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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1월 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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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63호 2025년 1월 7일 (화)

Tuesday, January 7, 2025

버티던 트뤼도 결국 물러난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우표가격 13일 25% 인상

▲우 표가격이 25% 인상된 다. CBC방송 자료사진 13일 우표가격이 25% 오 른다. 일반우표 낱장 가격은 1.15 달러에서 1.44달러, 100장짜 리 묶음은 99달러에서 124 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국제 우편요금도 25% 정 도 인상된다. 우표 가격이 마지막으로 인 상된 것은 지난해 5월이었다. 우편공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캐나다 전역의 편 지는 60% 감소했지만, 우편 물 처리 주소는 300만 개 이 상 늘어났다. 현재 주소 수는 1,740만 개에 달한다. 우편공사는 이번 가격 인 상으로 약 8천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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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자 선출되면 사퇴” $ 6일 발표 의회 3월24일까지 정회 지지율 폭락 속에 사퇴 압박을 받 으면서도 버티던 저스틴 트뤼도(53) 총리가 마침내 백기를 들었다. 트뤼도 총리는 6일 오타와에서 "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달간 의회가 마비 상태였다"며 "경 선에서 후임자가 선출되면 물러나 겠다"고 밝혔다. 트뤼도의 요청에 따라 메리 사이 먼 연방총독은 의회를 3월24일까지 정회하는 것을 승인했다. 의회는 원 래 1월27일 개원 예정이었다. 그의 사퇴 발표는 이미 예고된 수 순이었다. 지난달 연방자유당의 지지율은 17%까지 떨어져 제1 야당인 보수 당에 23%포인트나 뒤쳐져 있었다. 자유당 내부에서 조차 트뤼도를

향해 노골적으로 "방을 빼라"는 목 소리가 높아졌고 한때 그와 손을 잡았던 재그밋 싱 연방신민당 대표 는 정부 불신임안에 찬성하겠다며 압박했다. 특히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크리 스티아 프릴랜드 부총리 겸 연방재 무장관을 사실상 내각에서 쫓아낸 후 자유당의 내분이 심화되면서 그 의 리더십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 로 추락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돌연 '25% 추가 관세 부과' 엄포를 놓자 저자세 외교로 대응해 "미국의 51번째 주지사"라는 조롱을 자처했 다는 비판마저 들끓었다. 트뤼도의 사퇴 발표로 정국은 당 분간 격동을 겪을 전망이다.

▲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6일 오타와에서 고개를 숙인 채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CP통신 사진 자유당의 경선이 순조롭게 진행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조기총

의회정회란 무엇이며영향은?

해설

어려운 정치상황 해결하려는 극단 조치 해산과 다르지만 논란 이어져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정회(prorogue)는 의회 회기의 공식적인 종료를 의미한다. 이는 연 방총리의 조언에 따라 총독(Governor General)이 수행하는 특권 행위다. 의회가 정회되면 계류된 법안과 위원회 작업을 포 함한 모든 미완료 업무가 중단된다. 의원들은 다음 회기까지 의원으 로서의 의무에서 벗어난다. 정부는 의회없이 행정부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집권 연장이다. 목적은? 정부는 의회의 입법 순서를 재설 정(reset legislative agenda)할 수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선을 요구하는 보수당의 압박은 더 욱 거세질 전망이다.

▲ 연방의회가 3월24일까지 정회한다. 오타와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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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정부는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정 책 우선순위를 발표 설명하는 기회 를 갖는다. 정회는‘해산’ 과 다르다. 해산은 의회를 완전히 닫고 총선으로 이어 진다. 정회는 의회의 정상적인 활동 으로 인정되지만, 때로는 정부가 어 려운 정치적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 용된다. 따라서 논란의 여지를 남긴 다. 집권자가 정회 선언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다. 이번 캐나다의 정회 선언은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 임이 임박(20일), 그가 공언한 캐 나다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10%로 올리겠다는 협박에 대응하 기 위해서다. 그러나 곧 물러나는 트뤼도 총리 가 현상태에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묘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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