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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7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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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9호 2023년 7월 29일 (토)

Saturday, July 29, 2023

"조국이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근로자베네핏 28일지급 저소득층 지원 연간 1,518∼2,616불

국세청은 28일부터 저소득 층을 위한 근로자베네핏(Canada Workers Benefit)을 지급 하기 시작했다. 근로자베네핏(CWB)은 연방 정부의 생활지원비 중 하나로, 약 420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수혜자들의 연소득 기준은 주별로 다른데, 온주의 경우 자녀가 없는 독신자는 작년 연 소득이 3만,3051달러 이하여 야 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있는 독신자, 가정 의 경우 지난해 연소득이 4만 3,212달러 이하이면 수혜 대 상이다. 독신자는 연간 최고 1,518달 러를, 가정은 최고 2,616달러 를 받는다. 다만 연방정부는 이를 일시 불로 주지 않고 올해 7월, 10 월, 내년 4월, 2023년분 소득 세 신고 후 등 총 4회에 걸쳐 나눠 지급한다. 상세한 정보는 연방정부 웹 사이트(www.canada.ca)에 서 'Canada Workers Benefit' 을 검색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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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한국서 전쟁이 나서 부르면 주저 없이 참전하겠다. 그러나 현대전은 고지(高地)전이 아니다.” 14세 때이던 2006년 이민, 밴쿠 버서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1.5세 가 한국공군에 자원, 복무했다. 그 는 이메일마저 '고려인'이라는 뜻으 로‘goryeoin..@.....이라고 지은 철 저한 한국청년이다. 전주형(영어먕 Sam)은 이젠 30 을 살짝 넘은 나이, 190cm(6피트2 인치)의 장신, 더구나 수영으로 닦은 몸매가 근육으로 탄탄하다. 술, 담 배, 마약 같은 것은 가까이 하지 않 아 잘 모른다. 앞으로 정신상담학 분 야를 공부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 을 주는 일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토론토 요크대 생물학과를 다니다가 휴학하고 한국공군에 입 대했다. 평소에 구한말 조선시대의 독립투사에 관해서 읽으면서 울분 을 터뜨렸고 읽을수록 조선왕조의 무능과 일본의 간교함으로 속이 불 편했던 때문이었다.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들의 모습은 그의 마음에 깊게 자리잡았다. 이는 외국에서 산다고 해서 한국민의 의 무 병역을 거부하지 말자는 생각으 로 전이됐다. “독립투사들은 평생을 국가와 민 족을 위해 바쳤지만 난 일생에서 단 2년을 바치면 끝난다.” 공군은 육군(1년6개월 복무)과 달라서 인터뷰도 하고 신체검사도 철저했다. 그는 원래 상담하고 교

▲ 공군 조교들과 함께한 전주형(영어명 샘·앞줄 맨 오른쪽)씨. (오른쪽 사진) 전주형씨의 전역장(제대증).

30세 시민권자 청년, 한국군 자원입대 "독립투사생각하면2년국방의무쯤이야" 한국전 정전 70주년 특별인터뷰 육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2013년 입대 후 조교 직책을 지원 했다. 경쟁률이 높았으나 무난히 합 격, 공군 교육사령부의 전술학 사무 실에 복무했다. 먼저 2개월간의 추가교육을 받았 다. 이때 배운 총검술, 기지방호, 각개 전투를 신병들에게 열심히 가르쳤다. 그동안 단체기압도, 개인기압도 받았지만 절대로 억울하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갈등도 없었다. 군대는 질서유지가 중요한 계급체계임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2년이 지났고 2015년 제대명령을 받았다. “입대를 후회한 적은 없다. 그러나 두 번은 안 가겠다” 며“한 번의 경험 으로 인생에 변화를 겪었다. 그러므로 한국 태생이거나 한국 피를 받았다면 꼭 한 번 소중한 군대 경험을 할 것을 추천한다.”그가강조하는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다른 면이 있었 다. 금방 이민온 중학교 1학년짜리 가 영어 배우기도 바빴지만 틈틈이 한글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부 모 전용준·김미경씨와 여동생과

의 대화는 물론 한국말이었다. 그 는 영어식 한글발음이나 억양이 전 혀 없이 순수 한국표준말을 쓴다. 이것이 그의 군복무를 쉽게 했다고 도 볼 수 있다. 실제로 그는“우리말 을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자랑스럽 게 말했다. “영어도, 한국어도 문제없는지?” “둘 다 문제 없어요. 지금 월호스님 이 쓴‘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를읽 고 있는데 기독교도 좋지만 불교서적 을 읽는 것도 즐깁니다. 그래서 나는 내 종교를‘크리스천불교– Christianitybuddhism-이라고 부르지요. 내가 교주라고말하지는않지만.” 그의 대화는 갈수록 관심을 끌었 다“현대전은 . 인력이나 탱크보다 드 론, 미사일, 컴퓨터전이다. 두뇌와 과 학이 더 필요하다. 그러나 조국이 부 르면 언제든 돌아가야지요.” 우리모두의심금을울리는말이다.

재즈·비어축제 등 다양한 주말행사 비치스 재즈 페스티벌 29일 오후 7시 퀸 스트릿 이스트 일 대(우드바인/비치 사이). 무료. 웹사이트: www.beachesjazz.com 토론토 비어 페스티벌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엑시비 션 플 레이 스(100 Prince Edward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Island Cres.). 웹사이트: www.beerfestival.ca 아프로-캐리비안 푸드 페스티벌 29일(토) 낮 12부터. 장소: 스텍트 마 켓(28 Bathurst St.) 뮤직 온 더 리버(강변 음악제)

28일(금)부터 9월29일(금) 사이. 험 버강 패들링센터(9 Old Mill Rd.) 웹사이트: www.torontoadventures.ca 인디제너스 사운드 나우(음악축제)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트릴리움 공원(955 Lakeshore Blvd.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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