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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고의 공항'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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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명 이상 수용하는 북미 최고의 공항' 댈러스·애틀랜타 공항도 이름
올려
박사
▲ 피어슨 공항이 '4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는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언스플래쉬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 '4천만 명 이상 의 승객을 수용하는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국제공항협의회(ACI)은 매년 '규모 및 지 역별 최고의 공항' '가장 깨끗한 공항' 등 각 주제별로 최고의 공항을 선정한다. 올해도 해당 명단을 공개했는데 '4천만 명 이상의 승
객을 수용하는 북미 공항' 부문에서 피어슨
공항이 최강자에 올랐다.
ACI의 공항 서비스 품질(ASQ) 프로그램
은 자체 과학 기반 데이터와 해당 공항에 방
문한 적 있는 승객의 데이터만을 바탕으로
엄격한 분석을 수행한다. 이에 ACI가 공개한 명단은 타 설문조사에 비해 정확도와 신뢰 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어슨 공항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5년 연속 선정됐지만 이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ACI를 향한 신뢰 높은 평가와 3년 만에 순위권에 들었다는 사실은 이번 결과 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데보라 플린트 광역토론토공항당국 (GTAA) 최고경영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승 객들이 피어슨 공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 현재 신규 장비 도입, 디지털 프로그램 출시 등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우리는 언제 나 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단에서 댈러스 포트워스 국 제공항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 항도 피어슨 공항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임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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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임세민 |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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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술 영국 디자인 그룹 힙노시스 전시
27 문화
놀런의 '오펜하이머' 오스카 7관왕
46 경제
미국 달러의 불안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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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김형락 중개인 칼럼 하반기 금리 인하 확신 증가로 “주요 대도시 주택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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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2024년 11호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11
문화원, 이달 '서울의 봄' 온라인 상영
20일~26일 VIMCO 플랫폼에서
22일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 이달 '케이-시네마 (K-Cinema) 온라인 상영회' 상영작을 공개
했다. 이달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지난
해 11월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온 김 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12.12: The Day)>
이 상영된다.
10월 26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 이후 잠시 평온해 보였던 서울. 1979년 12월 12일 나라의 운명이 또 한 번 뒤집힌다.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배우)은 노태건 (박해준 배우)을 중심으로 군 내부의 사조직 하나회를 동원하여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그
의 야심과 권력에 대한 갈망은 최전선의 전 방부대까지 서울로 집결시킨다.
전두광의 신군부 세력은 이를 저지하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배우)을 비롯 한 진압군과 맞서게 되고 9시간 동안 양측 사 이의 팽팽한 긴장과 대립이 이어진다.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허구를 보탠 <서울 의 봄>은 분노한 젊은 세대의 관람 열기와 개 봉 이후 후일담이 전해져 재관람 열풍이 이 어지면서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작품은 캐나다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온 라인 상영회는 VIMCO플랫폼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서: https://forms.gle/ fNuXYMfMqjjnQqbT7
-신청 기간: 3월 22일 동부 표준시(EST) 오후 4시까지
-메일 발송: 3월 19일 17:00 이전(EST) 발송
관람방법
1. 메일로 받은 링크에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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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IMEO 가입 또는 페이스/구글 계정으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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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0-7
Tue 10-7 Wed 10-7
10-6
▲ <서울의 봄> 포스터. 연합뉴스
미스 춘향 캐나다대회 24일
미스 춘향 캐나다 대표(1명)를 뽑는 선발
대회가 24일(일) 오후 6시 노스욕 에디스베
일 커뮤니티센터(131 Finch Ave. W. 2층)에 서 열린다.
2020년 2월 7회 대회 이후 4년만이다. 코 로나 기간엔 열리지 않았다.
캐나다춘향선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8회 대회에서 선발되면 5월15일(수) 한국 남 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 다. 또 왕복항공료와 본선 합숙기간(5월5∼ 15일) 숙식, 촬영용 한복도 제공된다.
응모 자격은 1999~2007년생으로 고등학 생 이상의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다.
응모원서(www.jtv.co.kr 공지사항 첨부
파일 내려받기) 1통,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 증명서, 영주권 또는 시민권 증명서류 등을 18일(월) 오후 5시까지 이메일(spring@jtv. co.kr)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없다.
이메일 제목은 '94춘향=캐나다=이름'으
로, 파일 형식은 pdf로 보내야 한다. 예선은 서류심사, 본인 소개, 인터뷰, 특기
▲ 2020년 제7회 미스 춘향 캐나다 대표로 선발됐던 신지연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발표(1분) 등으로 진행되며 한복 심사는 없 다. 캐나다 문의: (647)708-0461 또는 canadachunhyang@gmail.com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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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크, 생태계 보호 위해 부분 소각
희귀 서식지 '블랙 오크 사바나' 보존 위함
이달 말 소각 작업 시행 예정
이달 말 토론토시가 하이파크(High Park)
에서 '블랙 오크 사바나(BLACK OAK SAVANNAH)' 소각 작업에 들어간다.
작업은 공원 곳곳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 다. 날씨를 고려해 예정일은 24시간에서 48 시간 전에 결정된다. 추후 공원입구에 소각
실시에 대한 안내문이 게시될 예정이다. 소각 당일 공원 내 차량 진입은 금지되고 현장 근 처는 통행이 제한된다.
일부 구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사이 자전거와 보행자 출입이 일시 금지된다.
시는 소각으로 발생한 연기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인근 거주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에 머무르고 창문을 닫
을 것을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작업은 하이파크에서 발견되는 '블랙
오크 사바나'를 보호하기 위한 장기 관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토론토를 포함한 북미 전 역서 멸종 위기에 처한 블랙 오크 사바나를 보존하기 위해선 소각 작업이 필수다.
블랙 오크는 독특하게도 불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줄기를 뻗으며 번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연성 화학 물질이 포함된 블랙 오크 잎은 땅에 떨어지면서 건조되어 불이 빨리 붙고 퍼지게 돕는다.
유럽 정착 이전 캐나다 원주민은 전통적인 소각 방식을 사용해 하이파크에 있는 블랙 오크가 산재한 사바나를 관리하고 유지해 왔다. 현재는 토론토시가 원주민 대표, 소방 청과 협력해 이를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소각 후 시는 필요에 따라 추가 관리 조치 를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 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OHIP 카드를 소지한 19세 이하 어린이는 종합 시력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리픽
더램지역 보건부가 학령기 자녀의 시력 검 진을 강조했다.
12일 오전 보건부 측은 "온타리오 의료보 험(OHIP) 카드가 있는 19세 이하 학생은 매
▲ 하이파크 중앙에 자리한 블랙 오크 사바나. 위키피디아
온주 토론토에 자리한 하이파크는 건축 가 존 조지 하워드(John George Howard)
가 시에 토지를 기증하면서 1876년 대중에
게 공개됐다. 현재 광대한 자연을 보호하고 있는 곳이자 체육,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발전했다.
학령기자녀'무료 시력검사' 가능
아동 4명 중 1명은 시력 문제 가져
OHIP카드 있는 19세 이하 학생 '매년 무료'
년 무료로 종합 시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가능한 빨리 예약할 것을 권장한 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학령기 아동 4명 중 1명꼴 로 시력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학습과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치
료가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보건부는 부모의 약 61%가 자녀의 눈 건 강에 이상이 생기면 이를 인식할 수 있다고
잘못 믿고 있다 지적했다. 실제로 눈 관련 질 병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온타리오 검안의 협회(Ontario Association of Optometrists)는 생후 6개월이 된 후 한 번, 2세에서 5세 사이에 또 한 번 그 후 엔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 한다. 지역 안과 전문의 목록 등 자세한 정보 는 더램지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905-668-2020 또는 1-800-8412729 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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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거액 반독점 과징금 물리자
앱 개발 사이트서 직접 다운 허용
15년 지속‘앱스토어 설치’철회
애플이 유럽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 발자 사이트에서 바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전격 개방한다. 애플은 2008년 자체 앱 장 터‘앱스토어’를 출시한 이래 아이폰·아이 패드 등 자사 기기에서 사용하는 모든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왔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이 이 같은 반독
점 성격의 관행에 천문학적 과징금을 물리
기로 하자 15년 넘게 지켜온‘철옹성’을 연 이어 허물고 있다.
애플은 자사 기기 이용자들이‘올해 늦은
봄부터’앱 개발자들의 웹사이트에서도 앱
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앱 개
발자 사이트에서 앱 다운로드를 누르면 앱스
토어로 연결됐으나 이 조치가 시행되면 기기
에 바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원래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앱과 관련한 모든 결제
에 최대 30%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다. 검증
되지 않은 경로로 앱을 받으면 기기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불 편이 가중된다는 게 애플의 명분이었다. 하
지만‘막대한 앱 수수료를 포기하기 싫은
게 속내’란 비판이 거셌다. 앱스토어 관련 수익이 포함된 서비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 약 850억 달러(약 111조 원)로 애플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이처럼 폐쇄적 운영 방침을 고수해 온 애
플이 개방에 나선 건 지난 7일 시행된 EU의 디지털시장법(DMA) 때문이다.‘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빅테크 규제’로 꼽히는 DMA는
일정 규모 이상의 테크업체가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면 최대 매출의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법을 반복 적으로 위반한 기업엔 과징금 비율이 매출의 20%까지 올라간다. 현재 대상 업체는 애플
▲ 애플 로고와 유럽연합 깃발. 연합뉴스
과 알파벳(구글 모회사), 바이트댄스(틱톡 모 회사) 등 6곳이다. 애플은 DMA 시행이 예고된 후부터 유럽 에서 그간‘폐쇄적’이라 지적받았던 정책을 잇따라 바꿨다. 올해 초 앱 관련 수수료 인하 를 발표한 데 이어, 앱스토어가 아닌 앱 장터 에서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하고 이날부 터 시행에 들어갔다. 여기에 개발자 웹사이트 에서도 앱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애플이 앱스 토어에 대한 빗장을 완전히 푸는 셈이 된다.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배 포하면 수수료 부담이 줄어 소비자들의 비 용 부담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전망한다.
다만 애플이 외부 배포를 순순히 허용할지 는 두고 봐야 한다. 애플은“웹에서 제공되는 모든 앱은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한 요구사항 을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엄격한 기준 을 내걸어 극소수 개발자들에게만 외부 배포 권한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실리콘밸리= 이서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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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 대패삼겹살을 향신채를 넣은 물에 데쳐 된장소스를 무쳐 구운 삼겹살 구이는 담백하면서도 된장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져 그 맛이 일품이다. 봄나물을 비롯해 향신채를 더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재료 대패 삼겹살 400g, 대파 채·채 썬 양파·무순 약간씩 삼겹살 데친 물 물 1ℓ, 양파·대파·통후추 약간씩 소스재료 된장 1½큰술, 물 2큰술, 청주·물엿 1큰술씩, 설탕·참기름·깨소금 ½큰술씩, 국간장 2작은술
■ 요리 1. 냄비에 양파와 대파, 통후추, 물을 붓고 끓으면 삼겹살을 넣어 익 으면 건져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된장소스를 만들어 ①의 삼겹살에 넣어 버무 린다.
3. 대파 채와 채 썬 양파, 무순을 차가운 물에 잠시 담갔다 건져 물 기를 빼둔다.
4. 프라이팬에 ②의 삼겹살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옹기 접시에 담 고 대파 채와 채 썬 양파, 무순을 차례대로 올린다.고 그 위에 두 부호박씨 스프레드, 샐러드 채소를 올린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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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디자인에수억
원
영국 디자인 그룹 힙노시스 전시
‘앨범 커버 디자인계의 비틀스’
가수 이름^노래 제목은 지워지고
자유로운 해석^상상력 채워넣어
음반 커버를 예술 경지로 부상
파월“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작업
●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절약해 주고 건강에는 최고로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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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진 이상$ 회화와 같다”
“우리는 밴드나 음악을 위해 디자인하지 않았어요. 우리 자신을 위해 디자인했죠.”
‘앨범 커버 디자인계의 비틀스’라 불리는 영국 디자인 그룹 힙노시스(Hipgnosis)의 오 브리 파월(78)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관객과 만나 자신들의 작업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올해 8월 31일 까지 힙노시스가 남긴 주요 작품과 그 제작 과정, 미공개 작품 등을 소개하는‘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가 열리는 곳이다.
전시에 맞춰 서울을 찾은 파월은“전혀 모 르는 낯선 곳이어서 처음엔 걱정됐지만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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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미국의 박물관에서 하던 전시와는 달라 새롭기도 했고 내 의도가 충실히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웃었다.
힙노시스는 영국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
의 대표작인‘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The Dark Side of the Moon)’과‘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비롯
해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블랙 사바스, AC/DC, 스콜피언스, 피터 가브리엘 등 당 대 최고 음악가들의 앨범을 디자인했다. 록
핑크 플로이드가 1973년 발표한 앨 범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의 커 버 아트. 유니버설뮤직 제공
1. 잔치국수를 삶는다.
2. 찬물에 헹구어 물끼를 뺀다.
3. 국수를 그릇에 담아 황성주 무가당두유 2팩~3팩을 넣는다.
4.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이 황금기를 누리던 1970년대에 자본과 예 술이 만나는 곳에서 상상력, 무모함을 무기 로 재능을 꽃피웠다.
록 음악에 혁명을 일으킨 비틀스처럼 힙노 시스는 앨범 커버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었 다. 정사각형 표지를 캔버스 삼아 예술을 실 험했다. 음악가의 얼굴과 이름, 앨범 제목은 종종 지웠다. 핑크 플로이드의‘아톰 하트 마
더(Atom Heart Mother)’재킷은 아무 의미 없는 이미지로 채우겠다면서 런던 근교의 목 장에서 젖소의 사진을 찍어 넣어 음반사를 당 혹게 했다.‘왜 안 돼?’라는 생각으로 틀을 깼 고, 이들의 도전은 새로운 표준이 됐다.“영감 은 가사에서 나오기도 하고 밴드의 이미지에 서 나오기도 하고 음악 자체에서 나오기도 했 어요. 때로는 전혀 무관한 아이디어로 만들 기도 했고요. 팝음악계에 돈이 넘치던 때여서 운이 좋았습니다. 앨범 커버 제작에 5만 달러 (현재 가치로 환산 시 약 3억~4억 원)를 쓰던 때였으니까요.”
1964년 영국 케임브리지의 히피 모임에서 만난 스톰 소거슨(2013년 사망)과 의기 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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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시절...힙노시스는 "왜안 돼?"라고 물었다
▲ 핑크 플로이드의 1975년작 '위시 유 워 히 어' 커버. 유니버설뮤직 제공 ▲ 핑크 플로이드의 1975년작 '위시 유 워 히어' 커버. 유니버설뮤직 제공
한 파월은 3년 뒤 10대 시절부터 절친이었
던 핑크 플로이드의 두 번째 앨범 커버를 맡
으면서 앨범 디자인을 시작했다. 1974년 음
악가이자 사진작가였던 피터 크리스토퍼슨
(2010년 사망)의 가세로 3인 체제로 운영된
힙노시스는 15년간 300개가 넘는 앨범 커버
를 디자인했다.
록의 황금기라는 풍족한 환경 덕에 무모 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사하라 사막에
60개의 축구공을 들고 갔고,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스턴트맨의 몸에 몇 번씩 불
을 붙였다. 훗날 소거슨은 파월과 결별 후 핑 크 플로이드의 앨범 커버를 위해 700개의 침 대를 해변으로 실어 나르기도 했다. 파월은“ 요즘 같으면 포토샵으로 몇 시간 만에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하면 그 안에 감정적인 것이 담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파월과 소거슨은 환상의 콤비였다. 그룹 내 에서 소거슨은 주로 아이디어를 개념화하는
◀ 7일 서울 종로구의 전시장 그라운드 시소 서촌을 찾은 오브리 파월. 그는 "음 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대지 미술(Land Art)로 표지를 만들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넣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역할을 맡았고, 파월은 사진 촬영과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했다.‘세상에서 가장 무례한 사 람’이라는 말을 종종 들을 만큼 괴짜였던 소 거슨은 파월과 성향이 전혀 달랐지만 둘은 늘 논쟁하고 다투면서 최상의 시너지를 냈다.“
스톰은 내 형제와도 같았어요. 천재였지만 요 즘 관점에서 보면 자폐적인 측면도 있었죠. 유 명한 음악가일수록 더 함부로 대했는데 폴 매 카트니의 음악과 (당시 그의 아내) 린다에 대 해선 비판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 래서 매카트니는 스톰을 싫어했어요. 스톰이 폭발 사고를 일으키면 저는 불을 끄는 역할을 했는데, 꽤 잘 통했죠.”
힙노시스의 작품에는 초현실적이고 몽환 적인 이미지가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파월 과 소거슨은 스페인 감독 루이스 부뉴엘의 영화나 화가 르네 마그리트,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루치안 프로이트, 프랜시스 베이컨 등의 영향을 자주 언급했다. 소거슨 은 종종 꿈에서 본 이미지를 음악적 맥락과 무관하게 쓰기도 했다.
미니멀한 그래픽으로 채운 작품도 많다.‘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은 핑크 플로이 드의 건반 연주자 닉 라이트가 사진이 아 닌 단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요구한 데 따 른 결과다. 소거슨이 물리학 교과서에서 찾 은 프리즘 이미지는 핑크 플로이드는 물론
▲ 핑크 플로이드의 1975년작 '위시 유 워 히어' 커버. 유니버설뮤직 제공
1970년대 록 음악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 나가 됐다. 파월은“힙노시스의 작품과 관련 해 중요한 점은 수십 년이 지나도 구식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더 다크 사이 드 오브 더 문’의 커버가 아직도 많은 사랑 을 받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힙노시스는 1983년 디자인에서 영상 제작 으로 방향을 돌렸으나 2년 만에 파산했다. 홀 로 디자인을 이어간 소거슨과 달리, 파월은 크리스토퍼슨과 함께 영상 작업에 몰두했다. MTV, CD의 등장과 함께 음악 산업이 완전 히 바뀌었다는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난해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는 오는 5월 영화관에서 먼저 개봉한다. “광고라면 제품을 보여줘야 하지만 앨범 커버 작업은 그런 규칙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 죠. 앨범 커버는 단순한 사진 이상이고, 회 화 작품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각자 자신만 의 해석과 이야기를 만들 수 있죠. 앨범 디 자인 작업을 계속하고 싶지만 이젠 예전처 럼 할 수가 없어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보 는 앨범 커버는 너무 작잖아요. 요즘 음악 가들 중에서 작업해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요? 블랙핑크! 하하.” 고경석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23
Cover Story
국가대표 도전하는 피겨유망주
해밀턴 미셸 리, 3년 공백 후 출전한 대회서 1등
"2026년 동계올림픽 메달 따는 게 꿈"
해밀턴에 거주하는 한인 여학생이 최근 열 린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 결과가 놀라운 것은 수년 간 피겨 연습
을 중단한 선수가 다시 연습을 시작한 지 1 개월만에 거둔 성적이기 때문이다.
촉박한 시간으로 스케이팅 곡조차 못 정
해 코치는 물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이 한인 선수는 보란듯이 이뤄냈다.
빙상에서는 한없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피겨 신동.
작은 체구이지만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가
진 미셸 리(16·이하늘)의 기적과 같은 스토 리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는 4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
엄마 이윤주씨는 "미셸보다 1분 일찍 태어 난 쌍둥이 언니가 몸에 균형을 키우는 운동 이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로 스케이트를 같이 배웠는데 첫 수업부터 미셸이 예사롭지 않은 몸동작을 선보여 코치가 먼저 개인교습을 제 안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운명과도 같은 순 간"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매일 새벽 6시 훈련을 시작하고 학교 수업 후 아이스링크에 가기를 반복해도 행복에 겨 운 웃음을 잃지 않던 아이는 실력도 일취월 장을 거듭했다.
12살이던 2020년 캐나다 대회에서 처음 은메달을 딴 뒤, 그 해 열린 전국 스케이팅 챔 피언십에서 6위에 올라 최연소 주니어국가 대표팀(Skate Canada NEXTGEN)에 합류 했다. 얼마 후 개최된 독일 국제대회에선 캐 나다 대표로 나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기량을 선보였다.
공부도 최상위권이었던 미셸은 고등학교 진
학 후 학업과 스케이트 사이에서 심각히 고민 하다 그토록 좋아하던 운동을 멈추기로 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스케이트에 대 한 그리움은 더 커졌다.
엄마 이씨는 "작년 8월에 미셸이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 나 스케이트 다시 하면 안돼?
너무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라고 말했을 때 아이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 날 바로 아이 손을 붙잡고 아이스링크로 달 려갔다"고 힘겹게 말했다.
코치는 미셸이 다시 스케이팅을 시작한 것 을 기뻐하면서도 "전국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지역대회가 10월 한번 밖에 남 지 않았다"며 "3년 동안 스케이트를 전혀 타 지 않았으니 선수들과 경쟁이 어려워 다음 기회에 출전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듯, 미셸의 고집으로 온주 배리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 (S. O. Seasonal series Octoberfest) 대회에 일단 등록했다.
이 대회만을 위해 수년 간 연습을 반복한 경쟁자들 속에서 미셸은 안무가를 섭외할 시 간도 없어 트리플 점프만 연습한 채 대회에 참가했고, 기적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후 온타리오 챔피언십 은메달을 거쳐 작 년 12월 위니펙에서 열린 1차 전국 대회에선 최종 6위를 기록, 전국의 탑 18명의 스케이 터들이 겨루는 출전권까지 따는 기염을 토했 다. 결국 올해 1월 열린 캘거리 대회에선 18 명의 최상위권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8 위에 올랐다.
피겨 스케이팅을 다시 시작한 지 4개월 만 에 전국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낸 것이다.
▲ 피겨 스케이팅 캐나다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해밀턴의 피겨 유망주 미셸 리(16)양.
캐나다 최초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는 여자 스케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그는 "얼음판 위에서 연기를 할 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좋다" 며 "피겨가 왜 좋은지 모르겠다. 엄마 아빠를 보는 것처럼 그냥 좋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 다. 미셸의 아버지는 맥매스터대 물리학과 교 수로 2007년 미국서 해밀턴으로 이주했다.
그해 해밀턴에서 태어난 미셸은 "캐나다 전 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갈 때마다 엄마가 준 비한 한식을 먹으면 힘이 난다"며 "피겨는 어 려운 기술을 해냈을 때 너무 기쁘다. 202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 욱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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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요일 25
1위아닌아이유, 위기일까 숨고르기일까
신보 '더 위닝',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 직행
'1위 초장기 집권' 기대했지만 상위권 머물러 아쉬운 성적? 새 도전과 다음 행보에 거는 기대
"30대, 정말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가수 아이유(IU)가 새로운 분수령 앞에 섰 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길 위에서 '더 위닝 (The Winning)'은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아이유는 지난달 새 앨범 '더 위닝'을 발매 하고 2년여 만의 컴백을 알렸다. '더 위닝'은 아이유가 30대에 접어든 뒤 처음으로 선보이 는 앨범으로, 20대를 지나 새로운 나이를 맞 이한 아이유가 욕망하는 '승리'에 대한 이야 기들로 채워졌다.
오랜 시간 국내 음악 시장을 대표하는 여
성 솔로 아티스트로 꼽히며 발표하는 곡마 다 음원 차트 1위를 초장기 집권했던 '음원 퀸'인 만큼, 새 앨범 역시 발매 직후부터 범상 치 않은 주목을 받았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러브 윈즈 올 (Love wins all)'의 성적 역시 그의 음원 흥행 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뷔가 뮤 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 러브 윈즈 올'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25위
조이스킨케어
▲ 가수 아이유가 최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 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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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이후 발매된 '더 위닝'은 이변 없이 빠르게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다. 타이
틀 곡 '홀씨'를 비롯해 대부분의 수록곡이 음
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줄세우기'
에 성공한 것이다. 당시 선공개 곡인 '러브 윈
즈 올'이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음원 차트를
섭렵한 '더 위닝'은 한 달여 간 상위권에 머물
며 호성적을 이어갔다. 새 앨범을 발매하고 곧장 음원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현 K 팝 시장을 고려할 때, 분명 아이유의 신보 역 시 그의 명성에 걸맞는 성과를 기록한 셈이다. 하지만 그의 전작들이 거둔 성적과 비교했을 때 '더 위닝'의 성적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는 평가도 이어졌다. 앞서 발매하는 곡마다 '메
가 히트'급 인기를 구가하며 음원 차트 1위 '초
장기 집권'을 이어왔던 것과 달리, '더 위닝'의
경우 1위에 올랐던 '러브 윈즈 올'이 채 한 달 도 되지 않아 1위 자리를 내준 탓이다.
물론 '밤양갱'(비비)의 열풍이 예상치 못 한 변수로 작용한 데다 르세라핌·투어스 (TWS)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약진이 이 어진 상황에서 한 달여 간 상위권을 지켰다
는 점만으로도 아이유의 입지를 엿볼 수 있 으나 객관적 수치만 놓고 봤을 땐 전작에 비 해 사뭇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성적의 이유가 아이
유가 이번 앨범에서 줄곧 노래하는 '승리' 의 키워드가 전작들에 비해 대중의 공감 을 이끌어 내지 못했으며, 음악 역시 이전 과 다른 신선함이나 흡인력을 전하지 못했 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과연 이번 앨범 을 '실패'라 칭하며 아이유의 '위기'로 바라 보는 것이 맞을까.
아이유가 현재 사람으로, 또 아티스트로 서 변화의 지점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는 위기보단 새로운 변화를 맞기 위한 ' 과도기'로 바라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다. 기존의 아이유 표 노래를 기억하는 대중에겐 다소 생소하고 무겁게 다가왔던 앨범의 메시 지도 30대에 접어든 아이유가 겪고 있는 변 화의 산물인 셈이다.
아이유는 '30대 이지은'만이 노래할 수 있 는 메시지로 새 출발선 앞에 섰다. 사뭇 달라 진 메시지도, 이를 담아낸 음악도 이전과는 다를 수 있으나 이 역시 결국 '아이유'인 것이 다. 10대의 아이유가 20대가 되며 음악 세계 를 확장했던 것처럼 지금의 아이유 역시 같 은 자리에 서 있다.
30대 아이유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최 근 월드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30 대의 시작점에서 숨을 고른 아이유가 걸어갈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 홍혜민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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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런, 오스카 한 풀었다$‘오펜하이머’7관왕
작품상^감독상 등 7개 부문 휩쓸어
남녀주연상 킬리언 머피^에마 스톤
‘가여운 것들’분장상 등 4개 부문
‘패스트 라이브즈’는 수상 불발
‘그대들은$’등 일본 영화 2관왕
4번째 도전으로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002년 영화‘메멘토’로 각본상 후보에 첫 지명된 이후 22년 만이다. 작품상과 감독상 을 한꺼번에 받았다.‘무관의 제왕’크리스 토퍼 놀런 감독이‘오펜하이머’로 할리우드 정상에 올랐다.
‘오펜하이머’는 10일 오후(현지시간) 미 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 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 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음악상, 편집상까지 7개 부문 상을 차지하며 올해 오 스카 최고 영화가 됐다. 놀런 감독은‘메멘 토’와‘인셉션’(2010·작품상, 각본상),‘덩 케르크’(2017·작품상, 감독상)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한 적은 없다.‘오펜하 이머’는 원자탄 개발을 주도한 미국 핵물리 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1967)의 삶 을 담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 재 캐나다동포 셀린 송 감독의‘패스트 라이브 즈’는 수상하지 못했다.
‘오펜하이머’는 아카데미 바로미터 라 할 수 있는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지난달 24일)에서 영화 최고 상인 캐스트상을 받았다. 2022년 과 지난해 작품상 수상작‘코다’
와‘에브리씽 에브리웨
어 올 앳 원스’도 캐스
트상을 수상했다. 오
스카 트로피의 주인공
들은 미국영화예술과
학아카데미(AMPAS)
회원들 투표로 결정된
다. AMPAS 회원 16%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아내이자 제작자인 에마 토머스와 함께 ‘오펜하이머’로 제96회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은 후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가량이 배우다.‘오펜하이머’는 지난달 10일 미국감독조합상(DGA) 시상식에서 최고상
인 극영화 감독상, 25일 미국프로듀서조합 상(PGA)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오펜하이머’의 제작자는 놀런 감독의 아내 에마 토머스로, 함께 작품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가여운 것들’은 4개 부문을 차지하며‘오 펜하이머’의 뒤를 이었다. 여우주연상(에마
스톤)과 분장상, 미술상, 의상상 트로피를 가 져갔다. 스톤은‘라라랜드’로 2017년 여우주 연상을 받은 후 2번째 수상이다. 그는‘가여운 것들’에서 어른 몸에 아기의 정신을 지닌 여 성 벨라를 연기했다. 여우조연상은‘바튼 아카 데미’에서 명문 사립학교의 주방장 메리를 연 기한 더바인 조이 랜돌프가 수상했다. 각본상은 프랑스 영화‘추락의 해부’의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연인 아르튀르 아라리와 함께
받았다. 각색상은 영국 영화‘더 존 오브 인터 레스트’가 차지했다.‘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는 국제장편영화상도 품에 안았다. 일본 영화는 트로피 2개를 가져가는 이 변을 연출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은 퇴작‘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2003년‘센과 치 히로의 행방불명’이후 2번째 수상이다. 지 난해 숨진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는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음악감독 사카모 토 류이치, 배우 라이언 오닐, 톰 윌킨슨 등 과 함께 고 이선균의 사진이 등장해 눈길 을 끌었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 남우조연상의 로버트 다우니 주 니어(왼쪽부터)와 여우조연상의 더 바인 조이 랜돌프, 여우주연상의 에마 스톤, 남우주연상의 킬리언 머피가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EPA 연합뉴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27
현 CO2 농도 1,400만년 만에 처음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되돌리는데 수십만년 걸릴 수도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대규
모의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대 기 중 이산화탄소가 오늘날 인간이 주도하는 수준과 거의 비슷하게 일치한 마지막 시기는 무려 1,400만 년 전이었다.
1만년만 넘어가면 숫자 감각이 무뎌지지 만 그래도 1,400만년이란 숫자는 아득히도 멀다. 100년도 살기 힘든 우리와 달리 46억 년을 살아온 지구의 나이 동안 켜켜이 만들 어진 지질학에서의 숫자 감각은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컬럼비아 기후 학교 라몬트-도허티 지구 관측소천문대 교수인 바벨 호니쉬 박사는
수석 저자로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한 이 논
문에서 6,6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 동안 생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자료를 분석하 여 이산화탄소(CO2) 농도 기록을 그 어느 때 보다 정밀하게 재구성했다.
현재 지구 대기중의 CO2 농도는 420 PPM. 1백만개의 공기 중 420개가 CO2다. 이 농도 는 과거 1,400~1,600만년 이후로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그 때는 그린란드에 얼음 대신 단어 뜻 그대로 초록 풀이 덮여 있었고 인류의 먼 조상이 아프리카 숲에서 초원으로 막 나오던 시기였다. 지금까지의 분석으로는 420PPM 정도의 농도는 3~5백만년 전에 있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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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예약바랍니다. 토요일은 예약이 없으면 Closed 합니다.
로 추정 됐었으나 이 기록을 3배나 더 멀리 거
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1700년대 후반까지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약 280ppm이었는데, 지금은 140PPM을 올
려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를 섭씨 1.2도 정
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현재 매년 6PPM 전후로 늘고 있어 이대로
간다면 2100년 무렵에는 800PPM에 이를
수도 있다. 이 정도는 남극 대륙에도 얼음을
볼 수 없었던 3,000만~4,000만 년 전에 마
지막으로 관측된 수치로, 당시에는 지구 평 균 기온은 지금보다 10도 이상 높았다.
이 새로운 연구는 16개국 80명의 연구자 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7년간 연구한 결과물 이며, 이제 과학계의 최신 합의로 간주되고 있다. 연구팀은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한 것이 아니라 업데이트된 과학적 결과들을 기반으 로 기존에 발표된 연구를 종합, 재평가 및 검 증하고 신뢰도에 따라 분류한 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데이터를 새로운 타임라인에 결 합했다. 보통 남극, 그린란드의 빙상이나 빙 하를 시추하여 얼음 속 기포가 과거의 대기 구성을 담고 있어 이를 분석해 고기후를 추 정해 왔지만 이런 방식은 일반적으로 수십만 년 전까지만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 이전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고기후
학자들은 탄화 된 고대 잎, 광물 및 플랑크톤 의 화학 성분을 연구하여 특정 시점의 대기 중 탄소를 간접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지표 물’을 사용하여 과거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 6,600만 년 동안 가장 더웠던 시기는 5천만 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가 1,600ppm까지 치솟고 평균 기온은 지금 보다 12℃나 더 높았다가 이후 천천히 하락 해 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250만 년 전에는 이산화탄소가 270~280ppm으 로 내려오며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빙하 코어 로 측정된 80만년 전부터 산업혁명 전까지 의 CO2 농도는 200~300PPM 사이를 오르 내렸고 그 100PPM 차이로 지구의 빙하기와 간빙기를 일으켜 왔다. 그런데 인류는 산업 혁명 이후 불과 100년 만에 150PPM을 높여 버린 것이다.
연구팀은 CO2가 두 배로 증가하면 지구 온도가 섭씨 5~8도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으나 변화하는 속도는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이뤄져 왔다고 밝혔다. 탄소 기 록에 따르면 5,600만 년 전 지구는 이와 비 슷한 급격한 이산화탄소 방출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생태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이를 그 이전으로 돌리는 데 약 15만 년이 걸 렸다. 과거의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는 급격 한 화산활동, 거대 운석의 충돌, 대륙을 뒤덮 을 정도의 마그마의 분출 등으로 기인한 것 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 지구의 공전 궤도 변 화, 기울기 변화, 태양활동 변화 등으로 지구 가 흡수하는 에너지의 증감으로CO2 농도 변화와 맞물리며 온도 변화 등을 이끌어 내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구팀은 또 정책 결정자들이 조속히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이런 위기를 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2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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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es
정필립 | 토론토 생태희망연대 대표 prime9414@gmail.com 회원가입 QR코드
“AI로 알츠하이머^암 비밀 풀어낸다”
LG, 美 잭슨랩과 질병 연구 협력
LG는 세계적 유전체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JAX)과 LG AI연구원이 질 병 연구를 협력하기로 한 본계약을 최근 맺 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알츠하이머
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
해 개인 맞춤 치료 연구의 디딤돌을 놓을 계획이다.
LG의 생성형 AI‘엑사원’에 잭슨랩이 진 행해 온 생애 주기별 연구 자료를 학습시켜
질병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잭슨랩은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유전체 전문
연구기관으로 알츠하이머와 암 등 다양한
유전적 질병 변이와 돌연변이 유전자 등 방
대한 양의 연구 자료를 갖고 있다. LG의 AI
기술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 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암 진단과 치
료 분야에서 쓰일 AI 모델도 함께 개발한
다. 구체적으로 특수 검사를 받지 않더라도
병리 이미지만으로 암을 신속히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과 개인별 유전체 정보 특성에 맞
는 맞춤형 항암 치료 선택지를 의사에게 제
안하는‘대화형 생성 AI 모델’개발에 나섰
다. 두 기관은 AI가 암 분야에서 신약의 후
보 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시험과 임상 시험
에 이르기까지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
로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LG AI연구원
▲ 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과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AI 공동 연구개 발에 나서기로 했다.
은 AI를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LG의 미래 성장동력 바이오 분야에서도 AI 기술로 의
LG 제공
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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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표’시대 네카오$ 또 한번의 혁신 성공할까
국내 정보기술(IT) 업계를 이끄는 네이버·
카카오에 본격‘여성 대표’시대가 열린다. 정
신아(49)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이달 말 주주 총회를 거쳐 공식적으로 대표에 오르고 최수 연(43) 네이버 대표는 14일 취임 2주년을 맞 는다. 글로벌 빅테크와 인공지능(AI) 기술 경 쟁을 하려면 혁신이 절실한 상황에서 엔지니 어 중심 기술 기업이 나란히 여성 리더를 내 세운 이유는 뭘까.
최 대표가 네이버를 맡은 이후 외형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조직이 젊어졌다는 것 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지난해 11 월 게재된 네이버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책임 리더를 포함한 미등기임원 128명 중 총 25명 (19.5%)이 1980년대생이다. 최 대표 취임 전인 2021년 네이버 미등기임원 133명 중 1980년 대생이 14명(10.5%)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젊은 리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 대표의 장점으로‘원 활한 의사소통과 빠른 결정’을 꼽는 이들이 많다. 최 대표는 취임 직후 100일 정도 직원 400여 명을 일일이 만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 를 선보이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로봇·클라 우드·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수출한 게 주효 했다. 하지만 중국 유통 플랫폼의‘초저가 공 세’로 최대 실적을 이어가던 네이버에도 위기 가 찾아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취임을 앞둔 정 내정자는 최 대표보다 더 바삐 움직인다. 현재 카카오의 쇄신태스크
포스(TF) 장으로 조직 개편 작업을 맡고 있
다. 정 내정자는 최근 사내 간담회에선 손발
을 맞출 새 경영진의 윤곽과 조직 개편 방향
성도 공개했다. 내정 2개월 만에 카카오 쇄신 계획표를 완성한 셈이다.
정 내정자의 강점도‘소통’을 꼽는 이들이 많다.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았던 시절 스타 트업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직원들과도 스스
럼없이 소통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계열사의 한 관계자는“지위에 관계없이 직 원들의 의견을 진심으로 경청해주는 리더”라 고 설명했다.
하지만 꼬일 대로 꼬인 카카오 조직 쇄신 문제를 정 내정자가 단번에 푸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정 내정자가 인사 방향성을 공 개하자마자 카카오 내부에서부터 불만이 터 져나왔기 때문이다. 도덕적 해이 지적을 받은 임원에게 다시 주요 보직을 맡기는 등 원칙 없는‘회전문 인사’에 실망했다는 비판이 거 셌다. 특히 정 내정자가‘오피스 퍼스트 근무 제(사무실 출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 택근무를 전면 폐지할 뜻을 내비친 것도 직 원 불만에 불을 지폈다.
업계에선 정 내정자가 이끌 카카오의 본격 적인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정 내정자는 일 단 네이버 등 경쟁사에 비해 뒤처진 AI 역량 을 강화하기 위해 AI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 조직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 자는“조직 구조를 단순하게 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그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 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설 명했다. 김지현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30
현대자동차그룹이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을 결합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4 시즌 운영을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차그룹 ‘HMG 드라이빙 센터’ 내달 5일 스타트
“충전대신갈아끼운다”
전기차 배터리탈부착 시대
충전 시간 단축 등 장점 많아 현대차, 교환형車 제작 등 나서
LG엔솔은 이륜차 사업 시작
▲ 중국 전기차업체 NIO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NIO 제공
최근 전기차 업계에서 배터리를 충전기에
꽂아 충전하는 대신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
거 미리 충전해 둔 휴대전화 배터리를 교체
하던 것처럼 전기차 배터리를 쓴다면 전기 차 가격 인하, 충전 시간 단축, 배터리 재사 용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교체식 배터리 전기차 시장 이 꾸준히 성장 중인 반면 국내는 완성차, 배 터리 제조사를 중심으로 사업성을 가늠해 보는 단계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LG 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기업 쿠루가 전 기 이륜차(오토바이 등) 배터리 교환 스테이 션(BSS)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루의 BSS 사업은 전기 이륜차의 배터리를 다 쓰 면 완충된 배터리로 쉽게 교환할 수 있게 배 터리 교환소를 제공한다. 쿠루는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도 교환할 수 있고 일반 이륜 차보다 차량 운영 비용이 적게 든다고 강조 한다. 쿠루는 2025년까지 수도권에 스테이 션 1,00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솔루션 스타트
업‘피트인’을 통해 이달 중 경기 안양시 명
학역 인근 1,785㎡(약 540평) 땅에‘피트인
스테이션 안양’을 짓고 전기차 배터리 교체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전
기 트럭이나 택시가 배터리 교환소로 들어
서면 로봇이 차량을 들어 올려 차량 하부 배 터리를 떼어내고 충전된 새 배터리를 갈아
끼워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도 적극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제1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고
모빌리티 분야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여
덟 건을 심의·의결했다.
현대차는 배터리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
는 전기차를 시험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
아는 지난해부터 법인 택시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만 산 뒤 배터리는 월간 이용료만 내
고 빌려 쓰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사업
을 진행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배터리 교
체형 전기차 사업은 자동차 회사별로 배터
리 규격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를 주유소만큼 세우기 어려운 점 등이 걸림돌이라고 짚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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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요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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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엔 말이필요 없다... 개와 로봇이펼치는 감동 무언극
13일 개봉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
1980년대 뉴욕 감성 고스란히 아카데미 장편애니상 후보작
도그는 미국 뉴욕에서 홀로 산다. 어느 날 집에서 게임을 하다 외로움을 절감한다. 우 연히 TV광고를 보고 충동구매를 한다. 반려 로봇을 주문한 거다. 도그와 로봇은 금세 가 까워진다. 어디를 가든 함께한다. 얼굴만 봐 도 미소가 흐르고,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걷는 사이가 됐다.
둘은 교외 해변에 놀러 간다. 쏟아지는 햇 볕을 즐기며 물놀이를 한다. 이보다 더 행복 할 수 없다. 갑작스레 비극이 덮친다. 해변에 서 자고 일어났더니 무슨 이유인지 로봇이 움직이질 못 한다. 일은 꼬이고 둘은 강제로 떨어져 지내게 된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봇 드림’은 동화이면 서도 우화다. 도그는 호칭대로 개다. 세상은 동물들이 지배하고 있다. 인간은 없다. 시간 적 배경은 1980년대. 인간은 없는데 로봇의 외양은 인간을 닮았다. 영화는 개와 로봇을 통해 사랑과 우정의 순수한 본질을 전한다. 동시에 반려 동물(넓게는 자연)과 인간의 관 계를 되돌아보게 한다.
도그와 로봇의 사연은 절절하다. 도그는
▲ 도그는 TV광고를 보고선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해 조립한다. 로봇은 그의 단짝이 된다. 영화사 진진 제공
로봇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매번 관료제의 벽에 막힌다. 로봇은 도그와 의 재회를 갈망하며 꿈을 꾸고는 한다. 그는
꿈속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가볍게 도 그를 향해 뛰어가기도 하고, 영화‘오즈의 마 법사’속 공간과 비슷한 곳에서 도그를 마주 하기도 한다. 마음은 간절하나 현실은 다르 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고, 극적 사건들이 많 은데 상영시간 102분 동안 말 한마디 나오지
▲ 로봇이 옥탑에서 바라본 뉴욕은 아름답기만 하다. 멀리 오른쪽으로 세계무역센터(쌍 둥이 빌딩)가 보인다. 영화사 진진 제공
않는다. 진정한 사랑과 우정에는 말이 필요 없다는 듯이. 관객은 도그와 로봇의 표정과 동작, 주변 풍광만으로도 둘의 심정을 절감 한다. 도그와 로봇이 서로에게 그랬듯 관객
은 가슴으로 영화와 통한다.
스페인 영화다.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속에서 도그와 로봇은 한때 미국 뉴욕 명물이었던 킴스비디오(재미동포 김용만씨가 설립ㆍ운영, 동명 다큐멘터리
가 있기도 하다)에서 비디오를 빌려 와 함께 본다. 1970~1980년대 인기 있었던 탭 콜라를 홀짝거리기도 한다. 2001년 9ㆍ11테러로 무너 져 내린 세계무역센터가 수시 로 등장해 향수를 자극한 다. 감독의 10년 뉴욕 생 활의 추억이 반영된 모 습들이다. 소란스러우면 서도 역동적이고 따스하면서 도 비정하며 교통지옥이면서도 낭만적인 뉴욕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로봇이 옥탑에서 바 라보는 뉴욕 풍경은 그 자체로‘그 림’이다.
화(2007)가 원작이다. 지난해 안시국제애니 메이션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콩트르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장편애니메 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3일 개봉, 전체 관람가.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미국 작가 새러 배론의 동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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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천천히$ 이순간 선명히”절제된 음주 문화 캠페인 시작
“좀 더 천천히, 좀 더 여유 있게, 이 순간을 선명히.”
2월 28일 공개된 남성그룹 엑소의 수호 의 곡‘엔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 먼트’(Enjoy the Flow, Savour Every Moment) 가사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가 연 인과 처음 만난 순간을 묘사하는 사랑곡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절제된 음주 문화를 장려하 는 내용이다. 술을 마시는 모든 순간들을 선명 하게 기억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 당 곡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 와 수호가 손을 잡고 만든 것이다. 유튜브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 회 수 10만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 었다. 디아지오는 수호를 앞세워 아시아태평 양에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 장려를 위한 책임
음주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캠페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
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
진행된다. 수호가 직접 부른 곡과 뮤직비디
오 등을 통해 절제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K팝 스타의 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면서 메시
지를 전달하겠다는 게 디아지오의 목표다.
디아지오는 자사 책임 음주 캠페인 웹사이 트(DRINKiQ.com)를 통해서도 책임 음주 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알코올 섭취 시 도움이 되는 꿀팁부터 적정량의 음 주를 장려하는 내용 등을 35개 나라, 16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 는 홈페이지에서 건전한 음주의 중요성을 전 하는 수호의 편지도 볼 수 있다. 이소라 기자
▲ 주류기업 디아지오가 엑소 수호와 펼친 책임 음주 캠페인 ‘엔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 리 모먼트’ 홍보 이미지.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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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의 힘
中 제치고 수주량 1위 되찾은 K-조선
지난달 글로벌 발주량 50% 차지 LNG 운반선 등이 랠리 이끌어
EU 등 선박 탄소배출 규제 강화
“기술력 뛰어난 한국 업체들 기회”
한국 조선업계가 2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시장에서 수주량 1위를 되찾았다. 세계적 탄
소배출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면 서 국내 조선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
으로 보여 또 다른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지난달 전 세계 선
박 발주량 34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00 척) 중 한국이 171만CGT를 수주했다고 알 렸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50%)을 차 지했으며 지난해 2월과 비교해 18% 증가했 다. 반면 중국은 141만CGT(41%)로 2위로 내 려앉았다. 이 집계에 따르면 1월에는 중국이 180만CGT(52%), 한국이 133만CGT(39%) 의 계약을 땄다.
한국 조선업계의 이 같은 수주 랠리는 전 세계의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가 주요인으 로 풀이된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 2월 총 64척(해양설 비 1기 포함), 77억9,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 HD현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아시아 에너지(Asia Energy)호. HD현대 제공
고 집계했는데 이 가운데 65%(42척)가 친환 경 선박이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 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척, 액화석 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1척, 에탄 운 반선 1척, 원유운반선(VLCC) 2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가스 저 장·재기화설비(FSRU) 1척 등이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도 총 18척(38억 달 러 규모)을 수주했는데 수주 물량 전체(LNG 운반선 15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탱커 1척)
가 친환경 선박이라고 밝혔다. 한화오션(옛 대 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4척(5억1,000만 달러 규모) 중 절반이 친환경 선박(암모니아 운반선)이었다.
세계 선박 수주량은 2021년 이른바‘슈퍼 사이클’전환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였다. 선사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이후 예측 때문에 2020년 하 반기 이후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실을 공간)량 공급 과잉이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월별 선박 발주량이 늘어나는 일부 역전 현 상이 나타난 셈이다.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343만CGT)은 지난해 동월 대비 18%포인트 증가했다. 선박 운항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가 이 같은 추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차지하는 해운업도 올해부터 배출권거래제(ETS)에 포 함했다. 이에 따라 5,000GT 이상의 EU 역내 운항 선박은 ETS를 사야 한다. 또 4월 발표 예정인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에서 D등급 이하를 받으면 역내서 돌아다니지 못하게 할 전망이다. 국제해사기구(IMO)도 지난해부터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CII 등급제 적 용 범위를 넓혔다. EEXI는 선박의 출력을 기 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측하고 CII 등 급제는 실제 선박이 배출한 온실가스를 계산 해 제재한다. 2013년 이후 건조된 선박만 대 상으로 하던 적용 범위를 모든 선박으로 늘렸 다.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400GT 이상 선박 의 60% 이상이 IMO의 EEXI·CII 조건을 충 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같은 탄소배출 규제 강화가 친환경 선 박 건조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조선 업계에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은창 산업연구 원 연구위원은“친환경 연료 운반선뿐 아니 라 친환경 추진선 수요도 있어 관련 기술력을 많이 보유한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보다 좀 더 유리해졌다”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네이버 AI’와 손잡은 HD현대“유리한 항로 정보 선주에제공”
대표적‘굴뚝 산업’인 조선업을 주로 하는 HD현대가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업체인 네이버와 협력에 나섰다. 클라우드와 인공지
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운업에서 새로 운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HD현대는 팀 네이버와 세종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AI 사업화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선박의 운항 정보 등 빅데이터를 입력해 나 온 산출 정보를 선주사와 공유함으로써 운항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자사가 보유한 2억 건 넘는 조선· 해양 데이터베이스(DB)에 네이버의 거대언
어모델(LLM) AI‘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후 AI가 딥 러닝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서 어떤 운항이 더 효율적인지 제시한 해법을 선주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HD 현대와 팀 네이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 선·해운 분야에 클라우드와 AI 기술 활용 프
로젝트를 진행,‘메타오션데이터 클라우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 션은 메타오션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모은 데이터를 활용해 좀 더 효율적이고 탈(脫)탄 소에 유리한 항로 정보 등을 선주에게 제공 할 방침이다. 김청환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35
윤치호 지음 / 윤경남·민석홍 엮음
윤경남의 해석
‘게 걸음’을 걷는 부모가 자식이 게걸음 하는 것을 나무란다면, 부전 자전父傳子傳, 모전 여전母傳女傳은 물론이고,‘게도 구럭도 다 잃 는’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청년기에, 종교의식 혹은 자신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죽음과 재생이라는 성숙한 통과의례인‘성인의식’ 과정 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윤치호의 생각
“조선 대신의 후안무치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관직을 위한, 오직 관직만을 위한 조선 대신의 열정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그 대신에게,‘제왕의 처분(處分)때문에, 즉 왕의 명령이나 미안( 未安)함 때문에, 다시 말해서 왕의 불편함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또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서 왜 그렇게 관 직에 집착합니까?’묻는다면, 조선 대신들의 염치없는 공통적인 대 답은 이렇다.'만약 내가 그 관직에서 물러나면, 다른 누군가가 고 작 나 정도로 일하면서 녹봉을 받을 것 아니오?’”
- 1904년 6월 28일, 서울
제74화 그 아비에 그 아들
어느날 김서방 부자가 길을 가다가 한 집의 대문에 ‘춘풍’이라고 써 붙인 것을 보고 그 아들이 말하기를, “춘 바람이라고 잘 썼네!” 하거늘, 아버지가 꾸짖어 말하기를, “못난 불초자식이로구나. 봄 풍이라고 읽어야지?”하니, 듣는 사람들이 모두 배꼽을 잡고 웃어대더라.
그 아비의 식견이 부족하니 자녀의 교육 또한 성공하지 못하나니, 마땅히 잘 살펴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윤치호는 누구?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교육자, 정치가, 번역가, 개신교 운동가, 계몽 운동가, 언론인이다. 자(字)는 성흠(聖欽), 호는 좌옹(佐翁), 본관 은 해평(海平). 한국 최초의 남감리교 신자이자 초기 개신교의 세례 교인이었다. 초창기 시민단체라고 볼 수 있는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신민회, 청년 학우회의 창립 주역이자 중요한 일원이었다.
민석홍씨 윤경남씨
'우순소리'의 여정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우순소리'는 윤치호 선생의 글을 현대에 다시금 엮어낸 작품으로,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재를 도와주신 윤경남씨와 민석홍씨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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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요일 37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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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교정(굽은 등, 거북목, 말린 어깨 개선)
1단계 무릎을 내린 테이블 자세에서 두손을 앞으로 길게 뻗어 가슴과 이마 를 바닥으로 내려줍니다.
2단계 엉덩이를 무릎 위에 위치하게 하고 기지개 펴듯 최대한 길게 매트 앞 으로 손을 뻗어주면 됩니다.
3단계 턱을 바닥에 댈 수 있다면 턱을 대고 고개를 드셔도 좋구요, 팔과 어
깨를 더 스트레칭하고 싶을 땐 두 손을 목 뒤로 가져가면 더 깊은 자
극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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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강추하는 스트레칭이에요. 자기 전 뿐만 아니라 어깨나 허리가 뻐 근할때 자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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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자세
송하연 | 요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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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북극성과 오로라 찾아 캐나다로! 한국일보 캐나다 공식 티스토리 블로그 ktimescanada.tistory.com or QR스캔으로 블로그 메인 이동! 행복하고 평온한 캐나다 여행! 캐나다에서의 일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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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는 홍대 미대 출신 원장과 세리던 애니메이션 출신의 전문 작가가 지도하는 아트 아카데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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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요일 도쿠가와 이에야스 글·그림 | 요코야마 미츠테루 온라인지면보기 Friday, December ••• ••• Toronto $69,000 Steeles/Woodbine Mississauga $648,500 $648,500 $648,500 $648,500 $648,500 $648,500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계 속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손으로 말끔하게먼지없앤 듯$“반려동물
털 제거에가장 효과적”
“이 아이의 포지셔닝(기업이 추구하는 소 비자 마음속 제품의 이미지)은 뭘까.”
일주일 동안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틱청소 기‘비스포크 제트 AI 2024(사진)’를 쓰면서 내내 든 생각이다. 어차피 손으로 방 구석구
석을 밀어 청소하는 전자 제품인데 인공지능
(AI) 기능을 담아본들 획기적 가사 해방을 기 대할 수 있을까. 출고가 164만9,000원짜리 청소기를 살 소비자가 한 달에 몇 번이나 제 손으로 청소를 할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명품 가방이나 호텔 뷔페 말고 청소기 자랑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삼성전 자는“신혼, 맞벌이 부부를 타깃으로 만든 제 품”이라고 밝혔다.
2024년형은 이전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 전이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이름처럼 AI 기 능을 담아 마루와 대리석, 장판과 카펫 등 바 닥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일반 제품에 비해 배터리 사용 량이 25% 줄어 한 번 충전해 오래 쓴다. 일반
청소용, 구석 청소용, 물걸레 등 노즐을 바꿔 끼우면 그걸 인식해 흡입력 단계 설정도 바꾼 다. 2024년형은 모터 힘이 더 세졌고 방구석 을 밀면 흡입력이 자동으로 더 세지는 기능 이 추가됐다. 청소기 스틱의 각도에 따라서 빨아들이는 능력을 스스로 조절한다. 충전 시간은 기본 용량 배터리 210분, 대용량 배터 리 300분이다.
제품을 조립하면서‘어르신 들이 쓰려면 직원의 방문 서 비스가 필요하겠구나’싶었 다. 제품 보증서는 A4용지 달랑 한 장, 제품 설명은 모 두 스마트폰으로 QR코 드를 찍어 동영상을 보도록 만들었다. 탄소 배출을 줄이자 는 취지라는데 어떻게 해서 동영상 만들고 볼 때 배출하 는 탄소 양이 인쇄물 만들 때 배출하는 탄소 양보다 더 적은지 회사 측은 답 하지 않았다. 다만“고 객 센터로 요청 하면 택배비 만 받고 설
▲ 삼성전자 스틱청소기 2024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관계자는 “신혼 맞벌이 부부를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비스포크 제트 AI’체험
바닥 재질이나 스틱 각도 따라
빨아들이는 능력 스스로 조절
배터리 사용량도 25% 줄어
먼지통 속 머리카락 99% 배출
QR코드 제품 설명 어르신에 부담
본체 다소 무거워 청소 중 쉬기도
명 책자를 보내드린다”고 했다.
기본 용량 배터리를 충전한 뒤 청소기를 켰 다. 모터 겸 배터리가 달린 알림창의 전원 버 튼을 누르니‘AI 모드’란 글자가 표시된다. 곧 우리 집 바닥 상태를 볼 때 AI모드로 청소 할 수 있는 시간이‘57분’이란 글자로 바뀐 다. 310와트(W)의 초강력 모터라지만 다이
슨 등 다른 프리미엄 청소기와 비교해 AI모
드에서 강한 흡입력을 체감할 순 없다. 흡입력
을 높이려면 전원 오른쪽 플러스 버튼을 눌
러 강력, 초강력, 제트 모드로 바꾸면 된다. 그 만큼 한 번 충전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 어든다. 기자의 집 바닥 상태에서 강력은 43 분, 초강력은 24분, 제트는 18분이 떴다. AI모 드를 쓰면 한 번 충전으로 84~103㎡ 집 안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 본체가 무거워(다 이슨과 비슷한 2.67kg) 청소 중간중간에 쉬 었다.‘한 번 충전에 집 안 청소 끝내는 배터 리 용량’이라는 특징이 40대 한국 여성 입장 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배터리가 충전이 다 돼도 충전기 전원이 계 속 켜져 있어 콘센트에서 코드를 뽑지 않는 이
상 전력은 계속 소모된다. AI 기능으로 배터리
전력을 아껴서 무슨 장점이 있는지 일주일 사 용으로는 알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충전 중 전력량과 충전 후 대기 전력량은 차이가 있다” 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알려주지 않았
다. 스틱형 청소기에 고온 스팀물걸레 기능을 추가한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일반 스팀 청소 기에 비해 기능은 아쉬웠다.
처음으로 돌아가 이 제품을 누구에게 어 떤 용도로 쓰라고 추천할까.‘수제 청소’의 장 점은 잔털 등 로봇청소기가 말끔하게 씻어내 지 못하는 바닥의 미세먼지를 제대로 없앨 수 있다는 것. 갓난아기를 키우거나 천식 환 자가 있어 청결한 방바닥을 유지해야 하거 나 털이 많이 빠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면 맘 먹고 장만하겠구나 싶었다. 2024년형 제품 도 이 기능을 개선했다. 마루용 브러시는 머 리카락이 감길 걱정을 덜어낸 안티탱글 구 조로 설계됐고 청소기 먼지통 속 먼지를 충 전기 먼지봉투로 옮겨주는‘청정스테이션’ 은 회전 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머리카락 을 99% 배출하게 만들었다. 미국의 소비자 매체‘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비스포크 제트 AI를‘반려동물 털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무선 스틱청소기’로 뽑았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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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상가주택
VOLUME 157 · March 15, 2024
1·2층 우리집, 3층임대, 지하는 상가... 실용에감성더한 성북동 주택
● 성북동 상가주택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으로 시작하는 주 소를 따라 막다른 골목까지 올라가면 단정 하지만 어딘가 좀 생소한 건물이 나타난다. 보통 성북동 주택이라고 하면 높은 담장 너 머 중후한 건물이 자리 잡고 넓은 잔디 마당 이 펼쳐진 풍경을 떠올리지만 이 집은 안팎 이 사뭇 다른 모습이다. 낮은 담장부터 벽돌 틈 사이로 살짝 들여다보이는 정원, 족히 4
층은 돼 보이는 높이, 정면에 대문 대신 들어 선 정체불명의 공간까지 주택인지 상가인지 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 집에 사는 건축 주가 정확히 의도한 바란다.
사립대학 교수인 건축주는 5년 전 성북동 에 사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지금 집 터를 만났다. 봄꽃이 흐드러지던 4월 말이었 다. "땅은 운명이라고 하잖아요. 앞으로 살 곳 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담 안쪽으로 단층집이 있었는데 고쳐 살 생각으로 내부를 보지도 않고 덜컥 계약부터 했죠. 나중에 보니
새로 짓는 것이 나은 상황이었어요."
얼떨결에 인생 계획에 없던 집 짓기가 시 작됐다. 일단 집 짓기 과정 전반을 배우는 ' 건축주 대학'에 서 기초를 다지고 책과 영상 을 섭렵하며 지식을 쌓았다. 수업으로 인연 을 맺은 리슈 건축의 홍만식 소장이 설계를 맡으면서 본격적인 건축이 시작됐다. 설계를 거쳐 시공, 감리를 마칠 때까지 1년. 그렇게 4 년의 담금질을 거쳐 집이 완성됐다. 지하 상 가와 1, 2층 주거 공간, 3층 임대 공간을 차곡 차곡 쌓아 올린 하이브리드 주택(대지면적 388.00㎡, 연면적 528.92㎡)으로.
주택 넘어선 '주거시스템' 만들기
다이닝 룸과 연결된 1층 거실. 현관과 2층 계단의 중간에 위치해 식구들이 하나둘 모 여드는 공간이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다이닝 룸과 연결된 1층 거실. 현관과 2층 계단의 중간에 위치해 식구들이 하나둘 모 여드는 공간이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설계의 가장 큰 이슈는 근린생활 공간, 가
▲ 골목의 시선은 차단하면서 원경을 풍부하게 끌어들이는 마당. 멀리 보이는 성곽과 동네 풍경이 근사한 인테리어 요소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 주거 공간과 임대 공간으로 층을 분리한 주택. 출입구를 따로 둔 덕분에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면서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됐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족의 주거 공간, 임대 공간의 공존이었다. 세 공간이 완전히 분리된 덩어리로 존재하게 할 지, 한 건물 안에서 영역을 구분할지 등 여러 안을 놓고 고민한 건축가는 고저 차가 6m에 이르는 경사진 땅에서 방법을 찾았다. 경사 지를 활용해 다른 성격의 공간을 층층이 쌓 고 출입구를 별도로 배치한 것. 그리하여 골
목과 면한 지하 공간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마당을 품은 1, 2층에는 건축주 가족이 사는
주거 공간이, 다락이 들어선 3층에는 임대 가구가 자리 잡았다. 홍 소장은 "도로가 건물 을 빙 둘러 가는 형태여서 각 공간마다 독립 적인 출입 동선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정형 화된 주택을 넘어 하나의 주거시스템으로 작 동하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1, 2층 주거 공간은 'ㄱ'자 형태로 마당을 품은 구조다. 마당을 앞에 두고 대지 안쪽으 로 건물이 물러선 덕분에 외부에서 보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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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4층 높이가 한결 편안하게 다가온다. "기분 좋은 거대함을 지 향했다"는 건축가의 말대로다. 1층엔 다이닝 룸과 거실을 나란히 배치하고 2층엔 안방과 서재, 기타 방을 만들어 층별로 기능을 나눴 다. 1층은 벽 구분 없이 열린 느낌을 극대화 한 공적 공간이고, 2층은 부부와 두 자녀까 지 네 식구의 사생활이 존중받는 공간이다. "
아파트 생활의 관성이 작용해서인지 1층에 도 방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이 앞 섰죠. 1층을 완전히 비워 열어두고 층으로 구 분하니 공간에 여유가 생겨 좋아요. 손님도 호스트도 얼마든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 거든요."
임대 주거 공간인 3층은 다락방 포함 4개 의 방을 갖췄다. 30평대 아파트 규모에 단독 테라스도 있다. 지하에 자리 잡은 근린생활
시설은 골목과 접해 다양한 상공간으로 활
용이 가능하다. "집에 대한 개념이 다양해지
고 있잖아요. 마당 있는 주택 생활을 누리면
서 임대 수익도 낼 수 있고, 남는 공간을 활
용해 동네 주민들과 뭔가를 도모해볼 수 있
는 집을 구상한 거죠. 제가 이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정착했듯이 이 집도 동네
주민들이 편안하고 기분 좋게 생각할 수 있
▲ 크고 넓은 창을 통해 집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닝룸.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을 채우는 '풍경' 도파민
주택에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는 시대엔 경
제적인 측면 이외의 중요한 부분이 집의 고 유한 감성이다. 이 집에선 풍경이 그 역할을
▲ 외부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영롱쌓기로 벽을 세운 테라스. 벽돌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이 시각적인 재미를 준다. 김재윤 건축사진작가 제공
한다. 홍 소장은 "골목 끝자락에 솟은 덕분에 동네 풍경과 한양 도성 성곽길까지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이라며 "가깝게는 잔디 마당을, 멀리는 오래된 도심 풍경을 다양한 프레임으 로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했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뿐 아니라 욕실까지 통창으로 두르고, 테라스마다 벽돌담에 구멍 내어 쌓 는 '영롱쌓기'로 벽을 세워 틈새를 열어놓은 것도 풍경을 끌어들이기 위한 장치다. 의도는 적중했다. 초반에는 사생활 문제로 외부로 열린 통창을 불편하게 여겼던 건축주 가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요소가 차경. "아 침은 거실 커튼을 여는 것으로 시작해요. 커튼 이 열리면서 기대감이 마구 차오르다가 풍경 이 온전히 펼쳐지는 순간 엄청난 감동이 밀려 들죠.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꽃이 피면 꽃 이 피는 대로 매번 새롭고 충만해요. 도파민이 충전되는 느낌이랄까요. 중독이에요."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널찍한 주방과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이다. 요리가 취 미인 건축주의 요청으로 주방은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중앙엔 대형 아일랜 드 작업대를 마련했다. 욕실도 한편에 큰 욕
조를 설치하고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 반신욕 을 즐기며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50대 중반에 집 짓기를 시작해 이제 예순 을 바라보는 건축주는 "집을 매만지면서 자 연스럽게 인생의 방향을 가다듬고 생활을 돌아본다"고 했다. 인생 2막의 밑그림을 그 리기 위해 새하얀 도화지가 필요할 터인데 집이 그에게 그런 존재인 듯했다. 입주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전문가의 손을 빌려 공간을 채우지 않은 이유기도 하다. 아직 집의 이름 을 짓지 못했고, 3개나 되는 마당도, 은퇴 후 삶의 근거지가 될 지하 공간도 미완이다. 도 화지 같은 공간에 다채로운 그림이 그려지는 사이 인생의 새로운 막도 불쑥불쑥 열릴 테 다. "정년 이후 삶을 생각하며 여유 있게 시 작했는데 어느덧 은퇴가 머지않은 나이가 됐 어요. 여러모로 이 집은 새로운 무대로 느껴 집니다. 정원을 어떻게 가꿀지, 지하 공간에 어떤 서재를 만들지가 요즘 관심사예요. 로 마 정치가 키케로가 '정원과 서재가 있다면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라고 말한 걸 생각하면 조금 든든하긴 하네 요(웃음)." 손효숙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45
10년 뒤엔 美정부 예산 22%가 국채이자$ 달러의불안한 미래
미국에 특권 안긴‘달러 패권’ 유로, 런민비 등의 낮은 신뢰
달러 패권, 경제 개혁에 달려
미국 달러는 세계의 지배적인 통화로 기 능한다. 세계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에서 달
러의 비중은 약 60% 수준이고, 글로벌 무 역에서는 유럽을 제외하고 달러가 70% 이 상 결제통화로 쓰인다. 외화 표시 채권 발행 의 경우도 미 달러 표시 채권 발행액이 약 60%를 차지한다.
압도적인 달러의 비중은 미국의 금융정책 변화로 세계경제가 흔들리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킹달러’라고 불린다. 이런 달러의 위상으로 미국은‘과도한 특권’을 누 린다. 미 정부는 낮은 금리로 차입이 가능하 고, 달러를 무기화해 제재를 가하기도 한다. 또 미 경제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비교적 자 유롭다.
유로가 장차 달러를 위협할 수 있을까. 출 범 초기에 유로는 자본시장에서 사용이 급 증했으나 2005년 정점에 이른 후 비중은 감 소했다. 미 국채에 비견하는 보편적인 금융 상품이 유럽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 럽 재정 위기 후 EU 자본시장은 더 파편화되 었다. 미국과 비교해 유럽의 국제정치적 위상 과 군사력이 약하다는 점도 유로의 사용 확 대에 제약이 된다.
중국의 런민비가 유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을까? 중국의 도전에는 한계가 있다. 먼저 정치적, 법적, 규제 환경 면에서 중국은 금융
리더로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외부 투
자자들과 중앙은행들이 아직은 중국을 자산 의 안전한 보관처로 여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국이 금융분야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개 방하지 않는 이상, 런민비가 투자통화나 대 외준비자산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브릭스는 탈달러화를 시도한다.‘브릭스 페이(BRICS Pay)’시스템을 도입해 SWIFT 나 비자, 마스터카드 등 국제적인 지불 네트 워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 한다. 그렇다고 브릭스의 단일통화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달 러 기반의 금융인프라로부터 전면적으로 이 탈하지는 않을 것이다.
장차 중앙은행들의 디지털화폐(CBDC)
사용 확대로 달러의 매개통화 지위가 약화 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국제금 융에서 달러의 전반적 우위가 사라질 가능
성은 낮다. 일부에서는 국제통 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 (SDR)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회원 국들의 공적 기관 사이 에서만 사용되는 현실 을 볼 때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달러의 강력한 지위는 계속 유지될까. 현재 국제 금융계의 수요에 부응 할 대규모의 안전자산은 미 국채밖에 없다. 그 발행 능력에 대한 신뢰는 미국이 국채상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재정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미 국채 발행 규모에 비해 미국의 재정능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2001년 9조7,000억 달러로 국내총생산 (GDP)의 55%에 불과했던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현재 34조 달러를 넘어섰다. GDP의 123%에 이른다. 미국 의회예산처는 2024 년 이자비용이 약 8,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 로 추정한다. 이후 10년 동안 미 국채에 대한 이자지불은 총 12조4,000억 달러에 이를 것 으로 예측된다. 상상을 초월한다. 2025년에 는 연방정부 재정수입의 약 19%가 이자로 지불되고, 그 비율은 2034년에 22%, 2053 년에는 약 40%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의 부 채가 지금처럼 계속 빠르게 증가하면 돌발 적으로 재정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 고, 투자자들의 불신은 커질 것이다. 과거 달러의 금태환 능력에 대한 의문, 즉 트리핀 딜레마 때문에 브레턴우즈 체제가 붕괴되었다. 미국의 국채상환 능력에 대한 회의가 깊어지면서 세계는‘신(新)트리핀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다. 미국 정치의 극 단적 대립, 정치인들의 재정적자에 대한 무 관심 등으로 미국의 국제통화시스템 운영 능력에 불신이 깊어진다면 달러의 미래도 암울할 것이다. 결국 미국 스스로가 달러 패권에 대한 최대의 위협이다.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46
게티이미지뱅크
GDS와 TDS“모기지 심사의 핵심 지표”
모기지 에이전트를 통해 상담을 받을 때 GDS / TDS 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GDS / TDS는 금융 기관에서 모기지 심사 시 중요한 지표 중에 하 나이다. 이 두 가지 지표를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산출해 낼 수 있고 또한 내가 받 을 수 있는 최대 모기지가 어느 정도인지도 역시 찾아 내실 수 있다.
1. GDS (Gross Debt Service):
GDS는 주택 소유자가 월별 주택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이다. 이는 모기지 이자, 원금 상환, 부동산 세금, 주택 보험 등 주택 관련 비용을 총소득
에 대한 비율로 표현한다. GDS 비율이 높을 수록 주택 소유자의 금융적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A(시중은행) 금융 기관
은 39% 이하를 권장한다.(45~50 혹은 그 이
상도 해주는 은행이 있으나 낮은 이자는 기 대하기 쉽지 않다.)
2. TDS (Total Debt Service):
TDS는 주택 비용을 포함한 모든 부채를 고려하여 주택 소유자의 금융적 부담을 평 가하는 지표이다. 모기지 이자와 원금 상환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대출, 기타 부채까지 모두 고려한다. A 금융 기관은 일반적으로 주택 소유자의 TDS 비율을 44% 이하로 유 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50~55 혹은 그 이상 도 해주는 은행이 있으나 낮은 이자는 기대 하기 쉽지 않다.)
COVID를 전후로 크케 달라진 점을 하나 들자면 금리 인상(Qualifying Rate)으로 인 하여 받을 수 있는 모기지가 형편없이 줄어 든 점이라 고 말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인컴
의 4~5배 정도의 모기지가 COVID 이전에
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3.5~4배정도로 간
단히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양
한 변수들을 포함하지 않은 계산이기에 위
의 GDS / TDS 계산법을 따라 비율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GDS와 TDS의 중요성:
– 금융 심사: 금융 기관은 GDS와 TDS
비율을 통해 대출 심사를 진행합니다. 높은
비율일수록 대출 심사가 어려울 수 있다.
– 금융적 안정성: GDS와 TDS는 주택
소유자가 금융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에서 주
택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 예상 외 경비 대비: GDS와 TDS 비율
을 살펴보면 월별 주택 비용 외에도 예상치
못한 경비를 감당할 여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결국은 좋은 모기지(적은 이자)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는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
고 인컴을 늘려서 은행이 요구하는 GDS / TDS 비율을 만들어야 하는 결론에 도달한
다. 그럼 은행이 요구하는 부채비율(GDS/ TDS)을 만들기 위해 지키고 또 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 이다.
게티이미지뱅크
GDS와 TDS 준수 방법:
– 적절한 주택 선택: 주택 구매를 고려할 때 GDS와 TDS 비율을 고려하여 자신의 금 융 상황에 맞는 주택을 선택해라.
– 적절한 모기지 상품: 이자만 내는 모기 지, 스트레스 테스트 미적용 금리
– 부채 관리: 부채를 관리하고 신중하게 대출을 선택함으로써 GDS와 TDS 비율을 줄일 수 있다.
– 금융 상담: 금융 상담가와 상담하여 어 떤 모기지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논의해라.
임준배
결론:
GDS와 TDS는 주택 모기지 신청 시 꼭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 비율을 제대로 관리하고 준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주 택 소유와 금융 상황을 유지할 수 있다. 자신 의 금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모기지를 선택 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으로, GDS와 TDS에 대한 핵심 내용 을 알아보았다. 주택 구매를 계획하실 때 이 두 지표를 꼭 확인하여 현명한 금융 결정을 내리 시길 바란다.
416-737-1068 jlim@hcmortgage.com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47
헌팅턴 크로스 모기지 칼럼 Huntington Cross Mortgage
| JOSHUA LIM
2028년 목표 개발 착수
중국 업체 등 성장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 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부와 국내 기업들 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 기술센터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민· 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서 올해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이 같은 방안들을 논의했 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LG에너지솔루 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빅3와 에코 프로^엘앤에프^포스코퓨처엠^엔켐 등 소재 기 업, 현대차^고려아연 등 총 11개 기업 관계자 가 참석했다.
차세대 배터리란 기존 소재와는 다른 물질 을 사용해 배터리 성능·안전성을 획기적으 로 높인 이차전지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 이 온 전지의 기술적 한계가 발견되면서 업계 전 체를 이끌 유망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 히‘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는 고체 전해질을 이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 을 크게 줄여 전기차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전고체, 리튬메탈, 리 튬황 배터리 등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에 총 1,172억 3,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 자는“개별 기업이 모든 기술을 개발하고 적 정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어려워 소 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모두 참여하
中 시장 잠식에민관 뭉쳤다 “꿈의배터리로 초격차 질주”
는 정부 과제를 통해 관련 생태계를 폭넓게 육성하려를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개발 을 위해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을, 나트륨 배터리 기술 개발에 2027년까지 총 282억 원을 투입하는 등 보급형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설비 투자 7조1,000억 원을 포함해 총 9조 원 이상을 국내에 투자한 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4680(지름 46mm·길이 80mm) 원통형 배터리를 8월
부터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양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시에 인조흑연 생산 공장을 추가로 착공하는 등 개발·소재·재활용 분야의 배터리 산업 전 반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최근 중국 업체가 글로 벌 배터리 시장을 잠식하는 등 배터리 시장 경쟁이 치열한 와중에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 터리 시장에서 중국 CATL은 점유율 25.8%
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르는 한편 에너지 밀도 500와트시(Wh/kg) 이상의 반고체 전지 개 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안 장관은 민관이 함께 풀 과제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보급형 제품 개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 대응 △ 국내 투자를 통한 공급망 자립화 △배터리 전 주기 순환 체계 구축 등 5대 과제를 제안하면 서“민관 얼라이언스를 시작으로 민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예 기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48
하반기금리인하 확신 증가로
“주요 대도시 주택판매량 증가”
주요 지역 부동산위원회가 2월 주택 매 매 활동이 증가되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구매자들의 심리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 인다. 연간 기준으로 2월 주택 판매량은 토론토(+18%), 밴쿠버(+14%), 몬트리올 (+30%), 캘거리(+22%), 오타와(+17%)에 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계절 조정 월별 기준으로 토론토의 활 동은 12% 감소했지만, 토론토 지역 부동 산 위원회(TRREB)는 "특히 시장이 전환 점에 가까워질 때" 월별 데이터는 변동성 이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밴쿠버의 경우 10년 평균보
다 23.3% 낮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과
거에 비해 활동은 여전히 저조하다. 하지
만, 부동산 위원회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 두의 심리가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판매량 이 증가하고 시장에 출시되는 매물이 늘 어나고 있다고 전한다. TRREB의 제니퍼 피어스 회장은 "작년에 비해 최근 매매 활 동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시장의 가 정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끝 냈고 소비자들은 이제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캘거리의 경우 지속적인 강세로 인해 활 성 매물이 15% 감소했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메리 루리는 "구매자들은 새로운 공급이 시장 에 나오면 빠르게 행동하여 시장의 재고 증가를 막고 있다"라고 했다.
주택 거래, 올해 회복될 것으로 예상 전문가들은 올해 말 금리 인하가 예상 되며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수급 불균 형이 지속되면서 올해 내내 주택 거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엣지 리얼 티 애널리틱스의 벤 라비두 애널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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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보내는 뉴스레터에서 "심리 개선으로 인해 꽤 좋은 봄 시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블룸버그와 나노스의 주간 설문 조사에서 측정된 전반적인 소비자 신뢰도 상승뿐만 아니라 특히 부동산에 대한 심 리가 개선되었다고 지적했다. RBC 이코노
믹스의 로버트 호그는 최근 "연내 금리 인 하로 방향을 선회하면 하반기에 더 빨리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일단 신뢰가 회복되면 억눌려 있던 많 은 수요가 충족될 것이며, 이는 서둘러 상 황을 가열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 러나 열악한 구입 능력 상황이 회복을 제 한하고 점진적인 상승세를 만들 것이다. 2024년에는 더 많은 구매자들이 높
은 대출 비용을 고려하여 주택 선호도 를 조정하여 시장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TRREB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제이슨 머 서가 말한다. 그는 하반기에는 낮은 금리 로 인해 주택 소유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 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많은 임차인이 높은 월세 대신 거주하며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첫 주택 구매 활동도 한몫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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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주 기업 두 곳이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규정 미준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프리픽
지난달 26일 온주 해밀턴에 자리한 철강
회사 Stelco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져 20 만 달러의 벌금과 유죄 판결을 받았다.
6일 법원에 따르면, 해당 근로자는 2022년
1월 15일 기계를 정지하지 않고 혼자 컨베이 어 벨트를 수리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약 3시 간이 지나서야 감독관은 현장을 발견했고 즉 시 911에 신고했으나, 직원은 결국 숨진 것으 로 밝혀졌다.
이후 회사 측은 근무 방식 등 운영 정책 전 반을 개선했다 전해졌다.
앞서 같은 달 6일 온주 런던에 있는 지붕 공사 업체 H&N Roofing & Sheet Metal Limited 또한 작업자 부상으로 수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2020년 12월 18일 건물 5층 지붕 에서 공조기를 설치하던 당사 직원이 발을 헛디뎌 개구부 아래로 약 4.5미터가량 떨어 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개구부 입구에는 스티 로폼 단열재만 놓여 있었으며 직원은 안전모 를 포함한 별도의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런던지방법원은 사측이 산업안전보건법 이 규정하고 있는 안전 조치와 절차가 현장에 서 수행되고 있는지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 며 70,000달러의 벌금과 25%의 피해보상금 (VFS : Victim Fine Surcharge)을 부과했다. 주정부형법에 따라 추가 요금은 범죄 피해자 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기금으로 적립된다. 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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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임대료 상승세 주요 원인은 "금리 인상"
연방정부 과연 서민 주거 안정 이끌까
전국 평균 임대료 작년보다 10.5% 상승
금리 인상 있던 22년 이후 21% 올라
캐나다 아파트 임대료가 또다시 상승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렌탈캐나다는 최근 캐나 다 내 아파트 시세 및 상승률을 분석한 '2024
년 3월 렌탈 캐나다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
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2,193달러(약 213만 원)로 지난해 2월보다 10.5% 상승했다.
토론토의 경우 원베드 아파트는 2,495달러 (약 243만 원), 투베드는 3,287달러(약 320만 원)에 임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 두 달 보다 약 0.2~1.3% 감소한 수치지만 임대료가 비싸다 는 사실은 변함없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싸
다는 밴쿠버의 임대료는 원베드는 2,653달러 (약 258만 원), 투베드는 3,541달러(약 345만
원)인 것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캐나다는 전국에 걸쳐 임대료
가 급등했는데 이 중심엔 '금리 인상'이 있었다.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022년 이
후 약 3년 만에 평균 임대료가 무려 21% 증가
했다. 이를 월세로 환산하면 매월 384달러(약 37만 원)의 돈을 더 주고 사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 는 가운데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새 로운 정책을 내놓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온주 세금인상 없다"
재무장관 26일 예산안 발표
온타리오 재무부가 올해 세금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정부가 적자에서 벗어나는 시기 는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피터 베슬렌팔비 온주 재무장관은 "26일 새 예산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올해 세금 이나 주요 수수료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회계연도에 45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예 상한 재무부는 2025-26 회계연도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재무부는 2024-25 회계연도에 주 정부 살림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지 만 교육·보건 분야에서 추가 지출이 발생하 면서 적자탈피가 어려워졌다.
한편 연방정부의 새 예산안은 다음달 16일 공개된다.
▲ 피터 베슬렌팔비 온주 재무장관.
장관 공식 홈페이지
▲ 최근 캐나다 아파트 임대료가 지난해보다 10.5% 오르며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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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을수록 뇌 더 많이 쓰는 것처럼 기존 컴퓨팅 기술보다
에너지 효율 커
온디바이스 AI 전력 소모 한계 넘을까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뇌를 모방해 설계
한‘뉴로모픽 컴퓨팅’기술로 거대언어모델
(LLM)을 구현하는 초전력 고성능 인공지능 (AI) 반도체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직접 삼성 전자 반도체 공정을 통해 반도체 실물도 제
작했다. 엔비디아 등 극소수 기업이 장악하 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
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
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PIM반도체
연구센터 및 AI반도체대학원의 유회준 교
수 연구진은 인간 뇌의 동작을 모사하는 뉴
로모픽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초전력·초고
속으로 거대언어모델을 처리할 수 있는‘상
보형 트랜스포머’를 삼성 28나노 공정을 통 해 개발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 이론을 지
난해 2월 국제 학회에서 발표했고, 이를 가로
세로 길이 4.5㎜ 크기의 반도체 형태로 제작
하는 데도 성공했다.
뉴로모픽 컴퓨팅은 뇌의 신경세포(뉴런)와 신경세포 사이 연결 부위(시냅스)를 모방한 회로를 사용, 전통적인 컴퓨팅 시스템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다. 연구진이 채택한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 (SNN)는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 중 한 종류 로, 뉴런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인 스파이 크를 사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순 차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존의 폰 노이만 컴퓨팅과 비교해 보면, 인간 뇌의 작동 방식 에 가까워 수많은 정보를 병렬적으로 처리하 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높 다. 유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사람이 생각 이 많을 때는 에너지 소모가 많지만, 생각이 적을 때는 에너지 소모가 적은 것처럼 입력 되는 정보량에 따라 에너지가 소모되는 비 율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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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식물가 상승에
lytics Lab)과 캐들(Caddle)이 공동 진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70%가 넘는 소비자들
이 현재 외식 문화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내집마련의꿈
이 매출 손해를 겪고 있다. 이는 외식 산업
▲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와 심층인공신경망(DNN)의 원리를 나타낸 개념도. 카이스트 제공
또한 81%의 소비자가 외식 물가 상승
을 인지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중
77.1%는 보다 저렴하게 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8%는 외식을 하지 않는
다만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은 간단한 이 미지 분류 작업만 가능할 정도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층의 신경망 구조로 이
뤄져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심층인 공신경망(DNN) 기술을 SNN 기술과 조합 했다. 유 교수는“입력 정보가 적으면 에너 지 소모가 적은 SNN이 효율적이지만, 입 력 정보가 많은 경우 DNN이 더 정확하다.
전체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급변하는
소비자 선호도와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
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언어를 생성하는 데 0.4초가 걸렸고, 전력
한편 외식 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식료품
물가도 급격히 치솟고 있다고 일부 소비자
소모도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A100’보다 625배 적었다고 밝혔다.
들은 토로했다. 송채원 인턴기자
최근 산업계에서‘온디바이스 AI’(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 기계에서
바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가 화두가
된 만큼, 이 같은 저전력 AI 반도체가 위력을
위워크, 파산 신청 후
이 두 가지 장점만 활용해 전력을 적게 소 모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개발한 AI 반도체는 상용화한 AI 반도체보다 훨씬 전력 소모가 적고, 속도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판단이다. 특
히 스마트폰에서 AI 서비스가 구현되려면, 기존 AI 반도체가 갖고 있는 전력 소모의 한
토론토 내 사무실 축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당 반도 체를 통해 오픈AI의 언어모델인 GPT-2로
계를 뛰어넘는 게 필수라는 설명이다. 유 교 수는“뉴로모픽 컴퓨팅은 AI 시대에 필수
인 초저전력·고성능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수익 보고서 "운영 지속 가능성 의구심"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세계 최대의 공유
오피스 임대업체 위 워크(WeWork)가 막
대한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재택근 무와 주 4일제, 근무 시간 단축 등 탄력근 무제를 도입하려는 캐나다 산업계의 변화 로 위워크의 매출은 크게 흔들렸다. 이에 재무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토론토 사무실 두 곳 을 정리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위워크는 2020년까지 토론토 도심에 20 개의 공용 사무실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유연한 근무 스케줄과 하이 브리드 업무 방식으로 인해 토론토를 포함 한 전 세계의 공유 사무실이 가파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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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gage Agent Leve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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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 모기지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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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ders 5년 변동(폐쇄형) 5년 고정(폐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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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워크의 사무실은 지난해 기준 뉴 욕시 47곳, 밴쿠버 6곳, 몬트리올 4곳, 캘거 리 1곳을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 777곳에 서 운영하고 있다.
Shinhan Bank Canada
▲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가 6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 신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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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전기세 지원 자격 확대
추가 약 10만 가구 혜택 받을 것으로 예상
소득 기준 최대 35%까지 상향 조정
지난 1일부터 효력 발생
▲ OESP 자격이 확대됐다. 프리픽
온주 정부가 '온타리오 전기 지원 프로
그램(OESP)' 자격을 확대했다. 지난 1일부 터 효력이 발생한 새로운 소득 기준은 최대 35%까지 상향 조정됐다.
예를 들어 4인 가구는 세금 공제 후 최대
합산 소득이 기존 48,000달러에서 65,000 달러로 올라 매달 4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
을 수 있다.
조건에 따라 가구당 최소 35달러에서 75 달러를 받게 되며 전기 난방 장치 사용 등 특 정 요건에 맞는 가정에는 매달 52달러에서 113달러가 제공된다.
정부는 약 10만 가구가 추가로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가 공개한 보도자료는 토드 스미스 (Todd Smith) 장관 등이 이전 정부 정책이 가격 급등을 초래했다 지적하며 현 정부는 각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 중이라 주장하는 동시에 더 많은 방안 을 모색할 것이라 강조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관은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 5천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도 밝혔다.
더불어 가정과 중소기업은 '온타리오 전기 리베이트(OER)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가을 OER 비율 을 11.7%에서 19.3%로 높인 정부는 일반 가 구 전기 요금이 매달 26달러, 연간 312달러 절감됐다 분석한다.
2022년 OESP는 주 전역의 약 212,000가 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OESP 신청 후 승인을 받는 즉시 혜택 이 적용되며 요금 미납자에게 긴급 보조금 을 지급하는 '저소득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 (LEAP)'에 등록된 경우 OESP 선정 가능성 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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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특검, 대화록 청문회 제출
연도^사건 순서 등 몇 차례 혼동
미 언론“대부분의 기억력 명석”
“장남 보가 언제 죽었는지도 기억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
유출 및 불법 보관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허 전 특별검사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보고서
에서 한 폭로는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지
않아도 11월 대선 쟁점으로 떠오른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문제와 기억력 저하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다.
근거는 뭐였을까. 지난해 조사 과정에서 10
월 8, 9일 이틀간 5시간에 걸쳐 진행된 면접
의 녹취록이 12일 공개됐다. 이날 하원 법사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기 전 허 전 특검이 의회에 258쪽 분량의 대화록을 제출했다.
연도 몰라도 날짜 잊지 않은 바이든 보의 얘기를 꺼낸 이는 허 전 특검이 아니 라 바이든 대통령이었다.
허 전 특검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2017년 1월 부통령 퇴임 직후 업무 관련 서류를 어디에 보 관했는지 물었다. 보의 죽음이 다뤄지는 책을 쓰는 것도 그의 일 중 하나였다. 가끔 말을 더듬 는 바이든 대통령이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잘 모르겠다. 2017년, 2018년?”그는“이 시기에 아들이 파병됐거나 죽어 가고 있었 다”고 말했다. 그러더니“보는 어느 달에 죽었 지? 맙소사, 5월 30일”이라고 중얼댔다. 백악 관 변호사가“2015년”이라고 하자“그가 죽 은 게 2015년이었냐”고 반문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NYT)는“보가 사망하고 그가 (당시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2015 년의 사건과, 회고록을 쓰고 2020년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먹었던 2017년의 사건을 바 이든 대통령이 뒤섞은 듯하다”고 분석했다. 주로 혼동한 것은 연도였다. 부통령 재임 시 기를 헷갈린 것은 두 차례다. 첫날 아프가니 스탄 전쟁 관련 문건 유출 경위 파악 과정에 서“그게 2013년이었다면 내가 언제 퇴임했 냐”고 주변에 물었고, 둘째 날에도“2009년에
도 내가 부통령이었냐”고 질문했다.“(전 대통
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게 2017년 11월 이었냐”고 잘못 묻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09~2017년 부통령을 지냈고, 트럼프 전 대
통령은 2016년 11월 대선에서 이겼다.
유출된 기밀문서가 어떻게 자택 차고에 옮
겨져 보관됐는지에 대해“기억나지 않는다”
거나“모르겠다”는 식으로 대응한 것 역시“
기억력이 나쁜 노인”이라는 특검 보고서 표
현의 빌미가 됐을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
로 바이든 대통령의 기억이 또렷했다는 게 미
국 언론의 평가다. 워싱턴포스트는“보고서
에 기술된 것처럼 기억력이 흐리진 않았다”
고, 월스트리트저널은“기본적인 사실 관계
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NYT는 바
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州) 자택 묘사를
허 전 특검이“사진 같은 기억력”이라 부른
사실을 언급하며“시기와 사건 순서를 몇 번
헤맨 것 말고는 명석해 보였다”고 진단했다.
민주“당파 정치”vs 공화“이중 잣대”
청문회에서 공화당원인 그의 정치적 당파
성을 의심하는 민주당과 불기소 결정을‘이 중 잣대’라고 비난하는 공화당 의원 사이에 서‘샌드위치’가 된 허 전 특검은 민주당 측 비판의 반박에 주력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
통령이 당선되면 일자리를 얻으려는 것 아니
냐는 질의를“내 업무, 내 수사, 내 결정, 내 보 고서 어디에도 당파 정치가 설 자리는 없다” 고 일축했다.
왜 기억력을 거론했느냐는 질타에 대해서
는“나를 임명한 법무장관의 상사이자 현직
미국 대통령을 조사한 뒤 기소하지 않고 신뢰 를 얻으려면 이유를 설명해야 했다”고 해명 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허 전 특검은 청문회
에서“나는 이민자의 아들이고, 부모가 더 나 은 삶을 찾아 미국에 왔다”며 자기 가족의‘ 아메리카 드림’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워싱턴=권경성 특파원^김현종 기자
진술 공개
▲ 12일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로버트 허(앞줄) 전 특별검 사가 지난달 불기소로 결정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밀 유출 및 불법 보관 의혹 수사 관련 증언을 준비하고 있다. 배경 화면은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이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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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최근 전 세계 주식시장은 AI 열풍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리고 있다. 엔비디
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관련 기업의 주가는 급등한 반면, 이 흐름에 소외 된 기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아가 AI 역량에 따라 국가 간 불
평등이 더욱 심화할 거란 우려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AI가 세계 경제, 특히 개
발도상국 경제 성장에 아주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낙관론을 펼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교육 격차‘의 축소 가능성에 있다. 오 른쪽 <그래픽>이 잘 보여 주는 것처럼, 일본이나 미국 같은 선진국에 비해 인도
와 아프리카의 니제르, 케냐 등 저소득 국가의 학교 교육 기간은 매우 짧다. 교
육 기간뿐 아니라, 교사 수준도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란 점도 문제
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의 학생들은 평균 6년 안팎으로 학교
에 다니지만, 선진국 기준에서 보면 단 3년 정도 학업을 마친 수준의 지식을 얻
는 데 그친다고 한다.
개도국 발전의 희망, AI
짧은 교육 기간은 연쇄적인 악순환으로 이 어진다.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에 매 력을 느껴 외국인 직접투자가 유입되더라도, 아주 낮은 단계의 기술 수준을 필요로 하는 부문만 남게 될 수밖에 없다. 공해 물질을 덜 배출하면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첨 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외국 어 능력은 물론, 어느 정도 컴퓨터를 사용하 는 근로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육 기간이 짧고 절대적인 교 사 부족에 직면한 저개발 국가에는 어떤 대 안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교육정책 당국자에게 챗봇이 답이 될 수 있다. 어린이 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에 AI 를 탑재해 놓으면, 분수 계산과 같은 산수부 터 시작해 영어 등 다양한 교육을 보다 손 쉽게 할 수 있다. 물론 한국에서는 학생들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문제가 되지만, 과 밀 학급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국가 학생들 에게 챗봇은 가정교사로서의 역할을 톡톡 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챗봇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선 인 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저소득 국 가는 인터넷망을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실제 20여 년 전 핸드폰이 처음 보급되기 시작할 때, 저소득 국가의 국민들 은 아무런 혜택을 입지 못했다. 일단 단말기 값이 너무나 비싼 데다, 일부 도시 지역을 제 외하고는 기지국이 깔리지 않았기 때문이었 다. 더 나아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적 었기에, 전국을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 의 형성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출현은 수많은 저개발 국가의 삶을 바꿔 놓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 단말기 가격이 100달러 밑으로 내려오며 구 입 여력이 생긴 데다, 초고속통신망을 전국에 도입하는 것에 비해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비 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삼 성전자가 통신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인 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음 으로써,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남아시 아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가 출현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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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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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불평등 완화‘빛’이될 수 있다
학교 교육 기간 짧은 저소득 국가
AI 활용 땐 고급 인력 양성 가능
의료 분야서도 건강한 역할 기대
아프리카 국가 등 주먹구구 통계
야간 위성사진, AI 기술 접목하면
실제 경제 상황 등 정확하게 파악
분배 개선 근거로도 활용 가능
이 높아졌다. 질병 증상이 나타났더라도 이를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또 어떻게 피임을 해 야 하는지 주변에 조언을 받기 어려운 이들에 게 인공지능 스마트폰은‘보건 전문가’의 역 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로 인한 여성 및 아동의 건강 개 선은 사회 전체의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질 가 능성이 높다. 아이가 성인으로 잘 자랄 거란 생 각이 들 때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가족계획에 나서고, 노령 출산의 위험도 피하려 든다. 잦은 출산 과정에서 어머니의 건강이 나빠진다면 젖먹이 아이도 살아남긴 쉽지 않다. 따라서 여 성과 아이의 건강 상태 개선은 출산율 하락으
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아동 1인당 교육
비가 확대될 가능성도 커진다.
물론 교육과 달리 의료 부문에서 AI가 잘
못된 조언을 했을 때 발생할 위험은 크다. 그
러나 적어도 나라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현재 경제정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가 될 경제 분석은 정책전문가들에게 대
단히 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 국가들이 빈곤의 늪에서 허덕이
는 또 다른 이유는 제대로 된 통계의 부재에
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991년 나이지리
아 정부는 전국 규모의 인구조사를 시행했는
데, 가구당 최대 인원을 9명으로 기재한 항목
이 문제가 됐다. 당시 나이지리아의 일부 주
는 인구 비례에 따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금
을 받는 구조였기에 가구 구성원을 9명이라
고 쓴 가구가 속출했다. 직전 인구조사에 비
해 인구가 2배 넘게 늘어난 통계를 본 중앙정
부가 지방정부에 일체의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아무리 통계처리 기법이
발전하더라도, 기초 통계가 조작에 근거한 것 이라면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인공위성에 찍힌
야간 사진이다. 한반도에 대한 인공위성 사진 이 북한의 궁핍함을 극적으로 보여주듯, 인 공위성이 촬영한 야간 사진의 조명 변화를 AI를 활용해 측정하면 실제 경제 상황을 훨
씬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소득이 늘어 날수록 도시의 불빛은 밝아지며, 사람들의 활 동량이 늘어나는 데 착안한 것이다. 예컨대 중국 정부는 지난 30년 동안 연 10% 이상의 1인당 소득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지 만 야간 조명의 밝기 변화로 측정된 숫자는 그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야간 인공위성 사진의 활용은 체감 성장 률 측정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각 지역별 로 얼마나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하는지 측 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빈민 가의 낮과 밤 이미지를 활용해 밤에 얼마나 많은 빛이 있을지 예측한 후, 실제 데이터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불평등을 측정했다. 저 소득 국가 정부가 아무리 자신의 경제성장 을 포장하더라도, 국제사회의 지원이 어떤 식으로 배분되는지, 또 어떤 지역이 소외되
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소득 국가를 향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특 정 지역이나 계층에 집중적으로 배분되는 경 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보면, 민주주의가 확립된 나라들이 AI시대를 훨씬 앞서 나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앞서 지난해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토터스 인텔리전스가 발표한‘제4차 글로벌 AI 지 수’를 보면, 전 세계 주요 62개국 가운데 우리 나라의 AI 경쟁력은 6위였다. 한국보다 앞선 국가는 1위 미국, 2위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 영국, 캐나다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종합순위 는 2020년 8위에서 2021~2022년 7위에 이 어 지난해 6위까지 올랐다. 부디 우리나라도 국민을 통제하는 데 AI를 사용하기보다, 새로 운 산업과 상품을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활 용돼 혁신국가로서의 지위를 이어가기 바라 는 마음이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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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인류 미래를 바꿀 세기의법정다툼
‘오픈AI’5년 만에 갈라선 올트먼^머스크 소송전
2016년 9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인 터뷰했다. 당시 올트먼은 실리콘밸리 최대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Y콤비네이터의 대 표 자격으로 머스크를 만났다. 때는 두 사람이 그렉 브록먼 오픈AI 전 의장 등과 의 기투합해 오픈AI를 설립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이다. ‘성공한 창업가’로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머스크의 철학을 탐구하는 것이 인터뷰의 목적 이었으나, 화제는 머스크가 “일과 시간의 절반을 쓰고 있다”던 오픈AI와 인공지능 (AI)에 집중됐다.
머스크는 인터뷰에서‘AI 기술의 민주화’ 를 목표로 오픈AI를 설립했음을 수차례 강 조한다.“AI 기술의 민주화는 특정 회사나 소수의 개인이 첨단 AI 기술을 통제할 수 없 음을 의미합니다. 내 생각에 그것(소수에 의 한 통제)은 매우 위험한 일이에요. 사악한 독 재자나 국가가 정보기관을 보내서 그것(첨단 AI)을 훔치고 통제권을 얻을 수도 있으니까 요. 그러니까 우리는 AI의 민주화를 통해 이 를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올 트먼은 고개를 끄덕였다.
인터뷰 중 올트먼은‘머스크가 스페이스 X 견학을 시켜준 적이 있는데 모든 세부사항 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놀랐다’는 일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어떻게 그렇게‘미친 아이
디어’에 확신을 갖고 몰두할 수 있는지 호기 심 어린 눈으로 묻기도 한다.
그러나 이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안 좋게 끝났다. 2020년 오 픈AI와의 연결고리를 모두 끊어낸 머스크는 이후 오픈AI와 올트먼에 대한 적개심을 공 공연히 드러냈다. 올트먼 역시 머스크를 두 고“그게 뭐든 나는 갖고 싶지 않은 스타일 을 지닌 사람”이라고 비꼬았다. 머스크가“출범 당시 맺은 설립 계약서를 위반했다”면서 지난달 말 올트먼과 오픈AI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두 사람의 갈등 은 새 국면을 맞았다. 오픈AI가 머스크의 주 장대로 설립 목적과 반대되는 길을 가고 있 는지 아닌지, 이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AI 미래’구상 의기투합했지만
올트먼, 영리 추구 자회사 설립하며
MS 투자받자 두 사람 사이 균열
머스크“창립 계약을 철저히 배신
기부금 전액^이익 돌려달라”소송
AI 혜택은 모두 받아야 하지만$
올트먼“소스 공개 필수 아냐”반박
소송결과에AI개발방향바뀔수도
소장의 분량은 총 35쪽이다. 그간 파편적으 로 알려져 있던 오픈AI의 설립 취지와 과정, 설립 이후의 행보 등이 거의 시간 순서대로 상 세히 기술돼 있다. 물론 머스크의 시선에서 쓰 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소장 내용과 오픈 AI의 반박문, 외신 보도 등을 두루 살펴 소송 의 배경과 쟁점, 전망 등을 짚어봤다.
머스크의 지분 챙기기
소장 초반 머스크는 오픈AI 설립에 자신이 특별한 역할을 했음을 공들여 설명한다. 자 신이 이 소송을 제기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 음을 이해시키려는 의도일 것이다.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오픈AI란 회사 이름은‘내가’지었다. △구글 출신의 천재 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을 모은 것 도‘나’였다. △이들의 급여를 비롯한 초기 설립 자금의 상당 부분도‘내가’댔다.
머스크는 사익이 아닌 인류 전체의 이익 을 위해 일반인공지능(AGI)을 개발하고, 상 업적인 이유로 기술을 비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회사를 비영리법인으로 만들고 사명 에도‘오픈’을 넣은 것이라 설명한다. 그는 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오픈AI에 약 4,400만 달러(약 580억 원)를 기부했다고도 적시했다. 그러면서 소장은 분명히 한다.“머 스크의 공헌과 초기 리더십이 없었다면 오픈 AI는 없었을 것입니다.”이 부분에 대해선 올 트먼 측도 딱히 반박한 적이 없다. 적어도 머 스크가 오픈AI 탄생에 큰 기여를 한 점만큼 은‘팩트’인 셈이다.
“우림 보호 위한 기부금이 벌목에 쓰인 격”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건 2019년 올트먼 주도로 오픈AI가 산하에 영 리를 추구하는 자회사(오픈AI LP)를 설립한 뒤로 보인다. 오픈AI는 AI 개발에 예상을 훨 씬 웃도는 천문학적 금액이 들어가자, 수익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비영리기업 아래에 두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58
고 여느 스타트업처럼 투자를 받기 시작한 다. 자회사가 버는 돈이 일정 액수를 넘으면
모두 비영리 모회사에 기부하는 조건을 달 았다. 당시 머스크는 테슬라에 집중하기 위
해 오픈AI 이사직을 내려놓은 상태였으나 오
픈AI에 대한 기부는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머스크가 오픈AI와 연을 완전히 끊은 데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가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MS는 오픈 AI에 총 130억 달러(약 17조 원)를 투자하고 지분 49%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 스크는“현재의 오픈AI는 사실상 MS의 자 회사로 전락한 상태”라 주장한다. 거대언어 모델(LLM) GPT-4 같은 성취를 MS에 비공 개로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대 기술기업인 MS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창립 계약에 대한 철저한 배신이자 오픈AI의 사명(기업 이념)을 위배한 것입니 다.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것을 임무 라 밝힌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는데, 이 단체
가 기부금을 이용해 영리 벌목회사를 설립 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게 바로 오픈AI 의 이야기입니다.”머스크의 말이다.
결국 머스크가 소송을 통해 요구하고 나
선 것은 이렇게 요약된다. △오픈AI와 올트먼 이 설립 당시 계약에 반하는 행보를 해 결과 적으로 나를 속인 게 됐다. 그러니 내가 기부 한 전액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얻은 이익을 돌
려 달라. △오픈AI는 설립 계약으로 돌아가 AI 연구 성과 및 기술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영리 행위, 특히 MS를 위한 영리 추구를 멈춰라.
반박문 공개한 오픈AI
오픈AI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머스
크의 주장에 대한 반박문을 공개했다. 올트 먼을 포함한 공동 창업자 5명이 이름을 올렸
다. 단 한 쪽짜리 입장문엔‘오픈AI가 잘되
▲ 2016년 9월 당시 Y콤비네이터 대표를 맡고 있던 샘 올트먼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인터뷰하고 있다. Y콤비네이터 영상 캡처
니 머스크가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는 불 쾌함이 드러났다.
이들의 입장은 구체적으로 이랬다. △영리 목적의 자회사를 설립한 건 영리회사로 탈 바꿈하려는 게 아니라 비영리기업으로 남기 위한 것이었다. 막대한 개발 자금을 충당하 려면 영리 행위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머스 크도 이해했다. △머스크는 오픈AI와 테슬 라를 합병하거나 오픈AI에 대한 전권을 달 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개인이 절대적인 통제 권을 갖는 것이 사명에 어긋난다고 느꼈기 때문에 거절했고, 그러자 머스크가‘내가 직 접 하겠다’며 회사를 떠났다. △오픈AI는 소 스를 공개하진 않지만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명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머스크가 자신들과 함께 하던 시절부터 이미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 개하는 것만이 사명에 부합하는 게 아님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2016년 당시 머스크와 주고받은 이메 일을 그 증거로 공개했다. 이 메일에서 수츠 케버는“AI 구축에 가까워질수록 덜 개방하 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오픈AI의‘오픈’은
모든 사람이 AI로부터 혜택을 받아야 한다 는 뜻이지, 꼭 (기반이 되는) 과학을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했고, 이에 머스크는“그렇 다”(Yup)고 했다.
머스크가 워낙 안하무인 이미지가 강한 탓에, 실리콘밸리에선 머스크의 소송 제기 를 질투심의 발로로 보기도 한다. 오픈AI가 자신의 합병 등 제안을 뿌리치고 MS의 손을 잡음으로써 결과적으로 MS를 키워준 데 화 가 나 분풀이에 나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의 주장에 진정성이 아예 없다고 보긴 어렵 다는 시각도 많다. 그가 한결같이 AI의 민주 화를 주장해왔다는 점에서다. 머스크의 본심이 무엇이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오픈AI가 공익 목적을 다하고 있 는지, 연구 내용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지 않 더라도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사실상 MS 자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건지 등과 관 련한 사법적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리고 그 결과는 업계 전체의 AI 개발 방향과 속도를 바꾸게 될지도 모른다. 이 전쟁을 주 목해야 할 이유다.
실리콘밸리=글·사진 이서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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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8/31 1982~ $ 1582~ $ ▶9/1~10/20 출발 출발
*환불불가, 선착순 한정좌석
같은 시즌이어도 출도착일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달라집니다. 날마다 달라지는 항공요금은 항공권 전문 세방여행사로 지금 문의 주세요
항공사 실시간 좌석 상황에 따라 요금이 변동되며, 위 요금은 세일요금 최저가 예시로 원하시는 출도착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수있습니다.
에어캐나다 몬트리올 - 인천직항 주4회 운항
운항일 : 6/18- 10/25
몬트리올 출발 : 월/화/수/금요일 출발
인천 출발 : 일/화/수/금요일 출발
* 무료수하물 23 KG 1개
* 토론토/오타와/핼리팩스 등 캐나다 동부 도시 연결 가능
대한항공 밴쿠버인천 주 2-3회 증편
밴쿠버 출발
5/21~10/25: 화,금 추가출발
7/6~10/26: 화,금,토 추가 출발 인천 출발
5/20~10/24: 월,목 추가 출발
7/6~10/26: 월,목,토 추가 출발
* 현재 대한항공 추가편은 전시즌 좌석 와이드오픈으로 추가편 예약시 가격이 저렴합니다
2024
정통유럽 관광
서유럽 10박11일
3199 US$
3/25 4/15 4/29 5/06 5/20 6/03 6/17 9/09 9/23 10/07 10/21 출발
이태리일주 6박7일
1949 US$
3/29 4/29 5/03 5/10 5/24 6/07 6/21 9/13 9/27 10/11 10/25 출발
동유럽 6박7일
1999 US$
4/08 5/02 5/23 6/13 7/11 8/01 9/05 9/19 10/03 10/17 출발
동유럽, 발칸 12박13일
3049 US$
4/08 5/02 5/23 6/13 7/11 8/01 9/05 9/19 10/03 10/17 출발
스페인 포루투갈 모로코 12박13일
2899 US$
4/17 5/08 5/23 9/11 10/02 출발
3599 US$ 터키 그리스 산토리니 12박13일
4/11 5/01 5/15 6/05 9/11 9/19 10/02 10/16 출발
항공사 실시간 좌석 상황에 따라 요금이 변동되며, 위 요금은 세일요금 최저가 예시로 원하시는 출도착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수있습니다.
항공사 실시간 좌석 상황에 따라 요금이 변동되며, 위 요금은 세일요금 최저가 예시로 원하시는 출도착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수있습니다.
쿠바
출발일 ▶ 4/25 4★ WHALA BAVARO $ 1215
출발일 ▶ 4/28
VISTA SOL PUNTA CANA 4★ $ 1245
출발일 ▶ 4/23 4★ BLUEBAY GRAND ESMERALDA $ 1328
출발일 ▶ 4/26 CATALONIA YUCATAN BEACH 4★ $ 1348
(*산토리니 숙박, 산토리니 항공 포함)
2인1실기준1인투어요금*항공료,일정상의선택관광,가이드팁별도
2024 고국관광 특선
외국인 및 동포 전용 셔틀버스 실속투어(영어 가이드)
(2인1실기준, 호텔/아침식사/통역 및 관광안내/버스비용 포함)
서울 - 공주 - 부여 - 전주 - 광주 - 순천 - 여수 - 진주 - 부산 - 경주 - 안동 - 원주 - 설악 - 서울
매주 일
서울 - 공주 - 부여 - 전주 - 광주 - 순천 - 여수 - 진주 - 부산
3월 13일 현재 2인 1실 기준, 1인 요금으로 토론토 출발 왕복 항공과 공항 호텔 간 이동버스, 전 일정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상품으로 구입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11월 29일 현재 2인 1실 기준, 1인 요금으로 토론토 출발 왕복 항공과 공항 호텔 간 이동버스, 전 일정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상품으로 구입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899 US$ 매주 일 K 셔틀 전국일주 4박5일 매주 일 3/24,3/26,5/5,5/7,7월,8월출발은성수기로가격이올라갑니다
K 셔틀 고국서부 2박3일 699 US$ 부산 - 경주 - 안동 - 원주 - 설악 - 서울
매주 화 699 US$ K 셔틀 고국동부 2박3일
캐나다대표한인여행사 www.sebang.ca /sebangcanada sebangcanada 416 -536 -5530 (블루어) 905 -597-5880 (쏜힐) 1-800-268 -5489 (톨프리) 세방여행사 밴쿠버 지점 327C-4501 North Rd. Burnaby, BC License# 58323 코퀴틀람 한남 마트 3층 North Rd LougheedHwy BritishColumbia401 604-420-1996 1-855-420-1996 070-4498-0069 Local Toll Free 한국에서 쏜힐 지점 7388 Yonge St Unit# 2C, Thornhill TICO (R)50021920 (W)50021921 905-597-5880 Local 영&클락 사리원플라자 Clark Ave Steeles Ave W YongeSt 사리원 토론토 본점 721 Bloor St W #102, Toronto TICO (R)2068267 (W)3023264 416-536-5530 1-800-268-5489 Local Toll Free 크리스티역 앞 Bloor St WBathurstSt ChristieSt 크리스티역 앞 1956~ 2059~ 2412~
TRAVEL I Platinum
Award
바라데로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멕시코 칸쿤 세방추천 출발일 ▶ 4/25 BARCELO SOLYMA 4★ $ 845 출발일 ▶ 4/21 4★ GRAND MEMORIES VARADERO $ 865
캐나다 탑 세일즈 여행사, 캐나다 여행사 유일 미주 Top25 안에 선정 년연속
짝수스페셜 4/12(금) 까지 세일기간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63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