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하이라이트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펌
프킨축제 등 토론토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블랙크릭파이오니어 추수감
사절 이벤트
7일(토)~8일(일) 오전 11시~
오후 4시30분
블랙크릭파이오니어빌리지
(1000 Murray Ross Pkwy.)
입장료: 어린이 27.50달러, 성
인 24달러(세금 별도)
웹사이트: https://blackcreek.ca/things-to-do/ fall-programs/
펌프킨축제
6일(금)~9일(월) 오전 10시~
오후 6시
다운스뷰공원(35 Carl Hall Rd.)
입장료: 30달러(세금 별도)
웹사이트: https://downsviewpark.ca/events
옥토버 페스트(맥주·음식 등)
6일(금)~9일(월)
포트요크 개리슨 커먼(100 Garrison Rd.)
입장료: 40달러 등 다양
웹사이트: www.torontooktoberfest.ca
제12137호 2023년 10월 7일 (토)
Saturday, October 7, 2023
노벨평화상에 이란 반정부 인사 모하마디
여성인권·민주운동 주도
교도소 수감 중 수상
이란 여성 2번째로 평화상
올해 노벨평화상은 이란의 대표
적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
사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에게 돌
아갔다. 6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모하마디가 이란 여성에 대한 압제
와 차별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며 노벨평화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베르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
원회 위원장은 "이 상은 무엇보다 이
란에서 벌어지는 모든 운동의 매우
중요한 업적을 인정한 것"이라며 "
그 운동의 지도자가 나르게스 모하
마디라는 사실엔 이론의 여지가 없
연방산업부
"5대 유통체인이 다양한 할인을
통해 조만간 식품값을 내릴 것이다."
5일 연방산업부가 생색을 내며
발표한 내용이지만 어느 정도로 가
격을 낮출지는 불투명하다.
연방정부는 그간 식품가격 폭등
으로 업계가 폭리를 얻는다고 지적
▲ 202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 하마디.
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그를 모 두 13차례 체포했고 5차례 유죄를 선고했으며 형량은 도합 31년의 징역
인하폭 등 불투명
하며 가격 인하 조치를 취하라고 업 계를 요구했다.
정부로부터 압박을 받아온 5대 체인은 러블로, 메트로, 엠파이어, 월마트, 코스코다.
산업부에 따르면 5대 체인은 빠 르면 수일 또는 수주 안에 각 매장
형, 154대의 태형이었다"며 "내가 지
금 발표하는 순간에도 옥중에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노벨상 수상은 이란에서 히 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마흐사 아미니가 의문사한 지 1주기가 된 직후에 이 뤄진 것이다. 이번 수상은 이란 내 여 성들의 거리 투쟁에 대한 국제적 스 포트라이트를 비출 것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모하마디는 2019년 반정부 시위 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21년 열린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 된 뒤 현재까지 테헤란 에빈 교도소 에 수감 중이다. 모하마디는 2003년 이란 여성운동의 '대모'격인 시린 에 바디(76)가 이끄는 인권수호자 센터 에 가입하면서 인권운동에 투신했 다. 에바디는 그해 노벨평화상을 받 았고 모하마디는 이란 여성으론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에서 다양한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
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하폭, 할인품
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때문에 5대 체인의 식품가격 인
하가 애매모호하게 진행될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의 식품가격은 올해 8월 기
준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4%를 앞
질렀다.
5일 경기도 용인시 육군 제55사단에서 열린 부대개방행사에서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송판을 격파하고 있다.
"격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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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명인의 갈비찜 소스 과연 다르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회장 채현
주)가 지난 2~3일 '한식 명인 초청
조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협회가 한
식진흥원의 승인을 받은 '운영컨
설팅'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고급
한식요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식당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노스욕 한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 사에는 한식요리의 대가 수원과학대 학 글로벌한식조리학과 최은희 교수 와 용산 대통령실 수석주방장 박경
한식 대가 2명 초청 조리 세미나
최은희 교수·박경애 대통령실 셰프 시연
애 셰프가 특별강사로 출연, 조리비
법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요
리시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한식 전 그리고 밑반찬'
과 '한식 안주류'를 테마로 새우나물
전, 김치행적과 저염오이지, 새우표
고버섯 조림, 더덕구이, 가지요리, 올
리브정과, 전복잣즙채 등을 소개했
고, 참석자들은 처음 느껴보는 맛에
감탄했다.
대통령실의 박경애 수석셰프는 ' 한식 고기요리 소스'를 선보이는 요
캐나다 유명게이머 한국서피소
기욤 패트리 80억대 사기 혐의
해를 입었다면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
다.
그러나 그의 소속사는 이를 부 인했다.
소속사는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
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
【서울】퀘벡시티 출신의 유명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기욤 패트
리(41 사진)가 거액의 사기 혐의 로 피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게임 홍보에 나섰으나
이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이에 60여 명의 피해자가 80억원대 피
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
을 확인했다"면서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2014년 이
후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기도 했다.
리법을 소개, 불고기 갈비찜 소스의 제조비법을 전수했다. 특별 강사들은 토론토의 한식당
두 곳을 직접 방문, 한식메뉴에 대한
조리 및 레시피 컨설팅을 실시하기
도 했다.
비즈니스협회는 "행사가 성공리
에 개최된만큼 앞으로도 전문가
그룹을 매년 토론토에 초청해 한
1. 한식 세미나에서 최은희 수원대 교
수가 조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2. 김치 겉절이 양념을 소개하는 박경 애 셰프.
3. 한식 세미나에서 소개된 잣가루를
육포.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멤버박명수 별세
인기곡 '해변 으로 가요'로 유 명한 키보이스 의 멤버 박명수 (사진)씨가 5일 (현지시간) 별세 했다. 향년 81세.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 중반 김선·이진 등과 함께 4인조 그룹 '바보스'(Babos)를 결성,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옥성 빈, 장영, 조영조, 오정소 등과 함께 키 보이스 2기를 결성했다. 1970년대 그 룹사운드 열풍의 주역이 된 키보이스 에서 그는 세컨기타(리듬기타)를 맡 았다. 특히 한국어 번안곡으로 크게 히트한 '해변으로 가요'에서 가창을 해 대중들에게 목소리가 친숙한 음
▲ 1973년 활동 당시 키보이스 모습. (왼쪽부터) 조영조, 김용호, 장영, 오정 소, 박명수.
악가다. 그룹사운드는 1970년대 청년
문화의 자양분이라고 평가 받는다.
1960년대까지 기성세대가 주 소비층
이던 가요 시장에 팝송을 듣던 10대
를 세련된 음악으로 끌어 당긴 주역
이다. 그중에서도 키보이스는 제1회
PAUL KIM Funeral Director 416-568-4866 Thornhill (구 RS KANE) 8088 Yonge St. Thornhill (905)889-8889
플레이보이컵 쟁탈 그룹사운드 경연 대회 등에 입상하면서 국내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얻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간 고인은 약 4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받 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 38회 캐나다 한인상 후보 공모
제38회 한인상 후보 마감일이 9월10일로 마감이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폭넓고 시간적인 기회를 주어서 훌륭한 후보자들을 발굴하고자 신청일을 올해 12월31까지 연장하고자 합니다. 큰 관심 가져주시고 훌륭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 후보자 접수마감 : 2023년 12월 31일 (일)
■ 후보자 발표 / 장소 및 시상 일시: 추후 발표
특히 금년에는 자랑스러운 젊은 세대에게 드리는 특별상이 마련되었습니다.
부디 많이 응모 하시기 바랍니다.
■ 시상부문
● 특별상: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45세미만의 남녀
● 문화상: 캐나다에서 학술, 예술, 의학, 체육, 기타 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자나 특기자
● 공로상: 캐나다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 단체상: 캐나다 및 동포사회에 공헌이 큰 단체
● 감사상: 한인사회를 크게 도와준 비한국계 인사 및 단체
■ 문의 및 신청접수
구자선 416-803-1442 정창헌 416-543-2222
신숙희 416-908-9716 erickim02@gmail.com
한국일보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206, North York, ON M2N 6H7
■ 추천방법
1. 대표 추천인이 반드시 한 후보만 추천할 수있음
2. 후보 추천시 10명이상의연서로 추천이 필요함
3. 추천인들의 연락처 ,전화번호를 기재, 사인이 필요함
구자선
토론토총영사관, 청호실업(김소일터치캐쉬), 피커링우드바인도요타(정창헌), 평화식품(구자선), 한국식품(PAT), 토론토하나은행, 온타리오실업인협회, Royal Lepage New Concept(조준상), 이창희 부동산, 온타리오한인신용조합, 부동산캐나다, 얼TV, Coreservice Insurance(최국선), 캐나다한국학교협의회, 세방여행사, 김동균회계법인, 김은희변호사, 고려한의원(오창우), 낙원식당(정인정), 홍이표치과, 비둘기인쇄소(실비아김), 마인즈프로덕션(황현수), 한국일보
조이모자선교회20주년공연28일
▲ 정윤재(바리톤), 조혜령(소프라노), 앤드류 다오(클라리넷), 김혜정(피아노)
싱글엄마들과 자녀들을 위한 단체인 조이모자선교회(박영희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연다. 북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정윤재(바리톤)씨가 눈, 신 고산 타령 등의 한국 가곡과 로시니의 정통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하고, 소프 라노 조혜령씨가 한국 가곡 산유화, 러 시아·프랑스 가곡 등을 들려준다.
미협 특별전 '한 숨 결' 지상전시 <2>
권헬레나-오방색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 클라리 넷 연주자 앤드류 다오씨의 무대는 음 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혜정씨의 피
아노 반주와 에클레시아 미션 콰이어(
김유억 지도)의 우쿨렐레 앙상블도 연
주된다.
음악회는 28일(토) 오후 7시 다운스
뷰 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무료 입장.
캐나다 최초 원주민 주총리
가을밤에흐르는 음악향기 매니토바주신민당대표키뉴... 가수출신
캐나다 최초로 원
주민 출신 정치인이
주총리로 선출됐다.
지난 3일 매니토
바주총선에서 신민
당(NDP)이 승리하
면서 와브 키뉴(사진) 대표가 새 주총 리로 확정됐다.
신민당은 총 의석 57석 중 34석을
차지, 보수당 정부를 누르고 7년 만에 다시 집권한다.
키뉴는 2016년 주총선을 통해 정계 에 입문, 불과 1년 만에 당대표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그는 한때 랩 가수로 인기를 누리며
CBC 방송의 진행자로 활동했으나 음
주운전, 택시 운전사 폭행, 여자친구 구
타 등 범죄 행각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
이다. 주총리가 된 그는 연쇄살인 사건
의 희생자로 쓰레기 매립지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주민 여성 2명의 시
신 발굴을 재개할 것을 약속했다.
▶제목: Five Cardinal colors(오 방색)
▶ 재료: 혼합재료, 한지
▶ 크기: 30 x32 inch
▶작품 설명: 순수한 자연 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추상으 로 표현하는 과정과 창조적 인 공간 제시 와 함께 생명적 인 것을 시도했다.
<권헬레나 작가>
내면의 뜨거운 밀도로서 신비한
색채 체험과 미술이 지닌 질서와 균
형을 바탕으로 한 작업에 추상표현
의 심리와 독자적인 방법으로 해석
하고 캔버스에 재창조되어 나타내
▶ 교통사고 및 상해 보상 청구
어지는 작업이다. 한국의 오방색이 주는 풍요, 행운, 또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이번 전시의 주제에 맞게 한국 의 얼과 상징을 문자로 해석해서 표 현했다.
<전시 안내> *9월27일(수)∼10월22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매주 월 요일과 화요일은 갤러리 휴무)
*페이퍼밀 갤러리(67 Pottery Rd.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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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자^미국 언론재단 거쳐$“기자들 시각 더넓어져야”
임보영
한국인
작년
분석 보도 늘어야”
퓰리처센터는 2006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
리단체다. 이름만 보면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
리처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퓰리처상과 관련
이 깊어 보이지만, 사실은 무관하다. 퓰리처 가
문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 세계 언론인들의
취재를 지원하고, 대중들이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미디어 리터러시)을 함양
하는 데 목적을 갖는 단체다.
퓰리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유일한 한
국인인 임보영(35) 시니어 에디터를 지난달
19~22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2023
국제 탐사보도 콘퍼런스(Global Investigative Journalism Conference)’에서 만났다.
경찰대를 졸업하고 5년간 경찰로 일했던 임
에디터는 2016년부터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에서 3년간 기자로 일하며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퓰리처센터에 합류한 건 2020
년 8월부터다. 퓰리처센터는 언론인들이 독립적으로 심층 탐사보도를 하고, 다양한 독자와 시청자를 참 여시켜 사회적 파급 효과를 만드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지난해 1년간 275건의 프로젝트,
89개국 389명의 언론인을 지원했다. 임 에디
터는 이 같은 탐사보도의 결과물을 여러 사람
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향유해야 할‘공공 재’에 비유했다. 그는“양질의 탐사보도를 위해
선 장기간의 취재가 필요한 데다, 취재에 들어 가는 비용도 크다”면서“반면 보도의 결과가 신문사, 방송사의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다 보
니 상업 언론이 비용을 절감해야 할 때 탐사보
도부터 없애게 된다”고 진단했다.
임 에디터는 퓰리처센터의 지원을 받은 보
도 중에서도 한국인 입양아 출신 미국 저널리
스트인 앤 바베가 2021년 세계에 흩어져 있
는 한국인 입양 동포 네트워크에 대해 다룬
기사를 소개했다. 임 에디터는“저널리스트가
직접 겪은 일인 것과 동시에 한국 정부가 전
세계 입양 동포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음 을 지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에디터는
해외에 소개하고 싶은 국내 탐사보도로 한국 일보가 2019년 5월 보도한‘지옥고 아래 쪽 방’을 꼽았다. 그는“꼼꼼하고 체계적인 취재, 남들이 보고도 그냥 지나친 것을 지나치지 않 은 예리함, 빈부격차라는 고전적인(또는 고질
지평선 ‘6·4’는 기억하지 마!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육상 100m 허들에
서 금메달을 딴 중국 린위에이 선수가 2위로 들어온 자국 선
수와 포옹하는 사진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감동적 동료
애 때문이 아니라, 그 사진을 중국 국영 CCTV가 소셜미디어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기 때문이
다. 사진에는 공교롭게도 두 선수가 각
각 허리춤에 달고 있는 참가 번호 6과
4가 도드라져 보인다. 언론들은“중국
정부가 1989년 6월 4일 일어난 베이
징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떠올렸기 때
문”이라고 추측했다.
■ 톈안먼 시위를 무력 진압한 중국
정부는 이 시위를 언급하는 것조차 금
기로 여긴다. 반면 홍콩 대만에서는 매
년 6월 4일 오후 6시 4분에 촛불을 들
며 기념하고 있다. 톈안먼 시위 기억을
둘러싼 경쟁에서 중국이 결코 대만과
홍콩을 이길 수 없다. 인간의 뇌는‘어
떤 생각을 하지 말 것’이란 지시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 국 언론이‘6·4’가 보이는 사진을 삭제하자, 오히려 전 세계가 34년 전 톈안먼 시위를 기억하게 됐다.
적인) 테마를 한눈에 확 들어오게 도와주는 시각적인 인터랙티브가 훌륭하다고 생각했 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제 탐사보도 콘퍼런스를 포함해 수
차례 국제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온 임 에디터
는 한국 기자들도 세계 언론 무대에 더 많이 진 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한국의 국제 이 슈 보도를 보면‘뉴욕타임스에 따르면’,‘블 룸버그에 따르면’등의 인용 보도가 주류”라면 서“국내 기자가 직접 현장에서 한국인의 관점 에서 이해하고 분석하고 한국 독자들에게 소 개하는 보도가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취재는‘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KPF 디플로마-탐사보도 과정’으로 진행됐습 니다. 예테보리=이현주 기자
■ 원숭이에게 어떤 물체를 집지 말도록 훈련하면, 그 지시 를 따르면서도 그 물체를 집을 때 사용하는 뇌의 뉴런은 여전 히 활동한다. 특정 물체를 집지 않으려면 그 물체를 집는 일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게임하지 마라’‘술 담배
하지 마라’는 잔소리가 별 효과가 없
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권력자들은
종종 국민들의 생각을 금지하려는 욕
망을 억제하기 힘들지만, 결국 실패하
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국방부가 최근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동상을 치우겠다고 발표
하자, 느닷없이 4년 전 개봉한 영화‘봉
오동 전투’의 OTT 조회수가 증가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1973년 리처드 닉
슨 당시 미국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
건으로 사퇴 위기에 몰리자, TV에 나
와“저는 사기꾼이 아닙니다”라고 호소
했지만, 그 순간 온 국민은‘사기꾼’이
란 단어만 기억했다. 최근 전직 대통령들도 재임 시 정책 정당성
을 주장하는데, 이 역시 의도한 결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다. 정영오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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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등 인용보도가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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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가 29일 여자 농구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북한의 장신 센터 박진아의 수비를 피해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태환 이후 13년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한국 수영 역사상 세 번째로 단일 아시안게임 3관왕 에 올랐다. 박태환(2006년 도하·2010년 광저 우)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수영의 레전 드들과 (제 이름이) 같이 불리는 것 자체가 영 광"이라면서도 "(박태환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 은) 수영선수로서 당연한 목표이고, 앞으로 해 내야 할 숙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
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 분44초3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의 레이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압도적이었다.
첫 50m 구간을 25초19로 주파하면서 선두로
나선 김우민은 이후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
지 않았고, 계속 2위 판잔러(중국)와 격차를 계 속 벌렸다.
이 대회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800m에
*수시접수/상담환영
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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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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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10월 1일 대만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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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민이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욕심도 감추지 않 았다. 김우빈은 "제 기록을 단축하지 못해서 아 수 있을 것 같다"며 "빨리 올림픽에서 경쟁하 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리에선
만
계영 800m·자유형 800m 이어 400m 금메달 "레전드와 같이 이름 불리는 것 영광... 더 열심히"
Between North America and Asia
“신호등이 안 보여요”$ 스쿨존 점령한 선거 현수막
강서구청장 보선 현장, 안전은 뒷전
어린이보호구역 현수막 금지에도
10곳
학교
앞에 무분별하게 설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
된 6일 오전 강서구 방화동의 한 초등학교 앞.
학교 주변에는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의 한
표를 부탁하는 홍보 현수막 4개가‘어린이보
호구역(스쿨존)’을 점령하고 있었다.
안전펜스 바로 위에 설치된 현수막은 아이들
과 운전자에겐 사실상‘가림막’이었다. 아이들
은 도로에 차가 지나가는지, 신호등은 무슨 색 인지 잘 볼 수 없었다. 운전자들도 언제, 어디서 아이들이 튀어나올지 몰라 난감해했다. 김모 (12)군은“펜스와 현수막 사이 간격이 좁아 사 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푸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구 한 곳만 열리지만, 스쿨존에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의 폐해를 보여 주기에 충분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국의
가이드라인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날 취재 진이 강서구 관내 초등학교 35곳의 스쿨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려 10곳이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지점 바로 앞
에 설치하는 꼼수도 다수 있었고,‘2m 이상 높
이에 설치’나‘가로수 하나당 2개 이하 설치’ 등의 규정을 위반한 곳은 부지기수였다.
정당 입장에선 관심을 끌 목적으로 현수막 을 되도록 낮게 설치한다. 심지어 현수막이 스 쿨존 인근 펜스와 거의 붙은 채 설치돼 신호등 이 아예 보이지 않는 곳도 있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비판 일색이다. 전모(12)군 은“현수막이 너무 많아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 고, 학교를 오가는 데도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 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최혜정(49)씨도“유치원, 저학년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교통사 고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학교 측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이모(62)씨는 “한 달 전쯤 학교 정문 앞에까지 현수막을 설치 해 신고한 적도 있다”고 귀띔했다. 정당현수막은 지난해 12월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현수막 설치 장소 제한 등 을 완화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공해 수준으 로 폭증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철거할 엄두를 못 낸다. 강서구청 관계자는“대로변뿐 아니라 이면 도로 등 현수막이 없는 곳이 드물어 현황 파악조 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 해 5월까지 각종 지침 위반으로 8건의 안전사고 가 발생했다. 오세운 박시몬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강서구 탑산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 역에 정당현수막 설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현수막들이 설치돼있다. 최주연 기자 국산 전투기 FA-50 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한 5일 군 제8전투비행단 김남영 소령이 10만 시간
여야‘정권 지지‘‘정권 심판’
총력전 속 사전투표율 촉각
강서구청장 보선 사전투표 첫날
김기현“당대표가 매일 출근, 역사” 이재명“민심 어떤지 꼭 보여줘야”
여당, 패배 염두에 둔 기류 변화도
나경원“총선 바로미터 아냐”선 그어
에게 은혜를 갚고 봉사하기 위해 급여를 단 10
원도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연일‘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 각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강서구청장 선거가 투표율 이 좀 낮은 것 같다”며“많은 분이 이번 보궐 선거에 참여해 민심이 어떤지, 국민의 뜻이 어떤지 꼭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익표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 경제 무능, 민생 파탄을 투표로 심판해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전세사기에 대한 당 차원 실태조 사 중간 결과도 발표했다. 지역 밀착 이슈를 선 점해‘민생 정당’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센터장은“강서구를 비롯 한 지자체 및 지방의회 차원에서 보증금 위기 가구 지원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쳤 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 표율은 8.48%로 집계됐다. 앞서 치러진 지난 해 6·1 지방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9.81%)
힘 후보가 6일 서울 강서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하고 있다. 뉴스1
내년‘총선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 강서 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여 야는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막바지 총력전을 벌였다. 다만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보선은 총선 바로미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 으며 선거 이후 후폭풍을 고려하는 움직임도 감지됐다. 본투표는 11일 진행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강서구 동대표·부 녀회·노인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서울에 25 개 자치구가 있는데 당대표가 매일 출근하는 건 역사”라며“선거가 안 생겼으면 좋았을 텐 데, 기왕 시작된 거 강서 발전의 발판으로 삼 자”며 투표를 독려했다. 간담회 후엔 강서구 장 애복지시설에서 배식 봉사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서경찰서에 고발
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캠프 선거운동원이
상가에 명함을 무단 살포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진 후보 측은“후보자가 아닌 사람의 명
함 배부 관련 위반은 당선 무효 사유에 해당하
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열세 상황을 의식한
듯 직접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투표소가 마련된 강서구 방화1동 주민센 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날 오후 첫날 사전투표 종료 직후 국회를 찾아 “다시 강서구청장으로 세워주신다면 구민들
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이처럼 총력전을 벌이면서도 여당 내부에 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나경원 국민 의힘 강서구청장 선대위 상임고문은 전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강서구는 현재 현역의원이
모두 민주당이고, 16년 동안 사실상 민주당 구 청장이었다. 사실 우리에게 좀 어려운 곳이지 만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으로 보면 되지 않을 까 싶다”고 선을 그었다.
선거 후 책임론에 무게를 싣는 당내 비주류 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선거 패배 시 용산에서 비대 위원장을 세우자는 주장을 하면서 이를 지렛 대 삼아 김기현 대표에게 굴종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나광현^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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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본회의 통과
위기 임산부 익명 출산 가능해진다
출생통보제와 함께 내년 7월 시행 가명 출산→지자체 인도→ 입양 절차 병원 밖 출산 막아 산모^아동 보호 독일처럼‘아동 알 권리’도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출산하면 지방자치
단체가 아이를 책임지는‘보호출산제’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출생통보제’시행으로 우
려되는 병원 밖 출산을 막기 위한 보완책이 갖
춰졌다.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행일은 출생통보제와
같은 내년 7월 19일이다.
보호출산제의 목적은 경제·사회·심리적 이
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산모 및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
는 것이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도 우리나라에
도입을 권고한 제도다.
위기 상황의 임산부가 보호출산을 신청하면
가명과 함께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가 생성된다. 임산부는 가명과 관리 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
고 의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임산부는 최소한 7일의 숙려 기간을 거친 뒤
지자체에 아동을 인도할 수 있다. 지자체장은
지체 없이 아동복지법이 정한 보호조치와 함
께 입양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보호출산을
신청한 임산부는 입양특례법상 입양 허가 전까 지는 보호출산 철회가 가능하다.
우리 보호출산제는 독일 제도를 참고해 아동
의 알권리도 법안에 담겼다. 임산부는 보호출
산 신청 시 실명과 그때까지의 상황 등을 작성
해야 하고 해당 서류는 아동권 리보장원에 영 구 보존된다. 아동이 성인이 됐거나 법정대리 인의 동의를 받으면 서류 공개를 요청할 수 있
다. 생모의 미동의 또는 동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인적 사항을 제외하고 공개된 다. 다만 생모가 사망했거나 의료상 목적 등 특 별한 사유가 있으면 전체 공개도 가능하다. 올해‘수원 영아 살해사건’을 계기로 출생 신고가 안 된 아동의 존재가 무더기로 드러나
자 정부는 고의적인 출생신고 누락을 막기 위 한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사실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자체에 알리면 지자체가 직권으로 출생신고 를 하는 제도로, 지난 6월 30일 국회에서‘가
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통과돼 시행이 확정됐다. 보호출산제는 출생통보제의 역효과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출산 사실을 숨기고 싶은 임산 부가 출생통보제 적용을 피하려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출산하고 아동을 유기하는 사례 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 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어떤 임산부라 도 안전하게 병원에서 출산하는 길이 열려 산 모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 다”고 법안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창훈 기자
▲ 지난 7월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 내부 모습. 연합뉴스
부부 함께육아휴직, 최대월900만원받는다
내년부터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통
상임금 100%’를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월 900만 원 수령도 가능하다. 단
자녀는 18개월 이내여야 하고, 육아휴직 첫 6
개월 동안만 적용된다. 정부는 자녀의 집중 돌
봄이 필요한 시기에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어줘 저출산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고
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3월 대통
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
출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사회 각계의 의견수
렴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시행된다.
현재 시행 중인‘3+3 육아휴직제’에서는 자
녀 연령이‘생후 12개월 이내’일 때 부모가 동
시나 순차로 육아휴직을 쓰면‘첫 3개월 동안’
만 부모 각각에게 통상임금 100%(월 200만 ~300만 원)를 지급했다. 시행령 개정으로 바
뀌는‘6+6 육아휴직제’에서는‘첫 3개월’이‘
첫 6개월’로 늘어나고, 자녀 연령도‘생후 12
개월’에서‘생후 18개월’로 확대된다. 육아
휴직급여 상한액도 월 최대 200만~450만 원
으로 인상됐다. 다만 상한액은 첫 달 각각 최 대 200만 원에서 시작해 매월 50만 원씩 계 단식으로 인상된다. 200만 원(1개월)→250만 원(2개월)→300만 원(3개월)→350만 원(4개 월)→400만 원(5개월)→450만 원(6개월) 순이 다. 만약 부모가 모두 6개월간 육아휴직을 사 용하면 부부 합산으로 최대 3,900만 원을 받 을 수 있다.
육아휴직은 여전히 여성 비율이 70%로 압 도적으로 많다.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28.9%에 그쳤다. 고용부는 제도 개편을 통 해 남성이 육아휴직에 보다 많이 참여, 여성 의 돌봄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정부 예측이다. 다만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문화가 먼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지 적도 나온다.
▲ 육아휴직으로 아이를 돌보는 남성.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또 실업급여를 받던 중 재취업에 성
공할 경우 지급하는‘조기재취업수당’기준을
65세 이상 근로자에 한해 완화하기로 했다. 현
재 실업급여 수급자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전체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 다시 취업 해‘12개월 이상 근무’하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받는다. 앞으로는‘6개월 이상 계속 고 용이 확실한 직업’에 재취업한 경우 근로계약 서 등을 확인해 조기재취업수당을 지급한다. 장년층의 재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요건을 완화해 취업 의 욕을 끌어올리겠다는 목적이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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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대장동^성남FC’첫 재판 출석
대장동·위례 의혹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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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신도시 비리,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 첫 재
판에 나와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재판부 허가
를 받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측근 정
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끌어안기도
했다. 이 대표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
부(부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
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첫 공판에 출석했다.
올해 3월 불구속 기소된 후 쟁점·증거를 정리 하는 6차례의 준비기일과 이 대표 단식을 이유 로 한 번 연기까지 하고 열린 첫 공판이었지만, 그의 건강 문제로 1시간 20여 분 만에 끝났다.
이 대표는 경기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와 공 모해 대장동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
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위례신도시 관련 내부 비밀 유출로 약 211억 원의 이익을 챙기게 해 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네이버 등 관내 기업 청 탁 대가로 성남FC 측에 133억5,000만 원을 공 여하게 하거나 요구한 혐의도 적용했다.
이 대표는“(검찰 공소사실이) 기본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어“(대장동 일당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뇌물을 주고 부정거
래를 했지만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그들이 원 하는 바를 단 한 개도 들어준 게 없다”고 주장 했다.“모멸감을 느낀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 서“수사가 지금도 계속되지만 몇 년째냐. 검사 수십 명을 투입해 수백 번을 압수수색하고, 제
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하지 않겠느냐”고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재판부에 정 전 실장과의‘신체접촉’
허가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보석 조건 때문에 정 전 실장과 전혀 접촉을 못하는데, 법 정 안에서라도 휴정하거나 재판이 종료되면 대화는 하지 않을 테니 신체접촉만 할 수 있도 록 부탁한다”며“안아 보고 싶다”고 청했다. 재 판부가 허락하자 그는 정 전 실장의 등을 두드 리며 포옹 후 악수했다.
이날 재판에선 이 대표 건강 상태를 두고도 공방이 오갔다. 이 대표 측은“근육이 많이 소 실돼 앉아 있는 게 힘든 상황”이라며“(구속
전 피의자심문) 당시 8, 9시간 동안 법정에 앉 아 있어 큰 후유증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또“ 오늘 (재판이) 장시간 진행되면 악순환에 빠져 향후 진행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강조 했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쌍방 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이 대표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27일 기각됐다. 검찰은“쾌유를 바란다”면서도“이미 기일 이 연기됐고, 다른 재판과 달리 오랜 기간 준비 기일을 거쳐 본 재판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일단 공 판을 진행했으나, 검찰이 위례신도시 관련 의 혹까지 설명을 마친 후 이 대표 측이 더는 어렵 단 의견을 전달하자 받아들였다. 다음 공판은 17일 열린다. 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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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살아있는 한 수사 계속”검찰 비판 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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