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1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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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8호 2024년 1월 30일 (화)

Tuesday, January 30, 2024

서울 체육회, 2022년 지원금도 조사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주한러시아 대사관저 차량 돌진·경관 중상

▲ 28일 밤 서울 종로구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를 SUV 차 량이 들이받아 이곳을 지키 던 경찰관이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사진 【서울】스포츠유틸리티차 (SUV) 차량이 주한 러시아 대 사관저 초소로 돌진해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 후 10시10분께 서울 종로구 구 기동에 있는 주한 러시아 대사 관저 앞 초소를 SUV 차량이 들 이받았다. 이 사고로 초소에서 근무하 던 경찰관이 목과 어깨에 중상 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 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사관 측은 사고 발생 사실 을 확인하면서 "이 교통사고는 러시아 외교공관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주한 러 시아 대사관 직원의 안전을 위 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이어 "이번 교 통사고로 인해 다친 경찰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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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대한체육회 본부가 캐나다 체육회에 지급 한 2022년 도 지원금을 조사 키로 했다. <정철화 전 회장> 이에 따라 정 철화 전 회장에 대한 지원금 환수명 령 등 추가 조치가 취해질지 주목 된다. 또한 당초 의혹으로 제기됐던 전국체전 유령선수 5명 끼워넣기는 사실로 확인됐다. 이같은 내용은 본 한국일보가 보 낸 질의서에 서울 대한체육회가 답 변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체전 선수들의 의혹 제기와 본보 보도로 확산된 체육회 사태는 핵심 당사자인 정철화 전 회장이 2023년 항공료 지원금을 체전 참가선수들 에게 지급하고 사퇴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했다. 그러나 체육회 본부가 2022년 지 원금에 대한 추가 조사를 피력하면 서 논란이 재부상하고 있다.

"규정대로 조치"... 항공료 확인 등 시사 "체전선수 몫 정당하게 지급돼야" 유령선수 끼워넣기는 사실로 드러나

▲ 체육회 본부가 2022년 전국체전 당시 캐나다체육회에 지급한 지원금을 조사할 방침이다. 당시 체전선수들은 항공료에 대한 지원금을 받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2022년 울산에서 전국체전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본보는 ▶2023년 이전 지원금에 대한 조사 여부 ▶유령선수 포함 의 혹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최근 문의 했다. 체육회 본부는 26일 보낸 답변 서에서 "2022년 이전에는 당시 예산

지침에 따라 지원금 개별지급이 필 수가 아니었다"며 "다만 2022년 지 원금은 2023년과 동일하게 개별지 급이 원칙이다. 따라서 재캐나다체육 회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관련 규정

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 지급한 항공료 지원금 은 작년과 같이 개별지급이 원칙이 므로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본보가 입수한 체육회 본부 자료 에 따르면, 2022년 서울의 체육회 본부는 캐나다체육회에 총 2,567만 4천 원(약 2만6,820달러)을 지원했 다. 이중 체전 체재비가 1,578만7천 원(약 1만5,880달러)이고 항공료는 988만7천 원(약 9,942달러)이었다. 이 중 항공료는 26명에게 지원하 는 명목으로 산정됐는데, 1인당 지 급됐어야 할 금액은 38만270원(약 382달러)이었다. 이에 대해 2022년 전국체전에 참여한 송경언 테니스협회장은 "2022년 체전에 참가할 때도 항공 료 지원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 고 참가선수들 대부분이 당연히 해 당 지원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며 "늦게나마 이러한 문제들이 밝 혀져서 다행이다. 체육회 본부가 면밀히 조사를 진행해 선수들이 받았어야 할 지원금이 규정과 절 차에 따라 정당하게 지급되길 바란 다"고 기대했다.

탄도·극초음속에이어순항 北 미사일 무기고 확대... 한국 속수무책 【서울】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잇달아 실험해온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 대북 제재망에서 벗 어나 있는 순항미사일 실험 빈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B7면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로 분류되는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정밀 타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까지 확보 해 미사일 무기고를 다양화함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에 과부 하를 초래하겠다는 의도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은 속수무 책이다. 북한이 28일 시험발사한 '불화 살-3-31형'은 잠수함발사순항미사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일(SLCM)이다. 수중에서 기동하는 잠수함에서 발사하면 발사 원점을 숨길 수 있다. 순항미사일은 대기권 내 비행 특 성상 탄도미사일과 비교가 되지 않 을 정도의 낮은 고도로 비행함으로 써 지구 곡면에 의해 제한되는 지· 해상 레이더의 탐지 범위를 피해 다 닐 수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로 금지됐다. 그 러나 북한 탄도미사일이 국제사회에 서 논란을 일으키던 시기, 순항미사 일 분야에서는 북한의 뚜렷한 활동 이 없었다. 순항미사일이 국제사회

▲ 지난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발사한 고체연료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발사 영상을 조선중앙TV가 19일 공 개 했다. 연합뉴스 사진 제재 대상에 오르지 않은 이유다. 이와 같은 북한의 미사일 다종·다 변화는 결국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망의 방어 역량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공세적 전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한국은 "북한의 도발시 강력 응징 한다"고 되풀이하지만 현실적으론 북한을 제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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