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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6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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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82호 2023년 6월 27일 (화)

Tuesday June 27, 2023

한인회이사·주재 영사들이 머릿수 채워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UCLA 공과대학장에 박아형 교수 캐나다 유학생 출신 UBC서 화학공학 전공 ▲ 유원선(뒤쪽) 한인회 이사 가족.왼쪽부터 부인 김종두씨,하라,하준,하진,하은. ▲ 참전용사 정재만씨 가족. 딸 정영희씨와 남편, 손녀, 부인 이석순씨.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 새뮤얼리공과대 학장에 한인 박아형(영어명 앨리사·사진) 컬럼비아대 교수가 선임됐다. 26일 UCLA 새뮤얼리공과대 에 따르면 탄소 포집(carbon capture) 및 변환 기술(conversion technology)을 연구하며 세계적 인 명성을 얻은 박 교수가 오는 9월 1일 UCLA 새뮤얼리공과대(Samueli School of Engineering) 학장 에 취임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박 학장은 한국 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로 유학,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컬럼 비아대(UBC)에서 화학공학 학사 와 석사 학위를, 오하이오 주립대 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그는 캐나다 유학시절에 대해 " 공부하면서 꿈을 많이 키우고 결국 세상에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연구 를 하는 기초를 다질 수 있어서 감 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컬럼비아대 교수로 재직한 그는 지구환경공학과 기후 변화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이 대 학 지속가능 에너지를 연구하는 렌 페스트 센터장도 맡고 있다. 박 신임 학장은 "UCLA 새뮤얼리 공대 차기 학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 이라며 "기후변화, 팬데믹, 인공지능 (AI) 등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 치는도전이자기회"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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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민 45명이 참석한 6.25한국 전쟁 73주년 기념식이 24일 브램톤 소재 메도우베일Meadowvale 참전 용사묘‘위령의 벽’ 에서 거행됐다.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가 주 최한 행사는 이상훈 육군부회장 사회 로 진행되어 고희철 향군지회장의 인 사말에 이어 김득환 총영사,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기념사, 조화 증정과 ‘6.25노래’합창의순서를가졌다. 향군 기수단과 향군 임원 등 10여 명 및 싱어롱합창단(단장 문관식) 15명이 참석했다.

6.25 한국전은 잊혀지는 듯 73주년 기념행사 교민들 외면 불참 캐나다측에서는 참전용사 2명이 나왔고 이중 1명은 비가 가볍게 뿌리 는가운데휠체어에앉아서입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수히 많은 단체 장이나 종교지도자, 더구나 주재상 사 대표자들은‘눈씻고’봐도 보이 지 않았다. GTA지역에는 15만~20 만 명 정도의 교민/유학생/주재원 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러나 한인회에서는 임원 이사 등 5-6명이, 영사관에서는 영사 5명

이 참석하는 열성을 보였다. 특히 한인회 이사 유원선/김종두 부부는 자녀 4명을 데리고 와서 참 전용사 묘역을 보여주었다“아이들 . 에게 이보다 더 좋은 6.25 현장 교육 은 없지요” 라고 부부는 말했다. 작년에 88세로 사망한 참전용사 정재만씨의 유가족, 캐네디안 사위 를 포함한 4명도 행사 후 리셉션까 지 참석했다. 정씨는 대구 지역서 학 도병으로 나가 포항전투에 참여했

다. 당시 그는 고교 2학년 17세로 군 인이 될 수 없는 나이지만 당시 위급 한 한국군 상황은 나이를 따질 때 가 아니었다. 부인 이석순여사(82) 에 의하면 정씨는 어느 전투에서 패 잔병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이 웃 전선서 퇴각하는 국군부대와 합 쳐서 새 부대가 조직됐다. 이때 기이 하게도 8살 위의 국군복장의 형님 을 만났다. 형제가 같은 전선 방어를 위해 싸운 것이다. 형제는 모두 생존 했고 정씨는 55년 공군시험에 합격, 통신 특과로 중위 제대했다. 이래서 그는 군번을 2개 가졌다. 한편 이날 오타와에서도 기념행 사가 있었다.

집값·주택보험료 등 올린주범은 바로 건축비...4년 전보다 54%↑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캐나다 전역에 걸쳐 오른 건축비 용이 주택가격 상승, 주택공급 부족, 집보험료 상승 등 다양한 문제를 야 기시키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국 11개 주요도시의 주택, 아파트 단지 건설비용은 올해 1분기에만 2019년에 비해 54% 증가했다. 전문 가들에 때르면 팬데믹 기간 급등한 건축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코비드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어 느 정도 풀렸지만 노동력 부족, 높은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재료비,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는 해결되지 않고 있 다. 이로 인한 건축비 오름세는 신규 주택 개발자 뿐만 아니라 구매자, 기 존 소유주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축비 상승은 부동산가격 상 승으로 이어지고, 개발업자들의 신 축 프로젝트 의욕을 꺾고 있다. 집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 역시 데 크, 지붕 등 공사비용 상승으로 개보 수가 쉽지 않으며, 지속적인 집보험

료 상승도 문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주택수요는 여전히 강세다. 이애니 부동산중개인은“건축비 가 오르면서 개발사가 분양 시기를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 다.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보니 가격, 위치가 좋은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 공적으로 분양되고 있지만, 이런 상 황에서는 재정상태가 좋고 경험이 많은‘좋은 빌더’ 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빌더는 건축비

와 이율이 올랐다고 이미 분양한 프 로젝트를 취소하지는 않기 때문” 이 라고 설명했다. 제이 장 보험브로커는“집보험의 기본 목적은 집이 손상됐을 경우 그 집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다. 인 플레이션, 자재 가격, 인건비, 지난 1 년간 클레임 건수 등을 토대로 기본 요율이 산정되는데 현재는 집보험 료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있는 추 세다. 간혹 보험료를 줄이려고 집의 사이즈 등 밸류를 낮춰서 가입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 집이 전파될 경우 건축비를 온전히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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