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음주권장안 타당한가
애주가들은 반발
무시하는 듯
캐나다 음주·약물중독센터는 연방 정부 지원으로 음주의 적정량을 연구, 최근 국민권장안을 발표했다. 기존 권 장안을 과감하게 줄인 이 안은 그 때문 에 많은 반발을 샀고 그래서 많은 음주 자들이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향을 보 인다. 이들은“권장안이 지나치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살펴보겠다. 그때까 지 술을 즐기겠다”는 생각이다.
센터는 완전 금주가 아니라 소비량
을 줄이라는 것이며 담뱃갑(포장)이 담
배 유해성을 사진으로 보여주듯 모든
술병에 경고문과 피해를 주는 사진을 붙이라고 주장한다.
한 번에 2잔 이상을 마시면 자신과
남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부상 당하게 하거나 폭력을 휘두른다. 임신
부 또는 임신을 시도하는 여자는 절대 음주가 정답. 더구나 아기에게 모유를 준다면 완전 금주가 가장 안전하다.
하와이 한인 '교육계 오스카상' 수상
【LA】미국 한
인 1.5세 교사가 '
교육계 오스카상' 으로 불리는 밀켄
교육자상(Milken
Educator Award)
을 받았다
미국 최대규모 장학재단 밀켄패밀리
재단과 하와이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
인공은 하와이 다니엘K 이노우에 초
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에스더 권(32 사
진) 교감이다.
그는 지난 1일 이노우에 초등학교에
에스더 권씨 '밀켄상'... 봉사·리더십
서 상금 2만5천 달러와 4월에 열리는
학회 참가 경비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한인 첫 부지사인 실비
아 장 루크를 비롯해 키이스 하야시 하
와이주 교육국장, 제인 폴리 밀켄교육
자상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 본부를
둔 밀켄패밀리재단은 1987년부터 미
국 전역의 각급 학교와 교육구가 추천
한 교사들에게 이 상을 준다.
인정받아
매년학생들의학업성취도,학생과교 사들의동기부여,리더십등을심사해평 가한뒤수상자를막판까지비밀로해당 사자를놀라게하는전통이있다.
권 교감은 방과 후 개인지도나 한국 어 교육, 신입교사 지원, 학생회 자문, 학 교 지역사회 협의회 봉사, 파인애플 아 카데미 원격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학 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혁신적인 활동 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편공사 사칭 사기 주의보 카드정보
"특별한 요청이 없는 한 이메일, 문자 또는 전화로 고객에게 연락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우편공사Canada Post나 UPS 등 우편물 배송 관련 사기 문
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브론윈은
시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온라
인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배송을 기다던 중 우편공사를 사칭한 사 기꾼이 보낸 문자에 깜쪽 같이 속
았다고 말했다.
문자 메시지는 예정날짜에 배
송이 힘들다며 배송일을 변경하 기 위해 1.25달러를 지불하는 것
에 동의하라며 데빗카드 정보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카드정보를 입수한 후 계좌에 있는 돈을 빼내 려는 시도였다.
그는 이메일과 생년월일을 포 함한 정보를 전달한 후 느낌이 좋 지 않아 은행에 이같은 내용을 문 의했다. 은행은 사기 문자가 의심 된다고 답했다. 은행 측은 곧바로 그의 데빗카 드 결제를 취소하고 계좌를 동결,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우편공사 대변인은 " 소포를 배달할 때 고객이 없다면 나중에 받을 수 있도록 안내카드 를 남기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며
캐네디언사기방지센터CAFC의 제프 혼캐슬은 이런 문자는 보통 신 분사기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브랜 드스푸핑'라고불리는이런사기형 태는 누구나 알법한 큰 기업으로부 터 온 것처럼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 사람들을 속인다. 그는 최근 사기꾼 들이목표대상을속이는데점점더 교묘해지고있다고말했다.
그에 따르면 피싱 문자 메시지 신고는 1월에만 200건 이상이 접수됐다.
한편 연방경찰RCMP과 온주 경찰OPP, 사기방지센터는 6일 조부모 사기 증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들을 대상으 로 사기 방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 발표했다.
사기방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사기 피해액은 전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총 5억3천만 달러 에 이른다.
방지센터는 피해 여부를 떠나 의심스러운 문자나 이메일을 받 을 경우 곧바로 전화나 온라인으 로 신고하라고 권고했다. 신고: www.antifraudcentre-centreantifraude.ca/index-eng.htm·1-888-495-8501
녹용보약 흑염소 보약
종 합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온타리오주 대다수 콘도는 투자용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온주 콘도의 42%는 투자자들
이 소유하고 있다.
토론토의 콘도 소유주 중 투자자
비율은 36%로 집계됐으며 일부 소규
모 지자체는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
이 80%에 달한다.
이 보고서는 적어도 1채 이상의 주
거용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콘도를
하우스보다
저렴하고 분할납부 매력적
주요 거주지로 사용하지 않는 소유주
들을 투자자로 정의했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는 코로나 팬데
믹이 전 세계를 강타해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고 전국의 부동산 가
격이 폭등하기 전인 2020년 초부터
을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며 "개발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임대 전용 유닛 건설을 꺼려하는 와중에 콘도 투자자들이 내놓은
이 유는 일반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
폭설갇힌 한국인 도운 美부부에큰 선물
【뉴욕】미국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
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
국인 부부(2022년 12월26일자 온라인 판)가 한국 여행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 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준 알렉산더 캠
파냐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
로 5월1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여행
한다고 관광공사가 6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곤경에 처한 낯선 관
광객들이 2박 3일간 자신의 집에서
대피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물론 김치
등 한국 요리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
를 함께 보낸 사연은 뉴욕타임스 등
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평소 한식 애호
가였던 이들 부부는 한국인 관광객들
과의 인연을 계기로 한국 여행을 더욱 희망하게 됐다. 이번 초청을 통해 캠파냐씨 부부는 자신들이 구한 한국인 관광객 9명과 재
회하고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김치를 비롯한 한국 음식 클 래스와 'K뷰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 회를 얻는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받을 경우 콘도가 완공되기 전까지 유
연하게 중도금을 지불할 수 있어 단독
주택보다 접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팬데믹 이전 해외 투자자의 비중
이 컷던 콘도 시장에서 국내인들의 비
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
산은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안전
하다는 인식 때문에 콘도 투자에 몰
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역토론토의 콘도 가격은
2022년 2월 정점을 찍고 약 14%에 달
하는 11만2천 달러가 하락했다.
부스터샷 접종
온주 보건부 조사에 따르면 12세
이상 온주 주민의 4분의 3 이상이
지난 6개월 동안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백신으로 인한 면역력
이 6개월이 지나면 떨어지기 시작하
기 때문에 낮은 부스터샷 접종률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5~11세 어린이들의 경우
75% 이상이 1·2차 백신조차 맞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부
국립노화연구소의
건강정책연구
소장인 사미르 시나 박사는 "첫 3회
까지는 백신 접종률이 꽤 높았지만
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금지"
가입자 줄자 계정단속... 이용자는 불만
박영신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 플릭스Netflix가 계정 공유 단속을 예고하면 서 이용자의 불만이 늘고 있다.
CTV뉴스에 따르면 가족, 친구들과 비밀번
호를 공유하고 있는 일부 토론토 이용자들은
이미 서비스가 차단됐다. 이들은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때 '수신기가 넷플릭스를 더 이상 사
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다고 전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약관을
통해 계정 공유와 관련해“계정은 한 가구 내
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공지했
다. 동일한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사용하
는 가족 구성원에게만 계정 공유를 허용하겠
다는 의미다.
넷플릭스는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
유영애
Esther Rew Sales Rep. MBC 문화방송
자를 잃자 지난해 계정 공유 단속을 발표했다.
런던의 카미 레비 기술 분석가는 "넷플릭스
는 그동안 계정 공유로 무임승차 해온 사람들
로부터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유료 가입자가 2억3천
만 명에 달하지만 공유 계정으로 시청하는 사
람은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은 넷플릭스가 다른 스트리밍 서
비스와의 경쟁 심화와 영상물 제작 비용의 증 가로 현상 유지가 쉽지 않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방편으로 계정 공유 단속을 택한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는 사 람들의 62%는 이런 정책 때문에 넷플릭스 사
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35%는 넷플릭
스를 탈퇴하고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 하겠다고 답했다.
70
Mcgriskin Rd
맥코안로드까지의 Subway 연장공사중
1.06 Acre 대지와 8550 Sqt의 건축면적
현재 교회예배장소로 사용하고있음
재산세 년 $10.200(월$850)
6개받은오퍼중에서 딜이 진행중임
에이전트가 소속되어 있는 GTA 최대 부동산 회사의 커머셜팀과 함께 합니다.
'핑퐁'이 아니라 '투퐁'
워털루대학 스포츠 비즈니스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벤 바타글리아가 개발한 신종 스포츠 투 퐁(2Pong)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코로나 기간 집에서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창안한 이 스포 츠는 탁구(핑퐁 또는 테이블테니스)와 유사하지만 양손에 패들을 착용한 채 경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타글리아가 투퐁을 시연하고 있다.
세계 설탕값 6년만에 최고
4월 브라질 수확기까지 공급우려
◀ 설탕 가격이 지 난해 9월 저점 대 비 27% 넘게 올라 파운드당 21.86센 트를 기록했다.
세계 설탕 가격이 최근 6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당분간 식품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뉴욕상품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설탕 선
물가격은 지난 1일 파운드당 21.86센트를 기
록, 최근 1년 새 저점이었던 지난해 9월 17.19
센트 대비 27% 넘게 올랐다.
설탕 선물가격은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쳤지
만 6일에도 여전히 20센트 위(20.66센트)에
서 고공행진했다. 2016년 24센트에 육박했던 설탕 선물가격
은 2018년까지 10센트 부근으로 흘러내렸다
가 2020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지난주 가격은 6년 만에 최고치였다.
이로 인해 북미, 유럽 등의 식료품 가게에서는
이미 설탕값 상승 조짐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시장 상황과 관련, 주 요 생산국인 인도의 수출 물량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인도제당협회는 지난주 악천후에 따른 작황 부진을 이유로 이번 시즌 설탕 출하량 전망을 약 600만t으로 낮췄으며, 이에 따라 인도 정부 가 설탕 수출을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 다행히 세계 최대의 설탕 수출국인 브라질 은 올해 양호한 기상 조건 덕에 풍작이 예상 돼 브라질의 4월 수확기 이후에는 공급 과잉 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브라질 항만에 수출 물량이 몰릴 경 우 대두 선적 시기와 맞물려 물류가 지연될 수 있다.
글로벌 이슈
튀르키예^시리아‘최악 강진’
장례 전문 그룹
장례전문 마운트 플레전트만의
차별적인 장례
편리한 GTA 10 곳의 묘지
노스욕,Central 토론토 3곳, 리치몬드힐,스카보로,Vaughan, 브램톤,피커링,오샤와
묘지, 비석, 화장 및 장례 서비스를 위한 사전 계획 상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
역에서 6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7.8의 대형 지
진이 일어났다. 최소 1,298명의 사망자, 3,000
여 명(밤 12시 기준)의 부상자가 나온 참사다.
그러나 지진 피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어 최종 사상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새벽 튀르키예 남부 접경서 7.8 규모 양국 수천명 부상 등 인명 피해 눈덩이 진원 깊이 얕고 건물 대부분 지진 취약 미 지질조사국
건물 잔해에 매몰된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알 려졌다. 가지안테프에 거주하는 에르뎀은“세
번 큰 충격에 건물이 흔들렸다”며“내가 살아
온 40년 동안 그런 것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미 CNN 방송은 이날 오후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 발언을 인용해“10개 도시
에서 1,700개 이상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며“최소 284명이 사망하고 2,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의 대륙판이 충돌하면서 지각이 불안정해지 고, 결국 크고 작은 지진으로 이어진다는 얘 기다. 실제 튀르키예에서는 최근 25년 동안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7차례나 일어났다.
특히 이번에 튀르키예를 덮친 규모 7.8의
강진은 1939년 튀르키예 북동부 에르진잔주
에서 일어났던 이 나라 역사상 최고 강도 지 진과 동일한 위력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당시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는 3만 명에 가깝다.
이번 강진에 따른 최종 사망자 수가‘최대
1만 명대’에 이를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나 왔다. 미 지질조사국은 100~1,000명의 사망
자가 발생할 확률을 34%, 1,000~1만 명의 사망자가 나올 확률을 31%로 추산한 보고서
www.mountpleasantgroup.com
이번 지진의 강도(7.8)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대 규모로 분석되는 데다, 최소 18차례의
여진도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국제사
회도 희생자 애도와 복구 작업 지원의 뜻을
적극 표하고 나섰다.
외신 보도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4시 17분쯤 튀르키
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7 이상의 강진이다 보니 튀르키예 남부 지
역인 △말라티아주 △우르파주 △오스마니예
주 등의 건물이 수십~수백 채 와르르 붕괴됐
고, 이에 따라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특히 대부분 잠을 자던 새벽 시간에 지진
이 발생,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무너져 내린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최소 9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도 진앙과
가까운 탓에 큰 피해를 입었다. 시리아 당국
은 지진 발생 초기 △알레포 △라타키아 △하
마 지역이 강진 피해를 봤으며, 111명이 사망
하고 51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
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시리아에서 최소 237명이 목숨을 잃
고 63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밤 12시
쯤 AFP통신 집계에서 사망자는 최소 386명
까지 늘어났다. 이번 지진에 따른 양국 희생
자 수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유라시아판과 아라비아판 사
이에 있는‘아나톨리아 단층대’에 자리를 잡
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두 개
를 발표했다. 튀르키예 남부 시리아 접경 지대 엔 내전을 피해 이주해 온 난민이 대거 머물 고 있는데, 건물들이 대부분 낡고 내진 설계 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지진에 극도로 취약 하기 때문이다. 칼 랭 조지아테크 대학 교수는 CNN방송 에“지표면에서 느껴지는 진동의 크기는 지진 의 규모와 진원의 깊이로 정해지는데, 오늘 지 진은 드물게도 진원의 깊이도 얕고 규모도 매 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번 지진은 인근 레바 논과 사이프러스, 이스라엘, 이집트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앞서 튀르키예는 1999년에도 서비 이즈미
트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1만7,000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가장 최근인 2020 년 10월에도 에게해 사모스섬에서 발생한 규
모 7의 지진으로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백 명 이 다쳤다. 같은 해 1월에는 동부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 최소 22명이 숨지는 등 끊임
없이 지진 피해를 입고 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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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윗
튀르키예 강진
캐나다에서는 BC주/앨버타 주 등 서쪽지역이 문화적으로 토론토를 비롯한 동부지역보다 앞서 가는
느낌이다. 평균수입도 그쪽이 더 높다. 정부 시책도 서쪽에서 성공하고 나서야 동부로 도입된다. 하지만
동쪽, 특히 온타리오주에서는 이번 튀르기예(터키)/시리아 같은 대지진이 아직까지는 없었다. 밴쿠버쪽
은 늘 불안하지만. 이번 중동지진은 사망자가 6천 명, 부상자는 2만 명. 우크라이너 전쟁을 돕듯 이들
을 조금씩이라도 도와야 할 듯. 또 추위에 떨고 식량이 없어 굶어죽는 북한인민은 어쩌지요?
응축된 에너지가 지표 가까이서 폭발 지반 물러 충격 증폭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6일(현지시간) 강 타한 지진의 피해 규모는 하루가 지난 7일 에도 대략적인 추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크다. 특히 희생자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 다. 과학의 관점에서 살펴볼 때, 이번 지진 이 유독 치명적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천문학적 피해의 원 인은 매우 복합적이다. 우선 ①아나톨리아 판과 아라비아판이 맞물린 지점에서 ②오
랜 시간 쌓인 에너지가 ③지표와 가까운
곳에서 폭발했다는 점이 꼽힌다. 또 ④지반
이 무른 탓에 충격을 막을 수 없기도 했다. 사회공학적 요인도 빼놓을 수 없다. ⑤
지진 발생 지점에는 주거 공간이 밀집해 있었는데 ⑥건물들엔 내진 설계조차 돼
있지 않았다. 게다가 ⑦새벽 4시에 지진이
일어나 잠든 주민들이 대피하기 어려웠던
점 등도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웠다.
규모 7.8의 지진이 덮친 튀르키예 동남
공인회계
사
(Sam N. Khang) C.A
➢ 세무, 회계, 사업계획서
➢ 투자이민조건제거 상담 및 인터뷰 동반
김근후
(Kevin Kim) CPA CA
전 국세청(Revenue Canada) 세무감사원
회계, 감사, 세무, 투자이민 조건해제
공인회계사 이혜신 CGA
세무/회계/재정/사업계획/이민조건해제 333 Dundas St E #204 Mississauga Ont. L5A 1X1(미시사가 한국식품 2층) (905)270-1752, Fax:(905)270-9142
Kris K. Yum CGA (염경선 공인회계사)
Tel:905-540-3609/777-7874(T/F)
499 Main St E Unit 1 Hamilton ON
Toronto Office: 416-730-0661
81 Sheppard Ave. W Unit 203 North York
부 지역 카라만마라슈주(州)는 아나톨리
아판과 아라비아판이 교차하는 곳에 위 치한다. 아나톨리아판은 동쪽에 맞붙은 아라비아판에 밀려 매년 서쪽으로 약 1㎝ 씩 이동하고 있었지만, 두 판이 맞붙는 힘 이 거의 비슷해 강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다 아라비아판이 아나톨리아판을 세게 밀어내면서, 아나톨리아판 동쪽을
따라 최소 100㎞에 걸쳐 지각이 움직였
다. 오랜 기간 모였던 힘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라 폭발력은 컸다. 스티븐 힉스 런던 칼리지대 지진학 박사는“1900년대 이후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없었다”며“이 지 역에 억눌려 있던 압력이 터진 것”이라고 WP에 말했다. 진원이 얕았던 탓도 있다. 진원은 최초 로 지진파가 발생한 지점을 뜻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첫 지진의 진원 깊
이를 18㎞ 정도라고 밝혔다. 이후 진원들
도 10~20㎞대 깊이에서 감지됐다. 진원
강찬 영
부동산/사업체/임대계약/회사설립
7368 Yonge Street Unit PH-K Thornhill ON,L4J 8H9
Tel:(416)221-1417 Fax:(416)221-1732
깊이가 얕으면 충격이 흩어지지 않고 지 표를 강타한다. 같은 강도의 지진이라도
진원이 얕을 때 지면 위 물체가 더 심하게 흔들린다.
카라만마라슈 지반이 충적토로 이뤄
진 점도 충격을 키운 원인으로 거론된
다. 충적토는 하천이나 바람의 영향으로
운반돼 쌓인 토양으로, 강도가 단단하지
않고 무르다. 따라서 외부 충격을 분산시
키기 어렵다. 튀르키예 지질공학연구소
는 2021년 3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카라
만마라슈의 대지진을 예고하며“충적토
에 의해 충격이 증폭될 것이므로, 바위 위에 위치한 도시보다 더 심하게 흔들릴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게다가 문제는 일회성 지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규모 7 이상의 강력 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알렉산드라 하 템 USGS 연구원은“2020년 발생한 지진 으로 동아나톨리아 단층 상당 부분이 이 미 파열된 상태였다”며“연쇄 대지진이 발생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우려했다. 신은별 특파원
전문 법률그룹 YSN & Associates 교통사고 상해 보상/ 교통법 / 민사/ 부당해고 음주운전/ 폭행 및 형법/ 가정법, 이민법 #100-1018 Finch Ave. W O. 416-739-8887 C. 647-891-8867
이현수 변호사 Franchise/상업/부동산 640 Bloor St.W. #204, Toronto (416)534-7711/Fax:534-7714
장한 길 변호사
상법/부동산/리스/회사법 Henry H.K. Jang B.A., LLB.
(416)224-2272, Fax(416)224-9973 6120A Yonge St. #203, North York
ci
여행사
성인장애인
공동체 (KCPCAC)
노스욕 416-250-8990 5418 Yonge St. Unit 17
미시사가 905-366-0040 333 Dundas St. E. #208 (미시사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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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cpcac@gmail.com 416-457-6824 P.O.Box 36047 RPO York Mills Leslie Toronto, ON M3B 0A3 유현(Paul) 종합보험 차/주택/콘도/상점보험 건물/생명/식당보험 전문 전화:
“성취의나날 중 찾아온 공허함$ 나를 찾은 건 멈춤”
MBC 아나운서 임현주‘다시$’출간 “대중의 넘치는 주목 덜컥 겁 나
등 미뤘던 도전 실행 잃어버린 삶의 균형감 되찾아”
지금으로부터 2년 전쯤, 한계를 모르고 질주하 던‘임현주’라는 고속열차가 잠시 멈춰 섰다. 지상
파 아나운서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종횡무
진 활약하던, 젊음의 무대 한가운데에서였다.
“아침 방송을 준비하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이 주르륵 흘렀어요.”최근 서울 중구 한국일보
사에서 만난 임현주(38) MBC 아나운서는 이
시기를 몸과 마음이 무너져 버린‘오춘기’로 기
억한다. 한눈팔 겨를 없이 성취해 온 날들이었
다. 지역민방과 종편을 거쳐 4년 만에 지상파 방 송사에 입성했다. 온갖 강연에서 대중을 만나 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만 명의 팔로 어를 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가 좀처럼 기대되지 않았다. 신간‘다시 내일을 기대하는 법’(위즈덤하우
스 발행)은 외로움과 허무함이 불쑥 찾아와 삶
이 갑자기 위태롭게 흔들렸던 시기를 지나 더 나 은 어른으로 거듭나게 된 임 아나운서의 이야기
를 담은 에세이다. 세상이 요구한 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 본인 나름의 성숙
한 삶의 요소를 갖췄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
야 할지 혼란스러운‘어른아이’라면 그가 따뜻
하게 건네는 이야기가 위로가 될 것이다.
그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사실은 2018년 지 상파 방송 여성 앵커로는 생경하게 안경을 쓰
고 뉴스를 진행했다는 것. 여성 뉴스 진행자에
게 과하게 부과되는 외적 기준과 획일적 모습 에서 벗어난 장면이었고, 이후 한국의 방송 뉴 스가 한결 다채로워졌다는 평을 받는다.
“당시엔 저의 행동이나 말이 어떤 파장을 일
으키는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남의 평가에 신
경을 쓰지 않는 성격이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대
중의 넘치는 주목에 겁이 났다. 응원이 대부분이
었지만 의도하지 않고‘그냥’한 행동이 과한 화
제가 됐기 때문이다. 자신의 직업이 품은 영향력
을 비로소 실감했다. 동시에 온라인에는 짜깁기
로 왜곡된 영상과 익명 악플도 범람했다.‘괜찮
아’라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자꾸 움츠러들었다.
멈춰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책과 노트만 챙겨 인천 영종도의 한 호텔에 체크인했다. 그간 일 에 떠밀려‘괜찮다’며 방치해 둔 마음을 제대
로 바라보기 위해서다. 마음 한쪽에 미뤄 뒀던
일도 차곡차곡 해냈다. 아나운서라는 업에 안
주하지 않고 사내벤처에 도전하고 집 근처에
나만의 작업실을 구했다. 사비 450만 원을 들
여 난자도 얼렸다.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2020)’,‘우
리는 매일을 헤매고, 해내고(2021)’그리고‘
다시 내일을 기대하는 법(2023)’. 그가 글로
써 온 여정은 마치 잘 짜인 한 편의 성장 드라
마인 것만 같다. 글 쓰는 아나운서 임현주의
다음 책은 무슨 내용일까. 그는 주저 없이‘사
기억할 오늘 잭 니컬슨의 분노와 연기
분노조절장애라 불리는 비이성적 행동 혹은 증상의 정신의학적 진단명은‘간헐적 폭발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 이다. 유전적 환경적 사회심리적 요인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한‘충 동조절장애’의 일부다. 충동조절장애에는 병적인 도벽이나 방화, 강박적으로 자기 머리카락을 뽑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 다양 한 중독 증상 등도 포함된다.
우울증을 정서적 나약함과 동일시하거나‘몸이 편하니까’생
기는 정서적 사치로 치부하는 사회적 편견처럼, 간헐적 폭발 장 애 역시‘약자에게만 발현되는’비열한 갑질로 치부하는 것은, 실제로 질병을 방패처럼 악용하는 경우가 없지 않겠고 그런 의 심이 든다고 하더라도, 마땅히 삼가야 할 태도다. 행위 당사자가 감당해야 할 법적 책임과 사회적 비판(비난)과 별개로, 실제 이 병증의 진단을 받은 이들에게 이러한 조롱은 사회적 낙인처럼 다수에 의한 무형의 폭력이 될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협회 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이 정리한 간헐적 폭발 장애 진 단 기준 중에는‘공격성 및 감정 폭발이 계획된 것이 아니고, 목 적 없이 일어난다’는 항목이 있다.
1994년 2월 8일, 미국 배우 잭 니컬슨이 운전 중 노스 할리우 드의 한 도로에서 신호에 걸려 멈춰 서게 되자 차 트렁크에서 골 프채를 꺼내 앞차 유리와 지붕을 깨부수는 경범죄(폭행 및 기물 파손)를 저질렀다. 앞차 때문에 신호등에 걸리는 바람에 너무 화
가 나“정신이 나갔다”는 게 그의 해명이었다. 비공개 합의를 통
해 사건을 무마한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 일련의 일로 심한
▲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인생을 뒤흔드는 오춘기’의 터널을 건너오며 이같이 말한다. “늦었 나 싶을 때, 지나간 선택이 후회될 때, 그때야말로 진짜 다시 시작할 기회일 것이다. 우리는 한 번뿐인 인생을 그저 적당히 살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김영원 인턴기자
랑’에 대해 쓸 것이라고 했다.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면서, 진짜 사 랑을 찾은 것 같아요.”임 아나운서가 힘차게
다시 내일을 기대하게 된 계기 역시‘사랑’이
었다. 그는 24일‘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등
을 쓴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 전, 다니엘이 쓴 책을 임 아나운서
가 SNS에 소개한 것을 계기로 만나 교제를 시 작했다. 정체성을 공유하고 여행과 도전을 사 랑하는 두 사람은 금세 사랑에 빠졌다.
“완전히 다른 문화권에서 자라 생김새가 다
른 두 사람이 만나게 되니, 함께 교류하는 이들 의 국적도 다양해졌어요. 그의 생각이 더해져 저의 세계가 다채로워졌죠. 다니엘과 함께 만 들어 나갈 글과 일상이 얼마나 재밌을지‘내 일’이 기대됩니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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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유지훈 ext. 253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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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컬슨. 유튜브 화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내 삶에서 가장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고 회고했다. 그는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심판 판정 등에 분노해
너무 격하게 고함을 지르다 퇴장 경고를 한 차례 이상 받은 것으
로도 알려져 있다.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2번 받고, 특히 분노 연
기의 대가로 꼽히는 그가 간헐적 폭발 장애 진단을 받은 적이 있 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최윤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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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 (수)
윤 대통령“민첩·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정부 개혁의 신호탄
을 쏘아 올렸다. 공무원 특유의 보신주의와
소극적인 업무 태도, 무능이 한국 경제의 발
목을 잡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일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사시스템 유
연화 △파격적인 성과 보상 도입 △민간 전
문가 영입으로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3대(노동·연금·교
육) 개혁’과 함께 공무원 조직 개혁을 집권
2년 차 핵심 과제로 제시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 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
아남기 어렵다”며“공직자들의 일하는 방
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아랍에미리트(UAE) 300억달러(
약 37조 원) 투자 유치 등‘경제 외교’성과
가 이어져도 공무원들이 비효율적 규제 개
혁에 나서지 않으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 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
고 한다”면서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공장 건설 사례를 들어 공직 사회의 복지
부동 자세를 구체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변화의 방향으로‘글로벌 스탠더드
정부’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정부가 국
정을 이념이 아니라 과학에 맞추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며“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를 지향할 때 우리 기업도 세계 기
업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노동·교육·연금 등 3
대 구조개혁에 정부 개혁을 더한‘3+1 개
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무원 조직
개혁’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로 삼겠
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민
첩하고 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
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 과
제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 개혁의
노동^교육^연금^정부‘3+1’개혁 구체적 예시 들며 복지부동 질타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마친 뒤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70여 명을 포함해 정 부부처 공무원 150여 명과 오찬을 했다. 대통령실 관계 자는“정부 개혁을 위해선 공무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보니 소통하며 바꿔 나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규제 완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기
간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
나 규제 혁신을 강조하고 공무원들에게 적
극 행정을 주문해도 드라마틱한 변화가 느
껴지지 않았다”면서“업무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처 간 혹은 조직 내
칸막이를 허물고 조직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애자일(agile·민첩한)’정부
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사혁
신처와 행정안전부 등이 인사 제도와 행정
절차 개선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확
youngokju13@gmail.com
실한 성과 보상 체계’라는 당근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가령 정부가 우주산업 육성을 위
해 신설하는 우주항공청처럼 우수한 인재
를 영입하기 어려운 분야는 연봉 상한제를
없애는 방안 등이 아이디어로 거론된다. 대
통령실 관계자는“민간의 우수한 인재가 보
상에 대한 고민 없이 공직을 맡을 수 있고, 공직의 우수한 인재가 민간으로 빠져나가
지 않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앞서“철밥통 인식 공무원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던 만큼 저성과
자 승진 연한 축소나 공무원 인원 감축, 정
부 조직 개편 등의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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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icity (다운타운) - Capital Development 시공 - 영/핀치 코어위치 - 29층 350 유닛 - 핀치역,401 Hwy 등 Transit 허브 - 토론토 최고의 주거요건 완비 Olive Residences (노스욕) Platinum Award (2021), President`s Gold (2015~2020) Royal LePage New Concept, Brokerage “한인이 직접 경영하는 최대의 부동산” 본사 : Tel (416) 223-3535 (24Hours) 6321 Yonge St. North York, ON M2M 3X7 레슬리 지점 : Tel (416) 449-7600 (24Hours) Toll Free : 1-877-449-7600 Fax (416) 391-5243 1993 Leslie St., Toronto 미시사가 지점 : Tel (905) 624-2001 (24Hours) Fax (905) 624-4923 257 Dundas St. E. Unit #2, Mississauga, ON, L5A 1W8 416.449.7600 1993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416-223-3535 6321 Yonge St. North York, ON M2M 3X7 905.624.2001 257 Dundas St. E. Unit #2 Mississauga, ON L5A 1W8 Royal LePage New Concept 한인 부동산 Toll Free : 1-877-449-7600 ** Broker / * Sales Representative John Cho President / Broker of Record Richard Cho General Manager Royal LePage New Concept Management & Administration Team Norry Dominguez Pre-Construction Deals Administrator Christine Denise De Guzman Administrator Priya Gobie Administrator Sungho Park Sales & Recruiting Liaison Alana Meerza Administration Manager Jisu Park Accounting Manager Peter C.S. Choi* 416-918-8805 Paul Yong Chul Kwon** 416-554-3000 JoohyunVeronica Kim* 416-843-2332 Steven Lee * 416-670-4989 Jin Suk Yu* 416-508-4989 Mira Jung* 416-294-7536 Oksoo Kim* 647-588-8949 Soo Hyun Chung* 647-299-8249 Harold Yu** 416-277-0231 Michael Park** 416-417-4326 Hun Kwon Park** 416-795-5939 Tae Suk Jun* 416-554-0077 Won Jae Lee* 416-671-8949 Richard Kangsuk Kim* 647-393-4141 Linda EunDuck Chung* 647-300-1758 Terri Kim** 416-722-9828 Emily Jung* 416-400-5864 Yang Soo Oh* 905-330-1211 David Yoon* 416-993-4302 Young Sook Park* 416-220-8989 Chris Chae* 647-298-7811 Joo Yong (Bill) Chung** 647-207-2453 Choongki Lee * 416-994-1020 Helen Kim** 647-828-1019 Richard Kim* 416-414-6722 Hyun Jai Kim* 647-882-4989 Mike Myung Ryul Cha* 416-389-1600 Michael Min Soo Kim** 416-316-4485 Shane Chia** 416-803-1964 Tony Kim* 416-568-4185 Francis Kim(Yongjin)* 416-818-6825 Frank Jeong* 416-937-1130 Johnny Lee* 416-892-7979 Billy Kim* 416-909-4583 Byung Hoon(Brian) Yu* 416-662-8779 Ian Kim* 416-554-8949 Christine Moon** 416-670-5696 Jason Jeong* 416-554-0981 Euikyun Baik** 647-291-3717 Ji-An Yoo* 416-738-1151 Hyun Ju Ashley Lee** 416-473-7142 K.J Kim* 416-992-5854 Haeyeon (Hilary) Kim* 647-929-0828 Young Suk (Steve) Song* 416-554-5360 Jung Chull Shin* 416-910-0077 Steve (Yung Keun) Park** 647-988-7104 Wonui (Chris) Song* 647-987-2819 Jaiki Kim** 416-997-7896 Jae Sawawaki** 647-880-9915 Terence Yoo* 647-680-8678 Steve Jeon* 416-898-4989 Hyegue (Claire) Lee* 416-737-7744 Won Hur* 647-330-8778 Teac Hi Lee* 647-886-4989 Chang Hee Lee* 647-284-9046 Jay Nam* 416-737-9934 Liz Nam* 647-262-9450 Lianne Yerin Choi * 416-301-2090 Andrew Gang* 416-898-7848 Joseph Hwang* 647-453-7156 Ellena Cho** 416-722-0797 Richard Yun Joon Bang** 905-580-6000 David Kee* 647-501-9990 Leo Kim* 647-828-8689 Joseph Kang** 416-271-3295 Veronica Kang* 416-414-7671 Sungju Lim** 416-562-4100 Myunggee Kang* 647-292-2344 Terry (Tae Ill) Min* 416-995-7737 Shawn Kim* 647-891-0907 Kyung A Jung* 647-207-0410 Joshua Chae* 647-882-5109 Hae Young Moon* 289-795-7646 Theresa Poon* 416-617-2953 William Ahn* 416-830-5651 Andy Lee* 647-880-5630 Chang Y. Ahn* 416-937-5889 Penny Tziortzis* 416-561-1627 Alice Fan* 647-270-6377 Joe Blay* 647-454-3278 Rosy Chodirker* 416.449.7600 Gratiela Ungureanu* 647-520-3318 James Provis* 905-903-6796 Carol Gordon* 416-449-7600 Ed Horbaczyk* 416-573-6122 Vijay Bichkar* 416-276-5128 Miranda Zhang* 647-535-6001 Nate Matthew* 416-807-6123 Adrian Salhia* 416-300-3948 Jacek Kulpa* 416-936-0444 Paul Cui* 647-864-5299 Marie Fulcher* 416-737-7446 Liz Gomes* 416-561-7193 Priscilla Wong* 416-230-3388 Soheir Michail* 416-400-5101 Gregory Stavropoulos* 416-277-4255 Pattie Kim* 416-400-2963 Terry Jung* 647-287-8282 Daniel Byun* 416-908-3393 Kelly Kyoung Y. Woo* 647-213-2169 Bokyung Song* 647-718-9666 Lisa Lee* 647-637-6055 John Jeong* 905-514-8585 Simon Ahn* 416-993-2862 Rachel Choi* 647-570-1231 Andrew Kim* 647-274-3599 Joyce Won* 647-987-7114 Dana Kim* 647-767-8249 Kitae Han* 416-899-3697 Eric NamGyu Kang* 416-629-6426 Robert Park** 416-417-2526 Ed Lee* 416-770-7571 Jay Kang* 647-205-4000 Amy Lee* 647-308-6260 Michelle Cho* 905-616-6276 Junghee Yun* 647-206-7093 Na-Young Choi* 647-338-9152 Giljin Choi* 416-566-0723 Kyle Park* 647-963-0784 Yunseul Shin* 647-208-9306 James Lee* 416-712-9700 Sarah Cho* 647-218-8554 Olivia Moon* 416-904-0554 Harry (Ju Seok) Lee* 647-567-1216 Sean Sion Lee* 416-992-3328 David (Suk Won) Hong* 647-964-7727 Kathy (Hyangsook) Lee* 416-825-6213 Grace Yoon* 437-929-2277 Kelli Lee* 647-468-1420 Jeff Kim* 647-868-8331 Ben Eom* 647-625-9242 Susan Oh Likins* 647-404-8949 Monica Lee* 416-624-9479 Carolyn Cho* 416-806-9798 Taeha Choi* 647-540-4989
토론토서 활동했던
임보라 목사 별세
1990년대 토론토에서 전도사로
활동했던 임보라 목사가 지난 3일
서울에서 별세했다. 향년 55세.
1968년생인 임 목사는 한신대 영
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신학대
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3년 강남향
린교회 전도사를 맡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
교 연대' 공동대표를 맡아 성소수자
의 권리를 옹호하는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을 벌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에는 퀴어영화 축제인 서
울LGBT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위
촉됐다.
성소수자 관련 활동과 발언 등으
로 인해 일부 보수 성향 교단으로부
터 이단으로 규정당하기도 했다.
임 목사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
지 건설 저지 운동을 펼치다가 벌금
형을 선고받자 벌금이 시민운동을
위축시키는 조치라며 벌금을 내는
대신 노역을 하겠다고 2014년 기자
회견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대의원과 NCCK 정의평화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섬돌향린교
회 담임 목사로 활동하던 중이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딸 2명이 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섬돌향린교회 관계자는 "임 목사 가 생전에 활동했던 단체를 중심으
로 장례위원회를 꾸려 문화제 등이 포함된 사회장을 치르는 방안을 준 비 중"이라고 전했다.
(C)
(B)
Dundas/Confederation, Mississauga Woodbridge $4,200
Yonge/Lawrence
SOLD SOLD
■최고학군, Havergal College, Lawrence Park, Wanless PS
의외로 매매가 꾸준히 있는 시장을 알아두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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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Duncan Mills Rd. #702, Toronto
쩐 홍콩 추기경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지난해 홍콩국가보
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됐던 조지프 쩐(91 사
진) 추기경 등 홍콩 민
주화 활동가 6명이 노
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됐다.
미국의 초당적 협력
체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 소속 크리스토
퍼 스미스 하원의원·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상 공화당), 짐 맥거번 하
원의원·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이상
민주당)은 최근 공동성명을 통해 "초
당적 의원 그룹이 홍콩 인권 옹호자
6명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다"
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쩐 추기경과 폐간된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
이, 학생 활동가 조슈아 웡, 기자 출
신 활동가 기네스 호, 홍콩시민지원
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의 리
척얀 주석과 초우항텅 부주석 등 6
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은 홍콩의 민주적
자유가 홍콩 정부와 중 국에 의해 지속해서 침 식되는 것을 평화적으 로 반대하는 수백만 홍 콩인들을 대표한다"며 "이들을 후보로 추천 함으로써 의원들은 탄 압에 맞서는 용감함과 단호함으로 세계에 영 감을 준 모든 홍콩인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쩐 추기경을 제외한 5명은 모두 국 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 거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쩐 추기경은 지난해 5월 '612 인도 주의지원기금'의 신탁관리자로서 국 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해당 기금은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기소 위기에 처하거 나 재정적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홍콩 당국은 쩐 추기경을 아직 국 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여권을 몰수했다.
Sheppard/Bathurst
대환영
인도·네팔서 1,167㎞ 걷는 불교 성지순례 "보수파 일부, 베네딕토 16세 죽음 이용"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11일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반목설 정면 반박
인도와 네팔에서 한국 승려와 신도들이 약
40일간 1,167㎞를 걸으며 주요 불교 성지를
순례하는 행사가 열린다.
장재복 주인도대사는 6일 인도 뉴델리에서 아
푸르바 찬드라 인도 공보방송부 차관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사는 "불교는 4세기에 한국에 전래됐
으며 그간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이번 순례는
올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중
요한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8명의 공식 순례단과 봉사자 등 약 200
명의 참가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
지 38일간 1,167㎞를 걷는다. 도보순례 전후
출입국 일정까지 포함한 총 순례 기간은 43일
이다.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약 25㎞다. 순례단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사
르나트에서 도보 대장정에 오른다. 사르나트는 녹야원(鹿野苑)으로도 불리며 석가모니 부처
가 처음으로 설법한 성지다. 이어 순례단은 석
가모니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 탄생
지인 네팔 룸비니, 열반에 든 쿠시나가르 등 8
대 성지를 두루 찾게 된다.
찬드라 차관은 "불교 성지 외국인 도보 순례
단 규모로는 이번이 최대"라며 "지방정부와 함
께 순례단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겠다"고 말했다. 순례는 우타르프라데시주 슈라바스티의 기 원정사(祇園精舍)에서 회향법회를 갖고 마무 리된다. 회향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장 진우 스님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례는 조계종 유관 조직인 상월결사 가 추진했다. 상월결사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주도한 단체로 한국에서도 삼보
다운스뷰 장로교회
▲ 장재복 주인도대사가 지난 6일 뉴델리에 서 불교 성지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찰천리순례 등 여러 순례를 이끈 바 있다.
장 대사는 "인도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
장국으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
려 하고 있다"며 "한국 순례단은 인도의 불교 순
례길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대중화하 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바티칸】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 내 보수파 일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비윤리 적인 방법으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죽음 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지난 5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 국·남수단 순방을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로 돌 아오는 전용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 세 전 교황이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의 몇몇 개
혁적인 결정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는 보수파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교황은 "나는 베네딕토 16세의 죽음이 일부 사람에 의해 이용당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들 은 교회가 아닌 정당의 사람들"이라고 보수파 일부의 주장을 정치 행위로 규정했다.
마니토바 한인천주교회
주임신부: 김 숭 호 (안드레아)
담임목사 : 배 성 은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담임목사: 주교돈
4110 Chesswood Dr. North York 416 - 510 - 8215 downsviewchurch.com
주일예배: 11:00, 영어: 9:30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화 - 금 6:00 / 토요일: 6:30
셔틀: 10:00 핀치역, 10:10 쉐퍼드역, 10:20 쉐퍼드W
담임목사: 박 헌 승
1부예배 오전 8:00 2부예배 오전 9:40 3부예배 오전 11:40 4부(청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23~24)
예향교회
Yehyang Korean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이 만 송 1997 Leslie Street, Toronto, Ontario M3B 2M3 Tel. (416)908-5466 (905)597-1143
천주교
252 Dubuc St. Winnipeg, MB. R2H 1E3 Tel.1-204-793-4247(사제관) 1-204-233-6339(사무실)
피터보로 천주교회
urususp@hanmail.net
주임신부: 연 규 영 아우구스티노 40 Centre St. P.O. Box 724 Brington, ON. K0K 1H0 Tel.(613)475-4809(사제관) Fax.(613)4745-4197
주일미사(일요일 오후 2시)
Parish of Holy Angels Church 40 Centre St. Brighton,ON 듀람공소미사(토요일 오후 7시) St. Therese Catholic Church 3800 Courtice Road N
킹스톤미사(2, 3, 4주 일요일 오후 7시) St.Mary's Cathedral 279 Johnson St.
오타와 한인순교성인천주교회
주임신부: 김 현 철 (그레고리오)
254 Argyle Ave. Ottawa K2P 1B9
Tel.1-613-237-5528 (사무실)
1-613-729-2155 (F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