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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0호 2024년 4월 17일 (수)
Wednesday, April 17, 2024
환율 1년 6개월만에 1천원 돌파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물가상승률 2월2.8%→3월2.9% 월세8.5%↑
▲ 3월 전국의 물가상승률이 2.9%로 집계됐다. 식품가격 은 전년 대비 3% 올랐다. 프리픽 이미지 지난달 전국 물가상승률은 2%대를 유지했지만 2월에 비 해선 소폭 올랐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전국 물가상승률은 2.9%(연 간)로 집계됐다. 2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숫자다.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은 주 유소 개솔린 가격이었다. 국제유 가의 오름세로 지난달 개솔린값 은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식품값은 3% 올랐고, 의류 및 신발 가격은 2.7% 하락했다. 작년 대비 주거비용은 크게 늘어났다. 모기지 이자 부담은 지난해 보다 25.4% 늘어났고, 월세는 작년 대비 8.5% 오른 것으로 각각 파악됐다. 한편 물가 동향을 예의주시 하는 중앙은행은 6월5일(수) 기 준금리(현 5%)를 발표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중은이 6 월5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 성이 높다고 예상하지만 중동 분쟁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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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캐나다달러(루니) 대비 원화 환 율이 1년 6개월 만에 1천 원을 돌 파했다. 이에 따라 자녀를 캐나다로 유학 보낸 한국 부모들의 송금 부담이 커 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캐나다 달러에 비해 원화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 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한국 돈의 가치가 하락했으니 환 전을 할 때 이전보다 더 많은 한화 를 지불해야 같은 액수의 달러로 바 꿀 수 있다는 의미다. 16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달러 당 1,008.90원이다. 2022년 11월 1,041원이었던 환율 은 작년 1월 919원으로 최저치를 기 록한 다음 등락을 거듭하다, 973원이 던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동안 연달 아 상승하면서 11일 처음으로 1천 원 을 돌파한 1,000.7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이후에도 환율은 상승을 거 듭해 1,01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 른 것이다. 환율의 상승 즉, 한국의 화폐가치 가 약세로 돌아선 주요 원인은 ▶예
측을 벗어난 미국 경기의 호조 ▶국 제유가의 상승 ▶일본 엔화 가치의 하락 등 크게 3가지로 지목된다. 한인은행에 오랫동안 근무해 경 제 분석에 능한 우병선 마인코인플 렉스 대표는 "캐나다 달러 대비 원 화의 가치 변화는 미국 달러의 영향 을 받는다"며 "올해 미국 금리가 3 차례에 걸쳐 0.75% 포인트 내릴 것 으로 예상됐으나 미국 물가지수가 예상외로 폭등했고 고용도 나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 에 금리인하를 안 할 수도 있다고 발 표했다. 이 소식으로 인해 미국 달러 지수가 101에서 107까지 급등해 강 세를 보였고, 모든 돈들이 미국 채 권으로 몰리면서 미 달러 대비 한화 가 달러당 1,400원까지 육박했다" 고 설명했다. 한국화폐 가치가 떨어진 두 번째 이유는 유가 폭등 때문이다. "현재 국제유가는 배럴당 80~90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배럴당 13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다"며 "국제유가가 오르면 석 유를 수출하는 캐나다의 달러 가치 는 상승하는데 이에 반해 원화 가 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 다"고 그는 덧붙였다. 세 번째 이유는 지속적인 일본 화
▲ 캐나다달러·원화 환율이 1천원을 돌파하면서 유학생 부모의 송금 부담 이 커질 전망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루니 3월8일 973원→4월16일 1,008원 유가 등 때문...유학생부모 송금부담↑ 폐의 약세다. "미국 달러 대비 일본 엔화가 36 년 만에 최저치인 달러당 154엔을 기록 중"이라며 "일본 정부가 30년 간 계속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엔저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수출 경쟁국인 한국도 원화 가치를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 경제는 한마디로 트리플 악재를 겪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본보가 접촉한 경제전문가 들은 "원화 가치의 약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하락과 중 동 전쟁의 확산 우려, 유가의 상승세 등을 볼 때 캐나다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당분간 지속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기내음식서비스 차질 피어슨공항 케이터링업체 파업
▲ 항공사에 음식을 공급하는 '게이트 고메'사의 노조원들이 16일 파업에 돌 입했다. 이날 노조원들이 미시사가에 있는 회사 앞에서 처우개선을 요구 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CP24 방송 사진 토론토 피어슨공항에서 출발하 는 여객기에 음식·음료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업체 노조원들이 16일(화)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유나이티드, 델타 항공사 등의 음
식·음료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 항공사에 기내 음식을 공급해 온 케이터링업체 게이트 고메(Gate Gourmet)의 노조원 800여 명은 회 사 측이 제안한 임금 협상안을 거부 하고 미시사가에 있는 회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펼치고 있다. 노조원들은 "회사 측이 코로나 기 간에 임금을 동결했을 때만 해도 고 통분담 차원에서 수용했다"며 "이 제 간부들은 피어슨공항에서의 영 업실적이 향상됐다고 자랑하면서 직원들에겐 고작 시간당 89센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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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제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으로 에어캐나 다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에어캐나다는 "케이터링업체의 파업에 미리 대비 했기 때문에 국제선 기내 음식엔 차 질이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북미 노선의 음식 서비스엔 다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웨스트젯은 "이륙 전 공항 터미널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 바우처 제 공 등 대응책을 준비했다"면서도 탑 승객들에게 여분의 스낵 등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