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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건강에 해로울까
"심혈관 질환에 큰 영향 없어"... 북미 1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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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미국의 서머타임이 10일(일)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가 3시로 바뀐다. 프리픽
미국 메이요클리닉 벤저민 새터필드 박사
팀은 3일 학술지 메이요클리닉 '혁신 품질과
결과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Innovations Quality & Outcomes)'에서 자국
성인 3,600여만명을 대상으로 서머타임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영 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머타임은 사회·업무 활동을 낮에 맞추
고 인공조명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
기 위해 봄과 가을에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 거나 늦추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서머타임이 신체리듬을 깨뜨
려 심혈관 질환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
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서머타임을 시행하
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국
의 18세 이상 성인 3,612만여명을 대상으로
통계 모델을 이용해 심장마비·뇌졸중·심인
성 쇼크 등 심각한 심혈관계 이상과 서머타
임 사이의 연관성을 2015년부터 2019년까
지 5년간 추적 조사했다.
시계가 1시간 앞당겨지거나 늦춰지는 봄
과 가을 서머타임 전환 전후 2주간 심혈관계 이상 반응 발생을 조사한 결과 5년간 총 7만 4,72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주의 월요일 과 금요일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률은 시행 이전 주에 비해 각각 3%와 4% 증가한 것으 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심혈관 계 부작용 발생률 증가가 서머타임 시행과 크게 관련이 있을 확률은 월요일과 금요일의 경우 6% 미만, 나머지 날의 경우 1% 미만으 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가을철 서머타임 시행 주에 심혈관계 부 작용 발생률이 감소할 확률은 46% 미만으 로 추산됐다. 이 결과는 봄철 서머타임 전환 이 그 주 월요일과 금요일의 심혈관계 부작 용 발생률 소폭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 만 그 연관성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 일 확률은 낮으며, 가을 서머타임 전환은 심 혈관계 질환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올해 북미 서머타임은 10일(일)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가 3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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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제보 | public@koreatimes.net
발 행인 | 김명규 | publisher@koreatimes.net
편집 감수 | 이로사 | gm@koreatimes.net
글 사진 | 임세민 | press3@koreatimes.net
연지원 | press2@koreatimes.net
송채원 | edit1@koreatimes.net
편집 디자인 | 임유진 | newsdesign@koreatimes.net
광고 디자인 | 전예림 | design2@koreatimes.net
이소희 | design1@koreatimes.net
22 동물
멸종위기종 산양이 보내는 'SOS'
32 IT
미래 디지털 산업의 중추 될 '6G'
42 예술
설치미술 거장 필립 파레노 개인전
49 도나 리의 웰컴투 도심의 한가운데에서 누리는 편리함과 여유
52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 바이어가 알아야 할 리스팅 가격 전략
56 기획
새로워진 현대의 주거 개념
58 기획 AI시대의 ‘반도체 전쟁’
2024년 3월 8일 금요일 10 416-787-1111 500 Sheppard Ave E Unit 206&305A, North York, ON M2N 6H7 캐나다 최대 부수 facebook.com/ktimesca instagram.com/koreatimes.ca koreatimes.net Contents
the Week
of
2024년 10호
2024년 3월 8일 금요일 11
수요 없다던 '봉지 우유' 결국 생산 중단될까
유제품 제조업체, 생산 중단 움직임 시작
수요 감소로 제조사 고민 깊어져
향후 몇 년 이내로 봉지 우유가 사라질 전 망이다.
캐나다 유제품 유통업체 데어리센트럴 (DairyCentral)의 설명에 따르면 봉지 우유 가 처음 도입된 1960년대까지는 캐나다도 미국이나 영국처럼 야드 파운드 단위를 사용 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미터법이 도입되면 서 우유 단위를 쿼트(1쿼트=약 0.946리터)에 서 리터로 바꿔야 했다.
유제품 제조업체들은 이미 판매 중인 우유 의 용량 단위를 바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 용을 부담해야 했다. 그나마 우유팩보다는
봉지 우유의 포장 단위(1쿼트를 1.3L로 변환)
를 바꾸는 것이 더 적은 비용이 소요됐기 때
문에 캐나다 동부를 중심으로 봉지 우유가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전부터 봉지 우유의 수 요가 급감하자 업계에서는 생산 자체를 중단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를 두고 실베인 샬레보이스(Sylvain Charlebois) 달하우지 대학 식품 유통 및 정책 교수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등 주로 동부 지 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봉지 우유는 향후 몇 년 이내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에 봉지 우유를 선호하는 일부 소비자들은 상당한 아쉬움을 표했지만,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가구 구성원의 변화나 시장 내 우유 대체품의 증가 등 다양한 이유로 수요 가 감소하고 있는 봉지 우유의 생산을 굳이 이 어갈 필요도 없는 것이다. 임세민 기자
▲ 캐나다 동부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봉지 우유의 생산이 향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Eater
2024 캐나다 영화제
찾아 드립니다
진료과목
보철(크라운,브릿지), 충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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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0-7
Tue 10-7
Wed 10-7
Thu 10-6 Fri 10-6 Sat 10-3
이달 18일 시작
'Doubles' 'WaaPake' 등 56개 작품 상영 예정
캐나다 독립 영화계의 꽃 '캐나다 영화제 (Canadian Film Festival, CFF)'가 이달 18 일부터 시작된다. 토론토에서 매년 3월 개최
되는 CFF는 캐나다의 주요 영화제 중 하나 로, 단편 영화나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등 주
로 독립 영화를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단편 영화 45편을 포
함해 총 5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그중 35개
의 작품이 토론토 출신의 감독 또는 토론토
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캐나다 출신 감독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이안 하나린 감독(Ian Harnarine)의
신작 '더블스(Doubles)'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블스는 2011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에서 최우수 단편 영화상 을 수상한 '더블스 윗 슬라이트 페퍼(Doubles with Slight Pepper)를 원작으로 한다.
기숙학교 학생들이 느끼는 고통을 탐구하 는 작품 '와파케(WaaPake)'도 관객에게 새 로운 고찰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캐나다 영화제는 3월 18일부터 23일 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의 상세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3월 8일 금요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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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명소였는데" 하버프론트 센터의 위기
자금난에 링크장까지 폐쇄... 경영 가능할까
정부 지원자금 축소로 경영 위기 직면
과거 토론토의 대표 스케이트 링크장을 운영했던 하버프론트 센터(Harbourfront Centre)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위기에 부 딪쳤다.
하버프론트 센터는 지난해 1월 새로운 광 장으로 활성화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하버프론트 센터 링크장을 폐쇄했다. 당시 관계자 측은 "토론토 시민들 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잠시 쉬어가 는 과정"이라며 "스케이트장은 문 닫지만 추 후에 일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 있다"고 전 했지만 1년째 무소식이다.
그러나 하버프론트 링크장이 폐쇄된 가장 큰 원인은 자금 부족에 있었다. 링크장은 운영 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노후된 상태였는데,
공사를 통해 노후 상태를 복원할 수도 없을 뿐 더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비용도 없었다.
캐나다 문화유산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 시 하버프론트 센터는 지속 가능한 운영 기 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즉 원활한 운영 을 위해서는 캐시카우가 있어야 하는데 센터 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없던 것이다.
실제 정부는 2022년에 센터 지원 자금을 100만 달러로 줄였다. 이로 인해 자금이 부 족해진 센터는 프로그램 축소, 직원 해고, 수 리 프로젝트 지연 등의 조치를 취하며 힘겹 게 경영을 이어가고 있었다.
테니오 에반젤리스타(Tenio Evangelista) 하버프론트 센터 이사장은 수익 다각화를 위
▲ 경영난에 직면한 하버프론트 센터. 위키피디아
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향후 20년간
의 운영을 위해 1억 달러 이상의 자본이 필
요한 상황에서 센터가 어떤 사업 전략을 취 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송채원 기자
위기의'토론토 임대시장' 올해는 극복할까
팬데믹 타격 못 벗어난 임대 시장
오피스 공실률 최고치 찍은 작년 올해는 하이브리드 오피스 완공 및 상업용 부동산 수요 증가 등 상황 반전 꿈꾸는 낙관론도 팽팽 단 디자인이 위기 극복 핵심 될 것
토론토 임대 시장을 향한 낙관론과 비관론 이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지난해 오피스 공 실률은 직전 연도 대비 15% 하락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추 세가 계속된다면 2040년에는 임대 시장이 큰 위기를 직면할 것이라며 경고했지만 일각 에서는 상반된 입장을 내세웠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 CBRE는 최근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토론토 임대 시장을 향한 두 개의 시선이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언스플래쉬
내부 보고서를 공개하며 토론토 오피스 공 실률이 나날이 최고치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 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 중인 약 500만 평방피트의
하이브리드 모델 오피스가 올해 완공된다 면 상황이 반전될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 어 현재 투자자들이 다시 상업용 부동산 투 자를 시작하고 있으며 고용 시장도 안정화를
다만 임대 시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 통된 평가다. 도시가 현대화에 진입하면서 기업과 투자자들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 의 오피스를 선호하고 있다. 저렴하지만 노후 된 건물은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캐나다 진출 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위생이 생명인 식음 료 부문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면서 이 같은 양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CBRE 측은 "2024년은 낙관론과 비관론 이 교차하는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다. 임 대 시장의 극적인 회복을 예측하기에는 섣 부르고, 또 시장은 언제나 우리 생각을 벗 어났다. 그러나 튼튼한 경제 구조가 갖춰진 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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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00년 역사의 미국 뉴욕 브로드웨 이는 오랫동안‘보이스 클럽(Boy’s Club· 남성중심사회)’이었다. 1998년에서야‘라이 온 킹’의 줄리 테이머가 여성 최초로 토니상 뮤지컬 연출상을 받았고, 작곡 부문의 첫 여 성 단독 수상자는 2013년‘킹키 부츠’의 신 디 로퍼였다.
역사가 70년 남짓한 한국 뮤지컬계는 여 성 창작자의 활약이 꾸준한 편이었다. 인력 풀이 넓지 않은데도 이유리·이지나·장유 정(연출), 오은희·이희준·한아름(극작), 장 소영(작곡) 등이 2000년대에 굵직한 작품 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그 바람이 더 거세 다.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보고 성장한 뒤 전 공으로 공부까지 한 여성‘뮤지컬 키즈’들 이 중심이다. 연극·영화 등을 겸업한 이전 세대와 달리 소재와 작법에 제한을 두지 않 는 게 이들의 특징이다.
내가 주목한 인물이 역사의 주인공 ‘뮤지컬 키즈’의 활약으로 요즘 창작 뮤지 컬은 소재가 다양해졌다. 사극 뮤지컬‘여기, 피화당’(4월 14일까지 플러스시어터)은 연 출(한유주)과 극작(김한솔), 작곡(김진희)을 모두 여성이 맡았다. 17세기 조선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끌려갔다 귀국한 여성들의 이야기다.‘피화당’이라 이름 지은 동굴에 숨 어든 세 여자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서사 가 전개된다. 작자 미상의 여성 영웅 소설‘박 씨전’을 극중극으로 녹였다.‘이순신’‘명성 황후’등 이름난 인물을 다룬 이전 사극 뮤지 컬과 결이 다르다.
해외 무대에 진출한 독특한 소재의 창작 뮤지컬들도 여성의 시선에서 탄생했다. 지난 달 일본 도쿄에서 라이선스 형식으로 공연 된‘전설의 리틀 농구단’엔 여성 작가(박해 림)와 작곡가(황예슬)가 참여했다. 2016년 경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당시 농구를 소재로 한 첫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고, 농구 를 활용한 안무로 2019년 예그린뮤지컬어워 드에서 안무상을 받았다.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 뮤지컬 최초로 영 국 웨스트엔드에서 영어 버전으로 장기 공연 되는‘마리 퀴리’는 여성 극작가 천세은의 뮤 지컬 데뷔작이다. 2018년 트라이아웃 공연 을 거쳐 2020년 초연됐고 폴란드, 일본, 중국 에서 선보였다. 뮤지컬에서 잘 다루지 않는 과학자의 삶을 그리면서 무대엔 주기율표와 과학실험 도구들이 등장한다.
유리천장이공연장 덮어놓기엔 우리, 창작자는 거침없으니까
창작 뮤지컬 새 바람 불어넣는 여성 창작자들
기승전결 분명하지 않아도 괜찮아
젊은 여성 창작자들은 기승전결이 분명한 드라마만 고집하지 않는다.
지난달 공연된‘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는 소재도, 구성도 독특했다. 미국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이야기를 그린‘실비 아, 살다’로 호흡을 맞춘 조윤지(극작·연출), 김승민(작곡) 콤비의 작품이다. 경계성 인격 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는 주인공 키키의 이 야기를 치료 단계별로 따라가는 나열식 구성 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피엔딩의 문법도 달라졌다. 다음 달 19 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서 울시뮤지컬단의‘더 트라이브’는 프랑스 파 리를 배경으로 유물 복원가 조셉과 시나리 오 작가 끌로이가 각자 삶의 해피엔딩을 찾
2000년대 공연 보고 자란‘키즈’들 본격적으로 연출^극작^작곡 활동 특유의섬세하고개성있는시선으로
소재 제한 없는 실험적 작품 잇따라
아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거짓말을 할 때
마다 춤을 추며 등장하는 고대 부족과 얽히 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전동민(극작·연출), 임 나래(작곡·편곡·음악감독) 등 여성 신예 창 작진이 만들었다. 예술감독인 김덕희 서울시 뮤지컬단장은“창작진이 정의하는 해피엔딩 은 꿈을 이루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이라며 “과거를 답습하지 않는 게 요즘 젊은 여성 창 작자들의 특징”이라고 짚었다.
제작자 의뢰 없어도 일단 쓴다 여성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작업은 다 양한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의 등장으로 더 욱 활발해졌다. 자신만의 글감과 음악을 시험해 볼 무대가 많아진 셈이다. 대학로 의 주목받는 여러 작품이 이 같은 창작 지 원 사업을 통해 발굴됐다.‘마리 퀴리’는 공연 제작사 라이브의 공모 당선작(작가 부문) 초고를 바탕으로 만들었다.‘실비아, 살다’와‘여기, 피화당’은 한국예술종합학 교 뮤지컬아카데미에서 처음 선보인 후 수 정을 거쳐 대학로에서 정식 공연되는 절차 를 밟았다.
박병성 공연 칼럼니스트는“2000년대 초반 한국 뮤지컬 산업화 시기부터 꾸준히 뮤지컬을 접해 온‘뮤지컬 키즈’가 한정된 소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던 창작 뮤지컬 계에 신선한 흐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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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해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러시아의 부당한 침략을 정당화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경시하는 것과 같 다”며“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문화 교류의 포용성을 존중 하지만, (한국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 정권 및 문화계 인사들과의 문화 협력을 중 단하라”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도“(전쟁으로 인한) 인 명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하로바라는 인물의 정치적 배경을 생각하면 과연 이번 공연을 아름다운 예술로만 볼 수 있는지 의 문”이라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다음 달 17일과 19∼21일 서 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모 댄스’공연에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주역 무 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는 세계 최 정상급 무용수다.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 수이자 이탈리아 라 스칼라 발레단 에투알 (수석무용수)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 라 불리는‘브누아 드 라 당스’를 두 번 받
“용납 못해”
푸틴 문화계 최측근 자하로바 논란 예술의전당 공연 앞두고 이견 분분 “국제정세고려”vs“예술발전늦춰”
았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러시 아당 소속으로 연방의회 하원(두마) 의원 을 지내 정치색이 짙다.‘푸틴의 발레리나’ 라고 불릴 정도다. 우크라이나 태생임에도 2013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
예술과 정치의 경계를 두고 공연계의 의견 은 분분하다. 장광열 무용평론가는“국가 위 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공연계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나 국제사회와의 연대 등을 고려 해 공연을 기획해야 할 시대가 됐다”고 말했 다. 반면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는“공연과 정치를 연계하면 예술의 발 전 속도를 늦춘다”며“세계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의 일부 러시아 무용수들에 대해서는 무대를 열어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러시아 무용수들의 다른 내한 공연으로 불씨가 번질 조짐도 있다. 러시아 볼쇼이발레 단 주역 무용수들의‘볼쇼이 발레단 갈라 콘 서트 2024 인 서울’(볼쇼이 갈라)은 다음 달에,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 기민이 마린스키·볼쇼이·파리오페라발레 등 6개 발레단의 스타 무용수들과 함께 공연 하는‘발레 슈프림’은 5월에 공연된다.‘볼쇼 이 갈라’를 기획한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 는“무용계 발전을 위해 발레 본고장의 공연 을 더 널리 소개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했 다”며“정치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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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곱게 갈아 만든 스프레드와 토마토소스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오픈 브레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 재료 통밀 빵 1개, 샐러드용 채소 적당량, 두부 100g 두부호박씨스프레
드 재료 호박씨 30g, 올리브오일 2작은술, 소금 ¼작은술 심플 토
마토소스 재료 토마토 1개, 양파·파프리카 ¼개씩, 다진 마늘 ½작
은술, 올리브오일 1큰술, 토마토페이스트 1작은술
■ 요리 1. 두부호박씨 스프레드를 만든다.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 를 빼둔다.
2. 볼에 물기를 뺀 두부와 호박씨를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간 다음 소 금과 올리브오일을 넣어 잘 섞어준다.
3. 심플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토마토와 양파, 파프리카는 다진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나게 볶는다.
5. ④에 양파를 넣고 투명해지도록 볶은 후에 파프리카, 토마토페이 스트, 토마토를 넣고 토마토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6. 통밀 빵을 적당한 두께로 자른 뒤 심플 토마토소스를 1큰술 올리 고 그 위에 두부호박씨 스프레드, 샐러드 채소를 올린다.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1
음~ 메~ 화천^양구서들리는 비명소리
폭설^울타리^로드킬에 시달리는 천연기념물 산양
“얼마나 버둥거리다 죽어 갔을까요. 아프 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설치한 울타
리가 없었다면 건너오기라도 했을 텐데요.”
지난달 27일 오후 폭설이 내린 강원 인제 군 46번 국도인 고성 방향 진부령 도로 주변
에서 산양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30년
째 설악산에서 산양 보호 운동을 하는 박그
림 녹색연합 공동대표는 사체를 보며 안타까 움을 드러냈다. 3, 4세로 추정되는 암컷 산양 은 나뭇가지에 목이 걸렸는데, 탈진해 이를 빠져나오지 못한 채 죽은 것으로 추정됐다.
박 대표는“ASF 방역 울타리 주변에 산양이 다닌 발자국이 남아 있다”며“결국 내려오지 못하고 산으로 올라갈 힘도 없어 죽은 것으 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유독 잦은 폭설로 멸종위기종 야 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민가 나 도로가로 내려오는 게 속속 목격되고 있 다. 지난달 27일 박 대표와 정인철 국립공원 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국장과 약 6시간 동안 미시령·한계령·진부령 도로 주변을 돌 며 발견한 산양만 40여 마리에 이른다. 설악 산에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300여 마리 가 운데 10분의 1 이상을 만난 셈이다.
사실 산양은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는 동물 은 아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조사하지 못하는 지역까지 포함해도 전국에 2,000여 마리가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산양을 목격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울타리가
이동 막아 고립‘생태계 단절 요인’
DMZ 화천^양구서 80%가 죽어
잦은 폭설로 먹이 부족해지자
민가로 내려왔다 산으로 못 가$
로드킬 당해 죽은 채 발견되기도
지자체 등 먹이주기 행사도 문제
자연 생존력 약화 등 부작용 우려
“위험 요소 줄이는 대책 마련해야”
수 있었던 것은 폭설로 인해 산양이 먹을 것 을 찾아 산 아래로 내려왔고, 힘을 비축하기 위해 또는 달아날 힘이 없어서 사람을 마주 쳐도 쉽게 도망가지 않아서였다.
실제 도로가에서 눈을 마주친 산양 중 절 반가량은 사람을 주시하며 눈만 끔뻑일 뿐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더욱이 폭설로 그나 마 회갈색의 산양을 찾을 수 있었다. 나무가 많은 지역에서는 산양의 털색이 보호색처럼 작용해 분간하기 어려웠다. 박 대표는“예년에 비해 도로가로 내려온 산양들이 많다”며“로드 킬 위험이 크다. 올해 3월이 지나 면 사체가 많이 발견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죽은 산양 수만 545
박 대표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문 화재청에 들어온 멸실(사망)신고 기 록을 보면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545마리가 죽었는데 올 들어서만 261마리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마리, 2020년 97마리, 2023년 85마리로 증가 추세 임을 감안해도 올해 사망한 수가 월등히 높 다. 구조한 산양 가운데 사망한 비율도 예년
보다 높았다. 환경부가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서 구조한 산양 수를 보면 2019년에는 구조 한 37마리 가운데 사망한 수는 1마리였지만
지난해에는 35마리 가운데 13마리, 올해 2월
기준으로 8마리 가운데 7마리에 달했다. 국
립공원공단이 지난해 11월부터 2월 말까지
구조한 55마리 가운데서도 35마리가 죽었다. 올해 산양의 사망 수가 늘어난 데에는 ①
잦은 폭설로 지표면이 얼어붙어 산양이 먹
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점 ②산양 발견 및 신
고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김정진 국 립공원공단 생태복원부 팀장은“보통 폭설
이 와도 다음 날 눈이 녹으면 산양이 먹이를
찾을 수 있는데, 올해는 비가 내리면서 지표
면이 얼어붙어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것 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상진 강원대 산 림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그간 멸종위기
종복원 사업을 통해 산양 개체 수가 꾸준히
늘어났고 ASF를 막기 위한 멧돼지 포획 등 으로 산림 내 사람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견 신고가 늘어나는 것도 요인이 될 수 있 다”고 분석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탈진하거나 위기에 처한 산양을 구조하고, 지자체와 일부 기업은 먹이 주기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가‘사후약방문’에 그치고 있어 근 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ASF 방역 울타리, 산양 이동 막아
먼저 ASF를 막겠다고 설치한 울타리가 산양의 이동을 막아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울타리 부근에서 구조가 필요하거나 이미 죽은 산양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에 따르
면 2019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설치 된 울타리는 광역울타리와 전기울타리 등
을 포함해 총 2,886㎞에 달하며 설치에만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2
멸종위기종 산양이보내는‘SOS’
1. 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 46번 국도인 고성 방향 진부령 도로 주 변에서 산양 한 마리가 나뭇가지 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2. 미시령 도로 옆 위태롭게 앉아 있는 산양. 한참을 앉아 있던 산양 은 도로 관리자가 로드킬을 우려 해 쫓아내자 그제야 자리를 떴다.
3. 설악산 국립공원 주변 도로에 서 발견된 산양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로드킬의 위험 이 크다고 우려한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제공
1,550억 원이 들어갔다. 특히 올해를 포함해 비무장지대(DMZ)인 화천군과 양구군에서 산양이 죽는 사례가 집중되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2019년부 터 올해 2월까지 사망한 545마리 중 416마 리(76.3%)가 이 지역에서 죽었다. 이 지역에 는 ASF방역 2차 울타리, 농가가 친 울타리
등이 집중돼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주변에 서도 사망한 비율도 12.4%에 달한다. 정 국장은“지자체가 설치한 울타리에 ASF 방역 울타리가 둘러쳐져 산양을 포함 한 다른 동물들이 이동하지 못하고 고립되 고 있다”며“단기적으로라도 단계적 이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교수도“울타리는 생태계 단절 요인이 된 다”며“이제는 방역보다 울타리로 인한 피해 가 크다고 한다면 울타리 제거 등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먹이주기 행사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행사용으로 우후죽순 진행되고 있는 산 양 먹이 주기 역시 그 영향 등을 제대로 분석 할 필요가 있다. 환경부도 자연재해 발생 시 제한적 먹이 급여는 필요하지만 이외에는 지 양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 환경부 생물 다양성과 관계자는“먹이 주기는 자연재해 발생 시 폐사율 감소, 개체군의 회복 등 긍정 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사람이 급여한 먹이에 적응돼 자연에서의 생존력 약화, 사 람에 대한 두려움 감소와 질병 전파 등의 부 작용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함에도 지자체나 기업 들이 먹이 주기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통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임 교수는 “일회성 행사식의 먹이 주기는 특별히 산양 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특수한 상황 을 제외하고는 지양하되 필요하다고 하면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 안했다.
한편 환경부는 울타리가 멸종위기 야생 생물에 피해를 주고 생태계를 단절시킨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 이에 대한 조사 용역을 발 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산양의 피해가 매년 갈수록 더 커지고 있지만 울타 리 폐해나 먹이 주기 영향 등에 대한 연구나 조사 없이 현상 대처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산양을 포함 야생생물이 입는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우선순위를 매기면서 동시에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제^고성=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3
Cover Story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자존감 낮아 배우 꿈꿨다"
유태오, '패스트 라이브즈'로 스크린 복귀
해성
캐릭터 만나 생긴 변화 "러브콜 받는 중"
배우 유태오(사진)는 '패스트 라이브즈'에 서의 활약으로 세계인에게 인정받았다. 이러 한 그는 사실 자신이 자존감이 낮아 연기자 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유태오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 화 '패스트 라이브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 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 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 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
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 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해성 역 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 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 았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봤던 사람들이 잘 봤다고 했다. 여기저기에서 연 락을 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유태오의 삶에 변화 를 가져다줬다. 그는 "영화가 세계적인 시장 에서 흥행을 했지 않나. 오디션, 미팅을 열심 히 해왔는데 러브콜로도 변했다. 선택의 여 지가 생기면서 여유가 조금 생겼다"고 밝혔 다. 연기에 접근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이전 에는 학교에서 배웠던 방식을 중시했다면 이 번에는 인연이라는 요소를 사람과 물건에 담
태오는 해성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과 몸동 작은 물론 목소리 톤에도 신경을 썼다고 밝 혔다. 그는 "어렸을 때 사람들의 목소리 톤이 높지 않나. 묘하게 신경을 썼다. 뉴욕에서의 신은 더 낮은 톤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
다. 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셀린 송 감독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 도 했다. 유태오는 "감독님이 주 관이 뚜렷하고 비전이 무엇인 지 알고 연출하면 배우 입 장에서 편해진다. 뭘 원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 에서) '패스트 라 이브즈'는 편한 환
▲ 캐나다 출신이면서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주요 매체들 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CJ ENM 제공
경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 대한 고백도 이어갔다. 유태 오는 "어렸을 때 자존감이 낮아 배우가 되 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배우들 이 결핍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결핍 을) 솔직하게 대놓고 말할 수 있느냐 없느 냐의 차이다. 난 단점을 인식하고 그걸 용감 하게 보여드리려 하는 거다. 그게 내 방식이 다"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유태오는 트라우 마나 결핍을 마냥 나쁘게 바라보진 않는다. 이것들 또한 자신에게 자산이 돼 줄 것이라 고 믿기 때문이다.
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프로듀서로
자신이 어떤 작품을 개발할 수 있을지 찾아 나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마동석도, 톰 크루 즈도 롤모델이 될 수 있다.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갖고 찾아보겠다"고 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 고 있는 지금, 유태오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 는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
60대, 70대가 됐을 때는 연기 단체를 만들 길 꿈꾼다. 자신이 경험하고 배웠던 것들을 바 탕으로 코스를 구성해 아시아 배우들이 세계 적인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단다. 유태오는 "다음 세대를 위해 그런 단체를 만 들고자 한다. 그러려면 국내와 외국에서 인정 을 받아야 한다. 지금은 그 길을 만드는 과정 을 밟고 있는 거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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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금요일 25
처연한 눈빛으로 돌아온 송중기“몸보다 정서적으로 힘들었다”
넷플릭스‘로기완’서 탈북자 연기
영화‘화란’이어 거친 캐릭터 맡아 “연기 변신 위해 작품 고르진 않아”
탈북자다. 외국어는 한마디도 못 한다. 벨 기에에 홀로 도착한다. 난민 지위 신청을 위 해서다. 세상은 친절하지 않다. 난민 서류 심 사만 수개월이다. 젊은 남자 로기완(송중기^ 사진)은 갖은 수난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어머니(김성령)가 마지막 남긴 당부가 버팀목 이다. 넷플릭스 영화‘로기완’(1일 공개)은 탈북자 로기완이 시련을 견디며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131분 동안 그린다. 로기완 을 연기한 송중기를 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몸보다 정서적으로
힘들었던 영화”라고 돌아봤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로기 완을 만났다’(2011)를 밑그림 삼았다. 실화 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소설이 나온 직후 부터 영화화가 추진됐다. 송중기는 제작 초 기부터 관심을 가졌다. 인연은 잘 이어지지 않았다. 송중기는“로기완이 소설과 달리 (재 벨기에동포) 마리(최성은)와 사랑에 빠지는 부분을 공감할 수 없었다”고 했다.“어머니 에 대한 죄책감이 강한 기완이 어떻게 사랑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
▲ 영화 ‘로기완’ 속 탈북자 로기완은 벨기에에 도착한 후 돈이 없어 화장실에서 숙식을 해결 한다. 그마저도 그에게는 호사다. 넷플릭스 제공
다. 제작이 지지부진해진 사이 송중기는‘군 함도’(2017)에 출연하며‘로기완’과 멀어
졌다. 2022년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송중기 는“시간이 지나고 보니 기완과 마리의 사랑
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어떻게 든 살라고 한 기완 어머니의 유언이 결국 친
구를 사귀고 연애도 하는 것을 다 포함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로기완’은 벨기에 장면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5개월 동안 촬영했다. 송 중기로서는 예전에 경험하지 못 한‘장기 출장’이었다. 그는“변동성이 너무 심해 힘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마다가스카르 (실제는 발리에서 촬영)에서 끝나는데 원 래는 튀르키예였다. 대지진 발생으로 촬영 은 취소됐다. 송중기는“(보스포러스)다리 하나 건너면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할 수 있는 나라라 난민 지위 박탈을 무릅쓴 로 기완의 결단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 다”며 아쉬워했다.
‘로기완’에는 보는 이의 눈물선을 자극할 장면이 많다. 송중기가“연기하면서 정서적
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는 이유다. 그는 기완 이 어머니를 잃고 중국을 떠날 때 삼촌 은철 (서현우)과 몸싸움 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가장 힘들었던 촬영으로 기억한다. 송중기는 “현우 선배의 에너지가 너무 강해 저도 정서
적으로 강하게 반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두리 깡패를 연기한 영화 ’화란‘(2023)에 이어 연달아 거친 삶을 살아가는 이를 연기했 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미지를 털어내고 싶은 의도가 있었던 걸까. 송중기는“연기 변신을 염두에 두고 역할을 고르지 않는다”고 강조했 다. 그는“드라마와 영화를 번갈아 가며 출연 하는데 드라마와 달리 영화는 스산한 분위기 가 담긴 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서”라고 덧붙였 다.“일정이 엉키다 보니 영화를 잇달아 공개 하게 됐고, 어두운 역할을 연이어 맡게 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2008년 영화‘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16 년 동안 배우 활동을 했는데도 송중기는“아 직 연기 경험이 부족하다”고 자평했다. 그래 서“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욕 심내는 장르는 공포물이다.“’파묘‘ 흥행으로 공포영화가 더 만들어질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변두리 깡패를 연기한 영화’화란‘(2023)에 이어 연달아 거친 삶을 살아가는 이를 연기 했다. 송중기는“연기 변신을 염두에 두고 역 할을 고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드라 마와 영화를 번갈아 가며 출연하는데 드라 마와 달리 영화는 스산한 분위기가 담긴 내 용을 선택할 수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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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 최다 관객, 한국선 공연 불매‘K팝의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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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K팝이 일본에서 10년간 가 장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 그룹 세븐틴(왼쪽)은 올해 5월에, 트와이스는 7월에 일본 닛산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7만5,000여 명을 동원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공연장이다. 플레디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관객 중년층서 102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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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보아와 동방신기(일본 한류
1세대)가 K팝 인기에 불을 지핀 뒤 소녀시대
와 카라(2세대) 그리고 방탄소년단, 트와이 스(3세대)에 이어 뉴진스, 아이브(4세대) 등 이 잇따라 주목받으며 팬층을 넓힌 결과다.
작년 상반기 275만명 K팝 관람
한국선 공연 2회, 일본선 12회나
되레 국내 팬심 홀대, 불만 속출
일본으로 공연이 몰리면서 그늘도 드리 워졌다. 지난해 상반기 일본에선 K팝 공연 이 312회나 열렸다. 하루에 한 번 이상 꼴이 다. 그러나 일본에서 규모를 키운 K팝이 요 즘 한국 팬들에겐 원성을 사고 있다. 공연 횟 수가 일본의 20% 수준으로 뚝 떨어지고 데 뷔 기념일 행사마저 일본에서 열리면서‘공 연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다. 일본에서 덩치 를 키운 K팝 공연 시장이 국내에선 미운털 이 박히며 딜레마에 처한 모양새다.
“국내 열악한 공연 환경도 문제”
•주택신축 및 증축, 구조변경 전문 •신축, 증축,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공사
우스 등 작은 공연장 공연은 3년 전과 비교
•전체 레노베이션 (1.2층 및 지하실)
해 반토막 났지만,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
원할 수 있는 아레나와 돔경기장 공연 횟수
•화장실, 플러밍, 주방, 베드룸, 다이닝룸
는 두 배 이상 많아졌다. K팝 공연 티켓 매출
은 352억 엔(약 3,1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영장 매립, 리핑타일, 데크 및 팬스 & 인터락
같은 기간 일본 공연 시장 전체 매출(2,389
억 엔)의 14.8%에 해당한다.
공연 비자 발급 완화 특수 커질 듯 일본 공연 시장에서 K팝의 비상은 ①중년 층에서 10, 20대로 팬층을 넓힌 점 ②창업자 가 연습생들을 성착취한 일본 유명 연예기획 사 자니즈(현 스마일업) 사태에 대한 반작용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화 음악 평론가는“지난해 일본 최대 연말 음악 쇼인 NHK‘홍백가합전’에 역대 가장 많은 K팝 관련 팀(6개)이 출연했다”며“일본 지상파가 한국에서 데뷔 두 달이 채 안 된 신인 그룹 투어스까지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을 편성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으로 일본 방 송 문턱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엔데믹 후 日서 관객 수 253배 증가 일본 공연 업계 단체인 콘서트프로모터 스협회(ACPC)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3 상반기 공연 시장 보고서’를 보면, 지 난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에서 K 팝 공연을 본 관객은 275만 명이다. 지난 10 년 중 최다 기록인 2014년 242만 명보다 약 12% 증가했다.
2015~2022
K팝 가수의 관객 동원력은 막강했다. 일 본에서 해외 가수 공연을 본 총관객은 454 만 명으로 K팝의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신인 가수 대상 공연비자 발급 기준이 완화된 것을 고려하면 일본에 서 K팝 공연 특수는 더 커질 것이라는 게 업 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일본 공연 매출을 발판 삼아 국내 K팝 기획사인 하이브는 국 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중에서 처음으로 지 난해 연 매출 2조 원(연결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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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외국 가수의 공연을 본 10명 중 6 명이 K팝 공연을 보러 갔다는 뜻이다. 북미 (100만 명)와 유럽(57만 명)의 팝스타 공연 관객 수는 K팝의 절반 수준을 밑돌았다. 올 해는 일본 대중음악이 국내에 개방된 지 20
오래된 경험과 실축을 바탕으로 더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ACPC는 이 보고서에서 K팝 공연 관객 급 증을 주요 이슈로 다루며“현저한 대형 공연 의 증가”를 배경으로 꼽았다. 홀과 라이브하
년 되는 해다. J팝의 공습으로 국내 음악 시 장이 잠식될 거라는 우려와 달리 일본에서 되레 K팝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다.
열악한 인프라‘관람 환경 악화’ 하지만 한국 시장에선 K팝 소비자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X( 옛 트위터)엔‘세븐틴앙콘(앙코르콘서트) 불 매’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로 떴다. 세븐틴 은‘팔로 어게인’앙코르 공연을 이달 30, 31 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5월 18, 19 일과 25, 26일엔 일본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한다. 일본 공연일인 5월 26일은 세븐틴의 데뷔 기념일이다. 지난해 세븐틴은 일본에서 12회 공연했지만 한국에선 2회만 했다. 한 국 공연 횟수가 현저히 적은 상황에서 기획 사가 데뷔 기념일 공연마저 일본에서 잡자 국내 팬덤의 불만이 터진 것이다. 문제는 이런 잡음이 K팝 국내 공연 시장 전반에 걸쳐 잦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 다.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 시장 이다. 공연 관객층이 두터운 데다 대형 공연 장 인프라가 좋아 대부분의 K팝 기획사들이 일본 공연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K팝 대형기획사의 한 관계자는“관객 동원력, 대 형 공연장 대관 문제 등을 감안하면 한국보 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일본 공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내 열악한 공연 인프라 문제까지 맞물리 면서 K팝 공연 국내 관람 환경은 점점 나빠 지고 있다. 세븐틴은 서울에서 마땅한 공연 장을 구하지 못해 인천에서 공연한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2026년 12월까지 리모델 링 공사 중이라 서울에서 5만 명 이상을 불 러 모을 수 있는 공연장이 사실상 없기 때문 이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K팝 공연 뿐 아니라 관련 시상식들도 요즘‘탈한국’을 하는 분위기”라며“기획사들은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 기획으로 국내 소비자 이탈 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 을 냈다. 양승준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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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경제 통한 탈성장이 더 나은 삶 보장
생태경제학자 빅터 욕 대학교수
생태경제 50년간 시뮬레이션 결과
탈 탄소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주에 이 어 좀 더 이어가 보자. 경제학을‘1’도 모르는 필자이기에 대부분의 내용은 관련 전문가들 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대로 전해보려 한다. 무척 가파른 성장을 수십년 이어와‘눈 떠 보니 선진국’이라는 책까지 나오던 한국인 으로서는 성장을 멈추자거나 늦추자는 말에 는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반응을 보이 기 쉽다. 지금까지처럼 5% 근처의 고도 성장 이 가능하지도 않지만 여전히 우리는 성장과 발전에 점수를 주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연에서 자원을 착취해 이뤄 온 경제,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이뤄 온
경제는 지속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경제성장 을 곧바로 포기할 수 없어‘성장’앞에 다른 그럴 듯한 단어를 붙여서 녹색성장이나 포 용 성장, 스마트 성장, 공유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의 용어를 학계와 정치계가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성장을 하지 말자는 것처럼 보 이는 탈성장이라는 가장 급진적인 용어까지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등장하고 있다.
탈성장과 궤를 같이 하는 경제적 용어로 는 독일의 포스트성장, 영어권의 정상상태경 제, 도넛 경제, 성장없는 번영 등의 이론들이 나오고 있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과거의 고 도 성장이 GDP의 확대는 이뤘지만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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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금: 11–5, 토: 2-4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예약바랍니다. 토요일은 예약이 없으면 Closed 합니다.
▲ 허먼 데일리 ‘지속가능한 발전의 경제학’ 표지.
행복지수가 거의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퇴보 한 것에 눈길을 주고 있다. 경제와 삶의 행복
이라는 가치가 등식이 아님을 깨닫고 성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
이다. 생태 경제도 바로 그런 지점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다. GDP의 증가가 목표가 아 니라 인간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구의 생존가 능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성장 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야 더 많은 사람의 기 본 생계가 유지된다는 신고전파 경제학의 기 본 원리와 달리 생태경제학에서는 그것조차 생태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머무를 때 의미가 있고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 한성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지 구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최적의 범위 안에서 자원 추출과 사용, 폐기를 적정 선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태경제학의 대가 허먼 데일리는 배에 는 적재 용량이 배가 버틸 수 있는 범위를 넘지 않도록 흘수선이라는 게 있는데 지구 의 흘수선도 지켜야 안전하게 지속적 항해 를 할 수 있다고 그의 책‘생태경제학’에서 설명했다. 다만 지구의 흘수선은 화폐나 자 본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총량( 물질과 에너지)의 한계선을 정하고 그 안에
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 도 성장을 추구하다 내외부의 요인으로 성장 이 멈추거나 후퇴해 실업이나 인플레 등 온 갖 어려움이 닥치는 것과 달리 생태경제 또 는 탈성장 이론에 따른 의도된 성장 후퇴 혹 은 둔화는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 자동차가 달리다가 장애물에 부딪혀 멈 추는 것과 브레이크를 밟아 부딪히기 전에 멈추는 것의 차이가 될 수 있다. 토론토 욕 대학의 피터 빅터 교수는 2017 년부터 50년간 저성장 혹은 제로 성장을 목 표로 기존 경제이론과 생태경제 이론의 차이 를 시뮬레이션 해 보았다. 그 결과 관행적인 경제 성장에 비해 생태경제적 전환을 통한 성장은 연평균 0.7% 성장하면서 웰빙 행복 지수는 35% 늘었고 소득분배 개선, 온실가 스 60% 감축, 노동시간 단축, 고용률 유지 등 의 결과를 얻었다.
기후 위기와 함께 세계는 AI의 등장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 들은 의사, 변호사, 컴퓨터 엔지니어 등 전문 직뿐 아니라 전화 상담원, 자동차 운전수, 보 험 판매사 등 온갖 종류의 직업이 대폭 줄어 들거나 거의 사라질 대량 실업의 위기에 인 류는 직면해 있다. 대신 이런 직종에서 만들 어지던 부는 AI를 개발하고 소유한 전문 기 업들이 쓸어가게 된다. 따라서 생태경제로의 전환, 기본소득 등의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인류는 기존의 경제이론을 뛰어 넘는 도약을 다시한번 이뤄야 할 이중위기에 직면 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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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립 | 토론토 생태희망연대 대표 prime9414@gmail.com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8
14
Ave. West Yonge St. Canadian Tire Nofrills 센터포인트몰 입구 - 센터포인트 몰 내부2층 230호 2층 230호 BMO The Bay Canadian Computers Pickle B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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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플 앱스토어결제중단키로
미·캐 기본 요금제 사용자, 결제 방식 변경해야
경쟁사 애플에 수수료 지불 중단
넷플릭스가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
를 통한 구독료 결제 지원을 중단한다.
넷플릭스는 특정 국가를 따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국 가의 기본 요금제 구독자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른 결제 수단으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넷플릭스는 신규 또는 재가입자의 앱스토어 결제 등록을 허용하
지 않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앱스토어 결제
를 설정한 구독자는 해당 방식을 계속 유지
할 수 있었다. 스트리밍 전문 매체 더 스트
리머블(The Streamable)은 넷플릭스가 웹
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해 변경 사항을 공지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현재 앱스
토어로 구독료를 납부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
나 많은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앱스토어
옵션을 제거한 지 5년이 흐른 지금 그 수는 상당히 적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조치로 넷플릭스는 애플에 구독자
수익의 일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일부
는 이를 넷플릭스가 애플 TV를 운영하는 거
대 기업인 애플에 위협을 느껴 수수료 지불
로 경쟁사를 돕는 것을 중단하고 싶다는 신
호라 분석했지만, 더 스트리머블은 "그럴 가
능성은 낮다"는 입장이다. 이미 넷플릭스는
2억 6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애
언스플래쉬
플 TV 가입자는 4천만에서 5천만 명 사이 로 추산된다. 넷플릭스가 애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애플의 최신작 비전 프
로에 넷플릭스 네이티브 앱 지원을 거부한 바 있다. 비전프로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헤드셋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를 이 용해야 한다. 연지원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29 노스욕 : 920 Alness St., Suit 206, North York, ON. M3J 2H7 이토비코 : 385 The West Mall , Etobicoke, ON M9C 1E7 한인 크레딧 컨설팅 HCC 과중한 빚! 빚! 채무 독촉! 2003년부터 한인들의 채무문제를 합법적으로 해결해오고 있습니다 채무청산 / 채무조정 / 사업폐업 압류해제 / 독촉중지 / 세무감사 채무청산 / / 사업폐업 / 독촉중지 / 모든 채무 통합 ▶ 70%이상 채무 삭감 ▶ 60개월 상환(무이자) www.hanincredit.com ID : 한인크레딧 hanincredit@hotmail.com 비상사태 채무관련 HOT LINE : 416-897-8438 “희망의 빛을 찾아 드립니다”
Lee (B.Sc)
Diploma In Criminal Justice Administration
Diploma In Paralegal 대표 컨설턴트 Government Certi ed Bankruptcy Counselor
Gab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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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지않는 이눈빛 벤츠‘더 뉴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타보니
78년 된 스테디셀러, 디지털로 무장
리어램프에 삼각별 디자인 넣는 등
전통 속에 세련미 녹인 재치 느껴져
운전석~조수석이어지는디스플레이
음악맞춰진동하는4D사운드적용 고속에서도노이즈캔슬링처럼조용 ‘마일드하이브리드’로연비크게개선
8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메르세 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를 타봤다. 신규 모 델 중 E300 4매틱(MATIC) 익스클루시브를
몰아봤는데 경기 파주시에서 서울 중구 서
울역까지 약 65㎞를 달렸다. 시승 후 든 생각 은 1946년 출시돼 사람으로 치면 일흔을 넘
긴 나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데 이 차만큼 더 최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젊은 차가 있을 까였다.
전통 살린 외형, 미래 담은 내부
우선 겉모습은 미래를 다룬 SF영화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가끔 완전 변경 모델에서 미래 지향적이라며 난해 한 디자인으로 기존 충성 고객을 잃는 경우 가 종종 있는데 E클래스는 고유의 외형을 거 의 그대로 유지했다. 애착을 가진 고객을 놓 치지 않는 영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였다. 벤츠의 상징인 보닛 위 수직형 삼각별 엠블 럼도 그대로였다. 후면 리어램프에 새로 적용 된 삼각별 디자인은 전통 속에서 세련미를 찾는 재치가 느껴졌다.
내부는 눈 깜짝할 사이 미래로 쑥 들어온 것 같았다. 운전석에 앉으면 세 개의 화면들 로 시선이 먼저 쏠렸다. ①12.3인치 운전석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②14.4인치 중앙 디 스플레이와 ③12.3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가 하나로 이어진 형태로 널찍한 화면이 이 전 차들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벤츠는 이를 ‘MBUX 슈퍼스크린’이라고 불렀다. 2025 년 벤츠 전용 소프트웨어(SW) 운영체제인 MB.OS가 나올 예정인데, MBUX 인포테인 먼트 시스템은 그 이전 단계라는 설명이다.
그 덕분에 이 스크린에서는 스 마트폰처럼 유튜브, 멜론, 틱 톡,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 케이션(앱)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가 또 하나의 엔터테 인먼트 공간이 된 것이다.
이 차에는 또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 됐다. 이 기능은 음악에 맞춰 좌석이 진동하고 앰비언트 라이트의 불빛도 변하며 분위기를 맞춰주는 기능이다. 돌비 애트모 스8 기술도 쓰였는데 선명하고 깊이 있는 공 간 음향을 제공했다.
다만 벤츠 자체 내비게이션은 여러모로 불 편했다. 내비게이션만 보곤 빠지는 길과 들어 오는 길을 제때 찾기 어려웠고, 국내 내비게 이션에 비해 도로 정보가 부족했다. 실제 주 행하는 동안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랐는데도 불친절한 안내 때문에 다른 길로 잠시 빠졌 다가 되돌아오기도 했다. 벤츠는 올 하반기 부터 벤츠 차량에 최적화한 티맵 내비게이션
이 기본 탑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 넓어진 공간, 정숙한 주행
실내 공간은 이전보다 더 넓어졌다. 휠베이 스(앞바퀴 축과 뒷바퀴 축 간의 거리)가 종 전 세대보다 20㎜ 더 길어졌고, 뒷좌석 레그 룸(다리를 뻗는 공간)이 이전보다 17㎜, 너 비가 25㎜나 커져 S클래스 수준에 가까 워졌다고 한다. 특히 동승자석에 앉으 니 발을 두는 공간을 깊게 파낸 것 처럼 깊어 다리를 길게 뻗을 수 있 어 편안했다. 트렁크 공간도 꽤 넓어 최대 540리터(L)까지 적재 가능해 골프백 3개는 넉넉히 들 어갈 정도였다.
주행 성능은 안정적이었다. 멈 춘 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잠시 정차 했는데도 전기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모를 정 도로 조용해 인상적이었다. 가속 페달을 밟 으면 역시 기본기가 출중했다. 막힘 없이 잘 나갔다.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 조 합이 부족함이 없이 잘 갖춰졌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모델이 내연기관 엔진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 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출시됐다. 덕
▲ 더 뉴 E클래스의 리어램프에 삼각별 로고가 들어갔다. 벤츠코리아 제공
E, 클래스는 영원하다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분에 연비가 크게 좋아졌다. 공인 복합연비
는 L당 11.6㎞이고 이날 주행 결과 이와 비
슷한 L당 11㎞가 넘는 연비 결과가 나왔다.
다만 파주에서 막힘 없이 달릴 때는 좋았 던 연비가 정체를 반복하는 서울 시내로 들 어오니 L당 11㎞ 아래로 떨어졌다.
신형 E클래스의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 인 E200 아방가르드가 7,390만 원이고, 시 승차인 E300 4매틱(MATIC) 익스클루시 브는 8,990만 원(동승자석 디스플레이 불 포함), E300 4매틱(MATIC) AMG 라인은 9,390만 원에 판매된다 파주=강희경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30
벤츠코리아 제공
전기차 전환으로
오염·비용 낮춰 '윈윈'
연방 정부, 토론토 전역에 EV 충전소 마련 2035년까지 제로 배출 차량 전환이 목표
▲ 정부가 토론토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마련에 투자한다. 언스플래쉬
오늘 오전 조나단 윌킨슨(Jonathan Wilkinson) 천연자원부 장관이 토론토시
전역에 40개의 고속 충전기를 포함해 500 개 이상의 전기차(EV) 충전소 마련에 약 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밝혔다. 2025년 12 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고속도로와 공공장소 등 전 국에 대략 43,000개의 EV 충전기 배치에 힘쓰는 중이다.
충전소 위치는 캐나다 천연자원부(NRCan) 웹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부는 EV로 전환이 오염을 줄이고 비용 을 낮춘, 이른바 '윈윈(win-win)'이라 본다. 아울러 제조 부문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효 과도 함께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정부 목표는 다가오는 2035년까지 캐나 다 내 모든 차량을 ZEV(제로 배출 차량)로 바꾸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단계적으로 추 진했을 때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3억 6천만 톤 이상 감소해 전 세계적으로
천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한다. 현재 EV 구매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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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다브루신(Julie Dabrusin), 줄리 제
로비츠(Julie Dzerowicz) 등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가 "토론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되는 한편 EV 공급망을 선도하여 전국적으로 고용 기회를 확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정부 계획 의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부는 온주 세인트 토마스에 폭 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설립하 고 스텔란티스와 협업해 온주 윈저와 브램
턴 공장을 지원하여 전기차 생산량을 증가
시키는 등 전기차 산업 성장 촉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최근 전기차 충전료가 크게 오르며
차주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 아이오닉5 소유주는 10%
에서 80%까지 충전 시 12달러에서 15달러
면 충분했던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20달러
가 넘게 든다 토로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가
솔린 차량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
지만 충전 시간, 짧은 주행 거리, 충전 인프라
등을 고려하면 장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는 지적도 나온다. 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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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금요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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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지털 산업 중추가 될 '6G'
MWC서 10개국 '6G 원칙 공동선언문' 발표
6G 연구, 개발 및 표준화 진전 위해 협력
한국이 캐나다, 미국, 프랑스, 일본, 영국 등 총 10개국과 미래 디지털 산업의 중추가 될 6G 무선 통신 시스템의 연구·개발 및 표준 화 진전을 위해 협력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스페인 바 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 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에서 발표된‘6G 원칙 공동선언문(이하‘6G 원 칙’)’에 한국 정부도 동참한다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 ▲한국 ▲호 주 ▲캐나다 ▲체코 ▲핀란드 ▲프랑스 ▲일 본 ▲스웨덴 ▲영국 정부가 논의해 온 결과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데 각국 정부가 의견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해당 6G 원칙은 국가 안보 보호 능력을 촉 진하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개방적이고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개발되고 지속 가능성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표준에 기반해 구축될 것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 기술
활용, 디지털 격차 해소 등과 복원력 있는 공
급망을 갖추고 세계 시장 경쟁을 장려해야 한 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 정부도 핵심 부품의 공급망 안보 강화, 오픈랜 등 네 트워크의 소프트웨어화·개방화, 에너지 절감 및 커버리지 향상을 6G 기술 개발의 주요 방 향으로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는 동시에 "6G 원칙을 통해 한국이 6G 글로벌 표준을 주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이며 보안
성을 높인 6G 기술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6G 통신 기술은 미 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기술 활용 잠재력
▲ 한국 정부가 ‘6G 원칙 공동선언문’에 참여했다. 프리픽
이 높은 분야"라고 설명하며 "이런 기술 개발 의 공동 원칙 수립에 참여했다는 점이 큰 의 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첨단기술이 안 보를 좌우하는 현시대에 국가경쟁력을 유지
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핵심·신흥 기술 분야 규범 수립 및 발전에 있어 주도적 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연지원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올해 전 세계 서버 여덟 대 중 한 대가 AI 서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중 미국 빅테크 4개사의 점유율이 63%를 차지해 AI 시장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 면 2024년 글로벌 서버 시장은 지난해보다 2.05% 늘어난 1,365만4,000대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시장은 계속 AI서버 배치에 초점을 맞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약 12.1%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AI서 버 출하량을 계산하면 165만2,000대로 예상 되는데 이대로라면 29%가량 성장한 셈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5월 보고서에서 2023
AI 서버시장‘美 쏠림현상’가속화
MS 등 빅테크 4곳 점유율 63%
中은 같은 기간 8.5%→4.8%로
년 AI서버가 전체 서버 시장에서 9%를 차지 해 118만3,000대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AI서버 시장의 큰손은 미국 빅테크 4개 업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마이크로소프 트(20.2%), 구글(16.6%), 아마존웹서비스 (AWS·16%), 메타(10.8%)의 AI서버 점유율 을 합치면 약 63%에 달한다고 봤다. 지난해 점유율(65%)보다 약간 줄었지만 AI서버 시 장 규모가 크게 느는 점을 감안하면 빅4 기업
들의 투자 규모는 계속 증가한다고 볼 수 있 다. 중국 테크기업 BBAT(바이두, 바이트댄 스, 알리바바, 텐센트)의 AI서버 점유율은 같 은 기간 8.5%에서 4.8%로 떨어졌다.
정보기술(IT)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AI서
버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주도권 을 누가 갖느냐다. 현재 엔비디아의 GPU가 시장의 70%를 장악했는데 경쟁사와 빅테크 기업들은 주도권을 빼앗을 방안을 찾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엔비디아 앞에는 몇 가지 과 제가 놓여 있다고 봤다. 먼저 미국의 대중국 기 술 수출 금지로 인한 중국의‘AI반도체 자립’ 노력이다. 실제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해 4분기 (10~12월) 실적 발표 직전 8% 넘게 빠지며 요 동쳤던 건 중국 리스크 요인이 컸다. 트렌드포 스는“엔비디아가 내놓은 중국 전용 솔루션은 잠재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여기에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주 문형반도체(ASIC)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현재 이들은 엔비디 아에 가장 중요한 고객들이지만 자체 칩 개발 을 통해 자급자족에 나선다면 잠재적 경쟁자 가 될 수도 있다. 이윤주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32
토론토대학교 파업취소
대학 측과 잠정적인 합의 이뤄져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교 직원 파업이 취소됐다.
지난 1일 캐나다 노동조합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CUPE)'는 토
론토 대학교에 재직 중인 8천여 명의 근로자 가 4일(월) 파업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CUPE의 에릭 브레도브스키스 (Eriks Bredovskis)는 현재 대학이 각종 문 제를 직군별로 구분 짓고 있다 지적하며 같 은 고용주 아래서 일하는 교수, 연구원, 관리 자를 비롯한 모든 교내 직원이 생활비 상승 및 근무조건 개선 등에 있어 동일한 어려움 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무 조건은 학생의 학습 환경으로
이어진다며 통근에 긴 시간을 소요하고 생 계유지를 위해 또 다른 일을 병행하는 대신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루크 닥코드(Luke Daccord)
는 "대학이 근로자를 소모품처럼 대하고 있 다"고 언급하는 동시에 "특히 경영진은 서 비스직 종사자 또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 하는 대학에 필수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 씨티비뉴스(CTVNews), 씨 티뉴스(CityNews) 등은 토론토 대학 측이 파업을 피하고자 노동자와의 합의에 동의했
▲ 토론토 대학교. 언스플래쉬
다고 보도했다. 다음 주쯤 세부 사항을 검토
할 예정이며 합의안에는 임금 인상, 의료 혜
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주일 전 요크대학교 교직원 약 3천
명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생활비에 비해 노동 자 임금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주장하고 대 학 측에 실질적 대응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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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항공사’날개 펴면, LCC도 날아오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절차
EU 통과해 미국 승인만 남아
양사 자회사 LCC 3사 통합 땐
사업자 줄어 경쟁 강도 약해져
운임 인상 통한 수익 증대 기대
일부 노선 슬롯 반납 다툼 가능성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가시화 하면서 항공업계의 지각변동 가능성이 커지
고 있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
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양사 통합을 조건
부 승인하면서 9부 능선을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측이 2021년 1월 기
업결합을 신고한 14개‘필수 신고국’중 경쟁 당국의 승인이 남은 곳은 미국뿐이다.
우선 양사 합병으로 국내 항공 시장은 과
점 체제 강화가 예측된다. 사업자 숫자가 줄 어들면서 경쟁 강도도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다. 이는 항공 운임을 올리려는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부담이 줄어든다. 이 경우 살
아남은 항공사들은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회사의 통합으로 국내 대형항공사(FSC)
는 한 곳만 남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의 사업자 숫자도 줄어든다. 우선 대한항 공 자회사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 부산·에어서울 등 세 곳이 하나로 합쳐질 것 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갤럭시 북4(사 진)’시리즈가 1월 국내 출시 후 9주 만에 판
LCC 시장도 ①통합 LCC ②티웨이항공 ③
제주항공 3강 체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 하다. 앞서 EC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 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유럽 노선의 슬롯(시 간당 비행기 이·착륙 횟수)을 일부 반납하라 고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
나의 슬롯을 LCC인 티웨이항공에 넘기는데
항공기 대여, 조종사·승무원 파견까지 예상
된다. 또 미국 법무부(DOJ)의 양사 통합에 따
른 경쟁 제한 우려에 미주 5개 여객노선(샌프
란시스코, 호놀룰루, 뉴욕, LA, 시애틀)의 슬
롯도 국내 LCC인 에어프레미아로 넘길 예정
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비밀유
지 계약에 따라 해외 경쟁 당국과 협의 내용
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대형항공
사든 저비용항공사든 사업자 숫자가 줄면 과
점 업체가 되고 경쟁의 강도가 이전보다 약
해질 것”이라며“(항공 운임 인상을 통한) 항
공사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
다. 그는 ①통합 LCC는 경영 효율화 ②티웨
이항공은 장거리 노선 강화 ③제주항공은 중
단거리 노선 강화에 각각 집중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주관사 UBS가 지난달 28일 예비입찰 접수를 마감 했는데 제주항공을 비롯해 이스타항공(VIG 파트너스),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 인천(소시어스)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주 요 노선에서 중복 시간대 운영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중복 노선의 운
항 시간대를 분산 배치해 소비자의 탑승 스 케줄 선택권을 넓힘으로써 외국인 환승 수 요를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전했 다. 또 세계 FSC 시장에서 몸집이 커지면 항 공기 제작·임대사와 협상력도 커진다고 강 조한다. 항공기를 이전보다 싼값에 들여올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황 호원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정책대학원장은“ 합병한 회사의 운항권은 줄어드는데 기재(항 공기)와 인력은 사실상 그대로”라며“덩치가 커진 만큼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세우고 혁신하 지 않는다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 측의 유럽, 미주 일 부 노선 슬롯 반납을 놓고 법정 다툼 가능성 도 거론된다. 대한항공과 EC, DOJ 측은 일부 노선 슬롯 반납 안건을 논의하면서 해당 노 선 운항 경험 등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전 해졌다. 하지만 항공업계에서는“티웨이항공 은 유럽 노선 운항 경험이 없고 항공기(A330300)도 항속 거리가 부족해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를 경유해 운항할 계획”이란 지적이 나온다. 티웨이항공은 6월 크로아티아에 취 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도“미국 샌프란 시스코, 시애틀 등 신규 노선을 운항하기엔 역부족”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제항공운수권 은 한정된 국가 자산에 속한다. 때문에“항공 사끼리 벌이는 노선 거래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청환 기자
삼성 AI 노트북‘갤럭시북4’흥행돌풍
매량 10만 대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구동
능력을 강화한 것이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자체 분석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월 2 일 출시된‘갤럭시 북4’시리즈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
자는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차별점을‘갤럭시
S24’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AI 퍼포먼스에 서 찾는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신형 인텔 코 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담았는데 이 프로세서 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해 머신러 닝과 딥러닝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미국과 유럽, 인도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이달 중남미로 판매 지
역을 넓히며 해외로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 을 내놨다. 국내에는 최상위 모델‘갤럭시 북 4 울트라’가운데서도 출시를 미뤘던 최고성 능 제품을 곧 공개한다. 프로세서로 인텔의 코 어 울트라 9,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등 최신 고성능 부품을 갖췄다. 인현우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35
<저비용항공사>
윤치호 지음 / 윤경남·민석흥 엮음
윤경남의 해석
자신이 잘못 도와준 결과를 바라보는 일처럼 괴로운 것은 없다는 교훈 이다. 이런 어리석은 행위는 하늘을 원망하기 전에, 개인이나 국가의 어
리석은 정책이 모두 불행한 결말을 가져올 뿐임을 암시한다.
윤치호의 생각
“불쌍한 조선이여! 대신뿐 아니라 왕자도 애국심이나 명예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은 이타심과 봉사정신을 모르기 때문 에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지도 못한다.” - 1904년 4월 9일
“내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육하는 것이 내 사명이다.
- 1889년12월11일
“이 시대에 가장 개명한 민족들도 조선 사람들처럼 한때 아주 천박한 때가 있었다. 그러므로 조선 사람들도 개화될때가 있을 것 이다. 이것이 나의 작은 위로다. 기독교가 조선의 유일한 구원이요 희망이다.” -1893년2월19일 에모리 대학
제73화 김도령의 아량
안협군에 김도령이 살고 있었는데, 언어와 행위가 극히 졸렬하여 그 부친이 항상 근심 걱정에 쌓여지냈다.
하루는 갑자기 사면에 둘러있는 산을 가르치며 말하기를, “내가 반드시 이 산림을 다 가지겠다.”하니, 그의 아버지가 몹시 기뻐하며 물었다.
“그 산림을 다 가져서 무얼 하려느냐?” 한즉 대답하되, “땔나무를 공급 하겠나이다.”하거늘 다시 묻기를, “땔나무는 무엇에 그리 많이 쓰려고 하느냐?”한즉 대답하기를, “장차 콩을 볶아 먹으렵니다.”하더라.
슬프도다! 사람의 도량의 크기가 분수대로 정해졌으니,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오늘날의 세상사를 말하는 자여, 콩 볶아 먹을 일만 생각하니 한탄할 일이로다.
2024년 3월 8일 금요일 36
삽화 Gouget’s Edition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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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금요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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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 익스텐션
덩키 킥 펄스
송하연 | 요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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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북극성과 오로라 찾아 캐나다로! 한국일보 캐나다 공식 티스토리 블로그 ktimescanada.tistory.com or QR스캔으로 블로그 메인 이동! 행복하고 평온한 캐나다 여행! 캐나다에서의 일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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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풍량^소음 따라$ 매 순간 변화하는 작품들
▲ 현대 설치미술의 대가’라 불리는 필립 파레노의 개인전 ‘보이스(VOICES)’가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왼쪽 사진). 배우 배두나의 목소리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로 탄생했다. 인공두뇌를 사용하여 외부 환경데이터를 사운드로 전환하고, 사운드와 목소리가 상호작용하며 전시 공간에서 청각적 풍경을 연출한다(오른쪽). 리움미술관 제공
설치미술 거장 필립 파레노 개인전
리움미술관 개관 후 첫 전관 할애
“전시는 원하시는 곳부터 보시면 됩니다.”
알제리 태생의‘설치미술 거장’필립 파레 노(60)의 한국 첫 개인전‘보이스(VOICES)’ 가 열리는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리움은 2004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전시 1개에 전관 을 할애했다. 파레노의 작품 40여 점이 야외, 로비, 전시실 곳곳에 분포돼 있는데, 관람 순 서를 알려주는‘화살표’를 찾을 수 없다. 입 장권을 들고“어디가 처음이냐”라 묻자 직원 으로부터“아무 데서나 시작하면 된다”는 대 답이 돌아왔다.
이는 철저히 작가가 의도한 바다. 스스로를 ‘드리프터(drifter·부유하는 사람)’라 칭하는 파레노에게‘부유’는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삶의 태도이자,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감상 방식이다.“시작도 끝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 다. 부유하는 순간은 온전히 나와 함께 있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전시실
에서‘나의 타이밍’에 따라‘나의 순간’을 느 끼시기를 바랍니다.”(지난달 28일 파레노의 아티스트 토크(관객과의 대화)에서)
피술관에 대한 편견에 균열 내기… ’유동 하는 공간’
편의상 야외 덱의 대형 설치작‘막(膜)’ 에서 시작해보자. 13.6m 높이의 거대한 금 속 설치물에 42개의 센서가 탑재돼 있다.
기온, 습도, 풍량, 소음, 진동 등 외부의 자 극을 데이터로 바꾼 뒤 소리로 전환한다.
리움은‘막’을 설치하려 11년 동안 야외 덱을 지킨 애니시 커푸어의‘큰 나무와 눈’ 을 철거했다. 2022년 봄부터 리움과 전시 를 논의해온 파레노는 미술관 입구를 보자 마자 이 구조물이 놓여야 할 자리로 낙점했 다는 후문이다.
야외의‘막’이 자극을 수집하는 감각기관 이라면, 미술관 전체는 이 데이터를 받아들여 사고하는‘두뇌’처럼 보인다. 자연환경으로 부터 수집한‘막’의 데이터에서 도출한 결괏 값은 변화무쌍하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 장은“전시 전체가 하나의 자동 기계처럼 움
직이고 반응하며 변화한다”면서“변화하는 주체들의 모습과 시간의 경험을 선사하는 전 시”라고 설명했다.
지하의‘그라운드갤러리’공간의 설치 작 품은 할로겐 전구, 움직이는 벽 등으로 구성 돼 있는데 계속해서 이동하고, 번쩍이고, 소 리를 낸다. 이 역시 바깥 세계의‘막’에 의한 것이다. 이 같은 장치로 파레노가 시도하는 것은‘균열 내기’다.“미술관은 항상 닫혀 있 고 외부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는 듯해요. 비 싼 제품들이 진열돼 있고 온도와 습도까지 조 절되는 공간이죠. 거기에 틈을 내고 싶어요.”
왜 배두나의 목소리를 선택했을까 “나는 가상의 캐릭터야. 하나의 기억, 유령 이 아닌$.”
익숙한 목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니 파란 빛의 공간이 펼쳐진다. 배우 배두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화면에서 일본 만화 캐릭터‘안리’가 말하고 있다. 목소리의 주 인은 배두나이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이 대 사를 읽은 적이 없다. 그의 음성 역시‘막’이 제어하는 신호를 통해 새로운 언어‘델타 에
이’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배두나는 이 작품을 보고“내가 언제 저런 말을 했지?”라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의 목소리는 전시장 곳곳에서 울려 퍼지며 미술관 안팎의 온도, 습도, 진동, 관 객들의 반응 등과 함께 뒤섞여 매 순간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왜 배두나일까. 전시 제목대로‘보이스(목 소리)’가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파레노는 지난 4월 적합한 목소리를 찾으려 직접 캐스팅에 나섰다. 여성 배우 몇 명이 오 디션을 본 끝에 파레노는 배두나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택했다.“목소리를 만들 수는 있 어도 감성은 AI가 생성할 수 없죠.” 이번 전시는 올해 11월 독일 뮌헨의 미술관 ‘하우스 데어 쿤스트’와 협업해 이란성 쌍둥 이 전시로 개최된다. 공통 주제와 핵심 작품 을 공유하지만,‘이란성’인 까닭은 파레노의 전시가 미술관 안팎의 환경과 관객들에 따라 변하기에 완전히 똑같은 전시를 구현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독일 전시에선 여성 앵커의 이성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리움 전시는 올해 7월 7일까지. 이혜미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42
경기 광주시
‘에이리 하우스’
VOLUME 156 · March 8, 2024
용도 따라 트랜스포밍... 아홉 칸 정사각형콘크리트집
● 경기 광주시 '에이리 하우스'
2년 전만 해도 경기 신도시의 한 고층아파 트에서 살던 이상욱(35)ㆍ고경애(40) 부부의 가족은 지난해 경기 광주시의 숲 속 단층집 으로 내려왔다.“어느 날 맞은편 동을 봤더니 층마다 거실 풍경이 다 똑같았어요. TV 놓 는 곳까지 다 정해진 곳에서 살고 싶지 않았 어요.”수십 층을 쌓아 올린 아파트 공간은 사람이 살기 전부터 이미 그 용도와 의미가 정해져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주방과 거실 이 나오고, 거실을 중심으로 각 방들이 연결 된다. TV와 가구 등 생활용품도 제자리가 있 다. 누가 와서 살든 기능적이고 편리하게 설 계했기 때문이다. 가족의 집을 설계한 나은 중ㆍ유소래 네임리스건축사사무소 공동소장 은“집은 변하지 않지만 삶은 흐르는 물처럼 변한다”며“생활방식이나 관계, 구성원도 달 라지고, 집에 대한 생각도 바뀌기 마련이어
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
는 집을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건축가에게 도 부부의 집이 첫 주택 설계였다.
가로세로 3.6m씩 똑같이 나눈 콘크리트 아홉 칸
부부와 두 아이(4, 6세), 반려견이 함께 사 는 가족의 집은 대지 664㎡(약 201평), 연면 적 136.57㎡(약 41평) 규모로 내외부가 모두 콘크리트로 된 정사각형 구조다. 평지붕에 네 면에는 긴 처마가 달려있다. 집은 형태는
갖췄으나 벽돌이나 페인트 등 마감이 전혀 돼 있지 않아 얼핏 짓다 만 것처럼 보인다. 콘 크리트도 매끈하게 다듬어지지 않고, 곳곳 에 숨구멍이 뚫린 거친 속살이 그대로 노출
됐다. 나 소장은“미려한 마감재로 치장하는 것보다 방수, 접합, 단열 등 최소한으로 마감 한 집일수록 솔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 다. 부부도“산 속을 가로지르는 콘크리트 고
▲ 집은 가로세로 3.6m 크기의 아홉 칸으로 나뉘어져 있다. 내부도 동일하게 노출 콘크리트 다. 각 방은 최소 3개 이상의 창과 문이 있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 노경 건축사진작가
▲ 집 중앙의 칸에는 동그란 천창이 뚫려 있다. 천창 아래에는 일본 유명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디자인한 원형 테이블이 놓여 있다. 가족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노경 건축사진작가
속도로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라며 날 것 그대로의 콘크리트를 선호했다. 재료에 대한 미감이 서로 통한 건축가와 부부는 콘크리
트 거칠기를 정하고자 여러 공사판을 다니기 도 했다. 간혹 콘크리트 독성을 우려하는 이 들에게 건축가는 이렇게 답한다.“콘크리트 가 좋지 않다는 편견은 콘크리트 외부에 여 러 마감재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는 자갈, 모래, 물로 이뤄진 돌일 뿐입니다.” 정사각형의 콘크리트 집 안에는 작은 콘크
리트 아홉 개가 있다.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 으로 하나의 방은 가로세로 3.6m의 정방형 이다. 물을 사용하는 화장실과 부엌을 제외 한 나머지 칸은 쓰임새가 따로 없다. 사는 사 람이 쓰기 나름이다. 같은 크기의 방들은 복 도 없이 연결되고, 서로 평등하다. 용도와 크 기에 따라 거실과 안방 등으로 나뉘는 보통 의 집과 다르다. 나 소장은“안방, 아이 방, 거 실과 부엌, 화장실 등 모든 공간은 동등한 크 기와 위계를 갖는다”며“가족은 그들의 필요
2024년 3월 8일 금요일 44
에 맞춰 자유롭게 방의 쓰임새를 결정하고 바꿀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 아홉 칸으로 쪼개진 집을 보고 부부도 적잖이 당황했다.“처음에는 어디에 뭘 둘 지 조차 상상이 안됐는데, 생각해보니 용도가 정 해진 아파트에 살 때 아이들이 공간을 차지해 정작 어른들의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게 생각 났어요. 작은 공간을 우리의 쓰임새에 맞게 돌 아가면서 써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두꺼운 콘크리트를 사용해 좁고 답답해 보 일 것 같지만, 칸마다 최소한 3개 이상의 창 과 문을 내 사방이 열려 있다. 아홉 칸 중앙 에 놓인 방은 창을 낼 수 없어 1.5m 지름의 동그란 천창을 냈다. 앞만 보는 게 아니라 위 도 올려다보게 된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집 안 깊숙이 들인다. 부부는“앞이 아니라 위를 바라볼 때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천창을 통해 깨달았다”며“집을 지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건축 가가 의도해 사는 이를 일깨웠다”고 입을 모 았다. 아이들은 천창이 공처럼 둥글다고 해 서 천창이 있는 칸을‘공방’이라 부른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는 미완의 집 부부가 집 짓기를 결심하고 떠올렸던 집은 미국의 부부 건축가였던 찰스ㆍ레이 임스의 ‘임스 하우스’였다. 부부는“숲 속에 큰 직사 각형 유리 박스처럼 생긴 집이었는데, 아기자 기한 소품이 가득하고, 그 안에 펼쳐진 내부 풍경에 마음이 끌렸다”고 했다. 좋아하던 미 술활동을 육아로 하기 힘들었던 아내를 위 해 작업실을 따로 마련해주고 싶었던 남편의 마음이 더해졌다. 임스 하우스는 거주공간 과 작업공간이 같이 있었다. 나 소장은“임스 하우스는 건축적으로 뛰어난 집이 아니라 단순한 박스 형태이다”며“건축주 부부도 집 의 물리적인 형태보다 그 공간을 어떻게 사 용하는지에 관한 가치와 취향을 얘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부부의 이름 영문자에서 한 글자씩 딴‘에 이리 하우스(Aele House)’는 가족들이 좋 아하는 것들로 채워지고 있다. 둥근 천창 아
▲ 집 한쪽 귀퉁이 칸에 마련된 고경애씨의 작업실이다. 아홉 칸은 용도가 수시로 달라진다. 작업실의 풍경도 시시때때로 변한다. 노경 건축사진작가
▲ 침실에는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아파트에서 밤잠을 설친 경험이 많은 부부는 이곳에 서는 커튼이 없어도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따라 깊은 잠을 잔다. 노경 건축사진작가
래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곳에는 2013년 출 산 기념으로 구매한 일본 유명 조각가 이사 무 노구치의 원형 테이블을 뒀다. 일부러 천 창에 맞춰 구입한 듯 잘 어울린다.
임스 부부가 디자인한 의자도 있다. 거실 에는 부부가 좋아하는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안락 의자가, 침실에는 독일 가구브랜드인 E15의 원목 침대를 놓았다. 이 가구들은 아이들의 생일 혹은 부부의 기념일 등에 하나씩 장만한 것들이다. 부 부는“좋아하는 가구를 집안에 두는 것만 으로도 매우 행복하다”며“시간이 흐르면 서 가족의 추억이 가구에 배어있고, 그런 가구로 채워진 공간이 우리에게는 의미 있 다”고 했다. 집을 옮기면서 다시 붓을 잡은 고씨와 아이들의 그림도 콘크리트 공간에 따뜻함을 불어넣는다.
아홉 칸의 용도는 수시로 달라진다. 천창 아래에 놓여 있던 식탁은 어느 날 동쪽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들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식탁이 옮겨진 천 창 아래는 따뜻한 풍로가 놓인 화가의 아틀 리에이자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된다. 나 소장은“건축가가 만든 공간은 미완의 집이다”며“사는 이들이 그들의 삶의 기술에 맞춰 공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면서 집은 완성된다”고 말했다. 부부는“보통은 아파트 처럼 다 만들어진 집을 보고 선택하지만, 이 집은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좋았다” 며“우리들의 것으로 채우고, 꾸미고, 좋아하 는 것을 자유롭게 둘 수 있다”고 했다. 부부 와 건축가는 최근 집을 통해 느낀 삶과 건축 이야기를 주고 받은 글을 모아‘코르뷔지에 넌 오늘도 행복하니’(안그라픽스 발행)라 는 책을 냈다.
집을 짓고 부부의 삶은 단단해졌다.“집에 살면서 삶의 주인이 우리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어요.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산다고 생 각하지만, 막상 살다 보면 환경에 맞춰서 살 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집에 살면서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 원하는 게 뭔지 늘 생각하게 돼요.” 강지원 기자
2024년 3월 8일 금요일 45
미군 부속품으로 만든 첫 국산‘시발차’
한국의 자동차와 수출의 역사
작년 414만대 생산, 270만대 수출 반도체 침체 불구‘수출 효자’역할
국내 첫 자동차, 고종황제의 캐딜락 ‘시발차’한대 생산에 4개월 걸려
해외차 조립한‘새나라’‘코티나’
1976년 에콰도르에‘포니’첫 수출
FTA 체결로 현대차^기아 수출 가속
해외 생산체제 구축‘자동차 강국’
애플도 못한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SDx’전략 발표$ 현대차그룹 도전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시가총액이 7년 반 만에 삼성전자를 넘어 대만 파운드리 반도 체 업체 TSMC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에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 발을 포기했다. 지난해 세계 경기가 좋지 않 았는데도 전 세계 자동차 수요는 증가했지만 자동차 차원에서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플 이 비교우위를 점하기 어려워 보였던 것 같 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밀린 선주문 물량이 지난해 쏟아졌다. 2023년 반도체가 수출에서 죽 쑤는 상황에서도 자동차산업은 한국 수출의 버팀목이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 차 판매량을 9,010만 대로 추정했다. 2019년 9,124만 대 수준이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자동차 판매량은 2020 년 7,878만 대로 급감했고, 2021년엔 8,275 만 대, 2022년엔 8,162만 대였다. 주요국의 지난해 판매량을 보면 중국(2,900만 대), 미 국(1,630만 대), 유럽연합(EU·1,210만 대), 일본(485만 대), 한국(176만 대)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올해 1월 자동차 수출량이 늘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올 1월 자동차 수출
액은 62억 달러로 1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
고치였다. 작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14만 대(수출량은 270만 대)로 400만 대를 2019 년 이후 5년 만에 넘었다.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우리 경제를 이끌
어 가고 있는 자동차와 수출의 역사를 살펴 봤다.
1903년 고종황제가 캐딜락 4기통 1대를 도입한 것이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의 시작이 다. 고종 즉위 40주년을 맞아 대신들이 신식 문물의 상징인 자동차를 타고 참여해줄 것 을 간청했다. 이 어차(御車)는 고종의 주치의 로 활동한 주한 미국공사 호러스 알렌을 통 해 들여왔다. 그런데 이 자동차가 1904년 2 월 러일전쟁 당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처 음 대중들에 소개된 자동차는 1911년 고종 황제 어차용인 영국제 다임러 리무진(4기통) 이었다. 1913년에는 순종 어차로 캐딜락(8기 통)이 들어왔다. 고종의 다임러 리무진은 같 은 종이 영국 박물관에 보관돼 있으며 값을 매기기 어려운 귀한 물건이 됐다.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자동차는 전후 등장 했다. 1955년 8월부터 1963년 5월까지 시발 자동차 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시발(始發)자 동차가 주인공이다. 시작이라는 뜻의 한자어 를 이름으로 사용했다. 스포츠유틸리티자동 차(SUV)로 4륜구동이었다. 6·25전쟁이 분 단으로 정전 상태로 마무리되고 나라 재건 을 위해 힘쓰던 와중에 시발자동차가 탄생 했다. 서울 을지로 한 천막 안에서 자동차 정 비업을 하던 최무성, 최혜성, 최순성 3형제 와 국내 유일 엔진 기술자인 김영삼이 미군 으로부터 받은 군용차 엔진과 변속기, 차축 같은 부속품을 이용해 만들었다. 당시 전쟁 의 상흔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고 미군 지프 등 부서진 군용 차량이 널려 있었다. 3형제
는 드럼통을 잘라 차의 몸체를 만든 후 미 군 지프의 엔진을 달았다. 투(2)도어 지프형 승용차로 판매될 때는 8만 환(현재 화폐의 10원)의 고가여서 구입하는 이가 극소수
였다. 시발자동차는 4기통 1.3 GSL(배기량 1.323cc) 엔진에, 전진 3단, 후진 1단의 트 랜스미션을 얹었다. 50%에 이르는 국산화 율을 자랑했다. 한 대를 생산하는 데 무려 4 개월이 걸렸는데, 시발자동차의 존재를 모 르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1955년 10월
부터 12월까지 열린 산업박람회 덕분에 대 중이 관심을 갖게 됐다. 이 박람회엔 총 4만 739점의 물품이 선보였다. 시발자동차가 대통령상을 받아 눈길을 끈 것이다.
시발자동차를 사기 위해 계(契·경제적 도
움을 주고받기 위해 만든 전통적 협동 조직)
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30만 환까
지 가격이 올랐다. 허무하게도 국제차량공업
사의 방만한 경영, 정부 보조금 중지결정, 새 나라 자동차라는 경쟁업체 탄생으로 1963
년 5월 총 3,000여 대가 제작된 뒤 단종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새나라 자동차는 1962년부터 1963
년까지 생산했던 소형차이자 국산차계의 문 화대혁명을 일으켰던 차종이다. 출범 당시 일 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판매하던 1 세대 블루버드 모델을 400대 수입했다. 이후
조립공장 완성으로 반제품 형태로 들여와 조 립·생산하는 방식을 택했고, 새나라 이름으 로 판매해 제법 인기를 끌었다. 설립과정에서
블루버드의 수입 판매와 관련해 정부의 특혜
시비 의혹, 탈세 혐의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
다. 1963년 7월에 한일은행의 법정관리 처분 을 받게 됐다. 자동차 보호법에 의해 내국세, 수입관세 등을 면제받으면서도 규정 가격보 다 차량을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한 혐의까지 받자 이후 신진공업이 인수했다.
세계적 자동차 제조 업체로 성장한 현대 차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1946년 세운 현대자동차공업사와 1947년에 세운 현대토 건사가 모체다. 1967년 포드와 합작 회사형 태로 현대자동차가 탄생했다. 1968년 11월 유럽 포드로부터 조립, 판매 계약을 체결하 고 부품을 가져와 최초의 자동차인 포드 코 티나를 출시했다. 코티나는 이후 뉴 코티나, 코티나 마크 IV, 코티나 마크 V 등으로 업그 레이드됐다. 1983년을 끝으로 스텔라에 자 리를 내주었다.
기아자동차의 창립자인 김철호는 1922년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1930년 삼화정공을 인수했다. 일본의 패전으로 김철호는 한국에 귀국해 자전거 생산기술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1944년 현재 기아자동차의 모태인 경 성정공(京城精工)을 설립했다. 경성정공은 삼천리호 자전거를 출시해 자본을 쌓았고 사명을 기아산업으로 바꿨다.‘일어나는 아 시아’라는 뜻과 영어 Gear(기어)의 일본식 발음의 조합에 따른 이름이다. 1961년 일본 혼다와 제휴해 기아혼다를 설립했고 오토바 이 제조를 시작했다. 기아산업은 1973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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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순종 어차로 도입된 캐딜락.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56년 만에 1억대판매‘눈앞’
1
① 현대자동차가 차량 판매 개시 56년 만인 올해 누적 판매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1968년 울산공장에서 소형 세 단인 ‘코티나’를 생산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9,702만6,33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현대차의 올해 판매 목표가 424만 대를 감안하면 1억 대까지 남은 297만 대는 이변이 없는 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은 현대차 울산 3공장에서 직원들이 출고를 앞둔 아반떼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차 제공 ② 우리나라 첫 제작 자동차인 시발자동차의 프레임(왼쪽)과 산업박람회에서 시발자동차를 보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 ③ 일본 닛산자동차의 블루버드 모델을 반제품 형태로 들여와 조립·생산해 출시된 새나라자동차. 자료사진 ④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1호차인 현대차의 포니. 아산정주영닷컴 제공
기도 광명시 소하리에 종합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면서 자동차 역사를 본격적으로 시 작했다. 기아 최초의 승용차인 브리사는 현 대자동차의 포니와 국내 승용차 시장을 휩 쓸었다. 외환위기 이후 기아가 현대자동차로 흡수합병되기 전까지 승합차인 봉고로 엄청 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국산 자동차 수출의 역사도 50년을 바라 보고 있다. 현대차가 1976년 에콰도르에 포 니 6대를 선적한 것이 시작이다. 현대차는 그 해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 1,042대를 수 출했다. 포니는 캐나다에도 수출됐지만 미국 으로는 배기가스 규제에 걸려 불허됐다. 이 에 현대자동차는 엑셀을 생산해 1986년 자 동차 종주국인 미국의 문을 열었다. 1983년
에 누적 수출 10만 대를 기록한 현대차는 5 년 만인 1988년에 100만 대까지 돌파했다.
2003년에는 연간 수출로 100만 대를 달성 했다. 기아도 1976년 카타르에 브리사 픽업 트럭 10대 수출을 시작으로 1987년 누적 수
출 10만 대를 돌파했고, 1995년 100만 대
를 넘어섰다. 현대·기아차의 합병 시너지는 2011년 연간 수출 200만 대로 발현됐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7년 만에 합산 수 출 200만 대를 돌파한 것은 해외 생산체제 구축 때문이다.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FTA)이 발표된 이후 싱가포르, 아세 안, 인도에 이어 EU, 미국과 FTA가 발효돼 자동차 수출이 확대했다. 북미 수출이 빠르 게 증가해 2003년 수출 100만 대를 초과
했으나 현대차(2005), 기아차(2009)의 미 국 현지 생산으로 우리나라에서의 직수출 은 감소했다. 이에 두 회사의 연 200만 대 수출은 2016년까지 이어지다 해외 생산체 제 구축으로 2022년까지 150만~190만 대 수준에 머물렀다.
이제 국내 생산량 절반 이상이 수출 물량 인 상황에서 두 회사에 거는 수출 기대는 크 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각각‘300억 달러 수출탑’과‘200억 달러 수출탑’을 수 상했다. 각각 2012년 200억 달러 수출탑과 150억 달러 수출탑을 받은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 개시 56년 만인 올해 누적 판매 1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올해 소비자가전쇼(CES)에서 현대차그룹
이 내건 비전이 새롭다. 소프트웨어중심차량 (SDV)을 넘어선‘SDx(모든 것이 소프트웨 어 기반인 차량)’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에 기초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차량을‘모든 것(X Everything)’ 과 연결하려 한다. 애플도 못한 사용자 중심 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 새 역사를 쓰 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미래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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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6 2WD 롱레인지>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
840만원 vs 240만원$ 전기차, 얼마 받고 살까?
정부, 배터리 밀도 등 따라 나눠
테슬라는 효율 낮아 보조금 적어
경남 거창군 최대 1140만원 지원
서울 150만원과는 큰 차이 보여
현대차, 전기차 200만원 인하해
추가 인센티브로 40만원 더 받아
올해 서울시에서 전기차를 사면 모델에 따 라 보조금이 최대 600만 원 차이가 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규 모가 달라 같은 모델이더라도 서울이 경남 거 창군보다 최대 1,000만 원가량 적게 받는다.
3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지자체 대부분이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에서 따로따로 나오는데 앞서 환경부가 지난달 20일 올해 국비 보조금을 확정했다. 정부는 5,500만 원 미만의 전기차 에 최대 650만 원 국비 보조금을 주기로 했 다. 올해 전기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모델별 로 국비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해 총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알 수 있다. 모델별 보 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가 주는 전기차(승용) 보조금은 최
대 15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정부 보조금을 최대로 받을 경우 650만 원이기 때문에 서울 에서 전기차를 산다면 최대 지원받을 수 있 는 보조금은 800만 원이다.
서울은 지자체 보조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보조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거 창군으로 나타났다. 승용 기준으로 지자체가 최대 1,140만 원을 지원하는데 정부 보조금 을 더하면 최대 1,790만 원을 보조받아 전기 차를 구입할 수 있다. 최대 지원금 기준으로 서울과 거창군의 전기차 보조금은 990만 원 차이가 났다. 경북 울릉군과 경남 합천군이
서울서도 전기차 모델별로 보조금 천차만별
국산 전기차에 유리한 보조금 구조 때문
각각 1,100만 원, 1,040만 원 최대 보조금을 책정해 거창군 다음으로 많았다. 경기도는 각 시별로 최대 200만~ 400만 원 지자체 보 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델별로 보면 현대차 아이오닉5·6 롱레
인지 모델이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아
이오닉5 이륜구동(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을 산다면 국비 650만 원에 서울시 지원 금 150만 원을 더해 최대 800만 원이 나온다.
여기에 이들 모델은 현대차가 차량 가격을 200만 원 내리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추가 인센티브(차 값 할인분의 20%)를 지급해 40 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서울에 서 이들 모델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840만 원이다. 반면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 은 서울에서 구매하면 보조금 240만 원을 받 는데 국비 195만 원에 서울시 보조금 45만 원을 더한 결과다. 이는 정부가 올해부터 배 터리의 에너지 밀도 등에 따라 보조금을 다
◀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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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한가운데에서 누리는 편리함과 여유
콘도소개<14> Freed Hotel and Residence
열정을 다해 일한 후 밀려오는 나른함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한 뒤,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멋진 레스토랑을 들르거나 도심 곳곳의 상점을 누비는 여유스런 삶을 꿈꾼 적이 있는가? 직장, 교육, 교통, 엔터테인먼트, 이 모든 것 들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총 53층, 주거 겸 호텔인 Freed Hotel and Residence. 다채로운 주거 형태가 공존하는 이곳은1 베드룸부터 최대 3 베드룸 아 파트를 240 Adelaide Street West에 새로 분양한다. 3월 말 분양 시작.
직장인, 학생 그리고 도심의 삶을 꿈꾸는 소규모 가족이 살기 좋은 다운타운의 장점 을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이곳은 마치‘호텔’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24 시간 운 영되는 street car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 며 Gardiner Expressway, Osgoode and St. Andrew 전철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University of Toronto, OCAD, 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그리고 George Brown College 까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많은 대학교들과 가깝게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상점들과 문화시설, 편의시설로 둘러 싸여 있다.
Freed 개발사는 지난 25여년 간 체험적인
삶을 강조하는 그들의 컨셉을 통해 토론토
를 바꿔왔으며 수많은 콘도, 비즈니스 공간, 리조트, 식음료 벤처 등을 지었다. 이 빌딩은
개발사의 취지에 걸맞는 일과 삶을 체험하
는 공간을 제공하고 “럭셔리”라는 단어와
딱 맞는 2만 1천 스퀘어피트 이상의 거주자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동시에 24시간 경비
가 제공된다. 빌딩은 총 7 개의 구역으로 나
뉘는데 1층은 품격있는 20 feet 높이의 높은
천장을 가진 로비, 2층에서 13층은 5 star 호
텔, 14층에서 61층까지는 주거용 아파트 그
리고 62층과 63층은 펜트하우스와 레스토 랑이 자리잡는다.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서는 토론토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CN 타워 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2층에는 1만 square feet 레스토랑이, 5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파
그리고 테라스가, 6층에는 야외 수영장과 라 운지 바, 미디어 룸과 엔터테인먼트 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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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도나 리
한국 출판사 경력자.
의학전문서적 수문사 편집장 역임.
현재 토론토에서 리얼터로 활동중.
비즈니스 좌우명: “Treat other people like how I want to be treated!”
도나 리
416.897.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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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택 소유주는 점유 상태 신고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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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태로 두지 않고 임대 또는 판매하도록 장려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다 만 법적 소유권이 이전이 진행 중인 경우, 수 리 또는 개조 공사 중인 경우, 집주인이 사망 했거나 병원에 장기 입원한 경우 등의 이유에 는 VHT가 면제된다.
지난해 세율은 1%이며 내년부터 3%로 늘 어난다. 작년 10월 토론토 시의회는 2024 과세 연도 빈집세 세율 인상안을 승인한 바 있다. 연지원 기자
60주년팀홀튼, '롤업투 원' 행사
폭스바겐 신형, 힐튼 호텔 숙박권 등 초호화 라인업
팀홀튼 대표 이벤트 '롤업 투 원(Roll Up To Win)' 시즌이 돌아왔다. 롤업투원은 캐나
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매년 개최하 는 행사로, 팀 홀튼의 음료나 음식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롤업(화면 스크롤 롤업)을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말한다. 올해 상품은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다. 폭스바겐 2024년형 ID.4, 힐튼 호텔 숙박권, 프린세스 크루즈 이용권, 삼성 갤럭시 Z 플립 5, 1만 달러 상당의 포인트 등이 준비되어 있
다. 팀홀튼은 그간 캐시백, 무료 쿠폰 등 다양 한 상품을 제공해 왔지만 올해는 역대급 구 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약 팀즈 마스터카드를 통해 구매한다면 1개의 보너스 롤을 받을 수 있고, 마스터카드 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들은 계좌 개설 시 60 개의 보너스 롤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 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임세민 기자
박경범
Kyung Bum Park Sales Rep.
Property
400
MacKenzie/Hwy
2024년 3월 8일 금요일 50
얼마 벌어야 안정적인 생활 가능?
토론토 성인 연소득 6만1,654불은 돼야
웰슬리연구소 보고서
토론토에 거주하는 성인이 '안정적인' 생활
을 하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웰슬리연구소(토론토)의 최근 보고서에 따
르면 토론토 거주 25∼40세 직장인의 연소득 이 6만1,654달러(세후)는 돼야 경제·사회·신
체·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토론토 성인의 경우 월세를 내고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았다고 간주한 후 ◆ 주거비◆저축 또는 빚 상환 ◆교통비 ◆여가
생활 ◆식비 ◆의료·치과 비용 ◆체력관리비
등을 따져봤다. 이중 주거비는 연간 2만2,342 달러, 교통비 2,877달러, 여가생활 7,356달 러, 식비 5,310달러 등으로 파악됐다.
연구소는 세후 6만1,654달러는 최저임금( 시간당 16.55달러)을 받는 사람들에겐 먼나
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미시사가 거주 성인의 사례도 들 었는데, 토론토 거주자와는 다른 기준을 적용
했다. 콘도 및 차를 소유한 미시사가 성인의 경 우 연소득이 최소 8만3,680달러(세후)는 돼야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에서 '
기본적인' 생활을 하려면 연소득이 최소 4만
5,591달러(세전)는 돼야 한다.
연구소는 현실적으로 평생 안정적인 생활 을 영위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지훈 편집국장
슬그머니올린 위탁 수하물 요금
웨스트젯·에어캐나다 5불씩↑
캐나다의 대표적인 항공사들이 약속이라
도 한듯 '위탁 수하물(checked baggage)' 요 금을 인상했다.
웨스트젯은 지난달 14일 이후 예약한 국내 선 및 미국행 일반석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 을 5달러 올렸다.
이어 에어캐나다(AC)도 지난달 27일 이후 예약한 국내선 및 미국행 일반석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을 5달러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웨스트젯과 에어캐나다의 첫 위 탁 수하물 요금은 35∼42달러선으로 조정됐 다. 위탁 수하물 요금은 사전에 미리 낼 때와 공항에서 지불할 때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위탁 수하물의 요금은 올랐지만 기내에 갖 고 탈 수 있는 무료 수하물(여행가방 1개, 작 은 가방 1개)에는 변함이 없다.
단, 기내 무료 수하물의 크기에 제한이 있 기 때문에 탑승 전 반드시 획인해야 한다.
▲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이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다. 프리픽
항공사가 정한 기내 수하물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위탁 수하물로 전환된다.
▲ 토론토 거주 성인의 세후 연소득이 6만1천 달러는 돼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보 고서가 발표됐다.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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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가격 전략
처음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은 가끔 주택매매시장에서 황당한 경험을 하 게 된다. 그것은 셀러들이 다양한 의도를 가지고 리스팅 가격을 결정하는데, 그 가격 뒤에 숨어 있는 여러가지 전략적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집을 팔 때 적정가격은 어떻게 결정할까?
적정한 집값을 산정하려면 가장 먼저 인
근 동네의 비교대상이 될만한 비슷한 매물( 비슷한 면적, 침실 수, 욕실 수 및 유사한 주
거공간)의 최근 판매 가격을 조사한다. 그런
다음 집의 상태(부엌, 거실, 패밀리룸, 방, 지
붕, 창문, 퍼니스와 에어컨 설비, 드라이브웨
이와 조경 등의 리노베이션 또는 업그레이
드 여부)를 비교하면서 평가가치를 가감하
여 적정가격 범위를 찾는다. 주택시장은 늘
변하기 때문에 최근 한 달 사이에 팔린 비교
매물이 3달 전보다 신뢰도가 높고, 3달 전
팔린 매물은 6개월 또는 1년 전에 팔린 집
보다는 직접적인 비교대상으로서 유용하다.
여기에 리스팅 하려는 집 자체의 장점과 입
지적인 특성(교통, 학군, 쇼핑, 커뮤니티 센 터 등)과 단점을 고려하고, 부동산시장의 동 향(수요와 공급 동향, 가격변화 추이, 이자율 의 변화 방향, 정부의 모기지 정책변화 등)을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적정한 가격을 산출 하게 된다.
2.리스팅가격을정하는방법과전략적선택 집을 팔기 위해 리스팅 중개인(Listing Agent)은 적정가격을 집주인(Seller)에게 제 안하지만, 모든 셀러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매각가격이 있으므로 이 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셀러 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리스팅 전략을 선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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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프리픽
캐나다 외식물가 상승에
파워부동산 칼럼
내집마련의꿈
1) 적정가격 수준의 리스팅 매물
소비자 불만 증가
대부분의 셀러들은 리스팅 중개인이 시
장의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권고한 적정가
줄테니 빨리 오퍼를 준비해서 협상을 해달
라는 요청이었다. 이 매물을 리스팅된 가격
떨어지는 음식점 매출, 소비 패턴 변화 예고
에 구입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데는
캐나다의 외식 물가 상승이 가팔라지자 캐나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달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 아 그리-푸드 애널리틱스 랩(Agri-Food Analytics Lab)과 캐들(Caddle)이 공동 진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70%가 넘는 소비자들 이 현재 외식 문화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격을 수용하고 그 가격 또는 약간의 협상폭 (Negotiation Margin)을 둔 가격에 리스팅 을 한다. 이 경우, 바이어 중개인도 자신의 고객을 위해 객관적인 시장가격정보를 제 공하므로 양측이 합리적인 협상범위 내에 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물론 이 과정에서 2 명 이상의 바이어가 경쟁하면 가격은 더 올 라갈 수 있으며, 결국 이것이 그 매물의 진 정한 시장가격이 된다.
또한 81%의 소비자가 외식 물가 상승
을 인지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중 77.1%는 보다 저렴하게 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8%는 외식을 하지 않는
2) 적정가격보다 높게 리스팅된 매물 어떤 셀러는 리스팅 중개인이 권고한 적 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리스팅하기를 원 한다. 대부분의 셀러들은 자신의 집에 대한
평가를 더 후하게 하는 편이다. 다만, 지나 치게 높은 가격에 리스팅할 경우, 전략적 실 패를 가져올 수 있으며 결국 최종 매각가격 으로 나타난다. 바이어들은 그 동네의 다
른 집들을 둘러보고 오기 때문에 시장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확인해보
니 시장가치가 약 160만불 내외로 추정되
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 외식 문화와 방향에 변화를 예고한다.
는 집인데 일부러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139만불로 가격을 낮추어 리스팅한
최근 레스토랑 캐나다(Restaurants Canada)가 발표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음식점 이 매출 손해를 겪고 있다. 이는 외식 산업 전체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급변하는
후 7일 동안 많은 쇼잉을 유도한 뒤에 다음
주 화요일 오후에 오퍼를 받는다고 했다. 이
런 매물은 처음부터 셀러가 리스팅 가격에 팔 생각이 단 1%도 없다.
소비자 선호도와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
이런 매물들이 늘어나면 오퍼경쟁을 하
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가 결국 자신의 구입예산을 훌쩍 넘는 가
한편 외식 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식료품 물가도 급격히 치솟고 있다고 일부 소비자
격에 팔린 집을 기억 속에서 지워야 하는 즐겁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된다.
들은 토로했다. 송채원 인턴기자
3. 바이어의 올바른 대응 방법
바이어가 찾은 매물들은 대부분 위의 3
가지 유형 중 하나다.
위워크, 파산 신청 후
머무는 시간(Days on Market)만 낭비하다
가 결국 가격을 내려도(Price Change) 이
미 쇼잉 사이클(Showing Cycle)의 골든
요즘은 모든 매물이 인터넷에 게재되고, 집의 내부 사진이나 Virtual Tour로 자세
히 살펴볼 수 있다. 이럴 때, 특정 매물이 그
인근의 다른 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다
토론토 내 사무실 축소
타임을 놓치게 된다. 그래서 적정가격 리스 팅보다 불리한 가격에 팔릴 가능성이 높 아진다.
는 느낌이 든다면 의도적으로 낮은 가격에
리스팅한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바이어는 중개인에게 관심매물을 알려주
수익 보고서 "운영 지속 가능성 의구심"
고 오퍼날짜의 지정 여부와 예상 매각가격 을 요청한다. 그렇지 않은 매물인 경우에도
세계 최대의 공유
오피스 임대업체 위 워크(WeWork)가 막
3) 의도적으로 낮은 가격에 리스팅된 매물 고객으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막 시장에 나온 단독주택 매물인데 너무나 마 음에 들고 가격도 좋아서, 리스팅 가격을
대한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재택근 무와 주 4일제, 근무 시간 단축 등 탄력근 무제를 도입하려는 캐나다 산업계의 변화 로 위워크의 매출은 크게 흔들렸다. 이에 재무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토론토 사무실 두 곳 을 정리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관심매물의 리스팅 가격이 적정한지 의견 을 구한 후에 오퍼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
세에 직면했다.
다. 또한 최근에 팔린 인근의 비교대상매물
의 가격을 확인해야 과도한 구입가격을 지
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019년에는 비공 개 기업 가치가 470 억달러에 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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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 모기지 이자율
TD Canada Trust
2021년 뉴욕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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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한 시가총액은 1억2140만달러 수준 으로 약 38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Scotia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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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00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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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문경화(647-280-2998)
자료제공:문경화(647
주간베스트 모기지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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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ders 5년 변동(폐쇄형) 5년 고정(폐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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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수익 보고서에는 "회사의 손실과 예상되는 현금 매출, 현재 유동성
Equitable Bank
Lendwise Mortgages
수준을 감안했을 때 회사의 지속 가능성 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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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391-3232 (Office)
위워크는 2020년까지 토론토 도심에 20 개의 공용 사무실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유연한 근무 스케줄과 하이 브리드 업무 방식으로 인해 토론토를 포함 한 전 세계의 공유 사무실이 가파른 감소
www.valuehome.ca
RFA
B2B Bank
위워크 대변인은 CNN 인터뷰를 통해 " 회사는 추측성 이슈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Marathon Mortgage
KEB Hana Bank Canada
한편 위워크의 사무실은 지난해 기준 뉴 욕시 47곳, 밴쿠버 6곳, 몬트리올 4곳, 캘거 리 1곳을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 777곳에 서 운영하고 있다.
Shinhan Bank Canada
Reverse Mortgage
AS of September-07-2022, Prime=4.70%, TD Prime=4.85%, Amortization 25 Year
Rates and product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and based on lenders specific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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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8일 금요일 53
파트너 내집마련의꿈 문경화 모기지에서 이룰수 있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53
문경화 모기지에서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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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기술 뜨자
소형언어모델 경쟁불붙어
네트워크 없는 AI 구동을 위해 업체들 경량화한‘sLLM’주목
▲ 삼성전자가 1월 출시한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 '갤럭시북4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다툼의 새로운 열
쇳말로‘소형화’가 떠오르고 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이끄는 초거대AI 시장 틈새 를‘온디바이스AI(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에서 바로 AI 구동)’가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거대한 학습량과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거 대언어모델(LLM) 대신 데이터 양이 적어 어 떤 기기에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소형 언어모델(sLLM)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 마 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지금까지 생성형 AI 기술을 클 라우드에 적용한 뒤 이를 기업에 제공해 입 지를 넓혔다. 생성형 AI의 기반 인프라인 LLM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공부해 작동 하기 때문에 엄청난 크기의 서버와 저장 공 간이 필요하다. 이에 빅테크들이 자사 클라 우드를 통해 AI 챗봇과 LLM 등을 쓰게 하면 서 수익을 창출해 온 것. 하지만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이런 흐름에 틈을 내고 있다. 온디 바이스AI는 정보를 서버로 보내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모 으고 연산한다. 클라우드를 밑바탕 삼아 제 공되던 LLM 대신 별도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게 가벼워진 sLLM이 필요해진 셈이다. 특 히 삼성전자가 올해 초 스마트폰 갤럭시S24 에 자체 LLM인 가우스를 가볍게 해 집어넣 은‘온디바이스AI’를 구현하면서 경쟁에 불을 댕겼다. IT 업계 관계자는“LLM이 모 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백과사전이라면 sLLM은 특정 분야 맞춤형 전문사전”이라며 “유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보안에 대한 걱정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 경쟁 전선도 LLM 에서 sLLM으로 넓어지고 있다. MS는 아예 ‘2024년 AI 트렌드’로 sLLM을 꼽았다. MS 는“sLLM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언제 어 디서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새로 운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구글도 지난달 21일‘젬마’를 출시하며 sLLM 경쟁에 가세했다. 젬마는 구글의 LLM 인 제미나이와 같은 연구 기술로 만들어졌 지만 매개 변수가 적은 소형 AI다. 노트북이 나 개인용컴퓨터(PC), 모바일 등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오픈소스 sLLM인‘솔 라’를 개발한 업스테이지가 LG전자와 손잡 고 온디바이스AI용 sLLM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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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회복세이끈‘효자’반도체, 시장 점유율엔‘경고등’
對中 수출 17개월 만에 흑자 전환
반도체 수출 전년 대비 66% 급증
무역수지도 9개월 연속 흑자 행진
반도체산업서 몸집 불린 中^대만
中, 메모리 점유율 26%로 1위 유지
대만과는 반도체 교역액 2배 차이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적었던 2월에
도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과 비교해 4.8%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전년 동
기 대비 성장)을 이뤘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 도체가 전체 수출 성장을 이끌면서 대(對) 중
국 무역수지도 17개월 만에 흑자를 냈다. 반 도체 수출액이 지난달 66.7% 급증(전년 동 월 대비)하며 수출 회복세를 이끌고 있지만, 한국 반도체의 위상은 날로 하락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
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 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24억1,000만 달 러, 수입액은 13.1% 감소한 481억1,000만 달 러였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2억9,000만 달 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 속 흑자를 이어갔다. 당초 2월 수출 실적은 전 달 대비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설 연휴(9~12일)로 지난해 2월보다 조업일 수 가 1.5일 적었고 주요 수출국인 중국도 춘절 (10~17일)에 따라 수입 수요가 감소하는 등 계절적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2억7,000만 달 러) 대비 12.5% 증가하고 전월(22억8,000만 달러) 대비로도 12.2% 증가하는 등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중 무역수지 는 17개월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대중 수 출의 30%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26.7% 증가했지만 춘절 연휴로 전체 대중 수 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대중 수입액
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 2억4,000만 달러 흑자가 났다.
한편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한국 반 도체 산업의 수출입 구조 및 글로벌 위상분
석’보고서를 보면, 국내 대표 수출품인 메모
리반도체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다. 2018년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29.1%였으나, 2022
년에는 18.9%까지 떨어졌다. 정형곤 선임연
구위원은“한국 반도체의 국제 위상이 지속
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점유율 하락은 수출 부진으로 이어
진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20% 감
소하며,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수출 감소율(7%)
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 반도체 산업 위상이 위축되는 동안 세를 키운 건 중국·대만이다.
메모리반도체만 해도 한국을 제치고 2019년 1
위로 올라선 중국은 이 분야에서 줄곧 같은 순
위를 유지하고 있다. 점유율도 점차 늘어 2022
년에는 세계시장의 25.7%를 차지했다.
메모리반도체·시스템반도체·실리콘웨이
퍼 등 주요 반도체산업 점유율이 하락한 한
국과 달리, 대만은 해당 분야에서 모두 몸집 을 불렸다. 그 결과 반도체 산업구조가 유사 한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교역액은 두 배 가
까이 벌어졌다. 정 선임연구위원은“특히 시
스템반도체에서 한국과 대만의 경쟁력 차이 가 크다”며“개선 추세가 나타나지 않는 한국 과 달리, 대만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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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주거공간 혁신$ 집은 본디‘살 것’이아닌‘살 곳’이었다
새로워진 현대의 주거 개념
우리에겐 집에 대한 들뜬‘로망’이 있다. 일
생에 번듯한 집 한 채는 가져야 한다는 강박 관념과 함께 닭장 같은 아파트 말고 내 인생
을 즐길 만한 넓은 잔디 위에 괜찮은 단독주 택을 향한 아름다운 꿈과 희망 말이다. 그러 나 주택이라는 재화가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인 위치를 대변하는 한국의 상황에서‘국민 평수 아파트’를 소유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세상에는 한국 사회가 선호하는 경 제적 투자와 재산 가치를 대표하는 공동주택 에서부터 행복의 상징인 단독주택까지 다양 한 집이 있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최근 일본 의 주거 공간은 현대사회에 맞춰 건축적 관점 에서 과감하면서도 새로운 현대주택을 선보 인다. 혁신적인 주거의 개념으로 무장한 세상 의 모든 주택을 찾아가 본다.
세상의 모든 주택 거주에 관한 개념은 현상학과 실존주의 철 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에게서 명확하게 드러 난다. 주거 공간을 인간 실존성의 근본이며, 물리적 토대로 장소와 공간을 삶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거주의 개념은 근대사회 속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위기에 처 한다. 앙리 르페브르는 장소를 현상학적 존재 의 자리보다는 하나의 사회과정으로 보고 도 시에 대한 권리로서 도시권을 주장한다. 이렇 듯 거주는 오랫동안 인간의 기본권이지만 현 대사회로 올수록 주거 환경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대지 위 단독주택을 원하 는 것은 사치가 됐다.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주 거 양식이 공동주택으로 변화하는 사이 도시 의 주거 환경은 열악하고 획일적으로 변했다.
작은 유닛들을 포개거나 나열해
개인 공간의 자유 보장하면서도
이웃 간 교류 가능하도록 설계
나무 심긴‘트리니스 하우스’
아래는 견고한 콘크리트 박스
형태 반복^변주되는 프랙털 구조
파격 실험이 새로운 공간 만들어
이런 사회적 문제에 현대의 건축가들은 나름 대로 거주에 관한 새로운 공간과 장소를 만 들어 내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그 결과 작은 주택이지만 기존과는 다른 공간구성을 갖게 되고 공동주택은 공동의 삶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변한다.
모리야마 하우스
모기지
캐나다은행 20년 경력 (KEB 하나은행 대출 심사역 역임) 캐나다 비즈니스 10년 경험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건축사무소인 사나 (SANAA)는 세지마 가즈오와 니시자와 류 에로 구성된다. 세지마는 주거학이 전공이
고 니시자와는 건축학 전공이라 서로 다른 전공의 협업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상
을 재해석하고 공간화하는 데 탁월하다. 이 들은 건축의 구조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단순하고 세련되게 공간을 만든다. 전 세계 적으로 널리 알려진 덕에 다양한 건축 설계 를 진행하지만, 협업과 동시에 개인적인 소 규모의 건축 설계도 한다. 도쿄 외곽의 모리 야마 하우스는 니시자와가 설계한 매우 독 특하며 새로운 개념의 단독주택이다. 주택
은 기본적으로 편하게 머무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내부공간을 하나로 설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주택은 집에 필요한 공간을 따로
따로 나눠 대지에 뿌려놓은 것처럼 배치했다.
심지어 화장실이 외부에 별도로 위치한다. 여 러 실이 다양한 위치에 있고 실 사이 외부공 간은 동선처럼 이용했다. 조경으로 정원도 꾸 몄다. 있는 듯 없는 듯 단순한 박스 몇 개만 놓
인 것 같은 집이지만 기존의 주택 개념을 완 전히 전복한 새로운 주택의 탄생이다. 그 변 화로 일상의 불편함보다 더 큰 공간의 경험이 라는 보상이 뒤따른다.
하우스 엔에이(House NA)
도쿄에는 일본 젊은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 의 파격적인 단독주택도 있다. 하우스 엔에 이는 각 실의 바닥과 천장은 막고 나머지 벽 체는 유리로 하거나 아예 비워두는 방식으로 작은 박스를 만들고 이 박스 유닛을 필요에 따라 차곡차곡 쌓아서 단독주택을 만들었다. 지상층은 귀여운 자동차를 위한 주차 공간이 고 위쪽은 다양한 공간구성의 주거 공간이 다. 층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실들을 다양한 높 이와 위치에 놓아 사람이 마치 미로와 같은 공간에서 숨바꼭질하는 듯 보인다. 사생활이 주변의 시선에 그대로 드러나고 노출되는 것 이 부담스러울 텐데도 과감하다 싶을 정도로 개방적인 공간을 드러낸다. 프라이버시가 필 요한 공간은 완전히 불투명한 벽체로 막는 것 이 아니라 유리 박스 내부에 커튼 등으로 가 리는 방법으로 보호한다. 이런 방식은 먼저 주택 전체를 가볍고 투명한 공간으로 결정하 고 나서 문제가 되는 공간을 해결해 처음 결 정한 건축의 개념을 유지하는 것이다. 물론 냉난방 설비·안전·프라이버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 대가로 공간 의 자유로움과 다양함 그리고 투명성이라는 현대건축의 개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쿄 아파트먼트
앞 사례와 같이 조금은 비현실적인 단독주 택을 설계한 건축가가 다세대 주택을 설계하 면 어떨까. 이번에는 일반적인 다세대 주택과 는 전혀 다른 예상 밖의 주택을 제안한다. 마 치 작은 박공지붕의 단독주택 여러 채가 수 평, 수직으로 포개지고 쌓아져 만들어진 집 같다. 언뜻 보면 살짝 당황스럽다. 그러나 자 세히 보면 주택 유닛은 실제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며 이런 유닛이 겹치면서 만들어지는 사이 공간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공간이 된다. 그 공간에 쉴 수도 있고 이웃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은 옆집이나 아랫집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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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화
유롭게 다닐 수 있는 동선이 된다. 한국의 일 반적인 다세대 주택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 차에 할당한다. 2층부터는 각 세대의 유닛을 배치하면서 층마다 동일하게 쌓아 올린다. 그 것에 비하면 도쿄의 다세대 주택은 파격 그 자체다. 형태나 공간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이 런 파격이 만드는 새로운 공간과 그 공간을 이용하면서 살아가는 사용자의 다양한 삶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트리니스 하우스(Tree-ness House) 일본의 젊은 건축가 아키히사 히라타가 설 계한 도쿄의 또 다른 공동주택인 트리니스 하우스는 주택 안팎으로 온통 나무가 심겨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주택이다. 언뜻 보 면 주택의 규모가 주변의 주택들과 비슷하고 일본에서 노출콘크리트의 단순한 형태는 익 숙한 건축물이라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
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생활을 생각해 보면 주 거 공간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최근 일본 현대 건축가가 설계한 단독주택은 현재 우리가 사는 시·공간 속에 새로움으로 가득한 곳이다. 현실적으로 불편할 수도 있고
① 건축가 아키히사 히라타가 설계한 공동주 택, 트리니스 하우스. Archdaily 캡처 ② 일본 대표 건축사사무소인 사나가 설계한 니시자와 류에의 모리야마 주택. ③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는 유리 박스에 착 안해 하우스 엔에이(House NA)를 설계 했다. Archdaily 캡처 ④ 소우 후지모토가 설계한 다세대주택, 도쿄 아파트먼트.
우리 생활 양식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런데도 이 작은 주택에 숨어 있는 건축의 개 념을 보면 이 집은 매우 크게 느껴진다. 타산 지석으로 삼을 만한 작지만 큰 주택이다. 글·사진=정태종 단국대 건축학부 조교수
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주택의 아랫부분은 커
다랗고 견고한 콘크리트 박스인데 위로 갈수
록 점차 투명한 창이 많아지고 크기가 커지면
서 자리를 잡는다. 이곳은 공간과 형태를 만
드는데 동일한 방식의 형태가 지속되면서 다
양한 스케일의 변주라는 소위 프랙털 개념을
이용한다.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과학적 이론
을 건축과 공간에 적용한다는 현대건축의 개
념은 그래서 흥미롭고 새로운 건축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하지만, 그 결과물인 주거 공간
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을까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주거의 새로운 개념작지만 큰 주택
최근 한국 사회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
양식으로 바뀌고 그에 따른 경제성이 강한
공동주택이라는 주거 양식을 선호하게 되었 다. 하지만, 그와는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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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4 동맹은 옛말$ AI시대‘반도체전쟁’의판도가 바뀐다
인공지능(AI)이 글로벌 반도체 전쟁의 판
도를 바꿔놓고 있다. 반도체 종주국 미국은
인텔과 마이크론을 마이크로소프트(MS)
와 엔비디아가 밀어주는 형태로 사실상‘팀 USA’를 결성하고“실리콘을 실리콘밸리로”
돌려놓겠다는 선전포고를 했다. 한때 글로
벌 반도체 시장의 절반을 지배했던 일본도
대만 TSMC 공장을 유치하며 반도체 부활
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파운드리(주문
생산) 세계 1위 TSMC는 미국과 일본에 공
장을 세우는 식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해
소하고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추격을 따돌린 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 은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도 첨단 공정인 7㎚ (나노미터·1㎚는 10억 분의1m) 제품까지 만 드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인도도 대만 일본 업체 등을 유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승인하 며‘칩워(Chip War)’에 참전했다.
각국이 AI 반도체의 내재화를 외치면서 한국 미국 대만 일본의 칩4 동맹은 흔들리고 있다. 이젠 한국도 동맹 미국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참이다. AI 시대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절대 강자인 K반도체엔 기회이자 위 기이다. AI 반도체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 (HBM)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양분 하고 있다는 건 호재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가 축포를 터뜨리고 있는 반면 한 국만 저조한 건 시대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 지 못하고 있다는 냉정한 평가다. 시가총액 에서 삼성전자에 한참 못 미쳤던 TSMC와 엔비디아의 시총은 어느새 삼성전자의 2~6 배가 됐다. 천운도 살리지 못하면 K반도체 도 언제든 위기를 맞을 수 있다.
AI 칩 직접 만들겠다는 미국 지난달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텔 파운드리 2024’행사는 앞으로 미국이
AI 반도체의 설계뿐 아니라 생산도 직접 하 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였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미국을 2020년대 말까지
AI 등에 사용되는 첨단 로직 반도체의 20% 를 제조할 수 있는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 고 못 박았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로직
반도체가 전혀 없는데도 이런 공언을 한 것 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AI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성에 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의 발상지인 만큼 다시 반도체 를 생산,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 안보도 챙 기겠다는 게 미 정부의 의지다.
이날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의 언급은 더 노골적이었다. 그는 전체 반도
체 공급망의 80%가 아시아에 편중돼 있는
건 안전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지
리적으로 가깝고 안보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는 대만과 한국에 반도체 생산이 집중된
건 문제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아시아 비중
을 50%로 줄이고 그만큼 미국 비중을 늘 려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를 통해
인텔은 2030년 세계 2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파운 드리 시장에서 1위가 TSMC, 2위가 삼성전 자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삼성전자를 겨냥 한 목표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이날 인텔은 올해 말 1.8㎚ 공정 반 도체 양산 계획까지 공개했다. 이는 내년에
나 2㎚ 칩을 양산하겠다는 TSMC와 삼성전
자의 일정보다도 앞선다. 예전 같았으면 인 텔의 발표는 허풍으로 치부됐다. 인텔은 파 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1%에 불과, 존재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인텔은 1.8
㎚ 반도체를 주문한 곳이 4곳에 달하고 그 중 한 곳이 MS라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파운드리 업체에 가장 중요한 게 고객 주
미국“실리콘을 실리콘밸리로”
인텔 CEO“공급망 亞 편중 위험
2030년 2위 파운드리 업체 도약”
자국 업체 간‘팀USA’가동 관측도
日^中 굴기$ 인도까지‘칩워’참전
日, 대만과 연합 첫 TSMC 공장 설립
中, 고강도 제재 뚫고 반도체 굴기
인도도 IT인재 기반으로 공장 구축
패권경쟁 최종병기는 결국 AI
올트먼“7조달러 펀딩”오보였지만
“인프라 천문학적 투자 필요”언급
오일머니 끌어들일 것이란 관측도
문인데 이미 MS에서 주문을 땄다면 기술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셈이 된다. 미 정부의 지
원 아래 미국 업체끼리 밀어주고 끌어주는
암묵적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된
다. 실제로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미국
에서 강력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
는 인텔의 노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만
들기만 하면 사 줄 테니 걱정 말라는 얘기다.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대용량 데
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차세대 HBM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엔비디아 에 공급하기로 한 것도 사실상‘팀USA’가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준 다. 지난달 26일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D램을 8층으로 쌓아 올린 HBM3E 가 2분기 출시될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 속기(반도체 패키지)인 H200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3위 업체 다. 그런데 1, 2위보다 먼저 HBM3E 양산에 성공, AI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엔 비디아 납품까지 따낸 건 충격이 아닐 수 없 다. 메모리 업체 중 엔비디아 H200 납품을 발표한 곳은 마이크론뿐이다.
반도체 르네상스 꿈꾸는 일본 1980년대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 한 일본도 몸을 풀고 있다. 우선 그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만과 연합군을 형성 했다. 지난달 24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TSMC 제1공장 준공식은 이러한 일본 대만 반도체 동맹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86 억 달러(약 11조 원)가 투입된 축구장 30개 크기의 공장은 단 2년도 안 돼 완공됐다. 일 본 정부는 절반에 가까운 4,760억 엔(약 4조 3,000억 원)을 지원했다. 제2공장도 곧 착공, 2027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TSMC가 일본에 공장을 세운 건 처음이 다. TSMC 창업주인 모리스 창(92) 회장은 준공식에 직접 참석,“일본 반도체 제조 르네 상스의 시작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TSMC
2024년 3월 8일 금요일 58
이외에도 이미 대만 반도체 관련 기업 10 여 곳이 일본에 진출했다. 미국의 압박과 권 유에 TSMC는 공장을 대만 밖에 짓는 방식 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선 대만이 미중
반도체 전쟁의 용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다. 그러나 AI 반도체 품귀에 주문생산 업체 TSMC가 오히려 설계 업체보다 위상이 높 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본 정부는 도요타와 소니 등 대기업 8
곳을 묶어 반도체 회사 라피더스도 설립했 다. 라피더스는 캐나다의 텐스토렌트와 2㎚ 공정의 AI 반도체를 공동 개발, 2028년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자릿수인 일본의 반도체 자급률을 2031년 40% 이상으로 올 리겠다는 게 일본의 복안이다.
미국 허 찌른 중국 반도체 굴기
중국은 미국의 고강도 제재에도 꿋꿋하 게 반도체 굴기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 최대 반도체 기업 SMIC가 지난해 8월 화웨
이 설계의 7㎚ 공정 반도체를 제작한 게 대 표적인 예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
지만 미국이 반도체 장비는 물론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 노광 장비 수출까지 막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란 점은 주목된다.
화웨이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와 경쟁이
가능한 제품도 개발, 엔비디아가 경쟁자로
인정했을 정도다. 첨단 미세 공정이 필요 없
는 저가 제품에선 중국산이 크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중국의 범용 반
도체 시장 점유율이 2027년 39%에 달할 것 으로 전망했다.
인도도 칩워 참전
인도도 미중 충돌 틈바구니를 노리며 반도 체 전쟁에 뛰어들었다. 인도는 정보기술(IT)
인재가 풍부하다는 점, 영어를 쓴다는 점, 건 설비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겠다는 당근 등을 내세워 반도체 공장 유치전에 나섰다. 인 도 타타그룹이 대만 파운드리 PSMC와 반도
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고, 또 다른 인 도 기업 CG파워도 일본 르네사스와 손잡고 생산 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9000조 허풍이 주목받은 이유 이처럼 주요 국가들이 AI 반도체 전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AI가 결국 국가 간 패권 경쟁에서 최종 병기가 될 것이란 확신 때문 이다. 지난 50여 년간 석유가 세계 경제를 지 배했다면 앞으론 성능이 뛰어난 AI 반도체 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란 전 망이 우세하다. 사실 AI 반도체는 경제뿐 아 니라 군사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란 점 에서 안보와도 직결된다. 너도나도 AI 반도 체 확보전에 나섰다. 실제로 AI 컴퓨팅에 필 요한 대용량 데이터 학습에 특화된 엔비디 아의 AI 가속기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데 도 품귀다. 미국이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을 통제하고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AI 반도체 공급 부족은 자연스레
막대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샘 올 트먼 오픈AI CEO가 AI 반도체 제조를 위해 무려 7조 달러(약 9,300조 원)의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보도를 흘려들을 수 없는 이 유다. 이후 올트먼 CEO는“잘못된 기사를 고치는 게 내 일은 아니다”라며 오보임을 시 사하면서도“핵심은 AI 컴퓨팅엔 훨씬 더 많 은 반도체(칩)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9,300조 원은 허무맹랑한 수치다. 현재 반 도체 생산 라인을 건설하는 데엔 30조 원 안 팎 든다. 9,300조 원이면 반도체 공장을 300 개도 넘게 지을 수 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 산업협회 전무는“반도체 산업은 돈만 있다 고 뚝딱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장비와 기술 은 물론 운영 경험까지 갖춰야만 한다”며“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한데, 이러한 반도체 인력은 한국과 대만에만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올트먼 CEO가 방한한 배경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를 다 합쳐 도 6,240억 달러(약 830조 원)란 사실도 올 트먼의 과장이 얼마나 심한지 보여준다. 아 무리 AI 반도체 시장이 커져도 현재 규모 보다 10배 큰 투자금이 필요하다는 건 터 무니없는 소리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 치센터장은“엔비디아에 주도권을 빼앗기 지 않기 위한 공격적인 선언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인다”며“시장이 커지면 메모리나 HBM을 더 많이 팔 수 있어 우리에겐 나쁘 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올트먼이 AI 반도체 공급망을 위해 막대한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 은 그대로다. 중동 자금을 끌어들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석유로 번 돈을 미래의 석유 가 될 AI 반도체에 투자하게 한다는 건 매 력적인 제안이다. 이미 아랍에미리트연합 (UAE) 국부펀드로 아부다비 왕가가 주축인 무바달라투자회사가 미국의 글로벌파운드 리 지분을 사들인 바 있다.
전 세계를 뒤흔든 9,300조 원 펀딩설은 이렇게 일단락됐지만 앞으로 AI 반도체 전 쟁과 투자가 얼마나 더 치열해지고 커질지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미국 엔비디아와 일 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가 급등하는 배경 이다. K반도체가 갈림길에 섰다. 박일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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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 699 US$ K 셔틀 고국동부 2박3일
매주 일 3/24,3/26,5/5,5/7,7월,8월출발은성수기로가격이올라갑니다
캐나다대표한인여행사 www.sebang.ca /sebangcanada sebangcanada 416 -536 -5530 (블루어) 905 -597-5880 (쏜힐) 1-800-268 -5489 (톨프리) 세방여행사 밴쿠버 지점 327C-4501 North Rd. Burnaby, BC License# 58323 코퀴틀람 한남 마트 3층 North Rd LougheedHwy BritishColumbia401 604-420-1996 1-855-420-1996 070-4498-0069 Local Toll Free 한국에서 쏜힐 지점 7388 Yonge St Unit# 2C, Thornhill TICO (R)50021920 (W)50021921 905-597-5880 Local 영&클락 사리원플라자 Clark Ave Steeles Ave W YongeSt 사리원 토론토 본점 721 Bloor St W #102, Toronto TICO (R)2068267 (W)3023264 416-536-5530 1-800-268-5489 Local Toll Free 크리스티역 앞 Bloor St WBathurstSt ChristieSt 크리스티역 앞 1956~ 2059~ 2412~
부터
Platinum Award
유일, “에어캐나다 플레티넘 어워드” 수상 쿠바 바라데로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멕시코 칸쿤
출발일 ▶ 4/18 BARCELO SOLYMA 4★ $ 818 출발일 ▶ 4/11 4★ OCCIDENTAL ARENAS BLANCAS $ 829 출발일 ▶ 4/24 VISTA SOL PUNTA CANA 4★ $ 1325 출발일 ▶ 4/10 4★ WHALA BAVARO $ 1185 출발일
세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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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5/10 5/24
서유럽 10박11일
4/29 5/03
6/07 6/21 9/13 9/27 10/11 10/25 출발
4/08
5/23
5/02
6/13 7/11
2022년도 캐나다 탑 세일즈 여행사, 캐나다 여행사 유일 미주 Top25 안에 선정
35년연속 대한항공 판매 위
2024년 3월 8일 금요일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