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보험료
제12228호 2024년 3월 23일 (토)
Saturday, March 23, 2024
'쎄시봉'과 추억의시간여행즐기다
대표전화: (416) 787-1111
대표전화: (416) 787-1111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제보: public@koreatimes.net
제보: public@koreatimes.net
일시 체류자
인구의 5%로 제한 근로자·유학생 등
연방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규모를 향후 3년간 인구의 5%로 제한할 방침이다.
정부가 일시 체류자 유입을 정책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일시 체류자는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난민 등 비영주 거주
자로 현재 전체 인구의 6.2%에
해당하는 250만 명 규모다.
정부는 노동 인력 수급과 인
구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이
민을 포함한 해외인구 유입을
지속해 확대해 왔으나 최근 들
어 과도한 유입으로 주택난이
발생하고 보건의료 부담이 악 화한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정부는 올해 9월 전체 이민
수용 규모를 확정하면서 일시
체류자 상한선을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마크 밀러(사진) 연방이민장
관은 "인구정책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민자 유
입의 증가가 캐나다에 어떤 의
미를 지니는지 솔직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부는 올해 초 유학 생의 신규비자 발급을 축소하 는 억제책을 시행했다.
많게는 80대, 적게는 60대 초
반 세대들이 20일 저녁 토론토 메
리디언 아트센터 조지웨스턴홀을
가득 메웠다. '쎄시봉'을 들으며 그
들의 전설과 우리의 청춘을 추억
하기 위해서였다.
1970년대 통기타 유행의 주역
들이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일
지 모를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창시절 소풍이나 단체 야유
회를 가면 메들리로 부르는 공식
애창곡은 당연히 이들의 히트곡
들이었다. 이 추억을 되살리는 시
간여행은 즐거움과 애잔한 감동
을 토론토에 남겼다.
윤형주는 "다리를 다치고 걷기
시작한지 3일째"라면서 약간은
어색한 걸음으로 등장했다. 까만
선글라스, 통기타를 멘 윤형주와
김세환은 바로 청중들을 '왕년의
그 시절'로 순간 이동시켰다.
역시 조영남은 맏형이며 중심이
었다.“화투그림 그리다가 쫄딱 망
한 조영남입니다”라는 자발적 실
토에 청중들은 폭소로 화답했다.
그의 데뷔작‘딜라일라’와 본인
▲20일 메리디언 아트센터의 조지웨스턴홀에서 쎄시봉의 김세환(왼쪽), 조영남(가운데), 윤형주(오른쪽)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르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취재팀
조영남·윤형주·김세환 토론토 공연 때로는 웃음보, 때로는 애잔한 감동
장례식에서 불러 달라는‘모란동 백’은 세대를 초월한 그의 대표곡 이었다. 달라진 것은 키가 줄어보 였고 말이 간혹 어눌했지만 그래 서 더 웃음보를 터뜨리게 했다.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던 3총 사는 세월은 흘러도 끼는 여전했 고, 윤형주는 송창식씨가 참석하 지 못했음을 애석해했다. 조영남은 거의 반세기 전인 1975년 본보 초청으로 토론토에 서 첫 공연을 가졌다. 당시 플로리 다에서 신학을 공부하다가 날아 와 무대에 섰다. 그 이후로도 토론
토 공연은 몇차례 이어졌다. 그들은 이날밤 한국 가요와 외 국 번안곡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었고 청중은 손박수로 장단을 맞
췄다. 공연문화가 발달된 이 시대
에 뭐 그리 특별한 것이 없었다는
평도 있겠지만 1층 공연장을 가
득 메운 청중에게 입장료 이상의 보상을 했을 것이다. 80이 멀지 않았는데도 팀의 막
내 김세환은 - '형'들에게 영원한
동생으로 잔심부름은 도맡아 하 는 것 같다 - 노래도 좋았지만 아직 소년티가 나는 당당한 그의 체격 은 부러움을 샀다. 모두가 80 고개 를 바라본다. 그러나 아직도 새로 운 기획을 만들어 내는 그들의 끼 는 현재 진행형, 누구도 못말린다. 몇해 전, 한국인의 정서함양 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영화 '쎄 시봉'이 만들어졌고 이제 마지 막으로 쎄시봉의 뮤지컬을 제작 중이라고 윤형주는 무대 뒤에서 귀띔했다.
16일 LA 공연에 이어, 20일 토 론토, 23일 뉴욕을 끝으로 미주공 연을 마친다.
은행 실수로 8,620불 증발
직원이 엉뚱한 계좌로 이체 방송사도움으로겨우되찾아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시중은행 직원의 실수로 8,600여
달러가 사라져 애를 태우던 남성이
4개월만에 간신히 돈을 되찾았다.
CTV 방송에 따르면 온주 와이어 튼의 앨 뱀포드씨는 지난해 11월 로
열은행 계좌를 통해 아메리칸익스
프레스카드 대금을 결제하려고 했 다. 결제액은 8,620달러였고 신용카 드는 로열은행이 아닌 스코샤은행 이 발급한 것이었다. 그가 로열은행의 전화뱅킹을 통 해 카드대금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로열의 직원은 스코샤은행의 신용 카드계좌로 대금을 이체하지 못했
다. 돈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은행 측
은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 고
객의 돈을 즉각 찾아주지 못했다.
수개월에 걸쳐 은행과 씨름하던 뱀
포드씨가 CTV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CTV가 확인한 결과 로열은행의
직원은 카드대금을 스코샤은행이
아닌 아메리칸익스프레스로 보내
는 대형 실수를 범했고, 아메리칸익
스프레스는 뱀포드씨의 결제를 처
리하지 않았다. 고객의 돈을 되찾아주는데 소극 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로열은행은 4개월이 지나서야 뱀포드씨에게 원 금을 돌려주고 이자와 보상액 등 900달러를 별도로 지불했다. 한편 금융 전문가들은 대금을 결 제할 때 최소 3번 확인할 것을 주문 했다. 숫자 하나만 틀려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해결하는데 오 랜 세월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남을 도울 때 가장 즐겁다"
2세 장리아양 온주 '청년 봉사상' 수상 판사인 부친처럼 법조인 되는 게 꿈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한인 2세가 온타리오 주정부가 수
여하는 최고 봉사상을 받았다.
공부, 봉사 등 모든 방면에서 뛰어
난 활약을 보이는 이 여학생은 아버
지와 같은 법조인이 되는 것이 꿈이
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온주 첫 한인 고등법원 판사 장철
희씨와 다이앤 김씨 사이에서 외동
딸로 태어난 장리아(16)양은 지난 1
일 온주 퀸스파크에서 이디스 듀몬 (Edith Dumont) 부총독이 수여하
는 '최고 청년 봉사상(Young Volunteer)'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고 청년 봉사상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15~24세 청년 중 지역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실질적
인 변화를 이끌어 낸 봉사자에게 수
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심사기간
만 6개월이 넘고 부총독이 직접 메
달을 증정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장양은 여성 쉼터, 오스굿 법대 등 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을
TTC 단속강화... 잘 될까?
무임승차 손실 1억2,400만 불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눈덩이처
럼 불어나자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가 단속을 강화했다.
TTC는 기존의 단속요원을 늘리고 환승역에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으나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단속 강화를 외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TTC에 따르면 지난해 무임승차 손실 규모는 1억2,400만 달러에 달 했다. 차량이 긴 탓에 요금 지불여부 를 확인하기 어려운 전차의 무임승
차는 승객 10명당 3명꼴이었다.
TTC는 전차 무임승차 손실액이 약 3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또 12세 이하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3세 이상 어린
언스플래쉬
인정받았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최고의 즐 거움'이라는 그는 "제78차 유엔총회 에 참석해 전세계 청년들과 소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유엔총 회에서 미래 정상회의를 기획했는데 174개국에서 온 1만7,400명이 참석했 다. 세계 청소년들과의 컨퍼런스를 열 고 토론을 통해 유엔의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를 수립했다. 현재는 난민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영챔피 언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장양은 올해 플랜 인터내셔널이라 는 국제 봉사단체에서 공모한 1천 명 중 30명의 엠버서더로 뽑혀 캐나다 대표 자격으로 2년 간 봉사한다. 리치먼드힐 홀리트리니티고교에 서 뛰어난 성적으로 11학년을 건너
문인협회 새회장은
다음달 20일 선출
캐나다한인문인협회가 다음달 20 일(토) 오후 8시 온라인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 2년의 새 회장을 선출한다.
현 회장은 서동석씨로, 2022년 5 월 선출됐다. 직전 회장은 정영득씨.
▲온주 정부로부터 청년 봉사상을 받은 장리아(가운데)양. 양옆은 장양이 재학 중인 홀리트리니티고교의 교사들.
뛰고 12학년으로 월반, 올해 9월 대 학에 진학할 예정인 그는 "영어와 사 회정의, 인권, 법률 과목을 좋아하는 데 나의 꿈은 아버지와 같은 법조인 이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이슈를 글 로벌하게 이해할 수 있고 여러 사람 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이·학생이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 는 경우도 빈번하다. 운전사들이 일일이 연령 확인을 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는 청소년들 이 워낙 많아서다.
현행 TTC 요금(교통카드 기준) 은 성인 3.30달러, 13∼19세 2.35달 러, 65세 이상 2.25달러다. 현금으 로 낼 경우엔 이보다 5센트씩 더 지 불해야 한다.
그는 2016년 제36회 문협 신춘문 예 수필 부문에서‘한마디의 기억’ 으로 입상, 등단했다. 현재 부동산중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문협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행사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2월 시인이기도 한 이해인 수녀의 온 라인 특강을 마련했다. 총회 문의: 서동석 회장 cana2210@gmail. com
봄이라고 하기엔...
폭설이 쏟아진 22일 노스욕 한국일보 사 사 옥(베이뷰/셰퍼드) 뒤에 세워진
차량에 눈이 쌓여있다. 연방환경부는 이날 토론토 일원에 10∼15cm
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 한국일보 취재팀
PALGONG TEA는�한국에서�현재�가장�핫한�버블티 &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갓�내린�차를�저렴한�가격으로�고객에게�제공하겠다는�약속에 자부심을�갖고�있습니다. 수년간의�연구�개발을�통해�한국의 ���개�이상의�지점과, 현재�계속 성장하는�북미�지점�네트워크에서�다양한�차, 냉동�음료�및�디저트를�제공하고�있습니다. 좋은�브랜드로�프랜차이즈�창업�사업에�도전하세요! 팔공티란?
한강라면
캐나다 런칭! 캐나다 공식 총판
인스타라면이란?
버튼만�누르면�조리�시간과�물�설정을�프로그래밍할�수�있는 EZ Cook 인덕션�기술을�활용하여�라면을�빠르고�간편하게 준비할�수�있습니다. 현대적이며�빠른�주방�요리�문화�선도를�원하는�기업�및�기숙사, 교회, 회사�탕비실, 구내식당, 가족�또는�개인에게 InstaRamen의 EZ Cook은�완벽한�식사를�쉽게�제공합니다. 특히,컨비니언스나�소상공인�사업장에서�추가�매출을�기대�할�수�있으며�브랜드�창업도�할�수�있습니다.
영화로 돌아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다큐 상영... 다음달 6일
토론토대 이니스타운홀서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영화 상영
행사가 열린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
은 다음달 6일(토) 오후 7시 토론토대
학의 이니스타운홀(2 Sussex Ave.)에
서 세월호 다큐영화 리셋(Reset)을 상
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무료 상영회로 참가비가 없으나 좌
석이 한정돼 있어 사진예약을 해야
한다. 영화 리셋은 세월호 참사로 드
러난 대한민국의 구조적 모순에 초점
을 맞춘 영화로 대한민국이 어떤 방
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케
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의 제작과 감독을 맡은 배
민씨는 현재 윈저대학에서 영화제작
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영화 상 영이 끝난 뒤 토론토 관객과 대화에
나선다. 문의 sewoltoronto@gmail. com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16일 제
▲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월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 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환율정보
통화 환율
KRW 988.43
USD 0.73
22일 기준>
당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
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 남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탑승 객 476명 중 304명의 사망자가 발생 한 참사다.
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단원 고 학생 325명 중 250명이 사망하고 교사 11명이 숨졌다.
공관서일할 기회 北주민어떻게 포용하나
토론토총영사관 인턴 채용
재외동포청이 해외동포 청년들에
게 국정참여 기회를 주고 역량을 강
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재외동포 청
년 인턴사업'을 시행한다.
4월부터 6개월 간 진행하는 이 사
업을 통해 캐나다·미국·일본·독일
등 13개국 26개 공관에서 청년들을 뽑는다.
캐나다의 경우 22일 현재 토론토 총영사관과 밴쿠버총영사관이 인턴
사업을 위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
집 분야는 각각 경제 관련 조사·연구
와 문화홍보·공공외교 등이다.
토론토총영사관의 서류접수는 28 일 마감된다. 문의: toronto1@mofa. go.kr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재외동포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된 청년은 재외동포청이 제공하는 사
전 교육비 등 보수를 지원받는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30
일까지 6개월 동안이나, 11월로 예정 된 동포청의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이번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 회는 지난 15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7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 에서 유건인 회장은 "국제정세의 불안 한 상황과 한반도의 긴장수위가 높아 지는 현실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 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문위원들은 평통 사무처 가 제작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 영상을 시청한 뒤 각 분과위원회별로 의견을 개진하며 열
개최
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체육, 통일정책, 대외협력, 교 육, 문화예술 등 5개 분과위원가 토론 내용에 대해서 요약 발표를 했다. 이날 교육분과위원회 발표자로 나 선 김철수(캐나다탈북민 총연합회 대표) 자문위원은 북한의 인권에 대
해 증언하고 "탈북민들이 북한주민
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 부했다.
한편 평통은 5월에 청소년 대상 '통 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슈
'미국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유엔 안보리 통과 무산
'인내심 한계' 미 제출 "즉시 휴전" 요구안 러, 표결 전부터 "과도하게 정치화" 반대
가자지구의 '즉시 휴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 긴 결의안이 2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안보리) 통과가 무산됐다. 최근 가자지구 민간 인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과 각을 세워온 미국이 직접 결의안을 제출하면서 기대감을 키웠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다.
안보리는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 파 하마스 간 즉각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 촉 구 등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 됐다고 밝혔다. 15개 이사국 중 찬성 11개, 반대 3개, 기권 1개국이었다.
채택이 불발된 건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 국이 거부권을 행사해서다. 결의안이 통과하려
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 을 얻어야 하는 것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곳도 거 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당초 이번 표결은 줄곧 이스라엘 편에 서 왔
던 미국이 처음으로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결 의안을 제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결의안 초안에는 "모든 측면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 제공을 허용하며, 인도 주의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안보리는) 즉각 적·지속적인 휴전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결정 한다"고 적혔다. 또 "남은 모든 인질의 석방과 관련한 휴전 확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외교 적 노력을 명백히 지지한다"고 돼 있다. 그간 미국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안 보리 결의안에 대해 세 차례나 거부권을 행사 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근 등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인도주의 위기를 놓고 국제사회 비판이 커지자 태도를 바꿔 이스라엘을 비판 해 온 게 미국이다. 특히 이스라엘이 가자 주민 들의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에서 지상전을 강행 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직접 결의안을 제출
하고 나섰던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날 표결을 시작하기 전부
세계10대 보험중개회사소속 북미 Top Producer 에 빛나는 진정한
보험사20개이상의통합견적
자동차 & 집 보험 Jae Jang
전문가
현재 보험 만기시 연락주세요!
직통 제이 장
905.582.7063
외국인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특별우대
50세 이상 운전자 특별할인
한국 운전 경력 인정
JaeJang의차별화된대고객서비스
한국어 사용가능 고객 관리 서비스팀 별도 운영
HUB International Ontario Limited
Jae Jang (제이 장) jae.jang@hubinternational.com 직통: (905)582-7063
STATEFARM, TD INSURANCE, RBC 보험 가입자와 외국인 브로커를 통해 보험 가입하신 분 상담 대환영
팩스 1-866-844-6585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임직 감사예배
터 "과도하게 정치화됐다"며 결의안을 깎아내 리는 등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바실리 네벤 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은 가자지구에 서 이스라엘을 통제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결의안 초안에서) 전형 적인 위선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뉴욕=AFP 연합뉴스
표결 직후 서방 진영은 러시아와 중국을 비 판하고 나섰다. 바바라 우드워드 유엔 주재 영 국대사는 양국을 향해 "깊은 실망"을 표한다고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즉시 휴전을 요구하는 새로운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다시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용성 기자
애플에도 칼 꺼낸 미정부
'반독점법위반' 제소
미 법무부 "애플, 경쟁업체 앱 제공 막아"
미국 정부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을 상대로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이 경쟁사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을 막는 등 스마트폰 시 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게 이유다. 애플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미 법무부와 16개 주(州) 법 무장관은 뉴저지 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기업 때 문에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서는 안 된다"며 "도전을 받지 않는다면 애플은 스마 트폰 독점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 무부는 지난해부터 애플의 불공정 행위를 조 사해 왔다.
미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 기능을 통제해 경쟁 업체의 앱 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아 이폰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고 봤다. 애플이 자체 '지갑' 앱 외에 다른 경쟁사
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을 특히 문제 삼았다. 또 경쟁사 기기를 아이 폰에 연동해 사용하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었 다고 판단했다.
애플은 적극적인 방어권을 행사하겠다는 입 장이다. 이날 애플 대변인은 정부의 제소를 두고 "애플의 정체성과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애플 제 품을 차별화하는 원칙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반 발했다. NYT는 "이번 소송은 10억 명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를 둔 애플의 영향력을 시험할 중 요한 도전"이라고 평했다. 이로써 최근 5년 간 반 독점 혐의로 미 정부로부터 제소된 빅테크업체 는 4개로 늘게 됐다. 현재 미 정부는 구글, 아마 존, 메타와도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유럽에서도 견제를 받고 있다. 이달 초 유럽연합(EU)은 음악 스트리밍 앱 서비스 와 관련해 애플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18 억4,000만 유로(약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조아름 기자 ▲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휴전 결 의안이 부결됐다.
임직자: (명예) 권사 박명숙
주님의 은혜와 감사로 세워진 주님마음 캡스톤교회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드리는 축복된 자리에 지인들을 초대하오니 따뜻한 격려와 기도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임목사 최정근 외 성도 일동
일시 2024년 3월 31일 (주일) 오후 1시 45분 장소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111 Cactus Ave. North York ON M2R 2V1) www.torontocapstone.ca / 647-923-1975�
해외한인장로회 주님마음캡스톤교회
Lord's heart Capstone church
주님마음 캡스톤교회에서는 피아노 반주자와 드럼 반주자를 찾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권도형 한국 송환 잠정 보류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막판 제동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32)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송환이 막판에 잠정 보류됐다.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이 현지
법원의 인도국 결정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불복했는데, 이를 대법원이 받아들
여 법리 검토에 착수하기로 하면서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22일(현지시간) 대검
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씨의 한국 송환을 보류하기로 했다
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전날 성명에서
법원이 법률에 반해 정규 절차가 아닌 약식으
로 권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는
등 흠결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법무장관의
고유 권한인 범죄인 인도국 결정을 법원이 내
린 것 역시 부당하다고 했다. 대법원이 일단 대
검찰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검토에 착수한 만
큼, 권씨의 한국 송환도 연기되는 것이다.
처음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씨를 보내기로
결정했던 곳은 미국이었다. 이에 한국행을 희 망한 권씨 측은 항소해 끈질긴 법정다툼을 벌였다. 경제사범 최고 형량이 40년 정도인 한국과 달리,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 하는 병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100년 이상의 징역형 선고가 가능하다.
엎치락뒤치락 인도국 결정... 막판 돌발 변수 현지 대검찰청, "절차 문제" 불복해 이의제기 대법원, 법리 검토키로, 권씨 인도 일시 보류
◀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
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해 3월 24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
고리차에서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포드고리차=로이터 연합뉴스
장례 전문 그룹
올인원 One Stop 서비스
장례전문 마운트 플레전트만의 차별적인 장례 방식
장례식장과 묘지가 한곳에 있는 편안함
편리한 GTA 10 곳의 묘지
노스욕,Central 토론토 3곳, 리치몬드힐,스카보로,Vaughan, 브램톤,피커링,오샤와
묘지, 비석, 화장 및 장례 서비스를 위한 사전 계획 상담
고, 권씨가 이르면 주말 사이 한국행 비행기
에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던 상황이 었다. 현재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
이후 지난 5일 항소법원은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미국 인도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했다. '한국 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빨랐다'는 것 이다. 이틀 뒤 하급심은 이를 수용, 기존 결정을 뒤집고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그리고 항소법원은 지난 20일 이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신병 인도 문제는 일단락되는 듯했
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권씨의 형기가 오는 23일 만료돼서다. 만약 대법원이 기존 결정을 무효라고 판단할 경우 인도국이 또 한번 뒤바 뀔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LA·샌디에이고
다저스·파드리스
이적생홈런에희비... 야구모선물
조현동 주미대사가 21일 서울에서 열린 로
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 스 간 미국 프로야구(MLB) 개막 시리즈 2차전 을 두 지역 하원의원과 함께 TV로 시청했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조 대사와 각각 캘리포니아주(州) LA와 샌디에이고가 지역구 인 지미 고메즈, 스캇 피터스 하원의원은 워싱 턴 미국 의회 캐논 빌딩 내 고메스 의원실에 모였다.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평소 야구팬이기도 한 세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면서였다.
이들이 경기를 함께 관전한 것은 8회부터였 다. 12 대 11로 샌디에이고가‘박빙 리드’를 잡 고 있던 9회 초, 한때(2018년) 다저스 선수였지 만 지금은 파드리스 소속인 매니 마차도가 달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인 권씨는 암호화 폐인 테라·루나의 폭락 위험성을 알고도 투 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해당 화폐를 계속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년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은 50조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위용성 기자
의원과
서울전 TV 본 주미대사
아나는 3점 홈런을 치자 두 의원의 희비가 엇 갈렸다.“마차도가 LA에 있을 때보다 샌디에이 고에 가서 더 잘하는 것 같다”며 고메즈 의원 (LA)이 고개를 젓자“샌디에이고가 더 잘 대해 주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냐”며 피터스 의원( 샌디에이고)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파드리스의 15 대 11 승리로 끝났지만, 전날 1 차전을 다저스가 5 대 2로 가져가며 서울 시 리즈 두 경기에서 두 팀이 사이좋게 1승씩 챙 겼다. 경기 종료 뒤 조 대사는 두 의원에게 자 필로 서명한 두 팀 모자를 선물하며 한국에 서 치러진 첫 MLB 공식 경기를 기념했다.
주미대사관 관계자는“‘야구 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야구 외교를 한 셈”이라며“이번 MLB 개막전을 통해 한미 양국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이들이 기대 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권경성 특파원
자상한 세무 이웃같은 회계사
염경선 회계사
유진건설
집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주방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엌, 캐비넷, 각종 주문가구 전문 생산공장 초정밀 기계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
무료견적 A/S
▲ 조현동(가운데) 주미대사와 각각 지역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샌디에이고인 지미 고메즈(왼쪽), 스캇 피 터스 하원의원이 21일 워싱턴 미 의회 캐 논 빌딩 내 고메즈 의원실에 모여 서울 고 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 이고 파드리스 간 미 프로야구(MLB) 서울 시리즈 2차전 경기를 TV로 시청하고 있다. 주미대사관 제공
Kris K. Yum, CPA, CGA 647.770.3609 / 647.551.1233 kyumcpa@rogers.com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www.mountpleasantgroup.com
Toronto O ce T. 416-730-0661
81 SHEPPARD AVE. W. #203, NORTH YORK
Hamilton O ce T. 647-770-3609 638 REXFORD DR. HAMILTON, ON L8W 3E7
숙련된 기술진
정부 건설업 등록 업체 산업재해 보험 공사보험 가입업체 완벽한 공장시설 및 장비
실력있는 카 딜러들이 한자리에!
($2,075), EHF Tires ($29), EHF Filters ($1), A/C charge ($100), OMVIC Fee ($10), and dealer fees registration, and insurance are extra. Limited time offers only apply to retail customers at Lexus cancellation without notice. Price indicated above is for 2020 NX 300, 2020 RX 350, 2019 IS 300 AWD, and offers and incentives. Offers expire February 29, 2020. Please call for current program details.
사람들&
“서해지키다 전사한 46용사의헌신잊지말아야”
최원일前천안함함장서울시강연 ‘서해수호의날’맞아공무원특강 “유가족·생존자고통끝나지않아 군인^공무원노고기억하는사회 돼야”
“서해 지키다 떠난 전우들 잊지 말아야.”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천 안함의 마지막 함장’최원일 전 함장(326호국
보훈연구소장)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었다. 주제는‘
함장의 바다-천안함 함장에게 듣는 그날의 이 야기’였다. 최 전 함장은 피격 당시 심경을 담담
히 풀어냈지만 유가족과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받고 있는 고통의 무게를 전할 때는 감정이 북
받쳐 오르는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군
인과 공무원이 손가락질 받는 사회를 만들어
선 안 된다는 소신도 빼놓지 않았다.
제1차 연평해전(1999년 6월 15일)에도 참가
했던 초계함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 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 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최 전 함장은“갑자기 ‘쾅’소리와 함께 배가 오른쪽으로 급속히 기 울었고 정신 차려 보니 문이 잠겨 방에 갇혔다”
며“대원들이 소화기로 쳐서 겨우 문이 열렸는
데, 찬 바람을 맞으며 나와 갑판에 피 흘리고
있는 장병들을 보니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고 회상했다.
최 전 함장은 남은 유가족과 생존자의 상처
와 아픔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
는“얼마 전 46용사 중 한 명의 어머니가 돌아
가셔서 장례식장에 갔는데, 사건 이후 수년간
바다에서 아들을 찾아 목 놓아 울다 기침이 심 해져 병원을 갔더니 폐암 선고를 받고 6개월 후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좌초설, 잠수함 충돌설 등 천안함을 둘러싼 여 전한 의혹의 눈초리에 대해서는“명백한 북한 의 도발로 판명됐지만, 13년이 지나도 끊임없
지평선 대한민국 독자 핵무장
우리나라 독자 핵무장 시도를 번번이 무산시킨 건 미국이다. 우 리나라가 핵무장을 추진하기 시작한 건 1969년 미국이‘닉슨독 트린’을 발표하고, 75년까지 주한미군을 완전 철수한다는 입장을
당시 박정희 정부에 통보하면서다. 닉슨
독트린은 베트남전 개입으로 막대한 정
치^경제적 부담에 시달린 미국이, 더 이 상 아시아 우방국에 대한 군사개입을 하 지 않겠다는 게 골자였다. 이에 따라 베 트남에서 미군이 철수한 데 이어, 주한 미군 철수까지 추진한 거다.
■ 고 김종필씨는 당시 박 대통령이 “미군이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핵무기 를 연구해 보자. 미국이 방해해 바로 못 만들면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도 갖춰 놔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회고 했다. 박 대통령의 의지로 70년대 중반 까지 프랑스와 핵 재처리 기술도입 계 약을 체결하고, 캐나다로부터 플루토 늄 추출용 원자로 도입이 추진됐다. 또 미국의 나이키-허큘러스 미사일을 도입해 발사체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까지 마련돼 핵무 장을 목전에 두게 됐다.
■ 그러자 미국은 강력 반대하며 75년 핵확산금지조약(NPT)
▲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 21일 서울시청에서 서해수호의 날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1
◀ 지난해 3월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 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천안함 46용사 부조 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뉴스1
이 의심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 전 함장은 지금도 유튜브에 해명 영상을 올리고, 허위 사 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 도 되새겼다. 그는“나라를 지키다 숨진 용사들
가입을 종용했다. 또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까지 거론하며 결국 핵무장 추진을 중지시켰다. 하지만 그 후에도 우리의 핵무장 기 술개발은 극비리에 계속됐고, 박 대통령 서거 1년 전인 78년엔 미국이 청와대를 도청하는 등 양국 간 긴장도 빚어진 흔적이 짙다. 이후 전두환 정권이 쿠데타 집권에 대한
미국의 양해를 얻기 위해 그간의 핵 무장 추진 내용 일체를 미국에 보고 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했 다는 분석도 있다. ■ 하지만 그 시기 이래 지금까지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핵 무기 기술은 계속 진전됐다. 지금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투 발수단을 포함한 핵무장 능력 대부 분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 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엊그제“차기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하면 미군 철수 가능성은 물론, 한국의 독자 핵무장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진 단했다. 격동하는 안팎의 정세 변화가 우리를 독자 핵무장으로 향 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 듯하다. 장인철 수석논설위원
처럼, 이 자리에 계신 공무원분들도 화재, 홍수 현장에 밤낮 가리지 않고 달려간다”며“그런 노력이 대우받는 걸 바라진 않아도,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더는 군인이‘ 군바리’, 공무원이‘철밥통’, 경찰이‘짭새’ 라고 불리는 일 없도록 이 한 몸 바쳐 열심히 살 겠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최 전 함장은 14년 전 그날의 전우들 을 떠올렸다. 그는“그들은 눈을 감기 직전까지 ‘10초만 더 살아서 가족에게 전화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나 에게 주어진 소중한 삶, 그들 몫까지 더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연이 끝난 뒤 오세훈 시장은 고인들의 숭 고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군 복무 중 부상당한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정현 기자
1971년 창간 | 주 4일 발행
500 Sheppard Ave. E. Unit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전화: (416) 787-1111 발행인 김명규 publisher@koreatimes.net
기사제보&투고 public@koreatimes.net
편집국장 유지훈 ext. 253 editor@koreatimes.net
광고국장 최 신 ext. 312 ad@koreatimes.net
미디어국 ext. 207 press2@koreatimes.net
주간한국 ext. 277 weekly@koreatimes.net
사업국 ext. 208 gm@koreatimes.net
KT아카데미 ext. 284 events@koreatimes.net
마감일: 2024년 4월 30일(화)
대상자: 만 18세 이상 성인
2024년 석탑학원 새학기 석탑학원새학기
강병주(Steve) 회계사 노문선(Peter) 회계사
자영업자 (우버 드라이버/사업운영중이신 분들)
사업소득/커미션 소득/전문인 소득이 있는 모든 분들
회사로부터 T4A 또는 T5018을 받으신 분들
현재 대학생이거나 202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
캐나다에서 연금을 받는 시니어
일년에 한번이라도 해외자산이 $100,000이 넘었던 분들 2023년 캐나다에 입국하여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들 (단, 방문비자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제외)
합리적인 절세방법은
글로벌 택스와 상담하십시오.
TEL : 905-731-0806 (월드온영)Tel: 1-886-369-0806
G7-G12 / 경시 / University Essay / 필독소설 / 셰익스피어
G7-G12 / 화학 / 물리 / 생물 수학 과학 영어
ESL 시험 준비 Univ. Admission
수준별 개별 지도 Supplementary / Interview 준비
SAT / IB / AP / IELTS
*수시접수/상담환영
아포스티유
Notary Public
번역
법무
*석탑학원은 학생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211 6013 Yonge St.
* 캐나다-한국 아포스티유 사전공증 업무
* 캐나다 정부/ 한국 관공서 제출 관련 공증업무
416-938-7227 (영&컴머 팀홀튼스 플라자)
* 시민권자 위임장, 거주 증명, 동일인 증명, 서명인증
** 방문시 2개 신분증 필수 지참(여권/운전면허증) **
* EN-KO Certified Translation (ATIO 정회원)
* 이민/계약/세무/법률 공문서 및 사문서
* 캐나다 정부/한국 관공서 제출용 서류 번역 온라인 수업 내원 수업
* 소액 분쟁 ( $35,000 이하)
* 임대차 / 계약위반 / 행정소송 / 문서작성
* 합리적인 비용
416-779-7228 노스욕 6013 Yonges St. (영&컴머) mjpark.paralegal@gmail.com
온라인 업소록 광고
WHY
한국일보 온라인 업소록?
휴대폰으로 쉽게 확인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땐 언제든 수정해서 연중 업데이트 모두 무료게재
광고 문의: 416-787-1111(ext. 2) Email: ad@koreatimes.net
무료입니다.
“품격을 높인다, 가치를 높인다.”
“생명나누는 삶은 축복입니다”장기기증 사랑의
장기기증 유가족^이식 가족 합창단
최연소 5세^최연장자는 80세 할머니
3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유가족도
합창은 메아리되어
▲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지난해 11월 정기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있다.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
너의 사랑이 나를 일으킨다. 보고파 널 부르 다 목이 멘다 (장기기증 유가족이 작사한 노래 ‘꿈에’중) #서울에 거주하는 김태현(65)씨는 2011년 늦둥이 아들 김기석(당시 16세)군을 떠나보냈 다. 건강하던 아들은 학원에 가다가 갑자기 고 통을 호소했고 병원에 간 지 이틀 만에 뇌사 판 정을 받았다. 김씨는“막연히‘기석이가 이 세 상에 조금이라도 오래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 다’고 생각하다가 장기기증을 떠올렸다”고 했 다. 정 많던 어린 아들은 6명에게 새 생명을 나 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송종빈(69)씨는 2013년 교통사고로 큰딸 송아신(당시 34세)씨를 잃었다. 딸은 사고로 뇌 사에 빠졌고, 송씨는 생전 딸의 의사를 존중해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 형편이 어려운 후배의 등록금을 내주고 유기견 보호단체를 후원하던 딸은 생명까지 나눴다. 딸의 신장은 10년간 투 석해온 23세 대학생에게 기증됐다.
지난해 국내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 그에 비해 이식 대기자는 5만1,857명으로 100배가 넘는다. 매일 8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숨진다. 장 기기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식의 생명을 나눈 두 아버지가 합창단을 꾸렸다. 김태현·송 종빈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 이사를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 이들이 8년째 운영 중인 합 창단‘생명의 소리’는 장기기증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등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은 2015년 시작됐다. 당시‘세계 장기 기증 및 이식의 날’을 맞아 일회성 행사로 유가 족과 수혜자들이 합창을 했다. 당시 합창에 참 여한 송 이사는“처음 무대에 서고 난 뒤 가슴 속 답답했던 응어리들이 풀린 느낌이었다”고 했다. 사비 2,000만 원을 들여 합창단 창단에 앞장섰다. 합창단을 시작으로 2018년엔 재단 법인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를 설립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현재 합창 단에는 장기기증 유가족(33명), 이식 수혜자 (22명), 장기기증 희망 서약자(14명) 등 69명이 활동한다. 6년 전 합창단에 합류한 김 이사는“ 처음에 합창 공연을 봤는데 내내 눈물이 멈추 지 않았다”며“합창을 하면서 제가 또 다른 분 들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이 느껴졌다”고 했다. 단원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지금까지 무대에 오른 최연소 단원은 5세, 최연장자는 80세다. 할머니와 사위, 외손자 등 3대(三代)가 함께 하 는 유가족도 있다. 송 이사의 손녀(10)와 장기기 증을 서약한 고등학생도 최근 합류했다. 단원들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다. 음악전공자 가 아니다 보니 악보 보는 법을 모르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송 이사는“학원 가서 높은음자리 표, 도돌이표 같은 음악 기호부터 배웠다”며 멋 쩍게 웃었다. 지휘를 맡은 이가 음역대별로 한 소절씩 불러주는 눈높이 교육도 한다. 2021년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생명을 선물한 이학준 (당시 17세)군의 어머니는 주제곡인‘꿈에’가 사를 직접 써서 헌정했다.
열정은 전문가 못지않다. 매년 상반기에는 월 2회, 하반기에는 매주 모여 3시간씩 연습에 몰 두한다. 연습을 위해 대구, 광양,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다. 연습하다가 감정이 북받 치기도 한다. 송 이사는“가사가 꼭 내 마음 같 아서 노래를 못 부르고 울기만 하는 이들도 있 다”며“그러면 단원들이 함께 울면서 노래한 다”고 전했다.
합창이 주는 울림은 크다. 합창단은 2015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 난해 11월 정기 공연 때는 관객 300명이 좌석 을 가득 채웠다. 김 이사는“공연 분위기가 무 겁기만 할 것 같지만 율동을 동반한 경쾌한 리 듬의 노래도 있어 관객 호응이 높다”고 했다. 김소희 기자
Cell: 647-393-4141
146만불
•대지면적 50/120 Ft
•3Bed +1 , 2Bath, (5)주차 가능
•잘 관리된집, 밝고 깨끗한 실내공간, •Island Kitchen with Walk-out to Deck
•(2) Kitchen & Interlocking Driveway 공원,학교 등 조용한동네 위치 노스욕 단독주택 Wilmington & Overbrook 콘도 매매
리스
타운하우스 노스욕 2Bed 2Bath
• Brand New Condo 1Bed
•
Coming Soon
Cell: 647-빨(8)빨(8)리(2)-4989
hyunjaikim@royallepage.ca
단독주택
Don Mills & Sheppard
•약 860 Sf Finch & Doris 남동쪽 위치 5년 미만된 건물
•전체 마루바닥, 밝고 깨끗한
실내 공간 (방갈로 형) 1층
•큰 길에서 적당히 들어가 있어 조용한 편, 교통편리 $82만 8천
•코너 유니트, 테라스 파킹, 라커 포함. 9.5 Ft 천장높이
•1Bed + Den , 1Bath + 2Pc Power Room
•넓은 실내공간, 출입구, 세탁실 별도
•교통편리 TTC (유틸리티 포함) 주차가능 •Willowdale & Cummer 근처 노스욕 지하 전체 Rent
6080 Yonge Street Condos
•Storeys :14 Storeys | 259 Suite
노스욕 지점장 콘도리스
“Top Realtor Winner Since 2009!” “토론토 거주 30년 부동산 중개 17년”
212 Edenbridge Dr Etobicoke
Royal York / Eglinton Ave W
■ 아름다운 James Gardens 공원 바로 앞 위치
■ 단독 주택 (Sidesplit 4), 대지 57 x 112. 방 4, 화장실 3, 잘꾸며진 주방, 잘꾸며진 지하 공간.
■ 전체 New Flooring, New Painting, 주차 4대. Asking $1,700,000 쇼잉문의대환영!
DRAFT 2018-01-18 8 Widmer St 다운타운 토론토 콘도전매
■ Theatre District Condo by Plaza 건설사.
■ 2024년 여름 입주 예정
North York Yonge & Cummer $679,000~$2,454,000
•사이즈 : 532 - 1,404 Sq Ft
•Parking : $79,000 & EV Parking : $94,000
•Locker : $7,500
•빌더 : Tridel and Arkfield
미리연락하셔서 좋은 Units 선점하세요!
신규콘도 분양, 주택 및 콘도 매매/렌트, 상업용 건물, 비지니스 매매 착한
theresajl.poon@yahoo.com
최초분양 Soon
■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 바로옆 위치. 43층 남향, 방2 화장실2, 615 sq.ft. Full Size 발코니!
■ 자세한 사항은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Asking $750,000 Yonge/Empress
■
■
■ 곧
·가격: $579,000
·위치:
·크기:
오영미
Broker
신규분양 / 주택 매매 렌트 / 커머셜
부동산과 함께 하세요.
647.808.1004 (천사) kristynnah@gmail.com
647-404-8949
South Western Ontario (사우스 웨스턴 온타리오) (키치너/워터루/해밀턴/런던)
- 주택 / 상업 / 투자 환영전문
시니어부동산 스페샬리스트 국제부동산 투자 자격증
www.asksusan.realtor
Downtown 중심 요지 !!! 바쁜 Korean/Japanese Restaurant
컨비니언스 가게 있는 건물을 함께 사서 가치 상승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 !
전체 매출중 Magazine Sales 비중 50%
# Open Hours : M-F 7:30-6pm,Sat-Sun : 8:30-5pm 시간 연장시 매출 증대
3. Brantford : “이익 창출 건물” 좋은 가격, 좋은위치 : 컨비니언스 가게 있는 투자용 3층 빌딩
# 1층 스토어 + 3베드 아파트 # 2층 (5개 방 + 2욕실 + 1부엌+ 1세탁실), 3층(2개 방+ 1욕실+ 1부엌)
# 전체 비용 제외한 컨비니언스 순이익 약 $9,000 (담배 판매 비중 20%) # Room Rent Income은 제외 (현재 방 1개 당 약 $700 시세) # 도보 5-15분 거리 Via Rail, Bus Terminal, Downtown, 대학
YONGE / EGLINTON 콘도 매매
-2 BED + Study / 2 BATH -793 SQF + BALCONY -PARKING & LOCKER 포함 -OPEN CONCEPT/넓은 실내 -ART SHOPPE 콘도 -지하철 도보 거리 -10FT Ceiling -NEW CONDO
103만8천불
386 YONGE ST - AURA 콘도 매매
-2 BED + DEN (방으로 사용 가능)
-남서향 코너 19층 / 밝은 UNIT -지하철 연결 / 당장 입주 가능
mysweethome8949.com
6080 YONGE - TRIDEL 콘도 최초 분양
116만8천불
-LOT-> 100 FT * 200 FT -주상 복합 다세대 주택 개발 용도 -나이아가라 폭포 1.5 KM 189만불
한국 식당 매매
-윈저 한국 식당
-매상 증가 중
-낮은 렌트 비 / 안정된 리스
-NET INCOME : $15,000 / MONTH
-번잡한 큰길 위치 15만 9천불 나이아가라 단독 주택 매매
미시사가
•3베드룸+3화장실 •Lakeshore/Hurontario •즉시 입주 가능합니다.
•TRIDEL NORTH YORK 최초 분양
•ONE PLUS DEN 603 SQF 77만5천불
•TWO BED 665 SQF 88만5천불
•입주 2028년 상반기
•1년 안에 15% 지불
•파킹 $79,000
LSQ 최초 분양 콘도 OPEN HOUSE 시행
•Q TOWER 최초 분양
빌더 Lifetime Developments
위치 : 200 Queens Quay W
•ONE BED 72만9천불
ONE BED DEN 73만9천불
TWO BED. 103만9천불 WalkingWithJoshua
•
2베드룸 아파트
• 4월 1일 입주 가능
32/38피트 단독주택 분양
•빌더: Great Gulf •위치
38피트 $115,000 Barrie South
:Mapleview Dr/Yonge St, Barrie
•가격: 32피트 $1,004,990 ~ 1,164,990
38피트 $1,203,990 ~ 1,233,990
•데포짓: 32피트 $100,000
32' Single, The Wolfe
•4 Bed+2.5 Bath •2025 초 입주 축 분양 부담없이 상담하시고 원하는 유닛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ROYAL LEPAGE 한인 부동산 본사 주차장 콘도 타운 디테치 분양 매매 전매 리스/ 신규분양유닛확보/노바스코샤 뉴브런스윅 투자 이주 상담
김영준 부동산
건축을 잘 아는 에이전트
지난 15년간 빌더로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정성을 다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토론토
Double Double
감사 드립니다.
특별한 게스트 분들과 함께 곧 다시 뵙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 ‘더블더블-Grant Kim 재테크 강의’
Grant Kim
Sales Rep. 647-705-5982
Elektra (다운타운)
Wedgewood 콘도(노스욕)
임성주, 강병욱 배상
- 5959 Yonge St - Sorbara(사) 시공 - 40층 500유닛 - 저희 회사가 주관하는 Big Project
- CN 타워 바로 옆 다운타운 코어
- 60층 900개 유닛/ 2026년 입주
- Lifetime 시공
- 교통,상권, 호수 인접 등 최고의 입지
- 2베드,2 bath,1라커
- 북쪽타워 코너유닛
- 2024년 입주
- 빌더 가격 대비 20만불 저렴한 가격
Untitled 콘도 전매(미드타운)
Park& Maon 타운하우스(유니온빌)
Bravo Festival(Vaughan)
Grid 콘도(다운타운)
임성주, 강병욱 배상
- Minto (사) 주관 - 119 타운하우스 분양 (3~5베드)
- 인기있는 유니온빌 위치
- 좋은 주거환경 완비
- Sold-out Festival에 이은 Phase2
- Menkes(사) 명품 콘도
- VMC 지하철역 인접
- 모든 시설이 완비된 대규모 Community
- 호수를 바라보는 46층 남향
- 던다스 & 자비스
- 1베드
- 회사,병원,대학교 근거리 위치
- 영/에글링턴
- 22층 남쪽빌딩
$989,000
- 파킹/라커 포함
- 2020년 2월구입
건물+비지니스(런던)
- 2020년 3월구입
1.1베드룸 (9층)
AP: $ 699,000 / OP: $668,990
2. 스튜디오(16층)
AP: 590,000 / OP; $552,990
$499,000
- 런던 다운타운(262 Dundas)
- Magazine Store
- 30년간 운영해온 가게
- 포텐셜 많은 가게
콘도렌트
39층 2베드 -노스욕 다이아몬드 콘도 펜트하우스 950 sf / 파킹포함
캐나다 전역에 잘 알려진 Royal Lepage 브랜드
소송과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현 매니저임
분양 건축회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
TD은행을 포함한 모기지 전문가들 상주
계열사 로펌이 상주하여 법률과 관련된 지원 제공 – Realty Care Law LLP
No Desk Fee, 무료 서비스 비용 (문의, 복사, 응답 등)
모든 행정 서비스 및 비서업무 지원 변호사가 제공하는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뉴컨셉 한인부동산이 새 중개인을 모십니다.
40년 경력의 기록적인 실적을
세운 부동산회사 조준상대표
어려울수록 THE자신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부동산 에이전트를 모십니다
-RICHARD KIM Broker, Branch Manager & VP-
MeHome RECRUIT,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