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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8월 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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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04호 2023년 8월 9일 (수)

Tuesday, August 9, 2023

"고금리에 전매 물량 쏟아져"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심상찮은 'EG.5'변이 미국서확산 "캐나다서도곧"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 이는 미국에서 새로운 EG.5 변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고 있다. 이와 관련, 토론토 유니버 시티 헬스 네트워크의 감염 병 전문가 아이작 보고치 박 사는 캐나다에서도 곧 EG.5 감염환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새 변이에 대응하려 면 백신접종, 실내 환기 등 만 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 터에 따르면 4일 기준 미국 전 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의 17.3%가 EG.5에 감염된 것으 로 추정됐다. '에리스(Eris)'라는 별칭을 가진 EG. 5.1을 포함하고 있 는 EG.5는 최근 수개월간 우 세종이었던 오미크론 하위 변 이 종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 르면 EG.5는 지금까지 미국, 영 국 등 40여개국에서 보고되면 서 가장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보건기구의 코로나 대응 을 주도하는 마리아 반케르크 호베는 "코로나의 비상사태가 해제되었고 우리는 더 이상 위 기 단계에 있지 않지만, 코로나 의 위협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변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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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례없는 고금리에 전매 물량이 쏟아진다. 팬데믹 이후 지난 1년 간의 급격 한 금리인상으로 발생한 새로운 현 상이다. 전매란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넘 어가기 전 빌더의 동의를 받아 다른 구매자에게 해당 유닛을 재판매하 는 거래를 말한다. 즉 최초 구입자가 자신이 계약한 유닛을 등기하기 전 최종 구매자에게 권리를 양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최종 구매자는 최초 구매자와 빌더가 체결한 모든 계약상태를 그대로 떠안는다. 시공 사의 동의도 필요하다. 부동산과 모기지 자격증을 보유 한 유종면 중개인은 "팬데믹 이전에 는 거의 없던 전매 문의가 최근 1년 간 급격히 늘었다"며 "최초 구입자 들이 물량을 다시 파는 이유는 고이 율로 모기지 상환액이 부담되기 때 문"이라며 "2~3년 전 콘도나 타운하 우스를 분양받을 때는 이자율이 저

▲ 모기지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콘도 구입자들의 전매가 크게 늘었다.

모기지 상환 부담에 분양콘도 처분 추가비용 등 고려해야 렴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180도 달 라졌다. 모기지 심사기준 강화로 원 하는 만큼 모기지를 못 받거나 클로 징을 하지 못해 콘도는 파는 한인들 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런던의 함형일 중개인은 "모기지

를 받은 이후에도 경우에도 월 상환 액이 너무 부담돼 전매를 하는 경우 도 있다. 이 경우 최종 구매자는 최 초 구입자의 중도금을 내고 모기지 를 새로 받아야 한다"라며 "전매의 목적은 보통 부동산투자, 이주 등 개

인사정이 발생했을 때, 클로징 직전 모기지를 얻기 힘들거나 중도금을 맞추지 못한 경우 등"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초 구입자는 전매를 할 경 우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 전매를 하려고 중개인에 게 문의했다가 생각을 바꿔 클로징 을 한 다음 콘도를 매매한 한인이 있다"며 "전매를 할 경우 판매자인 최초 구입자가 불리할 수 있다. 변 호사 비용부터 세금 등 추가로 부 담해야하는 비용 등으로 수익이 적 어지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그 는 덧붙였다. 전매 물량은 부동산 매매사이트 MLS에 올릴 수 없어 보통 온라인 사이트나 단체모임방 등에서 거래 가 이뤄진다. 본보가 접속한 '광역토론토 부 동산 전매전용 온라인그룹'에는 하루에만 전매 리스팅이 20개 가 량 올라왔고 한인중개인이 올린 전매 물량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한인중개인들에 따르면 실제 거래가 성사되는 경 우는 드물다.

"스트레스 받지만 잘 끝나기만" 잼버리에 자녀 보낸 캐나다 부모들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에 자녀를 보낸 캐 나다 부모들은 폭염, 태풍 소식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CBC 방송과 시티뉴스 등은 태 풍 '카눈'이 10일께 한반도에 상륙 할 것이란 예보로 잼버리 참가자들 이 8일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들 언론은 10대 자녀들을 한국 에 보낸 부모들이 자녀 걱정으로 불 안해하면서도 "캐나다 스카우트 대 원들이 현지 상황에 잘 적응할 것으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로 믿는다"며 "대회가 잘 끝나기만 바란다"는 심정을 전했다. 158개국 4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잼버리는 많은 참가자들이 초반부 터 폭염으로 쓰러지는 등 부실운영 이 도마에 올랐다. 캐나다에선 스카우트 대원 235 명, 자원봉사자 143명이 참가했다. 이 중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는 대 원 6명, 봉사자 4명이었는데 피해가 심하진 않았다. 한편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12일까지 남은 일정을

▲ 새만금 잼버리의 조기철수가 확정되면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지를 떠나고 있다. 소화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숙박시 설이 열악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와

나머지 일정이 제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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