특유의 인 간의 몸에 대한 고찰을 특색있게 청 동으로 주조한 작품이다.

작품들은 상설 전시 방식과 시기 는 추후 정할 예정이다. 이씨의 기부로 권 큐레이터는 한 국관 입구에 낡은 연표 벽을 한글 을 강조한 디스플레이로 바꿀 계획 이다. 지난해 봄부터 강익중 작가의 공공미술 설치작품 '내가 아는것' 의 제작과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이 현주씨의 기부로 실행할 수 있었고, 롬의 컬렉션 중 조선시대 금속활자 와 지금은 사라진 자음모음이 있는 한글 활자 주조틀 등 주요 컬렉션을 소개하는 공간을 만드는 방향에 대 해 논의 중이다. 롬 컬렉션 & 연구 부관장이자 최 고 혁신 책임자 발러리 후아코는 롬

1946년 서울 출생. 세살 때 소아마비로 척추가 휘는 장애 인이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조 각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국 외국어대 영어과, LA 페퍼 다인 미대를 졸업하고 1977년 캐나다로 이민한 그는 브리티 시컬럼비아대에서 회계학을 전 공했다. 1980년대 토론토에 회 계사무소를 차린 후 예술활동 을 멈추지 않았다. 주로 회화작 품을 다루던 그는 2000년대 이 후 조각가로 거듭 나면서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했다. 2019 년께 위암판정을 받고, 2021년 4월 말 74세 나이에 세상을 떠 났다.

“비자만료임시체류자 490만 명떠나야” 정부‘자발적출국’기대$ 안나가면? 연방정부는 1년 내 비자가 만료되 는 임시체류자 490만 명이 자발적 으로 출국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간지 토론토선 등에 따르면 마 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은 25일 하원 이민위원회에서 보수당의 탐 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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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수 있다"며 "그 중 하나는 국경서비 스국의 법집행"이라고 답했다. 안 나 가면 쫓아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임시체류자엔 외국인 임시근로 자를 비롯해 유학생 등이 포함된다. 커미치 의원은 "모든 비자만료 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국할 것으 로 보나. 아니면 국경서비스국 요원 들을 동원해 그들을 일일이 추적할

치(캘거리) 의원으로부터 "490만 명 중 몇 명이 스스로 캐나다를 떠날지 어떻게 알 수 있나"란 질문을 받았 다. 이에 밀러 장관은 "이민부는 여러 수단을 동원해 면밀하게 모니터할

것이냐"고 장관에게 따지듯 물었다. 이에 장관은 "그건 아니다"라며 " 일부는 유학생 비자를 갱신하고, 일 부는 졸업 후 취업비자를 취득할 것 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5월3일 기준 캐나다에서 학 업 중인 유학생은 107만3,453명으 로 집계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내년 에 비자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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