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06호 2023년 8월 12일 (토)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본보 20일까지 웹사이트서 설문조사
본보는 갈수록 치솟는 한국 왕복 항공요금에 대한 교민들
의 불만이 고조되는 것과 관 련, 11일부터 웹사이트(www. koreatimes.net)에서 설문조
사를 진행합니다.
조사에 참여하려면 https:// koreatimes.net/Survey/SurveyItem/25를 방문, 질문에 답한 후 하단의 제출(Submit)
을 클릭하면 됩니다.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의
토론토-인천 왕복요금은 성수
기 여부에 관계 없이 최근 가파
르게 오른 탓에 교민들의 부담
이 더욱 커졌습니다.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조사는 20일까지 진행
됩니다.
Saturday, August 12, 2023
토론토 여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입추(8일)의 문턱을 넘어섰지 만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주말 토론토 일원에선 류 현진이 등판하는 블루제이스 야 구경기를 비롯해 음식축제, 테니
스 상위 랭커들의 열전,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류현진 블루제이스 홈경기 등판 11일부터13일까지토론토로저스
센터(1 Blue Jays Way)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시카고컵스의메이저 리그야구경기를관람할수있다.
특히 13일 오후 1시37분에 시
작되는 경기에는 류현진 선수의
등판이 예정돼 있다.
지난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와의 경기 중 무릎에 타구를 맞
고 부상을 입은 후 회복한 류현
진은 주발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댄포스축제(Taste of the Danforth)
토론토에서 가장 사랑받는 거
리 축제 중 하나인 댄포스축제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돌아온다.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브로
드뷰 로드(Broadview Rd.)와 존
스 애비뉴(Jones Ave.) 사이 덴
포스 길에서 다양한 그리스음식, 무료 길거리공연, 아이들을 위한
【서울】올해 한국-캐나다 워킹홀
리데이 대상 인원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8,500명으로 확대된다.
한국 외교부는 양국이 워킹홀리
데이 참여자 상한을 지난 2월 4천명
에서 6,500명으로 확대한 데 이어 2
천명 더 늘리기로 했다고 11일 발표
했다. 양국 워킹홀레이데이 참여자
▲ 이번 주말 댄포스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에 열렸던 축제에서 펼쳐진 민속춤 공연.
류현진경기·댄포스축제등 볼거리풍성
흥미진진테니스·한인무용공연도
키즈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무료 입장. www. greektowntoronto.com
내셔널뱅크 오픈 테니스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 회다. 토론토에선 남자 경기가, 몬트
리올에선 여자 경기가 열린다.
노스욕 소비스 스타디움(1 Shoreham Dr.)에서 12일(토) 오
후 2시30분, 오후 7시30분에 남
자 준결승전이, 13일 오후 4시 엔
남자 결승전이 펼쳐진다. www. nationalbankopen.com
저크페스트(음식축제)
저크페스트(Jerk Fest)가 13일
까지 이토비코 센테니얼파크(256 Centennial Park Rd.)에서 진행된
다. 다양한 캐리비안 음식, 셰프들
의 요리시연, 음악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www.jerkfestival.ca
의대진학 설명회
연간쿼터 6,500명→8,500명
내년엔 1만2천 명으로 확대
상한은 내년에는 1만2천명 규모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참가자의 연령 상한선도 기존 30
세에서 35세로 상향된다.
외교부는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될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와 캐나다한인의학맨토십이니셔티 브가‘한인학생들을 위한 의대진 학 설명회’를 12일 오후 1시 한 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마련 한다. 참가비 학생 10달러, 학부 모 30달러. 문의: (416)383-0777
이밖에 서울대 온주 동창회 는 12일 오전 11시 보이드공원 (8739 Islington Ave.)에서 야유 회를,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대 표 김미영)와 토론토한인회는 한 캐수교 60주년을 맞아‘짓’공연 을 13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 관에서 갖는다. 무료. 문의: kdsscinfo@gmail.com
것"이라며 "참가자와 참가 희망자들 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워킹홀리데이는 18-30세 청년들 이 체결국가에서 최장 1년 동안 체 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통해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허가하는 비자를 말한다.
'워킹홀리데이' 하면역시캐나다
'항공료너무 비싸지 않습니까?'
한인사회
한국 숨결 가득 머금은 특별한 전시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회장 문안 나)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 숨, 결' 특별전을 9월27
일(수)부터 10월22일(일)까지 토론
토 페이퍼밀갤러리(67 Pottery Rd.)
에서 연다.
미협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토론토총영사관, TD은행이 후원하
는 이번 전시회는 한글날(10월9일)
을 기념하는 뜻에서 특별히 한글과
한지를 소재로 삼는 작가들을 중심
으로 초청했다.
미협 한캐수교 60주년 특별전 '한, 숨, 결' 9월27일∼10월22일
전시회 주제인‘한, 숨, 결’안에
는 한국, 중심, 숨결, 호흡, 흐름, 물
결 등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한국의
정서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작
품들로 관객과 작가가 함께 호흡하
고자 했다.
전시회에서는 원로작가인 함섭·
구자승·장지원·주태석·장철석 작
가의 작품과 원주민 작가 5인의 작
품, 젊은 한인 신인작가 8명의 작품
을 만날 수 있다.
페이퍼밀갤러리
미협은“올해 전시회의 특별한 점
은 신진작가들을 초대, 후원하는 것 이다. 미협에게는 새로운 작가를 발
굴하는 기회가 됐고, 협회가 1세대 에서 2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픈리셉션은 9월28일(목) 오후 6
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며 행사기간 수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게시판
KCAA
한인 체육단체 KCAA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1일까지 4∼ 7세 및 8∼12세 남녀 어린이들 을 대상으로 농구교실(10회)을 운영한다. 장소는 노스욕 애번 데일 공립학교(171 Avondale Ave.)이며 1인당 참가비는 250 달러다. 이달 15일 전에 등록하 면 225달러.
'당뇨인' 위한 식사준비 광복절 기념식참석합시다
홍푹센터... 강사 이윤신 박사
한인회, 15일 오후 6시 한인회관서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78
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15일(화) 오 후 6시 한인회관(1133 Leslie St.) 에서 갖는다.
홍푹정신건강센터는 한인건강 증 진시리즈의 하나로‘당뇨예방 및 당 뇨인을 위한 식단’에 대해서 29일( 화)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 지 강의한다.
강사는 이윤신 박사(식품영양학· 한국 공인영양사)이며 온라인 줌
(zoom)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신청이 필요
하다.
신청: https://forms.gle/egDwM1Yeta8eKLPu8 또는 강소연씨 skang@hongfook.ca
(참고: 홍푹정신센터 hongfook.ca)
“기념식은 많은 동포들과 후손들 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으 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초청장 에서 밝혔다. 광복절은 한국이 일본의 36년간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Libera tion Day)이다.
특히 2세들이 많이 나와서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한인회는 희망했다. 한인회: (416)383-0777 웹사이트 (www.kccatoronto.ca)
지난해 한인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 들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끝은 김정희 한인회장, 바로 옆 은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1 CAD 기준
통화 환율
KRW 989.95 USD 0.74
환율정보 ‘김씨네편의점’이선형씨기조연설
<8월 11일 기준>
한인요양원 위한 모금 골프대회서
9월23일 앵거스글렌... 스폰서 모집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아리랑시니어센터(이사장 김명숙)
는 아리랑 한인요양원 후원을 위한 제
2회 골프대회를 9월23일(토) 낮 12시
앵거스글렌 골프장에서 갖는다.
온타리오주의 요양원들은 정부 규
평양 과기대 관심·지원 호소 남북한 지원 한계... 자금 부족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이승률 총장 은 캐나다 동포들의 물질적 지원을 호 소했다.
지난 8일 본한인교회서 열린 보고 회를 통해서다.
캐나다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
사장 한석현 목사)이 마련한 행사에서
이총장은 학교의 실상을 전한 뒤 협조 를 당부했다.
학생 600여 명과 15개국서 온 60여
교수진을 보유한 과기대는 학생과 교
수 모두에게 거처와 식사, 커피를 제공
하지만 기타 비용은 모두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한다. 학교는 현재 운영자금
정상 매년 모금활동이 의무적이다.
대회는 아리랑시니어센터 설립 10
주년과 최근 요양원 소유권을 정식 이
전 받은 한인사회의 역사적 사건을 기
념하기 위해 열린다.
주최측은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
르기 위해 많은 스폰서들이 동참해달
라고 당부했다. 한인사회 크고 작은 행사를 늘 지원
하는 TD은행이 이번에도 최대 후원 자로 나섰다. 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은 TV 시리즈 ‘김씨네 편의점’의 주연배우 이선형(영 어명 폴)씨가 맡는다. 주최측은 이날 만 찬에 약 200명 참석을 예상한다.
아리랑시니어센터(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후원 및 참가신청: aafcc.ca/golf
강대하 (416)817-5253
앵거스글랜(Angus Glen) 골프장: 10080 Kennedy Rd., Markham
▲ 왼쪽부터 김 조나단(험버칼리지 교수), 이승률 총장과 부인, 한석현 동북아
협력재단 이사장, 김태경 토론토대 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이 크게 부족,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 되는 정도라고 그는 말했다. 그뿐 아니 라 식사의 질이 몹시 낮아져서 교수도,
학생들도 어려움에 처했다고 총장은 말했다. 교수들은 봉급이 없을 뿐 아 니라 북한 입출국 항공료나 국내 여행
▲ 다음달 한인요양원을 위한 모금 골프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배 우 이선형씨
등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한다. 입학
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등이 없다.
“남북한 정부의 승인으로 건립되고
남북합동 운영 원칙이지만 양국 정부
지원이 한계에 도달했다. 과기대 졸업
생들이 사회에 진출, 북한인들을 가르
치고 보살피면서 국민 생활수준을 높
이는 것이 통일에도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학교의 정상운영은 남북관계
발전에도 절실히 필요하다.”
2차대전 후 분단됐던 독일의 경우
동독의 경제수준 향상을 위해서 서독
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석현 문화협력재단의 캐나
다재단 이사장은“동포들이 과기대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 많은 협조를 바
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급된다.
2023 학년도 가을학기 신입(편입)생 모집 안내 특전
1.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 확보
2. 목회학석사(M. Div.)과정 졸업자는 총회 목사 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게 됨
3. 목회학석사과정 졸업자는 본교 신학석사(Th. M) 과정에 진학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음
4. 여교역학과 과정을 졸업한 자는 본 교단 및 그 외 기관에서 전도사로 사역할 수 있음
5. 편목 과정을 걸쳐 본 교단에 가입할 수 있음
6. 평신도도 과목별로 수강할수 있음(입학시 학점 인정)
7. 태권도 선교학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인 택견을 부전공으로 배울 수 있음
8. 졸업후 소정의 과정을 걸쳐 체육선교사 자격증 취득 및 선교지 파송 가능
9. 반 값 ($ 900)등록금 실시 (단 신입생에 한함)
원서 교부 및 접수
● 원서접수 마감: 2023년 8월21일(월) 오후 3시
● 입학시험 및 면접 : 2023년 8월 22일(화) 오전 10시
● 개강 예배및 오리엔테이션: 2023년 8월24(목) 오후 6시
● 접수처: 신학교(옆 주소 참조)
● 문의처: (905) 580-4533 김석남 목사(교무처장) (416) 762-4915 김성애 간사
제 34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개최
신학교 34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6월 5일(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 (Flushing, New York소재)에서 열렸습니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에서는 목회학석사(M. Div.)
최재만, 감진원, 이종배 및 선교학석사(M. Miss.) 김성은 등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출 서류
1. 입학원서(본교 소정양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2. 최종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 각1부
3. 당회장 또는 목사 추천서 1부
4. 신앙 고백서 1부
5. 명함판 사진 2매 6. 입학전형료 30불
모집 학과
대학부(주간): 신학과, 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대학원(주간): 목회학과, 선교학과 여교역학과(주간)
신학교 이전 안내
2023년도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아래 새 장소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주소 및 약도 (신학교 위치)
105 Moatfield Drive
North York, ON M3B 0A4
"통일을 원하나요? 그럼 도와줘요"
55명 사망, 1700채 전소 하와이 산불도 기후위기 탓
세계적 관광지인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
생한 산불이 10일(현지시간)로 사흘째 계속
되면서 사망자가 50명을 넘겼다. 관광지와 마
을은 잿더미가 됐고 주택 등 건물 1,700여 채
가 전소됐다. 미국 정부는 하와이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하와이 역사상 최악
의 이번 산불을 키운 주범은 기후변화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AP통
신 등은 발화 원인은 기후변화가 화재 피해
규모를 급속도로 키웠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도“기후변화가 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이 화재로
목도하고 있는 바”라고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마우이에선 가뭄이 악화
했다. 수풀이 건조한 공기에 바짝 마르면서 불
이 잘 옮겨붙는 건초가 됐다. 미국 통합가뭄
정보시스템(NIDIS)에 따르면, 이번 주 마우
이섬 토지의 83%가‘비정상적으로 건조한
상태’이거나‘심각한 가뭄 상태’였다.
열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기니그라스’등
외래종 풀이 토종 식물을 몰아낸 것도 화근 이 됐다. 기니그라스 등은 물을 거의 주지 않
아도 키가 최대 3m까지 자라며 쉽게 마른다.
성능 좋은 불쏘시개인 셈이다. 클래이 트라우 어니히트 하와이대 교수는“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
폭염, 건조한 환경, 줄어든 강우량이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화재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리케인‘도라’가 일으킨 강풍이 산불이
번지는 속도를 끌어올렸는데, 이 역시 기후변
화가 원인이 됐다. 하와이는 도라의 이동경로
에서 800㎞ 떨어져 영향권 밖에 있었지만, 도 라 주변의 기압 차이가 이례적으로 커지면서
발생한 최고 시속 130㎞의 강한 바람이 마우
이에 불어닥쳤다. 인명·재산 피해는 실시간으로 커지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오전 5시 기준 사망자는 55명
으로 늘었다. 일부 지역엔 전기와 통신이 끊겨
사망·실종자 집계가 어려운 상태다. 그린 주
지사는“1960년 쓰나미 당시 사망자(61명)를
하우스 & 콘도 & 상가 레노베이션
키친 캐비넷
캐비넷
주문 가구
장례 전문 그룹
장례전문 마운트 플레전트만의
차별적인
편리한 GTA 10 곳의 묘지
노스욕,Central 토론토 3곳, 리치몬드힐,스카보로,Vaughan, 브램톤,피커링,오샤와
묘지, 비석, 화장 및 장례 서비스를 위한 사전 계획 상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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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설 것 같다”며“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재 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숨을 건진 주민 수천 명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주민 2,100명 이상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불이 꺼진다 해도 관광업 위주의 지역 경제
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19세기 하와이 왕국
의 수도인 라하이나는 전체 면적의 약 80% 가 전소됐다.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과 200년 된 와이올라 교회 등이 사라졌고 숙박 시설 100여 곳 이상이 불탔다. 민간 기상예보 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이번 산불 피해액은 최대 100억달러(약 13조 원)로 추산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하와이를 재 난지역으로 승인해 연방자금으로 복구를 지 원하기로 했다. 이유진 기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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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휴일상관 없이$ 환자들 마음까지돌봐야죠”
방문진료 의원 건강의집 홍종원 원장
거동 불편^의사소통 어려운 환자들
굴뚝 올라 고공농성 노동자 진료 등
왕진 가방만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5년간 경험 담은‘처방전 없음’출간
“편안함 주는 의사, 나름 쓸모 있죠”
“저는 항상 스스로 실력이 없는 의사라 생각
했어요. 다만 한 가지 장점을 꼽자면 제게 오는
환자의 연락은 언제라도 받습니다. 그리고 갑
니다.”
최근 서울 강북구 건강의집 의원에서 만난
의사 홍종원(36)씨의 휴대전화는 인터뷰 도
중에도 계속 울렸다. 곤란한 표정을 짓는 그에
게 전화를 받아도 된다고 하니 고개를 살짝
돌려 전화로 짧지 않은 대화를 나눴다. 자기
몸 상태를 알려주려는 환자였다.
“제 번호를 환자나 보호자들은 다 알고 있어
요. 새벽 2시나 6시에도 전화를 받을 때가 있죠.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의사인 것만으로
제게 나름의 쓸모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요.”
국내 최초의 방문 진료 전문 1차 의료기관인
건강의집은 임대아파트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번동 일대에 2019년 문을 열었다. 2018
년 의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주치
의 제도를 시작으로 이듬해 1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이 이어지면서다. 건강의집에 직접 가보니 보통의 외래 병원처
럼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접수를 돕는 데스
크나 벽으로 구분된 진료실 등은 찾을 수 없었
지평선
▲ 진료실에서 환자를 기다리는 대신 큼지막한 왕진 가방을
다. 공간은 말 그대로 뻥 뚫려 있었다. 그가 진 료실에 앉아 환자를 기다리는 의사가 아니라 왕진 가방을 들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
통이 어려운 환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 의사이기 때문이다.
5년 동안 건강의집을 이끌며 강북 일대의 환
자를 만나온 홍씨가 올여름 자신의 경험을 담백
하게 담아낸 책‘처방전 없음(잠비 발행)’을 출
간했다. 그는 많은 이가 선망하는 의대를 졸업하
고도 경제적 윤택함을 보장하는 진로인 이른바 ‘피안성’(피부과·안과·성형외과)이 아닌 방문
진료를 선택했다. 여느 의사들과 다른 길을 간
그가 진료실 밖에서 고민하고 경험한 건강과 돌 봄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써냈다.
셀틱 불사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아일랜드 국가대표는 근성의 팀으
로 불릴 만큼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강호 독일과 카메룬, 사우
디아라비아 조에 속했던 아일랜드는 카메룬, 독일에 0-1로 끌려
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강호 스페인
과 맞선 16강전에서도 예의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승부차기에
서 무릎을 꿇었다. 당시 국내에선 아일
랜드팀에 관심이 없다가 종료 휘슬이 울
릴 때까지 꺾이지 않는 투지에 반해 팬
이 된 사람이 많았다.
■ 그도 그럴 것이 500만 안팎의 소
국 아일랜드가 우리와 통하는 면이 많
았다. 잉글랜드 지배하에 있었던 수백
년 식민역사에 19세기 감자 대기근에
따른 대규모 디아스포라, 강한 민족성
그는 2019년 최장기 고공농성을 벌인 파인텍 노동자들을 진료하기 위해 굴뚝 위에 오르기도 했다. 책엔 그가 진료실 밖에서 만난 독거노인,
이뤄지지만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는다. 이따 금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나 경기 의정부시까
지 장거리 왕진을 가기도 한다. 홍씨의 진찰은 길고 꾸준하다. 그는 초진 때 30분에서 1시간 정도 환자와 대화를 나눈다. 5 년 동안 매월 방문하고 있는 환자도 있다. ‘처방전 없음’이라는 책 제목은 통상 병원 진료 후 얻는 문서인 처방전 이상으로 아픔을 둘러싸고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두터워질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관계를 소중 히 여기는 그는 의원을 차리기 6년 전쯤부터 강북구에서 축제를 열고 마을사랑방을 차리 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다.
“저는 경제적 안정을 보고 의사의 길을 선택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삶의 희로 애락과 마음까지 모두 포괄해서 인간의 건강 을 돌보는 일이 이 직업의 본질 아닐까요.”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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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몇 년 전에 봤던 류현진이다”
이민 ● 유학 ● 비자 ● 세무 ● 부동산 정보센터 www.koreatimes.net
이민 유학 학원 세무 부동산
글로벌 택스의 서비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16-20회 완성 Calculus만 선택 가능 12회 Preview
분석의 기초(주2회)
소설(5회), 셰익스피어(5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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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언론
안녕!
미디어사중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여파가 축구계까지 번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
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하나원큐 FA컵 준
결승 전북 현대-인천 유나이티드 경기를 최종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경
기 일정은 협회와 양 구단이 협의해 추후 공지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태의 시작은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의 일방
적인 일정 변동 통보였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자 정부는 당초 6일 새만금 야 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키로 한‘잼버리 K팝 슈 퍼 라이브’콘서트 및 폐영식의 날짜와 장소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급히 변경했다.
문제는 해당 발표가 6일 오후에야 이뤄졌다 는 것이다. 이에 협회는 대회 규정 등을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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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류현진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공에 무릎을 맞아서 부기가 생겼 다”며“뛰거나 경기하는 데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현진을 마운드에 서 부축했던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류현 진의 굵은 종아리를 보며 농담을 하는데 지금 오른쪽 다리에 종아리가 2개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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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타박상 여파로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체인지업의 위력이 살아난 류현 진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투수라는 걸 알렸 다. 슈나이더 감독은 이날 투구에 대해“우리 가 몇 년 전에 본 류현진이었다”고 반색했다. 류현진도“두 번째 경기는 지난 경기보다 제 구가 훨씬 좋았다”며“특히 체인지업이 만족 스러웠다”고 했다. 김지섭 기자
FA컵축구, 잼버리파행불똥
의성 측면에서 전주보다 낫다는 것이 정부 및 조직위의 판단 근거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자 협회는 당초 구상대로 정상 개최하 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미 전주를 떠난 인천 이 난색을 표했고, 결국 경기는 연기되는 것으 로 최종 결정됐다. 협회는“잼버리 행사와 관련 한 변수로 경기 참관을 계획했던 축구팬, 홈경 기 및 원정경기를 준비하는 양 구단 등 모두가 일정과 준비에 차질을 빚은 점에 대해 안타깝 게 생각한다”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잼버리 K팝 콘서트 및 폐영식 장소가 서울로 변경됨에 따라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북 현대-수원 삼성의 인턴기자
AI 스타트업 러시$‘좀비도시’를 다시 깨우다
세계 AI 허브로 떠오른 샌프란시스코
생성형 AI 포문 연‘오픈AI’본사
올해 144억원 들인 새 사옥 입주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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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1,100만 달러를 들여 확장·개조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신사옥. 건물
‘실리콘밸리의 관문’으로 통하는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제일 오래된 동네 중 하나인 미션 디스트릭트. 고층 빌딩이 빽빽한 도심
업무지구와 4㎞ 정도 떨어져 비교적 조용한
이 지역엔 바깥벽에 큼지막이‘개척자’(Pioneer)라고 적힌 건물이 있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특별히 주목받을 일이
없었던 이곳은 지난해 말 갑자기 이 일대 최
고 명소로 떠올랐다. 요즘 개척자 빌딩 앞은 ‘인증샷’을 남기려 부러 찾아오는 관광객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개척자란 이름처럼 생
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연 오픈AI의 본사
가 입주해 있던 곳이다.
오픈AI는 올 초 근처 다른 빌딩으로‘조용
히’이사를 마쳤다. 기술 유출 등 우려로 오픈
AI는 새 사옥의 정확한 주소를 비밀에 부치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총 4개 층, 약 5,500㎡(약 1,660평) 규모에 이른
다고 한다. 지난해 말부터 사옥 확장 개조 공사
에 들어간 비용만 1,100만 달러(약 144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찾은 오픈AI 신
사옥은 간판 하나 없고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
었지만 유리창을 통해 일부 보이는 내부 모습
만으로도 이곳이‘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
업’의 새 일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수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엔‘노숙자
의 천국’,‘마약에 찌든 좀비들이 장악한
도시’같은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었다. 치
안 악화에 유명 백화점과 마트 등이 줄줄이
도심 철수를 선언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엔데믹으로 전환
했음에도 시내 사무실 셋 중 하나는 여전히 비어 있다. 엑스(옛 트위터)·우버·에어비앤
비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테크기업들이 태 동한‘혁신의 땅’은 이제 그 운명을 다했다 는 평가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 도시에 대한 사망 진단은 유보돼 야 할 듯하다.
“‘AI 붐’이 테크기업가들을 다시 샌프란시 스코로 끌어들이고 있다.”(뉴욕타임스) “AI가 샌프란시스코의 기술 현장을 되살리 고 있다.”(워싱턴포스트)
“실리콘밸리는 이제 지나간 뉴스입니다.‘세
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뇌 밸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포천)
최근 미국 주요 언론을 장식한 기사의 제목 들이다.
11일 벤처캐피털 회사 NFX에 따르면, 미국 AI 회사 상위 스무 곳 중 11개가 샌프란시스코 에 몰려 있다.
벤처투자 조사업체 피치북은 올 1분기 전 세 계 AI 스타트업들이 받은 투자액의 절반을 샌 프란시스코 소재 기업들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치안 악화, 도심 공동화로 정치 생명이 위태로 웠던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최근“ 이 도시가 세계의 AI 수도”라고 자신 있게 선언 했다. 죽어가는 듯했던 샌프란시스코가 AI 열 풍으로 심폐소생하고 있는 것이다. ☞B13면에서 계속 실리콘밸리=글^사진 이서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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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이란 협상 타결$ 한국에 묶인 8조원 풀린다
미국, 동결된 이란 자금 전격 해제 수감 중인 미국인^이란인
미국과 이란이 한국에 동결돼 있던 이란 석
유 대금 약 60억 달러(약 8조 원) 해제 방안에 합의했다. 이 돈을 제3국 은행을 거쳐 카타르
로 송금하되 이란 국민을 위한 식량, 의약품 구
입에만 사용하기로 했다. 대신 이란은 미국인
5명을 석방한다. 이에 따라 경색됐던 한국·이
란 관계가 풀릴 계기가 마련됐다. 미국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이란핵합의(JCPOA)를 복원시
켜 중동 정세 안정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이란이 부
당하게 구금했던 미국인 5명을 석방해 이들이 (이란에서) 가택연금에 들어갔다는 확인을 받
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최종 석방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며 석방까지는 민감한
부분이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함구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이란 유엔대표부를
인용해“미국 내 수감자 5명과 이란 내 수감자
5명이 맞교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
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에 따라 한국에 동결돼
있던 이란 자금이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됐다
고 전했다. 미 뉴욕타임스(NYT) 역시 미국은
이란이 자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국인을
석방하는 대가로 한국 내에 동결된 이란 자금
해제, 미국 내 수감된 일부 이란인 석방 등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NYT와 AFP통신은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
을 인용,“다음 단계는 한국에 동결된 60억 달
러를 이란이 식량과 의약품 같은 인도주의 물
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카타르 중앙은행
계좌에 이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동결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이 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원만한 해결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일단 진행형이다. 한국 우리은 행과 IBK기업은행에는 2019년 5월 이후 동 결된 이란중앙은행 명의 석유 수입 대금 60억 ~70억 달러가 예치돼 있었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JCPOA 탈퇴 결정 및 이란 제재에 따라 묶여 있던 자금이다.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국과 이
란은 JCPOA 복원 협상을 벌였고, 이란은 한국
과 이라크에 동결돼 있던 자금 해제를 요구해 왔다. 지난 3월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이란이 추가 요구를 하면서 무산됐고, 오만, 카타르, 스 위스 등이 중재에 나서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상 과정을 잘 알고 있다는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 알리 바에즈 이란 국장은
NYT에“(가택연금 중인) 미국인들은 돈이 카
타르 계좌에 입금되면 이란을 떠날 수 있다”며
“거액의 이란 돈을 옮기기 위해서는 복잡한 제
재 면제와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종 석방
까지는) 4~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
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격적인 합의는 중동 정세에
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지난 3월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 앙숙인 이란과 사우 디아라비아의 국교 정상화를 이끌고, 이스라 엘·팔레스타인 중재까지 꾀하면서 영향력 확 대를 시도하자 미국은 다급해진 상태였다. 미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등이 2020년 9월‘아브라함협정’을 통해 이스라엘
과 국교를 정상화하는 과정을 중재한 후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
아와 이스라엘의 관계 개선 합의를 이끌어낸
후 겨우 숨을 돌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관계
복원 전기를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의 성과인 JCPOA를 트
럼프 전 대통령이 깨트렸지만 이번 합의로 협 상 복원의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토니 블 링컨 미 국무장관이 10일“어떤 경우에도 이 란의 제재가 완화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JCPOA 시즌2’에 성공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들은 이란과의 합의에 반발했다. 동결 해제 자금이 이란혁명수비대
무기 개발이나 작전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 는 우려에서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테헤 란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에게 미국 역사상 가 장 거액의 몸값을 지급했다”고 비판했다. 워싱턴=정상원 특파원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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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기^가스료 5%나 올렸는데도‘적자 신세’
한전^가스공사 2분기 실적 발표
한국전력 상반기 영업적자 8조 넘어
역마진 개선됐지만 누적적자 47조
주택용 도시가스 원가 이하 공급
가스공사도 상반기 미수금 15조
2분기(4~6월) 전기·가스요금이 나란히 5.3% 올랐지만 상반기(1~6월)에도 에너지
공기업들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
전력은 2분기에만 2조 원 넘는 적자를 내고
한국가스공사 또한 지난해 말보다 3조 원 넘
는 민수용(주택용) 미수금이 더 쌓이면서 하
반기에도 손실을 메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우
려가 나온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8조4,5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
난해 같은 기간(14조3,033억 원) 대비 영업
손실이 40.9%(5조8,533억 원) 감소한 것이
다. 이로써 2021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
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누적적자는 약 47조
5,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올해 들어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세
를 유지하는 한편 전기요금을 꾸준히 인상하
면서 적자 폭은 줄어들고 있다. 한전의 분기별
영업손실을 보면 지난해 3분기 7조5,309억 원
에 이어 지난해 4분기 10조8,209억 원으로 정
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올해 1분기 6조1,776
억 원, 2분기는 더 줄어든 2조2,724억 원으로
영업손실이 감소하는 추세다. 4월부터는 한전
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 오는 평균 금액(전 력구입단가)이 17개월 만에 판매가 아래로 내 려가면서‘팔면 팔수록 손해’만 보는 역마진 구조가 개선된 영향도 작용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요금조정의 영향으로 전
년 동기 대비 9조2,244억 원 증가한 41조
2,165억 원이었다. 그러나 연료비·전력구입
비가 늘어나면서 영업비용이 지난해 동기(46
조2,954억 원)보다 3조3,711억 원 증가해 흑
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전
년 대비 91.8% 줄었다고 발표했다. 민수용(주
택용) 도시가스가 여전히 원가 이하로 공급되 고 있어 누적 민수용 미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3조6,579억 원이 증가한 12조2,435억 원 수준 이다. 발전용까지 합치면 그동안 쌓인 미수금
은 전 분기(14조2,919억 원)보다 1조643억 원 늘어난 15조3,562억 원에 달한다. 미수금은 액 화천연가스(LNG) 수입 대금 중 요금으로 회수 되지 않은 금액으로 사실상 가스공사의 적자 규모에 포함된다. 미수금 증가 영향으로 차입금도 함께 늘면 서 순이자비용은 7,83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275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1조4,970억 원을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올 상반기 727억 원으 로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
비 29.1% 줄어든 2,050억 원으로 가스공사는
“LNG 가격 하락으로 해외 자회사 영업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상반기 재무위기 극복
을 위한 자구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3분기에 흑자 전환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OPEC 플러스(OPEC+) 감산 영향으로 최근 원유 가
격이 다시 상승하는데 이어 전기요금 추가 인 상 가능성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등 정치 일정까지 고려할 때 올해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지배 적이다. 한전 관계자는“영업손실 규모가 2분 기에 많이 줄었지만 상반기 적자로 대규모 적 립금 감소와 자금 조달 제한이 예상된다”며“ 원가에 입각한 전기요금 현실화, 자금 조달 리 스크 해소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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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않는 민원인 욕설^흉기난동
‘녹음기’하나 들고 맞서는 공무원들
▲ (왼쪽 사진)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달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모습. (오른쪽) 지난달 28일 경기 부천시청사 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 파손 등 위협을 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 진해구청에서 30대
공무원이 민원 상담 도중 40대 남성에게 폭행
을 당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 관련 서류에 보완
이 필요하다는 말에 남성이 화를 내며 양손으
로 목을 조른 것이다. 같은 달 18일 강원 원주시
청에서도 공무원이 60대 남성에게 얼굴을 맞아
다쳤다. 가해 남성은 전날에도“교도소에 있어
받지 못한 재난지원금을 달라”면서 민원실 가림
막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렸다. 휴일인 지난 6월
11일엔 경북 상주시청 당직실 앞에서 60대 남성
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정부가‘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민원처리
법)’을 개정해 행정기관 민원 처리 담당 공무
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의무화한 지 1년이 지
났다. 이후 지자체들은 실시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캠(몸에 부착하는 카메라) 보급, 악성
민원 대응 훈련 등 보호책을 잇달아 수립했다.
그러나 현장에선 보호 조치나 대응 매뉴얼이
현실과 동떨어져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고
호소한다.“흉기를 든 사람하고 녹음기를 들고
싸우라는 것이냐”는 한탄이 나올 정도다.
녹음기^웨어러블캠^CCTV$
사실상 효과없고 대응 매뉴얼도 복잡해
민원인 위법 행위 1년 감소했지만…
1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원처리법 개정안 시행에 이어 올해 4월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 조치 의무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
한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적용됐다. 공무원 안 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 등 설치와 안전요
원 배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증거 수집을 위한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캠이나
녹음기 등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 등 이 보호 조치에 포함됐다.
시행령 개정 이후 지자체들은 앞다퉈 관련 장 비를 도입했다. 악성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 에게 폭언을 하거나 집기를 부수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대응훈련을 정기적 으로 하는 곳도 급증했다. 비상대응팀을 운영하
거나(부산시), 민원실 창구 가림막을 아크릴에 서 강화유리로 교체(울산 북구)한 곳도 있다. 전 남도는 피해 직원에게 진료·약제비를 지원하 고 있고, 인천 부평구는 민원실뿐 아니라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에게도 웨어러블캠을 지급했 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보호 조치 도입률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 2018년
3만4,484건, 2019년 3만8,054건, 2020년 4만
무용지물
6,079건, 2021년 5만1,883건으로 해마다 늘던
민원인 위법행위가 지난해 4만1,559건으로 감
소 추세로 돌아섰다.
9개월 새 담당 공무원 3명 극단 선택
그러나 발생 건수만 줄었을 뿐 흉기 난동 등
의 심각한 위법 행위는 여전하다. 악성 민원인
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하는 일도 종종 발생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9 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원주시와 경기 구리
시, 고용노동부의 민원 담당자 3명이 극단
선택을 했다. 5년 차 미만 퇴직자도 2018년
5,670명, 2019년 6,664명, 2020년 9,258
명, 2021년 1만693명, 지난해 1만3,321명
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선
청년 공무원의 93%가 악성 민원인에 대한
지자체 대응이 미흡하다고 답하기도 했다.법
까지 개정하고, 각종 보호책이 만들어졌는
데 현장에선 여전히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
는 이유는 뭘까.먼저 전화·대면 폭언과 욕
설, 성희롱, 폭행 등 사안별로 4, 5단계로 나
눠져 있는 민원 대응 매뉴얼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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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욕설은 수시로 발생해 일일이‘중지 요청→녹음 고지→녹음→부서장 보고→고 발’이라는 매뉴얼을 따르기가 사실 불가능하 다는 것이다. 한 공무원은“녹음을 하면 폭언 등 수위가 더 심해질 확률이 높고 매번 부서
장에게 보고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며“갑
자기 달려들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면 속수무
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또한
△사회복지 업무 증가 △계도가 아닌 실적 위
주의 과도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95%에 이 르는 대민 접촉 민원 업무 여성 공무원 배치 비중 △친절과 낮은 문턱 등만 강조하는 지자 체장의 인식 등도 악성 민원인 문제를 키우는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지자체, 예산 이유로 소극적” 궁극적인 해법으론 청원경찰 배치를 비롯해 악성 민원 신고 접수와 고소·고발 등 법적 대 응을 맡아 하는 전담팀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 소리가 높다. 그러나 결국 문제는‘돈’이다. 박 중배 공무원노조 부위원장(대변인)은“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이 수반된다는 이유로 소극적” 이라며“악성 민원이 공무원 한 사람의 몸과 마음 그리고 삶 전체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추가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은 공 감하고 있다. 복잡한 민원 업무가 많은 광역단 체 민원실에는 청원경찰이나 안전요원을 배치 한 곳이 적지 않지만 인원이 10명 안팎으로 적 은 일부 동 주민센터 등의 경우 예산 문제로 인 력 충원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인 지하고 있는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이런 곳 들에 민원 안내인을 유단자나 경호 업무가 가 능한 사람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악 성 민원인 사고가 빈발한 곳을 선별해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김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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