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1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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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88호 2024년 1월 12일 (금)

Friday, January 12, 2024

"가정의 없는 한인들 안타까워서..."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토론토 강추위

김도헌 의사 은퇴 6개월만에 내과 개원 아리랑요양원 되찾기 핵심 공로자 러브토론토에서 무료진료 봉사도

영하 10도 밑으로 주말엔눈 10~20cm

▲ 지난해 7월 은퇴했다가 최근 내 과를 개원한 김도헌 의사

▲ 김도헌 내과(5915 Leslie St. #204)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다음주 토론토 기온이 급강 하할 것으로 예보됐다. 언스플래쉬 이번 주말부터 토론토 기온 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방환경부는 14일(일) 토론 토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월)부터 17일(수)까진 최저 기 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 면서 더 추워진다. 한편 이번 주말엔 9일과는 달리 제법 큰 눈이 내릴 것이란 예보가 있다. 시티뉴스와 CP24 방송은 12일(금) 밤부터 13일(토) 오전 까지 광역토론토 일원에 최소 10cm, 최대 20cm의 눈이 내 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한편 지난 9일(화) 토론토 일 원에 최대 10cm의 내릴 것으 로 예보했던 환경부에 따르면 눈이 비로 변하면서 눈 피해가 적었다. 9일 토론토 적설량은 5cm였 고, 강우량은 25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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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구 무궁화)요양원 되찾기' 의 핵심 공로자 김도헌 신장 전문의 가 은퇴 후 개인 내과(5915 Leslie St. #204)를 개원했다. (A4면 광고)

보다 많은 한인들에게 의료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 원장은 11일 본보와의 통화에 서 "평소 가정의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지켜보면서 많이 안 타까웠다"며 "지난해 7월 병원에서 완전히 은퇴했지만 한인들에게 도 움을 주고자 내과를 새로 개원했다"

고 밝혔다. 70대에도 불구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그의 봉사활동은 여전하다. 그는 "비영리자선단체 러브토론 토에서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7년 동안 무료 진료봉사 를 하고 있는데, 진료를 해달라는 한인들의 요청이 많아 겸사겸사 내 과를 열었다"며 "당뇨나 고혈압, 신 장질환 등 내과질환을 가졌지만 가 정의가 없는 환자들이 연락하면 도

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인요양원 건립과 운영에 대해 그는 "지난해 9월 아리랑시니어센 터 이사장을 맡게 됐다"며 "지금 도 정부쪽 인사와 간담회를 위해 이동 중이다. 한인요양원 건립 등 봉사활동은 계속 전개할 것"이라 고 말했다. 김 내과전문의는 캐나다한인의 사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비영리자선단체 러브토론토의 이 사 등을 맡고 있다. 민주화 운동 원로이자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 김희섭 목사의 장 남인 김 원장은 아리랑요양원 인수 추진위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모금 운동과 대정부 협상 등을 주도해 아 리랑을 되찾는데 큰 공헌을 했다. 김 도헌 내과: (647) 346-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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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재산세 10.5% 인상 검토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지난해 시장선거 때 "재산세를 적 당한 수준으로 올리겠다"던 올리비 아 차우의 공약이 물거품이 될 것으 로 보인다. 18억 달러의 적자에 허덕이는 토 론토시는 올해 재산세 10.5% 인상 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존 토리 시장 시절 재산세 인상폭(5.5%)의 약 2배에 달한다. 셸리 캐롤 토론토시 예산편성위 원장안에 따르면 새해 예산안(초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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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안)엔 재산세 10.5% 인상 등이 포함 됐다. 재산세 9% 및 도시발전기금 1.5% 인상이 포함된 숫자다. 캐롤 위원장은 재산세가 10.5% 오르면 주택소유주들의 연간 재산 세 부담이 평균 360달러 늘어날 것 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부의 주택 관련 지원이 없을 경우 재산세 인상폭이 16.5% 까지 커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차우 시장은 "예산안이 확정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며 "희망을 갖고 지켜보자"고 말했다. 새해 예산안에 대한 표결은 다음 달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오늘(12일) 발행 커버스토리 영화 '노량' 배우 이규형

요리 "햄버거에 김치 먹을 날 온다"

경제 토론토 최고 인테리어디자인 축제 ▲ 토론토 시가 올해 재산세 10.5%를 올리는 안을 검토 중 이다. 지난해 인상폭(5.5%)의 약 2배에 달한다.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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