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2월 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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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00호 2024년 2월 2일 (금)

Friday, February 2, 2024

"임대소득 깜빡 잊으면 조사 받을 수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CP통신

10.5%↑→9.5%↑ 재산세인상폭 대동소이 올리비아 차우(사진) 토론토 시장이 올해 재산세를 9.5% 인 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예산편성위원회 가 권고한 10.5% 인상안과 큰 차이가 없다. 차우 시장은 자신이 직접 다 듬은 새해 예산안을 1일 오전 발표했다. 예산편성위원회가 공 개한 것과는 다른 버전이다. 앞서 토론토시는 연방정부가 난민 주거시설에 대한 추가 재정 지원(2억5천만 달러)을 하지 않 으면 재산세를 16.5%까지 올릴 수 있다며 오타와를 압박했다. 이와 관련, 31일 연방정부는 주정부 및 지자체에 대한 난민 주거시설 지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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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따라 누구에겐 '13월의 월 급'이 되거나, '토해내야 할 지출'도 되는 세금신고 시즌이 다가왔다. 세금신고는 마감일을 어기면 벌 금을 낼 수 있으니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세금신고 마감 일정은 ▶은퇴적 금(RRSP) 구입: 이달 29일(목) ▶개 인: 4월40일(화) ▶자영업자: 6월17 일(월) 등이다. 토론토의 김영희 회계사는 "올 해 세금신고 중 변경된 것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 혜택' 과 '빈집세 신고' 등"이라며 "작년 4 월부터 시작된 FHSA계좌는 퍼스 트 홈 세이빙 어카운트(First Home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첫 주 택 소유 납세자에게 주는 혜택이다. 평생 4만 달러까지 불입할 수 있다. 만약 FHSA계좌를 열었다면 2023 년분 세금신고 때 이를 신고해야 한 다"고 말했다. "빈 집 세(UHT·Underused

빈집 여부 알려야... 위반시 벌금 5천 불 생애 첫집 구입자에겐 세제혜택 개인 소득세 신고 4월30일 마감

▲지 난해분 개인소득에 대한 신고가 4월30일 마감된다. Housing Tax)는 캐나다 시민권자 나 영주권자 또는 외국인 거주자는 2022년·2023년 빈집 여부를 4월 30일까지 국세청에 보내야 한다"며 "이 기간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벌 금이 5천 달러다. 개인이 아닌 법인 이 개인주택을 소유해도 빈집 여부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벌

프리픽

금이 1만 달러"라고 그는 덧붙였다. "개인주택을 구입해서 살다가 365일을 거주하지 않고 판매할 경 우 이에 대한 이익금은 면세헤택 (principal residence exemption) 을 받지 못하고, 양도소득(capital gain)으로도 인정받지도 못하고 사 업소득(business income)으로 간

주돼 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김 회 게사는 덧붙였다. 노문선 회계사는 "임대소득에 대 한 신고를 누락했다는 한인들이 있 는데 이럴 경우 올해 세금신고 때 2022년 임대소득을 합산해 신고하 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2022년 세금 신고에 대한 수정신고를 해야 한다" 며 "임대소득 등 세금신고를 제때 하 지 않으면 미신고 기간만큼 벌금이 부과되고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 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인회계사들이 말하는 세금공제 주요 내역은 ▶최초 주택 구입자 세액 공제 ▶의료비 ▶임대 소득 ▶이사비용 ▶재택근무 비용 주택구입자플랜 ▶GST·HST 신규 주택 환급 등이다. 한편 2024년 과세소득(Taxable Income) 대비 세율은 ▶과세소 득이 5만5,867달러 이하일 경우 15% ▶5만5,868달러~11만1,733달 러 20.5% ▶11만1,734달 러~17만 3,205달러 26.0% 등이다.

예전만못한토론토오토쇼 폭스바겐·혼다·벤츠·랜드로버등불참 16일 메트로컨벤션센터서 오픈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자동차의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토론토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Show)가 16일( 금) 낮 12시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 터(255 Front St. W.)에서 개막한다. 현대·기아·도 요타·렉서스·닛 산·볼보·포르셰·테슬라 등 자동차 업계의 대표주자들이 출동, 주력차 종과 미래형 모델을 전시한다. 지난 해 불참해 실망을 안긴 포드와 링컨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도 합류한다. 람보기니·마세라티·로터스·알 파 로미오·부가티·페라리 등 부유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도 참가, 명품 의 화려함을 뽐낸다.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와 리비 안은 각각 신형 트럭을 선보인다. 반면 적지 않은 회사들이 비용절 감 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 토론토 오토쇼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폭 스바겐·아 우디·혼다·애큐 라·벤츠·마즈다·랜드로버·재규어 등은 올해 참가하지 않는다.

▲ 인기 모델과 미래형 자동차를 현 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토론토 오토쇼가 16일부터 25일까지 메 트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AUTO SHOW 공식 웹사이트 이들 중 일부는 "오토쇼에 한 번 참가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 된다"며 "보다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 팅에 주력하는 것이 낫다"고 전했다. 25일(일)까지 열리는 오토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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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입장료는 26달러다. 온라인 (autoshow.ca)에서 미리 구입할 경 우엔 23.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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