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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5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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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56호 2023년 5월 9일 (화)

Tuesday, May 9, 2023

텍사스 총격에 한인가족 3명 참변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재외동포청 인천에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에 【서울】다음달 공식 출범하는 재 외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통합민원실 은 서울에 각각 들어서는 것으로 확 정됐다. 외교부는 "6월5일 신설되는 재외 동포청의 소재지와 관련해서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인 '재외동포서비 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 관 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 하고 집행하기 위해 들어서는 정부 전담기구로, 외교부 산하의 첫 청(廳) 급 기관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국민의힘과 세 차례 당정협의를 열어 재외동포청 소재지 문제를 논의해 왔다. 재외동포의 편의성·접근성, 업무 효율성, 지방 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소재지 상징성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동포들의 선호도가 높 은 서울과 인천 두 지역으로 후보지 를 압축하고 최적 입지를 검토했다. 그 결과 편의성·접근성과 지방균 형발전, 행정조직 일관성 측면에서 본청은 인천에 두기로 했다고 외교 부는 설명했다. 다만 국적·사 증·병역·세무·보 훈·연금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 톱'으로 제공할 '재외동포서비스지원 센터'는 정책 수요자인 재외동포들의 민원 업무 처리 효율성을 고려해 광 화문에 설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재외동포 본청에도 재외동 포서비스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해 동 포들이 서울과 인천 두 곳에서 모두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 획이다.

변호사·치과의사 부부, 3세 아이 숨져 백인 우월주의 남성 100발 이상 난사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앨런(Allen)의 쇼핑몰에서 6일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한인 가족 3명을 포함한 8명 이 숨졌다. 현장에서 사살된 총격범 은 백인 우월주의에 심취해 있던 것 으로 드러나면서 '인종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커졌다. 7일 미주 한국일보와 텍사스 한 인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댈러스 교 외‘앨런 프리미엄 아웃렛’ 에서 발 생한 총기난사 현장에서 한인 변호 사 조규성(37)씨와 치과의사 강신영 (35)씨 부부, 이들의 3세 아이가 숨 졌다. 가족 중 5세 아이만 살아남았 다. 중상을 입은 아이는 병원으로 옮 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말 나들이 가 이들의 마지막 나들이가 됐다. 총격범 미우리시오 가르시아(33)는 6일 오후 쇼핑몰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해 8명이사망하고7명이다쳤다. NBC방송은“가르시아는 방탄

▲ 한인 3명 등 8명이 희생된 텍사스 총기난사 다음날인 7일 참극의 현장 앨런 쇼핑몰 근처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소 3곳의 보안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했고 별도의 총기 훈련을 받았다. 한편 미국 언론은 앨런 지역의 인 종 비율에 주목했다. AP통신은 미 국 인구조사 통계치를 인용해“앨런 이 위치한 댈러스-포트워스 대도시 권역은 최근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아 시아계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 이 라고 말했다. 앨런 인구 10만5천명

중 아시아계 비중은 19%로, 히스패 닉(11%)과 흑인(10%)을 웃돈다. 댈러스에서는 지난해에도 인종증 오 범죄로 인한 총격 사건이 있었다. 지난해 5월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 인 미용실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22 구경 소총을 13발 발사해 한인 여성 3명을 다치게 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증오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앨버타주 산불로 3만 명대피 에드슨 한인가족 에드먼튼으로 주정부 비상사태 선포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지난 주말 서부 앨버타주에서 산불 이확산, 주민약3만명이대피했다. 이 중엔 에드슨(Edson)에 거주하 는 한인 윤성호씨 가족도 있다. 윤씨는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 우리 동네엔 6일 긴급대피 공지가 떴는데, 하이웨이 동쪽이 다 막혀서 자스퍼로 대피했다. 자스퍼에 도착 하니 정전이 될 것이라며 사우스밴 프까지 대피하라고 안내가 왔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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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와 AR-15류 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고, 그가 경찰에 사살된 현장 에선 소총 한 정, 권총 한 정 등 여러 개의 총기가 발견됐다” 고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가르시아가 머물던 댈러스의 모텔과 부모와 함께 살던 자택을 조사 중이다. 범행 동기는 '유색인종 증오'일 가 능성이 거론된다. NBC는“수사관 들이 가르시아의 소셜미디어 계정 에서 인종주의와 관련된 게시물 수 백 건을 확인했다” 며 가르시아가 극 우주의와 인종주의에 심취한 상태 였다고 전했다. 또 가르 시아 는 범행 당시 ‘RWDS(Right Wing Dead Squad·우익 암살단)’ 라고 적힌 휘 장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 워싱턴포스트는“최근 백인 우월 주의자와 신나치주의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문구” 라고 설명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총격범운 최

희는 밴프까지는 안 가고 에드먼튼 으로 피해 지금까지 머무르고 있다. 운좋게 에드먼튼에서 호텔을 구했 지만 중간에 많은 분들이 타운센터 등 대피소에 머물렀다. 시니어들이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한인 할머니 를 태우고 이곳까지 왔다. 그간 비가 내려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는 데,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힌 게 아 니라서 하루 더 에드먼튼에 있다가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앨버타주에선 5일부터 전역에 걸 쳐 1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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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부터 앨버타주에서 급속도로 산불이 확산, 주민 3만 명이 대피했다. 로 파악됐으며 한때 산불의 3분의 1 이상이 '통제 불능'으로 분류됐다. 주정부는 6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앨버타주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마을 20곳 이상의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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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대피했으며 화재 피해 면적은 서울 크기(605㎢)의 두배인 12만2천 헥 타르(1,220㎢)에 달한다. 앨버타주 는 추가적인 대응 자원을 동원하고 긴급 재정을 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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