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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89호 2024년 1월 13일 (토)
Saturday, January 13, 2024
"핵오염수 방류 멈출 때까지 계속"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프리픽
오동성씨, 日총영사관서 1인 시위 "환경 망치는 죄악 두고 볼 수 없어" 체력이 허락하는 한 백번이고 천번 이고 계속할 것"이라고 그는 목소리 를 높였다. 오씨의 생활패턴은 거의 1인 시위 에 맞춰져 있다. 생활비는 시간의 구 애를 받지 않는 우버(Uber)를 하며 번다. 토론토 시내에 잠만 잘 수 있는 숙소에서 숙박을 한 뒤 아침에 일어 나 주섬주섬 시위 도구를 챙긴다. "매주 같은 시간 1인 시위를 하다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의 메시 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 경적을 울리거나 엄지를 치켜세우 는 분, 격려와 함께 사진을 찍어 주 는 분, 옆에서 전단지를 나눠 주고 핵오염수 문제점에 대해 오랫동안 대화를 나눈 분들도 있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목회 활동 을 한 적이 있는 오씨는 15년 전 아 내를 백혈병으로 떠나 보낸 뒤 혼 자가 됐다.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웨 스턴대를 다니는 아들을 만나려고 가끔 런던을 다녀온다. "아들은 추 운 겨울에 혹시라도 내가 시위를 하 다 빙판에 미끄러지거나 건강이 나 빠질까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침 묵은 동조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몬트리올 5%↑ 도시별 재산세 인상안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납세자들을 쥐어짜면 뭐든 나온다." 전국 지자체들이 올해 재산 세(proporty tax)를 올리려고 혈안이 돼있다. 재산세가 오르면 지자체 입 장에선 아주 간단하게 세수입 을 늘릴 수 있지만 납세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토론토 시가 추 진 중인 10.5% 인상안은 전국 최상위권 에 해당하는 반면 몬트리올과 핼리팩스는 5~6% 인상을 검 토,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14.2% 인상을 고려, 충격을 줬 던 해밀턴은 주민들의 반발에 밀려 7.9% 인상안을 제시했지 만 불만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지자체들의 올해 세금 인상 계획은 다음과 같다.
2024년 재산세 인상안 몬트리올 5% 밴쿠버 7.5% 해밀턴 7.9% 캘거리 8% 토론토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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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바다 생명과 후손들에게 재앙을 초래하는 핵오염수 방류를 당장 중단하라." 토론토에 이민한 지 20년 된 오동 성(56)씨는 매주 수요일만 되면 어 김없이 다운타운으로 향한다.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1인 시 위를 하기 위해서다. 작년 9월 시작 해 벌써 5개월째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폭설이 내 리는 한겨울이 됐지만 그는 추호도 시위를 멈출 생각이 없다. "일본이 핵오염수 방류를 중단하 지 않는 이상 나도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는 "이렇게 1인 시위를 해도 당연히 일본 정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후손 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바다를 핵오염수로 죽이고 있는 것을 도저 히 그냥 두고만 볼 수 없다. 그것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스무번 이상 나 를 시위하도록 만든 원동력이다. 내
▲ 매주 수요일 토론토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규탄 하는 1인 시위의 주인공 오동성씨. 사진제공 생태희망연대 다. 무엇보다 가만히 있으면 지구를 병들게 하는 이런 심각한 문제를 내 스스로가 잊어버릴 것 같아 뭐라도 하는 것이다." "문제는 대안이 있음에도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핵오염 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와 바다의 자연환경을 망가뜨 리는 큰 죄악"이라고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폰6·7 집단소송 합의 캐나다 고객 1인당 최대 150불 애플 고의 '성능저하' 의혹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고의로 아이폰6·7의 성능을 떨어 뜨렸다는 의혹을 받아온 애플(Apple)이 캐나다에서 최대 1,440만 달 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법 원이 이달 29일 합의를 승인하면 과거 아이폰6·7을 사용했던 고객 들에게 1인당 최대 150달러를 지 급해야 한다. 합의금 지급대상은 2016년 12월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21일 이전에 아이폰 6·7로 새 버전 의 IOS(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한 고 객들이다. 당시 IOS 업데이트를 했던 아이 폰6·7 사용자들은 성능 저하로 불 편을 겪었다. 일각에선 애플이 신제품을 보다 많이 판매하기 위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의혹
이 제기됐다. 그러나 애플은 이번에 합의금을 제시하면서 '고의 성능저하' 의혹을 부인했다. 합의금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법 원 승인 후 공지된다. 아이폰6·7 집단소송 정보:www. smartphoneperformancesettleme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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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7의 고의 성능저하 의 혹과 관련한 캐나다 내 집단소 송에서 애플이 최대 1,440만 달 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은 아이폰6. 언스플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