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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5, 2022
제11957호 2022년 11월 5일 (토)
교직원노조 "더 이상 못참겠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봉화 매몰 광원 기적의 생환 지하 190m 고립 2명 9일만에 구조 【경북 봉화】기적이 일어났다. 민·관·군의 노력과 가족의 간절 한 염원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 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9일만인 4일 오 후 11시3분쯤 소방구조대원과 광 산구조대원에 의해 의해 전원 무 사히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매 몰사고로 고립된 박모(62) 작업반 장과 박모(56) 보조작업자는 사고 지점 근처 갱도에서 구조대에 의 해 발견됐다. 초조하게 구조 과정을 지켜보 던 작업반장 박씨의 가족과 구조 대원 등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쯤 제1수직갱도(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수평으로 70m가량 거 리의 갱도에서 광맥을 조사하다 가 쏟아진 고운 모래 형태의 토 사로 갱도가 막히면서 고립됐다. 뻘 형태의 토사는 제1수갱 지하 46m지점의 다른 갱도를 통해 밀 려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 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오피니언 전자신문 고맙구나 A6면 유동환(토론토)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전국공공근로자노조(CUPE) 소 속 온타리오주 교직원들이 4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광역토 론토 대다수의 초중고교가 문을 닫았다. ☞관련 기사 A3면 최대 5만5천 명에 달하는 교직 원들은 4일 각 선거구 주의원 사 무실과 정부기관, 온주의회(퀸스
파크) 등에서 처우개선을 요구하 는 시위를 시작했다. 파업을 막기 위해 3일 직장복귀 법안인 교내학생보호법을 통과시 킨 온주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 으로 규정하고 교직원 노조를 강 력 규탄했다. 스티븐 레체 교육장
관은 "아이들이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권한과 수단을 사용 할 것"이라고 4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근로자노조 내 온주 교직원을 대표하는 로라 월튼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 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사태 장기
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온주 내 대다수 교육청들은 4 일 학교문을 닫았다. 가장 규모가 큰 토론토교육청(TDSB)은 4일 오전 "파업이 다음주까지 이어질 경우 원격학습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퀸스파 크에는 4일 오전 7시부터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교직원 지 지', '예산삭감 반대' 등이 적히 피 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전날 통과한 파업 금지 관련 법안에도 불구하고 요지부 동이다. 법안에 따르면 근로자 개 인에게 하루 최대 4천 달러, 노조 에는 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만 노조는 회원들에게 벌 금을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 다. 양측은 지난 8월31일 교직원 계약 만료를 앞두고 7월부터 협상 을 벌여왔다. 노조 측은 연간 11.7%(시간당 3.25달러)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온주정부는 연봉 4만3천 달러 미만인 교직원들에게 2.5%, 이외에는 1.5%의 인상안을 제시 해 이견이 크다.
▲지 난달 26일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4일 구조됐다. 이날 생환한 고 립자가 안동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연방정부가 인플레이션 장기화 에 대한 경제대책으로 향후 6년 간 306억 달러를 투입한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장관 은 경기부양 예산안을 추진할 계 획이라고 3일 밝혔다. 부양책은 신규지출과 세제정책 을 망라한 대규모 재정계획으로 내년 봄 발표될 본 예산안에 앞선 '미니 예산'이다.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상품 용역세(GST) 환급액 2배 인상 ▶ 저소득층 아동 치과지원 ▶월세 보조금 외에도 연방정부의 학자 금 대출과 견습생 대출(Fed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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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파업 돌입... 온주 초중고 휴교 직장복귀법안 약발 안먹혀
4일부터 GST 환급액 2배 지급 Student and Apprenticeship loans)에 대한 이자를 영구적으 로 면제하고 전년도 수입을 근거 로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제공되 는 근로수당(Canada Workers benefit)을 미리 지급하는 안이 포함됐다. 근로수당은 매년 세금신고 후 300만 명의 저소득층 노동자들에 게 환급되지만 이번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6년간 40억 달러를 책정해 전년도 세금신고 내역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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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으로 환급금을 미리 지급한다. 27억 달러가 투입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계획에 따라 대출 자들은 연 410달러를 절약할 것 으로 전망된다. 이 계획에는 현재 상환 중인 학생과 견습생들도 포 함된다. 한편 지난달 19일 연방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 지원법안(C30)에 따라 납세자들은 2배로 늘 어난 GST 환급금액을 4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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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6일(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북미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가 6일(일) 새 벽 2시를 기해 해제됨에 따라 이날 새벽 2시가 새 벽 1시로 바뀐다. 서머타 임 해제 후 토론토와 한 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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