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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6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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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72호 2023년 6월 7일 (수)

Wednesday, June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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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 3일 본한인교회에서 열린 광원·간호사 파독 60주년 음악회에서 조이플합창단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근래에 없던 대형 음악회 성황

안전사고방지위해 우선1호선부터

노고와 한인사회 공헌에 감사의 의미 광원·간호사 독일파견 60주년 행사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토론토 유니언역과 피어슨공항 을 오가는 UPE 노선에 설치된 스크 린도어. TTC는 지하철역에 이같은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는 지 하철역에 플랫폼에지도어(platform edge doors·일명 스크린도어)를 설 치한다고 발표했다. 스크린도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플랫폼에 벽처럼 세우는 자동 문으로, UPE(Union Pearson Express) 노선엔 이미 설치됐다. TTC는 남북 방향을 오가는 지하 철 1호선부터, 이후 2호선(동서 방 향)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TTC는 스크린도어 설치 외에 블 루어역 개보수 등도 추진하는데, 총 공사비 15억 달러가 투입된다. 대대적인 개보수는 2024년 착공, 2031년 완공 예정이다. 일본에선 1974년 신칸센역에 처음 스크린도어가 설치됐고 도쿄 지하철 역엔 1991년 세워졌다. 한국 지하철 역에는 2005년부터 설치됐다.

주최측 추산 800∼900명이 모인 규모 큰 음악회였다.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거의 차지, 3개의 합창단, 수십 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은 공연시간도 공간도 부족 했다.공연자도청중도만원이었다. 음악의 본고장 독일서 젊음을 바쳤 던 광원·간호사들의 독일파견 60주 년 행사는 자축음악회였다. 지난 3일 본한인교회에서였다. 조상두 목사가 지휘하는 토론토 아 카데미 윈드심포니가 주관. 조 목사는 2시간 동안 계속 지휘하느라고 땀을 뺐다. 좋은 가락도 이번 행사처럼 의미 를음미하면서들을때더감동적이다. 오케스트라는 고전주의 하이든의 음악과 심금을 울리는 비틀스의‘예

▲ 광원·간호사 파독 60주년 공연에서 소프라노 유영은씨가 가곡 ‘보리밭’ 을 부르고 있다.

1천만 불 사기혐의한인체포 【LA】미주 한인을 상대로 최대 1 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투자 금을 가로챈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 기 혐의로 60대 한인이 체포됐다. 그는 암호화폐와 외환투자를 통 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현혹하 며 현금 투자자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과 워싱턴DC, LA, 뉴욕 등 거주 자들이다. 존 김(61)씨는 5건의 중절도 혐의 로 지난달 27일 조지아주 귀넷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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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데이’연주에 이어서 소프라노 유영은씨의 가곡‘보리밭’ 과‘내맘 의 강물’ 이 친근하게 다가오면서 마 음을 적셨다. 유씨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지낸 프로페셔널이다. 한인사회 대형행사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날 처음이어서 더욱 많은 관 심을 모았다. 뒤를 이어 조이플합창단(지휘 김 경숙), 본시니어합창단(지휘 이영송) 우정 연주가 이어졌다. 특이하게도 그 뒤를 이어‘파독광원간호사 및 연 합합창단’ 이 등장, 독일가곡‘들장 미’등 2곡을 불렀다. 행사에 주인공이 빠질 수 없으므

로 청중들은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청중들로 장내가 가득 찬 음악회는 구자선 동우회 이사장의 감사 인사 말 후 연주자와 청중이 다 같이‘고향 의 봄’ 을 합창,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중들은 아쉬움이 남은 듯 천천 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앞서 동우회 배경만 회장은 전 외환은행 초대 블루어지점장 김 남수씨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씨는 동우회원들에게 전례없이 무담보로 대출, 이들이 자영업을 할 수 있게 뒷 받침한 공로다. 김 지점장에 의하면 은행으로서는 모험이었으나 채무 불 이행자는 단 1명도 없었다. 행사는 시간절약을 위해 단체장이 나정계인사들의인사말이모두생략 됐다. 프로그램에는 물론 인사말, 축사 등이 모두 게재됐다. 사회자는 회계사 겸색소폰연주자김영희씨였다.

"고수익 보장" 시니어 현혹시켜 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김씨는캘리포니아주에서체포됐다. 피해자들의 주장을 종합하면 뉴 욕 출신의 김씨는 캐나다에 본사 를 둔 인터넷 투자회사 CMP(Club Mega Planet)의 멤버로, 한인들에 게 "CMP가 안정적인 금융회사로 비 트코인, 주식, 외환 등에 투자하고 있 다"면서 가입, 투자를 권유했다. CMP 투자자들 사이에서‘탑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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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매니저’등으로 불린 김씨는 주 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 는 한인 시니어와 은퇴자, 자영업자들 에게 접근, 이른바 다단계 방식으로 회 원들을늘려나갔다는것이다. 조지아주에서 주로 활동하던 김씨 는 이같은 방식으로 2020년 6월 워싱 턴DC 지역 메릴랜드 주와 그해 9월에 는버지니아한인사회에도진출했다. 피해자들은 투자대상이 무엇인지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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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모르고 자금을 믿고 맡겼고 계약서도 없었다. CMP는 2021년 6월 폐업, 투자 자들은투자금을돌려받지못했다. CMP 웹사이트가 폐쇄된 후 워싱 턴DC와 애틀랜타 등의 한인 피해 자들은 작년에‘CMP 다단계 금융 사기 대책위원회’ 를 결성하고 당국 에 수사를 요청했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은 수사에 나선 지 1년만에 김씨를 체포했다. 대책위원회는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투자자가 400명 이상이며 피해액은 1 천만달러가넘을것으로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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