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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열기 뜨거웠다
토론토총영사관 "투표율 66.7%"
제보:
제보: public@koreatimes.net
우울한 날씨
역대 총선 중에선 최고치 기록
비·진눈깨비예보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3일과 4일 토론토 일원에 비,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 보됐다. 어도비스톡
부활절 연휴가 끝난 후 우울 한 날씨가 이어진다.
연방환경부와 CTV 방송에
따르면 3일(수), 4일(목) 토론토
일원에 최대 50mm의 비, 최 대 20cm의 진눈깨비가 내릴 수 있다.
환경부는 특히 이틀간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 손
전등,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3일 기온은 3∼6도, 4일엔 1 ∼4도로 쌀쌀한 편이다.
5일(금)에도 비가 내릴 가능 성이 있다. 확률은 50%.
그나마 주말엔 화창한 날씨 가 예보됐다.
맑은 가운데 6일(토) 3∼8도, 7일(일)엔 2∼10도가 예상된다. 비교적 쌀쌀한 날씨는 최소 한 다음주 초반까지 지속될 전 망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총
선 사상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
면서 마감됐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영
사관·한인회관에서 실시된 재외선
거 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3,100명 중
2,028명(총영사관 1,172명, 한인회
관 896명)이 투표했다"며 "투표율은
66.7%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율은 역대 국회의원 선
거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이고 상대
적으로 투표율이 높은 대통령 선거
때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재외선거는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처음 도입됐는데 당시 토론토 지
역의 투표율은 43.9%였고, 20대 총
선은 34%에 그쳤다. 2020년 4월 실
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 사태로 캐나다에서 재외선거를 치
르지 못했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적 관심 속
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 외국민 투표율은 75.9%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에 대해 "지난번과 같이 투표 관련 절차적으로 큰 변동사항 이 없었으나 투표 홍보를 열심히 했 다"며 "투표율 결과에 대해 구체적 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유권자 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아진 영향 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안타까운 것은 투표장까지 왔지 만 투표를 못한 분들이 있었다"며 " 재외선거 사전신청을 하지 않았거 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 그냥 발 걸음을 돌린 분들이 여러 명 계셨 다"고 그는 덧붙였다.
▲ 1일 토론토총영사관에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 조욱 기자
선거 정보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
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재외선거 투표율도
총선 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면 재외선거 투표율은 62.8%를 기 록해 2012년 재외선거가 처음 실시 된 이후 총선 선거 중 가장 높은 수 치를 나타냈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토론토가 포 함된 미주지역이 2만6,341명이었 고 등록자 대비 투표율은 56.5%였 다. 유럽과 중동은 각각 1만4,431명 (73.5%)과 2,904명(74%)이었다. 역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은 19 대 47.5%, 20대 41.4%, 21대 21.8% 였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역대 최고 투표율이 나온 이유는 '현 정부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 로 분석된다. 토론토에서 서남쪽으로 2시간 떨 어진 런던에서 투표에 참여한 정모 (49)씨는 "재외선거 마지막날인 1일 토론토총영사관에 가서 투표했다" 며 "저는 국외부재자라서 비례대 표 투표용지만 받았는데 그 길이가 50cm가 넘어 놀랐다. 마지막 날임 에도 젊은이들과 가족단위 투표자 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높은 투표율에 대해 그는 "교민들 사이에선 현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 는 불만이 큰 것 같다"며 "교민 단톡 방에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 리자며 투표를 독려하는 글과 재외
온주 '선샤인 리스트' 30만명 돌파
연봉 10만불 이상 공무원... 한인도 다수
온타리오주의 '선샤인 리스트'에
오른 공무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
온주 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해 연봉 10만 달러 이상 받은 선샤
인 공무원들은 총 30만572명으로
전년 대비 3만3,669명 늘었다.
연봉 1∼5위는 온주전력공사의
간부들이 휩쓸었다. 1위는 케네스
하트윅 최고경영자로, 지난해 그의 연봉은 192만5,372달러였다.
리스트엔 한인들도 다수 포함됐다.
김·이·박·조 등의 성씨를 검색하 면 수많은 한국계 이름이 리스트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조성훈 온주 장기요양장관
연봉이 28만 달러에 달하는 한인 2세도 있었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의 작 년 연봉은 18만2,436달러였고, 조 성훈 장기요양장관의 연봉은 14만 7,678달러였다. 둘다 베네핏이 포함
되지 않은 액수다. 조성준 장관의 연봉은 동결됐고, 조성훈 장관의 연봉은 전년 대비 6.39% 올랐다.
작년 더그 포드 온주총리의 연봉 은 20만8,974달러였다. 2019년 이 후론 변화가 없다.
온주 한인장관 연봉 (베네핏 제외) 조성준: 18만2,436달러 조성훈: 14만7,678달러
해외동포 건보혜택 대폭 축소
3일부터... 한국 입국 후 6개월 기다려야
등재돼 입국과 동시에 건강보험 혜
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한국정부는 폭넓은 의견수렴 없이 모든 해외동
포들이 수개월을 기다려야 건강보험
한국시간으로 이달 3일부터 해외
동포의 건강보험 혜택이 대폭 축소 된다.
따라서 캐나다 포함 해외국적자와
재외국민은 한국에 입국한 뒤 무조
건 6개월을 기다려야 건강보험 혜택
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서 직장가입자인
가족이 있으면 해외동포는 국적과
관계 없이 해당 가족의 피부양자로
캐나다한인과학기술협회(회장
혜택을 받도록 일방적으로 제도를
변경한 것이다.
정부의 이같은 불합리한 제도변경
은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먹튀', '무
임승차'라는 부정적인 인식 탓이 크
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국회 보건복위원회 남인순 의원
실이 한국의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보험료 부과대비
급여비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외국인이 실제로 낸 건 강보험료보다 보험급여 혜택이 월등 히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 간 외국인에 의한 건강보 험 재정 흑자 규모도 2조2,742억 원 에 달한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외국인이 보험 료를 적게 내면서 더 많은 건강보험 혜택을 누린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 이다. 다만 외국인 가입자 수 상위 10 국가 중 중국인만 유일하게 낸 보험 료보다 급여혜택을 많이 받아 한국 정부에 229억 원의 적자를 안겼다. 상위 10개국 중 4번째인 미국인 은 1,305억원의 보험료로 냈고 547 억원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한국 건강보험 재정에 758억 원의 이익을
안겼다. 캐나다는 상위 10개국에 포
함되지 않았다.
한국에 입국한 해외동포는 6개월
이 지난 뒤 자동으로 건강보험에 가
입되며 재외동포의 경우 재산과 소
득파악이 어려워 평균 보험료가 부
과된다. 따라서 해외동포가 매월 정
부에 내야하는 건강보험료는 약 120
달러 정도인데 저소득층 또는 시니
어 동포들에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한편 해외동포들의 건의를 무시하 는 보건복지부의 태도 역시 크게 비 판 받는다. 본 한국일보는 지난 2월 초 보건 복지부에 교민들의 불만과 이의제기 를 담은 질의서를 보냈으나, 보건복 지부의 이성하 주무관은 지난달 18 일이었던 답변기한까지 넘긴 채 2일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공무원이 법으로 정해진 처리기한 을 넘겨 답변을 거부한 것은 매우 이 례적이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르면 행정기관의 장은 고충민원을 접수했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 면 7~14일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최저임금 16.55불→17.20불 장학생선발·수학경시대회 온주 10월부터... 학생 16.20불로 한인과기협... 장학금 최고 3천 불
김성환)가 한인 2세 과학도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경시대회를 추진 한다.
캐나다한인과학재단(KCSSF)과
함께 진행하는 장학사업은 젊은 과 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엄정한 심 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목록은 ▶SK그룹(3천 달 러, 1명) ▶고려의료재단(3천 달러, 1 명) ▶목암과학장학재단(2천 달러, 1 명) ▶CS Wind 장학금(2천 달러, 1 명) ▶KOGAS Canada Energy Ltd. (2천 달러, 1명) ▶KEB하나은행(2 천 달러, 1명) ▶KONA 장학금(1천 달러, 2명) ▶이경석 장학금(1천 달 러, 1명) ▶KCSSF 장학금(1천 달러 2~3명) 등이다.
현재 캐나다의 과학·기술 분야 대 학을 다니는 학부생(3학년 이상·시 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나 대학원
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김성환 과학기술자협회장. 연합뉴스
신청자는 지원서와 이력서·자기 소개서·추천서(2인)를 다음달 3일 까지 이메일(info@akcse.org)로 제 출. 단, 성적표는 반드시 발행처가 봉 인한 봉투로 우편송부하거나 발생기
관의 공식 이메일로 직접 협회 이메 일로 보내야 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31일 발표된 다. 문의 (416)449-5204 또는 info@ akcse.org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7달러대로 오른다.
온주정부는 물가상승을 반영, 현재
시간당 16.55달러인 성인 최저임금을
10월1일부터 17.20달러로 3.9% 인상
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온주 성인의 최저 임금은 2022년 1월 시간당 15달러를 돌파한 이후
가파르게 인상됐다.
2022년 10월엔 15.50달러로, 2023년 10월엔 16.55달러로 각각 조정됐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근로자는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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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업주들은 부담을 느낀다. 인건 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들이 받는 최저임금 도 오른다. 현재 시간당 15.60달러인 학생 최저임금은 10월부터 16.20달 러로 인상된다.
온주 최저임금 인상(성인 시간당)
2022년 1월: 14.35달러→15달러
2022년 10월: 15달러→15.50달러
2023년 10월: 15.50달러→16.55달러
2024년 10월: 16.55달러→17.20달러
"한국학 인재 양성에 써달라"
【LA】1960년대에 미국에 정착한
한인 여성이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워싱턴주립대 한
국학센터에 120만 달러 가까운 거액
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올림
피아에 살고 있는 양남주(사진)씨로, 그
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 대학 한국학센터가 박사과정을
만들기 위해 장학기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양씨는 이 대학 한국학
센터 소장인 하용출 교수를 만나 기부
의사를 밝힌 후 올해까지 총 120만 달
한인여성, 워싱턴주립대에
러에 가까운 액수를 기부했다.
1962년 경기여고를 졸업한 양씨가
한국학센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것
은 모국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기 때
문이다. 양씨는 1967년 단돈 200달
러를 들고 올림피아로 이민, 1972년
부터 워싱턴주정부 산하 기관에서 일
을 시작했다. 그는 일하면서 틈나는
대로 학업에 열중, 에버그린스테이트
칼리지를 졸업했다.
120만
불
1970년대 대니얼 에반스 워싱턴주 지사가 창설한 아시아계 자문위원회 에서 일하는 동안 소수계와 여성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단체들 과 협력해 풀뿌리 운동에 직접 나서기 도 했다. 양씨는“한국에 대한 언어는 물 론 문화, 사회, 역사 등을 다양하게 연구 하고 전파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낼 한 국학센터의 박사학위 과정이 꼭 필요하 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흙탕 빠진주인구한반려견 MBC "KBS 우파 중심기용"
61세 남성, 도랑서 이틀만에 구조돼 KBS "명백한 허위" 소송 예고
【엘버타주 테이버】진흙탕 도랑에 빠져 이틀간 갇혀 있던 한 남성이 자신 의 반려견으로 인해 생명을 건졌다.
개는 자신도 다친 상태에서 주인에
게 몸을 밀착하며 그를 따뜻하게 보호
했고, 움직이지 못하는 주인에게 접근
하는 코요테(카요리)와 싸워 쫓아내기
도 했다.
남성이 발견된 건 설탕공장 인근에 서 개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 덕 분이었다. 테이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아침 설탕공장 인근에서 큰 개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수색 도중 아키타 (Akita)종의 개를 발견했고 포획을 위
해 가까이 접근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남성의 소리를 들었다.
남성이 빠진 도랑은 풀더미에 가려
져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었 다. 다행히 경찰의 발견으로 구출될
수 있었지만 남성은 자신을 살려준 건 다름 아닌 반려견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사정을 들은 경찰은 이 개에게 '영웅(Hero^사진)'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고, 지역 애견협회는 개의 치료비
를 마련하기 위해 고펀드미(GoFundMe)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KBS가 '우파 중심 기용' 등 의 내용이 담긴 대외비 문건 내용에 따라 회사를 경영해왔다는 MBC '탐 사보도 스트레이트'의 보도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 했다. KBS 관계자는 "모든 임원을 상
대로 확인해봤는데 문건을 작성하거
나 배포하거나 회람한 사람이 없었다" 고 말했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31일 "KBS의 변화 시나리오가 담긴 대외
비 문건을 입수했다"며 "우파 중심 인
사로 조직을 장악하라는 내용이 담 겼다"고 보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문건 내용에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KBS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을 보도한 '스트레이트' 제작 진과 괴문서를 작성하고 배포한 성명 불상자(누군지 확인되지 않은 사람)를 상대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BS는 "'스트레이트'는 괴 문서가 박민 사장에게 작년 10월쯤 전달됐다고 보도했으나 문서에 언급 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등 주요 내 용은 이미 박 사장이 작년 9월25일 KBS 사장에 지원하며 이사회에 제 출한 경영계획서에 언급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건 내용 중 '단체협약을 무시하 고 임명동의제 없이 5개 주요 국장을 임명한다'는 부분이나 '2TV를 민영화
이란“영사관 폭격 이스라엘 보복”
불길 번지는 가자 전쟁
▲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최소 7명이 사망한 가운데 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 팔레스타인 광장에서 반이스라엘 집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국기를 태우고 있다. 테헤란=EPA 연합뉴스
시리아내이란영사관공격‘발칵’ 혁명수비대사령관등7명사망 통상외교공관은본토공격간주
분노의이란“대가치를것”공언 자제하던전쟁전면나설가능성 중동불안에국제유가다시급등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시리아 주재 이 란영사관을 폭격해 이란군 고위 장성이 숨지 면서 중동 내 확전 위기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통상 외교 공관 공습은 본토 공격으로 간 주된다. 그간 이슬람 시아파 반미·반이스라엘 ‘저항의 축’을 배후에서 이끌어 왔던 이란이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란과 이
스라엘이 실제 충돌할 경우 반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중 동 전역으로 전선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낮 12시
17분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
스 내 이란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 로 타격, IRGC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인 모 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최소 7명이 사망했다
고 밝혔다. 자헤디 사령관은 이란 국민영웅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2020 년 미군에 의해 제거된 이래 사망한 이란군
장성 중 최고위 인사다.
이스라엘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
고 있다. 다만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방위군
대변인이 미국 CNN방송에“폭격 대상은 영
사관도, 대사관도 아닌, 민간 건물로 위장한
쿠드스군 군사 건물”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이 적법한 군사 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했 다는 사실상 공습 시인이었다. 이란은 보복을 예고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성명에서“테러와 국제법 위반
을 저지른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더러운
손이 다시 한번 우리나라 장교들의 피로 물들 었다”며“이 비겁한 범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중동 정세는 이란이 실제 보복을 할지, 한다면 어느 정도 수위로 할지에 달렸다. 이란 은 가자지구 전쟁 내내 전면에 나서 개입하는 것을 꺼렸다. 미국 등 서방세계와 직접 맞붙지 않고 현재 구도를 유지하면서 충분히 중동 내 지위를 공고하게 다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 문이다. 이란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를 비롯해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이라크
민병대,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이슬람 시아파 저항의 축을‘초승달 벨트’로 연결시켜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는 전략을 택했다.
하지만 이란군 고위 관계자가 희생된 만큼
우선 친(親)이란 무장 단체들을 동원해 이스
라엘에 보복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저항의 축 가운데 가장 강한 세를 갖춘 헤즈볼라는 공습 직후 성명에서“이 범죄는 처벌과 보복 없이 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 게 비판했다. 지금도 헤즈볼라는 레바논 국경
자상한 세무 이웃같은 회계사
염경선 회계사
유진건설
집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주방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엌, 캐비넷, 각종 주문가구 전문 생산공장 초정밀 기계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
지대‘블루 라인’에서 이스라엘과 거의 하루 도 빠짐없이 공격을 주고받고 있는데, 공세 수 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은 미국도 벼르고 있다.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공습 다음 날인 2일 테헤란 주재 스위스대사관의 미국 이익 대표부 직원을 초치했다. 이란과 국교를 단절 한 미국은 주이란 스위스대사관을 공식·비 공식 대화 채널로 쓴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장 관은 엑스(X)에“시오니스트 정권을 지지하 는 미국 정부에 중요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미국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썼다. 다만 미국은 이번 폭격에 관여하지 않았다 는 입장을 이란에 전달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 체 악시오스가 2일 보도했다. 확전 불씨를 차 단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직접 보복에 나 설 경우 중동 주둔 미군에게도 압박이 가해 질 수 있다. CNN은“이란영사관 공격은 하 마스·이스라엘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자지구 바깥 지역에서 확전 위험을 가장 크게 고조시 킨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 제 유가는 5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다. 이날 뉴 욕상업거래소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 (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71달러로, 전 거래일(3월 28일)에 비해 0.65%(54센트) 상 승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7일(85.54달 러) 이후 5개월 만의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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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일보
윤석열 정권의 불가사의 하나가 그들의 언론관이다. 자유언론에 대한 겁박을 보면 정부는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중이다. 대통령 면전에서 큰 소리로 항의, 제언하는 사람들의 입을 틀
어막는 ‘입틀막’ 행위, “MBC 잘 들어라. 나는 군 정보사 출신, 1988년 말 안듣는 기자가 회 칼로 찔렸다...” 운운. 황상무라는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보좌관의 공개발언이다. 어느 온 라인 언론사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세무사찰을 받아 문을 닫았다. 워싱턴에서 ‘바이든 –날리면’이라고 막말한 대통령의 실언을 보도한 기자는 그후 가족까지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 다. 비판적 MBC는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거부당했다. 졸렬무쌍.
“AI 활용 능력이인재판단 기준 될것”
육동인 신임 경인여대 총장 인터뷰
기자→ 헤드헌팅 대표→ 춘추관장
이번엔 신임 경인여대 총장으로
“헤드헌팅 경험 대학에 접목”
“헤드헌팅의 본질은 사람과 일자리를 연결 하는 것이고 시장이 어떤 직무역량을 요구하
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취업’이 중요한 대학 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언론과 공직, 기업에서 30여 년간 커리어를 쌓아온 육동인(62) 신임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은 자신의 이력 중 3년 반의‘헤드헌팅 회사 대 표’에 가장 자부심을 가진다고 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그는 취임을 즈음해 14일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헤드헌팅 회사 대표로서의
경험을 대학운영에 접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직업학’박사 학위 보유자인 육 총장은 앞
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췄느냐, 못 갖췄느냐가 인재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AI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 다”며“대학에 와서 (임기) 3년 동안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일만 하고 가겠다고 말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경인여대는 최근 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손을 잡고 교수들 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육 총장은“디자인과는 AI를 활용해 디 자인을 하고, 간호학과는 복잡한 병원 근무 스케줄을 짜는 등 모든 과에서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며“현장에서 AI 활용 능력을 갖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 총장은‘학령 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대 응하기 위해선‘밖’에서 해답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나라 밖 외국인 유학생과 캠퍼스 밖 성인 평생학습자 유치를 통해서다. 현재 경 인여대는 재학생 3,700여 명 중 400여 명이 유 학생이다. ICT 기업과 함께 재직자 대상 재교 육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 중이다. 그는“간병인 이 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성 등이 대학에서 직무와 한국어 능력을 키워 사회로 진출하면 유학생과 기업, 지역사회에 모두 이득이 된다” 며“재취업을 위한 직무교육이나 재교육 과정
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캠퍼스 확장 사업도 서두를 계획이다. 경인 여대는 다음 달 현재 캠퍼스(3만3,000여㎡)의 두 배 규모인 학교 옆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에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강의동
여행사 치과
을 건립하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육 총장 은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지낸 뒤 공직에 진출, 금융위원회 대변인, 박근 혜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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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군인들, 아픔 외면 말고 권리되찾아야”
제대군인전덕환^이주은실장 부대서방치해부상악화
10년지나유공자인정 “서러웠던과거보상받아 다친군인명예되찾기를”
2013년 12월 겨울, 비무장지대(DMZ) 내 최
전방 부대에서 복무하던 전덕환(당시 20세) 병
장은 갑자기 오른쪽 어깨에 저릿함을 느꼈다.
보급품을 나르는 길목에 만들어진 얼음판을
없애기 위해 망치로 얼음을 깨는 작업을 2주일
넘게 밤낮으로 계속할 때였다.‘며칠 지나면 낫 겠지’생각했지만 저릿하던 어깨는 점점 돌덩 이처럼 무거워졌고 손끝 감각은 무뎌졌다. 군 병원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라고 했지만, 작업과 훈련을 멈출 수 없었다.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전덕환씨는“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 올렸다. 하지만 고참들은“특별한 부상이 아닐 것”이라며 아픈 티를 내지 말 것을 은연 중 강 요했다. 전씨의 어깨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됐고
2014년 4월, 대형병원에서 어깨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상급자들은 부대원이 부 상이라는 게 공식화되는 걸 꺼리는 바람에 부
모님이 나서 설득해서야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만기 제대 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도 했지
만 어깨의 불편함은 가시지 않았다. 재활치료 로 버텼지만 2022년 통증이 극심해졌고 전씨 는 문득‘나라를 지키다 다쳐서 이렇게 아픈데 대가라도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국 가 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한 전씨의 싸움은 이 때 시작됐다. 처음에는 별 기대가 없었다. 복무
서울시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의 도움으로 국가유공자로 인 정받은 부상제대군인 전덕환씨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한국일 보 사옥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센터 개소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이주은 실장. 이 실장 역시 장교로 군 복무하 다 지뢰를 밟아 왼 발목 아래를 잃은 국가유공자다. 신용주 인턴기자·이주은 실장 제공
와 질병과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일이 까다로웠 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전씨는 우연히‘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가 개소했다는 소 식을 들었다. 센터는 무료로 변호사를 선임해 행정심판, 요건심사 등 국가유공자 신청절차를 도와줬다. 1년간 변호사와 함께 심사를 준비했 고 마침내 지난해 11월 심사를 통과해 국가유 공자로 등록했다. 전씨가 도움을 받은 서울시청년부상제대군 인상담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지자체 최초 로 문을 열었다. 센터 개소의 공로자는 이주은
지평선 누가 더 저질인가
올해 구순인 시골 어머니는 어느덧 백발에 깃털처럼 가벼워지 셨지만, 중년 시절만 해도 독특한 통찰과 서늘한 고집을 드러내시 곤 했다. 아들이 고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선친은 인문계지만 교차 지원을 해서 중하위권 의대라도 가거나, 아니면 법대에 가길 바라셨다. 6·25 전 쟁 세대인 선친은 특히“인민군이 잡아 가도 의사는 안 죽인다”는 말씀에 힘을 주셨다. 판검사는 당시 시골에선 입신양 명의 최고 지름길로 여겨졌다.
■ 선친께서 일장 훈시를 하고 자리 를 뜨시자 어머니가 다가오셨다.“얘, 너 하고 싶은 거 해라. 의사 그거 맨날 환자들 속에서 피고름 짜주며 돈 벌어 마누라 좋은 일밖에 더 하겠니. 검·판 사도 그렇지. 허구한 날 도둑놈, 사기꾼 들 상대할 텐데 그 정신(영혼)이 온전 하겠니”라고 낮게 소곤거리셨다. 의사 나 검·판사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 하고 훌륭한 일을 하는지는 관심사가 아니었다. 어머니는 그저 자식이 험한 바닥 피해 안온하게 살길 바라셨던 것일 터다.
■ 어머니 바람에도 불구하고 결국‘오라는 덴 없고, 갈 곳만 많은’묘하게 고달픈 직업을 갖게 됐지만, 요즘 정치판을 보며
(30) 실장이다. 이 실장 역시 2019년 장교로 군 복무를 하다 지뢰를 밟아 왼 발목 아래를 잃은 국가유공자다. 장기복무의 꿈을 접고 전역을 한 그는 부상 군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 던 중 목함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전 중사의 소개로 2021년 6월 오세훈 서울시 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부상제대군인을 위한 지원센터를 만들어달라” 고 제안했고 오 시장이 이를 받아들여 센터가 개소했다. 센터 구상 단계에서부터 개소까지 이 실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센터는
당시 어머니의 바람이 단순한 소시민적 자식 사랑만은 아니었 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고 했다. 나쁜 무 리와 어울리면 자신도 모르게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는 고사성어다. 평생‘범생’이었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이 최근 상대에게‘쓰레기’나‘후진 놈’같은 막말을 퍼붓는 걸 보며 사 람을 순식간에 전락시키는 정치판 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게 된다.
■ 막말과 교언이 난무하면서 정 치판이 진흙탕 개싸움판이 됐다. 좋 은 정치인이 많았어도 애초부터 잡 스러운 자들과 정신이 피폐해진 자 들, 모리배들이 뒤엉켜 판을 흐리니 누구도 오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혐오감에 아예 정치를 외면하는 풍 조까지 생겼다. 그러자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대표는“정치 외면하면 가 장 저질스러운 자에게 지배당한다”고 나섰고, 한 위원장도“정 치 후지다고 무관심하면 더 후진 놈들이 지배한다”며 저질 공방 까지 벌어졌다. 누가 더 저질인가. 그걸 가리는 부담까지 유권자 가 지게 됐다. 장인철 수석논설위원
지난해 보훈상담 392건, 국가유공자 등록 지 원 3건, 의료자문 6건, 소송대리 3건 등 부상제 대군인을 돕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센터는 보훈신청을 하려 해도 중앙정부의 도 움을 받지 못하는 부상제대군인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전역 예정자들은 현역 군인이라 국 가보훈부나 국방부의 조력을 받을 수 있지만 민간인들은 받지 못한다. 이 실장은“전역 6개 월 전에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전역 후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면, 민간인 신분으로 다시 신청 을 하고 싶어도 보훈부나 국방부 어느 쪽 지원 도 못 받는다”며“이런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평균 1,000여 명의 군인이 복무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전역하고 있다. 전씨와 이 실장은“부 상군인들은 용기를 내서 권리를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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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수)
공정·젠더 살피던 2030, 경제로 눈 돌렸다
총선D-7,청년유권자심층인터뷰
정치권위선에공정·젠더이슈약화
“돈없는2030에체감되는건물가뿐” 네거티브홍수에정책선거는실종 투표의향42%가“지지정당못정해”
“일자리, 부동산, 저출산. 큼직한 사회 현안에
당당히 내세울 만한 정당이 있나요?”(서울 은
평구에 사는 26세 대학생 김석찬씨)
총선이 일주일 남았다. 달아오르는 선거판과
달리 2030세대 유권자들은 난감한 표정이다.
네거티브가 판치고 정책이 실종된 정치에 본때
를 보이려면 투표를 해야 하는데, 딱히 끌리는
선택지가 없다.
한국갤럽 여론조사(3월 26~28일)에 따르
면‘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18~29세
는 38%, 30대는 29%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 층(40대~70대 이상)의‘무당층’평균(9%)보다
족히 3, 4배가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유
권자 의식 조사’(3월 28일)에서도 유독 2030
세대만 이번 총선에 대한‘관심도’와‘투표 의 향’이 4년 전보다 줄었다.
한국일보는 1, 2일 2030 유권자(18, 19세 포 함) 28명을 만나 속내를 들었다. 이들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부각된‘공정’과‘젠더’의 가 치가 흐릿해지고, 정치권이 최대 현안인‘경제
문제’를 외면하는 현실에 실망해 어느 정당에
도 선뜻 마음을 주지 못했다. 특히 미래 비전은
보이지 않고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상징되는‘ 심판론’이 총선판을 휩쓰는 것에 분개했다.
인터뷰에 응한 28명 가운데 24명(85.7%)은
4·10 총선에서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중 10명(41.6%)은“지지 정당을 정하지 못했 다”고 답했다.“어떤 정당이 어떤 정책적 비전 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나아지도록 할지 확 신이 서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정파나 이념 이 아닌 실생활에 직결된 이슈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들은 총선의 최대 관심사로‘경 제’를 꼽았다.“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세력을 선호하는데, 아직 지지할 만한 정당이 없다(선 모씨·21·대학생)”는 설명이다.
2030세대는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 서‘젠더’와‘공정’담론에 열광했다. 하지만 정 치의 위선과 팍팍한 현실에 기대가 사라졌다. 자 신이‘젠더 이슈 고관여자’였다고 소개한 대학 생 이모(22)씨는“젠더 이슈는 물 건너갔다. 윤석 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와 안티페미니즘 으로 2030 남성표를 얻은 뒤 배신했고, 민주당 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터지면서 애매 해졌다”며“결국 돈 없는 2030에게 체감되는 건 ‘대파’로 상징되는 물가 문제뿐”이라고 말했다. ☞B8면에 계속 나광현·우태경 기자
이스라엘, 이란 영사관 폭격… 중동 확전 우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 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등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일 파 괴된 이란 영사관 건물 잔해를 구조대가 수색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폭격으 로 전쟁이 중동지역으로 확전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마스쿠스=AP 뉴시스
재외선거투표율 62.8%... 역대 총선 최고치기록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영향에 촉각
22대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 고인 62.8%로 집계됐다. 14대 총선 이후 가장 높았던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66.2%)을 넘기 위한 선행지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14만7,989
명 중 9만2,923명이 참여해 62.8%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전 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투표율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외 선거가 도입된 이래 최고 기록이다. 21대 총선 엔 23.8%, 20대 총선엔 41.4%, 19대 총선엔 45.7%의 재외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21대 총선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탓에 59개 국가(91개 공관)에서 재외 선거사무가 중지돼 재외선거 투표율이 낮았다.
이 같은 재외선거 투표율 기조가 최종 투표
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19대 총선 재외선
거 투표율이 20대 총선 때보다 높았지만 최 종 투표율은 20대 총선(58%)이 19대 총선 (54.2%)보다 높게 집계됐다.
재외선거 투표율과 최종 투표율 사이 명확한 상관관계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지표라는 해석도 있다. 실제 선관위가 한
이번엔 선거인 수가 14만7,989명으로 21대 (17만1,959명)와 20대(15만4,217명)보다 적었 지만, 실제 투표자 수는 가장 많았다는 점도 특 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과거엔 신청을 한 뒤 실제 투표소에 안 온 유권자가 많았다면 이번 엔 실제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들이 많이 신 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지난달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 과, 이번 선거에‘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3%로 21대 총선 당시 조사 결과(81.2%) 보다 높았다.‘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도 76.5%로 21대 총선 당시 조사 결과 (72.7%)를 넘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90.8%), 60대(86.8%), 50대(84.2%) 순으로 적극 투표참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1대 총선 당시 적극 참여층 비율과 비교하면 50대에서 10.4%포인트, 70대 이상에서 8.3% 포인트가 늘고 30대에서 5.5%포인트가 떨어 진 것이 눈에 띄었다. 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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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부동산 스페샬리스트 국제부동산 투자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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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Korean/Japanese Restaurant 다운타운 컨비니언스 가게 있는 투자용 2층 건물
3. Brantford : 1층 컨비니언스 가게 있는 3층 빌딩
1층 스토어 + 3베드 아파트, 2층 (5 개 방 + 2 욕실 + 1 부엌+ 1 세탁실), 3층(2베드) 전체 비용 제외한 컨비니언스 순이익 약 $9,000 (담배 판매 비중 20%) # Room Rent Income은 제외 # 도보 5-15분 거리 Via Rail, Bus Terminal, Downtown, 대학
COND SOLD LEASED
YONGE / EGLINTON 콘도 매매
-2 BED + Study / 2 BATH -793 SQF + BALCONY -PARKING & LOCKER 포함
-OPEN CONCEPT/넓은 실내
-ART SHOPPE 콘도 -지하철 도보 거리
-10FT Ceiling -NEW CONDO
103만8천불
386 YONGE ST - AURA 콘도 매매
-2 BED + DEN (방으로 사용 가능)
-남서향 코너 19층 / 밝은 UNIT
-지하철 연결 / 당장 입주 가능
116만8천불
나이아가라 단독 주택 매매
-LOT-> 100 FT * 200 FT -주상 복합 다세대 주택 개발 용도 -나이아가라 폭포 1.5 KM 189만불
한국 식당 매매
-윈저 한국 식당
-매상 증가 중
-낮은 렌트 비 / 안정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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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LEPAGE 한인 부동산
본사 주차장
6080 YONGE - TRIDEL 콘도 최초 분양
•TRIDEL NORTH YORK 최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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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WithJoshua
32/38피트 단독주택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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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ingle, The Wolfe
LSQ 최초 분양 콘도 OPEN HOUSE 시행
•Q TOWER 최초
빌더 Lifetime Developments
위치 : 200 Queens Quay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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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BED DEN 73만9천불
TWO BED. 103만9천불
미시사가 타운하우스렌트 영/에글린턴 2베드룸, 2화장실 •동남향의 막힘없는 전망 •주차장과 락커포함 •5월 1일 입주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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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 / 월
2221콘도렌트 영/엠프레스 2베드룸, 2화장실 •동남향의 멋진 전망 •넓은 주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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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상담하시고 원하는 유닛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콘도 타운 디테치 분양 매매 전매 리스/ 신규분양유닛확보/노바스코샤 뉴브런스윅 투자 이주 상담
김영준 부동산
건축을 잘 아는 에이전트
지난 15년간 빌더로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정성을
Double Double
감사 드립니다.
특별한 게스트 분들과 함께 곧 다시 뵙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 ‘더블더블-Grant Kim 재테크 강의’
Elektra (다운타운)
Wedgewood 콘도(노스욕)
임성주, 강병욱 배상
- 5959 Yonge St
- Sorbara(사) 시공 - 40층 500유닛 - 저희 회사가 주관하는 Big Project
- CN 타워 바로 옆 다운타운 코어
- 60층 900개 유닛/ 2026년 입주
- Lifetime 시공
- 교통,상권, 호수 인접 등 최고의 입지
- 2베드,2 bath,1라커
- 북쪽타워 코너유닛
- 2024년 입주 - 빌더 가격 대비 20만불 저렴한 가격
Untitled 콘도 전매(미드타운)
$989,000
- 영/에글링턴
- 22층 남쪽빌딩
- 파킹/라커 포함
- 2020년 2월구입
Park& Maon 타운하우스(유니온빌)
Bravo Festival(Vaughan)
임성주, 강병욱 배상
- Minto (사) 주관 - 119 타운하우스 분양 (3~5베드)
- 인기있는 유니온빌 위치
- 좋은 주거환경 완비
Grid 콘도(다운타운)
건물+비지니스(런던)
- Sold-out Festival에 이은 Phase2
- Menkes(사) 명품 콘도
- VMC 지하철역 인접
- 모든 시설이 완비된 대규모 Community
- 호수를 바라보는 46층 남향
- 던다스 & 자비스
- 1베드
- 회사,병원,대학교 근거리 위치
- 2020년 3월구입
1.1베드룸 (9층)
AP: $ 699,000 / OP: $668,990
2. 스튜디오(16층)
AP: 590,000 / OP; $552,990
$499,000
- 런던 다운타운(262 Dundas)
- Magazin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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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텐셜 많은 가게
콘도렌트
39층 2베드 -노스욕 다이아몬드 콘도 펜트하우스 950 sf / 파킹포함
캐나다 전역에 잘 알려진 Royal Lepage 브랜드
소송과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현 매니저임
분양 건축회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
TD은행을 포함한 모기지 전문가들 상주
계열사 로펌이 상주하여 법률과 관련된 지원 제공 – Realty Care Law LLP
No Desk Fee, 무료 서비스 비용 (문의, 복사, 응답 등)
모든 행정 서비스 및 비서업무 지원 변호사가 제공하는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뉴컨셉 한인부동산이 새 중개인을 모십니다
40년 경력의 기록적인 실적을
세운 부동산회사 조준상대표
외교 안보
北, 보름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
제주에 美 전략폭격기 떴다
오전6시53분평양일대서동해로
IRBM추정1발600km이상비행
군당국“고체연료엔진탑재된듯”
한미일,공중훈련으로즉각대응
통일부,北총선개입움직임경고
尹대통령“국민단단히묶을뿐”
북한이 보름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 다.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탄도 탄을 600km 이상 날려 보내며 총선을 8일 앞 둔 남한은 물론 북한과 대화 가능성이 엿보이 는 일본을 노골적으로 자극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오전 6시 53분경 평 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RBM으로 추 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 한 IRBM은 10분 이내로 비행한 것으로 추정 된다. 합참 관계자는“함경북도 화대군 앞 알섬 북동쪽 방향으로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며“
더 날아가면 러시아에 달할 수 있어 의도적으 로 거리를 조절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보름 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쐈다. 군 관계자는“이
번 미사일은 지난 1월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 일 양상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후속 도발이라 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달 19일에도 김정은 국 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중장거리 극 초음속 미사일에 사용할 고체연료 엔진의 지 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당시 시험한 고체연료 엔진이 이번
미사일에 탑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미일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미국 B-52H
▲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보름 만이다. 뉴시스
전략폭격기가 한반도로 날아와 제주 동남방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 일대에서 공중훈련에 나섰다. 지난해 한미일 캠프데이비 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올해 들어 처음 실시 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미 공군 F-16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도 가세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총선 개입 움직임을 경고했 다. 구병삼 대변인은“북한은 우리 선거 일정을 앞두고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통해 대통령을 모략·폄훼하며, 국내 일각의 반 정부 시위를 과장하여 보도하고 우리 사회 내 분 열을 조장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윤석열 대통령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 의를 주재하며“북한의 도발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더 단단히 묶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을 코앞에 둔 정치권도 민감하게 반응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조성함으로써 남남갈 등을 자극하려는 노림수”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은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은 북한이 아 닌 한국과 미국에 있다는 인식을 피력했는데 그럼에도 제1야당 대표는‘중국에 셰셰만 하면 된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이재 명 대표를 겨냥했다. 개혁신당은“대한민국 국 민은 북한의 도발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서“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어떠한 행위도 용 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CENTRAL PARK
DATE Nov. 2 (목요일)
TIM E 12-5pm
Address 1200 Sheppard Ave E, Toronto, Ontario, M2K 2S5
CategoryResidential (Condo), Retail), Public Space / Park
Status Under Construction
Number of Buildings5
Height 153 ft / 46.50 m, 347 ft / 105.90 m, 347 ft / 1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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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전문가 선호지역 토론토 콘도 매 매
1312-135 East Liberty St.
$ 599,990
• 1+Den, 1Wash
• 정남향, 레이크뷰
10 Moneypenny Pl. $ 999,000
• 3Beds, 북향
• Beverly Glen Community • 편리한교통(Hwy7/400/407) 반 타운 하우 스 매 매
• 노스욕 중심에 위치하며 대중교통과 주변 상권이 근접
2008-85 Wood St.
: 60만불 후반대 시작~
$ 699,000 (Axis)
• 1+Den (575sf), 북향
• 컬리지역,짐,요가,파티룸
• 11월 1일 프리젠테이션 토론토 콘도 매 매
6003-11 Wellesley St. $ 3,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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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높은 Tridel 빌더로 뛰어난 레이아웃과 인테리어 디자인 제공
• 1+Den (567sf), 남향
연락주셔서 VIP 엑세스로 좋은 유닛 선점 예약하세요!!
• 12월 1일 이후 입주 토 론토 콘도 임 대
• 웨슬리역, 60층 호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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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46 Cawthra Rd.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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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THE자신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부동산 에이전트를 모십니다
-RICHARD KIM Broker, Branch Manager & VP-MeHome RECRUIT,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