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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3호 2024년 4월 23일 (화)
Tuesday, April 23, 2024
중병환자를 가족처럼 돌본 간호사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스마트폰값 한국 가장 비싸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 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 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2021년 처음으로 일 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테크인사이트는 2029년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과 판매 단가 전망에 관해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조사 기간 내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 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의 고 가 폴더블 모델이 확산하고 아 이폰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한국 스마트폰 ASP 상승 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이 업체 는 분석했다. 테크인은 구체적인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한국의 공시지원금을 제외한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 가는 90만 원(캐다다화 약 892 달러)대로, 일본·미국을 제치 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평균인 37만 원(약 367 달러)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 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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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양성에도 앞장선 김연근씨...암 극복 한인상 수상자 인터뷰<4>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케이티 마마, 도와줘요" 프린세스마가렛 암센터에서 한인 간호사로 근무 중인 김연근(65·영 어명 케이티)씨는 환자와 동료들 사 이에서 '엄마'로 통한다. 뭐든지 물어도 아무런 막힘없이 만사형통 해결하기 때문이다. 질문하는 환자들에게 동료 간호 사들이 자주 반복하는 대답도 "케 이티에게 물어봐"이다. 탄탄한 간호 이론과 풍부한 임상 지식에 봉사와 열정까지 갖춘 만능 해결사. 한인사회가 김 간호사를 올해 한 인상 수상자(공로 부문)로 선정한 이유다. 주변에선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이다. 지난 20여년간 환 자와 동료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 지를 받은 김 간호사가 캐나다 사회 에 끼친 선한 영향력은 그만큼 넓고 크다. 김 간호사는 한인상을 받은 소 감으로 "한인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주고 의학지식을 전할 수 있 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 했다"며 "수백 명의 전직 간호사들 이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직업을 가
질 수 있도록 도운 것과 여러 한인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를 도운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베테랑간호사에게도시련은있었다. "한국서 20여년간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고 2001년 43세의 나이로 캐나다로 이민했는 데 가장 어려웠던 난관은 영어였다" 며 "병원에서의 의사소통에 어려움 을 느껴 간호사로 일하면서 저녁에 도 계속 영어수업을 들었다.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잘 돼있어 이민 6개월 만에 치른 간호사 시험에 쉽게 붙었 다"고 웃으며 말했다. 기억에 남는 환자에 대해 그는 " 중병을 앓고 있는 남성 환자가 커피 를 너무 좋아했는데 그의 부인도 암 에 걸려 그 환자를 간호할 수 없어 커피를 줄 수 없었다"며 "매일 아침 커피를 주문할 때 환자 것도 같이 해 커피를 줬다. 퇴원하는 날 그의 아내가 정성들여 적은 자필 카드와 선물을 주면서 나를 꼭 안아 주었 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2005년 온타리오한인간호사협
회장을 맡았던 그는 한인 간호사 양 성에도 발 벗고 나섰다. 바뀐 제도 때문에 한국의 간호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한인 간호 사들에게 이 내용을 미리 내용을 알 려 100여명의 한인들이 간호사 자 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고, 수 십 명이 참여하는 한인 유방암 네트 워크를 결성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이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2007년부터 2019년까지 '간호사들이 뽑은 우수 간호사', '환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간호사'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정신없이 봉사에 매진하던 그는 2021년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지만 고통보다 오히려 감사함이 컸다고 말했다. "유방암에 걸려 14개월 동안 휴 직을 하며 항암치료 등을 받았는데 나 자신이 환자가 되어보니 그동안 간과했던 암 환자들의 미세한 증상 들이 비로소 이해가 됐다"며 "치료 를 하는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3
▲ 한인상 공로 부문 수상자 김연근씨 한인상 이사회 박4일 간 장애인 캠프를 돕는 등 봉 사활동을 계속했다." "작은 나눔을 통해 서로에게 행 복을 줄 수 있는 것만으로 좋다"라 는 그는 "운이 좋게도 두 아들과 며 느리도 간호사가 되거나 준비 중이 어서 간호사 가족이 됐다. 한인들 은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병원에 서도 대부분 인정을 받고 한인 환자 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캐나다에 이주한 한인 간호사들이 캐나다 사 회에서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봉사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리올림픽서주목할 선수 캐나다 '브레이킹' 대표 필립 김 '금' 노리는 한인 2세 비보이 7월 개막하 는 프랑스 파 리 올림픽에 서 주목할 선 수가 있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한인 2세 필립 김(27·사진)이다. 그는 파 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 레이킹(Breaking) 부문의 캐나다 대표로서 금메달을 노리는 비보이( 브레이크 댄스 전문가)다.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현재 밴쿠버에 거주하는 그는 지 난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팬아 메리칸게임 남자 브레이킹 부문에 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A급 선수다. 2022년엔 서울에서 열 린 국제대회에서 우승,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예술 의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하계 올림픽엔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 보드, 스포츠클라이밍이 공식 종목 으로 채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봄날의 선율
20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성인장애인공동체 ' 동행' 행사에서 피아니스트 김혜정(왼쪽)씨와 바이 올리니스트 김한나씨가 'Por Una Cabeza'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취재팀 ☞관련 기사 A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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