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77호 2023년 6월 17일 (토)
Saturday, June 17, 2023
토론토 원로 주홍길은 유격대장이었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6.25 특집 <1>
19살에 함남서 반공치안대 가입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제3의 생명’과‘Y부대의 송
가(頌歌)’는 같은 책으로 형태만
해방 후 소련군이 진주하면서 팔
선고했다. 혹독한 3년이었다. 벽돌공장–고방산 석탄광–학포 석탄광에서 죽도록 일했다.‘반동분
자’딱지 때문에 늘 감시받고 또 자 주 얻어맞았다. 마음속 기원과 희망 이아니면견디기어려웠다. 국군장 성이“아침식사는 해주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 다”라고 호언장담한 말을 믿으면서 하루하루를이어갔다.
다를 뿐이다. 토론토 원로 주홍길 선생이 이
책을 쓴 것은 88년도, 35년전이다.
'Y.부대’란 부산 영도 유격부대
의 약칭이다. 그는 유격부대의 2
대 대장이었다. 28년생, 올해 95세
를 맞은 주선생은 인생의 전반부
를 철저한 반공에 바친 인물이다.
함경남도 문천 태생으로 8.15
에 완장찬 사람들이 늘고 공산주 의 그림자가 짙어지자 46년12월 애국단을 조직, 반 공산화 운동 을 시작한다. 당시 그는 원산중학 을 갓졸업한 불과 19살 소년이었 지만 공산주의가 싫었다. 잠시 후 고향이 완전 공산화되 었던 47년 5월 내무서원의 방문 을 받았다.그는 애국단 동지 17명 과 함께‘반동분자 일당’으로 체 포되어 평양으로 압송됐다.‘북조 선 최고인민재판소’는 그의 나이 를 참작, 가장 가벼운 3년 징역을
6.25가 터지기 두 달 전 50년4 월말 그는 형기를 마치고 햇볕을 보았다. 어려운 탄광의 열악한 환 경과 고된 일을 완수했다. 그해 국군이 북진, 6.25을 일으 킨 인민군이 쫓겨가자 고향의 치 안대장이 되어 1백 여 명의 동지 들을 지휘했다. 겨우 22살 때였다. ☞A3면에서 계속 앤디윤씨 영예의‘그린재킷’
제43회 백상배 미주오픈 최연소 참가자 우승 화제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권위 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3회
백상배 미주오픈이 15일 캘리
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성황리에 열려 앤디 윤(20 사 진)씨가 1위로 일반부‘그린
재킷’의 영예를 안았다.
‘한인사회 매스터스’로 불
리는 이번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에는 남가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최고 기량을
갖춘 쟁쟁한 한인 및 비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면서 명실
공히 한인사회 최고의‘골프
왕중왕전’을 방불케했다.
이날 일반부(18~59세) 우승
을 차지한 앤디 윤씨는 이번 대
회 참가자들 중 최연소 선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한 올
해 백상배에서 1오버파 73타

를 기록, 백상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LA-인천 왕복 항공권
을 부상으로 받았다.
신축콘도 임대투자자 절반 이상이 손실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지난해 완공된 광역토론토 신축
콘도의 임대투자자 중 절반 이상이
손실을 봤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
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연
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임대
료가 회복되고, 새로운 고점을 기록
하는 상황에 나온 것이라 전문가들
의 우려는 더 컸다.
CIBC와 부동산 연구기관 어바네
이션(Urbanation)의 연구에 따르면
2022년 분양콘도를 임대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투자자 중 48%만이
현금흐름이 양수였다. 나머지 52%
는 임대료를 받아서 모기지비용, 콘
도관리비, 재산세를 커버할 수 없었 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에는 신축콘도 임대투자
흥미끄는 주말행사
'김일성의 아이들' 무료 상영회
17일(토) 오후 1시 부활의교회(1 Tippett Rd.)
자들이 임대료에서 각종 비용과 세 금을 제하고 월평균 $63를 벌었다. 하지만 2022년 투자자들은 월평균 $223의 손실을 봤고, 올해 1분기에 는 이 손실이 $400까지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 중 11%는 월평균 $1,000 이 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
CIBC의 경제학자 벤자민 탈과 Urbanation의 숀 힐드브랜드 회장은 “분양가가 더 높았던 신축 콘도들이 점차 완공되면서 부정적인 현금 흐름 추세는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면서“금리인하, 임대료 상승이 투 자자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지만 그들 의 재정상황 악화를 막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현 금흐름을 버티며 집을 보유할 것인 지는 부동산시세전망, 개인의 신용 환경에 달려있다.
한인상이사회 야유회
17일(토) 오전 11시 G로스로드공원(4801 Dufferin St.)
캐슬뷰요양원 돕기 자선골프
17일(토) 슬리피할로우클럽(13242 Tenth Line.)
루미나토 음악축제 (Luminato Music Weekend)
17일(토)∼18일(일) 무료
데이빗 피콧 광장(215 King St. W.)
핑크 플로이드 전시회 (PINK FLOYD EXHIBITION)
16일(금) 개막. 폐막 일정은 추후 공지. 베터리빙센터(195 Princes' Blvd.)
티켓: 성인 49.50달러부터.

한인사회













에어비앤비, 장기임대해도 '세입자' 아니다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장기임 대했다면, 갑작스런 해약으로 쫓겨 나더라도 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 을 수 없다. 임대차위원회(Landlord and Tenant Board, LTB)는 집주인
의 일방적 계약해지통보에 대해 제
소한 에어비앤비 장기임대고객에게
‘세입자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퇴거
명령을 내렸다.
스위스에 거주 중인 닝씨 가족은
남편이 요크대학에 방문교수로 토론
토에 오게 되자 가구가 구비된 토론
토의 주택을 에어비앤비를 통해 10
개월간 장기임대했다. 그들은 매월 5,150달러의 임대료를 내며 올해 6
월말까지 311일간 집을 사용하기로

돼 있었지만 집주인은 갑자기 1월에 숙소를 비워달라고 요청해왔다. 닝
갑자기 쫓겨나도 임대차보호법 적용 못 받아
씨 가족은 이러한 갑작스런 조기종
료 요청에 대해 임대차위원회에 제
소했지만 위원회는“세입자로 인정
할 수 없다”면서 퇴거명령을 내렸다.
집주인 부부는 암에 걸린 어머니
간병을 위해 집을 비우는 동안 에어
비앤비를 통해 집을 빌려줬다. 그러
나 어머니가 예상보다 빨리 사망하
자 집으로 돌아오기로 결정, 장기숙
박 중인 닝씨 가족에게 조기 계약종
료 통보를 했던 것이다. 에어비앤비
에 따르면, 집주인이 예약취소를 원
할 경우 예약한 고객에게 24시간 안
에 취소메일에 대해 답변하라는 연
락을 취한다. 문제는 이에 대한 답변
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
된다는 점이다. 문제가 커지자 에어
비앤비는 닝씨 가족에게 대체 숙소,
한 달 무료숙박권 등을 제시했지만 화가난 그들은 이를 거절했다. 집주인은“돈을 탐하는 집주인으
로 비춰지고, 우리의 평판에 대한 공
격은 정말 대처하기 어려웠다. 계약
은 Airbnb의 약관에 따라 이루어졌
고 우리는 집을 되찾았다.”고 말했
다. 반면, 닝씨 가족은 LTB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어 이의를 제기할 예 정이다. 도시임대인연합의 조디덴트 사무총장은 판결 이후 성명을 통해 “현재 에어비앤비에 등롣된 1만6천 개 이상의 재산을 규제감독에서 제 외시키는 판결”이라면서“이러한 재 산들은 단기임대로 간주되지 않으 며, 28일 이상 제공하더라도 판결에 서처럼 RTA를 회피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버드 의대시신 빼돌리기‘충격’
하버드 대학 의대의 영안실 관리
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 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 소됐다고 CNN이 14일 보도했다.
펜실베니아 연방지방법원에 제출
된 기소장에 따르면 세드릭 로지(55)
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하버
드 의대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
그는 아내 데니즈(63)와 공모해 훔 친 신체 부위를 뉴햄프셔주에 있는 집으로 옮겼다가 캐트리나 매클린
(44)과 조슈아 테일러(46) 등 구매자

들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10월 시신 2구에서 빼돌


린 얼굴 부위를 600달러에 매클린에 게 팔았고, 2019년에는 테일러에게
영안실 관리자 체포돼

1,000달러를 받고 시신의 머리 부분
을 넘겼다. 로지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이런 식으로 유해 일부를 훔
쳐 팔아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일부는 우편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그는 거래 상대인 매클린과 테일
러를 하버드 의대 영안실로 데려와
‘구매 대상’을 고르게 하기도 했다.
연방검찰은 로지 부부가 신체 부위
거래로 테일러한테서만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로 39차례에 걸쳐 3만
7,000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클린과 테일러는 로지 부부로부
터 사들인 신체 부위를 여러 주에서
팔았다. 이 가운데에는 펜실베니아
Thornhill (구 RS KANE)
8088 Yonge St. Thornhill (905)889-8889 Royal Orchard Blvd. 북서쪽

주에 사는 남성에게 사람의 피부 등 을 판매하고 5만 달러를 받은 내역 도 있었다. 로지 부부와 매클린, 테일 러 등은 모두 장물 관련 운송과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이 사 건과 관련해 다른 3명도 별도로 기 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신체 부위를 빼돌린 시신 은 해부 실습 등 교육 목적으로 하 버드 의대에 기증된 것이었다. 해부 를 마친 시신은 통상 화장을 거쳐 유족에게 돌려보내지거나 인근 공 동묘지에 묻히게 된다고 검찰은 설 명했다. 로지는 지난 5월 하버드대 에서 해고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주재원 A씨는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신용점수가
없고 통장 잔고도 넉넉치 않아 렌트
오퍼 경쟁에서 번번히 쓴잔을 마셨다.
결국 임시로 머물고 있던 에어비앤비
주인에게 연락해 비싼 가격에 1년 렌 트 계약을 체결했다. 주인이 계약서를 써줘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우리도 세 입자로서 보호를 받지 못 할 뻔했다" 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박훈정감독'귀공자' 토론토 상륙
단 하나의 타겟, 광기 어린 추격전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
‘신세계’등 독창적인 작품들
로 사랑받아온 박훈정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귀공자’가 토
론토에 상륙한다. 개봉은 6월
30일, 노스욕 시네플렉스와 영 앤던다스 시네플렉스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복싱선수 '마르코'와
그를 쫓는 정체불명 세력들의 광기 어린 추격전을 담아냈다.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
전하며 살아가던 복싱 선수‘
마르코’는 어머니 수술비 마련 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
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한다.
그런 그를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추격하기 시
작하고, 재벌 2세와 미스터리
한 여인까지 마르코를 집요하
게 쫓기 시작한다. 단 하나의 타겟, 그리고 광기 어린 추격. 관객들은 누가 친구 이고 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예 측불허 추격전 속에서 러닝타 임 내내 짜릿한 쾌감과 손에 땀 을 쥐는 긴장감을 맛볼 수 있 다. 반전을 거듭하는 신선한 전
개, 쫓고 쫓기는 리얼하고 속도 감 있는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 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감독의 명성만큼 캐스팅도 화려하다. 영화에선 극과 극 반 전 매력으로 파격 변신에 도전 한 김선호,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강태주, 역대급 빌 런 캐릭터로 돌아온 김강우, 선 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고아라의 명연기를 만 날 수 있다.
North York, ON - Cineplex Cinemas Empress Walk Toronto, ON - Cineplex Cinemas Yonge-Dundas and VIP




김형정
PAUL KIM Funeral Director 416-568-4866






North York (구

환율정보 KRW 968.97 USD 0.76
☞A1면에서 계속 국군에게서 카빈총, MI 소총을 받아들고‘불순 반동’을 색출하
던 적색분자들을 색출했다. 그것
도 얼마 계속되지 못했다. 50년말
부터 중공군이 물밀 듯 들이닥치
자 연합군의 원산철수가 시작됐
다.. 세계역사에 이런 예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흥남부두를 통한 민 족 대 탈출극이었다.
말하자면 해방의 기쁨 – 자유
향유 – 소련군과 인민군 진주 –국군 진입, 인민군 축출 – 다시 공산화의 악순환을 몸소 겪었다.
그동안 가족과 떨어졌고 숱한 고 문과 구타, 막노동, 영양실조의 비
극을 겪었다.
작은 보트가 해안선 멀리 안전
거리에 정박한 미군함정을 왕복
하면서 피난민을 실어 날랐다. 함 정은 피난민이 꽉 차자 모터보트 에 마지막 수송작업을 지시했다. 그때까지 카빈총을 들고 승선질
서를 유지하던 주선생은 그의 탑
승을 막는 국군헌병에게 소리쳤
다.“나는 치안대장이다. 그러니
그들에게 잡혀 죽으나 당신에게
죽으나 마찬가지다. 나를 막겠다
면 차라리 나를 쏴라”고. 헌병은
기세에 눌려 그를 제지하지 못했
고 그는 마지막 보트의 마지막 승
선자가 되어 부산 영도까지 무사
히 내려왔다.
고향에는 위험을 각오하고 그
를 마루밑 땅굴에 숨기고 음식을
매일 날라준 어머니와 남동생을
남겼다.
이들 생각에 그는 늘 마음이 무
거웠다.“나만 살겠다고 …. 내 행
동이 옳았나”죄책감에 번민하던
그는 그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에
불탔다. 부산서 부두노동을 하다가 유
격대원을 자원, 고향 지역에 두 번
침투하면서 철도폭파, 다리절단 ,
공수부대 낙하를 위한 정보제공
등 게릴라활동을 펼쳤다.
고향 일대는 다시 공산분자들
의 천하가 됐다. 유격활동중 산에
서 깜박 잠들었다가 그의 심장을
겨눈 따발총 총구에 잠이 깼다. 그
들의 공적(公敵) 1호는 이래서 또

붙잡혔다.
다시 무지막지한 고문이 가해
졌고 그는 다시 평양으로 걸어가
는‘반동분자’대열에 섞였다. 굶
어서 허기진 배를 끌어안고 연합
군 비행기를 피해 밤이면 450리
길을 끌려갔다. 그는 이대로 죽을
순 없다고 판단, 탈출을 결심했다.
이래저래 죽을 목숨 아닌가.
인민군 인솔자에게 손목 살이
파인 것을 보이면서 철사 줄을 팔
위쪽에 매달라고 사정했다. 조금
후부터 손이 다소 자유로워졌다.
어깨 쪽 팔은 앞뒤 사람, 총 4명이
1조가 되어 묶인 채 모두 지친 발
을 질질 끌었다. 그는 그 연대된
줄을 늦춰서 팔을 빼고 일행이 산
모퉁이를 돌았을 때 잽싸게 계곡
통화 환율 안변군

문천군 원산시
문평 강원도
숲속으로 몸을 날렸다. 불이 없는 야밤이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 했고 그 자신도 어디로 향하는지 도 모르고 무조건 내달렸다.
이래서 그는 2번 째 생명을 받 았다.
고향 내무서에서 고문 받으면서 손목이 철사로 묶여 살이 깊게 파인 자리는 늘 아팠다. 인솔자가 밤이면 다가와 손목을 묶을 때 그는 말했다. “보시다시피 손목이 파여서 너무 아 픕니다. 그러니 포승 끈을 팔굽 쪽으 로 올려서 매어 주십시오.”인솔자는 사정을인정해주었다.
그가 부산 영도기지에 본부를 둔 유격대 생활을 청산한 것은 휴 전협상이 진행되던 52년말께였 다. 미국 CIA지원을 받던 군번 없
는 대원 900명은 사방으로 살 길
을 찾아 흩어졌다. 제2대 대장으로
이들을 지휘하던 주선생은 마음이
쓰렸다. 그러나 그가 대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선생은 고려대학교 ROTC의
교관이 되어 250명 학생을 3년간
지도했다.
76년 이민보따리를 싸서 캐나
다에 온후 그는 편의점을 경영하
면서 딸 3명을 길렀다. 아무 노환
이 없는 건강한 몸이며 스도쿠 게
임(본보 B12면 참조)으로 단련된
머리가 기억력을 잘 보존 시켰다.
취미는? 명상과 스도쿠 맞추기다.
주4일 본보 B12면에 게재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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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PAC 전통예술공연협회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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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회 심사평

제25회 한국일보미술대회 입상작 심사평
어린시절, 소년 한국일보사생대회에서 풍경
화를 그렸던 때가 생각난다. 그것이 화가가 되
는 밑거름과 동기 부여가 되었고, 잊히지 않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캐나다에
서 미술대학을 졸업하던 해였던가. 그때 처음
으로 한국일보미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들어
갔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났다. 긴
팬데믹을 겪고 우리는 청명한 6월에 아이들의
순진함과 그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만났다. 어
른들도 아이들도 설레고 즐거운 소풍같은 미술
대회였다. 한국일보와 한국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미협
이 후원하는 이 미술대회는 경쟁의 대회라기보 다는 축제다. 그것이 이 대회의 모토이다. 그런 만큼 학생들의 그림을 선별하여 우위를 결정 한다는 것은 곤혹스럽다. 특히 아쉽게도 입상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격려를 보낸다. 그림을
보는 눈은 사람마다 다르고 완벽한 잣대를 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같은 부문이지만, 각 학년에 맞춰 채점을 했다.
그러므로 같은 부문일지라도 개인차가 있고 보
는 이마다 다르다. 완벽한 객관성이 적용될 수 없 는 것이 예술작품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먼저, 고등부 금상(한예빈/G12) 작품은 대회
장의 풍경화로 정해진 주제에 대한 이해와 생
동적인 구도로 공간감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다양한 재료와 풍부한 색채표현에서 학생의
세계10대 보험중개회사소속 북미 Top Producer 에 빛나는 진정한 전문가

현재 보험 만기시
그림을 심사하면서 먼 옛날 소싯적 추억도...
▲ 지난 14일 한국일보 아트룸에서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초등부 금상(최지오/G5) 작품은 피크닉을 주 제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는 사람에게도 행 복감을 주는 그림이다. 독창적인 나무표현과 아 이다운 묘사,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았다.

유년부 금상(정헤일리/G1) 작품은 어린 샤갈
목한 가족, 상상의 나래를 다양한 재료로 맘
껏 표현한 그들만의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팬데믹 영향을 받은 것인지, 그 림 조차도 디바이스를 사용, 특히 고학년 학 생들의 작품은 예전에 비해 깊이 있는 작품을 찾기 어려웠으며, 올해 대상 수상작이 없는 것 이 큰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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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위기다. 환상적인 표현법과 구상력이 돋 보였다. 유치부 금상(유서준/SK) 작품은 트리하 우스를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현재 진행형
인 자신의 모습 또한 잘 묘사했다. 자신의 생각
을 재밌고 차분한 분위기로 잘 나타냈다.
고등부의 은상(박새미/G) 작품은 연필 데
생으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주
어진 시간에 세밀한 관찰력과 원근감 등이 돋
보이며 무엇보다 집중하여 과제에 충실했음
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협이 주는 특별상(김주안/
G1) 작품은 아티스트들의 기준으로 보는 작
품성에 중점을 두었다. 대담한 구도와 색감이
유년의 순진함을 솔직하고 편견없이 표현함
에 장래의 아티스트가 될 씨앗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격려의 상이다.
이번 미술대회의 작품에는 장래의 꿈과 화
입상하지 못한 아이들의 실망감이 크지 않 기를 바래며, 작품을 완성한 그 자체로만으로 도 모든 아이들은 칭찬을 받을 만 했다. 그래 서 주최측에서 준 참가상은 그 어느 상보다 의미가 깊다.
입상작 온라인 전시: 2023년 6월28일-7월 30일까지/한국일보웹사이트: www.koreatimes.net
심사평 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 회장 문안나
대형 사이클론 ‘비파르조이’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15일 신드주 수자왈 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자가 배급하는 식량을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벵골어로 ‘재난’을 의미하는 비파르조이는
우크라“아직 시작도 안 했다”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한 우크
라이나의‘대반격’이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다. 러시아가 참호와 지뢰, 드론(무인
기) 등으로 겹겹이 쌓은 방어선을 뚫느라 애
를 먹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약점 파악을 위해 사전 공격을 해보는
것일 뿐‘진짜 대반격’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가 동남부에서 대반격에 나섰
다’는 설이 기정사실화한 건 10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반격·방어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
서다. 이틀 뒤 우크라이나는“동부 도네츠크
지역과 동남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7개 마을
을 되찾았다”고 알렸다.‘대반격 성과 발표’
로 여겨졌다.
이후로 영토 탈환 소식은 없다. 미국 뉴욕타
임스(NYT),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15일

한나 말야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진
격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말야르 차관은


전날에도“지난 24시간 동안 동남쪽으로 수
백 미터 진격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마을 7개 탈환 후 사흘째 무소식 러 참호^지뢰^드론에“진격 어려워”
대통령실 고문“러 약점 시험 중”
우크라이나가 진격하지 못하는 건 러시아
의 방어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영
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잭 와틀링 연구원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최전선
에 파놓은 참호를 넘으면 지뢰밭이 펼쳐지
고 이후 참호가 다시 나타나길 반복한다. 우
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주요 방어선에서 여전
히 15~20㎞ 떨어져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
다. 와플링 연구원은“(핵심 방어선까지 도 달하면)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에 의해 추적 되고 러시아 포병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 다”고 말했다.
NYT는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의
롭 리 선임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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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전략이 효과적이라면 우크라이나는 수만 명의 군을 잃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대반격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이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대반격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하일로 포돌 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러시아 독 립언론 메두자와의 인터뷰에서“우크라이나
군은 동시에 여러 곳을 공격하는 식으로 러시
아군의 약점을 시험하고 있다”며“이는 적군을 파괴하고 심리적 압박을 키운다”고 말했다.
대반격에 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 국방부 장관은“(전쟁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말했다. 베를린= 신은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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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지뢰에 지지부진한 대반격
▲ 고양 데이원의 주장 김강선이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선수단 면담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창단 때부터 재정 문제로 불안한 행보를 보
인‘허재 농구단’고양 데이원이“믿어달라”는
호소만 하다가 약속된 기한까지 임금 체불 문
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퇴출당했다. 한
국농구연맹(KBL) 회원사가 제명된 건 1997년
프로 리그 출범 이후 사상 초유의 일이다.
구단의 얼굴로 선수단과 TV 예능프로그램
까지 출연했던‘농구대통령’허재 대표는 농구
인 후배들을 벼랑 끝까지 내몰아 도의적인 책
임과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의심투성
이인 구단을 철저한 검증 없이 회원사로 받아
들인 KBL도 책임론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KBL은 1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임
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데이원 구단을 회원
사에서 제명했다”고 밝혔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은 개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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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이혜신 CGA 세무/회계/재정/사업계획/이민조건해제 333 Dundas St E #204 Mississauga Ont. L5A 1X1(미시사가 한국식품 2층) (905)270-1752, Fax:(905)270-9142
창단부터 불거진 재정 부실 문제 리그 출범 이후 초유의 사태 번져 검증 없이 받아들인 연맹 책임론 인수자 물색 등 선수는 보호키로
전부터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사태를 일으켰 고, 리그가 시작된 뒤에도 선수 및 구단 직원과 홈 경기 운영 인력 임금 체불, 오리온 인수 대금 미납 등 온갖 재정 문제를 일으켰다.

돈 문제가 끊이지 않자 네이밍 스폰서인 캐 롯손해보험이 손절했고, 플레이오프 진출 자
격을 얻고도 잔여 가입비를 뒤늦게 납부해 가 까스로‘봄 농구’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4개월
째 밀린 선수단 연봉 등을 이달 15일까지 해결 하라는 KBL의 최후 통첩마저 이행하지 못하
고 리그의‘흑역사’를 남겼다. KBL은“데이원이 정상적으로 구단을 운 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 렸다”며“데이원이 선수 연봉 체불 등을 해 소하기는커녕 거짓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 해 리그의 신뢰와 안정성을 크게 훼손했다”
고 비판했다.
허재 대표는 회원사 자격 박탈 결정 후“ 농구인으로 선수들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 해 미안한 마음”이라며“농구가 좋아 대표직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이런 상황을 마주했
다”고 아쉬워했다. 이어“나도 월급을 거의
받지 못했다”면서“오지 말아야 할 곳에 왔 다”고 자책했다. 공동대표인 박노하 대표는“실패를 인정한
다”며“시일이 걸리더라도 임금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L은 리
그를 훼손하고 팬들을 실망시킨 허재, 박노하 대표에게 행정적, 법률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데이원 구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선 수 18명은 모두 보호하기로 했다. 일단 KBL 은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 의사를 강하게 밝 힌 부산시와 새로운 인수 기업 물색 등을 논 의할 계획이다.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내달 21일까지 18명 전원 대상 특별드래프트를
실시하고, 9구단 체제로 2023~24시즌을 맞 을 수밖에 없다.
김승기 데이원 감독은“KBL이 좋은 기업을 찾아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고, 우리 선수 들도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구를 계 속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주장 김강선도 선 수들이 가장 바라는 것에 대해“팀을 빨리 찾 고, 월급도 빨리 받는 거다. 좋은 환경에서 운 동하는 게 가장 크다”고 했다. 김지섭 기자
/ 민사/ 부당해고 음주운전/ 폭행 및 형법/ 가정법, 이민법 #100-1018 Finch Ave. W O. 416-739-8887 C. 647-891-8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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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지친 시민들 보면 가슴 아파
방송으로 응원 시작했죠 ”
교통공사‘방송왕’김정주 기관사
“오늘도 웃음 짓는 하루 되시길$”
책 등서 좋은 글들 모아 읽어줘
칭찬 민원 8년간 483건 달해
사는“사회 초년생이라고 밝힌 승객이 타지
생활에 지치고 힘들었을 때 제 방송을 듣고
하루를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겨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교통공사
가 칭찬 민원을 접수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그가 받은 칭찬 민원은 483건에 달
한다. 그는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직원만
가입이 가능한‘센추리클럽’1기 회원이다.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김정주 기관사 외 에 김혜광(7호선), 양희태(4호선), 최광환(2호 선), 한규창(3호선), 박강일(2호선), 권성현(4 호선), 이갑용(3호선) 기관사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 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을 보람 있게 산다는 건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이 행복 해야 한다고 하니까요. 오늘도 웃음 짓는 하
루가 되길 응원합니다.”
16일 오전 서울지하철 6호선에 평소와 다
른 낯선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익숙한 역
명과 출입구 안내 대신 기관사의 따뜻한 메
시지가 전동차에 울려 퍼지자, 시민들의 얼
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서울교통공사 신내
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김정주(48) 기관사
다.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그는 2006년부터 평소 읽은 책이나 인터넷에서 접한 좋은 글을 적어두었다가 때에 맞춰 승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는“승강장에 서 있는 시민들의 지친
표정을 보면 가슴이 아플 때가 많았다”며“이 들을 위로할 방법을 찾다가 방송을 통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 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방송을 듣고 용기를 얻는 시민들도 많 다. 한 승객은 조종실 유리창 너머로‘방송 감 사하다’며 음료를 건네기도 하고, 한 여학생 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 기관
지평선 납북자가족, 조국의 배신
‘납북자’는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간 사람을 말한다. 6·25전 쟁 당시는 물론 휴전 이후 납북된 어부, 외국여행 중 강제로 끌 려가기까지 사례가 다양하다. 전후 납북자는 500여 명이다. 남
겨진 가족들은 주변의 몰이해로‘월북자 집

안’이란 손가락질까지 받아야 했다. 결혼과 취업에서의 불이익은 기본이다. 납북자 가족
들이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한 것은 뜻깊은 일이다. 정
부 주최 행사에 초청받고 대통령을 만나긴 처음이라고 한다.
■ 역대 정권에서 납북자 문제는 뒷전이 었다. 반면 미국과 일본은 납치된 자국민 문







제를 전방위로 대응해 왔다. 2009년 미국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빌 클린
클럽 회원은 총 31명이다. 방송을 하면서 책임감도 커졌다. 그는 열 차 급정거 등 돌발 상황 시 세심한 안내 방송 으로도 유명하다. 그는“돌발 상황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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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감각으로 작업"... 난관 가득했던 北 발사체 인양
조류 거세고 펄로 가득... 시계 불량
안전 문제 탓 잠수사 1명만 작업 가능
*이메일: info@air24inc.com













북한이 주장한 우주발사체‘천리마-1형’인
양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지난달 31일 발
사 후 추락한 지 1시간여 만에 서해 군산 어청
도 서방 200km 해역에서 2단 추정 동체를 수
상에서 발견했지만 인양에 15일이나 소요된 것
은 서해 수중의 조류 및 시계가 불량하고 해저 지질조차 찰진 펄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인양에 성공한 15일까지
10일간 4차에 걸친 시도 끝에 천리마-1형 우주
발사체의 2단 동체 추정 잔해를 인양할 수 있 었다. 1차 시도에서는 수중 환경을 확인하고 잔
해물 하부에 와이어를 연결하려 시도했지만, 잔해물이 찰진 펄에 30% 정도 매몰돼 있어 작
전을 중지했다. 2차 시도에서는 심해 잠수사가 잔해물 양쪽 끝에 'ㄷ'자형 인양고리를 설치해 인양을 시도했지만 하중에 의해 고리가 휘어지
면서 중단했다. 3차 시도에서는 잔해물에 구멍
을 뚫고 인양 장구 및 줄을 연결하려다 잔해물

상단부가 부분적으로 절단돼 실패했다.
네 번째 시도에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잔
해물 하단에는 와이어를 연결하고 상단부에

는 인양고리를 장착한 후 와이어를 연결하
는 방식이었다. 이후 수중 중량체를 인양하
기 위한 장비인 캡스턴을 이용해 수중 10m
까지 인양한 후 크레인으로 인양하기 위한
보강와이어를 설치했다. 구조함 갑판으로 올
리는 과정에서 잔해물 상단부 일부가 떨어져
나갔지만, 유실방지 조치를 취해 이 또한 인
양에 성공했다.
작전 기간 수중 상태도 고르지 못했다. 조류
유속은 초속 0.1m에서 1.02m를 오갔다. 초속
0.25m 이상일 경우 잠수사의 작업이 어렵다.
수중 시계도 0.5m 내외로 손을 뻗으면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해저 지질도 펄로 가득 해 잠수사가 발을 디디면 50㎝ 이상 발이 빠질 정도였다.
제한된 수중 시야에 따른 안전 문제 때문에 동시 작업 가능한 잠수 인력을 1명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더욱이 3인 1 개 조가 잠수·감압 등을 하는 데만 약 3시간이 소요돼 작업시간도 충분하지 못했다. 조류가 거세지면서 수중 작업을 아예 하지 못하는 때 도 많았다. 이날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수상함 구조함 광양함에서 취재진과 만난 신경준 해 군 해난구조전대(SSU) 상사는 "서해 특성상 유 속이 빠르고 잠수사가 (바닷속으로) 내려가는 순간 펄물이 올라와 시야를 완전히 가렸다"며 인양 작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해저에 서는 손바닥만 보일 정도로 시야가 좋지 않았 다"며 "사실상 손의 감각만으로 작업을 해야 했 다"고 고충을 전했다.
군은 북한 우주발사체 추가 잔해 수색 작업 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폐 어 망, 돌멩이, 금속물 등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발사체 잔해물인지 그냥 쓰레기인지 구 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발사체 가 서해상에 추락하기 전에 공중에서 이미 폭 발해 레이더에 식별된 잔해가 180여 개에 달 하는 만큼 광범위한 해역을 수색해야 하는 어 려움도 따른다. 군은 "위성체와 엔진 등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의 주요 구성품을 확보하려 지 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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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교육 개혁 시동
대통령실 "尹 '쉬운 수능' 얘기한 게 아냐"

또 정책 혼선 자초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어
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쉬 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게 아니 다"라고 거듭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2024
학년도 수능 난이도에 대한 구체적 지침
이 아니라, '공정한 변별력을 통한 사교육
비 경감 방안 추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는 해명이다. 그러나 수험생과 학부모, 교
육 현장의 관심은 온통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에 집중됐다. 대통령실과 정부가 설
익은 발표로 정책 혼선을 자초한다는 지적
이 나온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부총리에게
전날 지시한 내용을 다시 소개했다. 윤 대
통령은 정확하게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
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
능에서 배제하라"고 말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라
는 표현은 전날 브리핑에 없던 내용이다.
윤 대통령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
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는 지
시가 공개된 후 변별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지시가 '수능 난
이도'가 아닌 '사교육 카르텔 바로잡기'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누차 강조했다. 대통령
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지시가 돌
출한 게 아니다"라며 "사교육 산업과 교육
당국 카르텔이 교육 질서를 왜곡하고 학생
들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권리를 박탈한다
고 봐서 몇 달 전부터 같은 지시를 했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교육 밖에서 출제
되는 수능이 문제인데 교육 당국이 사교육
을 부추기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부총리가 교육부에서 대학 입시를 담
지난해
혼선 데자뷔
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해당 발언을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의 출제 배제'로 정정하고 ' 카르텔' 발언을 추가 공개했다. 김지현 기자
당했던 인재정책기획관(국장급)을 대기발
령 조치한 이유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
계자는 "윤 대통령의 지침을 (교육부가) 이
행하지 않았다. 교육 당국과 사교육의 강
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사교육 카르텔'의 문
제를 엄중히 보고 있으며 교육개혁 일환으
로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는 뜻이라고 해석된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전 정부에서 입시비리
를 들여다보며 사교육 카르텔 문제의 심각
성을 느꼈다"며 "구조적인 해결이 필요하
주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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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수능 난도 지시' 아니라지만… 만 5세 입
학 혼선 닮아
그러나 대통령실과 정부의 설익은 설명
이 정책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
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은 전날
에도 이 부총리 브리핑 3시간 만에 윤 대
통령의 실제 발언과 차이가 있다며 대통령
발언을 수정했다. 이 부총리는 당초 "(대통
령이)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에서 다
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
복귀했지만, 강세는 공급상승으로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운타운 콘도 월세는 One Bed, $2,500 to $2,800, 금년 7월이후 초강세 당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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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전쟁 3개월
밀반입^판매사범만 1108명 잡았다
“필로폰 등을 파는 텔레그램 채널이 있다.”
2021년 7월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이런 첩보가 접수됐다. 경찰은 마약 구매자로
위장해 입금한 뒤 마약 은닉 장소를 알아냈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판매책도 검
거했다. 이후 나머지 판매책→유통책→해외
공급책으로 이어지는 마약 사슬망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범죄 규모는 상상 이상이었다. 일당
은 5차례로 나눠 태국에서 자전거 안장, 주방
용기 등에 마약류를 숨겨 항공특송화물로 밀
반입했다. 필로폰 약 7㎏, 케타민 869g 등 시가
로 250억 원이 넘었다.
국내 유통책이 몰래 들여온 마약류를 골목
길 에어컨 실외기 하단 등에 감춰놓으면, 판매
책이 수거해 팔았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
그램이 주요 거래 통로였다. 일부 판매책은 추 적을 피하려 필로폰이 들어 있는 택배 상자를
전년비 두배 이상, 2030 절반 넘어 필로폰 10배↑, 압수규모 사상 최대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로 배송해 투약자에게
건네기도 했다. 추적에 걸린 시간만 거의 2년.
이렇게 일당 8명이 검거됐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찰이 지난 3
개월(3~5월)간 진행한 집중단속의 성과 사례
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검경에“마약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
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경찰은 전
국에서 1,000명 넘는 인원을 모아‘마약류 합 동 단속 추진단’을 꾸렸다. 16일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이 기간 마약류 사 범 3,670명을 검거하고, 909명을 구속했다.





▲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브리핑실에 해외 마약류를 몰래 국내로 들여 올 때 사용된 자전거 안장이 놓여 있다. 뉴스1
집중단속 덕인지 검거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 간(3,033명)보다 21.0% 늘었고, 구속 인원은 78.6% 증가했다. 이번 단속에서 밀반입, 판매 등 공급사범 적 발(1,108명)이 크게 뛴 것이 눈에 띈다. 1년 전
(506명)과 비교해 두 배 넘게(119.0%) 늘었는 데,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선 공급을 차단하 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경찰이 마약류 유통 루 트를 틀어막는 데 수사 역량을 집중하면서 같 은 기간 압수된 마약류 규모도 사상 최대를 기 록했다. 37.9㎏이 압수된 필로폰은 전년(3.7㎏ ) 대비 10배 폭증했다. 126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최근 심각성이 자주 보도된 젊은 층의 마약 실태도 수치로 확인됐다. 검거된 마약류 사범 을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각각 1,133명 (30.9%), 800명(21.8%)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 지했다. 10대 마약사범 역시 116.3% 급증한 212 명이었다. 특히 10대의 경우 3개월 동안 붙잡힌 피의자수가 이미 2018년(104명), 2019년(164명), 2020년(241명) 연간 마약 사범수를 뛰어넘거나 근접했다. 박준석^나광현 기자
한국인들, 필리핀 대신 헝가리의대찾는 까닭은$
국내 의과대학을 다니지 않고도 국내 의사 자
격을 우회 경로로 취득할 수 있는 해외 의대의
인기 판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필
리핀 의대가 인기를 끌었는데, 필리핀 경로가 막
히면서 최근 헝가리 의대가 급부상했다.
16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보
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외국
의과대학 졸업자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및 합
격 현황’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23
년간 외국에 있는 의대를 나와 국내에서 의사국
가고시를 응시한 인원은 총 409명이었다. 외국
의대 졸업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한 대학
에 한해 국내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
9년간 국내 의사고시 응시 늘어 합격률 82% 넘어 평균치‘훌쩍’ 우회경로 막힌 필리핀 출신은 줄어
다. 이들은 별도 예비시험을 통과한 후 국내 의대 생들이 응시하는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다.
외국 의대 출신 응시자를 국가별로 보면 헝가 리가 119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106명, 우즈
베키스탄 38명, 영국 23명, 독일 22명, 호주 18명, 미국 15명, 파라과이 12명, 러시아 11명, 일본 6명,
우크라이나 5명 순이었다. 국내 의사고시 합격
률은 누적 60.4%(247명)이다.





누적 응시인원은 헝가리와 필리핀 의대 간 큰
차이가 없지만, 필리핀 의대는 2000년대 초반까
지 응시자가 많다가 점차 줄며 자취를 감췄다. 반
면 헝가리는 2015년 이전까지 한 명도 없다가 최



근 몇 년 새 두 자릿수까지 늘었다.
필리핀 의대 출신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자
는 2001년 34명에서 2002년 29명, 2003년 17명, 2004년 15명, 2005년 10명 등으로 줄다가 2009
년 1명이 마지막이었다. 반면 헝가리 의대 출신 응시자는 2015년 1명, 2016년 8명, 2017년 7명 이다가 2018년 17명, 2019년 13명, 2020년 16명,
2021년 20명, 2022년 19명, 2023년 18명 등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의사를 꿈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 의대 가 필리핀에서 헝가리로 바뀐 셈인데, 이 같은 변 화는 국내 의사국가고시 합격률과 필리핀의 정 책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필 리핀의 경우 현지 의사면허를 취득해야 한국 의 사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는데, 1990년대 중 반부터 현지 시민권이 있어야만 필리핀 의사면 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우회경로가 막 혔다. 이를 반영하듯 23년간 누적 합격률은 필 리핀은 17.92%(19명)에 그친 데 반해 헝가리는 82.35%(98명)에 달했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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