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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74호 2023년 12월 13일 (수)
Wednesday, December 13, 2023
주택거래 '오퍼 공개' 효과는? "비현실적"... "리얼터 역할 더 중요해져" 12월부터 시행... 중개인 반응 엇갈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프리픽
구글 레시피 검색 비빔밥 글로벌 1위 구글은 '올해의 검색어' 중 레 시피 부문에서 '비빔밥'이 글로 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검색어'는 올해 검색 량에서 작년 대비 높은 증가 세를 보인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검색어를 소개하는 순 위다. '비빔밥' 검색이 많이 증가한 것은 한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진 것을 반영한다. 노래 부문에서는 K팝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글 로벌 5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나타냈고, 정국의 '세븐'이 10 위에 오르며 사그라지지 않는 BTS의 인기를 보여줬다. 글로벌 TV 시리즈 순위에는 한국의 '킹더랜드'와 '더 글로리' 가 각각 6, 7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 과 순간을 기념하는 영상에서 는 손흥민, BTS, 블랙핑크가 하이라이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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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온타리오주에서 부동 산을 매매할 때 셀러가 원한다면 오 퍼를 공개할 수 있다. 집을 살 때 경쟁이 붙었을 경우 상 대방의 가격을 알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된 것인데, 이에 대한 중개인들 의 의견은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현실성이 없다거나 제도 정착까지 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예상 부터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 러)에게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의견 등 다양했다. 중개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는 반응도 있었다. 마이클 박 중개인은 "온주정부가 오픈 비딩을 도입한 이유는 상대방 의 오퍼를 알 수 있도록 해 가격을 과다하게 올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 이 목적"이라며 "현실적으로 가격 공개를 원하는 셀러가 많지 않을 것
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현실성이 없 는 제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매매 과정에선 가격 뿐만 아니라 클로징 날짜 등 다양 한 조건들에 따라 경쟁력이 크게 달 라진다"며 "무엇보다 이 제도에 대 한 셀러와 중개인들의 충분한 이해 가 선행돼야 한다. 지금은 시행초반 인 만큼 중개인도 오픈 비딩에 조심 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한 이 정책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 를 겪을 것이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제도변경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 였다. 신시아 리 중개인은 '에이전트의 역할이 한층 중요하게 된 제도'라고 진단했다. "오픈 비딩은 셀러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쁜 수도 있는 정책"이라며 " 복수오퍼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경 쟁자간 금액 차이가 많지 않다면 셀 러 입장에선 공개하는 것이 좋다. 반 면 금액 차이가 크거나 경쟁자 수가 적다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온주에서 주택거래시 셀러는 복수오퍼 경쟁자들에게 오퍼 내용을 공개 할 수 있다. 시행 초기라서 효과는 미지수다. 프리픽 셀러가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고 경쟁이 붙은 상황에서 에 이전트의 역할이 더 중요해 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최상규 중개인은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긍정적인 제도라고 평했 다. "바이어 입장에서 상대방의 가격 을 알 수 있으면 자신의 가격을 보
호할 수 있는 측면이 있고, 셀러 입 장에서도 경쟁자들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을 높게 받 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령 부동 산을 판매할 때 3명이 100만 달러 써냈고 1명이 110만 달러를 써냈다 면,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4 명 모두 110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 을 제안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한인골든글로브 휩쓰나 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5개 후보에 12세 때 이민... 현재 뉴욕서 활동 【LA】캐나다 한인 셀린 송(34) 감 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11일 미국 영화상 골든글 로브 시상식의 5개 부문 후보에 올 랐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이날 발표 한 제81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 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드라 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배우 그레타 리) 후보로
지명됐다. 캐나다 한인 감독 셀린 송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골든글로브 5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 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 서 재회한 두 남녀를 그린 영화로, 한인 배우 그레타 리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했다. 이 영화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 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은 뒤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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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 으며,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 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 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서울에서 태어난 송 감독은 12세 때 부모와 함께 온타리오주 마캄으 로 이민했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 이다. 그의 아버지는 영화 감독 송 능한씨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9개 후 보)'와 '오펜하이머(8개 후보)', '플라 워 킬링 문(7개 후보)', '가여운 것들 (6개 후보)'에 이어 다관왕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7일 로스앤젤 레스 베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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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에 오 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 출한 캐나다 한인 셀린 송 감독.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