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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4호 2023년 10월 21일 (토)
Saturday, October 21, 2023
토론토 85층 고급콘도 '더원' 법정관리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온주 성범죄자 개명 금지 추진 칼라 호몰카 등 겨냥 온주정부가 성범죄자의 개명 금지 를 추진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악명 높은 성범죄 자 칼라 호몰카가 리니 틸스로 이름 을 바꿀 수 없게 된다. 통과가 확실시되는 이 법안에 따르 면 주정부에 성범죄자로 등록된 사 람들은 평생 이름을 바꾸지 못한다. 호몰카는 1990년대 초 당시 남편 이었던 폴 바나도와 함께 온주 세인 트캐서린스 등에서 10대 소녀 3명을 납치, 성폭행,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 다. 버나도는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호몰카는 결찰수사에 적극 협조한 대가로 교도소에서 12년을 지낸 후 2005년 출소했다.
알립니다 20일자 A1면 우측 상단 정사 각형의 한국일보 제호 중 '한국' 이 가려지고 '일보'만 보이는 편 집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지면 왼 쪽의 덮개형 광고가 기사를 가 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왼쪽 기사를 오른쪽으로 옮기는 과 정에서 일어난 실수였습니다. 독 자들께 사과드립니다.
지면안내 유격대원 주홍길 수기<16> A4 왜 '북한인권법'인가?<하> 이경복 북한인권협의회장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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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금이 투입된 토론토 다운 타운 영/블루어의 고급콘도 '더원 (The One)'이 건설지연과 재정난으 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온타리오법원은 지난 17일 채권 자가 신청한 법정관리 신청서를 신 속하게 받아들였다. 더원에 투자한 회사 중 가장 핵심 점인 곳은 한국 '이지스(IGIS) 자산 운용'이며, 하나은행은 대출과 관련 된 행정적 업무를 대행한 수탁기관 이었다. 캐나다하나은행 측은 20일 본보 와의 통화에서 "이지스 펀드는 자본 시장법상 투자신탁으로 설립돼 있 는데, 투자신탁은 한국 국내법상 법 인격이 없어 수탁은행을 통해 대출 사업을 해야 한다. 신탁은행은 자금 에 대한 법적명의를 가지고 있을 뿐 소유권이 없다. 외국은 한국과 법이 달라 간혹 신탁업자인 모행을 실제 대출은행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 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18일 토론토의 알바레 즈&마 살(Alvarez and Marsal Canada Inc)를 더원의 채권 관리자 로 지정하고 건설을 이어가기 위해 3억1,500만 달러에 대한 접근 권한 을 부여했다. 개발업자 샘 미즈라히와 아스팔 트업계의 큰손 제니 코코가 참여
▲ 토론토 다운타운 영/블루어에 세워지는 고급콘도 '더원'이 개발회사의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개발업자, 한국 투자회사에 12억 불 빚져 하나은행 대출업무만 대행 온주법원, 채권 관리자 지정 한 이 프로젝트는 영/블루어 코너(1 Bloor St. W.)에 건설 중인 85층짜 리 건물이다. 호텔, 애플 매장, 고급콘도 등이 혼 합된 주상복합 빌딩으로, 원래 예정 대로라면 지난해 12월에 14억 달러 규모로 완공됐어야 했다. 현재는 40
층까지만 지어진 상태다. 법원서류에 따르면 개발업자는 이지스에 12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으며해당 프로젝트의 예산은 약 600만 달러 이상 초과될 것으로 보 인다. 앵커 테넌트로 입주할 예정이던
애플이 최근 철회의사를 밝힌 상태 이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형 세입 자를 찾지 못 했다. 그러나 채권관리자는 2025년 3 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이어갈 예 정이며, 개발회사인 마즈라히는 건 설 감독 등을 맡는 일반 계약자로 참 여한다. 알바레즈&마살은 "더원 프로젝 트는 지난 몇년 동안 다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팬데 믹의 영향, 공급망 붕괴 및 예기치 않은 작업 중단으로 인한 여러 경 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왔고 그 결 과 예산초과 및 시공일정 연장 등 이 발생했다"면서 "채권자 관리 결 정 절차의 주요 목적은 더원 프로 젝트의 시공을 이어갈 안정된 환경 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시공에 필요 한 추가 자금을 확보하며, 프로젝 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평가하고 시행하기 위한 것 이다"라고 밝혔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원 프로 젝트는 널리 홍보는 됐지만, 한인들 이 선호할만한 콘도는 아니었다. 김일봉 중개인은 "이슈가 됐던 프로젝트는 맞지만 발레파킹(주차 서비스) 시스템 등 중동의 부호들 이 세컨드 하우스로 구입할만한 특성의 주택이지, 일반인이 주거지 로 구입할 만한 콘도는 아니었다. 한인들이 선호할 특성의 프로젝트 는 아니어서 권하지 않았다"고 전 했다.
한인몰던경비행기추락 【LA】한인 조종사가 몰던 경비행 기가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인근 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3명이 사망 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애리조나주 윌리엄스경찰과 연방 항공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그랜 드캐년 인근 지역 플래그스태프에 서 서쪽으로 약 56km 떨어진 윌리 엄스의 H.A. 클라크 메모리얼공항 에서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다.
김혜문씨 등 3명 사망 그랜드캐년 인근서 경찰은 사망자 3명 중 2명의 신 원을 공개하면서, 사고 비행기를 몰 던 조종사가 31세 한국인 김혜문씨 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사망자는 캘 리포니아 라메사 출신 크리스토퍼 에반스(44)씨와 라스베이거스 거주 다코타 알마잔(51)씨로 확인됐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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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 지난 17일 한인이 몰던 경비행기가 애리조나주 윌리엄스 지역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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