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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81호 2023년 6월 24일 (토)
Saturday, June 24, 2023
북한 전쟁고아 5천 명 위성국가 보내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차우 당선이냐이변이냐 지지율 30% 1위 22% 바이라오 2위 손더스 4위로 처져
26일 치러질 토론토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론조사 결과 대로 올리비아 차우가 당선 될지 아니면 이변이 일어날지 에 시선이 집중된다. 메인스트릿 리서치가 22일 1,4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막판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 우는 지지율 30%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22%의 지지 율을 얻은 애나 바이라오. 존 토리 전 시장은 선거 막 판에 바이라오 지지를 선언 했으나 어느 정도 약발이 먹 힐지는 미지수다. 앤소니 퓨리는 13%의 지지 율로 3위에, 더그 포드 온주 총리가 적극 밀어주는 마크 손더스 전 경찰청장은 지지율 12%로 4위에 각각 올랐다. 한때 지지율 2위까지 올랐 던 손더스는 "차우의 당선을 막으려면 나를 밀어달라"며 다른 후보들에게 사톼를 종 용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차기 시장을 선출하는 선 거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우리는 생각이 짧았던 것 아닌가? 6.25 한국전쟁 중 수많은 남한의 전쟁고아가 캐나다나 미국 등 우방 민주국가의 새 부모 품에 안겼다. 70년 전 비극을 딛고 입양아들은 건실하게 자라서 정치 사회 문화 국 방 등에서 활약하고 부모를 찾아 한 국을 방문한다. 물론 일부는 낯선 부 모에게서 학대 받으며 실패한 인생 으로 끝났다. 입양아의 부모들이 모두 전사한 것 은아니다. 이승만대통령아래지지리 가난하고 살기 어려워 많은 어머니들 이 애를 낳아 버리거나 고아원에 맡겼 다. 모든사람이잘아는사실이다. 그런데 북한에도 전쟁고아들이 있고 그중 5천 명이 10년간 유럽의 소련 위성국으로 갔다는 사실은 최 근까지 일반 상식이 되지 못했다. 남 북이 다른 점은 남한에서는 고아의 ‘입양(International Adoption)’ 이 어서“좋은 나라에 가서 밥 많이 먹 고 너만이라도 잘 살라” 는 의미였으 나 북한에서는 위탁교육(Commissioned Education)이라는 개념이 었다. 아이들을 베이비시터처럼 잠 깐 보살펴 달라고 맡긴 것이므로 언 젠가는 찾아간다는 뜻이었다. 스탈린의 아이디어에 따라 아이 들은 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 아, 불가리아 등 5개 적성 위성국으 로 보내졌다. 그들 나라 자체도 2차 대전 폐허에서 간신히 재건하는 가 난한 나라들이었다. 스탈린과 김일성은 아이들을 소련 이나 중국으로 보내지 않았다. 양육하 는부담때문이었는지? 그렇다면아이
김일성 "자유사상 물든다"며 갑자기 전원 소환
들을 귀찮은 짐짝으로 여겨 마구‘처 분’ 하지않았을까걱정되는대목이다. 아이들은 북한 부모와 가족들이 그 리웠지만 새 부모 아래서 그 나라 말 을 배우면서 잘 성장했다. 부모 자식간 혈연이상의정이두텁게쌓아졌다. 이때 원조요청차 위성국가들을 방문하던 김일성은 현지에서 자라 는 아이들을 보고“체제 유지에 해 가 되겠다” 고 판단했다. 아이들이 자기를 환영하면서 은연중 드러낸
자유사상은 북한 체제유지에 위험 하다고 본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그들은 북한으로 가 는 긴 기차여행길에 올랐다. 영문을 몰라 어안이 벙벙한 키워준 부모들, 교사들, 급우들과는 눈물을 흘리며 작별했다. 부모들은“가서 꼭 연락 하라” 고 당부했지만 대부분 그것이 마지막이 됐다. 북한은 아이들이 서 구사상에 이미 물들었다고 보고 아 이들을 소환하면서 군데 군데 몇 명
타이태닉비극이부른재앙 북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탑 승자 5명이 모두 사망했다. ☞관련 기사 A5면 22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타이태 닉호(1912년 침몰)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의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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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협의회와 주디 스그로 연방의원은 지난 17일 '부활의교회'에 서 다큐멘터리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덕영 다 큐 감독, 이경복 인권협의회장, 스그로 의원, 인권협의회에 격려사를 보 내온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
씩 떨구었다. 아이들끼리 단합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런 사정을 모르는 현지인들은 그 들이 살았는지, 어떻게 됐는지, 왜 연 락이안오는지속만끙끙앓았다. 공산독재자 김일성의 인륜을 저버 린명령한마디에친부모를대신한양 부모와 그들을 따르던 아이들은 갑자 기남남이되어없던관계로남았다. 현지 부모들의 애타는 심정은 한국 의 다큐 촬영자 김덕영씨의 끈질긴 노 력에 의해서 70여년 만에 처음으로 밝혀졌다. 우리가 남한 고아만 고아인 줄 알았지 북한에도 고아가 있음을 미 처생각하지못했기때문이다. 그가 만든 기록영화‘김일성의 아 이들(KIM IL SUNG’s Children) 은 캐나다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 경복)가 지난 17일‘부활의 교회’ 에 서 상영,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 자리에는 북한 인권에 관심이 큰 주디 스그로(Judy Sgro) 연방의원 이 참석, 북한인권을 위해 수십 년간 노력하는 인권협에 감사를 표했다. 북한 전쟁고아의 위탁은 왜 이제 까지 광범위하게 알려지지 않았는가. 한국서 영화감독, 김덕영TV 운영자 등으로 활약하는 김(58)씨는 16년 전부터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는 소련 위성국 5개국을 방문하면서 아이들이 살던 마을, 학교,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증거자료들을 모았다. “역사적 책임의식 때문이었죠. 돈 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라고 20일 토론토에서 열린‘감독과의 대화’모임에서 말했다. ☞A4면에서 계속
해저관광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 350배 수압 못이기고 폭발 분후연락이두절된지나흘만이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태닉호 뱃머리 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 견된 테일콘(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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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구조물) 등 잠수정 잔해물 5개를 근거로 이같이 결론내렸다. 잠수정은 내파(외부 압력에 의해 구조물이 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 며 파괴되는 현상)된 것으로 보인다. 존 모거 보스턴 해안경비대 소장 은 브리핑에서 "잔해물들은 이 선 박에서 재앙적인 내파(catastrophic implosion)가 발생했다는 점을 뒷받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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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한다"고 말했다. 톰 매독스 '수중포렌 식조사관' 최고경영자는 "타이태닉 호가 가라앉아 있는 해저 3,800m 지 점의 압력은 지구 표면 대기압의 350 배 이상"이라며 "작은 결함도 즉각 내 파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최대 나흘치 산소를 채울 수 있어 22일 오전 중 '골든타임'이 끝난 것 으로 추정돼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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