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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81호 2023년 12월 29일 (금)
Friday, December 29, 2023
“개스차 판매 2035년 중단”정부 재확인 환경단체“재고부족... 구입 힘들어” 제조협“재고량 1년새 146% ↑”주장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언스플래쉬
향수100㎖ 까지 면세 한국 방문시 【서울】새해부터 한국 입국 시 들여갈 수 있는 향수의 면세 용량이 100㎖로 늘어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가 반입하 는 휴대품 중 향수 면세 한도를 기존 60㎖에서 100㎖로 높인다 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대용량 향수 수요 증가와 여행자 편의 등을 고려해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 정했다고 덧붙였다. 현행 향수 면세 한도 60㎖는 1979년부터 유지되다가 약 45 년만에 완화되는 것이다.
캐나다 전 역에서 개솔 린·디젤 구동 차량의 퇴출 이 확인됐다. 스티븐 길 보(S t e ve n Guilbeault^사진) 연방환경장관은 전국서 모든 개스구동 차를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하는 규정을 확정,“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2년 이내에 개스작동 차량 제조를 줄이고 전기 모델 비율을 늘려야 한다” 고 최근 발표했다. 이 조치는 연방자유당의 2년 전 선거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길보 장관의 발표는여러 환경단 체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제조업체들은 이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들은“이것이 가능하려면 전국에 수천 개의 충전 소를 설치하고 전기차 구매자에 대 한 정부지원금을 인상하는 등의 많 은 조치가 필요하다” 고 주장한다. 환경부의 새 규정(19일자 A1면) 에 따르면 2026년부터 캐나다에서 출시되는 차량 5대 중 적어도 1대가 배터리 전기 또는 장거리 플러그인
▲ 캐나다에서 개솔린·디젤 차량이 단계적으로 퇴출된다. 충전 중인 전기 차. 프리픽 하이브리드 모델이어야 한다. 2027 년부터는 이 비율이 23%로 소폭 상 승한다. 그 후 전기차의 점유율은 훨씬 빠 르게 증가, 2028년까지 판매되는 모 든 차량의 34%, 2029년에는 43%, 2030년에는 60%가 된다. 비율은 매년 증가, 2035년에는 100%에 도 달한다. 2035년 이전에 판매된 개스차들 은 그 후에도 주행되지만 새로운 모
델은 추가되지 않는다. 올들어 12월 현재 전국에서 판매 된 새 차 10대 중 1대는 전기차였다. 이것은 향후 3년 이내에 전기차 판매 가 두 배로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2020년 첫 9개월 동안 판매된 3 만8,425대의 전기차는 올해 첫 9개 월 동안 13만2,783대로 증가, 3년간 거의 3배로 늘었다. 퀘벡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전기차 비율은 이미 20%를 넘어 가
장 앞섰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전기차 구입비 를 보조했지만 2018년 집권한 보수 당의 더그 포드 주총리가 이를 취소 했다. 그 후 온타리오주의 전기차 수 요는 크게 줄었다가 최근 다시 활기 를 띠기 시작했다. 전기차 옹호 비영리단체‘플러그 앤 드라이브(Plug'n Drive)’ 의 카라 클레어먼(Cara Clairman) 회장은“ 문제는 캐나다에서 전기차를 구하 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 "긴 대기자 명단은 확실히 소비자 를 낙담시킨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러나 캐나다 자동차제조협회 의 브라이언 킹스턴 회장은“재고가 충분하다” 고 반박했다. "지난 11월 현재 재고는 1년 전보다 146% 증가 했다” 고 주장했다. 제조업체들은 충전 용량에 대해 서도 우려한다. 충전 용량이 전기차 구입의 장벽이라는 것이다. 캐나다는 2026년까지 3만3,500 개의 충전포트를 갖출 계획이며 현 재까지는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충전의 80%는 차가 집에 주차된 밤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7년 이전에 2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든 가정집 충전시설 비에 대해서 10%를 보조한다.
최창근씨캐나다국민훈장받아 지면안내 기획기사 A4 "유대인은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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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간태권도보급에앞장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의 최창 근(82)씨가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받았다. 28일 메리 사이먼 연방총독은 문 화예술·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캐 나다 국민훈장 수훈자 명단 78명을 발표했다. 1941년생인 최창근씨는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다가 1969년 캐 나다로 이민했다. 국제태권도연맹 (ITF) 창립자 최홍희씨의 제자인 최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창근씨는 50여년간 캐나다에 태권 도를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국민훈장의 3가지 카테코 리 컴패니언(Companion), 오피서 (Officer), 멤버(Member) 중 오피서 부문의 수훈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본보에 연재된 이경태의 ' 캐나다 태권도' 시리즈에 최홍희 계 열로 언급되기도 했다. 캐나다 국민훈장은 1967년 레스 터 피어슨 당시 총리의 제언으로 제
정됐다. 캐나다인으로서 뛰어난 업 적을 남겼거나 지역사회 및 국가를 위해 봉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지난해엔 캐나다 영화계를 빛낸 오타와 출신 한인 배우 샌드라 오가 받았다. 한인사회에선 2001년 정영섭 몬 트리올대 유전공학과 교수가 최초 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캐나다 국민훈장 수훈자로 선정된 BC주 최창근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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