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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1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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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9호 2023년 1월 24일 (화)

Tuesday, January 24, 2023

공사장 불체자들만 구제하나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수술 기다리다 목 빠진다

연방이민부 1천명에 영주권 제공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연방이민부는 건설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류 신분이 없는 노동 자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소규 모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그간 건설업계 불체자 500명(가 족 포함)을 구제해주던 임시 프로그 램을 확대해 대상을 1천명으로 늘

나다에 합법적으로 입국해 최소 5 년간 캐나다 거주 ▶소득세 납부 증 명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 가족이 캐나다에 체류 ▶불법체류 외 범죄 기록 없어야 함 등이다. 션 프레이저 연방이민장관은 "이 번 시범 프로그램은 건설산업의 안 정성을 추구하고 노동자들을 지하 경제에서 구제함으로써 광역토론토 지역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 분이 불안정한 체류자들에게 합법 적인 길을 제공해 캐나다 노동시장 을 유지하고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 1분기 건설업계는 약 2만 8,360명의 인력부족 현상을 겪었다. 이는 전년 1분기 2만895명보다 크 게 늘어난 수치다. 또한 캐나다에는 현재 50만 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 된다. 대부분 건설과 각종 서비스업, 식품가공 분야에서 노동착취를 당 한다고 시민단체들은 주장한다. 이들 대다수는 합법적으로 캐나 다에 들어왔으나 비자 연장이나 망 명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체류 신분을 잃은 경우다. ☞A4면에서 계속

"인력난 식당업계도 혜택 받았으면" 린다는 것이다. 지원자들은 내년 1월2일까지 중 앙노동기구인 캐나다노동자의회 (Canadian Labour Congress)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야 한다. 이후 이 단체는 이민부의 최종 평가를 위

해 후보자들을 사전 심사한다. 이 임시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 서는 토론토, 더램, 헐튼, 필, 요크지역 등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며 건설업계 에종사하는불법체류자여야한다. 지원 자격은 ▶임시 거주자로 캐

온주아동 대기환자1만2천명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수술 대기 명단에 올라 있는 어린이 환자가 1만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3개월간 겨울철 독감과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의 급증으 로 어린이 병원들의 의료인력과 수 술실 부족 등 의료압박이 가중됐다. 같은 기간에 아동병원들은 수술 예약이 취소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재배치되면 서 수술 대기자가 계속 증가했다. 토론토 아동병원과 해밀턴 맥매스 터 아동병원, 런던 보건과학센터 아 동병원 등은 이같은 상황 타개를 위 해 정부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수술 대기 중인 1만1,789명의 어 린이 중 약 절반은 임상적으로 권장 되는 대기 시간을 초과했다. 브루스 스콰이어스 맥매스터 아 동병원장은 "현재 수술 대기 명단의 급증세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매 우 긴장하고 있다"며 주요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병원들은 소아과 수술을 늘리기 위해서 의료인력의 재배치가 가장 시급한 문제이긴 하지만 병상과 수 술실 부족 문제도 크다며 주정부의 장기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 장관은 "아동병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그들의 역량을 높 이기 위해 주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생각보다 재밌는 얼음낚시 21일 강원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빙어축제는 29일까지 이어진다.

LA 댄스 교습소서 총격 10명 사망 아시아계 주민 이 많이 거주하 는 미국 로스앤 젤레스(LA) 카운 티의 소도시 몬 터레이 파크에서 음력설전날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 하고10명이부상을입었다. 사건은 21일 오후 10시20분께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 타 댄스 스튜디오'에서 일어났으며 총격범은 72세 중국계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사진)으로 확인됐다. 희생자 대부분은 50∼ 60대 중국계이며 한인 피해는 없 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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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 '라이라이 볼룸·스튜디오' 에서 2차 범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2명의 시민 에게 반자동 권총을 빼앗기자 흰색 밴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그는 범행 장소에서 차로 40분 떨 어진 도시 토런스의 쇼핑몰 인근 주 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트랜이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몬터레이 파크의 음력 설축제행사장근처에서발생했다.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11㎞ 정도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는 인구 약 6 만 명의 소도시로, 주민 65%가 아 시아계 미국인이다. 경찰은 범행 동 기 등을 조사 중이다.

범인은 72세 중국계 남성... 도주 후 자살 희생자 대부분 50∼60대 중국계 CNN 방송은 트랜의 전 부인을 인용해 그가 중국 출신의 이민자라 고 보도했다. '스타 댄스'는 중국계를 비롯해 나 이가 든 현지 주민들이 사교춤을 배 우면서 서로 교류하는 인기 장소로 전해졌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LA경 찰 고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사 망자와 부상자 모두 중국계라고 한 다"며 "한인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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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도 23일 "현 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트랜은 사건 당시 반자동 권총을 사용해 댄스 교습소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살극을 벌였 다. 그는 몬터레이 파크에서 참극을 벌이고 20분이 지난 뒤 3㎞ 떨어진 인근 도시 알햄브라의 또 다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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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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