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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4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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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37호 2024년 4월 12일 (금)

Friday, April 12, 2024

"국민들이 불통 尹 심판한 것" 총선 민주당 압승 지켜본 한인들 야권 승리에 "어이없다" 반응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이민신청비↑ 30일부터적용 비즈부문185불↑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할 때 내는 수수료가 최고 185달러 인상된다. 오는 30일부터 새 요금이 적 용되기 때문에 이민신청이 임 박한 한인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캐나다플랜이민유학컨설팅 은 "연방정부는 2~3년에 한 번 씩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 민신청비를 인상한다"며 "랜딩 피(RPRF)는 60달러 오른 575 달러이고, 연방기술이민과 주 정부이민PNP 등은 이전보다 100달러가 오른 950달러"라고 말했다. 이밖에 비즈니스이민 은 1,625달러에서 185달러가 오른 1,810달러로 조정되고, 가 족초청이민은 항목에 따라 각 각 10~65달러가 오른다. 참고로 주신청자 수수료는 545달러, 배우자 신청비는 635 달러, 동반자녀는 17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이민자의 얼굴사진과 지문 등 신체정보를 담는 바이 오메트릭스 등록 비용은 이전 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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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압승(10일자 온 라인판)으로 끝난 한국 총선에 대해 본보가 접촉한 대부분의 토론토 한 인들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대한 필연적인 결과'라고 반응했다. 일부 한인들은 국민들의 잘못된 기준과 후보에 대한 판단으로 범죄 자들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었다며 반발했다. 정희수 퀘벡대 몬트리올대 명예 교수는 범야권이 200석(탄핵 의석) 을 차지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 하며 한국정치의 미래를 걱정했다.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자는 분위 기가 강해 당초 야권이 200석 이상 탈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는데 보 수들이 투표종료를 앞두고 강한 결 집력을 보여 108석을 차지했다"며 "범야권이 192석을 가진 것도 대단 한 결과이지만 지금의 정치상황으 로 볼때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

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병룡 전 평통회장은 "개인적으 로 참 아쉬운 선거결과"라면서도 " 한쪽 당이 200석을 갖는 것은 불가 능에 가까운 것 같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있다. 범야권이 200석을 차지해 개헌과 대통령 거 부권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반발이 상당할 것"이 라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은 전 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떄문이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 여론을 전혀 듣지 않고 마이웨이(My Way)만을 고집 해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 이다. 이번 선거에서 특별히 주목할 것은 조국혁신당의 돌풍이다. 조국 이라는 새로운 정치인을 발견한 것 은 한국 정치사의 큰 수확"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단체장은 "윤 석열 정부가 국정을 너무 못해 검찰 독재를 무력화시킬 수 있도록 내심 야권이 200석 이상을 가지길 바랐 지만 조금 모자란 것 같아 아쉽다"

▲ 10일 총선은 야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총선 직전 더불어민주당 이재 명(왼쪽) 대표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면서 "다만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대통령의 지배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임기가 3년 남 았지만 국회의원들은 4년이기 때문 에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않고 그에 맞서는 여당 국회의원이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주점식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굉 장히 실망스러운 총선'이라고 비판 했다.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판단 을 한 다음 투표를 해야 하는데 그 러지 못했다"며 "범죄자 집단을 국 회의원으로 뽑은 것은 말이 안된 다. 백번 양보해서 서류조작 온갖 막말 파동으로 국민들을 분노케한

양문석, 김준혁, 조국, 이재명 등 부 정부패의 비리온상자들을 선출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것 자체가 어이없는 대한민국의 현실 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목소 리를 높였다.

사기피해 고객들 집단소송 준비 140명 "몬트리올은행이 보상 거부" 은행 "우리 잘못 아냐" 반박 자동이체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몬트리올은 행(BMO) 고객들이 은행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CBC방송에 따르면 자신도 모르 는 사이에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 다고 주장하는 고객 140여 명이 그 룹을 형성, 은행을 고소하기 위해 벼 르고 있다. 신규이민자를 비롯해 의사, 엔지 니어, 자영업자 등이 포함된 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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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룹을 조직한 리사 웡에 따르면 이들 의 전체 피해액은 150만 달러로 추 산된다. 웡의 피해액은 1만5,500달 러이며 토론토 교사 조 제이콥스는 2만 달러를 잃었다. 80세 시니어 에 밀 랜드리는 2만2천 달러의 피해를 입은 후 경제적으로 심한 고통을 당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들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는데 도 은행 측으로부터 보상을 거부당

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 안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하는 몬 트리올은행이 보상을 거부하는 근 거는 이렇다. 자동이체 때 정확한 비 밀번호가 사용된 점, 본인 확인을 위해 은행이 고객에게 보내준 임시 코드가 정확하게 입력된 점, IP주소 가 고객들의 것과 일치한 점 등이다. 자동이체 사기는 누군가 가짜 이 메일 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클릭 을 유도하거나 해킹 등을 통해 은행 고객의 개인정보를 훔쳐 계좌에서 돈을 빼내는 행위다. 전문가들에 따 르면 자동이체 사기는 추적이 어려 워 범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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