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캐나다 집값 최악의 경우 반토막"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영국 경제연구소 옥스퍼드 이코노
믹스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캐나다 전역의 주택가격은 2022
년 2월 최고점 이후 14% 하락했으

며 올해 중반까지 16% 추가하락이
예상된다.
또 전국부동산위원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
해 지난해 12월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62만6,318달러로 지난해
초의 81만6천 달러에 비해 큰폭으
로 떨어졌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시장이 붕괴됐던 1980
년대와 2008년과 비교해 역대급 하
英경제연구소 "최소 27%, 최고 48% 하락" 예상

락폭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전국의 주택가격이 고점 대비 30%
하락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48%까
지 떨어질 수도 있다"며 "다만 모기
지를 갚지 못하는 디폴트 대란은 오
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옥스포드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경제의 큰 축
을 이루는 부동산시장이 경기를 더
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김정숙 부동산중개인
은 "일반적으로 수요 공급에 의해 움
직이던 부동산시장이 외적인 요소에
변덕 심한 GTA 날씨
15일 최고 +13도... 17일 최저 -9도

때 이른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15일(수)엔 최고 기온이 두자릿 수까지 올라 70년만에 가장 따뜻 한 2월 중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예보된 낮 최고 기온은 영
상 13도로 종전 기록인 1954년의 12.2도를넘어설것으로예측된다. 한편환경부는15일오후부터강 풍이몰아칠수있다고예보했다.

시속 80km에 가까운 강풍이 15일 저녁까지 이어진다고 내다
본 환경부는 물건과 부러진 나 뭇가지들이 바람에 날릴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따뜻해진 날씨는 17일(금) 예
년 기온을 되찾아 최저 영하 9도 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짝 추위는 18일(토)까지 이
어지다가 19일(일)엔 영상의 날 씨를 보이겠다.
의해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정확한
시장 전망은 어렵다"며 "다만 개인적
으로는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캐나다 시장에 추가적인 큰 하락이 올 것이라고는 믿기 어렵다"고 14일 밝혔다.
태극기 흔들며 만세삼창
삼일절 기념식 1일 한인회관서
그는 "현재 토론토의 시장 상황은 지난해와 달리 구매자들이 보다 적 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옥스퍼드는 글로벌 공급망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경우
정점 대비 27% 하락하는 시나리오
도 보고서에 포함했다.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다음달 1일(수) 오전 11시 토론
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
서 열린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14일 "삼일절을 맞아 삼일운동의 정신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
을 기리고자 기념식을 갖는다"고
밸런타인데이 DVP서 7중 충돌
박영신

말했다.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한 인회관에서 대면으로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통령기념 사(김득환 토론토총영사 대독), 한인회장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 독,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 창, 삼일절 관련 동영상 상영 및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 토론토 등에 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40분경 던밸리파크 웨이DVP/블루어 스트릿 근처에서
발생한 7중 충돌사고로 주변 교통이 통제돼 출근길 대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차량 7대가 사고에 연루됐다
고 밝혔지만 부상자 등 구체적인 정보 는 이날 오후 현재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해밀턴에선 10대 운전자가 고가도로 아래 콘크리트 기둥을 들 이받고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3시30분경 벌링 턴 스트릿/파크데일 애비뉴 노스 인 근 공업단지에서 일어났다.
사고 차량에는 사망한 19세의 남 성 운전자만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밀턴 10대 운전자는 기둥 들이받고 사망
▲ 경찰이 14일 새벽 해밀턴에서 발생한 고가도로 충돌 사망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파크데일 애비뉴의 글로우
애비뉴 북쪽 방향을 폐쇄하고 사건 을 조사 중이다. 앞서 13일 저녁 이토비코에선 다 중 충돌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김형정
사고는 이날 오후 11시30분경 남 쪽으로 향하는 427번 고속도로의 던다스 출구 경사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충돌 차량 중 한 대 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PAUL KIM Funeral Director 416-568-4866 Thornhill (구 RS KANE)



8088 Yonge St. Thornhill (905)889-8889

한인단체 세대교체는 요원
환율정보 KRW 953.43 USD 0.75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15일 회장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되
는 토론토한인회와 블루어노인회 모
두 경선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14
일 오후 현재 후보등록을 했거나 관심
【서울】여야는 14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

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
부 조직 개편에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의 정부 조직 개편의 핵
심인 여성가족부 폐지 여부에 대해서
는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양당 원내대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으
로 구성된 '3+3 정책 협의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
민의힘은 대선 공약이자 대국민 약속
이었기에 (여가부) 폐지 방침에는 변
을 보이는 인사가 없다.
관계자는 "김정희 회장이 후보등록

마감을 앞둔 현재까지 고심하고 있으
나 곧 결심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며
"김 회장이 후보등록을 하는 즉시 발
표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한인회장선거에 대한 관심이 뚝 떨 어진 데에는 높은 후보등록금(2만 달
러)이 한몫하고 있다는 한인사회 일 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부 원로들은 "대외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려면 영어에 능통한 차세대가 주요 한인단체를 이끌어야 하는데 젊은이가 단체장을 맡기엔 후 보등록금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인사에게 계속 출마를 권유했으 나 끝내 사양했다"며 "15일 마감 전에 후보등록금(5천 달러)를 내고 직접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씨가 단독후보로 출마할 경우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무투표로 당 선된다.
한편 지난해 수도관 동파로 물난리
가 난 노인회관의 보수공사가 곧 마
무리될 전망이다.
배 대행은 "스프링쿨러와 관련한
소방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
인을 받으면 간단한 마무리 작업과
함께 이달 안에 사무실 문을 열 수 있
을 것"고 말했다.
통화 환율 보훈처는 보훈부로 격상
함이 없는데, 민주당은 이 부분에 대
해 동의를 안 했다"며 "이 부분은 향
후 항공우주청 신설과 함께 원내대표
간의 협의 사항으로 넘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
치하도록 하는 법안 논의도 양당 원내
대표 간 협의 사항으로 남기기로 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
장은 "공운법(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상의 산하기관 문제와 그 외 각
각의 개별법으로 (공공기관장들의)
임기가 정해진 것에 대해 의견이 합의
되지 않아 이 문제는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당 원내대표 협의 사안으로 남은 의제들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임
기가 종료되는 오는 4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날 여야는 접근성을 고려해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있는 제주도가 아닌 서울 등에 재외동포청을 설치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재외동 포재단 규모에 상응하는 공공기관을 제주도에 추가 설립(이전)하는 방안 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부 음
천우혜숙씨 원로 천우혜숙씨가 지난 9일 심장마비로 토론토 서니브룩병
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 업하고 1975년 이민, 편의점을 운영했다. 평소 한인교회에서 성 가대원으로 활동했고 한인사회 에서다양한봉사활동을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김봉균씨 외 1남1녀가 있다. 장녀 앤 김 씨는 요크대학에서 교수로 재 직 중이다. 장례식은 14일 영락교회에 서 진행됐다.
이강신 권사 출판 감사예배
이강신
신앙 에세이
26일 (일) 오후 2시


소송 ▶ 이혼 및 가정법 전문 법률그룹 YSN & Associates #100-1018 Finch Ave. W. O. 416-739-8887 C. 647-891-8867 eunice@eunicekim.ca 상법 부동산법 상속법 회사설립 30년 경력 변호사 김은희 Tel. 416-769-7683 Tel. 905-275-2080 Fax. 905-275-4914 130 DUNDAS ST. E. # 205 MISSISSAUGA, ONTARIO 미시사가 220 DUNCANMILLRD. #601 TORONTO, ONTARIO 노스욕 159 Finch Ave west, North York 보청 클리닉 에바다 “맑은 소리, 열린 세상” 416.508.8412 잘들어 드린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KCPCAC) P.O.Box 36047 RPO York Mills Leslie Toronto, ON M3B 0A3 성인장애인 공동체 토요정기모임 (10시~4시) 225 Sparks Ave, Toronto torontokcpcac@gmail.com 416.457.6824 한인 장애인들의 가족 같은 재활 공동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복지 정보 연중 진행 및 제공 www.limetreefinancial.ca 내 꿈과 함께 하는 모기지! 905 597 5463 라임트리 파이낸셜 647.545.9991 조선희보험 Sunny Cho/ Insurance Broker 자동차 집 비즈니스 건물보험 가입시 보험증명서 즉시발급 신규환영 판매처 출판사 알라딘, 갓피플몰, 교보문고 YKBooks ‘잃은 것 보다 찾은 것이 귀해서’ 남편의 병간호로 없어진 40년 세월 그 속에서

'숨은 영웅' 한국 구조견

붕대 투혼
토백이 등 4마리 지진피해 현장서 맹활약
튀르키예서 생존자 구하는데 기여
튀르키예(터키) 강진 피해 현장에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구조견이 현지에서 화제다.
13일 튀르키예 국영방송 TRT 하베르는 '
한국 구조견 발에 붕대를 감고 작업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의 부상 투혼을 조명 했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121명은 지난 9일 구
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총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고, 시신 18구를 수습했다.
구조 활동에는 특수 인명구조견인 '토백
이','티나', '토리', '해태' 등 4마리가 투입됐다.

토백이와 티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토
리와 해태는 벨지움 마리노이즈종이다. 이들
은 모두 2년간의 양성 과정을 거쳤다.
구조견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위를 누비
고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도 접근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재난 현장을 이리저리 뛰어다
▲ 지난 10일 튀르키예(터키) 하타이 안타키아 시 내에서 전날 부상을 입은 구조견 '토백이'가 발 에 붕대를 감은 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닌 탓에 발바닥이 성할 날이 없다.
4마리 가운데 토백이, 토리, 해태 등 3마리 가 유리와 부러진 철근 탓에 발을 다쳤다.
그러나 3마리 모두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현장에 투입됐고, 현재 발에 붕대를 감은 채
CON SOLD CON SOLD
Mccowan Rd/Sheppard Ave E 맥코안로드까지의 Subway 연장공사중
1.06 Acre 대지와 8550 Sqt의 건축면적 현재 교회예배장소로 사용하고있음 재산세 년 $10.200(월$850)











6개받은오퍼중에서

▲ 13일 류현진이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동료에게 손 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재활 류현진


스프링캠프 첫날 출석



동료들과 인사... 7월께 복귀 예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
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5)이 구단 스프링캠
프 첫날 출석 도장을 찍었다.
블루제이스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
든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열었다.
당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선
수들을 위한 일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선수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부지런히 캠프
를 찾았다.
류현진은 이날 훈련장에 들어서며 밝은 표
정으로 내야수 보 비셋(25)을 만나 가볍게 포
옹하고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
술을 받은 만큼 이날 스프링캠프 훈련이 아닌
개인 재활에 주력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작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하며 자신의
복귀 시점을 올스타 휴식기 후 후반기 레이스
가 시작되는 7월 중순으로 예상했다.
날씨가 따뜻한 더니든에서 투구 거리와 투

구 횟수 등을 점차 늘려 복귀를 서두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일본인 좌완 기쿠치 유세이, 우완 네이트 피어슨 등이 첫 피칭을 소화했다. 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 어, 보 비셋, 산티아고 에스피날, 대니 잰슨 등 이 타격과 수비 훈련에 참가했다.
차안에 맥주캔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도로를 활보한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온타리오주
경찰은 최근 실시한 음주단속에서 61세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이 14일
유영애 부동산은 4,000명 이상의 에이전트가 소속되어 있는 GTA 최대 부동산 회사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차안에 빈캔이 가득하다.
그랜뷰 치과
브로커 보험 가입자 상담 대환영
2023년 2월 15일 (수)


글로벌 이슈
시리아, 구조대도 구호품도 아무것도 없었다
“천막도, 원조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
게 지금까지 주어진 거라곤 신의 자비뿐입니다.”
1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의 작은 마을 브사니아의 주민 아부 알라씨는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적막한 도시의 풍
경을 이렇게 전했다. 이 지역은 튀르키예의 최
남단 도시 안타키아에서 1시간 정도 차를 달
리면 닿는 곳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온 구
조·구급대원과 탐지견, 중장비가 거리를 메우
고 구급차 사이렌이 밤새 울리는 이웃 도시 안
타키아와는 달리 고요하기만 하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 튀르키예든 시리
아든 매한가지다. 그러나 재난 이후 상황은 전
혀 다르다. 세계 각국의 지원이 이어진 튀르키
예와는 대조적으로 시리아의 경우 부족한 인
력 문제로 생존자 수색마저 중단했다. 13년째
내전에 시달리는 시리아는 피해 집계조차 제
대로 되지 않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아사드 정권, 반군 근거지 이유로 국제사회 지원 5일 동안 막아서 인력^물품 부족에 주민만 발버둥
시리아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독재에 반발, 2011년 시작된 내전이 계속되며 가뜩이
나 빈곤에 시달려 왔다. 특히 지진 피해를 입은
북서부 지역은 반군의 근거지다. 아사드 정권
은 그간 인도적 지원마저 막았다가 재난 발생
닷새 만에야 이를 허락했다.
정부의 뒤늦은 승인에도 지원의 손길은 좀
처럼 피해 지역에 닿지 않고 있다. 세력 간 갈
등 때문이다. WHO는 구호물자를 보내는 것
과 관련, 해당 지역을 장악한 무장단체‘하야
트 타흐리르 알샴’(HTS) 등의 답변을 기다리
고 있다고 밝혔다. HTS 측은“지진을 돕는다
는 명분으로 아사드 정권이 (반사)이익을 본다”
는 이유로 소극적이다.
또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군 측에서
쿠르드족이 보낸 구호품을 실은 차량을 막
는 일도 벌어졌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지
칠 대로 지친 시리아인들은 포기 상태다. 이
들리브주를 찾은 BBC는“시리아인들은 여 러 번 버림받았고, 무시에 익숙해졌다고 말 한다”고 전했다.
전쟁을 피해 튀르키예에서 살던 시리아 난민 은 이번 지진으로‘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우호적이었으나 경제난 심화로 난민에게 각박해진 튀르키예에서 지진은 차별의 도화선 이 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튀르키예 안타 키아에서는 구호품을 자국민에게만 전달하려 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시리아인이 지진 희생 자의 시신에서 귀중품을 훔쳤다”는 뜬소문도 돌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국제사회도 시리아 지진 피해자 구호 실패를 자인하고 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긴급구호 담당 사무총장은 이날“시리아 북서
부의 사람들은 버림받았다고 느낄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이런 원조 실패를 바로잡겠다”


고 밝혔다. 전혼잎 기자
튀르키예의 11세 소녀 레나 마라디 니가 12일 지진 발생 160시간 만에 하타이주의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 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하타이=EPA 연합뉴스
내진 원칙지켰더니$ 사망자 0명‘기적의도시’도 있다
“예외 없이 내진 강화법
튀르키예 에르진 시장의‘뚝심’
사망자는 물론 중상자도 제로
“나는 단지 불법건축 시도를 일절 용납하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했을 뿐이다.”(외케스 엘마
소글루 에르진시 시장)
튀르키예 하타이주(州)의 작은 도시 에르진
시(市)의 외케스 엘마소글루 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보도된 유럽 뉴스 전문채널‘유로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말을 수차례 반복했
다.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집어삼킨
대지진 참극에서 에르진 시민은 단 한 명도 목
숨을 잃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다. 심
지어 중상자조차 에르진에선 나오지 않았다.
12일 기준 에르진시가 속한 하타이주의 사
망자는 최소 2,000명에 달한다. 더구나 이곳은 최대 피해 지역인 아다나와도 90㎞밖에 떨어


지지 않았다. 접경국 시리아까지 강타한 지진 이 에르진만 피해갔을 리는 없다. 그런데도 4만 2,000명의 시민 중에서 사망자도, 중상자도‘0
명’이라는 건 기적에 가까운 결과다.
엘마소글루 시장이 강조한 것은 단 하나,‘원 칙’이었다. 그는 유로뉴스 인터뷰에서“시장에
당선되자 건축물 관련 민원이 수없이 들어왔 다. 자신의 (불법 건축) 건물에 대해서 예외를 인정해 달라는 취지였다. 나는 원칙대로‘절대 안 된다’고만 답했다”고 밝혔다.
엘마소글루 시장이 당선된 2019년은 튀르키
예에선 내진 규제 강화법이 통과된 직후다. 법 의 골자는‘지진 취약 지역의 건축물에 고품질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이를 철근으로 보강해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 주민들이 12일 아타렙의 무너진 건물 더미 위에 서 유엔이 시리아에
야 한다’는 것이다. 1999년 북서부 대지진(1만 해 지역들에서 이 법만 제대로 지켜졌다면, 인 명 피해 규모도 지금보다는 적을 것으로 추정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정재호 기자
주택모기지/상업모기지/자영업자/해외소득자/창업자금대출/프라이빗모기지
준수하라”
아프간서여성은 꿈도 못 꾸는 대학“한국 온 게행운”
합격



“성별^국적 차별 없는 한국에 감사
졸업 후 도움되는 사람 되고 싶어”
“여자가 공부를 못 하는 아프가니스탄을 떠
나 한국에 왔다는 자체가 행운입니다.”
10일 울산 동구 화암고에서 만난 조흐라(19)
씨에게 대학생이 된 소감을 묻자 가장 먼저 꺼
낸 얘기다. 히잡에 마스크까지 쓴 조흐라씨는 지
난해 2월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
족이다. 2021년 8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뒤 탈출 행렬이 이어지자, 우리
정부는 양국 간 협력사업에 기여한 79가구 391
명을 국내에 입국시켰다. 이들 중 29가구 158명
이 현대중공업 협력업체에 취업해 울산 동구에 터를 잡았다. 158명 중 조흐라씨 등 여성 3명을
포함해 6명이 올해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
학과에 합격해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새내기 대학생 중 특히 여성 3명은 감회가 남다르다.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이 여성의 중·고교 교육은 물론 대학 진학까지 금지했기 때문이다. 아이샤(19)씨는“아프간에선 보통
매년 1월 말 대학입시 시험이 시작되지만, 올해
부터 여학생은 응시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또래의 아프간 친구들과 연락하면 마음이 무
겁다”고 했다.
처음 한국에 도착한 2년 전만 해도 이들은
대학 진학을 꿈꾸기 어려웠다. 당장 한국어부
터 익히는 게 쉽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네’라
는 말에 익숙지 않았다. 아프간어로‘네’라는
발음은 한국어와 달리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 어서다. 조흐라씨는“처음 한국에서‘네’라는
말을 들으면 괜한 오해를 했다”면서“’네’라고
하면서도‘아니다’라고 하는 것 같아 지금도
어색하다”고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고등학교에 편입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어 려웠다. 오전만 각자 교실에서 보낸 뒤 오후에 는 아프간 학생들끼리 함께 모여 한국어를 배 웠다.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치를 수준은 아니 었지만, 수행평가와 내신에 신경 쓴 덕분에 학 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대학 진학에 성공했지만, 이후의 진로 고민 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버지가 의사였던 조 흐라씨는 치과의사를 꿈꾸고, 과학을 좋아하 는 아이샤씨도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 사라씨 도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원하는 전공을 찾아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사라씨는“한국어도 서툰 상황에서
1년 수업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많지 않았다”며“일단 대학에 진학해서 다시 길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했다. 비싼 학비도 부담이 다. 특히 조흐라씨의 경우 이란성 쌍둥이 동생 무스타파씨와 함께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기억할 오늘 어린 곰도 아니었고, 곰을 사랑해서도 아니었다
봉제 곰인형‘테디 베어(Teddy bear)’의 탄생 설화는, 진짜 설 화들처럼 미화-과장된 면이 있다.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 스벨트(1858~1919)가 1902년 미시시피 강 유역으로 곰 사냥을 나갔다가 수행원들이 붙잡아 둔
어린 곰을 살려 보낸 미담이 탄생
설화의 알려진 줄거리다.
뉴욕의 부유한 법률가 집안에
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폐렴과 천
식 등 잔병치레가 심했던 루스벨
트는 육체적 콤플렉스를 극복하
기 위해 마라톤 등 운동에 열중했
고, 남성적 이미지를 키우고자 카
우보이 문화를 좇으며 특히 사냥
을 즐겼다고 한다. BBC 히스토리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사냥 여
행 중 일행과 함께 6,000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을 사냥했다고 과
시한 적도 있었다. 그가, 지금은
그의 이름을 딴 국립공원에 편입
된 노스다코타의 방대한 땅과 목
▲ 지난 10일 울산 동구 화암고에서 아이샤(왼쪽부터), 사라, 조흐라, 무스타파씨가 마지막 한글 수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오는 3월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 스학과에 진학 예정이다.
부담이 더 크다. 조흐라씨는“아프간에선 생활
비가 월 15만 원이었다면 한국에선 10배가 더 든다”며“동생 무스타파는 이달부터 아버지를 따라 조선소 일을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이들 의 사연을 알고 있는 울산과학대는 첫 학기 등 록금을 일부 지원하고, 이들이 수강하는 수업 은 한국어 외에 영어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체험과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 기로 했다. 아프간 출신 새내기들의 바람은 도움을 받은 만큼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들은“한
국에선 누구나 노력하는 만큼 꿈을 이룰 수 있 다”며“대학을 졸업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
을 찾아 한국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글^사진 박은경 기자
기 위해 현지에 간 그는 당시 미시시피 주지사의 주선으로
사냥에 나섰다. 그날 그는 적잖은 동물을 사냥했지만, 정작
노리던 곰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의 기를 살려주기 위
해 수행원들은 늙은 흑곰 한 마
리를 추격, 기진맥진한 곰을 궁
지에 몰아 놓고 대통령에게 최
후의 일격을 청했다고 한다. 그
때 그는‘비신사적’이라며 곰을
풀어주게 했다. 곰이 딱해서라거
나 말처럼 비신사적이어서가 아
니라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라
는 설명이 그의 캐릭터상 더 부
합할지 모른다. 다음 날 워싱턴포스트에는 수행
원이 밧줄로 붙들고 있는 새끼 곰
에게 루스벨트가 총을 거두고 돌
아서는 장면을 담은 만평이 실렸
다. 그 따듯한 이미지에 착안한 뉴
▲ 1902년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클리포드 베리먼의 만평.
장을 사들인 것도, 야성적 풍광 못지않게 마음껏 들소 사냥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1902년 11월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주 경계선을 확정하

욕의 한 장난감 가게 주인(Morris
Michtom)이 백악관에 요청, 대통 령의 애칭(테디)을 곰인형에 써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 1903년 2 월 15일 두 개의‘테디 베어’를 진열했다. 테디가 살려준 곰이라 는 의미였다. 최윤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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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주당 12만 원을 찍을 수 있을 것인가.”14일 기준 SM 경영권 분쟁의 최대
화두다. 12만 원은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가
다. 창업주 이수만으로부터 SM 지분 14.8%를
얻은 하이브는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5%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섰다. 12만 원이 중요한 이유는 이를 넘기면 하이브 의 인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소액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할 실익이 사라져서다.
이날 SM 주가는 11만6,800원. 공개매수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다. 이달 주식시장의‘핫이슈’는
단연 SM이다. 이수만과 현 경영진 간 분쟁에 하
이브, 카카오가 참전한 데다, 주가가 요동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SM 사태는 행동주의 펀드의‘나비 효
과’다. 행동주의 펀드는 지분을 일정 정도 매입 해 의결권을 확보한 뒤, 기업가치를 높이는 요
행동주의 펀드 양날의 검 ‘SM의 운명’시계제로
떨어질 것”비판도
구를 하고, 실제 기업가치가 높아지면 지분을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동주 의 펀드의 공격 대상은 기업의 지배구조, 즉 거 버넌스(governance)다. 한국 기업엔 주로‘창 업주(오너)의 전횡’을 문제 삼았다. SM도 같은 경우다. 지분 1.1%를 보유한 신 생 자산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는 지난 해“SM과 이수만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간 계약 종료”를 요구했다. 지난 20년간 라이크기획에
1,427억 원을 지급해 비상식적 손실이 발생했다 는 주장이었다. 사실상‘이수만과 결별’요구를 현 경영진이 받아들이면서‘이수만·하이브 vs. SM 경영진·카카오’의 구도로 비화했다. 분쟁의 소용돌이 속 얼라인은 지배구조 개 선 방안을 포함한 미래 전략, SM3.0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지배구조의 끈을 놓지 않겠다 는 의지 표명인 셈이다.“SM3.0이 성공하면 몇
이후 9년 만에 코스닥 시가총액
년 내 영업이익은 3배, 주가는 3년 뒤 30만 원 을 찍는다”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얼라 인이‘외관상’지배구조를 강조하는 것 아니냐
는 의심하는 목소리도 크다. 시세 차익을 노리 고 들어와 회사만 흔들어 놓고 나갈 것이라는
기업사냥꾼·먹튀→ 주주들의흑기사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최 근 치열한 인수전에 힘입어 2014년
주장이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엔
터 산업 내에서 상호 경쟁에 쓰일 돈이 경영권
방어에 쓰이게 됐다”며“누가 지배하든 투자
여력과 성장 잠재력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혹평했다. 윤주영^강유빈 기자
행동주의‘단기이익추구’의심은 여전
기업가치 제고 vs 시세차익 노리고‘먹튀’

행동주의 펀드에 따라붙는 상반된 평가다.
외국계 헤지펀드가 주를 이뤘던 초창기엔 그들
이 챙긴 막대한 시세 차익에 주목해‘투기 자
본’이란 인식이 강했다.
한국 시장의 첫 행동주의 펀드는 미국계 타
이거펀드로 알려져 있다. 1999년 타이거펀드
는 SK텔레콤 지분 9.85%를 확보한 뒤, 사외이
사 수 확대, 배당금 상향 등을 요구했다. SK텔
레콤은 이를 수용했고, 경영권 방어에 추가로
2조 원을 썼다. 주가가 오르자 타이거펀드는
6,3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먹튀’이미지를 남긴 건 영국 헤르메스인베
스트먼트다. 2004년 삼성물산 지분 5%를 사
초창기엔 투기 자본 인식 강했지만
‘동학개미운동’계기 이익 확대 주목
들인 뒤 인수합병 의사까지 밝혔지만, 약 380 억 원의 차익만 챙겨 떠났기 때문이다. 삼성전
자에는 분사와 특별 배당을, 현대차 계열사엔
14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요구한 미국계 엘 리엇매니지먼트 이후,‘기업 사냥꾼’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러나 2020년‘동학개미 운동’으로 소액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활발해진 이후‘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순기능이 부각되고 있
다.‘오너리스크’해소, 재무구조 개선, 의결구
조 투명화 기대감에, 타깃이 된 기업들 대부분 주가가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14일 기준 SM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올 들어 52% 뛰었고, 오 스템임플란트는 36% 상승했다.
고까운 시선은 여전하다.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면서‘외관상’지배구조를 강조한다는 의심이다. 다음 달 주주총회 시즌을 앞둔 재계 를 중심으로 포이즌필, 황금 낙하산 등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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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포이즌필은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을 방어하는 제도다. 황금낙하산은 이사가 임기 전에 물러날 경우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게 해 인수 비용을 높이는 방법이다.
때마침 토종 펀드의 행보도 활발해진다. 가 장 최근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흥 국생명 유상증자 참여에 반대했다. 대주주의 회사라는 이유로 흥국생명을 돕는 것은“소액 주주를 희생하는 결정”이란 논리였다. 안다자 산운용은 KT&G에 한국인삼공사(KGC)를 분 리상장해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부하자 이후 KT&G 주가는 8% 빠졌다.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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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 '양날의 검'
SM 지분‘40%’노리는 하이브

지분‘9%’카카오는 고심
카카오가 인수한 SM엔테테인먼트의 지
분이‘계륵’이 되는 것일까. 하이브가 갑
작스럽게 SM의 1대 주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카카오가 그렸던 청사
진은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들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다음 달 1
일까지 SM 소액주주들이 가진 보통주 지분
25%를 주 당 12만 원에 공개 매수하는 계
획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이수만 창업자 겸
최대주주 보유 주식 14.8%까지 사들여 최
종 39.8%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7일 카카오가 SM의 지분 9.05%를
2,172억 원에 사들이겠다는 계획을 발표
할 때만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을 예측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SM의 지배구조를 감안
하면 카카오 입장에선 2대 주주만 올라서
도 손쉽게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
을 것으로 봤다. SM은 이수만 창업자가
18.46%로 최대주주이고 나머지는 기관과
소액주주로 구성됐다. 그동안 기관과 소액
주주는 이 창업자를 견제해왔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카카오의 지분 인수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더니 하이브에 자신의 지분
을 넘기기로 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카카오가 SM 지분 매입에 나선 이유는
에스파, NCT 등 SM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
한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 때문이었다. 카
카오는“지분 매입은 경영권 확보가 아니라
에스엠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IP 및 콘텐츠, 기술적 역량을 결합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
론적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하이브로 최
대주주에 올라서더라도 SM 경영진과 논의
를 이어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이브는 이미 네이버와 플랫폼
사업 제휴를 하고 있는 만큼 2대 주주인
카카오와 사업 제휴를 논의하는 것도 애매
하다. 2021년 네이버는 팬 커뮤니티 플랫
폼‘브이라이브’를 하이브 팬 플랫폼‘위
이수만이 인수 금지 가처분 걸고
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를 목전에 두고 사업의 볼륨을 키우는 방향”이라며“아직 SM의 지분 경 쟁이 끝났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버스’에 넘기기로 결정했고, 4,118억 원에
위버스 운영사 위버스컴퍼니(당시 비엔엑
스) 지분 49%를 인수했다.
게다가 현 SM 이사진 4명의 임기는 다
음 달 끝난다. 하이브는 16일까지 새 이사
회 후보 명단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
혔다.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하이
브+이수만’세력과‘현 SM 이사진+카카
오’측의 표 대결도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있다고 보고 있다. 우선 카
카오가 SM 지분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다. 이미 이수만 창업자는 법무법인 화우
를 통해 법원에 카카오의 SM 신주 및 전환
사채 인수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만약 인용되면 카카오의 뜻과 관계없이 지
분 인수는 물 건너간다. 가처분 결과는 카
카오가 SM 신주 대금 납입일인 다음 달 6
일 이전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카카오가 더 많은 SM 지분
을 인수하면서 하이브와 맞붙을 가능성이
다. 다만 SM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터지
면서 SM 주가는 2월 에만 31.82% 급등한
만큼 다시 카카오가‘쩐의 전쟁’을 펼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
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남
은 변수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가처분이 기
각될 경우 카카오 입장에서는 약 2,000억
원을 지출해 얻은 9.05%의 SM 지분이 계
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서“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카카오는 SM 대신 다른
매물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
면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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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민주당 정권 5년 내로남불$
이재명이 국회 위신 떨어뜨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더불어
민주당 정권 5년 전체가 내로남불의 역사였
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이 지난 총선
에서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한 이래 의회
민주주의가 급격히 붕괴하고 있고, 이재명 민
주당 대표의 부정부패 혐의가 국회 위신을 떨
어뜨리고 있다고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국회의원 윤리강령에 비춰보며 우
리 국회의 현재 모습을 반성해보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제 자신도 참회록을 쓴다
는 자세로 했다”고 전제를 달았지만, 비판의 화
살은 대부분 민주당을 향했다.
주 원내대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부
분은 내로남불이었다. 그는“민주당 내로남불
사례를 일일이 정리하다가 중도에 그만두고 말
았다. 거의 모든 게 내로남불이었기 때문이다”
라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민
주당이 △인사(야당 동의 없는 임명 강행) △재 정(포퓰리즘 확대재정정책) △입법(테러방지법 개정) 등에 내로남불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주의에 있어서도 민주당 이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드루킹 일당의 여론
국민의힘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
인사^조국사태^위장 탈당 등 거론
“다수당 되자 의회민주주의 붕괴”
이 대표 사법리스크 적극 부각하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압박도
야당“위기 책임을 전 정부에 전가
윤 정부와 여당은 도긴개긴”비판
조작 사건 △민주당 정권의 울산시장 선거 개 입 의혹을 거론했고,“조국 사태는 민주당 정권 의 모든 국정 철학이 허위와 기만임을 드러냈 다”고 했다. 특히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하의 사 법부에 대해선“독립성을 잃고 행정부의 시녀 가 되고 정치판이 됐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21대 국회 운영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주 원내대표는“민주당은 압도적 다수 의석을 차지하자마자 합의제의 핵심 요소 대 부분을 무력화하며 의회민주주의를 형해화하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본 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특히 검수완박(검 찰수사권 완전박탈)법 처리를 위해 양향자 의 원을 내치고 민형배 의원을 위장 탈당시킨 후 법사위로 보낸 사건은 민주당의 민낯을 남김없 이 드러냈다”고 쏘아붙였다.
우기고 있다”며“불체포특권 포기 공약을 지킬 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고 압박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경제^안보^기후^인구 위기 등을 언급하며“국회는 제때 제대로 의사결정 을 하고 대처할 능력이 있기는 있는가”라고 물 었다. 그러면서“진영 정치와 팬덤 정치의 위협 에 맞서 합의 정치의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통 합의 중심이라는 원래의 위치를 회복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약 44분간의 연설에서 민주 당을 40여 차례,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를 5회 씩 언급했다. 연설이 야당 비판을 중심으로 흐 르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선“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등 고성이 10여 차례 터져 나왔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에 민주당은 이수진 원내대변인 명의의 서 면브리핑에서“집권 여당의 비전이나 책임감 은 찾아볼 수 없고 위기의 책임을 전 정부와 야 당에 전가하고 있다”며“(전 정부와 야당 탓만 한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도 긴개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정치의 신 뢰 회복은 남 탓이 아닌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출발해야 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기자
“조경태와 연대”세몰이$ 안철수“비전없이얹혀가나”
여당 전대 부울경 합동연설회
김, 지역구 당원 대규모 동원 눈길
안, 탄핵 발언 지적 이어가며 견제
천하람, 윤핵관‘원균’빗대 비판
황교안“평생 종북좌파와 싸워”
국민의힘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가 열
린 14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조경태 의원과의 연대를 공개하며 세

몰이를 시도했다. 안철수 후보는 김 후보의‘탄
핵 발언’논란을 거듭 꺼내 들며 견제에 나섰
다.‘다크호스’천하람 후보는‘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작심 비판하면서 눈길

을 끌었다.
이날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PK) 합동연
설회에는 5,000여 명의 당원이 몰려들어 전대






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1층 입구부터 행사장이
있는 5층까지 북소리와 구호 소리로 가득 찼고, 2,000석의 좌석에 앉지 못한 당원들이 복도에
가득 차 응원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 후보는 연설회에 앞서 부산 선대위 발대
식에 조 의원을 초대하며 포문을 열었다. 조 의
원은 축사에서“전대가 반목과 분열이 아닌 개
혁과 변화의 분수령이 되도록 김 후보와 당원
들이 앞장서길 믿는다”며“저도 최첨병에 서겠
▲ 안철수(앞줄 왼쪽부터),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4일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 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부산=뉴시스
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회 정견 발 표에서도“김조(김기현·조경태)연대, 김나(김 기현·나경원)연대 잘했지 않느냐”라고 되물으 며“통합은 제가 전문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후보는 컷오프 발표 후 부산 출신의 5선 조 의원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해 협력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경선에 오르지 못한 조 의원, 윤상현 의원 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조기에 승리를 결정짓겠다는 게 김 후보 측 구상이다. 이날 행사엔 김 의원 지역구가 있 는 울산 등에서 당원이 대규모로 동원돼 행사장 안팎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지원 대상
상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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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띄었다. 그는“임진왜란 일선에서 싸웠던 장 수들은 공신록에서 빠지거나 낮은 등위를 받 은 반면, 원균의 이름은 선무 1등공신에 들어 있다”며“나경원 전 의원이 선택받을 기회마저 박탈당하거나 안철수 후보가 탄핵 선봉에 설 것이란 모함은 받지 않아야 할 정도의 공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거꾸로 공신의 자 리를 왕의 비위만 맞추던 소위 윤핵관들이 차 황교안 후보는“평생을 종북좌파와 싸워서 그들을 무찌르기 위해서 평생을 노력했다”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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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5일 (수)

말씀의교회(담임목사
허천회) 배현준 부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한 삼위일
체론적 선교적 교회교육’
를 주제로 26일 오후 5시
30분 차영지센터(7398

Yonge St. 19D)에서 박사
학위논문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차세대 영적 지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는 차영지 운동본부가 주최하며 목
회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열지만 관심이 있는
영국 성공회가 신을 '하느님 아버지' 대신 성 별(gender) 중립적인 호칭으로 고쳐 부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성공회 주교들이 예 배에서 하느님을 언급하는 데 있어 남녀 간 성 별을 반영한 언어를 사용하는데 대한 프로젝
트를 올해 중으로 출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계획의 세부 내용은 교회 입법기구
인 총회의 예배 관련 전례 위원회에 서면 질의
형태로 최근 제시됐다.
질의서에서 바스&웰스 교구의 조안나 스토바
트 신부는 하느님을 남성 대명사로 부른 것에 대
해 회중에게 대안을 제시하는데 무슨 조치가 취
해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면서 공인받은 성공
회 전례에서 "더 포용적 언어를 개발하는 것과 관
련해" 어떤 진전이 있는지도 함께 물었다.
이에 대해 전례위원회 부위원장인 마이크 입
그레이브 은퇴 신부는 "우리는 수년간 하느님에
말씀의교회 배현준 부목사 박사학위논문 발표
26일 오후 5시 차영지센터서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배 부목사의 이번 논문은 선교적 교회론을 통해 한국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고찰하고, 그 안에서 기독교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
는가를 다루고 있다. “선교적 교회론이 기독교 교육에 어떻게 연
계될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하면서 기독교 교 육에 삼위일체론적인 관점을 열어주는 안목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배 부목사는“사실 선교적 교회론이란 주제
는 오래 전부터 이미 많이 다뤄져왔지만 이것
이 무엇인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반복해
삼위일체론적 선교적 교회교육이란 "하느님아버지안된다"
영국 성공회, '성중립 호칭' 검토 진보파 환영... 보수층 반발
관해 성별 언어를 사용하는 방안을 신앙과 직제 위원회와 협력해 탐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 위원회의 일부 대화 끝에 성별 언어 에 대한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가 올봄에 시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보수층은 "남성과 여 성의 이미지는 교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 다"라면서 반발했다.
반면 진보적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을 배타 적으로 남성으로 읽는 신학적 오독이 많은 지
속적 차별과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조장해왔 다"라면서 환영했다. 사실 하느님의 성별 문제는 교회 내에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간 논쟁의 대 상이 돼 왔다. 많은 이는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
뿐 아니라 '그(He)', '그를(Him)' 등 남성 대명사
로 부르는 것을 폐기하고 대신 성별 중립적으로 하거나 여성 대체어로 바꾸도록 촉구해왔다.
교회회의 성 및 성적특질 그룹의 부의장인 헬렌 킹 교수는 "일부에게 하느님을 아버지로
다루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기독교 분야에서 없었 다”면서“이번 논문을 통해 선교적 교회론을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기독교 교육에 적용할 것인가, 그리고 교회 성장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어떻게 삼위일체 관점 아래 지역교회 안에서 기독교 교육을 재해석할것인가를 고민 했다”고 논문 기획의도를 밝혔다.
배 부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학부, 대학원 출신으로, 토론토대 낙스칼리지에서 신학연구 (Theological Studies)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르는 것은 자신들의 다정한 부모에 대한 긍 정적 경험 때문에 도움이 된다"면서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건 엄격한 훈련자로서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경 험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 내 성평등을 옹호하는 그룹 '여성과 교 회' 대변인은 공식 전례에서 좀 더 포용적인 언 어로 하느님을 부르려는 움직임을 환영했다. 그러나 총회 회원인 이언 폴 신부는 원래 성 경에서 이탈하는데 대해 경고하면서 "하느님 에 대해 남성 대명사를 쓰는 것이 하느님은 남 성임을 시사한다고 이해해선 안 된다. 이는 이 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느님은 인류와 달리 성을 구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공회 대변인은 "하느님은 남성이나 여성이 아니라는 점을 기독교인들은 고대부터 인식해 왔다"면서 호칭에 대한 변경은 광범위한 교회법 개정 없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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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웹신문 Koreatimes.net




Trinitarian Missional Christian Education for Korean Church Insights from Missional Ecclesiology and John M. Hull’s Education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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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 26일 주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차영지 센터 (7398 Yonge St. 19 D)
주최 차영지
선교적 교회론과 존 헐의 교육이론 통찰을 통해
선교적 교회론을 통해 한국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고찰하고
선교적 교회론 안에서의 기독교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다루는 논문으로, 선교적 교회론이 기독교 교육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하면서 기독교 교육에 삼위일체론적인
관점을 열어주는 안목을 제시합니다
교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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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본사 홍보실 근무(전) E.S. Brake 재무이사(전) 캐나다 한국일보 기자(전)

긴장의 이태원 참사 분향소$
“서울광장에 통합”“오늘 반드시 철거”
14일 오후 2시 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광장에 설치된‘10·29 이태원 참
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두 달간 운영된 분향
소를 정리하기 직전, 한 유족이 영정을 하염없
이 어루만지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흰색 천
으로 싼 영정을 품에 안은 다른 유족들의 눈시
울도 붉어졌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녹사평역 시민 분향소를 서울광장 분향
소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오
후 1시로 서울광장 분향소 강제철거 시한을 못
박은 서울시 방침에 맞서 광장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도 대
화는 하되, 서울광장 분향소는 허용할 수 없다
는 입장을 고수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녹사평역 분향소는 지난해 12월 14일 유족
주도로 설치됐다. 유족이 동의한 참사 희생자
들의 영정과 이름이 처음 공개된 장소이기도
하다. 의미가 적지 않지만, 철거를 결정한 건 인
근 상인들에게 더 이상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서다.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자캐오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신부는“이번 참사의 또
다른 피해자인 이태원 상인·주민분들과의 상 생을 전제로 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를 절대 용인할 수 없
다는 유족들의 의지도 담겨 있다. 이종철 유가
이태원광장 분향소는 자진 철거
유족들 영정 사진 정리하며 눈물 “시민들과 온전한 추모 이어갈 것”
서울시, 오후 1시 행정 대집행 예고
유족^서울시 대화는 여전히 평행선
족협의회 대표는“저희는 시청 앞 분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온전한 추모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유족 측은 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 사평역 지하 4층은 일절 논의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민간 건물은 주인이 나가
라면 나가야 하니 관급 건물을 요청하면서 이
태원역, 녹사평역, 용산구청, 시청 로비 등을 언 급한 것뿐”이라며“이걸 먼저 제안했다고 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 시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유족들의 호소와 아픈 마음을 충 분히 이해한다”면서도“그러나 현재 서울광장 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은 시민들이 동의하지 않아 반드시 철거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소희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에서 종교인들이 희생자들의 영정을 제단에서 내리고 있다.
검찰,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 범죄수익 340억은닉혐의
석방 3개월 만$‘곽상도 재판’영향 142억 수표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민간사업자
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사진)씨가 또다시
구속 기로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
도 전 의원에게 뇌물
을 준 혐의를 받던 김

씨가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
이 구속영장 청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
인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대장

동 개발사업으로 벌어들인 부당수익 340억 원
김씨에게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명
령 뒤 집행에 대비해 대학 동창인 박모씨에게 범죄수익은닉 범행 물증인 수표 142억 원을 숨기도록 한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적용됐다.
2021년 9월에는 측근인 인테리어 업자 김모씨
등에게 대장동 사건 증거가 저장된 자신의 휴
대폰을 불태우게 한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받
고 있다.
김씨는 2021년 불거진 대장동 비리 의혹과

관련해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지난
검찰은 지난달 김씨 측근인 화천대유 공동 대표 이한성씨와 이사인 최우향 전 쌍방울그 룹 부회장을 범죄수익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 속기소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수익 275억 원 을 수표로 인출해 대여금고 등에 은닉한 혐의 를 받는다. 검찰은 이후 추가 수사로 은닉된 수 표 65억 원을 더 찾아내 범죄수익 은닉액이 총 340억 원이라고 김씨의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김씨는 화천대유 임원들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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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피해 5개월째‘인천공항서노숙’러시아인 2명, 난민 심사받는다
지난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강제징집
을 피해 한국으로 건너온 러시아인 3명 중 2명
이 난민 인정심사를 받게 됐다. 이들은 인천국
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난민심사를 신청했으나, 출입국 관리당국이 거부해 수개월 동안 공항 안에서 생활했다.
인천지법 행정1부(부장 이은신)는 14일 30
대 A씨 등 러시아인 남성 2명이 법무부 인천공
항 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제기한 난민 인
정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다만 러시아인 B씨에 대해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작년 입국해 난민 신청했지만
‘병역 기피’심사 사유 안돼 거절 반푸틴 시위 전력에 심사 결정
A씨 등은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난민 신청을 했다. 하지만 출입국 관리
당국은“단순 병역 기피는 난민 사유에 해당하
지 않는다”며 난민 심사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
정했다. 이들은 러시아 변방 도시나 중앙아시아 태
생의 러시아 국적 남성들로 전쟁동원령이 내려
진 러시아를 탈출해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A
씨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인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가 폭행을 당하고, 구금·벌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징집 소환
장을 받은 뒤 카자흐스탄을 거쳐 10월에 한국
에 들어왔다.
A씨 소송을 대리한 공익법센터 어필에 따르
면, A씨 등은 5개월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
널 출국대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점심 한 끼 만 기내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나머지 식사
북‘김주애우표’까지나와$ 우상화 작업본격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의 사
진을 담은 우표 도안을 공개했다.
북한 조선우표사는 14일 지난해 11월 북한
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화성 17형’발

사 당시 김 위원장과 딸 주애의 현지시찰 사진
을 토대로 구성된 새 우표 디자인을 공개했다. 우표는 총 8종으로, 5종에는 주애가 김 위원 장과 미사일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나란히 걷
거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한 모습, 인민군 병 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담겼 다. 주애가 북한 우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 음으로, 최근 주애를 미래세대의 상징으로‘우 상화’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우표에는 부녀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동식발 사차량(TEL)에 실린 미사일과‘불패의 핵강국 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조선의 전략적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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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힘 만방에 과시’,‘김정은 동지께 최대 의 영광을 드립니다’등 선전 문구들이 담겼다. 우표사는 각각의 우표에 대해 설명하면서 주애를‘존귀하신 분’이라고 칭했다. 지난해 화성 17형 발사 이튿날인 11월 19일 김 위원장 이“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 시여”발사과정을 지도했다고 보도한 것과 비 교해 표현을 높인 것이다. 문재연 기자
는 빵과 음료수로 버티고 있다. 위탁수하물로
부친 짐을 찾지 못해 입국 당시 입고 온 옷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들 3명보다 한 달 늦게 입국 해 인천공항에서 머물고 있는 러시아인 2명도 출입국 관리당국을 상대로 같은 소송을 제기 해 이달 말 변론 기일이 예정돼 있다.
A씨 소송 대리인 이종찬 변호사는“승소한
러시아 사람이 절차를 거쳐 입국하면 거처를 마련하고 난민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
며“패소한 러시아인은 항소한다고 해도 몇 개
월을 또 공항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대응 방 안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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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북한 조선우표사가 공개한 기념우표 도안. 조선우표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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