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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3년4개월만에...
WHO "인체위험 감소"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수스 보건기구 사무총장이 5일 코로
나 비상사태 해제를 선언하고 있다.
코로나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가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가 3년 4개월 만에 풀렸다.
세계사적 보건 위기였던 코로나 대
유행을 사실상 일반적인 유행병 수준
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선언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에 대응해온
세계 각국의 방역 조치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
스 보건기구 사무총장은 5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에 대한 비상사태를 해
제하자는 국제 긴급 보건규약 위원회
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 1월 내려졌던 코로
나에 대한 글로벌 비상사태가 3년 4
개월 만에 종료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기구는 "면역을
가진 인구가 많은 점,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특성, 임상 관
리가 개선되고 있는 점 등 인체 건강
에 대한 코로나의 위험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여간 전세계에서 코로나로
인해 숨진 사람은 약 700만 명이다.
제12055호 2023년 5월 6일 (토)
운명상담
고민해결 돈,사랑,사주,사업,진학,취업,자녀,결혼,건강,성공,정신
Saturday, May 6, 2023
한인사회 한마음 한뜻으로 해냈다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무궁화요양원 재인수 확정(5일자
A1면)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한결
같이 "한인사회의 경사"라며 기뻐
했다.
재인수에 직접 관여한 추진위원
을 비롯해 입주자 가족, 무궁화 직원
등은 모금운동 및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 한인들의 참여의식에 고마
움을 표하는 한편 제2의 한인요양
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도헌 무궁화인수추진위 공동
대표
"대기자 많아 제2 한인요양원
은 무궁화요양 원이 얼마나 우 수하고, 좋은 곳 인지 잘 안다. 일 주일 병원에 입 원했다가 무궁 화요양원으로
갔을 때 마치 5성급 호텔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말, 우리음식, 깨끗한 시설,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
감격·감사
필요" 지적
램 등 어느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곳이다. 많은 대기자가 있다고 들었
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한인 품에서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돼 더할 수 없이 행복하다.
헬렌 정 무궁화요양원원장
정말 감격스럽다. 그동안 이루 말
할 수 없는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
었는데, 그 모든 힘든 시간이 한순간
에 치유되는 느 낌이다. 한인을
위한 요양원은 반드시 필요하
며, 비영리 한인 요양원이 건립
되는 게 개인적
이번 결실은 전적으로 한인 요양원의 필요
성과 그 절실함
에 공감해주시
고, 전폭적인 지 원을 보내주신
한인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 정
말 감격스러운 성과이고, 우리가 단
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것을 느
끼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 어려움
을 겪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필
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한인요양원이 건립될 수 있도
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민혜기 무궁화입주자가족 대표
무궁화요양원에 입주해있는 남편
때문에 나는 매일 출근하다시피 요
양원을 찾는다. 병원에 있어본 사람
▲ 한인사회의 품으로 돌아온 무궁화요양원(센클레어/배더스트) 건물과
주말 노스욕·다운타운 도로차단
이번 주말 노스욕·다운타운 일대
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6일(토) 영국에서 찰스 3세의 대
관식이 열리는 것과 관련, 퀸스파크
에서 축제가 열린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 등은 캐나다
의 군주이기도 한 찰세 3세가 왕관 을 쓰는 이날 퀸스파크에서 대대적 인 축하행사(무료)를 갖는다. 낮 12 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퀸스파크 남 쪽 야외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지고 음식이 판매된다. 이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7일(일) 오전엔 토론토 마라톤대
회가 노스욕과 엑시비션플레이스에
서 진행된다. 풀코스는 노스욕 영/셰퍼드에서
오전 7시30분에, 하프 마라톤은 같
은 장소에서 오전 8시30분 시작되
는 관계로 주변 도로가 차단된다.
이날 단축마라톤은 토론토 남단
액시비션플레이스 내 퀸엘리자베스
빌딩 앞에서 시작된다.
오전 8시 10km 달리기가, 오전 8
인 꿈이기도 했다. 무궁화가 한인 품 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 역사회, 동포 여러분, 아리랑시니어센 터에 깊이 감사드린다. 무궁화요양원 은 오랜 시간 매우 모범적으로 잘 운 영돼왔다. 이 요양원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한인 요양원이 생겨나길 바라 고, 또 그럴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유동환 제2 한인요양원 건립위원 우리의 숙원 이 이뤄져 기쁘 다. 무궁화 요 양원 대기자가 150명인데 평 균 연령이 89세 라고 들었다. 기 다리는 기간이 3~5년 이상이라 대 기자들이 요양원을 이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 침상 61개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로 60~120석 은 더 필요할 것 같다. 제2의 요양원 을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 할 필요가 있다. 60~120개 침상 요 양원의 경우 땅도 있어야 하겠고, 건 축비가 4천만∼5천만 달러 정도 필 요하다. 우리 한인사회에서 일부 마 련하고, 나머지는 대출로 조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
시20분 5Km 달리기가 각각 시작되 며 이 일대 도로가 차단된다.
풀코스를 포함한 모든 부문의 종 착점은 BMO필드 인근이다. 한편 북미프로하키팀 메이플립스 는 7일(일) 오후 6시30분 플로리다 에서 팬서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토론토 다운타운 메이플립스 스 퀘어(15 York St.)에서 대규모 응원 전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 일대 교통 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관식·마라톤·하키...
추진위 등 '무궁화' 재인수 확정에
한인어린이 난타팀 인기몰이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 중
하나가 된 난타가 한인 어린이들을
통해 토론토에서 퍼져가는 중이다.
다운스뷰문화센터 난타팀(감독
김화선)은 지난 3일 토론토 코팅햄
초등학교에서 초청공연을 가진데 이
어, 10일에는 웨지우드초등학교, 20
일에는 토론토 그리스천 색소폰 오
케스트라 정기연주회, 8월 광복절 행
사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다운스
뷰 난타팀은 공연과 더불어 한국문
화의 우수성에 대한 소개, 비한인 학
생들의 난타체험 등 풍성한 공연 구
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팀 관계자는“공연요청이 너
무 많이 들어오는데, 아이들 일정상
전부 다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 내
년 공연도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연팀은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한인어린이 10여명으로 구성돼 있 으며, 1년여간 기차장단, 휘모리, 자
스케줄 '꽉' 한국문화 우수성 알리는데 일조
한인 약사 3천만 불 사기혐의 체포
뉴욕서 약국 운영하며 부당비용 청구
【LA】50대 한인 약국 업주
가 3천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
어 및 메디케이드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에 거주하는 김태성(58·영어 명 테리)씨와 플러싱에 거주
▲ 다운스뷰문화센터 한인어린이 난타팀이 지난 3일 토론토
진모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습
해왔다.
이번 무대에는 서지 않았지만 중
년,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난타를 배우고 있어 곧 아이부터 어 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만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선 감독은 큰빛교회 난타팀 을 키워내 북미프로농구팀 토론토
랩터스 경기의 오프닝 공연에 세운
가르쳐왔다.
나이가 들기 전에 많은 곳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싶다. 다 운스뷰난타팀을 큰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한글문장이 설치미술 된다
강익중 작가 토론토서 공공프로젝트 진행
뉴욕에 거주하는 세계적인 설치미
술가 강익중 작가가 토론토 시민들
과 함께 한글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
로젝트를 진행한다.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 토론토총영
사관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한글을세계에알리고자기획됐다.
참가자들이 각자 한글로 한 문장씩
쓰면, 그 글자들을 활용해 설치미술작
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주최 측은 2천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이, 한국어 실력에 관계 없이 원 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며 8일(월) 오후 3시~4시30분, 오후 7시~8시20분 사이에 노스욕 에디스 베일 커뮤니티센터(131 Finch Ave. W.)를 방문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 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5일(금) 오후 4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문의: 권성 연 ROM 한국 문화예술 큐레이터 vicki.kwon@rom.on.ca
하는 다쳉 루(44)는 메디케어 사기, 불법 리베이트 제공, 자 금세탁 혐의 등으로 2일 체포 돼 기소됐다.
이들은 뉴욕 퀸즈 플러싱에 있는 뉴욕엘름약국(NY Elm), 엘름케어약국(Elmcare)과 브 루클린 선셋파크 소재 888약
국, 후이캉 약국 등 4곳의 공동 소유주로 지난해 말 약국 직원 들이 고객들에게 불법 리베이
트 공여 혐의로 기소된 후 실시 된 추가 수사 결과 체포됐다. 이들은 또 불필요한 처방전 발급에 가담한 의사들에게 뇌 물을 지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메디케어에 2,400 만 달러, 메디케이드에 540 만 달러 등 모두 2,940만 달 러에 달하는 부당 비용을 청 구해 메디케어 재정에 손실 을 입힌 혐의라고 검찰은 밝 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당 청구로 발생한 수익으로 설립 한 유령회사를 이용해 자금세 탁을 했으며, 수익을 공범들과 나눠 갖고 불필요한 처방전 발급에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뇌물을 지급하기도 했다.
환율정보
韓 바이올리니스트
몬트리올대회서 두각
최송하 국제콩쿠르 2위, 이수빈 3위
1위는 우크라 우도비첸코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3) 와 이수빈(23)이 4일 폐막한 몬트리 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각각 2위 와 3위를 차지했다.
몬트리올 콩쿠르는 젊은 음악가 지원 목적으로 2001년 창설된 대회 로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부문이 한 해씩 번갈아 열린다.
올해 대회는 바이올린 부문을 대 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열렸으며 1위는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우도 비첸코(22)에게 돌아갔다. 2위 최송
하는 청중상 등 3개의 특별상도 함
께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248명의 연주자가
참가해 24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1
차 준결선을 통해 최송하와 이수빈
을 포함한 6명이 결선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최송하는 유럽 무대
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
쳐 영국 예후디 메뉴힌 음악스쿨을
졸업했다.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
올린 콩쿠르(2위 및 청중상), 프레미
전국 고용시장 강세유지
일자리 지난달 4만1천개 늘어
지난달 전국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가 약 4만1천 개 증가했다.
앞서대부분의경제전문가들은4월일 자리가2만개늘어날것으로전망했다.
예상치의 2배가 넘는 수준이지만 자 세히 들여다보면 파트타임 일자리가
급증한 때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전국에선 4만7천 개의 파트
타임 일자리가 늘어나고 풀타임직은
6,200개 감소했다.
5일 통계청 따르면 지난달 도매업
및 무역업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것
이 고용시장의 버팀목이 됐다.
지난달 실업률은 5%로 집계됐다.
사상 최저였던 지난해 여름의 4.9%에
가까운 수준이다. 4월 전국의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오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2 위 및 특별상), 윈저 페스티벌 국제 콩쿠르(2위), 베를린 국제 콩쿠르(현 악부문 최우수상) 등에서 입상했다.
현재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 대에서 콜랴 블라허 교수를 사사하 고 있다.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 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의 동생이다.
조선희보험
3위에 오른 이수빈은 2010년 금
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모스크바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국제 콩쿠
르에서 1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
트 오디션에서 1위 및 슬로모빅상, 마이클상을 받았다. 현재 금호문화
재단의 후원으로 이탈리아 고악기
인 크레모나의 1794년산 주세페 과 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토론토한인회 제59차 정기총회 공고
토론토 한인회 정관 제4장 8조 2항에 의거하여, 제59차 정기 총회 및 제 37대 38대 이 취임식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일 시 : 2023년 5월 19일 (금) 오후 6시
• 장 소 :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 (1133 Leslie Street, North York)
• 안 건
전회의록 인준 (Approval of the Minute)
- 2022 년도 보고서 채택 (Adoption of 2022 Reports)
2022년도 사업 보고 (2022 Business Report)
- 2022년 결산 및 외부 감사 보고 (2022 Financial Report and External Audit Report)
- 2022 년도 내부 감사 보고 (2022 Internal Audit Report)
- 토론토 한인회장단 이 취임식 (The Inauguration)
- 2023년도 사업 계획 (2023 Planned Business)
- 2023 년도 예산(안) 인준 (2023 Budget)
외부감사 임명 인준 (Confirmation of Appointment of External Auditor)
기타안건 (Miscellaneous Items)
or admin@kccatoronto.ca)
일본 이시카와현서 강진 "1명 사망 20여 명 부상"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5일 오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
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NHK
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북부 노
토(能登)반도의 스즈(珠洲)시에서는 진도‘6
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6강은
사람이 서 있을 수 없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
는 대부분 움직이거나 넘어지며, 내진성이 낮
은 목조 건물은 기울어지거나 쓰러질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 인근 와지마(輪島)시에서는
진도 5약, 이시카와현 남부와 도야마현, 니가
타현, 후쿠이현 등지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
이 있었다.
가장 피해가 컸던 스즈시에서는 이번 지진
으로 오후 6시30분 현재 1명이 사망하고 20
여 명이 부상했다. 65세 남성 1명은 지진으로
사다리에서 추락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했다. 주택 2채가 무너져 깔려 있던 주민이 구
조됐고, 산사태로 큰 바위와 흙이 주택에 쏟
아져 내려오기도 했다. 묘지에선 다수의 묘비
가 쓰러지거나 부서졌고 일부 단수가 된 곳도 있었다. 스즈시 관계자는 NHK에“길고 심 한 흔들림이 2분 정도 지속됐다”며“진정된
이후에도 몇 번이나 여진이 있어 공포를 느꼈
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지역인 노토반도에서는 최근 지
진이 활발히 발생했다. 2007년 3월 규모 6.9
의 지진이 일어났고, 2018년 소규모 지진 활
동이 확인된 후 2020년 12월부터는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잇따랐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에 대책실을 설치해
크렘린궁에서터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집무실인
크렘린궁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누구의 소행
인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
아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을 지목하고 우크라
이나와 미국은 러시아의 자작극 가능성을 의
심하지만, 양쪽 모두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지
는 않았다.
누구의 소행이든 이번 사건은 러시아의 공
격 명분으로 쓰일 공산이 크다. 러시아는 이
미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규정하고 보복을 예고했다. 이달 9일 러시아
전승절에 맞춰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할 것
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던 터에 크렘린궁 드
론 사건이 불을 붙였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미국 로이
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3일 새벽 크렘
린궁으로 드론을 날린 건 우크라이나이며, 미
국이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러시아의 '가짜 깃발 작전', 즉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가기 위한 자작극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례 전문 그룹
장례전문 마운트 플레전트만의
차별적인
편리한 GTA 10 곳의 묘지
노스욕,Central 토론토 3곳, 리치몬드힐,스카보로,Vaughan, 브램톤,피커링,오샤와
묘지, 비석, 화장 및 장례 서비스를 위한 사전 계획 상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인적, 물적 피해를 확인 중”
이며“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진 직후 조속 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 력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도쿄= 최진주 특파원
던진 파문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민에 대한
정체불명의 공격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 강화
에 활용하는 데 능하다. 큰 인기가 없는 정치
인이었던 푸틴이 2000년 대통령에 당선된 배
경에도 '가짜 깃발'이 있었다. 1999년 9월 모
스크바 아파트 등에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
로 300명가량이 사망했다. 당시 병석에 있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업무를 대행하던 푸틴
총리는 사건 수습을 진두지휘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 대통령이 됐다. 이후 '"폭발물
설치 배후가 푸틴"이란 증거가 제시됐으나, 흐 지부지됐다.
러시아가 이번 사건을 우크라이나 대공세
명분으로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서
방 국가에서 무기를 지속 공급받는 우크라이
나와 달리 물자 부족에 허덕이는 러시아가 '
핵 무기 카드'를 꺼내 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 까지 나왔다. 다만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 보국 국장은 4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서 "핵 무기 사용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평 가했다. "군수품, 인력 부족으로 공세를 크게 펴기도 어려울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크렘린궁이 "보복을 할 권리가 있 다"고 선언했고, 내부 강경파를 중심으로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제 거해야 한다"(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 가안보회의 부의장) 등 목소리가 나오는 만 큼, 어떤 식으로든 우크라이나를 위협할 것이 란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전 승절에 맞춰 대반격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 서, 이에 맞춰 보복을 준비할 수도 있다. 베를린= 신은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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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올 시즌 내내 선두를 지키다 후 반기 주춤한 아스널과 막강한 선수 구성을 앞 세워 역전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 티)가 막판 치열한 승점 싸움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4라운
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78(24승6무4패)을 기록, 지난
달 30일 맨시티(승점 76)에 뺏겼던 선두 자리
를 4일 만에 탈환했다.
이날 아스널은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두 골
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외데고르는 전반 18
분 그라니트 자카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
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13분 뒤
아스널 리그 선두 재탈환 EPL 우승경쟁 점입가경
◀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 고르(오른쪽 두 번째)가 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 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홈 경기에서 첼시
첼시에 3-1 승리$ 승점 78로 1위
두 경기 덜 치른 76점 맨시티 유리
또다시 자카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 득점을 올렸 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3분 뒤 가브리엘 제수스 의 골까지 터지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첼시
는 후반 20분 노니 마두에케가 한 골을 만회했 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천금 같은 승리였다. 앞
선 4경기에서 무승(3무 1패)에 그쳐 팀 분위기
가 가라앉은 상태였다. 특히 지난달 27일 우승 경쟁팀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하
며 올 시즌 정상 등극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달 30일에는 풀럼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맨시
티에 1위 자리까지 내줬다. 이 같은 위기 상황
에서‘런던 라이벌’첼시를 꺾고 선두를 되찾 아 우승을 향한 불씨를 되살려낸 셈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다. 앞으로 아스널이 4경기, 맨시티가 6경
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승점 차는 2점밖에
안 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남은 경기에서 최
대한 승점을 쌓는 동시에 맨시티의 부진을 바
라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맨시티는 최 근 리그 8연승을 달리고 있을 만큼 팀 분위기 가 좋다. 특히‘괴물’엘링 홀란(34득점)과 케
빈 더 브라위너(16도움)가 리그 득점과 어시스 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화력이 막강하다.
한 가지 변수는 맨시티의 빡빡한 일정이다. 맨시티는 이달 10일과 18일 레알 마드리드(스 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CL) 4강전을 치른다. 맨시티 사령탑에 오른 후 한 번도 UCL 트로피를 들지 못했던 페프 과 르디올라 감독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대회 다. 맨시티로선 선수단의 체력 안배가 EPL 우 승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희 기자
‘5년 만의‘제임스 vs 커리’PO 맞대결서먼저웃은 킹
레이커스 117-112 골든스테이트
‘킹’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사진 왼쪽)
가 5년 만에 펼쳐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오른쪽)와의 플레이오프(PO) 맞대결
에서 먼저 웃었다.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
에서 열린 2022~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7전 4승제) 1차전
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17-112로 꺾었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기둥인 제임스와 커
리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둘은 2015~18
년,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치열하게
싸웠지만, 이후 4시즌 동안 포스트시즌에서
만나지 못했다.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서는 커
리가 3번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날 제임스와 커리의 승패를 가른 건 팀의
골밑 장악력이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 스(30점 23리바운드 4블록슛)의 활약을 앞세 워 리바운드(63-54)와 블록슛(10-3) 등 골밑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데이비스에게 골밑을 뺏긴 골든스테이트는 외곽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3점슛 53개를 던져 21개를 성공(성공률 39.6%)시켰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골밑을 내주고도 4쿼터 내내 시소게임을 펼치며‘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레이커스가 96-88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 에서는 양 팀 에이스 간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 다. 종료 5분 전 제임스에게 블록을 당한 커리
가 다음 공격에서 또다시 골밑 돌파를 시도해 점수를 올렸다. 이후 커리의 패스를 받은 조던
풀이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에 불이 붙었다. 마음이 급해진 제임스가
실책을 저지르자 커리는 이를 놓치지 않고 3
점포를 꽂아 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112-11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역시 노련 했다. 이어진 자유투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 켰고, 종료 41초 전 밀착수비로 풀의 플로터를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제임스는 22점 11리 바운드 3블록슛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커리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27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 로 빛이 바랬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111-105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췄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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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지워진 사람 변호”$ 공익법조계‘싸움닭’꿈꾸다
축하 전화를 언급하며, 자신의 요청이 공염불 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의사결정 과정에 참 여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정기관이 뭔
가를 해주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례들이 많아서 장애인들과의 사전 협조가 필요합니다. 장관께서 장애인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직접 챙겨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진영(30)씨는 전맹(全盲) 시각장애인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았고, 흐릿했던 왼쪽 눈마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망막 박리, 세 번이나 수술을 했지만‘0’이 된 시력 은 돌아오지 않았다.
김씨에게 지난달 20일은 특별한 날로 남게
됐다. 그날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연세대 사회학과 입학 후부터 줄곧 꿈
꿔왔던 변호사의 꿈이 실현된 그 순간, 깜깜한
세상과 마주하며 헤쳐나가야 했던 수많은 난
관들이 스치듯 지나갔다. 그에게 변호사는 삶
을 바꿔낼 수 있는 직업이었다.
‘전맹’10세 꼬마가 변호사가 되다
누군가는“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했지만, 김씨
는 공부가 쉽지 않았다.“시각장애인은 소리를 듣
는 게 글을 읽는 겁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책의
원본 파일을 제공받아야 하는데, 저자들이 파일
유출을 우려했는지 잘 안 주더라고요.”
2018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
학 이후에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친구들
이 기본서에 문제집까지 서너 권씩 풀어가며
실력을 쌓아갈 때, 진영씨는 메일을 쓰는데 시
간을 보내야 했다. 유명 로스쿨 강사, 교수, 법조
인에게“교재 파일을 보내달라”고 호소해봤지
만 처음에는 대부분 거절했다. 김씨의 노력이
통했는지 1년쯤 지나면서부터 교재를 지원해
주는 이들이 생겨났다.
시험 보는 것 자체도 난관이었다. 첫 도전이
던 2021년 장애인들은 연세대 또는 중앙대에
서만 시험을 칠 수 있었다. 김씨에게는 연세대
가 익숙했지만, 법무부는 그를 중앙대에 배정 했다.“스트레스로 8kg이 빠질 만큼 건강이 나 빠졌습니다. 한창 공부할 시점에 길을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됐습니다.”결국
스트레스 탓에 2021년에는 시험장에 갈 수 없 었다. 2022년에도 김씨는 고배를 마셨다. 합격 커트라인에 7점이 부족했다.
올해 시험도 순탄하지 않았다. 시험 도중 법무 부에서 준비한 답안 작성용 노트북이 10번이나
꺼진 것이다.“한 문단, 한 문제가 날아간 적도 있 었습니다. 법무부가 준비한 노트북 성능이 좋지 않아 시각장애인용 프로그램을 감당하지 못했 던 것 같습니다.”개인 컴퓨터를 급하게 구하고 나서야 김씨는 시험을 계속 칠 수 있었다. 살인적인 시험 일정도 견디기 어려웠다. 변호 사 시험은 5일간 치러진다. 중간에 하루만 쉬고 앞뒤로 이틀씩 하루종일 시험을 봐야 했다. 게다
가 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시험 시간 자
올해 프로야구는 롯데 자이언츠의 무대다. 2일 9연승을 달성
한
게 15년 만이다. 2008년 7월 27일~9월 2일 롯데(당시 제리
로이스터 감독)는 11연승을 달렸고, 그것이 팀 최다 연승 기록이
다. 무패 행진의 시작은 4월 20일이었다.
그 얼마 전까지 롯데는 한화 이글스와 나
란히 9, 10위에 있었다. 4월 30일 롯데가
11년 만의 단독 1위에 오르며 두 팀의 운
명은 갈렸다.‘롯데-한화의 심각한 양극
화에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는 농담, 시즌
이 넉 달이나 남았는데 1위 매직 넘버를
따지는 설레발에 모두가 흥겹다.
■ 한국프로야구(KBO) 최다 연승 기 록은 2009~2010년 두 시즌에 걸쳐 이룬 SK 와이번스(당시 김성근 감독)의 22연 승이다. 2009년 시즌만 따져도 19연승이 다. SK가 우승, 우승, 준우승, 우승(2007~2010년)을 연이어 하던
전성기 때다. 두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은 2010년 SK, 1986년 삼 성 라이온즈의 16연승으로, 차이가 좀 난다. 그만큼 대단한 기록 이다.
체가 1.5배 정도 길다.“비장애 학생들은 저녁 7 시에 집에 갑니다. 저는 첫날부터 아침 9시에 시
작해 밤 10시까지 시험을 쳤어요. 집에서 공부할
틈도 없이 시험을 치는 게 반복된 거죠. 비장애
인에 비해 쉬는 시간도 짧았습니다.”
“법무부, 장애인과 함께 의사결정해야”
김씨는 교재 지원부터 시험 일정까지 장애인
들은 비장애인과 비슷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장애인의 법조계 진
출을 막는 건 장애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김씨는 특히 법무부의 각성을 촉구했다.“개
선사항을 얘기해달라”는 한동훈 장관의 합격
■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1세기 전의 것이다. 1916년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6연승이 라는 깨기 힘든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연승 기 록은 영화‘머니볼’로 그려진 2002년 오 클랜드 애슬레틱스의 20연승일 것이다. 데이터 야구라는 새 패러다임을 상징하는 연승이자, 적은 예산으로 고군분투하는 팀 팬들에게 환희를 안겨준 연승이었다.
■ 시즌이 끝날 때쯤 롯데가 어디에 있 을지 궁금하다. 21세기 최초로 한국시리
즈에 진출할 수 있을까.‘봄데’(봄에만 반
짝 잘하는 롯데)의 추억만 남기고 내려갈
까. 이 돌풍이 전력이라기엔 선발진이 미덥 지 않은데, 안권수 등 선수들의 맹활약을
보고 있으면 기대에 부푼다. 어쨌거나 올
해 사직구장은 만원일 것이다. 창의적 응원의 선두주자인 롯데
팬들은‘부산 갈매기’를 목청껏 부를 것이다. 더없이 뜨거운 야
구장의 봄이다. 김희원 논설위원
김씨는 이달 말부터 태평양 산하 법무법인 동천에서 변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김씨 는“변호사는 재판이든 입법이든 법을 파고들 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직업”이라며“특히 존 재를 변호하는 변호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 다. 장애인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존재 자체 가 지워진 사람들을 위한 변호사가 되겠다는 것이다.“차별을 겪으신 당신 곁에서 싸우겠습 니다.”‘공익 법조계의 싸움닭’을 꿈꾸는 김씨 의 각오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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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60억 코인 투자' 논란
김남국 '60억 코인' 보도에 "불법 없다" 해명
가상자산 과세유예안 발의, '이해충돌' 지적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 입법 힘 받을 듯
김남국(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 십억 원에 이르는 가상자산을 보유했었다는 언
론 보도로 공직자의 재산등록 대상에 가상자 산을 포함해야 한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공직자의 가상자산 투자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
만,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만큼 투명하게 공개
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5일 김 의
원의 코인 투자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 김남국 의원은 대선 패배 후 후유증으로 당과
지지자들이 상심하든 말든 방산 주식 재테크 에 여념 없던 이재명을 닮아도 너무 닮았다"
며 코인 투자 경위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조선
일보는 이날 김 의원이 지난해 1, 2월 위믹스
코인을 최대 60억 원가량 보유했으며, '코인
실명제'라 불리는 '트래블 룰'(Travel Rule) 시
행 직전인 지난해 2월 말∼3월 초 전량 인출
됐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즉각 가상자산 투자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코인을 투자한 원금
은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을 매도한 대금으로
투자한 것이고, 이체 내역이 그대로 남아 있다"
며 "재산 신고는 현행 법률에 따라 꼼꼼하게 해
왔고, 가상화폐의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이나 현재 보유 여
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가 국회의원 재
산등록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에 투자금
을 가상자산 형태로 보유했다면, 현행법상 재
산 신고 대상은 아니다.
김 의원은 "2016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했
던 사실은 변호사 시절부터 수차례 밝혀 왔다"
고 강조했다. 정치권 인사들의 가상자산 투자
이 드물지는 않다. 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은 아
니지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월
KBS에 출연해 "코인으로 선거를 세 번 치를 정
도는 벌어놨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는 아니지
만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의원 시절 가상자
산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사례가 있다.
이번 논란은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과 관련
한 현행법의 사각지대를 고스란히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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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에 향후 공직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는 커
질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과 관련한 정책 결
정을 하는 공직자나 관련 입법을 담당하는 국
회의원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 해충돌 논란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 자산 업체들로부터 로비 대상이 될 수 있을뿐 더러 직무상 얻은 비공개 정보를 가상자산 투 자에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에 가상자산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었 던 것으로 드러난 김 의원도 2021년 7월 가상 자산 소득을 금융소득과 합해 5,000만 원까지 소득세를 공제해 주고 지난해부터 시행 예정이 었던 소득세 부과를 1년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 세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 은 다른 법안들과 병합돼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서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세는 2025년부터 부 과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 국세청, 검찰청, 금융위원회 등 16개 기관을 '가상자산 유관기 관'으로 규정하고, 이들 기관의 관련 정보를 이 용한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이 역시 관련 직무 에서 배제한다는 수준의 행동 강령이 전부다. 공직자 재산등록 시에도 가상자산을 입력할 수 있는 별도 항목이 없다. 지난 3월 공직자 재 산공개에서 비트코인 보유 사실을 밝힌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의 경우,‘현금 150만 원'을 등록한 뒤 변동 사유란에 '비트코인 가액 변동'이라고 우회적으로 밝혔다.
정치권도 이러한 허점을 인지하고 있다. 신영 대, 이용우, 민형배 민주당 의원과 유경준 국민 의힘 의원은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등록 대 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을 발의한 바 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이에 더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에 게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 활동이나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이 해 충돌이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인데, 가상자산이 빠져 있다는 것은 '큰 구멍'이 발생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용우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가상화폐 를 보유한 공직자의 부적절한 이익추구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의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가 시급 해지고 있다"며 "공직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하 는 경우 부정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재산 은닉, 탈세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세인 기자
전남 폭우 피해
지하철역 침수 무정차 통과
폭우 쏟아진 광주‧전남 피해 속출
5일 많은 비가 쏟아진 광주광역시와 전
남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
준 시간당 39㎜의 폭우가 쏟아진 광산구
일원에서 시설물 침수와 도로 물고임 피해
가 발생했다. 이날 광주 지하철 1호선 공항
역 대합실엔 폭우로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오후 4시 42분부터 1시간 10분가량 열차
가 무정차 통과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소방
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 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
광주 공항역 대합실 잠겨... 농작물 피해도 더
에서 약 200톤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
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전남에서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고흥군 포두면·남양면, 강진군
마량면, 보성군 웅치면 등지에서 모내기를
끝낸 논 175㏊가 빗물에 잠겼다. 또 장흥군
늘 듯
대덕읍, 보성군 조성면·득량면, 강진군 신 전면·도암면 등지의 밀과 보리 경작지 약 525㏊에선 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와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일부 지역에는 천 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가
4년 만 '노 마스크' 어린이날에도 실내만 북적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 키즈카 페는 이미‘풀방(만석)’이었다. 약 500㎡ (150평) 규모 공간에 1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까르르’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여 기저기를 헤집고 다니는 아이들과 미니 기 차, 범퍼카 등의 장난감이 뒤엉켜 걸어 다 니기 어려울 정도였다. 5세, 8세 두 자녀와 이곳을 찾은 김용진(45)씨는“3주 전‘광
클(빠르게 클릭)’해 애들이 좋아하는 캠핑
장을 예약했지만, 비 소식에 어쩔 수 없이
키즈카페로 눈을 돌렸다”고 아쉬워했다. 8
년간 카페를 운영한 이광진(43) 사장은“통
상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장사가 안 되
는데, 올해는 평소보다 2배 가까운 손님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하늘이 야속하기만 했다. 특
히 올해는 4년 만에 맞은‘노 마스크’어
린이날. 자녀도 부모도 모처럼의 바깥 나
들이를 잔뜩 별렀지만,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비가 내려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어
린이날 당일에 비가 내린 건 2005년 이
후 18년 만이다. 대신 키즈카페, 수족관, 영화관 등 실내 놀이공간은 말 그대로 인
산인해였다. 가족 단위‘오픈런(영업 전
사람들이 몰려 대기하는 현상)’도 심심
찮게 목격할 수 있었다. 아예 놀이 계획을
접고 시간을 보내는‘집콕족’역시 적지
않았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롯데월드’정문
앞에는 80여 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
렸다. 최동민(40)씨는“딸이 용인 에버랜드
를 가고 싶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 내려 롯
데월드에 왔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개
장(오전 10시) 서너 시간 전부터 일찌감치
도착해 대기했다. 대기 인원은 한때 1,000
명을 웃돌기도 했다. 다만 롯데월드 측은“
예상보다는 방문객이 많지 않았다”고 설
명했다. 유일한 실내 테마파크라 시민들이
대체 놀이장소를 물색한 결과로 보인다. 실
제 전날 저녁부터 인터넷 맘카페에는 롯데
월드 방문을 놓고 고민하는 글이 다수 게
재됐다. 최씨는“눈치게임의 승자인 셈”이
라며 웃었다. 최주연 기자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 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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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경영학 석사(MBA) 이화여대 졸업 해외부동산투자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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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 5.2%가 줄었다고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가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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