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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88호 2023년 7월 8일 (토)
Saturday, July 8, 2023
유격대제1차북한상륙,잠입시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해안경비대에 발각, 총격전 송전반도 좁은 목 통과 난제 6.25 특집주홍길씨회상<3>
TTC 지하철서 또 칼부림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공포에 떤 승객들 대피 1명 중상 에글린튼역 7시간 이상 폐쇄
▲ 토론토경찰은 6일 TTC 지하철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남성을 수배했다. 무법지대가 된 토론토 대중교통 TTC에서 또 흉기난동이 발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낮 12시20분께 에글린튼역으로 향하는 1호선 지하 철에서 남성 2명이 언쟁 후 난투극을 벌였다. 주먹질은 곧 칼부림으로 이어 졌고 놀란 승객들은 에글린튼역에서 지하철문이 열리자마자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에글린튼역으로 출동 한 경찰은 칼에 찔린 남성을 발견했 으나 범인은 이미 달아난 후였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 료를 받은 후 회복 중이다. 이날 에글린튼역은 7시간 이상 폐 쇄됐고 TTC는 로렌스역∼데이비스 빌역 구간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경찰은 이날 흉기를 휘두른 25∼30 세가량의 흑인 남성을 수배했다. 지난해 TTC에선 60건의 강력범죄 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서도 칼부림, 묻 지마 폭행, 증오범죄 등이 이어졌다. 토론토시와 경찰은 TTC 보안강화를 위해 경관배치를 늘렸다고 밝혔으나 크 고작은범죄는끊이지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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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5 월8일, 우리 영도 Y부대 유격대는 미 군함정을 타 고 부산 영 6·25때주홍길씨 도기지를 떠 나 맑고 투명한 동해안을 거슬러 북진했다. 3.8선을 넘어 함경남도 원산근교 영흥만의 사도(島)에 도착했다. 대원 12명은 무사히 상륙해서 바닷가 가까운 곳에 민가 두 채 를 빌렸다. 원래 본토는 적지이지 만 주변 섬들은 인민군의 손이 미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유격 대원들이 잠시 지내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우리는 1주일간 인민군과의 전 투에 대비, 몸 컨디션을 조절하면 서 지도를 펴놓고 주력부대 상륙 지점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 민군의 해안 경비상태, 상륙후의 진로 등을 연구했다. 미7함대에서 발진한 전투기들 이 쉬지 않고 날아와 내륙지방을 강타했다. 함대는 육지를 향해 함
포사격으로 적들의 간담을 서늘 하게 만들었다. 소년시절 놀던 문천군 호도반 도는 푸른 숲으로 덮였고 멀리 바다 건너 문평 제련소 굴뚝이 깃대처럼 우뚝 솟아있어 온갖 회 상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는 연구 끝에 상륙지를 문 천군과 가까운 송전반도로 결정 했다. 실사하기 위해서 우리는 밤 9시 주민 2명이 젓는 목선에 올 라 4시간을 항해했다. 배 안에는 대원 12명과 노를 젓는 사람 2명, 모두 14명이었다. 우리는 적들의 경계가 가장 느 슨할 밤 12시∼새벽 2시를 송전 반도 상륙시기로 잡았다. 고요한 밤, 노젓는 소리는 왜 그리 큰지 우리는 숨을 죽이고 머리를 숙여 서 안 보이도록 했다. 옆 대원이 침 넘기는 소리도 들리는 정적 속, 우리는 캄캄한 암벽 아래에 서 하선했다. 목선은 뱃머리를 급 히 돌린 후 부지런히 해안선을 떠 났다. 해안경비병들이 언제 나타 날지 모르는 일이었다. 함흥부두에서 미군함에 간신 히 올라가 고향을 떠난 지 6개월 만에 다시 왔으니 사실 이런 행 운도 없었다. 그러나 운명의 시간 이 다가오는 것 아닌가. 우리는 곧장 암벽을 타고 언덕 으로 올라가자마자 흩어져서 경 계병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 후 덤불을 헤치며 냉기가 옷속으
▲ 주홍길씨가6.25당시북한침투작전을벌인 함경남도 영흥만 송전반도. 로 스며드는 초봄의 이른 새벽 산 길을 발소리를 최대한 죽이면서 1시간 정도 나아갔다. 관문은 송전반도의 입구다. 폭 이 불과 200미터인 계곡이 2Km 나 뻗어있으니 그곳을 무사히 통과 해야 문천군에 들어서고 그제서야 상륙성공이라고말할수있었다. 우리는 좁은 목 통과에 대비, 일단 야영했다. 가랑잎을 긁어모 아 몸의 열기를 보호했다. 위장도 겸해서. 새벽이슬이 내리는 땅에 서는 한기가 올라왔다. 조금 눈을 붙인 후 아침 일찍 일어나 행군 을 재개했다. 앞산의 능선 위에서 흰옷 입은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또 아침 해가 솟자 찬란한 영흥만이 보였 다. 대원들은 아침식사로 어깨에 멘 전대에서 쌀가루를 꺼내 목구 멍에 털어 넣었다. 이 정도는 고 생도 아니었다. 최대의 난관은 송 전반도의 좁은 목을 어떻게 무사
히 지나느냐였다. 다음날도 온종 일 산속을 헤치며 나아갔다. 그러나 상황은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 해안순찰대 10여명이 우 리를 향해 사격을 가해 오는 게 아닌가.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다. 반도를 잘 빠져나가서 내륙 깊숙 이 잠입해야 하는데 작전 초입에 서 적에게 발견됐으니… 인명피 해만 내고 실패하는 게 아닌가. 그러나 우리라고 당하고만 있지 는 않았다. 우리는 훈련된 능숙한 솜씨로 반격하면서 산의 정상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각자 흩어졌다. 나는 원국건 동지와 조가 되어 최 후의 목적지 문천군 운림면 xxx 고지를 향해 달려갔다. 밤새도록 한잠도 안자고 달린 보람이 있어 우리 두 사람은 넓은 개활지를 볼 수 있었다“해냈구나!” . 송전반도 좁은 목을 통과한 우리는 서로 어 깨를 두들기며 기쁨을 나눈 후 농 가쪽으로 향했다. (계속)
일본 오염수 8월방류 유력 한국정부 "특별한 문제없다" 민주당 "정부가 공범 노릇" 【도쿄·서울】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 가 7일 도쿄전력에 후쿠시마 제1원자 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 합격 증을교부했다고교도통신이보도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염수 방류 설비 점검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날 도쿄전력에 설비 합격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증에 해당하는 '종료증'을 교부했다. 도쿄전력은 종료증 교부 이후 보도 자료를 통해 "처리수 희석 방류 설비 와 관련 설비의 보수 관리에 힘쓰고, 설비가 제대로 운용되도록 훈련을 시 행해 안전과 관련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관계 각료회의를 개 최한 뒤 공지 기간을 두고 오염수 방
류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며 "정치 일정 등에 따라 8월 중에 방류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 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7일 일본의 후쿠 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 해“IAEA(국제원자력기구) 등국제기 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 고 자체 과 학·기술적분석결과를발표했다. IAEA 최종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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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출이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확 인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야권, 시민단체 등은 오염 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IAEA의 깡 통보고서, 일본의 민폐 해양투기 계 획에 정부가 공범 노릇을 자처했다” 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