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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2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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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1호 2023년 2월 14일 (화)

Tuesday, February 14, 2023

존 토리, 불륜스캔들 한방에 무너져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오타와 신축현장서 '펑' 개스폭발12명부상 주택4채박살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를 이끌 던 존 토리(68) 시장이 여성 직원과 의 혼외 관계를 인정하며 11일 전격 사임(11일자 온라인판)했다. ☞한인반응A2면 갑작스런 그의 사임에 벌써부터 조 성훈 온주 교통부 부장관 등 여러 명 이후임자로물망에오르내리고있다. 토리는 11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

여직원과의 혼외관계 들통... 시장직 사임 보선후보 물망 조성훈 "아직은 아니다" 고 "팬데믹 동안 내 사무실에서 일하 던 한 여직원과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가정의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시장직에 서물러나기로했다"고밝혔다. 여성 직원과의 관계에 대해 그는 "올해 초 상호 합의에 따라 끝났다. 그 관계는 심각한 판단 실수였다"며

"내가 사랑하던 이 일을 그만두게 된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토론토 시민과 내 가족에게 전적으로 사과 한다"고 덧붙였다. 토리의 사임 발표는 일부 언론이 그에게 여성 직원과의 혼외 관계를 물은지 수시간 만에 이뤄졌다. 변호사 출신인 토리는 온타리오주

▲ 11일 저녁 존 토리가 혼외관계를 인정하고 시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보수당을 이끌다 2014년 토론토시 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10월 지자 체선거에서 무난히 승리해 3선 시장 에 올랐으나, 이번 불륜 스캔들 한 방 으로 넉 달도 안 돼 물러나게 됐다. 토리 부부는 요크대 법대에 재학 중일 때 만나 45년간 결혼생활을 이 어왔고 현재 4명의 자녀와 6명의 손 주를 두었다. 일간지 토론토스타는 정치권에서 토리와 그의 부인 바바라 해킷과의 결혼생활이 삐걱거린 것은 비밀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스타는 작년 지자체선거에서 3선 에 성공한 토리 시장의 당선축하 파 티에 그의 가족이 불참한 점을 지적 했다. ☞A4면에서 계속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오타와의 주택신축 현장에 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건 축 중인 주택 여러 채가 파손 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은 13일 오전 6시15분경 오타와동쪽의10th라인로드/ 샬로우 폰드 플레이스 근처의 공사현장에서발생했다. 오타와 소방서는 이 사고로 총 4채의 주택이 소실됐으며 폭발 원인은 도시개스 누출이 라고 밝혔다. 이 폭발로 인해 인근 주택들 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변 도로 에 단열재 파편이 흩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 은 폭발 직후 추가 인명 피해 를 막기 위해 반경 약 300미 터 지역의 주민들을 대피시키 고 인근 도로를 폐쇄했다. 폭발 부상자 12명 중 6명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2명은 흩어진 건 물 잔해 속에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

오피니언 도서 삼매경에 빠져 이현수(전 금융인) A6면

▲ 오타와 소방관들이 13일 오전 개스 폭발로 파손된 주택 잔해들 사이에서 부상자를 수색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도 조력사 대상에? 캐나다인 절반 이상은 최근 논란 이 되고 있는 조력사 대상 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 앵거스리드가 1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의 61%는 현행 조력사 관련법 을 지지하지만, 대상을 정신건강 환 자로 확대하는 것에는 31%만 찬성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1%는 이 에 반대했다. 이달 초 데이빗 라메티 연방법무 장관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할 예정 이던 조력사 대상 확대를 2024년까 지 1년 연기하기로 했다. 라메티 장관은 지난해 12월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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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거비용과 식료품 물가가 급 등하자 조력사 문의가 증가했다며 대상 확대로 오히려 위기에 처한 사 람들이 손쉽게 조력사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조력사 사망자는 2016년 해당 법 도 입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1년 에는 1만명 이상이 승인받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 25%는 의학적 조력사가 국가적으 로 나쁘다고 답했지만, 43%는 자 기 죽음에 대한 결정에 대해 발언 권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발전 이라고 말했다.

국민 31%만 찬성... 51%는 반대 3월 시행하려던 법무부 "좀 더 보완" 시스템이 조력사 대상의 확대에 대 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시간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2021년 상원이 조력 사 법안을 개정한 후 대상을 정신질 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상 원의원들은 캐나다 권리·자유 헌장 을 근거로 조력사 대상에서 정신질 환자를 배제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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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수당과 일부 의료 종사 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하며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 당 대표는 조력사 대상 확대가 취약 계층을 무책임하게 사회에서 제거 하려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미시사가 푸드뱅크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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