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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04호 2024년 2월 9일 (금)
Friday, February 9, 2024
"한국, 능력보다 인맥 통하는 나라"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연합뉴스
올림픽 메달 에펠탑 철조각 넣어 【파리】2024 파리 하계 올림 픽(7월26일∼8월11일)에서 메 달을 따는 선수는 프랑스의 대 표적 상징인 에펠탑의 철조각 을 간직하게 된다. 8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는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쇼 메(CHAUMET)가 디자인한 올림픽 메달을 공개했다. 올림픽 메달의 앞면은 국제 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중앙에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 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이 새겨졌다. 뒷면엔 프랑 스를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조각을 담았다. 에펠탑운영협회가 에펠탑 개·보수 과정에서 철거해 보관 하던 에펠탑에 쓰인 철조각 약 91㎏을 제공받았다. 금메달은 529g, 은메달은 525g, 동메달은 455g이다. 지 름 85㎜에 두께는 9.2㎜이다.
지면안내 '오유순 회고록이 주는 의미' A6 신영봉(국제펜클럽회원)
한국의 국가청렴도(1월31일자 A1 면) 점수가 7년 만에 하락, 32위에 그 친 것을 두고 한인들은 "정치인과 상 류층이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매 년 상승했던 국가청렴도 순위가 작 년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최근 6년간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 위 는 ▶2017년 51위(54점) ▶ 2018년 45위(57점) ▶2019년 39 위(59점) ▶2020년 33위(61점) ▶ 2021년 32위(62점) ▶2022년 31위 (63점) 이었고, 작년에는 그전보다 1 단계 낮은 32위(62점)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국가청렴도 순위가 가장 낮았을 때는 51위로 폭락했던 2017년으로, 당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시기다. 반면 캐나다는 12위로 높은 순위 를 기록해 한국과 대조를 보였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180개국 중 청렴도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덴마크였으며 일본은 16위, 북한은 172위였다. 청렴도는 각국의 공무원 부패 등을 평가한 결과다. 한국의 순위와 관련, 오크빌의 민경하 칼럼니스트는 "한국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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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세계 32위에 그쳤다. 캐나다로 도피했던 최영환( 가운데) 전 광주시의원이 지난달 31일 광주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이 동하고 있다. 그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렴도가 떨어진 이유는 빈부격차에 서 오는 사회적 혼란이 여전히 극 심하기 때문"이라며 "더불어 '노블 레스 오블리주'로 불리는 상류층 인사들을 향한 강건한 덕목도 강하 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문명사관 이 제대로 정착하려면 정치권은 물 론 온 국민이 국가 청렴을 위해 집 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명사관이란 인간의 역사는 완성
의 단계를 향해 끊임없이 진보하며, 문명의 진보는 인간의 지식을 기초 로 개량주의, 합리주의 등의 원리로 이루어진다는 역사관을 일컫는다. "캐나다의 국가청렴도가 높은 이 유는 넒은 대륙에서 오는 여유 때문 인 듯한데, 다른 나라에 비해 사회 주의 성향이 강한 것도 하나의 요인 인 것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 실제로 사회민주주의 국가로 불
리는 덴마크, 핀란드(2위), 노르웨이 (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은 최상위권 에 올랐다. 김훈 목사는 '상류층의 부적절한 카르텔형 부패'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들의 시각으로 볼 때 굉장 히 창피한 사건이 터졌음에도 이를 망각하는 정치인들이나 기득권들 이 한국에 많은 것 같다"며 "선의의 경쟁은 적극 권장해야 하지만 가족 이나 지인 등 능력이 없음에도 특 정 인맥이 정치와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사라져야 할 악습이자 구 태"라고 그는 강조했다. "최근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건 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특정 인물에 게 특혜를 몰아주는 것이 문제로 부 각됐는데 국가청렴도가 높은 캐나 다에서도 정치권력에 대한 지속적 인 견제가 필요한 것 같다"고 김 목 사는 덧붙였다.
2,800만 불 투입하고 처벌강화 정부 차량절도 대책... 약발 먹힐까 온타리오·퀘벡주 등에서 차량 절 도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연방정부 가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캐나다 내 차량 절도가 국 제적인 조직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이뤄지는 만큼 정부의 대책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7일 연방공안부는 차량 절도 및 밀반출 방지를 위해 2,800만 달러 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국경관리국의 단속 업무와 도난 차량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의 검색 을 한층 강화겠다는 것이다. 또 외국
조재현
채플릿지 Chapel Ridge
토탈 장례
국가청렴도 32위... 12위 캐나다와 대조 "빈부격차 혼란 탓" "정치권 각성해야"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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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경찰 등과의 정보 공유도 확대할 방 침이다. 캐나다에선 연간 최대 9만 대의 차량이 도난을 당하고 있다. 토론토에서만 1만대 가까운 차량 이 매년 사라지며 대부분의 도난 차 량은 몬트리올항을 통해 외국으로 불법 반출된다. 토론토에서 없어진 차가 아프리카 나 두바이 등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한편 연방정부와 사법 관계자 등 은 8일 오타와에서 회의를 갖고 차 량 절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9일) 발행 커버스토리 '황야'로 돌아온 마동석 ▲ 토론토 주택가에서 사라졌다가 가나에서 발견된 차량. CBC 이 자리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 는 차량 절도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체적 으로 어느 정도 강화할지는 언급하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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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의원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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