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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5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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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6호 2023년 5월 27일 (토)

Saturday, May 27, 2023

계산대 플라스틱백 퇴출 본격화 캐나다·미국서 이산가족 실태조사 한국 통일부 "11월까지 현지 진행" 【서울】한국 정부가 해외 거주 이산가족의 정확한 실태 파악에 나선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2023 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 사' 사업이 올해 11월까지 캐나다 와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캐나다, 미국에 거주 하는 이산가족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기존 5년 주기 이산 가족실태조사와 별도로 시행하 는 것이다. 해외 거주 이산가족 현황은 2021년 3차 이산가족실태조사 때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현지 홍보 부족과 전화 조사 방식의 한계 등으로 누락이 나 오류 같은 데이터베이스 정확 성 문제가 제기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해외 이산가 족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해야 한 다는 최근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적극적인 현지 홍보와 심층 면접 조사 등을 거쳐 기존 해외 이산 가족 데이터를 현재화하고 2021 년 조사 때 누락된 이산가족을 추가로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사 업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이산가족 찾 기 신청자 가운데 북미 지역 거 주자는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792명과 29명이다. 통일부는 북미 지역에서 우선 조사를 벌인 후 결과에 따라 다 른 해외 지역으로 조사 범위 확 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갤러리아·PAT한국식품 "재활용백과 병행판매"

소매점에서 플라스틱백이 사라지 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연방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 및 수입을 금지한데 이어, 재고 소진을 위해 1년의 유예 기간을 허용했던 일회용 플라스틱 백 판매가 올해 12월20일부터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미 메트로 수퍼마켓, 달러라마, 샤퍼스드럭마트 등 많은 업체들이 계산대에서 플라스틱백 판매를 중 단하고 재활용백 또는 종이백 판매 를 시작했다. 한인식품점에서는 여전히 5센트 내외 가격에 플라스틱백 구매가 가 능하지만 일부 업소는 곧 판매를 중 단한다. H마트 본점은 6월1일부터 플라

스틱백 판매를 중 단하고 재사용 가 능한 장바구니만 취급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이 남 아 12월까지 판 매할 수도 있지만, 손님들이 미리 익 숙해져야 갑작스 러운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판 단에서다. H마트 측은 26일 본보에“아시 아계 마트들은 아직까지 플라스틱 백을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 비아 시아계 대형 마트는 대부분 중단 한 상태라 많은 고객들이 개인 장

바구니를 갖고 온 다. 비한인고객의 경우 거의 대부분 개인장바구니를 가져오 고, 한인 고객들도 50% 이 상 가지고 온다” 고 설명했다. 일회용품 사용 을 줄이고자 가장 먼저 플라스틱백 에 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했던 갤러 리아수퍼마켓은 유예기간 종료 때 까지 플라스틱백, 재활용백 판매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본사 직원은“아직까지 플라스틱 백 판매 종료 일정에 대에서는 따로

논의된 바가 없다” 고 전했다. 그러나 KFT 홀세일 캐시&캐리는 오픈 때 부터 플라스틱백을 판매하지 않고, 종이박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팬아시아푸드는“재사용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장바구니를 한국에 주문해 PAT한국식품 매장에 대량 으로 공급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 를 통해 무료, 또는 싼값에 장바구 니를 제공해왔다. 고객들의 가정에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가 쌓여가 고 있고, 환경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 고 있다. 올해 연말 플라스틱백 판매 중지 시점이 돼도 고객들이 적응하 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 다” 고 말했다. PAT한국식품 쏜힐점은“올해까 지는 플라스틱백 판매와 재활용백 판매를 병행할 생각이다. 판매 중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특별히 정한 것이 없다” 고 전했다.

아시아나기승객250m 상공서문열어 "비행기 폭발하는 줄"... 탑승객 기절·비명 30세 제주 남성 뛰어내리려고 시도 【대구】"비행기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 비행기 사고로 이렇게 죽 는 거구나 싶었다."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 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리는 사 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탔 던 승객은 떨리는 목소리로 사고 당 시 상황을 전했다. 승객 197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 문이 열린 채 약 8분간 비행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추 락한 승객은 없었으나, 사고 당시 기내는 비명과 울음소리 등으로 아 수라장이 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 거주 이 모(30)씨는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한국일보에 접속하는 법! ●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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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샤퍼스 등서 속속 사라져... H마트 6월부터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OZ8124편 내부에서 여객기 좌측 3번째 비상 출입문을 갑자기 열었 다. 착륙을 알리는 기내방송이 나 온 후였다. 이씨가 문을 열었을 때 여객기는 지상으로부터 250m 상 공에 있는 상태였다. 탑승객 중 한 명은 "도착 10분 전 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좌측 중 간에 있는 문이 열렸다"며 "기압차 가 발생하면서 에어컨과 송풍기로 보이는 곳에서 순식간에 먼지가 나 와서 비행기 내부가 뿌옇게 변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린 문 쪽에 있는 사 람들이 하나둘 기절하는 것처럼 보 였다"며 "승무원들은 기내 방송으 로 승객 중에 의료진이 있냐고 찾 았고 사람들은 뛰어다니고 난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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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구공항에 비상착륙한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열린 채 계류장 에 대기하고 있다. 다"고 전했다. 다른 탑승객들은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귀가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착륙을 시도해 '쾅'하는 소리를 냈다"며 "신 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갑자기 출 입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하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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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무원들이 남자들한테 도와달라고 외치고 주변에서 다 달라붙어서 그 남성을 비행기 안으로 잡아당겼다" 고 설명했다. 비행 중 문을 연 이씨는 착륙 직 후 대구공항경찰에 붙잡혀 대구동 부경찰서로 이송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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