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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3월 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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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20호 2023년 3월 3일 (금)

Friday, March 3, 2023

"트릴리움 베네핏 반납하시오"

봄기운 대신 또 폭설

국세청서날아온편지에시니어들'깜짝'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정부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2세 한인 시니어는 지난 연말 국세청으 로부터 900달러를 반납하라는 편 지를 받고 당황했다. 내용인즉, 그동안 자격이 없는 온 타리오 트릴리움 베네핏(Ontario Trillium Benefit)을 부정수급해왔

"웬만하면준다"는소문에너도나도신청 으니 반납하라는 것. 최근 정부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한 인 시니어들에게 이러한 국세청 편지 가 날아드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정부는 2011년부터 임대주택 대

부분에 재산세 면제혜택을 제공하 는 대신, 거주자 개인이 온타리오 트 릴리움 베네핏 중‘온타리오 에너 지·재산세 크레딧(Ontario Eenergy and Property Tax Credit)’ 을 받을

"대한독립만세"

온주3∼4일 15∼30cm예상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온타리오 남부 전역에 올해 들어세번째폭설이예고됐다. 글로벌뉴스 기상전문가 앤 서니 파넬은 "3일(금) 오후 온 주 남서부에서부터 진눈깨 비로 시작될 눈은 시간이 지 나면서 광역토론토GTA 전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눈발은 이날 저녁부터 차 츰 굵어져 4일(토) 새벽까지 시간당 3~4cm의 폭설이 내 릴 전망이다. 한편 최대 시속 80km의 돌풍으로 인한 눈보라 때문 에 일부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0m'인 '화이트 아웃(whiteout)’현상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운행 시 속도 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하 는등주의가요구된다. 예상 적설량은 GTA의 경 우 15~20cm, 온주 북부와 서 부 지역에서는 최대 30cm까 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새벽부터는 눈발이 가 늘어지면서 날씨가 풀릴 전 망이다. 5일(일) 낮 최고 기온 은 영상 5도까지 오를 것으 로 보인다.

1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A2면 사진 김명규 발행인

휴대폰 해외사용 부담 커진다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대형 통신사들이 잇따라 로밍 (roaming) 요금을 인상하면서 소 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텔러스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미국에서 로밍할 경우 요금을 기존 하루 12달러에서 14달러로, 이외의 국가에서는 15달러에서 16달러로 각각 인상한다. 벨 역시 9일부터 미국 요금을 12달 러에서 13달러로, 해외에서는 15달러 에서 16달러로 올린다. 텔러스와 벨의 자회사인 쿠도와 버진 모바일 역시 곧 로밍요금을올릴전망이다. 로밍이란 서로 다른 통신사업자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로, 흔히 국내에서 쓰던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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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이를 모르고 지원금을 신 청·수급한 한인들, 특히 자격이 없는 걸 알면서도 주변 지인들이 지원금을 받았다는 소식에 덩달아 신청한 한인 시니어들이많은것으로전해졌다. 사실, 그간 국세청에서 자격여부 를 면밀히 검토하지 않아 부적격자 도 신청하면 덜컥 지원금이 나왔다. 시니어들에게 무료 세금신고 서 비스를 제공하는 한인여성회는“레 터를 받고 당황해서 전화하신 한인 시니어들이 꽤 많다” 면서“임대주 택 건물 자체가 정부로부터 재산세 면제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 이 낸 월세 영수증으로 에너지 재산 세 크레딧을 신청하면 이중으로 혜 택을 받는 셈” 이라고 설명했다. ☞A4면에서 계속

텔러스 8일, 벨 9일부터 로밍요금 인상 과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의 미한다. 주로 타국 이동통신회사의 통신망을 빌려쓰게 된다. 이번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 옹호 단체들은 "로밍 가격 인상은 대 형 통신사들이 일반 통신요금을 인상 하지 않고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 법"이라며 "해외여행 때 심(SIM)카드 를 구입해 자신의 휴대전화에 삽입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디지털기기 사용에익숙하지않은시니어등은어 려움을느낀다"고설명했다. 심카드는 해외여행 전에 목적지 에서 사용 가능한 심카드를 온라인 등을 통해 미리 구입해 일정기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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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할 수 있다. 목적지 공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비용은 업체와 사용기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 다른 대형 통신사인 로저스는 로밍요금을 올리지 않았으나 계속 현행 가격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캐나다의 통신요금은 세계 적으로 악명 높다. 케이블·모바일 분석사이트 cable. co.uk의‘2020년 세계모바일 데 이터 가격비교'에 따르면, 캐나다의 1GB당 모바일 데이터 사용료는 평 균 12.55달러(이하 미화)로 OECD 평균과 비교하면 4배, 전체 조사대상 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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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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