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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74호 2022년 12월 6일 (화)
Tuesday, December 6, 2022
미 재단, 한인교수팀에 600만불 쾌척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4인가구 장보기 1,065불 더 쓴다 내년 식료품값 5∼7% 상승 전망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내년에도 식료품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바스코샤주 댈하우지대가 5 일 발표한 '식료품비 보고서'에 따 르면 내년 전국 4인 가정의 연간 식료품 비용은 평균 1만6,288달러 로 올해보다 1,065달러가 오른다. 40대 독신 여성의 경우 내년 식 료품 구입비가 약 3,740달러, 같은 연령의 독신 남성은 4,16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내년 식료품값 상승 률을 5~7%로 내다봤다. 이는 지 난해 7%와 함께 연간 식품가격 보고서의 역대 전망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댈하우지대의 실비안 찰보이스 식품유통 및 정책 교수는 "미국의 높은 기준금리와 글로벌 에너지 문제에 따른 환율 변화가 식료품 가격상승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 상반기 식료품값 상승 률은 다른 품목들을 넘어설 것"이 라고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육류(특히 소고 기)와 유제품, 야채의 가격 인상폭 이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인 유통업계는 "현재 대다수 의 식료품 가격이 물류난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오르고 있으나 라 면과 쌀 등에 대한 주요 품목에 대한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해밀턴 한인 2세 웬디 전(54·한 국명 희경) 교수가 이끄는 사이먼프 레이저대학 디지털 민주주의 연구 소(DDI)가 미국 멜론재단으로부터 622만 달러의 연구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연구소가 지난 6월 받은 이 기금 은 디지털 유창성(Digital fluency) 프로젝트 연구에 쓰인다. 이 연구소에 대해 전 교수는 "잘 못된 정보와 욕설, 양극화와 차별, 그리고 차별적 알고리즘 등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문 제들을 다루기 위해 인문학과 사회 과학, 데이터 및 네트워크 과학 분야 의 연구원들을 모으고 있다"며 디지
전희경 교수 털 세상의 잘못된 정보와 싸우기 위 해 여러 학문간의 협력에 대한 중요
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 의 민주주의 확립을 위한 필수 요소 로 여겨진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교육은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이뤄 지고 있지만 디지털 유창성은 전 교 수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보다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다. ☞A4면에서 계속
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기금은 대학원생을 비 롯, 박사후 연구원과 다른 초기 연 구원들에게 연구자금을 지원해주 기 때문에 정말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유창성은 정보와 기술을 효과적이면서도 윤리적으로 찾고 평가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문명의 많은 요소들이 디지털로 전 환되고 있지만 이에 순조롭게 적응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디지털 유창성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보편적 능력으로 받
월드컵 경기 일정 6일(화·토론토시간) 모로코-스페인: 오전 10시(중계:T SN) 포르투갈-스위스: 오후 2시(CTV·TSN)
멀어진 8강의 꿈 한국 축구대표팀 정우영(5번) 선수 가 5일 브라질과의 월드컵 16강전에 서 브라질 선수들 사이에서 공을 드 리블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에만 4 골을 허용했다. 앞서 치러진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16강전에서 일본은 1-1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 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고블린모드(Goblin Mode)는’무슨 뜻?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이 올 해의 단어로 '고블린 모드(Goblin Mode·도깨비 모드)'를 선정했다. '고블린 모드'는 사회적 규범을 거 부하며 뻔뻔하고 제멋대로 구는 태 도를 뜻하는 신조어다. 누군가 고블린 모드라고 한다면 나태하거나 지저분하고, 탐욕스러 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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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씨 주도 디지털연구소 지원 온라인 민주주의·정보오류 분석
‘뻔뻔하고 제멋대로’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옥스퍼드 사전은 이 단어가 올 해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 이후 일상 회귀를 원치 않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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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했다. 지나치게 높아진 미적 기준 이나 온라인에 전시되는 생활상을 쫓아가지 않고 저항하는 태도로도 종종 언급된다. 미국 언어학자 벤 짐머는 "고블린 모드는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확실 한 2022년식 표현"이라며 "이 단어 는 사람들에게 기존의 사회적 규범 을 버리고 새로운 규범을 받아들일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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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자격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어는 2009년 처음 온라인에 등장했지만, 올해 2월 트위터 가짜 뉴스에 등장한 이후로 빈번하게 사 용되기 시작했다. 앞서 미국 웹스터사전은 타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개스라이팅 (gaslighting)’ 을 올해의 단어로 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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