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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9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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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18호 2024년 9월 24일 (화)

Tuesday, September 24, 2024

태양광 패널 설치하자 보험 취소 사흘연속 비

토론토 한인중개인 "드문 사례" 옵션 등 꼼꼼하게 확인해야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축축한 토론토

▲ 이번주 초 토론토엔 사흘 연 속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주 토론토엔 사흘 연속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23일 에 이어 24일(화), 25일(수)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사 흘간 강우량은 최대 30mm로 예상된다. 다만 25일까지 낮 최고 기온 은 20도 이상 유지된다. 26일(목)부터 주말까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최저 기온은 15도 안 팎, 낮 최고 기온은 24도 내외 가 예상된다. 환경부는 다음주 초까지 비 교적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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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벌링턴 반단독주택에 거주 하는 아담 사보는 난방장치를 히트 펌프로 교체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 치해 전기 난방장치와 전기차에 전 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의 보험 회사 CAA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이유로 주택보험을 일 방적으로 취소했다. 이에 대해 토론토 보험중개인 제 이 장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태양 광 패널과 관련해 보험이 취소된 사 례를 본 적이 없다"면서도 "보험가 입 당시 설치 사실을 고지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보험을 유지하던 중 새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보 험사 측에 태양광 패널 관련 조항이 없는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의 기간 을 제공, 다른 보험사와 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고 주 택에 히트펌프와 태양광 패널을 설 치하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장애물 에 부딪히고 있다. 바로 주택보험이

▲ 온주 벌링턴에 거주하는 아담 사보의 보험회사 CAA는 태양광 패널 설 치를 이유로 그의 주택보험을 취소했다. 주택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있다. CP통신 사진 다. 사보는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는 것을 알지 못했고 경고를 받지 못했다. 그는 이것이 연방정부의 기후위 기 목표와 2050년까지 순 제로 배 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개인의 노 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지역구 의

원에게 연락하기도 했다. 노바스코샤주 에일스포드에 사 는 케빈 코위 또한 4년 전 태양광 패 널을 설치했을 때 비슷한 문제를 겪 었다. 롭 드 프루이스 캐나다보험협회 대변인은 각 보험회사가 무엇을 얼 마나 보장할지에 대해 독립적인 결

정을 내린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회사는 기본 보험에 태 양광 패널을 포함시키고, 다른 회사 는 보증이라는 추가 옵션에 포함시 킨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보험회사가 태양광 패널이 있는 주택을 전혀 보험에 넣 지 않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고 말 했다. 그는 일부 태양광 패널은 폭풍우 나 우박으로 손상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북미의 대부분 태양광 패널 설치는 4등급 허리케인과 비슷한 225km/h의 바람에 견디도록 설계 됐다. 드 프루이스는 많은 보험회사가 아직 태양광 패널과 다른 친환경 기 술에 대한 청구 경험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코위의 보험사인 아비바는 태양 광 패널을 포함한 재생 에너지 장비 에 대해 추가 비용 없이 최대 10만 달러의 보장을 제공하도록 기본 정 책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0월부터 캐나다 대부분 지역 에서, 2025년 3월부터 퀘벡에서 시 행된다. 사보는 더 많은 보험 회사가 대규 모 에너지 전환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민지위신청유학생증가 추세" 이민장관 "등록금 덜 내려는 꼼수"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캐나다에 들어온 유학생들이 난 민지위 신청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는데 대해 이민장관이 우려를 표했 다.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은 22일 방영된 글로벌뉴스의 시사 프로그 램 '웨스트 블록(The West Block)' 에 출연해 등록금을 덜 내기 위해 난민지위 신청을 하는 유학생들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이 난민지위 신청을 하 면 시민·영주권자 수준의 등록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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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다는 것이 다. 이 때문에 이민부는 유학생 관련 규정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검토 중 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시민·영주권자 의 연간 대학·대학원 평균 학비는 7,300∼7,600달러 안팎인 반면 유학 생들은 이보다 3배 이상 내야 한다. 지난해 유학생들의 연간 대학원 학비는 평균 2만3천 달러였고, 대학 학비는 4만 달러 이상이었다.

장관은 난민지위 신청을 한 유학 생들이 구체적으로 몇명인지 언급 하지는 않았으나 '걱정스런 트렌드 (alarming trend)'라고 지적하면서 대학들이 유학생 입학·관리 시스템 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이 유학 생들의 난민지위 신청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해 본사를 방문 한 밀러 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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